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유리 (140)
2.우울증, 대인기피증 극복 일지 (2)
3.꿈일기 (3)
4.. (399)
5.바위로 달걀치기 (41)
6.바흐와 쇼팽과 모차르트는 날 싫어해 (1000)
7.. (2)
8.생략많음 (15)
9.그보다 「어려운 것」은! 「자신을 뛰어넘는 것」이다! (679)
10.내 감정변화를 알아보자! (13)
11.텔레비전 너머 다수의 희생자에게는 명복을 빌면서 (1000)
12.일기판?? (1)
13.죽어야지 생각했던 어느 여름날엔 (8)
14.밥 (12)
15.. (66)
16.xx (1)
17.무제 (13)
18.다들무엇을즐기나요 (4)
19.거지같은 주변사람들 욕이나 해보자 (6)
20.ㅈㅇㅇ (28)
1
◆zU1yE09tg1A
2021/05/14 02:14:30
ID : nBffgjeE5RA
16
이 지하철을 멈춘 자살자에게는 혀를 차는가
고3
ESTP 유료
1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961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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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
◆zU1yE09tg1A
2021/06/16 03:54:05
ID : nBffgjeE5RA
0
.
《2021.06.16.수.》
언제는 45kg이 될 때까지 먹지 않고
또 언제는 50kg이 넘을 때까지 먹고
항상 새벽에 깨어 스스로를 자학하면서
바뀔 의지도 노력도 만들어내지 않고
그럼에도 끝까지 타인과 비교해서
다시 나의 흠을 찾아내고 자학하고 절망하는
상습적 자해범
303
◆zU1yE09tg1A
2021/06/16 03:59:11
ID : nBffgjeE5RA
0
세상에 내가 존재하지 않는 기분이 든다.
적어도 남들과는 다른 세상에 사는 느낌이 든다.
예전에는 그 행위를 통해 살아있단 느낌을 받는다는 이야기들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 나는 현실에 돌아오기 위해 내 몸에 손을 댄다.
따가움 뒤에 찾아오는 화끈화끈한 그 느낌이
나를 이 세상에 잡아두는 것만 같아서
나는 현실에 남아있기 위해 다시 내 몸에 손을 댄다.
304
◆zU1yE09tg1A
2021/06/16 09:50:02
ID : bjzaoFg7th9
0
우리학교는 왠지 유독 졸업사진을 오래 찍는다
벌써 3일째인데 3주 뒤에 또 찍는다고 한다
벌써 학교에서 3번째 화장인데
귀찮아 죽겠다
305
이름없음
2021/06/16 13:04:43
ID : veE9urdRu1e
0
그래도 고등학교 졸업사진만큼이니 의미가 있지 않을까?
나도 초등학교나 중학교 졸업사진 볼 때마다 그 때 즐거웠던 추억이 떠오르더라!
지금은 귀찮을 지라도 분명 나중에는 추억을 되새겨보면서 즐거워할 거야!
그러니까 졸업사진 찍는 거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보자~! 맷새야, 화이팅해라!
306
◆zU1yE09tg1A
2021/06/16 16:16:39
ID : bjzaoFg7th9
0
ㅎㅎㅎ사실 나 화장하는 것도 그림그리는 거 같아서 좋아하고 사진찍는 것도 좋아해...
비하인드 스토리 살짝 말하자면 졸사 찍는 조가 번호순인데 우리조에 맨날 지각하는 친구 하나 매일 안 나오는 친구 하나 이렇게 있어서....
걔네 때문에 우리 조는 맨날 마지막이고...ㅎㅎ 지각하는 애 기다린다고 계속 연락하고... 안오는 걔는 합성시킨다고 자리 비우고 찍고...ㅎㅎ
그래서 귀찮아...ㅎㅎ
그래도 응원 고마워 남은 졸사도 열심히 찍을게!
307
◆zU1yE09tg1A
2021/06/16 17:30:09
ID : bjzaoFg7th9
0
친구랑 취업사진 찍으러 왔다.
도키도키...
사실 취업사진 겸 민증사진 하려고
올백으로 하나 찍었었는데
다들 너무 별로라고... 나처럼 안 나왔다고...
그래서 찐 취업사진 찍으러 왔어.
머리도 올리고... 수정화장도 받는... 그런 곳...
도키도키...
지금은 다 찍고 사진 보정 기다리는 중...
도키도키...
308
◆zU1yE09tg1A
2021/06/16 20:22:01
ID : qjjy3WksqmF
0
와... 취업사진 너무 잘나왔음ㅜㅜㅜ
진짜 보정 너무 잘해주셨고....ㅜㅜ
이번엔 다들 나 같대 넘 죠타ㅎㅎㅎ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최고였어...
