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룸(The Backrooms) 얘기하자! (4)
2.소원을 이뤄주는 사이트!! (6)
3.딱 한번, 예지몽을 꾼적이 있었어. (8)
4.스레딕 대한민국 미제사건 수사대 ✍️ (17)
5.제일 무서웠던 일 있어? (11)
6.짧은 괴담을 수집중이야 (8)
7.죽을만큼 무서웠던 이야기들을 모아보지 않을래? (9)
8.잠만 들면 죽은 것들을 본다 (12)
9.. (4)
10.얼굴로 뜯어먹고 산다는 말이 정확하게 무슨 뜻일까,, (19)
11.날 괴롭힌 사람은 불행해져 (22)
12.교회에서 불끄면 절대 안돼 (10)
13.이런 거 보면 호랑이랑 '범'은 다른 존재긴 한가봐 (18)
14.사람으로 만든 명란젓 (12)
15.내 등뒤에는 귀신이 매달려있다 (28)
16.(실제경험담) 10년이상 가위눌림,귀신봤던기억,접촉 (긴글) (6)
17.주작이라고 생각해줘 (14)
18.빙글빙글빙글 (10)
19.귀신 보고싶어 하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해진달까 (4)
20.무서운 룸메이트 (16)
1
이름없음
2022/07/29 01:05:35
ID : mpQldCqrtfV
0
백룸 키워드로 검색해봤는데 썰풀이 스레는 있어도 그냥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는 통합스레는 없는 것 같아서 세웠어...!
백룸이 뭔지 모를 레더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노클립(게임에서 벽이나 바닥 등을 비벼서 뚫고 나가는 버그)이라는 현상을 통해 백룸이라는 공간에 갈 수 있는데, 그 공간은 지구 표면적의 약 4배 정도 되는 크기에, 축축한 베이지색의 낡은 카펫, 벽, 그리고 형광등으로만 끝없이 이루어져 있음. 그리고 그 공간에는 엔티니라는 인간이 아닌 어떠한 개체가 돌아다니며 사람을 죽인다는 설정의 도시전설임.
근데 이게 거의 사람이나 작품마다 설정이 달라서, 위 내용에서 끝나는 경우도 있고, 설정이 다양하게 추가돼서 레벨이라든지 다양한 엔티티 개체들이 추가 되거나, 정부에서 이 공간의 정체를 알고 연구하고 있다든지, 다양한 생존자 그룹들이 존재한다든지 하는 부가적인 설정이 붙는 경우도 있음...
백룸 설정 너무 흥미롭고 좋아하는데 레벨이나 다양한 엔티티 개체들이 좀 팍식이라 해야하나... 여러 레벨들이랑 그 설정들을 읽는 재미는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백룸 초창기의 분위기나 아이덴티티가 많이 퇴색되는 느낌이라 슬픔 ㅠㅠ 원래는 인간의 머리나 논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공간에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제압이 불가능한 미지의 존재와 함께 갇혀있다는 데서 오는 공포감, 겉보기로는 현실세계에서 흔히 접할 수 있을 것 같이 생긴 공간(베이지색 카펫, 벽, 형광등)에서 주는 이질감, 끝이 보이지 않는 드넓은 공간에서 상실되는 방향감각 등... 다른데서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설정에, 정말 운이 좋아 노클립을 다시 겪어 현실세계로 돌아가는 것 말고는 (사실상 이것도 불가능에 가까움) 그곳에서 죽게 되는 운명이 정해져 있다는 비참함과 사람이 한없이 무능해지는데서 오는 오싹함이 좋았는데 요새는 이것저것 추가되면서 scp나 호러 내지는 어드벤쳐 게임 설정 느낌이 좀 나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어느 레밸은 어떤 특징이 있고, 어느 레벨은 어떤 엔티티가 있고, 어느 레벨은 어느 생존자 그룹의 어떤 거점이 있고 등등... 원래라면 엔티티는 마주치는 순간 도망치는 것 말고는 답이 없었는데 죽이거나 인간에게 친화적이거나, 심지어는 길들일 수 있는 개체들도 나오고 있고... 죽음이 정해진 게 아니라 운만 좋으면 충분히 살 수 있다는 점이... 뭐 나쁜 설정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초창기에 백룸만이 가지고 있던 특성과 색이 많이 퇴색되는 느낌이라 해야할까. 거의 공략집 같은 게 생기고 있는 느낌이니까. 그리고 뭐 한 레벨 9까지는 그래도 그러려니 하는데 레벨 999니 레벨 -1이니 히든 레벨이니 너무 2절 3절에 뇌절까지 치는 느낌이고... 아니 진짜 999 레벨은 너무 심하잖아 신의 탑도 135층 까지라고... 정말 극히 제한된 정보에서 주는 고독함과 오싹함이라는 분위기보다는 그냥 이세계에 뚝 떨어져서 동료들과 함께 강력한 몬스터들을 상대로 싸우는 흔하디 흔한 이세계물 느낌. 초창기의 분위기 아이 원트 ㅠㅠㅠ
이런 부가 설정 붙이는 걸 좋아하거나 이런 설정을 좋아한다고 뭐라 하고 싶은 건 아니고, 공식 설정이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닌 만큼 어떤 설정을 붙일지는 본이느이 자유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감이 있긴 하다!
+) 아, 백룸에 관해서 읽어보고 싶은 레더들을 위해 링크 첨부해둘게!
나무위키 - https://namu.wiki/w/The%20Backrooms#s-4.3
위키피디아(영문) - https://en.m.wikipedia.org/wiki/The_Backrooms
(한국어로 번역된 위키피디아는 정말 기본적인 정보만 서술되어 있어서 보다 정보가 많은 영문 위키 링크 들고왔어.)
팬덤 위키(영문) - https://backrooms.fandom.com/wiki/Backrooms_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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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7/29 01:25:54
ID : 1beLgmJXzgq
0
홍시네마라는 영화리뷰 유튜버분이 백룸, 리뷰하고 계셔!
3
이름없음
2022/07/29 12:30:47
ID : a4Nze2L9bha
0
오오 흥미롭네
4
이름없음
2022/07/29 17:06:11
ID : XwNApbDxRu0
0
로블록스 게임 같은 거로도 해보면 처음 봤을 때 그 공포감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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