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2/18 05:24:22 ID : JTPcpO7bu8r 7
싫은데 왔어
202 이름없음 2022/02/27 05:08:18 ID : JTPcpO7bu8r 0
대작인지 아닌지는 분명 커다란 사람이 정하는 거야 지금의 내가 말하면 그냥 바보 같은 사춘기지만 어른이 되고 나면 실패한 작가의 변명 취급받는다니 너무 슬퍼!!! 어른 포기!!!
203 이름없음 2022/02/27 05:08:53 ID : JTPcpO7bu8r 0
네버랜드는 대한민국도 일본도 중국도 아니었으면 좋겠다 아시아에도 아메리카에도 유럽에도 아프리카에도 오세아니아에도 없었으면 그치만 뭐 지구가 아닐 필요까지는 없어
204 이름없음 2022/02/27 05:10:07 ID : JTPcpO7bu8r 0
내가 보이지 않는 글을 쓰고 싶어. 그건 불가능한 꿈인데도 그런 것은 글이 아닌데도 글은 내가 아닌데 어째서 나 취급받는걸까 싫다 정말 싫다 신이 밉다 만약 이 모든 이치가 신의 창작물이라면 나는 그의 안티다
205 이름없음 2022/02/27 05:12:55 ID : JTPcpO7bu8r 0
조금씩 다르다는 건 곧 많은 부분이 비슷하다는 거지 이렇게 당연하고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을 잘 포장하면 인기있는 작품이 되는 거야. 뭐 근데 이것도 분명 부정적인 시각이고 당연히 예쁘게 포장하는 것도 능력이지
206 이름없음 2022/02/27 05:13:56 ID : JTPcpO7bu8r 0
당연한 건 없어 너무 많은 이치가 꼬여서 너무 어려워졌어. 이게 뭐야 완전 스파게티 코드 아니야? 신 인생 만드는 거 배워본 적 없지? 그래 너도 신은 처음이겠지만 우린 이 인생이 마지막이라고 분발해봐!! 가끔 나한테 선물도 주고!!!!!
207 이름없음 2022/02/27 05:15:17 ID : JTPcpO7bu8r 0
다시 읽는중... 이거 네가 죽인 건 아버지가 아니라 아버지의 원수야. 말을 이상하게 썼네
208 이름없음 2022/02/27 05:17:57 ID : JTPcpO7bu8r 0
뭐.. 어쩌긴 어째 새로운 목표를 만들던지 받아들이던지 해야지.
209 이름없음 2022/02/27 05:19:25 ID : JTPcpO7bu8r 0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은 없는거 이야 글 잘 썼네 그래도 오늘은 글 대신 즐거움을 남기고 왔으니까. 글도 즐거움의 흔적도 다시 확인할 수 있나 없나의 차이일 뿐 굳이 돌아보지 않는 건 마찬가지니까 뭐 비슷하지
210 이름없음 2022/02/27 05:19:47 ID : JTPcpO7bu8r 0
천재?
211 이름없음 2022/02/27 05:21:05 ID : JTPcpO7bu8r 0
내 생각인데도 어째서 내가 잊어버리는 건지. 이미 내가 낳은 것인데 어째서 내 것이 아닌지.
212 이름없음 2022/02/27 05:22:20 ID : JTPcpO7bu8r 0
생각 역시 내가 낳은 것이니 내 자식이지. 그냥 사람이 아닌 자식. 애완동물과 딸과 글이 있을 때, 딸을 애완동물과 글 후에 태어났다 해서 셋째로 부르지 않듯 그냥 나는 수많은 생각과 사람을 같은 형제로 여기진 않아 그러니 혹시 내가 사람 자식이 생겨도 그 아이가 육천오백만칠십세번째가 될 걱정은 안 해도 돼!
213 이름없음 2022/02/27 05:22:43 ID : JTPcpO7bu8r 0
그리고 어머니는 딸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려 해서는 안 돼. 그러니 내 생각이 내 것이 아니게 되어도 어쩔 수 없어~
214 이름없음 2022/02/27 05:22:47 ID : JTPcpO7bu8r 0
좋아, 해결!
215 이름없음 2022/02/27 05:22:53 ID : JTPcpO7bu8r 0
철학에 해결이 있을까?