애들한테 영업하고 다녀야겠다...ㅎ
309
◆zU1yE09tg1A
2021/06/16 22:03:40
ID : nBffgjeE5RA
0
지난주부터 입 터져가지고
말도 안되는 양을 처먹는다 싶었더니
역시나 오늘 정혈이 터졌다
체육복 바지에 다 샜다
꼴받는다
내일은 수행이 2개나 있다
개꼴받는다
그래도 오늘은 자해 안 할 것 같다
인스타는 다시 지웠다
끝
310
◆zU1yE09tg1A
2021/06/17 07:24:23
ID : 9a4Mo4589tf
0
.
《2021.06.17.목.》
나만 수행평가 공부 안 한 건 아닐 거야
난 우리반 친구들을 믿어
311
◆zU1yE09tg1A
2021/06/17 08:32:20
ID : vu3veIHyMql
0
2교시에 있는 수행
등교해서부터 공부하는
사이 좋은 우리반
내일에야말로 담요를 가져와야겠어
312
◆zU1yE09tg1A
2021/06/17 13:20:49
ID : vu3veIHyMql
0
나 작년 담임쌤이랑
공기업 포기하는 것 때문에
상담하게 됐거든
이 쌤은 나 절대 안 놔줄 거 같은데
뭐라 말해야 될까
자해한 것까지 말해도 될까
너무 친한 쌤이고 좋아하는 쌤이고
우리학교에서 그 누구보다도
나를 믿어주는 사람인데
그런 관계 속의 사람이라서
두렵다
313
이름없음
2021/06/17 13:39:08
ID : vvdu7hutta0
0
제목에 이끌려 스르륵 들어왔다... 메이데이 메이데이 아마자라시 곡중에 내 최애곡인데
314
◆zU1yE09tg1A
2021/06/17 15:02:50
ID : vu3veIHyMql
0
이것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네
나도 이 노래 되게 좋아해
315
◆zU1yE09tg1A
2021/06/17 18:09:34
ID : mnCruk5RA3O
0
생각보다 쌤이 내 상황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주셨다.
당연히 교사이자 학교의 입장에서
조언해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덤덤하게 이해해주셨다.
기분이 이상했다.
작년부터도 날 많이 믿어주시긴 했지만
나한테 이렇게까지 정신적 위로를 건네는 사람이
부모도, 친구도, 다른 선생님도 아닌
그저 3년 알고 지내는 선생님이라는 사실이.
여전히 나는 내 삶 하나 제대로 이끌 수 없지만
그냥 이대로 계속 사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316
◆zU1yE09tg1A
2021/06/18 07:46:50
ID : mnCruk5RA3O
0
.
《2021.06.18.금.》
아직 유효한 기다림입니다.
317
이름없음
2021/06/18 07:47:37
ID : a3u4E1eFbii
0
안녕하십니까
318
◆zU1yE09tg1A
2021/06/18 07:48:37
ID : mnCruk5RA3O
0
네 저는 잘 안녕하십니다.
당신도 오늘 아침 안녕하십니까?
319
이름없음
2021/06/18 07:51:27
ID : a3u4E1eFbii
0
네 조금 졸리지만 안녕합니다. 지금 뭘 하고 계십니까?
320
◆zU1yE09tg1A
2021/06/18 08:11:07
ID : mnCruk5RA3O
0
가만히 앉아 나태했던 어제의 저를 질책하고 있습니다.
321
이름없음
2021/06/18 08:24:56
ID : a3u4E1eFbii
0
지금은요? 등교하셨습니까?
322
◆zU1yE09tg1A
2021/06/18 08:35:11
ID : qY7f82nu4Lb
0
당연합니다. 고3이 힘들다고 등교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코로나 검사 뿐입니다만, 하느님과의 하이파이브를 조금 자제하고자 그러지 않았습니다.
323
◆zU1yE09tg1A
2021/06/18 11:42:16
ID : du8lDs4IFdy
0
너무 친해진 친구한테
다정하게 대하는 방법을 모르겠어
나는 너랑 더 친해지고 싶은데
자꾸 모진 말만 내뱉게 된다
324
◆zU1yE09tg1A
2021/06/18 16:11:41
ID : du8lDs4IFdy
0
요즘 스레딕 분쟁 자주 나네
고작 이런 익명 커뮤에서
저딴 걸로 싸워대는데
일상에선 어떻게 사는 걸까
325
◆zU1yE09tg1A
2021/06/18 20:50:45
ID : nBffgjeE5RA
0
나도 내 신상을 좀 적어보려는데
어떤 것들을 적어야 할까??
당연하게도 취미랑 특기는 딱히 없어
326
◆zU1yE09tg1A
2021/06/18 22:30:18
ID : nBffgjeE5RA
0
~어바웃 미~
이레주
여자
AB형
ESTP
이쪽 바닥에선 웬만하면 거의 다 알 만한?
