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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21:58:07 ID : hy1A1vg7w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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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6/17 21:59:47 ID : hy1A1vg7wK5
저번주에 알라딘가서 내가 소장하던 소설들을 다 팔았는데, 뭔가 공허하더라고. 팔기 싫었다거나, 추억이 서렸더거나 하는건 전혀 아닌데, 그냥...수없이 읽어온 내 손때가 묻은 그 책들이 다른 사람들 손에 넘어간다고 생각하니 묘하더라.
이름없음 2022/06/17 22:02:06 ID : hy1A1vg7wK5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고, 그 사람이랑 서로 좋아한다는 걸 확인했다는게 나에게 있어서는 가장 큰 이슈이려나. 우습네, 전 일기 스레에다가는 독신주의를 그렇게 강조한 것 같은데. 결국 나도 그 바보 짓을 하고 싶어졌으니. 아, 그렇지만 우린 사귀는 사이가 아니야. 그 사람이 아직 망설이고 있으니까.
이름없음 2022/06/17 22:04:52 ID : hy1A1vg7wK5
군 입대는 안무서운데, 연락 끊기는게 무섭네. 마음을 고쳐먹지 말걸 그랬어. 그럼 그냥 냉소적인 채로 단단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이름없음 2022/06/17 22:06:52 ID : hy1A1vg7w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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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6/17 22:10:49 ID : hy1A1vg7wK5
음... 누군가를 좋아하고 누군가 나를 좋아한다는건 역시 존나게 피곤한 일이야. 어우, 그 앱에서는 단어 검열한번 진짜 겁나게 빡빡했는데 오랜만에 시원하게 말하니 좋네. 사람이 강제로 착해지는 기분이었지. 마치 시계태엽오렌지처럼.
이름없음 2022/06/17 22:13:13 ID : hy1A1vg7wK5
스레딕 기능도 이젠 뭔가 어색하네. 재활치료 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둘러보는 중이야. 그래도 간만에 오니까 한창 시끄럽고 싸우던 그때의 느낌은 사라진 것 같아서 다행이다.
이름없음 2022/06/17 22:13:59 ID : hy1A1vg7wK5
별로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시계태엽'오랜지'같은 느낌이지. 그 앱은.
이름없음 2022/06/17 22:16:15 ID : hy1A1vg7wK5
그 사람 보고 싶네. 그 사람은 솔직해서 좋아. 쓸데없을 정도로 솔직해서 좋아. 목소리 듣고 싶은데, 저번 통화에서 내 목소리가 자기 마음에 별로 와닿지는 않는대서 뭔가 미묘하게 의욕이 없어지네.
이름없음 2022/06/17 22:19:42 ID : hy1A1vg7wK5
솔직히 피곤하긴 해. 나 때문에 울었다는 소리, 나를 너무 좋아하는데 그게 연애감정인지는 모르겠다는 소리, 나 때문에 마음 아프다는 소리를 들으면 나도 그 사람을 이성으로서 좋아하기에 미안하긴 하지만, '그렇게 힘들어할거라면 그냥 떠나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네. 내가봐도 너무 미련이 없어 나는.
이름없음 2022/06/17 22:20:52 ID : hy1A1vg7wK5
어울리지도 않게 귀엽다, 좋아한다, 같은 말만 열심히 반복하고 있는 걸 보면, 나도 그 사람을 좋아하긴 좋아하나봐. 독서도 미룰 정도니.
이름없음 2022/06/17 22:23:48 ID : hy1A1vg7wK5
이번에는 따로 스레딕 앱은 설치하지 않겠어. 또 이것만 붙들고 있기는 싫거든.
이름없음 2022/06/17 22:27:15 ID : hy1A1vg7wK5
음....어렵네. 전 일기들은 항상 기본은 독서, 책으로 배경이 정해져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거 없이 해보려 하고 있거든. 뭐...어차피 그동안 읽은 책도 딱히 없어서 책 이야기를 하고 싶어도 못해.
이름없음 2022/06/17 22:29:06 ID : hy1A1vg7wK5
말투를 바꿨다고는 생각하고 있는데 남들이 보기에 어떤지는 모르겠다. 1년전의 일기와 다를바가 없다고 여기려나. 아니, 애초에 내 일기를 본 사람이 남아있고, 또 기억할 확률 자체가 적겠지.