216 이름없음 2022/02/27 05:23:14 ID : JTPcpO7bu8r 0
단어의 무게감을 보지 말고, 뜻을 봐. 뜻! 그렇게 살면 피곤해서 못 산다~ - 나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비슷한 사람에게
217 이름없음 2022/02/27 05:29:16 ID : JTPcpO7bu8r 0
아 개좋아. 이 한마디에 담긴 느낌!!! 알잖아!!! 정확히 심장으로부터 치밀어올라오는 묵직한 덩어리가 온몸으로 퍼져나가며 단단하게 쭉 떨리는 느낌!!!!! 알잖아!!!!!!! 이미 있는 것을 필요한 부분만 극대화시키며 거짓은 버무리지 않고 쓰는 게 정답임에도 다른 무언가로 나를 만들었을 때 그 느낌!!!!! 알잖아!!!!!! 아무도 하지 않을 법한 상상을 끝내고 내가 존재한다는 걸 실감하는 순간!!!!!! 알잖아!!!!!!!
218 이름없음 2022/02/27 05:34:24 ID : JTPcpO7bu8r 0
동생 잠꼬대 웃기다 나비스... 웅궁냐... 음... 나비스 다음에 뭐라고 했는데 나비스가 너무 강렬해서 다 잊어버렸어 그런데 진짜 중간에 끼어들만한 아무말이 아니라 진짜 너무 아무말 그자체
219 이름없음 2022/02/27 05:35:16 ID : JTPcpO7bu8r 0
마약을 왜 하지? 새벽 다섯시에 깨어있으면 약 없이도 인생 짜릿하게 망칠 수 있는데.
220 이름없음 2022/02/27 05:35:28 ID : JTPcpO7bu8r 0
앞으로는 이 느낌 마약이라고 부를게
221 이름없음 2022/02/27 05:40:57 ID : JTPcpO7bu8r 0
나한테 내가 있어서 다행이야 30번 재수정 요청하고도 처음 게 가장 낫다고 해도 괜찮은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야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마음에서 생각난 그대로 욕해도 괜찮은 사람이 있어 다행이야 그게 타인이 아니라서, 법이나 윤리를 거스르는 일이 아니라서 다행이야 사람이 자기를 인식할 수 있는 생명체라 정말 다행이야
222 이름없음 2022/02/28 03:57:08 ID : JTPcpO7bu8r 0
빈약한 녀석에게 상상을 능가하는 숭고한 삶의 의미 같은 게 있을 리 없잖냐~!ww
223 이름없음 2022/02/28 04:12:41 ID : JTPcpO7bu8r 0
편리함만 중시하다가는 정크 푸드 같은 사람이 된다구
224 이름없음 2022/02/28 04:13:20 ID : JTPcpO7bu8r 0
뭐 글이 변해도 사람은 글이 아니니까 사람은 여전하지 하지만 글과 사람이 같지 않다는 걸 생각하지 않아도 사람이 글과 비슷할 수도 있어
225 이름없음 2022/02/28 04:45:53 ID : JTPcpO7bu8r 0
시인이 이슬만 먹고 살진 않을 거 아니냐 그 사람들도 나랑 같은 사람이고 아파트에 살텐데 항상 올바른 말만 하겠어
226 이름없음 2022/03/02 02:48:18 ID : JTPcpO7bu8r 0
귀찮은 걸 미루니 어른이라니 어릴 때도 지금이랑 똑같았을걸 귀찮은 게 없었을 뿐 불확실한 건 좋을대로 상상해버리니 정말 사람이라는 건
227 이름없음 2022/03/02 02:50:52 ID : JTPcpO7bu8r 0
규칙까지 지켜가며 까다로운 타인과 놀 바에야 자아분열해서 나 자신과 떠드는 편이 즐겁다 그리고 나 같은 귀차니즘을 세상은 낙오자라고 부른다 근데 낙오자라는 말 좀 귀엽지 않나요 솜털 모자 쓴 오리 같이 느껴져 근데 그 털 누구거일까?