상업계 특성화고 재학 중인 여고생
성적은 4~7%를 모두 가짐
신체적인 것 이외의 성별 구분을 이해하지 않는 편
물론 사랑에 있어서도
단 것을 좋아하고 비 오는 날을 사랑하는
바다를 향해 살아가는 중
말하는 걸 잘하고
걷는 걸 즐겨 해
말하고 글쓰는 것에 비해 생각을 꽤나 많이 하는 편
하지만 생각한 걸 다 표현하지는 않아
인생은 내 단 한 번의 유희니까
옛날 장래희망은 출판편집자
지금은 목표도 방향도 산다는 실감도 없이 숨만 쉬는 중
자해를 하긴 하지만
한다고 하기에도 부끄럽도록 작게 해
걸리면 집에서 쫒겨나는 신세니까
손목 안쪽은 시계에 가려 보여질 일 없음
탈브라 2년 하고도 2개월차
여름에는 니플패치
겨울에는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지만
좋아하는 타인에게 집착이 심한 편
그래도 티내지는 않아
혼자서 조금씩 곪아갈 뿐이지
327
◆zU1yE09tg1A
2021/06/19 01:48:01
ID : nBffgjeE5RA
0
.
《2021.06.19.토.》
나의 회의감은 삶을 너무나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어린 시절 꿈을 이룬 사람은 거의 없고, 이룬 꿈도 바뀔 수 있으며, 꿈을 꾸기도 전에 죽을 수 있는 데다가, 이루고 나니 꿈일 수도 있다.
나는 짧은 18년 인생을 살며 수많은 사람들을 보고서,
인간의 삶 중 그 어떠한 것도
온전한 그의 뜻대로 되진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저 이성으로 알고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내 육신이 그것을 체감했다.
이후로 나는 하나의 목표만 바라보며 달릴 수 없게 됐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고 아등바등 살지도 않게 됐다.
그렇게 흘러가는 삶을 가만히 바라보는 것도 꽤나 괜찮다고 생각했다.
328
◆zU1yE09tg1A
2021/06/19 01:58:10
ID : nBffgjeE5RA
0
.
중학생 때부터 나는 상당히 니힐리스트, 즉 허무주의자였던 것 같다.
물론 허무주의에 대해 자세히 공부해 본 적은 없지만.
그 어떠한 도덕과 사회적 통념에 절대적인 것은 존재할 수 없다고, 전부 다수의 이득을 위함일 뿐이라 생각했다.
사람을 죽이면 안되는 것도 절대적 도덕은 아니라고.
그저 인간이 죽음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피해자가 본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살인을 부도덕으로 정의한 것 뿐이라고.
그러다 보니 나는 자연스레 인간의 삶을 멀리서 바라보기 시작했다.
세상엔 무엇도 절대적이거나 당연한 건 없으니까.
그래서 수많은 편견도 사라졌다.
그럴 수 있지. 저 사람은 저런 가치관을 가졌구나.
맞아. 사람마다 환경도 생각도 바람도 다르니까.
329
◆zU1yE09tg1A
2021/06/19 02:08:06
ID : nBffgjeE5RA
0
.
그러나 불행하게도
나는 나에게 만큼은 그러지 못했다.
그래도 나는 이래야지
남들은 아니더라도 나만은 그래야지
삶에 공부가 다는 아니고
대학이나 회사의 네임밸류가 전부인 건 아닌 게 맞지만
그럼에도 나는 뭔가 하날 이뤄내야지.
"왜냐하면 그래야만 남들이 날 봐주니까."
그랬다.
하라고 했으니까.
했는데 그냥 돼서.
그래서 공부를 했고
그래서 좋은 곳을 목표로 삼았다.
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배웠으니까.
부모든 친구든 선생이든
그렇게 해야 관심을 줬으니까.
살면서 내가 나 스스로를 위해
크게 노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애초에 크게 노력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럼에도 나는 항상 좋은 성적을 거뒀고
항상 평균 이상의 실적을 내왔다.
그 무엇도 내가 날 위해 한 것은 아닌데
이제 와서 이름있는 회사를 포기하기엔
여태껏 해왔던 것들이 아깝지 않느냐니.
당연하지.
그걸 위해서 쌓은 게 아니니까.
330
◆zU1yE09tg1A
2021/06/19 02:10:53
ID : nBffgjeE5RA
0
.
결과적으로 난 취업압박 때문에 자해를 다시 시작했고,
정신적으로 너무나 많이 망가졌다.
사실 이번 또한 중학교 3학년 때처럼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문득 위화감이 들었다. 다시 돌아갈 수가 없을 것 같다는.
그래서 나는 나를 놓아주기로 했다.
타인의 시선을 위해 선택한 길에서
그만 빠져나와 다른 길을 걷기로 했다.
나도 그만 내 삶을 살기로 했다.
그동한 단 한 번도 날 위해본 적 없는
불쌍한 나를 위해서.
331
◆zU1yE09tg1A
2021/06/19 02:20:20
ID : nBffgjeE5RA
0
.
자해를 언제 다시 끊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이젠 무기력과 자기혐오감을 이겨내는 수단에 그치지 못하기 때문에.