이름없음 2022/06/17 22:30:36 ID : hy1A1vg7wK5
으음....이런말 조금 중2병 같고 쪽팔리지만 사랑이란거 진짜 약물중독 같은거구나. 점점 요구치가 많아지네. 하루만 끊어도 초조하고 말이야.
이름없음 2022/06/17 22:32:04 ID : hy1A1vg7wK5
그래도 오랜만에 둘러보니까 뭔가 뭉클하다. 고딩때부터 봤던 일기판 스레주 이름이 아직도 보이는걸 보니까 그러네.
이름없음 2022/06/17 22:33:49 ID : hy1A1vg7wK5
다른 앱(이하 오렌지라고 가칭) 할 때는 심적으로 몰려서 대화가 고픈 느낌이었는데, 스레딕은 사람 많은 대나무 숲이라 대화의 구성요건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일단은 만족할 수 있다는 느낌이지. 좋네 좋아. 아주 경사로세.
이름없음 2022/06/17 22:35:06 ID : hy1A1vg7wK5
군대 들어가기 전에 옥문도, 팔묘촌은 다 읽자. 긴다이치 고스케 시리즈 읽고 실망한 적은 없으니
이름없음 2022/06/17 22:41:30 ID : hy1A1vg7w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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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6/18 00:41:23 ID : hy1A1vg7wK5
새벽의 벽엔 밤이 남긴 어둠에 묻힌 박애 밖엔 남아있지 않다.
이름없음 2022/06/18 00:45:07 ID : hy1A1vg7wK5
그 앱에서 들인 버릇이 이런 말장난 하는거. 이른바 문과적 스도쿠지.
이름없음 2022/06/18 06:12:14 ID : hy1A1vg7wK5
피곤하네. 또 알바갈 준비 해야해
이름없음 2022/06/18 10:04:26 ID : kleHvio7Ao3
2시까지...4시간 남았네. 지금까지 3시간 일했구나
이름없음 2022/06/18 11:36:28 ID : kleHvio7Ao3
으음...죽여줘... 왜 그 사람 앞에만 서면 이상한 말을 하게 되는걸까..
이름없음 2022/06/18 12:08:04 ID : kleHvio7Ao3
제발 그런 말은 말아줘.... 녹아버릴 것 같다고...
이름없음 2022/06/18 12:25:48 ID : gpgpcFjvzRx
안녕 오랜만이야
이름없음 2022/06/18 12:37:39 ID : kleHvio7Ao3
오랜만이네 누가 나보고 오랜만이라고 하는건 상당히 신선한 경험이구나.
이름없음 2022/06/18 14:03:26 ID : kleHvio7Ao3
알바 끝. 오늘도 책은 안읽는다. 엘든링 9회차 마무리 지어야지.
이름없음 2022/06/18 14:04:46 ID : kleHvio7Ao3
아니면 그 사람한테 전화해달라 할까. 목소리 듣고 싶네. 부끄럼이 많아서 그 사람은 이상한 으응...으흥... 이런 소리 밖에 안내고 말도 제대로 안하지만 그래도 난 좋아.
이름없음 2022/06/18 14:08:59 ID : xwliktwE8ry
...
이름없음 2022/06/18 23:50:09 ID : hy1A1vg7wK5
하루만에 진도를 너무 많이 나갔는데....? 이걸 좋아해야하나....?
이름없음 2022/06/19 02:01:29 ID : hy1A1vg7wK5
미쳤다 미쳤어....
이름없음 2022/06/19 08:10:30 ID : Lala1eHCmHD
피곤해... 어젯밤엔 참 스펙타클했네...
이름없음 2022/06/19 10:49:35 ID : jfO09Btclg5
여기에라도 털어놓고 싶지만 음...여러가지로 위험해.
이름없음 2022/06/19 11:34:19 ID : jfO09Btclg5
ㅋㅋㅋㅋㅋ 시발... 편돌이인 필자가 점심으로 쌀국수 컵라면 먹고 속 안좋아서 혼자 '스타크씨....저 속이 안좋아요....' '저.... 토하기 싫어요...제발...' 이러고 실감나게 중얼거렸는데 손님 들어와있더라 눈이 초승달 모양이 되었던데... 이거 100% 웃은거지..
