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bhdSIJUY8 2021/05/18 20:38:06 ID : hzdSE5Qty5c 11
- "이런 스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외치는 스레"의 67레스를 보고 시작한 스레 - 주로 다이스를 굴려서 전투를 진행하는 턴제 RPG 비스무리한 무언가... - 진행은 주로 저녁 시간대에 할 계획입니다. - 연속 앵커는 웬만하면 지양해주셨으면 합니다. 단, 2시간이 지나도 앵커가 채워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연속 앵커도 가능합니다. - 가볍게 진행하지만, 몰입을 방해할 정도로 지나친 개그성 레스는 자제해주세요. (ex. 등장인물의 이름, 공격 행위, ...) - 그런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불미스러운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스레에서 다이스를 굴릴 때는 소문자를 사용해주세요. (ex. dice(숫자,숫자)) 딜러: , 탱커: , 버퍼: , 힐러: 전투 시스템:
베스트 레스 1
이름없음 2021/07/04 23:50:37 ID : 2nA2GnCkldu 1
ㅋㅋㅋㅋㅋㅋㅋ? 죄다. 난 우리 애들 이대로 못 돌려보내. 추석에 할머니네 집 온 것처럼 다들 풍성하게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지 일단 플라스크는 자기 몸을 수복할 금속과 희귀금속을 왕창 달라고하자. 포실아는 그, 세 종족이 합쳐져있는거잖아? 아무리 동물을 움직인다해도 속도가 느리니 종족 자체의 속도를 빠르게 해달라고하자. 드라이어드는 디노크와 마하바치를 살려달라고 해보고, 빌트레드는 자신 포함 모두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달라고 하는거야. 사우르스는 목소리의 정체에 대해 물어보자! 지금 잠자고 잇는 아이젠하워도 뭔가를 요구할 수 있다면, 세계가 멸망할 위기가 다시 ㅇ하도 그땐 목소리가 알아서 처리하라고 시키자. 이정도면 되나...? 추가했지...!
302 ◆htbhdSIJUY8 2021/06/09 19:37:17 ID : hzdSE5Qty5c 0
이제 정할거야!
303 ◆htbhdSIJUY8 2021/06/09 19:38:27 ID : hzdSE5Qty5c 0
여덟 차원에서 여덟 명의 용사가 결정된 순간, 용사들의 몸이 빛에 휩싸였다. 용사들도 용사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당황해서 입만 뻐끔거리는 사이, 용사의 모습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304 ◆htbhdSIJUY8 2021/06/09 19:38:33 ID : hzdSE5Qty5c 0
빛이 한 번 번쩍이고 사그라들자 여덟 명의 사람이 나타났다. 갑작스러운 차원 이동에 바닥을 나뒹굴던 용사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정신을 차린 건 나무와 꽃으로 된 몸을 가진 포실아였다. 셋이면서 하나인 포실아는 천천히 몸을 일으켜 주위를 둘러보았다. 온통 숲으로 가득했던 밀림과 침묵의 차원과는 달리 녹색이라고는 티끌만큼도 없는 곳이었다. 아니, 아무것도 없이 온통 하얗기만 한 공간이니 녹음을 찾는 것도 웃긴 일이리라. 포실아가 조용히 생각을 정리하는 동안 인간 아일린 아이젠하워도 눈을 떴다. 아일린은 정신이 들자마자 가장 먼저 허리춤으로 손을 가져갔다. 차원을 한번 구했던 검은 항상 있던 그 자리에 얌전히 있었다. 검을 손에 쥐자 혼란스러웠던 마음이 가라앉았다. 고개를 든 아일린은 마침 저를 바라보던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같이 싸울 동료인가. 가볍게 눈인사를 주고받는데 상대가 지나치게 당황한 상태인 게 눈에 띄었다. 심약한 사람이면 곤란한데, 눈을 돌린 아일린은 그제야 남자의 표정을 이해했다. 남자, 빌트레드 폰 브누아는 눈빛 한번 주고받은 게 다지만, 아일린에 대한 내적인 친밀감이 급격하게 쌓이는 중이었다. 그도 그럴게, 아일린과 자신을 제외하면 비늘로 온몸이 뒤덮인 수인에 얼굴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기도 힘든 나무, 안드로이드처럼 보이는 기계, 가볍게 일렁이는 녹색 빛무리였으니까. 그래, 거기까지는 괜찮았다. 하지만 날개와 뿔이 달린 두 사람에 이르러서는....... 그러니까, 천사와 악마? 세상에, 신이시여. 빌트레드는 두 손을 모았다.
305 ◆htbhdSIJUY8 2021/06/09 19:38:41 ID : hzdSE5Qty5c 0
기계생명체 플라스크는 암전되었던 의식이 돌아오자마자 점검부터 시작했다. 신체 부품을 변경하던 중에 이동이 되었기 때문에 삐걱대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금세 복구할 수 있었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면서 플라스크는 주위 사람들을 확인했다. 금속과 이성의 차원에서는 찾기 어려운 유기물질로 몸체가 구성된 생명체들이었다. 잠깐, 저 초록빛도 생명체라고 봐야 하나. 플라스크는 초록빛을 응시하며 고민에 빠졌다. 정령 드라이어드는 주위를 살피다가 슬쩍 포실아에게 다가갔다. 의식을 가지고 살아 움직인다는 점이 다르기는 했지만, 어쨌든 나무와 꽃이라는 점에서는 자기가 돌보던 것들과 같다고 볼 수 있었다. 드라이어드는 포실아에게 생각을 전했다. 하지만 포실아에게서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자신을 무시한다기에는 아예 생각이 전해지지 않은 듯했다. <이봐요! 내 생각 안 느껴져요? 저기요? 설마 아무도 생각을 전할 줄 모르는 거예요?> 여전히 돌아오는 생각은 없었다. 빛무리가 애처롭게 일렁거렸다.