기쁨을 제외한 모든 감정을 풀어내기 위한 수단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불안을 호소하고, 나태함을 직시하고, 스스로를 질책하는 등의 모든 수단이 자해가 됐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썩 유쾌하지 못한 감정이 찾아오면, 언제 어디서든 자해하고 싶다는 무한한 충동이 쏟아진다.
이제 곧 학교에 갇히는 방학인 데다, 팔토시를 할 수 있는 계절이라는 현실은 달콤한 유혹으로 돌아온다.
지금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건 하나도 없고
평생 정신과 같은 곳은 가지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나는 나를 어떻게든 살려주고 싶다.
어떻게든 행복하게 살려주고 싶다.
332
◆zU1yE09tg1A
2021/06/19 02:23:47
ID : nBffgjeE5RA
0
.
혼자 발버둥치는 건 익숙하니까.
이번에도 스스로 이 늪에서 빠져나오기로 했다.
어느날 갑자기 누군가 나타나 날 끌어내주지 않을까,
그리고 내게 사랑을 속삭이며 안식처가 되어주진 않을까, 하는 헛된 바람을 다시 한 번 품고서.
333
◆zU1yE09tg1A
2021/06/19 02:28:06
ID : nBffgjeE5RA
0
¿
정신적으로 의지할 사람 하나 없이 혼자 살아가는 건
생각보다도 훨씬 더 위태롭고 미치도록 사무쳐.
나도 외로움은 어떻게 이길 수가 없어.
334
◆zU1yE09tg1A
2021/06/19 15:23:11
ID : 6oZfSFdzTV8
0
☁️
335
◆zU1yE09tg1A
2021/06/19 15:25:01
ID : nBffgjeE5RA
0
이 모든 게 성장통일까.
그런 변변찮은 단어 하나가
큰 위로가 되는 듯했다.
336
◆zU1yE09tg1A
2021/06/19 18:26:58
ID : nBffgjeE5RA
0
글을 쓰고 싶다.
소설이든 시든 에세이든.
소재 하나 없지만
무엇을 담았든 상관 없으니까
글을 쓰고 싶다.
337
◆zU1yE09tg1A
2021/06/19 22:19:03
ID : nBffgjeE5RA
0
사실 정신과를 가보고 싶은데
나 같은 게 가도 되나 싶어.
막상 갔는데 정말 아무것도 아닐까 봐 두려워.
그냥 내가 멍청하고 미련하고 도망치는 것밖엔 할 줄 아는 거 없는
힘들 일 하나 없는데 그저 내 정신력이 약해서 힘든 척 하는 것 뿐일
그런 사람인 게 맞을까 봐 무서워.
그럼 내겐 자해할 명목조차 사라지는 것만 같아서.
338
이름없음
2021/06/19 22:50:49
ID : B83zQq0k2q1
0
한 번 가보자. 갔는데 아무것도 아니면 뭐 어때. 네가 힘들다고 느끼면 가는 거지. 그리고 왜 네가 적은 것 말고 할 줄 아는 게 없어? 너 꾸준히 글도 쓰고 취준도 하고 스스로 성찰도 하잖아. 난 그것도 못 해서 네가 대단하게 느껴지는데.
339
◆zU1yE09tg1A
2021/06/20 00:45:35
ID : nBffgjeE5RA
0
음 그런가..
사실 쓰는 글은 여기에 끄적이는 게 다고 취준도 올해 들어와서는 전혀 한 거 없긴 한데... 고마워...
340
◆zU1yE09tg1A
2021/06/20 00:49:59
ID : nBffgjeE5RA
0
정신과도 존나 비싸구나...
심지어 진료 얼마 하지도 않고...
약 처방이 목적이고...
나는 상담 위주여야 할 것 같은데...
상담은 옛날에 받아본 적 있어서 금액을 알지...
학생 신분으로는 엄두도 안 남...
그렇다고 무료 상담...은 그냥 좀 거부감 듦...
위클래스는 쌤 또 바껴서 믿을 만한 사람인지 다시 재봐야되고
심지어 3학년 층에 있어서 작년까지랑은 좀 느낌이 다름... 우리반 바로 앞이라 들어가기 눈치 존나 보여...
사실 돈이 제일 문제임 고작 이런 문제에 이만한 돈을 써야할까 이런 느낌....ㅋ.....ㅋ....
