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꿈 이야기 들어볼래? (7)
2.옆집 아이 (11)
3.따다다다닥소리 (60)
4.폰에 손이 보여 ㅠㅠㅠ (8)
5.다른반 출입금지 (22)
6.드디어 이사간다ㅋㅋ (14)
7.바이러스때문에 온세상이 멸망한다 (6)
8.디지버지게 무서운 꿈 꿨음 (2)
9.좀 기이한 꿈을 꿨는데 도와줘 (68)
10.야 시발 잠만 우리 엄마 씻고있는데 (15)
11.세 달 정도 사람 아닌 것과 같이 생활했었어 (14)
12.ㅣ (5)
13.어제 레전드 (1)
14.🤔나 이러다 죽는 거 아니냐😇 (78)
15.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날 구해주셨어 (31)
16.정신과를 가야할지 무당집을 가야할지 모르겠어 (32)
17.예지를 하는 스레주의..어.. 이것저것 이야기 (9)
18.꿈을 잘 꾸는법이 뭐야?? (5)
19.. (3)
20.영가(귀신) 쫓는 법 잘 아는 사람? (2)
1
이름없음
2021/03/03 16:12:20
ID : 0tzfaq45bCn
1
일단 내가 스레딕은 처음이라 서투른 점이 많다는 거 알아줬으면 좋겠어 ㅠㅠ 내가 겪은 일이 내 주변 사람들이 듣기에 믿음이 갈 만한 이야기도 아니고 나를 이상하게 볼까 봐 몇몇 빼고는 말을 안 꺼내 봤었거든 ㅠㅠ 아예 모르는 사람들한테 이야기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이곳에 올려
2
이름없음
2021/03/03 16:13:00
ID : cr9eE8i646o
0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1/03/03 16:16:13
ID : 0tzfaq45bCn
0
이게 작년 초에 겪었던 일인데 그때 내가 심적으로 조금 많이 힘들었어 많이 우울하기도 했었고 삶이 무기력해져서 움직이는 것도 싫어했었단 말이야 방에 커튼 쳐 놓고 어두운 공간에서 24시간을 보냈었어 그러니까 정신도 피폐해지더라고
4
이름없음
2021/03/03 16:18:40
ID : 0tzfaq45bCn
0
부모님까지 나를 한심하다고 외면해 버리니까 아무도 나를 터치 안 했던 거지 잠도 막 안 자다가 쓰러지듯이 잠들고 그런 생활이 계속 반복됐었는데 내가 걔를 봤던 날도 그랬어 잠 안 자고 버티고 있다가 정신이 몽롱해질 때쯤 방 모서리쪽에서 소근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고
5
이름없음
2021/03/03 16:20:37
ID : 0tzfaq45bCn
0
잘못 들었다고 하기에는 진짜 속닥속닥거리는 소리였어 지금 생각해도 머리카락이 삐쭉거린다 잠은 확 깼지 몸은 굳어버렸지 속닥거리는 소리는 계속 들리지 지릴 뻔했어 진짜로 내 침대 대각선쪽 모서리였는데 머리까지 뒤집어 썼던 이불 끌어내리고 거길 들여다봤어 내가
6
이름없음
2021/03/03 16:22:42
ID : 0tzfaq45bCn
0
뭔가가 웅크리고 있는 듯한? 그런 형태였는데 어깨가 막 들썩거리더라 어두워서 잘 안 보였는데 손에 막 땀이 나고 가까이 가 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와중에 속닥거리는 소리가 딱 끊기더라고
7
이름없음
2021/03/03 16:24:21
ID : 0tzfaq45bCn
0
그러다가 무슨 흥얼거리는 소리가 다시 났는데 그 노래가 아마 클레멘타인이었나 무슨 짱구에 나왔었던 노래였을 거야 갑분짱구라 좀 웃길 수도 있는데 ㅠㅠ 나 그때는 짱구고 뭐고 콱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무서웠어 삼십 분 정도를 그 상태로 굳어서 귀만 쫑긋 열고 있었는데
8
이름없음
2021/03/03 16:25:10
ID : cr9eE8i646o
0
헐헐 응응
9
이름없음
2021/03/03 16:27:16
ID : 0tzfaq45bCn
0
아마 그때 걔가 나한테 말을 걸었을 거야 야 야 들리냐? 들려? 대충 이랬던 것 같은데 소근거리는 소리였어 그때 무서움이 극에 달해서 비명 지르면서 불켰던 것 같애 헛것이었으면 거기서 사라졌을 텐데 걔는 구석탱이에서 고개만 돌려서 나 보고 있었어 어떤 자세인지 알겠어?
10
이름없음
2021/03/03 16:29:45
ID : 0tzfaq45bCn
0
일단 생김새가 정말 소름 끼쳤어 눈이 원숭이처럼 땡그랬어 깜빡이지도 않아 입이 되게 작았는데 그래서 말할 때도 옹알거렸던 것 같애 처음 기절이란 걸 해 봤고 그때 침대 모서리에 옆구리 찍혀서 피멍 들었었어..
11
이름없음
2021/03/03 16:31:49
ID : 0tzfaq45bCn
0
얼마 안 지나서 깼던 것 같은데 처음 들었던 생각은 나 뭐 하고 있는 거지? 이런 생각 그리고 전에 봤던 걔는 침대 위에서 폴짝폴짝 뛰고 있더라 표정이 진짜 무서웠어 정색하면서 허공 응시하고 있다가 눈동자가 나한테로 옮겨지더라
12
이름없음
2021/03/03 16:54:46
ID : tfQmtAknA2K
0
무섭;;
13
이름없음
2021/03/03 17:20:39
ID : fak065e6mMk
0
귀신새기다!!
14
이름없음
2021/03/04 00:20:04
ID : moIIK7wLdWk
0
ㅂㄱㅇㅇ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무료점사 봐주는 스레re2)
신기있는 친구/지인에게 자기 좀 봐달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겪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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