306 ◆htbhdSIJUY8 2021/06/09 19:38:51 ID : hzdSE5Qty5c 0
눈을 뜬 디노크는 어지러운 머리를 부여잡았다. 젠장, 차원 포식자인지 뭔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없애고 돌아가겠어. 내가 돌아가는 날이 너희의 마지막일 테니 잠깐의 달콤함을 즐기라고. 이를 가는 디노크의 눈에 까만 날개가 비쳤다. "악과 혼돈의 존재가 여기에 있었구나!" 디노크는 몸을 일으키는 마하바치의 멱살을 잡아채려 했다. 이제 막 눈을 뜬 마하바치는 정신없는 와중에도 디노크의 팔을 붙잡고 반대 방향으로 꺾었다. "뭔데 다짜고짜 공격이야? 네가 차원 포식자, 라고 하기에는 너무 약한데." 황급히 뒷걸음질치면서도 디노크는 마하바치에게 온갖 저주를 퍼부었다. 저주는 단순히 말뿐인 것만은 아니어서, 마하바치에게는 온갖 디버프가 중첩되고 있었다. 마하바치는 이 사태의 장본인인 꿈을 걷는 자를 탓하며 눈을 굴렸다. 이 날개 달린 아저씨도 어딘가에서 온 용사일 텐데. 차원 포식자를 쓰러트린 다음이라면 몰라도, 전투가 시작되기도 전에 죽이면 안 되겠지? 하지만 아무짓도 하지 않았는데 욕을 들을 이유는 없잖아. 그리고, 마하바치는 디노크를 위에서 아래로 훑었다. 척 봐도 몸으로 싸우는 전사로는 보이지 않았다. 정신 사나우니까 차라리 여기서 없애는 게 나한테 더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마하바치의 뿔이 붉게 물들어 가려는 찰나. "싸움! 전투! 그렇다면 이 사우루스부터 밟고 지나가야하리라!" 어지러워서 비틀거리면서도 사우루스가 벌떡 일어섰다. 사우루스는 황당하다는 눈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투쟁심을 불태웠다. 저건 또 뭐야. 마하바치의 뿔이 원래의 검은색으로 돌아왔다. 눈만 끔뻑거리던 디노크도 깊은 한숨을 내쉬더니 그새 부어오른 팔을 치유했다. "이런 것들이랑 같이 싸우라고?" 디노크가 작게 중얼거린 말에 마하바치도 속으로 동의했다. 거의 동시에, 조용히 검날을 살피던 아일린도 생각했다. 오합지졸이군. 목숨을 맡길만한 동료를 바란 건 아니었지만, 이건 자기한테 피해가 오지 않을 걸 걱정해야 할 수준이었다.
307 ◆htbhdSIJUY8 2021/06/09 19:39:03 ID : hzdSE5Qty5c 0
[자, 자, 이렇게 모인 용사님들을 보니 마음이 다 든든하네요! 서로 사이좋게 자기소개는 다 하셨죠? 어머, 깜빡할 뻔했네요.] 그 목소리. 차원의 멸망을 예고한 목소리였다. 모두가 숨을 죽인 채 목소리에 집중했다. [그럼 슬슬 차원 포식자를 불러올까요!] 이렇게 갑자기? 빌트레드는 긴장한 표정으로 소맷자락을 쥐어짰다. 옆에서 검을 뽑는 소리며 날개를 퍼덕이는 소리, 귀가 먹을 것 같은 포효까지 다들 전투 준비를 하느라 분주했다. 그런데, 나는? 빌트레드는 금방이라도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이를 악물고 견뎠다. 그리고, 드디어 차원을 집어삼킨다는 무시무시한 적, 차원 포식자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드러냈는데....... "....... 고양이?" "....... 그쪽 차원의 고양이는 저렇게 거대한가?" "그럴 리가 없잖습니까." 그야말로 산처럼 거대한, 네발 달린 하얀 짐승이었다. 단순히 네발 달린 짐승이라기에는 섬뜩한 붉은 눈이며 귓속에서 귀가 튀어나온 듯한 기묘한 모양새가 이상하긴 했지만. [아무리 애를 써도 지금보다 더 작게 크기를 줄일 수는 없더란 말이죠. 아, 공격이 효과가 없을까 봐 걱정하지는 말아요! 기껏 용사님들을 불렀는데 그러면 재미없지 않겠어요? 제가 다 손을 써 놨답니다! 그러니까 사소한 거 신경 쓰지 말고, 마음껏 공격하세요!] 그런데 그런 식의 조정이 가능한 거면 그냥 목소리가 저걸 없앨 수도 있는 거 아닌가. 당연한 의문이 떠올랐지만, 마하바치는 입 밖으로 질문을 내지는 않았다. 목소리의 심기를 거스르지 말라는 꿈을 걷는 자의 충고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차원 포식자의 둥그런 눈이 용사들을 포착했다. 차원 포식자의 크기를 고려하면 불가능한 일이었으나, 목소리의 농간인지 차원 포식자는 용사들을 명확하게 적으로 인식했다.
308 ◆htbhdSIJUY8 2021/06/09 19:40:01 ID : hzdSE5Qty5c 0
용사들의 체력의 합은 6800이고, 그걸 2배한 값은 13600 차원 포식자의 체력은 dice(68,136) value : 130*100
309 ◆htbhdSIJUY8 2021/06/09 19:41:20 ID : hzdSE5Qty5c 0
13000....많이도 나왔네 아, 차원 포식자의 행운의 숫자도 정해야지 dice(1,100) value : 46
310 이름없음 2021/06/09 19:42:13 ID : QpQk9yY67zb 0
드라이어드 불쌍해 설마 목소리랑 차원포식자만 알아듣는건 아니겠지 드라이어드의 생각을 듣는 용사동료가 있는지 굴려보면 안될까 흑흑
311 ◆htbhdSIJUY8 2021/06/09 19:46:02 ID : hzdSE5Qty5c 0
이런 캐릭터가 있어도 재밌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럼 굴려볼까 dice(1,3) value : 2 1. 드라이어드의 생각을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물론 드라이어드도 남들 말을 못 알아듣는다.) 2. 드라이어드의 생각을 듣는 사람이 dice(1,7) value : 7명 있다. 3. 목소리가 드라이어드의 말이 들리도록 이렇게 저렇게 해결해줬다.
312 ◆htbhdSIJUY8 2021/06/09 19:46:35 ID : hzdSE5Qty5c 0
????? 드라이어드는 더이상 외롭지 않아!!
