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룸(The Backrooms) 얘기하자! (4)
2.소원을 이뤄주는 사이트!! (6)
3.딱 한번, 예지몽을 꾼적이 있었어. (8)
4.스레딕 대한민국 미제사건 수사대 ✍️ (17)
5.제일 무서웠던 일 있어? (11)
6.짧은 괴담을 수집중이야 (8)
7.죽을만큼 무서웠던 이야기들을 모아보지 않을래? (9)
8.잠만 들면 죽은 것들을 본다 (12)
9.. (4)
10.얼굴로 뜯어먹고 산다는 말이 정확하게 무슨 뜻일까,, (19)
11.날 괴롭힌 사람은 불행해져 (22)
12.교회에서 불끄면 절대 안돼 (10)
13.이런 거 보면 호랑이랑 '범'은 다른 존재긴 한가봐 (18)
14.사람으로 만든 명란젓 (12)
15.내 등뒤에는 귀신이 매달려있다 (28)
16.(실제경험담) 10년이상 가위눌림,귀신봤던기억,접촉 (긴글) (6)
17.주작이라고 생각해줘 (14)
18.빙글빙글빙글 (10)
19.귀신 보고싶어 하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해진달까 (4)
20.무서운 룸메이트 (16)
1
이름없음
2022/07/22 18:18:14
ID : wleHBhxSNza
0
안녕.
굉장히 짧은 이야기 하나 풀고갈게.
우리 아파트가 크게 둘러서 보자면 주변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중학교 바로 앞 고등학교 (여고, 남고) 로 둘러쌓여서 엄빠들 사이에서 굉장히 입주하고픈 아파트 중 하나야.
그렇다고 주변에 지하철이 있다거나 유흥이 있다거나 마라탕집이 있다거나 어린 아이들이 입을만한 옷가게가 있다거나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거리, PC방 등등 이 전혀 없지만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면 바로 눈 앞에 각각 다른 방향이나 지역으로 가는버스 정거장 6대면 뚜벅이 입장에서는 최고겠지.
2
이름없음
2022/07/22 18:26:57
ID : wleHBhxSNza
0
이렇다 보니까 이사도 정말 오고가고 해. 솔직히 말해서 이런건 내가 간섭 할 이유가 없잖아? 어느날 정신차리고 보니까 내가 살고있는 단지? 동수? 암튼 옆집으로 이웃이 15년만에 새로 바뀌었는데
어느날 일을 마치고 돌아왔는데 엘리베이터가 열리자마자 우리 집 바로 현관문 앞에 얼굴을 바짝 밀착 시키고 있는 사람이 억지로 후욱... 후욱.. 라고 큰 숨소리로 입김을 불고 있더라고.
내 나이 20대 중반.. 그 사람을 보자마자 경련 일으키는것 처럼 너무 놀래서 옷에 실수를 할 뻔했어. ....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엄청 큰 소리로 소리를 질렀는데 그 사람은 나를 안 보더라고.
3
이름없음
2022/07/22 18:33:22
ID : wleHBhxSNza
0
당연히 복도다 보니까 내 목소리도 엄청 크게 울리니까 그렇게 내 비명소리를 들은 아빠가 문을 힘껏 열고 나오려고 했었는데 철컥 소리가 들리자마자 그 사람이 문을 열지 못 하도록 양 손으로 밀어내더라고.
우리 아빠가 건설업계 하시는 분이라 힘이 좀 있으실텐데 그럼에도 아빠가 밀리는게 내 눈에 보였었어, 그러는 동시에 우리 반려견들은 집 안에서 미친듯 짓지, 그러다보니 사람들도 우리 현관문 앞 쪽으로 몰리지. 내 눈 앞에 있는 사람이 아빠랑 힘 싸움을 하고있지. 그 사이에 머리가 너무 하얘져서 나는 그대로 엘리베이터에 갇혀있었어.
내 기억으론 아빠가 원래 욕을 쓰시는 분이 아닌데 뭐하는짓이냐고 소리도 지르고 욕도 하시면서 경찰에 신고한다 크게 말씀하는걸 듣자마자 내가 본능적으로 경찰에 신고를 한 것 같아.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아래로 내려갔었으니까.
4
이름없음
2022/07/22 18:37:43
ID : wleHBhxSNza
0
얼마 안 지나서 경찰이 왔는데, 다시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까 웅성거리는 사람들만 있을 뿐이지 방금 전 상황은 일어나고 있지 않더라고. 오히려 우리 집만 미친 사람 취급받아서 그렇게 그런 해프닝으로 끝났는데
어느날 택배 상자가 집 앞에 놓여있는거야.
아무런 의심없이 그 상자를 들고 들어오니까 굉장히 가벼웠어.
그래서 이게 뭐지~? 가족 중 누가 물건을 시켰나? 하고 의심없이 상자를 열었는데.. 머리카락이랑 배설물이 손으로 주물주물한 상태로 아주 고스란히 들어있더라고.
5
이름없음
2022/07/22 18:51:19
ID : TQk5O3wldDs
0
ㅂㄱㅇㅇ!
6
이름없음
2022/07/22 19:43:59
ID : Mo6nPinXs4H
0
ㅂㄱㅇㅇ
7
이름없음
2022/07/22 20:51:20
ID : Y1fO8lxxzXB
0
완전... 싵이야!
8
이름없음
2022/07/22 20:54:13
ID : dWmMrvBcGk4
0
현관 앞에 사람들 몰렸다면서 집 사람들은 왜 미친사람 취급 받는겨
9
이름없음
2022/07/26 00:20:13
ID : CjjxV87bDAo
0
역겹다
10
이름없음
2022/07/26 09:59:28
ID : wIFdzRzSJWn
0
ㅂㄱㅇㅇ
11
이름없음
2022/07/26 19:53:26
ID : K1CpbDyZeFh
0
미친 보고있어
12
이름없음
2022/07/26 23:07:05
ID : cMqrAlzPfTU
0
엥 잠만 먼 얘기야 엘베에서 내려서 보니까 현관 앞에 그 이상한 사람이 있었다는 거 아냐? 레주는 어쩌다 엘베에 갇히게 된건데?
13
이름없음
2022/07/26 23:46:21
ID : PbctwHu61yG
0
내린게 아니라 열리자마자 봤다구 써져있고 복도로 목소리 울린건 그냥 연결 돼있어서? 인거같고 무서워서 못내리고 아버지 나올때까지 엘베에 있다가 문 닫히거나 한거 ㅏㅇ냐??
14
이름없음
2022/07/26 23:48:49
ID : cMqrAlzPfTU
0
아하,,, 그러쿠만 우리 아파트 구조상으로는 그게 불가능해서 잘못 생각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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