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동완성 (1)
2.소원을 이루어 드립니다! (5)
3.소형기획사 연습생을 탑급 아이돌로 만들자! (연속앵커허용!!) (206)
4.갑자기 로판 캐릭터에 빙의했다. (54)
5.. (2)
6.니들이 시키는데로 한다(close) (5)
7.아무생각 없이 진행하는 얀데레 시뮬레이터 (207)
8.펑 (3)
9.다중세계 (3)
10.화괴 (3)
11.미연시 게임 속에서 눈을 떴다 (2)
12.잠긴 상자를 여는 법 (8)
13.어장관리 시뮬레이션 (9)
14.ESCAPE (2)
15.중학생 시뮬레이터 (22)
16.보드게임천국 2판 (998)
17.마법소녀 캐디 짜는 스레 (19)
18.대충 초능력 학원물 (32)
19.의식의 흐름대로 (6)
20.In the box (10)
1
이름없음
2022/04/06 15:05:50
ID : 41yMqkpVe4Z
14
레스주들은 남자쪽이 얀데레인 남녀컾을 좋아하는 스레주의 취향을 이해해달라
나머지는 다 레스주들이 정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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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이름없음
2022/04/16 17:46:40
ID : rxSK1u9AnTV
0
연인이었다,,,,,,
103
이름없음
2022/04/16 17:50:59
ID : IGrbzXBxWlx
0
이제 연인을 없애고 그 자리를 차지하면 되는건가!
104
이름없음
2022/04/16 18:06:36
ID : AmHu5SE1bbf
0
시마다랑 유메노랑 둘이 엮어도 괜찮을거같아 둘다 연적이니까
105
이름없음
2022/04/16 18:06:59
ID : k2oLgktBvBc
0
ㅎㅇㅎㅇㅎㅇㅎㅇㅎㅇ
106
이름없음
2022/04/16 23:16:58
ID : K45803Be2JX
0
사실 난 입학식 날 지각했다. 잡은 새를 해부하는데 너무 시간을 지체했거든... 아무튼, 그래서 담을 넘어서 뛰어내렸는데, 거기에 아카리가 있을 줄은 몰랐다.. 내가 착지하는 소리에 놀라서 돌아본 것 같던데... 아카리는 그 때도 예뻤다. 휘날리는 벚꽃이랑 정말 잘 어울리더라. 그래서인지 기억에 남았다.
아무튼 예쁜건 예쁜거니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언젠가 선생님 심부름을 하다가 아카리의 남자친구였던 시마다 와타루와 부딪혀 밀쳐졌다. 그대로 계단에서 구를 뻔 했는데... 그 옆에 있던 아카리가 내 팔을 잡고 지지해준 것이다. 박력있는 그 모습에 그대로 나는 아카리에게 푹 빠져 버렸다. ...그 때부터였을까. 시마다, 그 자식이 거슬렸던 것은. 지금은 아카리와 사귀지 않지만 말이다...
다른 생각을 하다보니 수업은 끝나 있었다. ...슬슬 아카리를 따라갈 준비를 해볼까. 그럴려면 우선... 오늘 아카리의 일정 확인부터 해야겠다.
아카리는 지금 짐을 다 싸면 에 갈 것이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잠깐, 지금 아카리에게 이 다가오고 있잖아. 젠장, 어떡하지? 할지도 몰라. 나는 손톱을 깨물었다. 어떡하지, 역시 해야 하나... 아카리에게 한 상황이 생기면 바로 할 수 있도록 말이야.
107
이름없음
2022/04/17 01:23:53
ID : AmHu5SE1bbf
0
학원
108
이름없음
2022/04/17 02:42:49
ID : s3u2lcr85Ry
0
아이자와 사야카
109
이름없음
2022/04/17 08:27:33
ID : K43PbdDxXBA
0
아카리에게 데이트 신청을
110
이름없음
2022/04/17 10:14:21
ID : Xz9a6Y7dWly
0
제거
111
이름없음
2022/04/17 21:29:37
ID : rxSK1u9AnTV
0
도움이 필요
112
이름없음
2022/04/18 12:07:04
ID : A583xzVe7ze
0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13
이름없음
2022/04/18 13:48:35
ID : IGrbzXBxWlx
0
아이자와가 괴롭히는 건 줄 알았는데 사실 좋아했던 거야?!!
114
이름없음
2022/04/18 14:33:57
ID : rxSK1u9AnTV
0
ㅋㅋㅋ 전부 사토 시점이라 아이자와의 진짜 마음이 뭔지 궁금
115
이름없음
2022/04/19 16:13:34
ID : vu63TXy6o1y
0
아카리는 지금 짐을 다 싸면 학원에 갈 것이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잠깐, 지금 아카리에게 아이자와 사야카가 다가오고 있잖아. 젠장, 어떡하지? 아카리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지도 몰라. 나는 손톱을 깨물었다.