이름없음 2022/06/19 12:31:19 ID : jfO09Btclg5
그리운 사람이 있다. 좋은 형이었는데.
이름없음 2022/06/19 14:18:13 ID : xwliktwE8ry
그녀는 날 갖고노는걸 즐기는건가?
이름없음 2022/06/19 18:46:24 ID : hy1A1vg7wK5
우웩, 그녀래 그녀. 미친거 아냐?
이름없음 2022/06/22 12:50:10 ID : hy1A1vg7wK5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는게 쉬운일이 전혀 아닌데 난 왜 그런 어려운 일을 굳이 하려고 하는걸까.
이름없음 2022/06/22 12:52:10 ID : hy1A1vg7wK5
아무튼 어제는 내가 사랑하는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20주년 신작 <거꾸로 소크라테스>를 읽었다. 이사카 고타로 특유의 급박한 맛이 빠지고 느긋하게 흘러가는 분위기라서 조금은 고개가 갸웃거려지기도 했지만, 결국 이 잔잔한 느낌으로도 마음을 충분히 움직였다.
이름없음 2022/06/22 19:31:31 ID : 3yHDxPeNxRw
다질린다
이름없음 2022/06/23 17:20:23 ID : FimE9upXAly
오락가락 오락가락 오락가락
이름없음 2022/06/23 17:20:33 ID : FimE9upXAly
정신이 아주 오락가락해.
이름없음 2022/06/24 00:28:20 ID : FimE9upXAly
안좋아하면 안아플텐데. 좋아해서 아프다. 나약한 놈
이름없음 2022/06/24 00:29:17 ID : FimE9upXAly
오늘은 <언제까지나, 베토벤> 나름 힘을 얻어간다...!..t.t
이름없음 2022/06/24 00:29:46 ID : FimE9upXAly
즉여줬으면 좋겠다. 아니면 죽이거나.
이름없음 2022/06/24 02:23:31 ID : FimE9upXAly
다시 독신주의로 돌아가고 싶네
이름없음 2022/06/24 16:00:33 ID : Ai4E7dSKZeM
나보고 어쩌라는건데. 나는 말을 안해주면 몰라.
이름없음 2022/06/24 16:01:13 ID : Ai4E7dSKZeM
왜 이런 사람을 좋아해서 아픔을 자초하는건지 모르겠네.
이름없음 2022/06/24 16:02:27 ID : Ai4E7dSKZeM
가끔은 날 좋아한다는 너의 말도 의무감으로 하는 것 같아. 나는 네게 나쁘게 대한 적이 없는데 너는 왜 나를 무서워 해?
이름없음 2022/06/24 16:04:11 ID : Ai4E7dSKZeM
책으로 대충 훑어본 연애는 전혀 도움이 안되네
이름없음 2022/06/24 16:05:33 ID : Ai4E7dSKZeM
됐어, 넌 날 사랑하지마. 나만 널 사랑할게. 너에게는 네가 싫어졌다고 말할테지만, 난 내 멋대로 널 좋아할거야. 내 첫사랑은 짝사랑이 아니었다는 걸로 만족할게.
이름없음 2022/06/24 17:51:55 ID : FdCkoNzhwIL
시발. 지금도 보고싶어
이름없음 2022/06/24 17:52:14 ID : FdCkoNzhwIL
책 따윈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
이름없음 2022/06/24 18:33:35 ID : nVgi9s3Crun
오랜만에 와도 역시 재미는 없다. 스레딕 전성기는 역시 지나가버린거구나
이름없음 2022/06/25 13:10:08 ID : krhAjg6qqnO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중. 오늘 위치는 연옥.
이름없음 2022/06/28 21:02:37 ID : hy1A1vg7wK5
오늘은 천국!
이름없음 2022/06/28 23:04:47 ID : hy1A1vg7wK5
다들 잘자. 잘자란 인사가 없어도 딱히 아쉽지는 않지만 있으면 꽤 푸근하더라. 다들 푸근한 밤 보내.