313 이름없음 2021/06/09 19:46:44 ID : QpQk9yY67zb 0
들리는데도 씹은건가아아아아!!!!!!
314 ◆htbhdSIJUY8 2021/06/09 19:48:32 ID : hzdSE5Qty5c 0
좋아, 그럼 첫 번째 턴을 시작해볼까 차원 포식자: dice(1,100) value : 10 용사 일행: (1~100 다이스) 숫자가 더 크게 나온 쪽이 선공
315 이름없음 2021/06/09 19:49:44 ID : QpQk9yY67zb 0
dice(1,100) value : 14 가볍게 선공이겠군!
316 ◆htbhdSIJUY8 2021/06/09 19:53:17 ID : hzdSE5Qty5c 0
용사 일행이 선공! 행동할 용사: 이 할 행동: (일반 공격과 기술 중에서 선택. 일반 공격의 경우 원한다면 공격 행위를 묘사하는 것도 가능) 에 따른 정신력 소모량: (1~50 다이스) 에 따른 효과: (1~100 다이스)
317 이름없음 2021/06/09 19:58:12 ID : 5TRDtjxWp89 0
일단 마법이랑 물리로 한대씩 때려보는 건 어떨까 드라이어드
318 이름없음 2021/06/09 20:06:24 ID : SHCrAklhcII 0
일반 공격을 해본다. 초록빛 에너지 구체를 쏘아보냈다!
319 이름없음 2021/06/09 20:13:40 ID : Fcts8p82q47 0
dice(1,50) value : 6
320 이름없음 2021/06/09 20:31:45 ID : VcNy3SNApdT 0
dice(1,100) value : 76 61나와라(소근)
321 이름없음 2021/06/09 20:33:59 ID : VcNy3SNApdT 0
잠깐만, 드라이어드는 힐러잖아!? 2-4. 힐러 2-4-1. 일반 행동일 경우, 대상과 그 수를 정하고 다이스를 굴려서 나온 값만큼 체력/정신력을 회복함 오 오케이! 수정된 규칙은 에서 봐야해? 아니면 다시 올려줄거야?
322 ◆htbhdSIJUY8 2021/06/09 20:36:52 ID : hzdSE5Qty5c 0
이제 보니까 내가 일반 행동이라고 써야 할 부분을 일반 공격이라고 썼네....그래도 버퍼도 공격할 수 있고 힐러도 공격할 수 있으니까, 그럼 딜러가 공격할 때 좀 더 보정을 주는 걸로 바꾸면 포지션을 살릴 수 있겠지? 내가 선택지를 잘못 쓴 거니까 괜찮아! 그리고 원래 첫 턴에서는 힐러 같은 애들은 할 게 없긴 하니까...규칙을 수정할게 레스를 수정할게!
323 ◆htbhdSIJUY8 2021/06/09 20:42:59 ID : hzdSE5Qty5c 0
<일단 제가 먼저 공격해볼게요!> 드라이어드가 용사들 앞으로 나섰다. 자연과 정체의 차원 출신인 드라이어드에게 공격이란 전에도 없었고, 아마 여기에 오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없었을 일이지만, 드라이어드는 근원을 떠올리며 용기를 끌어 올렸다. 짧은 기합과 함께 초록빛 에너지가 둥그렇게 모이더니 차원 포식자를 향해 날아갔다. dice(1,100) value : 77 76 미만이면 명중, 76이면 절반의 피해, 76 초과면 회피
324 ◆htbhdSIJUY8 2021/06/09 20:46:20 ID : hzdSE5Qty5c 0
초록빛 구체는 차원 포식자 근처에 다다르자 흩어져서 사라졌다. <말도 안 돼!> "몸도 제대로 갖추지 못해서야 원." 디노크가 짧게 혀를 찼다. 드라이어드는 디노크를 노려보았지만,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 행동할 용사: 이 할 행동: (일반 행동과 기술 중에서 선택. 일반 행동의 경우 원한다면 행위를 묘사하는 것도 가능) 에 따른 정신력 소모량: (1~50 다이스) 에 따른 효과: (1~100 다이스)
325 이름없음 2021/06/09 20:49:57 ID : Fcts8p82q47 0
1차이로 실패하다니.... 아일린 아이젠하워
326 이름없음 2021/06/09 20:52:12 ID : 2nA2GnCkldu 0
일반 행동-공격. 드라이어드가 노렸던 곳을 베려고 한다
327 이름없음 2021/06/09 20:53:25 ID : pPa1a63WqmG 0
dice(1,50) value : 25
328 이름없음 2021/06/09 20:56:22 ID : 2nA2GnCkldu 0
아일린 가성비 안 좋구나... dice(1,100) value : 60
329 ◆htbhdSIJUY8 2021/06/09 21:07:02 ID : hzdSE5Qty5c 0
잠깐만, 내 생각이 느껴져요? 그러면 아까는 왜 다 무시했던 거죠? 드라이어드가 꾸물거리는 걸 뒤로하고 아일린은 아무 말 없이 앞으로 나섰다. 숨을 고르고 정신을 집중한 뒤, 아일린은 드라이어드가 에너지 구체를 날렸던 곳을 베었다. dice(1,100) value : 91 딜러 보정으로, 60에 20을 더해서 80 80 미만이면 명중, 80이면 절반의 피해, 80 초과면 회피
330 ◆htbhdSIJUY8 2021/06/09 21:11:26 ID : hzdSE5Qty5c 0
아일린의 검은 보이지 않는 막에 가로막혔다. 튕겨 나오는 검을 가까스로 붙잡은 아일린이 입술을 잘게 깨물었다. "무턱대고 공격만 해서는 안 되겠어요." 용사들은 제법 강해 보였던 아일린의 공격이 맥없이 무산되자 웅성거렸다. 저거 공격을 맞기는 하는 거야? 행동할 용사: 용사가 할 행동: (일반 행동과 기술 중에서 선택. 일반 행동의 경우 원한다면 행위를 묘사하는 것도 가능) 행동에 따른 정신력 소모량: (1~50 다이스) 행동에 따른 효과: (1~100 다이스) 이거 명중이나 회피를 없애야 하나....