2학년 때인가, 아이자와가 다른 여학생이랑 사귀었던 것을 나는 안다. 아이자와가 위험한 행동을 반복하는 끝에 그 여학생은 아이자와와 헤어졌지만, 그 여학생이 아카리가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어떡하지, 역시 제거해야 하나... 아카리에게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바로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말이야.
(발판 대신 의견을 나누어보자)
아카리에게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 정도로 아이자와 사야카가 주로 하는 위험한 행동은?
아이자와 사야카가 아카리에게 온 진짜 이유는?
사토 료타는 아카리와 같은 학원을 다니는가?
116
이름없음
2022/04/19 16:23:21
ID : rxSK1u9AnTV
0
상대방의 동의없이 공공장소에서 스킵십을 한다거나?
117
이름없음
2022/04/19 16:37:03
ID : AmHu5SE1bbf
0
아카리를 귀여워하며 껴안기! 사토 시점에서 아카리가 위험한 순간이니까~
118
이름없음
2022/04/19 16:40:59
ID : Xz9a6Y7dWly
0
사귀었던 여자애가 손절할 정도로 위험한 활동이라면.... 역시 범죄와 관련된 행위가 아닐까?
편의점에서 절도행위라던가 치한이 나쁜 뒷골목에 가서 불량배들이랑 논다던가 그런거
119
이름없음
2022/04/20 14:53:40
ID : rxSK1u9AnTV
0
뒷자리에 애인을 태우고 바이크 질주하는 취미가 있음
120
이름없음
2022/04/20 22:20:43
ID : Xz9a6Y7dWly
0
ㄹㅇ 바이크 엄청 위험하지 사고나면 대부분이 즉사고 운 좋게 살아남아도 팔다리 아작나버리니까...
다음에는 사야카가 아카리에게 온 이유를 정해야 되는데 뭐가 좋으려나
개인적으론 아카리한테 잘 보이려고 매점에서 산 빵을 건내주러 온 거였으면 좋겠다
121
이름없음
2022/04/21 00:02:55
ID : s3u2lcr85Ry
0
빵 좋다ㅋㅋㅋ 니 메론빵 무밨나?
122
이름없음
2022/04/21 10:55:38
ID : dXy1zTSLdSE
0
쟤내 고3이랬지
그러니까 입시에 대한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서! 빵을 건네주면서 살살 구슬리는거지.
123
이름없음
2022/04/21 20:54:21
ID : rxSK1u9AnTV
0
같은 학원을 다니지는 않지만 지금부터 알아내는걸로 하자ㅋㅋ
124
이름없음
2022/04/21 21:27:33
ID : u2ldDuk3vjz
0
홀수. o
짝수. x
dice(1,100) value : 80
125
이름없음
2022/04/22 17:59:43
ID : vA6o1zQk5Qk
0
아이자와는 아카리에게 메론 빵 한 봉지를 주며 아양을 떨었다. 얼마나 가증스럽던지... 하지만 아카리가 학원에 늦으면 안된다며 현명하게 대화를 끊었다. ...저런 빵, 나는 얼마든지 사줄 수 있는데...
아, 그래. 어쩌면 제빵을 배워서 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빵 안에 을 넣어서 말이지... 빵에 들어가는 재료도 알고 있겠다,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나저나, 아이자와. 저건 대체 언제 아카리에게서 떨어지는거야?
"그러면 마에노, 조금만 더 수다 떨다가 학원 가는 건 어때? 내가 바이크로 데려다줄게!"
"어...? 아, 그게..."
"??!!!"
미친!! 아이자와는 아카리를 하려는게 분명하다! 저러다 아카리에게 큰일이라도 나면? 지금 내가 나서야 하나?
"(아카리의 대사)"
126
이름없음
2022/04/22 18:26:35
ID : rxSK1u9AnTV
0
건포도
127
이름없음
2022/04/22 18:53:05
ID : dXy1zTSLdSE
0
인적 드문 공간으로 데려가 몹쓸 짓을
128
이름없음
2022/04/22 18:58:13
ID : 07fe43Xvwtz
0
바이크는 위험해서 별로. 그냥 혼자 걸어갈게.
129
스레주
2022/04/23 00:05:35
ID : K45803Be2JX
0
빵에 뭘 넣을지 앵커를 건 이유는 료타의 얀데레 정도를 설정하기 위해서였는데...
자기 피라던가 약 같은걸 생각했는데 건포도라니 겁나 건전한 얀데레구만 이거
130
이름없음
2022/04/23 00:06:15
ID : LhvzXvBcFbd
0
나돜ㅋㅋㅋㅋㅋㅋ 막 수면제 이런거 있을줄 ㅋㅋㅋㅋ
131
이름없음
2022/04/23 00:26:22
ID : K45803Be2JX
0
아이자와는 아카리에게 메론 빵 한 봉지를 주며 아양을 떨었다. 얼마나 가증스럽던지... 하지만 아카리가 학원에 늦으면 안된다며 현명하게 대화를 끊었다. ...저런 빵, 나는 얼마든지 사줄 수 있는데...