228 이름없음 2022/03/02 02:51:38 ID : JTPcpO7bu8r 0
아파트라는거 위로도 아래로도 사람이 가득하잖아 한번 무너지면 사람이 몇겹씩이나 쌓이는 아주 좁고 작은 공간인데 우리는 왜 넓고 쾌적하다고 느끼는걸까 벽하나를두고 아래에 사람을 깔고 자고 있다니 불쾌해
229 이름없음 2022/03/02 02:51:49 ID : JTPcpO7bu8r 0
언니가 되어야 했는데
230 이름없음 2022/03/02 02:53:47 ID : JTPcpO7bu8r 0
어중간한 게 싫다 그렇지만 난 어중간하다 어느 쪽이 먼저였을까? 나다운 게 좋다고들 하지만 다들 나만큼은 바뀌길 바라고 있는데 내가 모르는 것 아닐까 그래도 점토가 있어야 이걸 바꾸든지 고치든지 살점을 붙이든지 좀 떼서 다시 메우든지 할 텐데 지금 점토도 없잖아요
231 이름없음 2022/03/02 02:54:21 ID : JTPcpO7bu8r 0
나를 모방하는 것 우리 모두 그렇게 사는 거야 그런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나는 끊임없이 나로 있고자 하는 정신력이 남아있는거죠 그러니까 갑자기 내일 완전한 타인으로서 일어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232 이름없음 2022/03/02 02:54:39 ID : JTPcpO7bu8r 0
솔직해지는 건 역시 부끄러워서 가시 달린 상자에서 구르기 전에 옷 하나라도 걸치게 해주세요
233 이름없음 2022/03/02 02:58:41 ID : JTPcpO7bu8r 0
소속감을 싫어하는 편이다 내가 누군지는 궁금하지만 그건 내가 찾아낼 거야 나에게 이름을 붙이지마 엄마도 아니잖니
234 이름없음 2022/03/02 23:29:42 ID : JTPcpO7bu8r 0
행복해질거야 그러나 그것이 지구를 떠나는 것은 아니다 아니 어쩌면 다른 나라로
235 이름없음 2022/04/11 01:39:11 ID : s9s04Nvu60p 0
오랜만이네 나는 여전히 떠나지 못했다. 그러나 잠시 다른 곳에 갈 예정 갈 수 있으려나...
236 이름없음 2022/04/11 01:40:47 ID : s9s04Nvu60p 0
2월의 게으름을 증오하지만, 이걸 읽어보면 나름 바쁘게 살았던 것도 같다. 적어도 머리는. 이제 고민도 하지 않아 사는 것이 귀찮으면 죽는 쪽이 합리적일 텐데 이제 합리적인 걸 고민하지도 않는다. 건강하다는 건 뭘까. 죽자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어도 자신의 안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자 한다. 아무런 생각도 없이 그냥 숨만 쉬는 것보다 그 편이 더 건강한 것 아닐까
237 이름없음 2022/04/11 01:41:04 ID : s9s04Nvu60p 0
어느 쪽이든 무기력하고 그저 편한 것만 찾는 형편좋은 생각이라는 점에서 싫다.
238 이름없음 2022/04/11 01:41:20 ID : s9s04Nvu60p 0
벚꽃은 분홍색이 아니고 하얀색이었구나
239 이름없음 2022/04/11 01:43:01 ID : s9s04Nvu60p 0
부끄럽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부끄러워 할 것은 너무나도 많고 그렇게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생명 자체가 부끄러운 것이 되어 사는것조차 하지 않게 된다 뭐 그렇겠지 인생은 뭘 하든 돌아보면 부끄러운 거야
240 이름없음 2022/04/11 01:43:09 ID : s9s04Nvu60p 0
허무주의자로 살고 싶지 않았다
241 이름없음 2022/04/11 01:43:27 ID : s9s04Nvu60p 0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도 생각하고 싶지 않다. 귀찮다. 이런 사람이 되려는 게 아니었어
242 이름없음 2022/04/11 01:45:51 ID : s9s04Nvu60p 0
원하지만 실현되길 원하진 않는 것, 원하고 실현되길 원하지만 노력하지 않는 것, 원하지 않지만 원해야 하는 것, 원하지 않는데 원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들으니 이상하게 끌리는 것
243 이름없음 2022/04/11 01:46:16 ID : s9s04Nvu60p 0
이북으로 사야 했는데 실수했어 더 이상 죽고 싶다는 생각도 안 든다 밑바닥 밑에 밑바닥이 있을 줄은.