그 돈 쓰다보면 없던 우울증도 생길듯
341
◆zU1yE09tg1A
2021/06/20 01:08:11
ID : nBffgjeE5RA
0
아니 근데 나 진짜 우울한 건 아녜요
우울증은 중2~3학년 때 심하게 왔어서
우울이란 감정이 뭔지는 확실히 알아요
지금은 그게 아니에요 내가 알아요
그럼 대체 나는 무슨 명목으로 치료를 받죠
342
◆zU1yE09tg1A
2021/06/20 01:23:36
ID : nBffgjeE5RA
0
야 나도 씨발 누구한테 기댈 수 있어
내가 원해서 존나 강한 사람이 된 거 아닌데
깊은 내면은 누르면 터져 신생아보다도 무르다고
나도 내 고민 터놓고 말 할 사람 있으면 좋겠어
지금은 이따 할머니 은퇴식 때문에 자해도 못하는데
갑자기 존나 좆같다 꼴받아 나는 뭐 씨발
친구 안 만드고 싶어서 안 만드나
343
◆zU1yE09tg1A
2021/06/20 01:26:58
ID : nBffgjeE5RA
0
바다도 보러 가고 싶고
아침에 산책도 하고 싶고
카페 가서 공부도 하고 싶은데
그 어떤 것도 같이 할 친구가 없다
하자고 연락할 사람 하나 없다
근데 남들은 나보고 친구 많아서 좋겠단다
그냥 죽는 게 편할듯
344
◆zU1yE09tg1A
2021/06/20 01:38:35
ID : nBffgjeE5RA
0
요즘 어떤 느낌이냐면
내가 광활한 우주 속 한 톨의 먼지라는 게 체감돼
딱 이거야
둥둥 떠다니는 느낌
내가 '살아간다'는 기분이 전혀 안들어
이걸 뭐라해야되지
시발 잘 모르겠다
어떤 감정도 잘 못 느끼겠어
즐겁고 슬프고 뭐든 다 그때 한 순간 뿐이지
그 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님 거의 까먹고
자아상은 그냥 여기 텅 빈 껍데기가 있구나 이정도?
기억 쪽 문제도 조금 심해
감정을 전부 잊는 건 둘째 치고, 정보도 금방 잊어버려
옛날 기억도 그렇고
특히 고1때부터 지금까지의 기억이 거의 사라진 듯
내 기억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일기라도 써 놓을 걸 그랬네
345
◆zU1yE09tg1A
2021/06/20 14:37:42
ID : K5cFeGk61va
0
.
《2021.06.20.일.》
할머니 권사 은퇴식 끌려왔어
차려입고 거의 풀메하고
뷰러가 잘 안 먹어서 좀 슬픈데
근데 장손이 안 옴 시발ㅋㅋㅋㅋ
할머니 극대노 각 아니냐고
진짜 큰아빠네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 건지
우리집안에서는 팔순보다도 큰 행사인데
장손이 안 왔어 장손이 샹ㅋㅋㅋㅋㅋ
346
◆zU1yE09tg1A
2021/06/20 19:44:37
ID : LcGpXxWnO6Y
0
소설은 제대로 써 본 적이 없어.
단편 소설을 한 번 써보고 싶다.
소재가 없다는 게 문제.
아무나 던져줄 사람 있나?
소설 같이 긴 문장 문체는 되게 지저분하긴 한데
347
이름없음
2021/06/20 19:53:58
ID : E61xCo2Nuk5
0
우산 어때?
348
◆zU1yE09tg1A
2021/06/20 20:00:43
ID : LcGpXxWnO6Y
0
음... 다른 거 더 없을까? 뭐 장르라던가 스토리라인이라던가 하다못해 문장 하나라두... 맨날 쓰다 말아버려서..
349
이름없음
2021/06/20 20:03:58
ID : E61xCo2Nuk5
0
그럼 문장은 어때?
'그 다이아몬드는 내가 내가 훔쳤어야 한다.' 이거 첫 문장으로 쓰려고 아껴두고 있었는데 나도 못 쓴거긴 해...
나는 꿈에서 꾼 스토리로 쓰면 잘 써지더라.
350
◆zU1yE09tg1A
2021/06/20 20:06:12
ID : LcGpXxWnO6Y
0
엇.... 너가 쓰려고 아껴둔 건데 내가 써도 돼...? 난 요즘 꿈에서 맨날 학교 가기 싫어갖고 코로나 검사 받으러 가더라고ㅜㅜ
351
이름없음
2021/06/20 20:10:45
ID : E61xCo2Nuk5
0
응!! 쓸 수 있다면... 저것도 꿈에서 영감 받았던거로 기억해. 대충 쓰다가 반 년 전에 쓴 반 페이지에 멈췄어
학교 많이 힘든가보다...
352
◆zU1yE09tg1A
2021/06/20 20:19:06
ID : LcGpXxWnO6Y
0
쓰고 있었구나.. 어떤 장르로 쓰고 있었어? 나는 어떤 장르로 쓰면 좋을까..?🤔
353
이름없음
2021/06/20 21:21:26
ID : E61xCo2Nuk5
0
이거 ㅋㅋㅋ 내 첫 습작이야... 스탑 달고 답 달아주면 펑할게 부끄럽다
_
이러고 있었는데 음... 저 문장을 읽고 느낀 감정에 따라 장르가 결정되지 않을까? 문장으로 툭 호기심을 극대화해서 지어낸거라 작가가 읽고 느낀 인상에 따라 갈릴거라 생각해
354
◆zU1yE09tg1A
2021/06/21 00:53:51
ID : nBffgjeE5RA
0
헉 벌써 조금 써버렸다... 같은 문장으로 시작한 글인데 느낌이 완전 다르네...
