1.이러한 행동때문에 친구가 싫었던 경험 (17)
2.언니한테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 좀 알려줘 (1)
3.어제 중학교 졸업했는데 고등학교가 너무 무섭다 (12)
4.엄마에게 신경쓰라는 사촌언니가 밉다 (6)
5.잘가라 전남친아. (5)
6.엄마가 (2)
7.아무나 내 말좀 들어줘 그냥 내가 죽어버리기 전에 다 죽여버리고 싶다 (19)
8.할머니 생신 선물! (6)
9.돈을 물쓰듯이 써 (12)
10.니들은 N번방 비스무리한거 들가본적 있냐 (13)
11.죽을것같애 (11)
12.내 얘기좀 들어주라.. (15)
13.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
14.XX작가가 나를 성인작품 여주인공의 모티브로 쓴 것 같다 (21)
15.남사친한테 (4)
16.친구가 내 연락을 무시해 (4)
17.후원 해본 사람들!! 드러와바 (1)
18.어릴 적 일이 너무 아파 (3)
19.흥분하면 말을 드럽게 하는 버릇 (11)
20.고작 오천원 (6)
1
이름없음
2021/02/14 05:32:06
ID : 7s1a7dRu8lB
0
엄마가 많이 아파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다. 그러니 네가 이해해. 잇달아 나온 말들이 더 아팠다.
2년 전부터 지속된 턱의 통증
이젠 입이 벌어지지도 않아 아무 치과나 가자고 닦달해왔다. 언제나 그랬듯 엄마는 자식의 아픔에 관심이 없다. 이대로면 죽겠다싶어 근래에 나 좀 병원에 데려가이소 엄마를 닦달했다.
그것이 썩 귀찮았던 엄마는 결국엔 짜증과 화를 낸다. 어안이 벙벙한 나는 결국 네 병원은 네가 알아서 챙기라는 지시를 받는다. 알고 있었잖아,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를
그렇지만 그날따라 뭐가 더 속상했는지 눈물이 자꾸 나오려 한다.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해 엄마에게 최소한의 사랑이라고 받아보려고 발버둥치는 내 꼴이 불쌍했는지...
언제나 그렇듯 아빠가 방 문을 열고 들어온다. 딸, 왜 울어. 많이 속상하니
그때 문을 열어주지 말았어야 했다. 엄마가 아프다니 어쩌다니 이런 소식들 같은건 듣고 싶지 않았다.
이젠 홀로 남겨진 방안에선 적막함만 감돈다. 생각을 한다.
1년 전부터 기침을 하던게 아파서였나. 몇달 전 뜬금없이 산부인과를 들르던게 아파서였나.
머리가 아프고 마음은 복잡하다. 또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은 아프다. 엄마가 많이 아프지만, 자세한건 며칠 뒤에 얘기해주겠다는 말이 계속 걸리고 또 걸린다.
엄마에 대한 혐오와 아빠에 대한 미움과 엄마에 대한 걱정이 뒤섞인다. 이 밤은 참 외롭고 홀로이다.
내 통장에 돈 250만원
언제든 떠나기 위해 초등학생때부터 모아온 돈. 학대의 스트레스로 머리까지 다 뽑혔다. 매일매일 집을 나서리라 다짐하고, 다시는 저 얼굴을 보지 않겠다 다짐했지만, 그게 그 사람이 아팠으면 하는건 아니었단 말이야. 그런 마음은 아니란 말야
여태껏 엄마가 아픈 사실을 잘 숨기고 있다가 화내는 나를 잠재우기 위한 방편으로 뽑아드는... 나는 이제 삐뚤어져서 이렇게밖에 느끼지 못하겠다.
2
이름없음
2021/02/14 06:00:40
ID : O2nxvbg59g1
0
스레주..많이 힘들었구나. 다 털어놔..내가 들어줄게
레스 작성
17레스이러한 행동때문에 친구가 싫었던 경험
25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1레스언니한테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 좀 알려줘
4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12레스어제 중학교 졸업했는데 고등학교가 너무 무섭다
1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6레스엄마에게 신경쓰라는 사촌언니가 밉다
7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5레스잘가라 전남친아.
11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2레스» 엄마가
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19레스아무나 내 말좀 들어줘 그냥 내가 죽어버리기 전에 다 죽여버리고 싶다
12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6레스할머니 생신 선물!
16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12레스돈을 물쓰듯이 써
7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13레스니들은 N번방 비스무리한거 들가본적 있냐
15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11레스죽을것같애
5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15레스내 얘기좀 들어주라..
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23레스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21레스XX작가가 나를 성인작품 여주인공의 모티브로 쓴 것 같다
2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4레스남사친한테
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4레스친구가 내 연락을 무시해
8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1레스후원 해본 사람들!! 드러와바
3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3레스어릴 적 일이 너무 아파
7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11레스흥분하면 말을 드럽게 하는 버릇
8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6레스고작 오천원
11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02.14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