아, 그래. 어쩌면 제빵을 배워서 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빵 안에 건포도를 넣어서 말이지... 빵에 들어가는 재료도 알고 있겠다,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왜 요즘따라 건포도가 들어간 빵을 그렇게 많이 먹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아카리와 같은 취향을 가지기 위해 건포도를 챙겨먹는 중이다. 먹다보니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그나저나, 아이자와. 저건 대체 언제 아카리에게서 떨어지는거야?
"그러면 마에노, 조금만 더 수다 떨다가 학원 가는 건 어때? 내가 바이크로 데려다줄게!"
"어...? 아, 그게..."
"??!!!"
미친!! 아이자와는 아카리를 인적 드문 공간으로 데려가 몹쓸 짓을 하려는게 분명하다! 저러다 아카리에게 큰일이라도 나면? 지금 내가 나서야 하나? 인적 드문 공간이면... 어떡하지? 그래, 아무래도 직접 나서는 편이...
"바이크는 위험해서 별로. 그냥 혼자 걸어갈게."
"아... 응. 알겠어."
아카리의 똑부러지는 대답에 나는 남몰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이자와는 자신의 취미가 무시당했다고 느껴졌는지 떨떠름하게 교실에서 나갔다. 쌤통이다. 너 같은게 아카리를 데려갈 수 있을 리가 없잖아. 나는 신나게 짐을 챙기고 아닌 척 아카리를 따라 나갔다. 물론 의심받지 않게 어느정도 거리는 두고 말이다. 이제 다른 건물로 가서 창문을 통해 아카리의 학원 창문을 카메라로 확대해서 보면 된다. 건물 위치도 딱 좋고, 아카리의 자리도 창가 쪽이니 얼마나 좋아?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카메라가 있는 가방을 툭툭 두드렸다.
아카리를 미행하며 학원까지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한 채, 나는 재빨리 건물로 들어가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에는 아카리를 지켜보다 보니 어느새 단골이 되어버린 카페가 있었고, 나는 재빨리 천천히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주문한 뒤 올 때마다 앉는 자리로 향했다. 이 자리는 구석진 곳에 있어 다른 사람들도 나를 쳐다보기 어려운데다, 아카리를 지켜보기에 완벽한 각도에 위치해 있어 아주 좋은 조건에 있었다. 다만 문제는...
1. 누군가 이미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이 '누군가'의 이름을 정하자. 이미 언급된 인물이어도 상관 없다)
2. 오늘따라 누가 나를 쳐다보는 것 같다. (이 그게 누구인지 정하자)
3. 아카리의 학원에 커튼이 쳐져 있었다.
4. 아카리가 자리를 바꿔 앉았다.
5. 아카리 옆자리에 웬 처음 보는 남자애가 앉아있다. (이 그 남자애가 누구인지 정하자. 아카리 전남친이어도 됨)
132
이름없음
2022/04/23 00:29:34
ID : s3u2lcr85Ry
0
1번!
그나저나 까페에서 염탐하는거였냐고ㅋㅋㅋㅋ 알바생이 보면 무조건 수상하잖아ㅋㅋㅋㅋㅋ
133
이름없음
2022/04/23 00:42:46
ID : L82r82nxDBz
0
미나모토 시즈쿠
134
이름없음
2022/04/23 00:47:25
ID : s3u2lcr85Ry
0
오 뉴캐릭터?!
135
스레주
2022/04/23 00:56:22
ID : K45803Be2JX
0
다른 사람들도 료타를 쳐다보기 어렵다고 햇자나!! 다른 사람들도 료타를 쳐다보기 어렵다고 햇자나!!!
136
이름없음
2022/04/23 01:14:17
ID : s3u2lcr85Ry
0
킹치만 매일 온다면 어떨까?! ㅋㅋㅋㅋ 와중에 아카리 넘 똑부러져..맘에 들어
137
이름없음
2022/04/23 13:00:42
ID : K45803Be2JX
0
다만 문제는... 웬 다른 사람이 이미 그 자리에 앉아 있다는 것이었다. 사람도 별로 없는 카페인데, 왜 굳이 이 자리에서...? 대략 살로 보이는 이 여자는 '미나모토 시즈쿠'라는 자기 이름이 떡하니 적힌 책을 읽고 있었다. 신분은... 쯤 되려나. 그런데 이걸 어쩐다...
"뭐야?"
"예?"
"아까부터 찾아오더니 빤~히 쳐다보고 있잖아."
"제가 평소에 앉는 자리라서요.
"그래? 왜 앉아있는지는 알겠다. 나, 이 카페 처음 와봤는데 이 자리가 마음에 들었어.
안되는데... 다른 곳에도 창문이 있기야 하지만, 그러면 아카리를 바라본다는 사실을 들킬 것이다.