355
이름없음
2021/06/21 03:01:30
ID : E61xCo2Nuk5
0
ㅋㅋㅋ 상관없어
잘 조리해줘 읽으러올게
356
◆zU1yE09tg1A
2021/06/21 06:57:29
ID : nBffgjeE5RA
0
응 이번 거는 드랍하지 않도록 노력해볼게
357
◆zU1yE09tg1A
2021/06/21 06:58:52
ID : nBffgjeE5RA
0
.
《2021.06.21.월.》
월요일 새벽에 자해하지 않고 눕기
장렬히 실패
358
◆zU1yE09tg1A
2021/06/21 07:32:06
ID : nBffgjeE5RA
0
빨리 더워져라
팔토시 하고 다니게
359
◆zU1yE09tg1A
2021/06/21 08:31:42
ID : du8lDs4IFdy
0
기말고사 7일의 기적
시작합니다
360
이름없음
2021/06/21 08:38:40
ID : qqpe0txRzSG
0
화이팅!
361
◆zU1yE09tg1A
2021/06/21 08:55:12
ID : du8lDs4IFdy
0
고마워
362
◆zU1yE09tg1A
2021/06/21 08:59:14
ID : du8lDs4IFdy
0
어제 누가 준 소재( )로 조금 끄적여봤는데...
내가 쓴 글이라 그런가 어떤지 모르겠다...
창작소설판에 올리자니 너무 부끄러워서 여기다 투척...
피드백도 이런저런 느낌도 좋아 관심만 줘...
맞춤법 검사기는 아직이니까 그건 감안 부탁...
부끄럽다... 반응 없으면 빛삭임...ㅎ...ㅎ...
+) 헉 맞다... 알아보진 못하겠지만... 약하게... 가정폭력...에 대한 묘사가 있어... 혹시나 해서...
363
이름없음
2021/06/21 09:04:05
ID : K7wFdA7tfTV
0
헐 레주 표현 너무 잘한다
흰 구름에 회색 물감이라니ㅠㅠㅠ 완전 내 스타일
364
◆zU1yE09tg1A
2021/06/21 09:06:19
ID : du8lDs4IFdy
0
헉 지지지ㅣㅈ짖진짜...? 고마워...
365
이름없음
2021/06/21 12:21:34
ID : veE9urdRu1e
0
문단이 매끄럽고 부드러워서 읽기가 좋아! 뭔가 마음이 포근해지고 차분해진 느낌이다! 갠적으로 나도 좋아하는 스타일! OWO
366
◆zU1yE09tg1A
2021/06/21 12:40:38
ID : du8lDs4IFdy
0
헐 그렇구나... 고마워(*´艸`*)
367
◆zU1yE09tg1A
2021/06/21 15:00:45
ID : du8lDs4IFdy
0
.
368
◆zU1yE09tg1A
2021/06/21 18:54:12
ID : yE5RzQsqqqj
0
얘들아 나 공부하고 있어
중간고사 이후로 처음이야
369
◆zU1yE09tg1A
2021/06/21 19:24:03
ID : yE5RzQsqqqj
0
오늘 구름 너무 예뻐.
마음이 몽글몽글몽글몽글몽글몽글.
370
◆zU1yE09tg1A
2021/06/21 21:26:50
ID : RyFii8rxPba
0
한과목 다 끝내지도 못했는데
하기 싫어져서 짐 싸고 밤산책 나와버렸다
371
◆zU1yE09tg1A
2021/06/21 22:34:14
ID : RyFii8rxPba
0
집 들어와서는 뿌링클 시켜버렸다
이번 기말은 도저히 가망이 없다
372
◆zU1yE09tg1A
2021/06/21 23:35:56
ID : nBffgjeE5RA
0
자고 일어났는데 더이상의 난입이 없다면...
울면서 조용히 내리겟삼...ㅜ
373
이름없음
2021/06/22 00:06:11
ID : i1jz84IINs6
0
어떤 반응이라도 하고 싶은데 어휘력이 부족해서 차마 못 하겠어...
374
◆zU1yE09tg1A
2021/06/22 00:30:24
ID : nBffgjeE5RA
0
ㅜㅜㅜ 괜찮아 단어만 나열해도 좋은 걸...
거기, 내 자리.
사진, 곤란.
이래도 알아들을 수 있어...!!!
375
◆zU1yE09tg1A
2021/06/22 01:48:43
ID : nBffgjeE5RA
0
.