331 이름없음 2021/06/09 21:27:25 ID : jijjta5SLan 0
마하바치, 기술 사용-욘두 쌍검 한 번 쓸 때 체력이나 정신력이 소모되지 않지만 범위가 그리 크진 않음. 본인 기준 약 10m정도. 소모하지 않댔는데 반영 되나?
332 이름없음 2021/06/09 21:32:09 ID : VatxXAnPfV8 0
dice(1,50) value : 8
333 ◆htbhdSIJUY8 2021/06/09 21:41:46 ID : hzdSE5Qty5c 0
그렇군... 앵커 나눠서 걸면 시간이 지체될 거 같아서 한꺼번에 건 거였는데, 이런 문제가! 아무튼 저건 마하바치 기술 특성이니까 정신력은 소모하지 않는 걸로! 그리고 효과 다이스는
334 이름없음 2021/06/09 21:50:44 ID : Fcts8p82q47 0
dice(1,100) value : 89 제발 이번에는 맞길...
335 이름없음 2021/06/09 21:51:06 ID : Fcts8p82q47 0
이 정도면 거의 확정탄데 아 맞다 기술은 확정 적중이지
336 ◆htbhdSIJUY8 2021/06/09 22:02:33 ID : hzdSE5Qty5c 0
"그럼 이번에는 내가 해보지." 마하바치가 쌍검을 공중에 던졌다. 금방 땅으로 추락할 것 같았던 두 자루의 검은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허공에 멈추었다. 분한 듯 차원 포식자를 노려보는 아일린을 힐끔거린 마하바치가 차원 포식자에게 달려갔다. 쌍검을 손 안 대고 조종하는 건 좋지만, 적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하는 게 불편하단 말이야. 마하바치는 쌍검과 함께 몸을 날렸다. "먹혔다!" 용사 일행은 처음으로 공격이 통한 걸 보며 환호성을 울렸다. 디노크는 못마땅한 듯 혀를 차긴 했지만, 별 말은 하지 않았다. 차원 포식자의 피해량은 89에 dice(2,4) value : 3배 행동할 용사: 용사가 할 행동: (일반 행동과 기술 중에서 선택. 일반 행동의 경우 원한다면 행위를 묘사하는 것도 가능)
337 이름없음 2021/06/09 22:25:41 ID : 9s8jbdwk79c 0
플라스크 일반행동-방어!
338 ◆htbhdSIJUY8 2021/06/09 22:37:46 ID : hzdSE5Qty5c 0
플라스크는 거대한 차원 포식자가 나타나든, 공격이 통하든 통하지 않든, 자신의 목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에 연산 능력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마하바치의 공격에 당한 차원 포식자가 울부짖는 소리를 감지한 플라스크는 자칫하면 자신이 피해를 입을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떠올렸다. 그건 곤란하지. 플라스크의 몸통에서 금속이 하나 튀어나오더니 플라스크를 전부 가릴만한 금속 벽으로 변했다. "벽 뒤에 숨어 몸을 가리다니, 겁쟁이구나!" 플라스크는 사우루스의 도발을 듣지 못한 척 넘겼다. 방어에 따른 정신력 소모량: (1~50 다이스) 방어에 따른 효과: (1~100 다이스) (이 경우, 용사 일행의 행동이 끝나고 차원 포식자가 공격할 때 플라스크가 먼저 공격을 받음) 행동할 용사: 용사가 할 행동: (일반 행동과 기술 중에서 선택. 일반 행동의 경우 원한다면 행위를 묘사하는 것도 가능)
339 이름없음 2021/06/09 22:43:52 ID : VatxXAnPfV8 0
dice(1,50) value : 31
340 이름없음 2021/06/09 22:44:30 ID : 9s8jbdwk79c 0
dice(1,100) value : 98
341 이름없음 2021/06/09 23:01:22 ID : Fcts8p82q47 0
디노크 일반행동, 악마에게 신의 축복을 내리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으면서 일단 모두에게 성스러운 찬가를 통한 축복을 걸었다
342 ◆htbhdSIJUY8 2021/06/09 23:23:27 ID : hzdSE5Qty5c 0
디노크는 새삼스럽게 주변을 훑어보았다. 날개도 달리지 않은 사람 셋에 피가 돌지 않는 사람 셋, 그리고 쌍검을 쥔 채 저기서 여기까지 날아오고 있는 악마 하나. 제대로 된 사람이 어떻게 한 명도 없을 수가 있나, 절로 한숨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저들이 있어야 차원 포식자를 무찌를 수 있고, 그래야 자신은 자신의 차원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불길하게 빛나는 거대한 붉은 눈을 응시하며 디노크는 혀를 찼다. "다들 이리로 모여라." "근데 아저씨는 왜 아까부터 계속 반말이야?" "그러는 너는 왜 반말이냐." "어, 그렇네?" 머리카락을 긁적이는 사우루스를 보며 디노크는 다시 한숨을 쉬었다. 어째 내 수준까지 떨어지는 기분이군. "신의 축복이다. 그것도 이 내가 직접 내리는 거지. 평범한 사람이라면 평생을 살아도 받지 못할 귀한 것이니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라. 거기 악마, 너는 특히나 더." 마하바치는 콧방귀를 뀌었다. 디노크는 마하바치를 노려보며, 누가 봐도 달가워하지 않는 태도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 상황에서 웬 노래야,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던 용사들은 곧 찬가와 함께 성스러운 힘이 맴도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버프에 따른 정신력 소모량: (1~50 다이스) 버프에 따른 효과: (1~100 다이스) 이 경우, 버프의 효과는 을 7로 나눈 값만큼 다음 행동 다이스에 가산됨. 즉, 아직 행동하지 않았던 포실아/사우루스/빌트레드는 이번 턴에, 이미 행동한 마하바치/플라스크/드라이어드/아일린은 다음 턴에 효과 발휘. 행동할 용사: (빌트레드/사우루스/포실아) 용사가 할 행동: (일반 행동과 기술 중에서 선택. 일반 행동의 경우 원한다면 행위를 묘사하는 것도 가능)
343 이름없음 2021/06/09 23:36:54 ID : 9s8jbdwk79c 0
dice(1,50) value : 38
344 이름없음 2021/06/10 03:49:40 ID : 9s8jbdwk79c 0
dice(1,100) value : 60
345 이름없음 2021/06/10 09:59:04 ID : Rvg4ZhbBaoI 0
가자! 사우루스!