"아무튼 내가 여기 찜했으니까 다른 곳에 가서 앉아~ 자리 많네, 뭘!"
굳이 이 자리를 고집하는 이유를 알 것 같기는 했다. 왜냐하면 이 여자는 으로 보였으니까. 하지만 그게 알 바야? 중요한 건 지금 아카리를 봐야한다는 사실인데... 잠깐, 주문한 이 나왔다. 픽업대에서 을 받고 어디 앉을까 고민하다보니, 미나모토 시즈쿠는 나를 하게 바라보더니 했다.
138
이름없음
2022/04/23 14:28:17
ID : rxSK1u9AnTV
0
25
139
이름없음
2022/04/23 18:55:00
ID : dXy1zTSLdSE
0
시나리오라이터
140
이름없음
2022/04/23 21:25:12
ID : AmHu5SE1bbf
0
일하는 것
141
이름없음
2022/04/23 21:41:40
ID : rxSK1u9AnTV
0
딸기스무디
142
이름없음
2022/04/23 22:26:27
ID : 8p9jxXvCnSH
0
크게 신경 쓰지 않
143
이름없음
2022/04/24 00:52:35
ID : s3u2lcr85Ry
0
다시 책을 읽기 시작
144
이름없음
2022/04/24 10:20:07
ID : K45803Be2JX
0
대략 25 살로 보이는 이 여자는 '미나모토 시즈쿠'라는 자기 이름이 떡하니 적힌 책을 읽고 있었다. 신분은... 시나리오 라이터 쯤 되려나. 옆에 어질러진 종이들을 보아하니 말이다. 그런데 이걸 어쩐다...
"뭐야?"
"예?"
"아까부터 찾아오더니 빤~히 쳐다보고 있잖아."
"제가 평소에 앉는 자리라서요.
"그래? 왜 앉아있는지는 알겠다. 나, 이 카페 처음 와봤는데 이 자리가 마음에 들었어.
안되는데... 다른 곳에도 창문이 있기야 하지만, 그러면 아카리를 바라본다는 사실을 들킬 것이다.
"아무튼 내가 여기 찜했으니까 다른 곳에 가서 앉아~ 자리 많네, 뭘!"
굳이 이 자리를 고집하는 이유를 알 것 같기는 했다. 왜냐하면 이 여자는 일하는 것으로 보였으니까. 하지만 그게 알 바야? 중요한 건 지금 아카리를 봐야한다는 사실인데... 잠깐, 주문한 딸기 스무디가 나왔다. 픽업대에서 딸기 스무디를 받고 어디 앉을까 고민하다보니, 미나모토 시즈쿠는 나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듯이 바라보더니 다시 책을 읽기 시작 했다. 아니... 이러면 곤란한데... 어떡하지?
1. 카운터에서 미안하지만 테이크 아웃 잔으로 바꿔달라고 한 뒤 카페에서 나간다
2. 다른 자리에 앉는다
3. 미나모토 시즈쿠에게 무언가를 주며 자리를 비켜달라고 한다 (그 무언가가 뭔지도 설정하자)
4. 미나모토 시즈쿠를 설득한다 (설득 내용 대략 뭘로 할까)
5. 기타
145
이름없음
2022/04/24 15:09:07
ID : rxSK1u9AnTV
0
1번! 테이크아웃 한다음에 아카리네 학원 앞에 죽치고 있자ㅋㅋ 쉬는시간에 나오는 아카리 구경도 할겸..
146
이름없음
2022/04/24 23:33:25
ID : K45803Be2JX
0
음료가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테이크 아웃 잔에 담아달라고 하는건 좀 미안하지만... 직원이 해주기는 하더라. 좀 귀찮다는 표정이었지만. 저 쓸데없이 감성타는 시나리오 라이터가 자리를 비켜줄 생각이 없어 보이니 어쩔 수 없다. 그래, 어쩔 수 없지. 아카리의 학원에 누가 들락날락 하는지는 알고 있으니까, 아카리의 학원 앞으로 가볼까...
음... 나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곳이네, 이 학원. 그야 나는 하니까, 학원이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은 당연하다. 수상한 사람이 학원 안으로 들어가지도 않았고... 죽치고 기다리는건 취향이 아니지만 아카리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다. 왜냐하면 아카리는... 한 일을 겪은 적이 있으니까.
아, 잠깐만. 오늘 비가 온다는 얘기는 없었는데. 이놈의 날씨 예보는 맞는 적이 없다니까. 나도 우산이 없고... 아카리도 오늘 우산을 들고오지 않았다. 슬슬 수업이 끝날 시간인데... 이대로라면 아카리는 수업이 끝나고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쫄딱 젖을 것이다. 맞은 편에 편의점이 있긴 한데... 뭔 일이야 있겠어...?