《2021.06.22.화.》
깨서 다시 잠들 때까지 아무런 감정도 안 드는데도
하루 종일 자해 생각만 나면 이건 뭐가 잘못된 거야 시발 진짜 큰일났다 나
376
이름없음
2021/06/22 06:26:37
ID : E61xCo2Nuk5
0
지금봤다!! 생각한거하고는 전혀 다르지만 깔끔한 게 매콤한 나가사끼짬뽕같아 (미안 지금 밤 샜어) 글 예쁘고 단아해서 새롭다... 글 써줘서 고마워
377
◆zU1yE09tg1A
2021/06/22 08:18:12
ID : s8i9xUZeFg6
0
헉 고마워... 내 글은 나가사끼 짬뽕... 메모 슥삭...
378
◆zU1yE09tg1A
2021/06/22 10:07:31
ID : du8lDs4IFdy
0
내 삶의 원동력이 뭐였는지 떠올랐다.
맞아. 사고였지.
이번 시험범위에 정의 부분 들어가는데
그거에 대해 생각하고 입밖으로 내뱉다보니까
그 잠시가 즐겁고 행복했다.
나 철학이나 사회과학 같은 거 좋아해서.
이번 기말 끝나면 오랜만에 책이나 읽어야지.
지대넓얕도 아직 다 못 읽어서 그거부터 읽어야됨.
정의란 무엇인가도 읽어야 되는데...
그건 한 챕터당 읽고 생각하는 거만 1~2시간이라서
언제쯤 다 읽을지... 읽을 순 있을지...
시험 끝나면 책읽고 소설 쓰던 거 더 쓰고 뜨개질 할 거임
379
이름없음
2021/06/22 10:16:06
ID : wMrAnO01dDu
0
나도 아마자라시 노래 좋아해서, 일기판에 제목이 뜨면 괜히 반갑고 스레 제목 바뀔때마다 재미있네
380
◆zU1yE09tg1A
2021/06/22 10:16:09
ID : du8lDs4IFdy
0
나는 누구를 내 소중이 범위에 들여놓으면
정말 한없이 헌신하는 타입이라
맨날 어떻게 뭘 해줄 거 없나 이런 생각 뿐이야..
지금 한 3명 정도 있거든
걔네한테 기말 잘 보라고 손편지랑 이래저래 선물 주려고 생각중...
isfp는 카드를 맨날 지퍼백 이딴 거에 들고 다녀서 카드지갑
isfj는 회독 열심히 하라고 기화펜이랑 샤프
infp는 책 좋아하는 거 같아서 책갈피...!
이렇게 생각 중인데 인프피 친구한테 뭘 더 사줄지 모르겠네...
솔직히 책갈피 그거 뭐 얼마나 한다고..
걘 딱히 좋아하는 캐릭터나 연예인도 없고
층이 아예 달라서 최근에 뭐 필요하다 없다 망가졌다 이런 얘기도 못 들어봤어...
진짜 뭐주지...
381
◆zU1yE09tg1A
2021/06/22 10:17:45
ID : du8lDs4IFdy
0
ㅎㅎ나도 아마자라시 많이 좋아해. 난입해줘서 고마워!
382
◆zU1yE09tg1A
2021/06/22 10:45:47
ID : du8lDs4IFdy
0
나는 대체로 무감각하더라
감정은 물론이거와 일상 속 다양한 것에
그중 제일은 카페인인데
오늘도 공복에 165mg을 때려박고 있지만
눈은 쉴 새 없이 감긴다
사실 커피는 맛있어서 마신다
어차피 카페인은 날 각성시킬 수 없다
383
이름없음
2021/06/22 12:12:51
ID : 8nO9zbB81im
0
아예 깔끔하게 맞춤제작한 책갈피 이런건?
384
◆zU1yE09tg1A
2021/06/22 12:14:28
ID : du8lDs4IFdy
0
기말이 다음주라 그건 시간이 부족할듯해..
385
이름없음
2021/06/22 15:27:54
ID : 8nO9zbB81im
0
386
◆zU1yE09tg1A
2021/06/22 15:55:34
ID : eE3wpV9ipe6
0
헐 첫번째 거 너무 예쁘다... 오늘 핫트랙스 갈 건데 거기서 예쁜 거 못 건지면 저걸로 시킬게. 좋은 정보 고마워(ㅅ´ ˘ `)♡
387
◆zU1yE09tg1A
2021/06/22 16:08:54
ID : eE3wpV9ipe6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지금 당장 집으로 달려가서 칼푹찍찍 할 생각 뿐임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좆같은데 그걸로 해소되는 기분을 못 느끼게 되는 게 싫어서 병원에 문의도 안해봄
너무 좆같음 나도 내가 병신이란 걸 아는데 그걸 알고도 병신인 채로 남아있으려는 내가 제일 좆같음
388
◆zU1yE09tg1A
2021/06/22 19:30:16
ID : eE3wpV9ipe6
0
친구 자소서 쓰는 거 도와줬어
좋아하는 친구라 최선을 다해서 도와줬어
389
◆zU1yE09tg1A
2021/06/22 20:52:08
ID : eE3wpV9ipe6
0
친구들 줄 거 책갈피랑 먹을 거 빼고 다 샀어
포장을 박스에 할지 종이포장지로 할지 고민이야
390
◆zU1yE09tg1A
2021/06/23 15:59:14
ID : 6nSNy40q5fe
0
.