244 이름없음 2022/04/11 01:46:33 ID : s9s04Nvu60p 0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이기적인 짓이다. 그런데도
245 이름없음 2022/04/11 01:48:51 ID : s9s04Nvu60p 0
포기하고 싶다고 포기할 수 있는 게 아니지? 받아들이고 더 성실히 살아.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세상에서 가장 싫었는데 지금 그렇게 살고 있다.
246 이름없음 2022/04/11 01:49:10 ID : s9s04Nvu60p 0
지금도 나중에 비해선 나을 거라는 게 싫어 후회하고 싶지 않지만 지금 불편해지기도 싫다 칭얼대지마
247 이름없음 2022/04/11 01:49:22 ID : s9s04Nvu60p 0
너무 어렵고 막막해 나중보단 나을텐데도
248 이름없음 2022/04/11 01:49:42 ID : s9s04Nvu60p 0
대충 사는 것도 괜찮을지 모른다. 이 생각을 처음 한 순간부터 습관이 되어버린 거야 그러면 안됐어
249 이름없음 2022/04/11 01:50:11 ID : s9s04Nvu60p 0
그치만 과거로 돌아가서 그 생각을 지워버릴 수도 없고 이미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최선의 노력을 해야지 탄탄대로보다는 고난을 헤쳐나가는 게 더 드라마틱하니깐
250 이름없음 2022/04/11 01:52:16 ID : s9s04Nvu60p 0
어쩌면 아무도 찾아내지 못한 신대륙일지도
251 이름없음 2022/04/11 01:52:30 ID : s9s04Nvu60p 0
꿈이라면 좋겠다 통 속의 뇌를 보는 통 속의 뇌라면?
252 이름없음 2022/04/11 01:52:47 ID : s9s04Nvu60p 0
내가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의 표본이 되어가는 중이거든
253 이름없음 2022/04/11 01:52:59 ID : s9s04Nvu60p 0
꾸준했다면 모자라도 상관 없었지 그런데 아니었잖아
254 이름없음 2022/04/11 01:53:09 ID : s9s04Nvu60p 0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엉성하게라도 하는 게 낫다지만...
255 이름없음 2022/04/11 01:53:21 ID : s9s04Nvu60p 0
완벽을 신경쓰기엔 너무 밀린 게 많아
256 이름없음 2022/04/11 01:56:39 ID : JTPcpO7bu8r 0
이거 떨어뜨리셨어요 인생
257 이름없음 2022/04/11 01:56:57 ID : JTPcpO7bu8r 0
그렇지만 이렇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 언젠가는 더 부끄러워져서 평생 못하겠지
258 이름없음 2022/04/11 01:59:03 ID : JTPcpO7bu8r 0
이것이 최선이야
259 이름없음 2022/04/11 02:00:08 ID : JTPcpO7bu8r 0
얕보지 말자 그게 비록 나 자신이더라도
260 이름없음 2022/04/11 02:00:11 ID : JTPcpO7bu8r 0
개굴개굴
261 이름없음 2022/04/11 02:00:21 ID : JTPcpO7bu8r 0
한심하긴.
262 이름없음 2022/06/15 22:34:11 ID : JTPcpO7bu8r 0
은하 밖에 또다른 은하가 있다면, 나는 갈 수 있어?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둘이 아니겠지만 갈 수 있는 사람은 없어 갈 수도 있겠지만 아주 유명하고 특별해지겠지 그러나 또다른 은하에 당도한 나는 변함없이 나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것만큼이나 멍청한 게 있니
263 이름없음 2022/06/15 22:34:45 ID : JTPcpO7bu8r 0
고향이 왜 아름다운지 드디어 알 것 같아 아름다운 고향은 좁아터진 도시도, 나라도 아닌 이 새까만 공간이었어
264 이름없음 2022/06/15 22:35:46 ID : JTPcpO7bu8r 0
우리는 살기 위해 태어나는 걸까? 태어나기 위해 사는 삶이 있다면.
265 이름없음 2022/06/15 22:36:17 ID : JTPcpO7bu8r 0
태어나기 위해 사는 삶 탄생을 바라는 누군가를 위해 태어나서 그 누군가도 탄생을 바라는 누군가를 위해 태어나서 그렇게 올라가보면 누가 있을까?