346 ◆htbhdSIJUY8 2021/06/10 11:12:24 ID : re4ZdCo1B87 0
사우루스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도 정해줘
347 이름없음 2021/06/10 11:50:24 ID : Rvg4ZhbBaoI 0
미안! 앵커가 두개인지 몰랐네! 기술을 사용하자!!
348 ◆htbhdSIJUY8 2021/06/10 14:44:14 ID : hzdSE5Qty5c 0
"힘이! 솟아오른다!" 디노크의 버프를 받은 사우루스가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아까부터 일일이 시끄러워 죽겠군. 디노크는 눈썹을 찌푸렸으나 사우루스를 타박하지는 않았다.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더 귀찮아질 거란 걸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사우루스는 내면 깊숙이 잠들어 있던 공룡의 영혼을 일깨웠다. 동공이 세로로 길게 찢어지며 사우루스의 이성이 날아가고 공룡의 본능만이 남았다. 그런 상태를 눈치챈 포실아의 몸체에 달린 꽃잎이 바르르 떨렸다. 통제되지 않는 맹수만큼 위험한 것도 없는데, 설마 우리를 공격하는 건 아니겠지. 기술 사용에 따른 정신력 소모량: (50~100 다이스) 기술 사용에 따른 효과: (+8) *1.5 (1~100 다이스) - 디노크의 버프 효과 8(60/7, 소수점 이하 버림)을 더한 다음, 능력치 상승효과를 반영해서 1.5를 곱함 발휘된 효과는? (1~4 다이스) 1. 적을 공격하는데 집중한다. 2. 아군을 보호하는데 집중한다. 3. 아군의 공격을 지원한다. 4. 자신이 공격을 피하는데 집중한다. 기술 지속 턴 수는? (1~3 다이스) 턴 동안 사우루스는 용사 일행의 작전을 무시하고 단독 행동을 취함. (-1)턴 동안 사우루스의 행동 순위는 1순위로 고정
349 이름없음 2021/06/10 15:19:28 ID : vg440nA5cE3 0
dice(50,100) value : 76
350 이름없음 2021/06/10 15:22:56 ID : Fcts8p82q47 0
dice(1,100) value : 66
351 이름없음 2021/06/10 15:23:36 ID : nBhtdzRCqjh 0
dice(1,4) value : 1
352 이름없음 2021/06/10 15:24:52 ID : Gso5e7Ao6rv 0
dice(1,3) value : 2
353 ◆htbhdSIJUY8 2021/06/10 16:06:12 ID : hzdSE5Qty5c 0
사우루스는 태곳적부터 이어져 내려온 본능의 외침을 따라 몸을 던졌다. 날카로운 손톱이 차원 포식자의 발로 추정되는 부분을 갈랐다. 고통에 울부짖는 차원 포식자를 보며 사우루스는 만족스러운 듯 그르렁거렸다. 사람이 내는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소리에 용사들은 질린 표정으로 사우루스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야만적이군, 끊임없이 연산을 돌리며 플라스크는 한 걸음 더 물러섰다. 행동할 용사: (빌트레드/포실아) 용사가 할 행동: (일반 행동과 기술 중에서 선택. 일반 행동의 경우 원한다면 행위를 묘사하는 것도 가능)
354 이름없음 2021/06/10 16:16:42 ID : 6mGpWqoY61u 0
빌트레드 일반행동-공격
355 ◆htbhdSIJUY8 2021/06/10 16:45:16 ID : hzdSE5Qty5c 0
마른침을 삼키며 고개를 돌린 빌트레드는 디노크와 눈이 마주쳤다. 세상에, 신이시여. 천사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디노크가 많이 다른 사람인 건 알고 있지만, 저 하얀 날개와 머리를 보면 절로 숭고하다는 감상이 터져 나왔다. 그런데, 디노크의 푸른 두 눈이 자신한테서 떨어지지 않았다. 부담스러운 마음에 고개를 반대편으로 돌리는데, 이번에는 아일린과 시선이 부딪혔다. 의아한 마음에 주위를 두리번거린 빌트레드는 뒤늦게 시선의 의미를 알아챘다. 다음 공격은 나보고 하라는 거구나.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잠깐만, 나 말고 한 사람, 아직 공격하지 않은 사람이 있잖아? 그 다른 한 사람, 포실아를 쳐다본 빌트레드는 약간의 절망감을 느꼈다. 눈코입이 제대로 달려있지 않은 포실아와는 눈을 마주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깨를 축 늘어트린 채 빌트레드는 앞으로 두어 걸음 움직였다. 등 뒤로 뜨거운 눈길이 집중되는 게 느껴졌다. 그런데 아까부터 계속 생각한 거지만,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뭘까. 빌트레드는 소맷자락의 표식을 습관적으로 문지르다가 두 손을 모았다. 그래, 내가 할 수 있는 게 기도 밖에 더 있겠어. 신이시여, 당신의 종에게 적을 물리칠 힘을 내려주세요. 공격에 따른 정신력 소모량: (1~50 다이스) 공격에 따른 효과: +8 (1~100 다이스) - 디노크의 버프 효과 8(60/7, 소수점 이하 버림)을 더한 값 그러고 보니까 참여 요청 스레에 이 스레 링크를 올려준 레더가 있던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고마워!
356 이름없음 2021/06/10 17:18:12 ID : y3VbwpO4HyI 0
dice(1,50) value : 10
357 이름없음 2021/06/10 17:33:38 ID : Ds7aldzTQlc 0
Dice(1,100) value : 31
358 ◆htbhdSIJUY8 2021/06/10 19:18:47 ID : hzdSE5Qty5c 0
슬슬 다시 시작해볼까 dice(1,100) value : 70 39 미만이면 명중, 39면 절반의 피해, 39 초과면 회피
359 ◆htbhdSIJUY8 2021/06/10 19:24:44 ID : hzdSE5Qty5c 0
짧지만 간절한 기도가 끝나자 빌트레드 앞에 하얀빛이 뭉치더니 화살 모양을 갖췄다. 마법사였나, 사제일걸, 등등 태연하게 떠드는 용사들과는 달리, 빌트레드는 자신이 만들어낸 화살에 경악했다. "신이시여!" 넘치는 신앙심에 감격한 빌트레드는 침착하고 조용한 편인 그답지 않게 신의 이름을 높여 불렀다. 빌트레드의 의지에 감응해 하얀 화살이 빠른 속도로 날아갔지만. "사제는 뒤에서 치유나 해야지." 고귀한 천사의 모습인 디노크의 빈정거림에 빌트레드는 속으로 눈물을 흘렸다.