나는 편의점에서 우산 (1개 or 2개) 를 사서 나왔다. 아카리는 때마침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아카리 옆에 이 왜 있어...? 그렇게 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나는 아카리와 눈이 3초 정도 마주쳤다. 그리고 이 아카리에게 말했다.
"누구야, 저 남자애? 아는 사람이야?"
" (아카리의 대사)"
...나는 아카리의 말에 한 기분이 들었다.
147
이름없음
2022/04/24 23:47:46
ID : dXy1zTSLdSE
0
공부가 아닌 다른 쪽으로 진로를 선택
148
이름없음
2022/04/24 23:59:18
ID : 8lvbirs5SFf
0
잘생겼고 문무겸비 엄친아 타입이지만 어쩐지 웃는 얼굴이 싸한 남학생에게 고백을 받는 소름끼칠만한(사토 입장에서는 소름끼치겠지...)
149
이름없음
2022/04/25 00:51:49
ID : Xz9a6Y7dWly
0
1개
우산은 당연히 한개만 사야지 그래야 아카리랑 아이아이가사(한 우산 같이쓰기)를 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구
150
이름없음
2022/04/25 01:12:35
ID : dXy1zTSLdSE
0
신캐 이름 적으면 되는걸까?
나라카와 케이타
151
이름없음
2022/04/25 01:15:42
ID : L82r82nxDBz
0
10분 전에 친해진 사이
152
이름없음
2022/04/25 02:33:46
ID : IGrbzXBxWlx
0
같은 반 친구야.
153
이름없음
2022/04/25 03:02:24
ID : s3u2lcr85Ry
0
친구...? 방금 친구라고 그런거 맞지?!? 나, 아카리한테 친구로 인정받은거야...!!!!!
벅차서 심장이 터질듯한
154
스레주
2022/04/26 17:55:19
ID : K45803Be2JX
0
레더가 잘못 읽은 것 같아서 로 재앵커 걸게ㅠㅠㅠ 10분 전에 친해진 사이한 표정은 뭘까...
155
이름없음
2022/04/26 18:04:57
ID : zV85QpXtjum
0
당황
156
이름없음
2022/04/30 22:17:29
ID : AmHu5SE1bbf
0
갱신_
157
스레주
2022/05/01 14:54:11
ID : K45803Be2JX
0
어헝헝 요즘 바쁘다 시간 나면 다시 진행할게ㅠㅠㅠㅠ
158
이름없음
2022/06/05 20:51:15
ID : dXy1zTSLdSE
0
괜찮다면 생존신고라도 해줘...
159
이름없음
2022/06/06 01:04:27
ID : 9hdU7AnO66l
0
생존신고..... 미안타...
160
이름없음
2022/06/11 15:01:01
ID : lA3WphwNBBv
0
음... 나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곳이네, 이 학원. 그야 나는 공부가 아닌 다른 쪽으로 진로를 선택했으니까, 학원이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은 당연하다. 수상한 사람이 학원 안으로 들어가지도 않았고... 죽치고 기다리는건 취향이 아니지만 아카리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다. 왜냐하면 아카리는... 어딘가 웃는 얼굴이 쎄한 남학생한테 고백을 받아본 적이 있으니까. 심지어 그 놈 잘생긴데다 엄친아 타입이라고! 난 경쟁상대도 안돼!!
아, 잠깐만. 오늘 비가 온다는 얘기는 없었는데. 이놈의 날씨 예보는 맞는 적이 없다니까. 나도 우산이 없고... 아카리도 오늘 우산을 들고오지 않았다. 슬슬 수업이 끝날 시간인데... 이대로라면 아카리는 수업이 끝나고 집에 도착하기도 전에 쫄딱 젖을 것이다. 맞은 편에 편의점이 있긴 한데... 뭔 일이야 있겠어...?
나는 편의점에서 우산 1개를 사서 나왔다. 아카리의 몫만 사오긴 했지만, 사실 순간적으로 아카리가 '우산 같이 쓰고 갈래?'라고 말해주길 내심 기대했다. 인정한다. 아카리는 때마침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아카리 옆에 쟤가 왜 있어...? 나라카와 케이타...였던가. 그렇게 당황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나는 아카리와 눈이 3초 정도 마주쳤다. 그리고 이 아카리에게 말했다.
"누구야, 저 남자애? 아는 사람이야?"
"아, 같은 반 친구야."
...나는 아카리의 말에 기분이 벅차올랐다. 심장이 터질것만 같다. 나... 아카리에게 친구로 인정받은거지? 친구지? 맞지...?! 잘못 들은거 아니지?!!
"어... 근데 쟤 표정이 왜 저래?"
"........."
...나라카와 저 자식이 말만 안했어도 조금 더 설레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을텐데. 잠깐. 나 이상한 표정 지었나? 안돼, 아카리한테 잘못 보이면...
"아..."
아카리는 나를 보며 한 표정을 지었다. 내 표정... 하게 보인건가...?
