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살 때 부터 영안이 열렸던거 같아 내가 기억력도 ㅈㄴ좋아서 과장하거나 상상할 필요없이 있는 그대로 내가 본 영가들 풀고 간다.

내가 처음 본 영가는 내가 7살때 가족하고 다같이 큰방에서 잘때 봤어. 외가쪽 집안 사람들이 영을 잘 느껴서 그런지 어머니가 가위나 환청 환각 이런게 심했어. 나도 영향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 새벽에 어머니가 끙끙 앓으시길래 깨서 어머니를 봤지 몸이 빳빳하게 차렷 자세로 있는걸 보는데 큰방문이 활짝 열려있었는데 그거 알지 문을 열어 놓으면 열어놓은 문과 벽사이 공간이 조금 있잖아 거기서 검은색 원피스에 긴머리가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한쪽 눈만 보였어 어머니를 째려보고 있더라 그러서 내가 엄마 엄마 하고 막 흔들어 깨우고 다시보니까 없더라 그개 처음 본 영가야

두 번째는 시골에 사시는 외할머니 집에 가서 사촌 형이랑 분신사바 했을 때야. 사촌 형이 갑자기 따라 오래서 갔는데 시골집이 아닌 주택 같은 집에 들어갔어 문도 열려 있었고 들어가니까 거실에 7살 정도로 보이는 남자애 여자애가 앉아 있더라고 사촌 형이 인사하고 난 낯을 많이 가려서 쭈뼛쭈뼛 거렸어 형이 나 끌고 가서 거실에 앉았어. 이미 가니까 상이 펴져있었고 종이랑 펜도 있더라 형이랑 나랑 마주 보며 펜잡고 형이 분신사바 뭐 어쩌고저쩌고 하더라 하는데 그때 기억으로 주방 쪽 창문이 흔들렸고 여름이었는데 추웠어 그렇기 대충 하고 집에 온 거 같아 여기서 소름인 게 할머니가 어디 갔다 왔냐고 물었어 사촌 형은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장난기가 많아서 저기 회관 옆에 집에서 분신사바 하고 왔다고 했어 그 당시 난 어렸고 분신사바가 뭔지도 모른 나머지 형이 분신사바 하자고 한 그대로 말을 해버렸어 그러더니 할머니가 회초리 들고 사촌 형 오지게 때리더라 거기 왜 갔냐고 나중에 들은 건데 거기 일가족 농약 마시고 자살했다더라 내가 본 애들 영가였을거야

세번째는 초1때 있었던 일이야. 그 당시 빌라에 살았어. 1층에 큰 대문이 있고 계단올라오면 바로 우리집이고 안쪽으로 가면 옆집이 있었어. 옆집 아줌마는 항상 프란체스카라는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 아줌마 옷이랑 비슷하게 검은색 원피스 같은것만 입고 있었어. 자주 마주치지는 않았는데 우연히 그 옷만 입었을때 본거 일수도 있고 아무튼 얼굴도 엄청 어두웠고 무섭게 생겨서 친구들하고 우리집에서 놀다가 마주치면 귀신이다 하면서 놀리고 도망도 갔었어. 새벽에 자다가 깼는데 엄마아빠가 없는거야 내 기억으로 그때 시간이 새벽 2시쯤 이었던 거 같아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울면서 밖으로 뛰어나가 대문 앞에 계단 한칸 높이정도 턱이 있는데 거기 앉아서 엎드려 울고 있었어. 인기척도 안느껴졌는데 옆집 아줌마가 내옆에 앉아서 왜 울고 있어 라고 하는거야 엄마아빠가 없어졌다고 하니까 곧 올거야 하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까 쓰다듬는데 느낌이 안났어 그러고 아줌마 갈게 하고 갔어 대문이 닫혀 있었는데 난 계속 엎드려 있어서 못봤는데 대문 소리도 안들렸어. 그러고 눈 뜨니까 방이더라 엄마가 나 깨우고 있었고 아침 먹는데 그러더라 옆집 쪽으로 절대 가지말라고 내가 심심하면 우리층 복도에서 공차면서 돌아다녔었거든 나중에 알게된게 그날 엄마아빠는 우리집 바로 옆옆 빌라에 삼촌이 사는데 일이생겨서 급하게 전화받고 간거였고 갔다가 왔는데 내가 대문앞에서 엎드려 자고 있었고 그날 저녁에 옆집아줌마가 자살했었데 남편이 야간근무끝나고 아침에 집에와서 보고 바로 신고한거고 아빠가 출근하면서 보고 엄마한테 말한거지

ㅂㄱㅇㅇ 언제와???