266 이름없음 2022/06/15 22:36:26 ID : JTPcpO7bu8r 0
미안, 이제부터 너는 네가 되어야 해
267 이름없음 2022/06/15 22:36:34 ID : JTPcpO7bu8r 0
평생 다른 사람으로는 살 수 없다는 속박을
268 이름없음 2022/06/15 22:36:44 ID : JTPcpO7bu8r 0
내가 크고 나면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내가 아닌 누군가가?
269 이름없음 2022/06/15 22:36:50 ID : JTPcpO7bu8r 0
어쩌면 모두 되어버린 걸지도 몰라
270 이름없음 2022/06/15 22:37:33 ID : JTPcpO7bu8r 0
무엇을 해야할지 아무것도 모르겠어 그러나 아무것도 안하기는 싫어
271 이름없음 2022/06/15 22:37:51 ID : JTPcpO7bu8r 0
아주 불운한 사고가 일어나는 행운으로 죽고 싶어
272 이름없음 2022/06/15 22:37:59 ID : JTPcpO7bu8r 0
이렇게 생각하면 안돼.
273 이름없음 2022/06/15 22:40:23 ID : JTPcpO7bu8r 0
일단 해보자 하면 알 수 있을까 하라고 해왔으니 맞지 않을까
274 이름없음 2022/06/15 22:40:35 ID : JTPcpO7bu8r 0
어째서 시간이 지나면 잊게 되는걸까 기억 속에는 안개가 맺히는걸까
275 이름없음 2022/06/15 22:40:43 ID : JTPcpO7bu8r 0
안개는 왜 생기는 거야?
276 이름없음 2022/06/15 22:40:51 ID : JTPcpO7bu8r 0
물은 왜 만들어졌어?
277 이름없음 2022/06/15 22:40:57 ID : JTPcpO7bu8r 0
물이 만들어진 거야?
278 이름없음 2022/06/15 22:41:04 ID : JTPcpO7bu8r 0
물을 만든 건 누구야?
279 이름없음 2022/06/15 22:41:11 ID : JTPcpO7bu8r 0
신은 누가 낳았어?
280 이름없음 2022/06/15 22:41:19 ID : JTPcpO7bu8r 0
어떻게 만들어졌어?
281 이름없음 2022/06/15 22:41:40 ID : JTPcpO7bu8r 0
왜 우리는 우리의 근원을 궁금해하지 않도록 짜여지지 못한거지
282 이름없음 2022/06/15 22:41:50 ID : JTPcpO7bu8r 0
이 모든 문명과 세월이 누군가의 유흥이라면?
283 이름없음 2022/06/15 22:42:50 ID : JTPcpO7bu8r 0
모든 걸 다 망쳐버리고 싶다는 충동이 들어 내 정성은 사실 별것도 아닌 것이라서, 인간에게 있어 벌레의 생애처럼 하찮은 것이라서 지금 당장 몸을 기울여 10층에서 떨어져도 단지 조금 공들였던 작품이 사라지는 게 아닐까 나는 기억도 아무것도 없는 그저 사라지면 끝인 작품이 아닐까
284 이름없음 2022/06/15 22:43:07 ID : JTPcpO7bu8r 0
그럼에도 살아가야겠어 우선 할일을 해봐야겠어
285 이름없음 2022/06/15 22:43:13 ID : JTPcpO7bu8r 0
노래 들으며 해보자
286 이름없음 2022/06/15 22:43:24 ID : JTPcpO7bu8r 0
귀찮아졌어 귀찮다고 안하면 안되는데 게을러졌어
287 이름없음 2022/06/15 22:46:08 ID : JTPcpO7bu8r 0
여자야. 남자의 것이라고 불리는 행동을 하고 싶어하는 여자야. 그러나 그러한 일을 여자로서 하고 싶은 여자야. 여자지만 완전한 여자는 아니야. 그렇다고 해서 남자는 아니야. 여자가 아닌 것도 아니야. 그러나 그냥 여자인 것도 아니야.