아무튼 나는 아까 편의점에서 사온 우산을 매만지며 아카리에게 말을 걸었다. 아니, 말을 걸려던 참이었다.
"근데, (나라카와가 아카리를 성씨로 부를지 이름으로 부를지 선택. 스레주가 알기로 일본에서는 이름으로 부르면 관계가 끈끈한 사이라더라) 너 우산 가져왔어?"
"아, 아니..."
"넌 무슨 안챙겨오는게 이렇게 많냐. 오늘은 도 두고 왔잖아."
"우산은 안챙겨올 수도 있잖아!"
나는 둘의 대화를 듣고 곧장 했다. 나라카와가 하기 전에...! 그런데 나라카와는... 하기 시작했다.
161
이름없음
2022/06/11 17:32:09
ID : 1yHzVfglCnR
0
뚱한
162
이름없음
2022/06/11 18:48:57
ID : zV85QpXtjum
0
ㅂㅍ
163
이름없음
2022/06/12 23:09:45
ID : 41zQoGoLaoE
0
멍청하게
164
이름없음
2022/06/12 23:46:59
ID : 9dCqmFfU1va
0
아카리
165
이름없음
2022/06/13 11:10:00
ID : teGlg7xO60m
0
뭔짓을 했을까
166
이름없음
2022/06/14 10:30:47
ID : 7cGrampRyMo
0
리코더
167
이름없음
2022/06/14 12:24:54
ID : umnvcrbwnzX
0
뭔일이야 뭔일이야
168
이름없음
2022/06/14 23:10:05
ID : cIJXAjhhy6o
0
아카리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
169
이름없음
2022/06/16 05:33:16
ID : U5dV85Qq2K6
0
아카리에게 손을 대기
170
이름없음
2022/06/16 17:08:14
ID : dXy1zTSLdSE
0
입고 있던 겉옷을 아카리에게 둘러주기
171
이름없음
2022/06/22 23:32:50
ID : K45803Be2JX
0
아카리는 나를 보며 뚱한 표정을 지었다. 내 표정... 멍청하게 보인건가...? 이러면 안되는데, 좋은 모습만 보여줘도 부족할 판에...!
...아무튼 나는 아까 편의점에서 사온 우산을 매만지며 아카리에게 말을 걸었다. 아니, 말을 걸려던 참이었다.
"근데, 아카리 너 우산 가져왔어?"
...아카리를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한 남자애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나도 모르게 인상을 쓰고 말았다.
"아, 아니..."
"넌 무슨 안챙겨오는게 이렇게 많냐. 오늘은 리코더도 두고 왔잖아."
"우산은 안챙겨올 수도 있잖아!"
나는 둘의 대화를 듣고 곧장 아카리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시작했다. 나라카와가 아카리에게 손을 대기 전에...! 그런데 나라카와는... 입고있던 겉옷을 아카리에게 둘러주기 시작했다.
"엥?"
"너 반팔 입었잖아. 추우니까 입어. 그런데..."
어리둥절해보이는 아카리를 뒤로 한 채, 아카리에게 다가가려다가 나라카와 쪽으로 더 가까이 붙어버린 나를 나라카와는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나라카와의 대사)"
그 말에 나는 했다. 아니 무슨 저런 말을...
"아무튼 난 간다, 아카리~"
"아... 잘 가... 케이타. 옷은 내일 돌려줄게!"
"(나라카와의 대사)"
...일단 나라카와가 가 버렸으니 아카리와 둘이 있을 수 있게 된 건가... 그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그런데) 아카리는 하고 있었다. 한건가...?
"아, 아카리!"
".........?"
아카리는 의외라는 듯 나를 바라보았다. 아차, 이름으로 불렀구나. 마에노라고 했어야 했나...?
아카리는...
1. 의아해하며 우리가 아직 이름으로 부를 사이는 아니라고 한다
2. 웃으며 이름을 불러준다
3. 못들은 척 흘려보낸다
4. 기타
172
이름없음
2022/06/25 19:01:21
ID : 8p9jxXvCnSH
0
난 남자 안좋아해.
173
이름없음
2022/06/25 19:02:06
ID : 9dCqmFfU1va
0
경악
174
이름없음
2022/06/26 00:28:33
ID : 5bwldwmr9ip
0
내일 보자
175
이름없음
2022/06/26 14:18:19
ID : Xz9a6Y7dWly
0
나라카와가 입혀준 겉옷을 다시 벗으려하고 있었다
176
이름없음
2022/06/27 12:23:43
ID : dXy1zTSLdSE
0
거추장스럽다고 생각
177
이름없음
2022/06/27 16:05:01
ID : Ajcnu5U4Y2n
0
2!!!!!
178
이름없음
2022/06/28 01:30:54
ID : K45803Be2JX
0
"난 남자 안좋아해."
그 말에 나는 경악했다. 아니 무슨 저런 말을...
