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들었던, 혹은 체험한 무서운 이야기나 주워온 이야기들을 모아보자! 【규칙】 · 다른 사람이 글을 쓸 때에는 끝날 때까지 기다려줍시다 · 긴 글을 올릴 때에는 한 번에 다 써서 올려봅시다 · 사실여부를 집요하게 묻지 않습니다 없으면 나 혼자 하지 뭐..

없을 거 같으니까 나부터 하겠음 ㅇㅇ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때 쯤에 직접 겪은 일인데, 우리 외가 마을에는 지키미라는 게 있거든. (다른 곳에도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 비슷한 것들은 다 있을 거야.) 지키미가 뭐냐면 마을을 지켜주는 마을신같은 건데, (어머니 말씀으로는) 뱀이나 메기같은 커다란 동물임 ㅇㅇ 그 때가 되게 쨍쨍한 여름날이었는데, 집 안에만 있기에는 너무 심심해서 동네 돌아다니면서 벌레 구경도 하고 진짜 작은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물고 다녔는데 그것만큼 맛있는게 없었다.. 우리 할머니댁 마을이 되게 촌이란 말임. ㄹㅇ 농협? 편의점? 상상도 못함. 그냥 진짜 촌이야 농사짓고 둘러보면 다 산에다가 나무임

그렇게 마을 누비다가..(말만 누빈거지 헐머니 댁 근처이긴 했음) 하천?이 하나 있었단 말이야. 근처에 풀 되게 높게? 많이 자란ㅇㅇ 막혀있지 않아서 조심조심 하면 내려갈 수 있을 정도의 경사 밑에 있었음 위에 다리 하나 있고 대충 뭔지 알겠지 암튼 그래서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하천에 손이라고 담그려고 내려가는데 내가 옛날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자주 넘어짐 경사 내려가다가 거기서 냅다 굴러버린거임 ㅋㅋ 운동화 신고 있었는데도 발 헛디뎌서 데굴데굴 굴렀음 혼자 앉아가지고 엉엉 울고 있었는데 저 앞에서부터 풀이 막 흔들리는 거야 근데 다리에서 피는 나지,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겠고.. 우는 것도 잊어버리고 숨만 죽이고는 가만히 앉아있었음 차라리 바람이면 좋았을텐데 아니 무슨 백사 한 마리가 있는 거임 진짜 컸어 ㅇㅇ 지금 생각해도 진짜 큼,, 안 믿기지 나도 안 믿기더라...

진짜 내가 그 때 뱀을 처음 봤어 얘들아.. 얼 빠져가지고 우는 것도 잊어버리고 굳어있는데 시간이 멈춰있는 거 같았음 마냥 무섭기만 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계속 빤히 쳐다보다가 뱀이 먼저 가더라 그리고 애 우는 소리에 혹시나 해서 달려나온 어머니한테 들려서 다시 할머니 댁으로 감... 내가 얼마 안 지나고 이 이야기를 어머니한테 했는데, 그 흰 뱀을 어머니 어렸을 때도 봤다는 거임 담장에서 ㅇㅇ 나랑 어머니가 이야기 하는 거 할머니가 들으시더니 그거 지키미라면서 하면서 맨 위에 그 이야기 해주셨었음.. 내가 글 솜씨가 안 좋아서 이게.. 상상이 안 갈 수도 있는데 지키미고 뭐고.. 나로써는 알 수 없는 거지만.. 그냥 큰 백사 한 마리랑 마주보고 있다는 게... 어릴 적 기억이 아예 없는데 이것만은 뚜렷하게 기억난다 암튼 이걸로 끝이야^^.. 읽어줘서 고마워

난 아무래도 사람얘기가 더 무서움

https://youtu.be/T_RcVRIaDdM 여기 유튜브링크 올려도 괜찮나? 규칙위반 아니겠지?

할아버지가 월남전 참전 하셨을때 정찰 나간적이 있었는데 눈앞에 부대원이 베트콩이 만든 재래식 부비트랩에 절명하는걸 본적이 있다하시더라

그냥 걷다가 땅밑으로 푹꺼져서 봤더니 부대원이 뾰족한 꼬챙이 찔려죽어있었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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