>>8 올리는게 많이 늦지 자격증 준비한다고 머리 식힐겸 내 경험 이야기 올리는거라 좀 늦네 빨리 올려볼게

>>9 열심히 공부하고 꼭 자격증 따길 바래!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 나오면 좋겠다!

네번째는 이번에도 외할머니집에서 봤어. 할머니집 방 구조가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문이 하나 더 있었어. 여름에 그 문을 열어 놓고 자거든 사촌들하고 나란히 누워서 자는데 내가 문쪽에서 잤어. 머리위에 열어둔 창문이 있었고. 자는데 사촌동생이 깨우더라 형 밖에 봐봐 할아버지 키가커 하고 보니까 어떤 할아버지가 담벼락 뒤에서 걸어 가고 있더라. 담벼락 높이가 대충 2미터 되는데 할아버지 목 까지 보이더라. 맞네 하고 아무렇지 않게 그대로 잤어. 할머니 한테 물어보니까 마을 지켜주는 할아버지라고 하더니 나쁜짓 하면 안된다 할아버지가 다 지켜보고 계시니까 항상 착하게 살아야된다 라고 했었어. 저녁먹고 엄마가 사촌형이랑 같이 아이스크림 사오라고 해서 사고 오는길에 키큰 할아버지귀신이 분신사바 했던 집 담벼락에 서서 집안을 뚫어지게 보고 있더라 사촌형한테 할아버지 가르키면서 보라고 하니까 눈깔고 절대 쳐다보지말고 가자 그러길래 무서워서 알겠다 하고 안보고 집으로 왔어. 할머니 한테 말했어 키큰 할아버지 또 봤는데 그렇게 있더라 하니까 쳐다봤냐 눈 마주쳤냐 묻길래 사촌형이 보지말라해서 안봤다 했어 그 다음날 그 집에 외국에서 돈벌려고 농사일 하러 온 사람이 자살 했다더라.

>>10 오우 고마워 ㅎㅎㅎ

그 할아버지도 귀신이야?? 2미터 넘는 담벼락이면 사람은 아닌거같은데 사촌동생이랑 사촌형도 봤으면 사람인가?,,

>>13 사촌형은 아직도 영가를 보고 있고 사촌동생은 그 할아버지 이후로 본적없엉

아하 애초에 사촌형도 영가를 보는구나 그럼 어릴때 분신사바 할때 있던 애기들도 사촌형은 봤던거네? ㅜㅜ 무서워

>>15 그렇지 사촌형 썰도 많은데 차근차근 올려볼게 좀 있다가 다섯번째 썰 풀어야겠다

10살때부터 나혼자 잤는데 내방 문이 나무로 된 미닫이 문이고 중간중간에 불투명 유리가 10개? 정도 있었어. 그 유리를 톡톡 쳐봤는사람이면 알거야 소리은근 크게 나거든 자고 있는데 유리를 툭툭 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검은색 실루엣만 보였어 그림자 처럼 형체는 긴 머리 여자였고 계속 퉁퉁퉁 치더라구 놀래서 소리 지르니까 그 영가가 쉿~ 이러고 큰 방문이 열리는 동시에 사라졌어. 엄마가 와서 왜그러냐고 하니까 벙쪄서 귀신 귀신 귀신 엄마 귀신.. 이러니까 잘 못본거라고 괜찮다 엄마랑 같이 자자 하고 엄마가 내 옆에 누워서 나 재워줬어. 잠들었는데 갑자기 쉿~ 하는 소리가 존나 가깝게 들려서 또 깼는데 그 여자영가가 내 옆에 가만히 서서 소리만 쉿~ 쉿~ 거리는거야 그 때 가위를 처음 눌렸어 소리도 못내겠고 눈을 감을라해도 안되더라 그렇게 계속 쉿 쉿 이거만 듣다가 저절로 풀리더라. 그래서 그 다음 날부터 엄마 아빠랑 다시 잤었어. 그 후로 내 방에서 자 보기도 전에 이사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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