288 이름없음 2022/06/15 22:46:19 ID : JTPcpO7bu8r 0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고 싶은 건데 왜 특이한 사람이 되어야 할까
289 이름없음 2022/06/15 22:46:25 ID : JTPcpO7bu8r 0
그러고 싶지 않다는 건 아니야
290 이름없음 2022/06/15 22:46:31 ID : JTPcpO7bu8r 0
클리셰를 싫어해?
291 이름없음 2022/06/15 22:46:49 ID : JTPcpO7bu8r 0
내가 단지 사람이라는 데에 납득할 수가 없어 그러나 무엇을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어
292 이름없음 2022/06/15 22:47:39 ID : JTPcpO7bu8r 0
가위로 목을 잘라보고 싶어 그렇지만 어쩌면 종이일지도 몰라
293 이름없음 2022/06/15 22:48:01 ID : JTPcpO7bu8r 0
클리셰가 싫어 클리셰가 싫다는 클리셰도 싫어 뻔한 사람이 되지 않고 싶어 뻔하지 않은 뻔한 사람도 싫어
294 이름없음 2022/06/15 22:48:32 ID : JTPcpO7bu8r 0
단발머리의 네가 보고 싶어 긴머리라면 모르겠어 아무것도 없었으면 좋겠어 아무것도 없다는 것도 몰랐으면 좋겠어
295 이름없음 2022/06/15 22:48:55 ID : JTPcpO7bu8r 0
오로라를 보고 싶어 고향이라고 느껴야 고향이겠지 부모가 부모 노릇을 해야 부모라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
296 이름없음 2022/06/15 22:49:23 ID : JTPcpO7bu8r 0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 내가 나쁜 짓을 해도 될만큼 불행했다면 캘리포니아로 돌아갔을 것입니다
297 이름없음 2022/06/15 22:49:44 ID : JTPcpO7bu8r 0
그치만 그런 취급을 받고 싶은 건 아닌데
298 이름없음 2022/06/15 22:50:10 ID : JTPcpO7bu8r 0
살기 위해 죽어
299 이름없음 2022/06/15 22:50:50 ID : JTPcpO7bu8r 0
어쩜.
300 이름없음 2022/06/15 22:51:09 ID : JTPcpO7bu8r 0
거의 다 완성됐어
301 이름없음 2022/06/15 22:51:37 ID : JTPcpO7bu8r 0
똑똑 문을 두드리면 문이 닫혀서 닫혔을 때 나올 수 있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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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름없음 23.01.31 0
12레스 우울증 여중생 일기 178 Hit
일기 이름없음 23.01.31 0
51레스 🌃 수많은 별이 그랬듯이 언제나 같은 자리 🌌 221 Hit
일기 23.01.30 1
3레스 긁적극적 59 Hit
일기 이름없음 23.01.30 0
1레스 나의 미래는 ___ 너의 미래는? 96 Hit
일기 이름없음 23.01.30 0
3레스 𝘿𝙖𝙞𝙡𝙮𝙜𝙧𝙖𝙢 47 Hit
일기 해린 23.01.29 1
1레스 나는 밤이 없어졌어 슬프게도 47 Hit
일기 무명 23.01.29 0
20레스 규칙이 없는 인생 58 Hit
일기 이름없음 23.01.29 1
73레스 실타래 단상 840 Hit
일기 이름없음 23.01.28 1
345레스 » 여기가 싫어 349 Hit
일기 이름없음 23.01.28 7
16레스 Handy Note 141 Hit
일기 이름없음 23.01.27 0
3레스 선인장 49 Hit
일기 이름없음 23.01.27 0
8레스 상상친구 일기 68 Hit
일기 이름없음 23.01.26 0
13레스 . 48 Hit
일기 이름없음 23.01.26 1
5레스 버추얼 아이돌 오타쿠 119 Hit
일기 이름없음 23.01.25 0
1000레스 소박하게 로또 1등 5번 2330 Hit
일기 ◆3DwHyE5Xzgn 23.01.25 0
11레스 너를 위해 검정고시 합격 해보기 📚 102 Hit
일기 이름없음 23.01.23 0
19레스 포 미 프롬 미 259 Hit
일기 이름없음 23.01.22 0
3레스 *+:。🌊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 110 Hit
일기 물결 23.01.22 0
2레스 2019년 3월 19일 화요일 102 Hit
일기 이름없음 23.01.2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