...아니! 애초에 내가 자길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거야? 그 근거없는 자신감은 뭔데??!
"아무튼 난 간다, 아카리~"
"아... 잘 가... 케이타. 옷은 내일 돌려줄게!"
"내일 보자."
...내일 보자...라니... 아카리... 내일은 다른 학원에 가는 날 아니었나? 다른 학원에서도 보는거야?
...기분은 최악이지만 일단 나라카와가 가 버렸으니 아카리와 둘이 있을 수 있게 된 건가... 고맙게도 혼자 가줬네. 아카리를 바래다준다고 했으면 어떡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그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카리는 나라카와가 입혀준 겉옷을 다시 벗으려 하고 있었다.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한건가...? 하긴, 아카리는 평소에도 자기 몸보다 사이즈가 큰 옷을 입지 않는다. 그러니까... 내가 겉옷을 준다 해도 거절하겠지.
...잠깐. 근데 아카리가 저 겉옷을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하는거야? 안돼! 어쩌면 아카리가 나라카와의 옷을 집에서 세탁해서 줄 수도 있고... 아니면 저렇게 가지고 있는 것 많으로도 아카리의 냄새가 밸 수도 있고...!
"아, 아카리!"
".........?"
아카리는 의외라는 듯 나를 바라보았다. 아차, 이름으로 불렀구나. 마에노라고 했어야 했나...?
당황스러운 내 얼굴을 빤히 보던 아카리는 이내 살짝 미소를 지어보였다.
"응, 료타. 왜 그래?"
"........."
예쁘다.
"........."
"료타?"
내게 웃어줬다는 기쁨도 잠시, 불안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나 말고 저런 표정을 지어준 사람은 몇명이지?
나라카와도 저 표정을 봤을까?
시마다는 당연히 봤겠지?
봤을거야. 전 남자친구니까 당연하잖아...!
"료타... 무슨 일 있어...?"
"아..."
나는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카리에게는 비밀로 한 채.
"그... 그 겉옷, 내가 들까?"
" (아카리의 대사)"
아카리는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카리의 시선은 내 손에 들려있는 우산을 향했다.
1. 아카리가 갈림길까지 우산을 같이 씌워줄 수 있냐고 부탁한다. 료타는 당연히 집까지 바래다준다.
2. 료타가 아카리에게 우산을 같이 쓰고 갈 것을 권유한다
3. 기타
179
이름없음
2022/06/28 14:12:25
ID : dXy1zTSLdSE
0
아카리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마다 찾아가 도와줄 수 있도록, 이전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동선 파악하기
...라는 이름의 스토킹
180
이름없음
2022/06/28 15:42:37
ID : 1yHzVfglCnR
0
아... 아니, 괜, 괜찮아....
181
이름없음
2022/06/29 08:29:10
ID : dXy1zTSLdSE
0
어색한 듯 머뭇거렸다
182
이름없음
2022/06/29 16:32:09
ID : tBAnQpSNz84
0
2
183
이름없음
2022/07/01 17:52:12
ID : K45803Be2JX
0
"료타... 무슨 일 있어...?"
"아..."
나는 아카리의 동선을 이전보다도 더 열정적으로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카리에게는 비밀로 한 채.
아카리가 도움을 필요로 할 때마다 찾아가 도와줄 수 있도록 말이다.
...뭐... 스토킹으로 잡혀가지 않게 주의는 해야겠다만.
"그... 그 겉옷, 내가 들까?"
"아... 아니, 괜, 괜찮아...."
아카리는 어색한듯 머뭇거렸다. 아까는 웃어주었는데, 왜 갑자기...
...설마 나라카와를 좋아한다거나... 그런건가...?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카리의 시선은 내 손에 들려있는 우산을 향했다.
"아...!"
우산을 보던 아카리는 내 얼굴 쪽으로 시선을 돌리다가 깜짝 놀랐고, 나도 그 표정에 덩달아 놀랐다.
"료타, 화...났어...?"
"응?"
"표정이 아까 조금... 음... 조금 무서웠달까..."
...내가 놀라게 만든거구나. 이러면 안되는데, 왜 자꾸 이상한 모습만 보여주는거야...
나는 라고 변명했다/사실을 말했다.
"아..."
그 말에 아카리는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할 때마다 나오는 아카리의 버릇이었다.
"저... 아카리, 비 오는데 우산..."
"아, 괜찮아! 뛰어가면 돼!"
나는 용기를 내어 보았다.
"...같이 쓰자."
"응??"
아카리는 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다.
"부담스러우면... 헤어지는 데까지만 바래다줄게."
"...음... 너희 집이 어느 쪽인데?"
뭐... 우리 집은 쪽이라 아카리네 집과는 멀었지만... 아카리네 집까지 바래다주고 싶으니까...
1. 아카리네 집 쪽을 지나쳐야 한다고 말실수한다. (료타가 아카리를 스토킹 하지 않았다면 아카리네 집 위치를 모를 것이다!)