이름없음 2022/06/28 23:09:03 ID : hy1A1vg7wK5
살인마에게 바치는 청소지침서! 이거 재밌네. 타이완 작가도 반짝이는 신성이 많구나
이름없음 2022/06/29 23:19:18 ID : hy1A1vg7wK5
이 엄복동에 나라에서는 자전거 핸들조차 가만히 두지 않는구나 시발..
이름없음 2022/06/30 20:33:59 ID : hy1A1vg7wK5
월하노인이 필요하다
이름없음 2022/07/01 14:19:49 ID : hy1A1vg7wK5
이번 스팀 할인 괜찮네 명작 싸게 풀린게 많아.
이름없음 2022/07/01 14:21:28 ID : hy1A1vg7wK5
싼거 많아서 눈돌아가네...
이름없음 2022/07/01 14:22:30 ID : hy1A1vg7wK5
항아리 게임...3000원...살까..?
이름없음 2022/07/01 14:22:51 ID : hy1A1vg7wK5
아캄 나이트가 4000원???
이름없음 2022/07/01 14:23:26 ID : hy1A1vg7wK5
데메크4도 만원이면 살만한데 뭔가 끌리진 않네
이름없음 2022/07/01 14:24:23 ID : hy1A1vg7wK5
포탈2 2000원에.. 할로우 나이트 8000원.... 머선 129...
이름없음 2022/07/01 14:24:52 ID : hy1A1vg7wK5
레식도 싸긴한데 이건 고인물 무서워서 못하겠다
이름없음 2022/07/01 14:26:23 ID : hy1A1vg7wK5
리나메 시리즈도 확 할인하네
이름없음 2022/07/01 14:27:20 ID : hy1A1vg7wK5
폴아웃...다 만원 이하로 할인...아..살만한데..
이름없음 2022/07/01 14:41:50 ID : hy1A1vg7wK5
해보고 싶은건 너무 많고 돈은 한정되어 있다.. 단간론파도 세일하고, 바이오하자드도 싹다 할인하는데...
이름없음 2022/07/01 14:42:38 ID : hy1A1vg7wK5
블랙메사가 5000원???
이름없음 2022/07/01 14:44:04 ID : hy1A1vg7wK5
비주얼 노벨은 발할라랑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끌리는데...
이름없음 2022/07/01 14:46:49 ID : hy1A1vg7wK5
분명 파판도 명작이고, 돈 값은 할텐데... 50% 할인을 해도 딱히 사고싶지가 않네.
이름없음 2022/07/01 14:47:31 ID : hy1A1vg7wK5
로보토미...으음...끌리긴 하는데 빡센 게임은 취향이 아니라서. 뇌빼고 할 수 있는 피지컬 겜이...
이름없음 2022/07/01 14:48:50 ID : hy1A1vg7wK5
아 콜옵 끌린다. 일단 장바구니에.
이름없음 2022/07/01 14:52:54 ID : hy1A1vg7wK5
메탈기어 시리즈도 할인하네...
이름없음 2022/07/01 14:53:30 ID : hy1A1vg7wK5
XCOM? 음....돈주고 고통받고 싶진 않다..
이름없음 2022/07/01 14:55:07 ID : hy1A1vg7wK5
아....메트로 시리즈... 얼마전에 소설 읽어서 뽕 최대치인데... 시리즈 합본이 12000원 밖에 안하네...스읍...
이름없음 2022/07/01 16:53:36 ID : Xvwso5dTXAj
으음..결국 아무것도 안샀다!
이름없음 2022/07/01 16:53:53 ID : Xvwso5dTXAj
다크소울 2나 다시 플레이해야지..
이름없음 2022/07/01 16:57:18 ID : Xvwso5dTXAj
음? 엘든링? 이미 12회차까지 구석구석 맛봤다
이름없음 2022/07/01 22:05:42 ID : E5Vaq1vfVal
음....좆같다.
이름없음 2022/07/05 11:19:47 ID : hy1A1vg7wK5
님들 그거 알아요? 자 19일날 군대가요
이름없음 2022/07/05 16:42:48 ID : Nvva8knDAje
나 군대 간다고 울었다는 말 들으니 또 묘하네. 난 나 좋아하는 여자 같은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름없음 2022/07/12 18:59:42 ID : hy1A1vg7wK5
죽여줘요...
이름없음 2022/08/17 19:35:05 ID : k003xu4Gk6Y
군대 좆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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