《2021.06.23.수.》
근데 선물 줄 때 기존 포장지 뜯는 거야 안 뜯는 거야...?
안 뜯는 게 맞지......??
생일선물은 항상 깊티로 줘서 실물 선물은 어떻게 주는 건지 모르겠너...
391
이름없음
2021/06/23 16:01:11
ID : 1eHCnU5cE7f
0
안 뜯는 게 맞지 않나... 나도 안 뜯고 주는데
392
◆zU1yE09tg1A
2021/06/23 16:05:24
ID : 6nSNy40q5fe
0
그치?? 가격표가 너무 걱정되네ㅜㅜ 가격보고 부담스러워 할 애가 있어서....ㅜㅜㅜㅜ
393
이름없음
2021/06/23 16:08:26
ID : 1eHCnU5cE7f
0
가격표만 떼는 건 어때
394
◆zU1yE09tg1A
2021/06/23 16:27:21
ID : 6nSNy40q5fe
0
그게 가격이 포장에 포함된다고 해야되나...??ㅜㅜ 그 상품 받쳐주는? 두꺼운 종이에 그냥 프린팅 되어있어..........ㅜ
395
◆zU1yE09tg1A
2021/06/23 22:06:57
ID : 6nSNy40q5fe
0
기말고사 5일 전에 갑자기 태민한테 빠진 고3이 있다?
시발 내가 정말 제대로 미쳤구나
396
◆zU1yE09tg1A
2021/06/23 22:16:14
ID : nBffgjeE5RA
0
와 오늘 진짜 아찔했음...
친구랑 교무실 가서 햄스터쌤이랑 놀고 있었거든?
같이 얘기하면서 햄스터쌤은 자기 컴퓨터로 나랑 내 친구 이름 검색하고 그냥 그러고 있었음
암튼 내가 태민 춤선 진짜 미친 거 같다 허리가 오진다 내가 대신 군대 가주고 싶다 뭐 이런 말 하다가
펭귄쌤(여자)이 교무실로 들어오신 거ㅇㅇㅇ
근데 내가 평소에도 펭귄쌤 주접 진짜 미친듯이 떨거든??
그래서 그때도 들어오시자마자 주저앉으면서 "와씨 미쳤다 오늘도 너무 귀여우시다.. 심장이 뛴다ㅜㅜ" ㅇㅈㄹ 했는데
씨발
햄스터쌤이 장난으로 "야 얘 진짜 성정체성 의심해봐야한다ㅋㅋㅋ" 이러면서 검색창에 '이레주 성정체성' 이렇게 검색하는 거임 시발시발시발
순간 뇌정지와서 장난스럽게 받아치지도 못하고 그냥 반응 안 한 채로 상황 넘겼는데
눈치 챈 건 아니겠지???
햄스터쌤이 그런 거 떠벌리고 다닐 사람 아닌 건 아는데 그래도 존나 불안하잖아ㅜㅜㅜ
나 지금 학교에선 이쪽 아닌 애들한테는 커밍아웃 안했단 말야 아는 애들은 다 이쪽이라서 맘 놓고 있었는데 시발 여자쌤들 주접 적당히 떨어야겠다ㅜㅜ ㅜ
397
◆zU1yE09tg1A
2021/06/24 02:39:38
ID : nBffgjeE5RA
0
.
《2021.06.24.목.》
애들 줄 편지 이제 쓰는 중
받고 좋아해주면 좋겠다
398
◆zU1yE09tg1A
2021/06/24 02:41:03
ID : nBffgjeE5RA
0
생각해보니 내가 좋아하고 소중이 영역에 들여놓는 애들 mbti 보면 죄다 I_F_ 였네... 친해지다보면 친구로서 좋아하는 걸 넘어서서 그냥 소중해짐...
399
◆zU1yE09tg1A
2021/06/24 12:39:16
ID : ijjtiruty44
0
며칠 전부터 태민에 미쳐있는 중...
군대간 기념으로 유튜브 알고리즘이 어드바이스 그 크롭티 영상을 띄워줬는데...
후...
이레주는 개변태 샛기니까 말은 이쯤에서 줄이겠지만
아무튼 그래 요즘은 태민이 좋아...ㅎㅎ
400
◆zU1yE09tg1A
2021/06/25 06:55:06
ID : nBffgjeE5RA
0
.
《2021.06.25.금.》
오늘이야
친구들 선물 주는 날
설렘보단 걱정이 앞서는
401
이름없음
2021/06/25 07:35:20
ID : pe0qY4E2q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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