2. 아카리네 집과 가까운 아파트에 산다고 거짓말한다.
3. 부담스럽지 않다면 데려다 준다고 한다.
1을 골랐을 경우 (안골랐으면 걍 넘어가세유)
1. 아카리는 료타가 자신의 집 위치를 아는 것을 주워 들었거나 자신을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신경쓰지 않는다.
2. 아카리는 료타에게 자신의 집 위치를 어떻게 아냐며 물어본다
3. 아카리는 이상함을 느끼지만 료타에게 물어보지 않는다
4. 아카리는 료타가 자신을 스토킹해서 집 위치를 알아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3을 골랐을 경우 (안골랐으면 걍 넘어가세유)
1. 아카리는 부담스러워한다
2. 부담스러워하지 않는다
184
이름없음
2022/07/03 12:25:44
ID : dXy1zTSLdSE
0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카리가 추워하지 않을까 우려되었다
185
이름없음
2022/07/03 12:38:18
ID : Y4NwIHzWjhe
0
난감
186
이름없음
2022/07/03 13:46:50
ID : fe4Y05U6krg
0
어리둥절
187
이름없음
2022/07/04 12:04:36
ID : bveJUZbg45h
0
강
188
이름없음
2022/07/04 15:51:14
ID : aliqo3PdyJQ
0
3
189
이름없음
2022/07/04 17:09:37
ID : dXy1zTSLdSE
0
3
190
이름없음
2022/07/05 19:05:31
ID : mJSK3O9Btdz
0
1
191
이름없음
2022/07/05 20:34:45
ID : dXy1zTSLdSE
0
2
192
이름없음
2022/07/09 01:09:09
ID : K45803Be2JX
0
"비... 오잖아. 네가 추워할까봐..."
"아..."
그 말에 아카리는 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난감할 때마다 나오는 아카리의 버릇이었다.
"저... 아카리, 비 오는데 우산..."
"아, 괜찮아! 뛰어가면 돼!"
나는 용기를 내어 보았다.
"...같이 쓰자."
"응??"
아카리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았다.
"부담스러우면... 헤어지는 데까지만 바래다줄게."
"...음... 너희 집이 어느 쪽인데?"
"강 쪽이기는 한데... 괜찮아. 바래다줄게."
"우리 집이랑 완전 반대잖아... 그래도 돼?"
"응...!"
나는 저절로 터져나오는 미소를 참을 수 없었다. 그래도 돼? 그래도 돼?? 그래도 돼??? 싫진 않다는 뜻이지?! 나는 우산을 펼쳐 아카리 쪽으로 살짝 기울여 들었다. 이런거 영화 속에서나 보던건데... 나는 가자고 아카리를 재촉했고, 아카리는 하게 걷기 시작했다. 한 쪽 어깨가 조금씩 젖고 있지만 아카리에게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별로 신경이 쓰이지도 않았다.
"........."
"........."
"...무슨 얘기라도 할래?"
"어?"
그러고 보니까, 우리는 계속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걸어가고 있었다. 아, 이게 아닌데... 그래도 아카리가 먼저 말을 걸어줬다는 사실은 기뻤다.
"질문 주고받기 어때?"
"응?"
"료타랑 나랑 번갈아서 질문 하나씩 하는거야! 거짓말 하면 안된다?"
"진실 게임 같은거야?"
"그치그치! 자, 료타 먼저 시작!"
료타의 질문
아카리의 대답
아카리의 질문
료타의 대답
(상황 봐서 질문타임 더 할수도 있습니다)
193
이름없음
2022/07/09 01:29:40
ID : dXy1zTSLdSE
0
비가 내릴 뿐인 보통 때처럼 그럭저럭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헐헐 뭐야 너무 달달하고 쫄깃하고...
194
이름없음
2022/07/09 19:19:11
ID : fe4Y05U6krg
0
뭐야뭐야 이상형이라도 물어봐??? 아니면 지금 좋아하는 애??
195
이름없음
2022/07/10 13:29:10
ID : nu9upWi5TU7
0
비오는 날 좋아해?
196
이름없음
2022/07/11 19:06:25
ID : dXy1zTSLdSE
0
뭐라고 대답할까?
197
이름없음
2022/07/11 19:59:04
ID : eZfWphy6jjy
0
응 난 비냄새 좋아해
198
이름없음
2022/07/11 23:53:17
ID : dXy1zTSLdSE
0
어떤 질문을 할까
199
이름없음
2022/07/12 22:15:55
ID : 1yHzVfglCnR
0
규동집에서 무슨 메뉴를 좋아해?
200
이름없음
2022/07/13 20:02:10
ID : fe4Y05U6krg
0
매운 규동! 발판이었구나 미안...
201
이름없음
2022/07/14 19:18:19
ID : dXy1zTSLdSE
0
그럼 매운 규동 좋아한다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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