360 ◆htbhdSIJUY8 2021/06/10 19:25:08 ID : hzdSE5Qty5c 0
차원 이동을 겪은 후 한마디도 하지 않던 포실아는, 이번에도 소리 없이 조용히 앞으로 나섰다. 포실아가 할 행동: (일반 행동과 기술 중에서 선택. 일반 행동의 경우 원한다면 행위를 묘사하는 것도 가능)
361 이름없음 2021/06/10 19:56:00 ID : yIE8qpfgi2p 0
카피앤유즈 초능력으로 우리팀 딜러(둘중 한명 아무나)의 능력을 배껴서 공격할수 있지 않을까?!
362 이름없음 2021/06/10 19:59:04 ID : 6qnXBzcE5UY 0
근데 초능력은 일반으로 판정해, 아니면 기술로 판정해?
363 ◆htbhdSIJUY8 2021/06/10 20:05:29 ID : hzdSE5Qty5c 0
초능력은 그냥 일반 판정! 이 셋의 직업을 정하기 어려워서 그 대신 정한 거니까 딜러면 아일린과 마하바치인데, 음.... 아일린과 마하바치 중 누구의 어떤 능력을 카피할 건지 단, 기술을 카피할 경우에는 그 위력이 반감되는 것으로....하면 너무 밸런스가 안 맞는 거 같은데 아, 다이스 범위 조절로 해결하면 얼추 되겠다
364 이름없음 2021/06/11 00:15:37 ID : 9s8jbdwk79c 0
마하바치의 기술을 카피한다
365 이름없음 2021/06/11 00:15:38 ID : 2nA2GnCkldu 0
는 늦었는데 윗레더랑 나랑 의견이 같네 ㅋㅋㅋ
366 ◆htbhdSIJUY8 2021/06/11 10:45:54 ID : hzdSE5Qty5c 0
포실아의 몸체에서 덩굴 같은 게 몇 가닥 뻗어 나오더니 뭉쳐지기 시작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르자 나무 덩굴은 두 자루의 검이 되었다. 설마? 마하바치가 눈을 찌푸리고 유심히 살펴보았다. 자기가 쓰는 검과 동일한 모양새였다. 설마. 포실아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고 갈색 검 두 자루를 조종했다. 날개도 없고 걸음도 느린 화인과 목인이었지만, 염동력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는 것. 마하바치가 쌍검을 운용했을 때와 거의 비슷한 속도로 검이 날아갔다. 저건 분명히 내 기술이잖아. 마하바치는 입술을 깨물었다. 공격에 따른 정신력 소모량: (1~50 다이스) 공격에 따른 효과: +8 (1~80 다이스) - 디노크의 버프 효과 8(60/7, 소수점 이하 버림)을 더한 값
367 이름없음 2021/06/11 10:52:53 ID : Rvg4ZhbBaoI 0
dice(1,50) value : 33
368 이름없음 2021/06/11 11:12:21 ID : 5dVarfeY5SK 0
dice(1,80) value : 60
369 ◆htbhdSIJUY8 2021/06/11 11:28:47 ID : hzdSE5Qty5c 0
dice(1,100) value : 14 68 미만이면 명중, 68이면 절반의 피해, 68 초과면 회피
370 ◆htbhdSIJUY8 2021/06/11 11:33:54 ID : hzdSE5Qty5c 0
마하바치의 공격에 비하면 위력이 약하긴 했지만, 어쨌든 포실아의 공격도 차원 포식자에게 통했다. 마하바치가 이를 갈았다. 물론 마하바치가 어떤 반응을 보이건, 디노크는 축복의 효과라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었다.
371 ◆htbhdSIJUY8 2021/06/11 11:34:04 ID : hzdSE5Qty5c 0
차원 포식자가 느릿하게 발을 들어 올렸다. 용사들의 고개가 뒤로 젖혀질수록 발이 만들어낸 그림자가 점점 짙어졌다. 저렇게 거대한 몸집이면 힘을 싣지 않고 내리누르기만 해도 우리는 곤죽이 되겠지. 모두의 머릿속에 땅 위를 기어 다니던 작은 벌레가 흔적도 없이 짓이겨지는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 "다들 벽 뒤로!" 빌트레드의 외침에 용사들은 플라스크가 세워놓았던 금속 벽 뒤로 옹기종기 모였다. 플라스크가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섬뜩한 소리와 함께 차원 포식자의 발이 용사들 위로 떨어졌다. 차원 포식자의 공격량: dice(1,100) value : 67
372 ◆htbhdSIJUY8 2021/06/11 11:34:56 ID : hzdSE5Qty5c 0
아, 다이스 범위 틀렸다. 다시, 차원 포식자의 공격량: dice(70,100) value : 96
373 ◆htbhdSIJUY8 2021/06/11 11:42:33 ID : hzdSE5Qty5c 0
금속 벽은 거의 찌그러져서 그 기능을 상실했지만, 용사들은 조금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보기보다는 튼튼한데." "덕분에 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별말씀을." 플라스크는 떨떠름하게 대꾸했다. 자신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거였는데 뻔뻔하게 몰려들다니. 그래도 이 사람들이 멀쩡해야 차원 포식자를 없앨 수 있을 테니까 어쩔 수 없나.
374 ◆htbhdSIJUY8 2021/06/11 11:56:22 ID : hzdSE5Qty5c 0
턴 종료 아일린 체력: 900/900 정신력: 1100/1100 (디노크의 버프: 8) 마하바치 체력: 700/700 정신력: 800/800 (디노크의 버프: 8) 플라스크 체력: 800/800 정신력: 1000/1000 (금속 벽: 2) (디노크의 버프: 8) 사우루스 체력: 800/800 정신력: 1000/1000 디노크 체력: 700/700 정신력: 700/700 포실아 체력: 1000/1000 정신력: 1300/1300 드라이어드 체력: 700/700 정신력: 1100/1100 (디노크의 버프: 8) 빌트레드 체력: 1200/1200 정신력: 1100/1100 차원 포식자 체력: 12554
375 ◆htbhdSIJUY8 2021/06/11 11:57:06 ID : hzdSE5Qty5c 0
그리고 수치를 정리하면서 깨달은 거지만, 정신력 자동 회복 수치가 최대치의 1/10이면 정신력 소모의 의미가 없어지니까....정신력 자동 회복 수치는 30으로 고정하는 걸로 수정 다음 턴 시작 전에 작전 회의를 할까? 필요 없으면 그냥 다음 턴 진행할게
376 이름없음 2021/06/11 12:23:31 ID : g3Xy6i3BhAn 0
작전 회의 하자
377 이름없음 2021/06/11 12:38:32 ID : a7fe7vveNtc 0
작전회의!
378 ◆htbhdSIJUY8 2021/06/11 13:16:41 ID : hzdSE5Qty5c 0
"여러분, 다음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잠깐 작전을 세우도록 합시다. 전투가 갑자기 시작되어서 저희는 아직 이름조차도 모르는 상황이잖습니까? 그리고 조금 전 공격을 통해 보셨다시피, 웬만한 공격은 차원 포식자에게 통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각자 어떤 능력을 사용하는지 알아야 효율적으로 공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침묵만 지키는 상황에서 빌트레드가 입을 열었다. 사실 빌트레드는 어느 쪽이냐하면, 남들 앞에 나서서 일을 주도하는 리더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상황이 돌아가는 것만 지켜보며 적당히 묻어가려고 했지만, 용사랍시고 모인 사람들의 면면을 슬쩍 보니....... 나라도 나서야지. 빌트레드는 한숨을 삼키며 생각했다. 용사들은 그제야 가까이 모여서 간단한 자기소개를 했다. 으르렁거리는 소리만 내는 사우루스를 제외하고. 사우루스는 조금 전 사용한 기술의 효과가 가시지 않았는지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한 상태였다. "레벨과 체력을 수치화해서 볼 수 있다고요? 어떤 체계인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플라스크는 빌트레드가 언급한 상태창에 흥미를 보였다. 상태창의 원리에 대해 빌트레드가 아는 건 거의 없었지만, 빈약한 설명만으로도 플라스크는 용사들의 체력과 정신력 수치를 산출하는 식을 구할 수 있었다. "차원 포식자의 체력이....... 12554? 이거 자릿수 하나 더 붙은 거 아니죠?" "심지어 정신력은 측정 불가. 괴물이군." 차원 포식자의 체력 수치를 확인한 용사들은 질린 표정으로 차원 포식자를 바라보았다. 목소리가 모종의 조치를 취한 덕인지 차원 포식자는 가만히 앉아있을 뿐이었다. "....... 내 체력과 정신력이 가장 낮다니." 디노크는 남들과는 다른 의미로 충격에 빠졌지만, 아무도 거기에 신경 쓰지 않았다.
379 ◆htbhdSIJUY8 2021/06/11 13:16:49 ID : hzdSE5Qty5c 0
그럼 작전회의 시간! 일단 이번 턴의 공격 1순위는 사우루스로 고정. 작전 회의에서는 보통 공격 순서나 사용할 기술에 대해 미리 얘기하는 정도면 될 듯? 만약 차원 포식자가 선공일 경우 탱커 둘 중에 누가 먼저 피해를 받는지 정하거나, 용사 일행이 선공일 경우 누가 먼저 공격할지 또는 버프나 디버프를 먼저 걸지 정한다거나 의견은 자유롭게 제시해주고, 궁금한 거 있으면 뭐든 물어봐. 이건 앵커를 어떻게 정해야하나...... 이따 7시쯤부터 진행할 수 있을 거 같으니까 그때까지 의견 받는 걸로 할게. 별다른 의견이 없으면 1턴처럼 그때그때 행동할 용사 정하고
380 이름없음 2021/06/11 14:20:15 ID : a7fe7vveNtc 0
일단 벽이 있으니까 플라스크 먼저 탱하고 그다음에 사우루스...는 지금 기술중이구만. 용사 선공이면 버프 디버프 건 이후에 공격하는게 좋지 않을까? 순서는 상관 없을 것 같고.. 힐러는 포식자 선공으로 데미지를 입으면 가장 먼저 순서로 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맨 뒤로 뺄까?
381 이름없음 2021/06/11 15:17:42 ID : s2k02re0nzS 0
플라스크가 한번 더 금속벽을 만들어주거나 포실아가 플라스크의 기술을 배껴서 나무벽을 만들거나...?
382 이름없음 2021/06/11 15:20:52 ID : a7fe7vveNtc 0
금속벽 두턴 남았다는게 아니라 내구가2 남은건가?
383 ◆htbhdSIJUY8 2021/06/11 15:38:08 ID : hzdSE5Qty5c 0
내구가 2 남은 거야
384 ◆htbhdSIJUY8 2021/06/11 19:10:55 ID : hzdSE5Qty5c 0
그럼 차원 포식자가 선공이면 플라스크가 먼저 피해를 받고 포실아의 카피 또는 힐러의 치유로. 용사 일행이 선공이면 버퍼의 버프 또는 디버프 먼저 하는 걸로. 참, 작전은 상황에 맞게 언제든 유동적으로 바꿀 수 있으니까 너무 얽매이지는 않아도 괜찮아. 어디까지나 진행을 빨리하기 위해서 미리 의견을 정리하는 수단이니까 그럼 두 번째 턴 시작! 차원 포식자: dice(1,100) value : 83 용사 일행: (1~100 다이스) 숫자가 더 크게 나온 쪽이 선공
385 이름없음 2021/06/11 20:35:12 ID : a7fe7vveNtc 0
dice(1,100) value : 49
386 ◆htbhdSIJUY8 2021/06/11 20:43:41 ID : hzdSE5Qty5c 0
한참 의견을 나누는데 갑자기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목소리처럼 머릿속에만 들리는 소리였다. 용사들은 자연스럽게 다시 전투를 시작할 때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번에는 저쪽이 먼저 공격을 하는 모양이었다. "모여요!" "이 찌그러진 벽 뒤로 숨으라고?" "잔말 말고 움직여, 좀!" 마하바치가 금방이라도 달려들 듯한 사우루스와 투덜대는 디노크를 거칠게 잡아끌었다. 이번에는 위험할 것 같은데. 플라스크는 연산을 멈추고 충격에 대비했다. 차원 포식자의 공격량: dice(70,100) value : 97 - 플라스크의 금속 벽(2)만큼 제외한 값 플라스크가 할 행동: (일반 행동과 기술 중에서 선택. 일반 행동의 경우 원한다면 행위를 묘사하는 것도 가능)
387 이름없음 2021/06/11 20:57:46 ID : yIGq6qlzQlh 0
2-2. 탱커 2-2-1. 일반 행동일 경우, 차원 포식자의 공격을 얼마나 상쇄시키는지 다이스로 확인한 후, 그 값을 뺀만큼 체력이 깎임 플라스크 일반행동 방어!
388 ◆htbhdSIJUY8 2021/06/11 21:03:47 ID : hzdSE5Qty5c 0
방어에 따른 정신력 소모량: (1~50 다이스) 방어에 따른 효과: +8 (1~100 다이스) - 디노크의 버프 효과 8(60/7, 소수점 이하 버림)을 더한 값 - 플라스크가 받는 피해량: 97-2-(+8)
389 이름없음 2021/06/11 22:45:18 ID : 7vwrbyK0oK5 0
dice(1,50) value : 36
390 이름없음 2021/06/11 22:45:51 ID : Fcts8p82q47 0
dice(1,100) value : 37
391 ◆htbhdSIJUY8 2021/06/11 22:57:38 ID : hzdSE5Qty5c 0
남은 피해량은 50. 원래대로라면 탱커인 사우루스가 피해를 받아야하지만, 사우루스는 기술 효과 지속 상태. 따라서 50의 피해는 남은 용사 6명이 나눠받는다. 아일린, 마하바치, 디노크, 포실아, 드라이어드, 빌트레드: 체력 8(50/6, 소수점 이하 버림)만큼 깎임
392 ◆htbhdSIJUY8 2021/06/11 22:57:47 ID : hzdSE5Qty5c 0
플라스크는 급하게 금속 벽을 세웠지만, 모든 충격을 흡수하는 데에 실패했다. 벽이 상쇄시키지 못한 피해는 여섯 명의 용사들에게 동등하게 배분되었다. 남은 한 명, 사우루스는 공격이 끝나는 타이밍에 맞춰 차원 포식자를 향해 내달렸기 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았다. 사우루스의 기술 사용에 따른 효과: *1.5 (1~100 다이스) - 능력치 상승효과를 반영해서 다이스 값에 1.5를 곱함
393 이름없음 2021/06/11 22:59:10 ID : dDxXAjbg0rg 0
dice(1,100) value : 46
394 ◆htbhdSIJUY8 2021/06/11 23:06:39 ID : hzdSE5Qty5c 0
공격이 끝나자 사우루스의 눈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제정신이 돌아온 사우루스는 눈을 두어 번 깜빡이더니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뭐, 뭐야." "일단 이쪽으로 데려와야겠습니다." 빌트레드가 발을 떼려는 순간, 포실아가 염동력을 사용해 사우루스를 들어 올렸다. 마법일까 초능력일까, 어느 쪽이든 부러운데. 빌트레드가 부러워하는 사이 사우루스가 용사들 쪽으로 옮겨졌다. "그냥 잠깐 정신을 잃은 것뿐이야. 다음 공격 전에는 일어날 거다." 귀찮다는 듯 사우루스를 살핀 디노크가 진단을 내렸다. 천사가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빌트레드는 고개를 끄덕였다. 행동할 용사: (아일린/마하바치/디노크/포실아/드라이어드/빌트레드) 용사가 할 행동: (일반 행동과 기술 중에서 선택. 일반 행동의 경우 원한다면 행위를 묘사하는 것도 가능)
395 이름없음 2021/06/11 23:38:12 ID : Rvg4ZhbBaoI 0
드라이어드 힐링하자!@!@!@
396 이름없음 2021/06/12 00:02:57 ID : 7vwrbyK0oK5 0
기술 사용!!!11!! 도움!! HELP!!
397 이름없음 2021/06/12 00:04:18 ID : Fcts8p82q47 0
근데 드라이어드 기술은 패시브잖아?
398 이름없음 2021/06/12 00:08:46 ID : 7vwrbyK0oK5 0
ㅇㄹㄹ...? 그럼 기술은 항시 사용이니까 일반 공격만 쓸 수 있는 건가?
399 ◆htbhdSIJUY8 2021/06/12 00:13:30 ID : uttck2k06Zc 0
안그래도 드라이어드 기술 부분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가 걸리긴 했었는데....패시브 판정처럼 보이긴 하지? 음 그럼 패시브로 하는 대신 매 턴마다 추가로 정신력을 소모하는 걸로 할까? 대신 매 턴이 끝날때 플라스크를 제외한 6명은 다이스 굴려서 체력 회복치를 정하고 별다른 의견 없으면 이렇게 처리하고 전 턴 체력 수치도 수정할게. 그리고 다음 진행은 토요일 저녁으로....아, 그럼 드라이어드가 어떤 행동을 할지는 이 정해줘
400 이름없음 2021/06/12 10:08:24 ID : dDxXAjbg0rg 0
용사들의 정신력을 회복시킨다?
401 ◆htbhdSIJUY8 2021/06/12 18:04:21 ID : SFbclg2FhdV 0
내가 나설 차례인가. 드라이어드가 초록빛 기운을 용사들에게 흩뿌렸다. 충만한 생명력이 머리 위를 잠시 맴돌다가 흡수되었다. 행동에 따른 정신력 소모량: (1~50 다이스) 행동에 따른 효과: (1~100 다이스) - 나온 값을 7로 나눈 만큼 정신력 회복 행동할 용사: (아일린/마하바치/디노크/포실아/빌트레드) 용사가 할 행동: (일반 행동과 기술 중에서 선택. 일반 행동의 경우 원한다면 행위를 묘사하는 것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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