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무살이야
원래부터 부모님이 통금시간에 엄격하셨음
근데 통금이 10시면.. 보통 서울에서 노는데
적어도 9시에는 출발해야한단 말이지..
나는 이제 성인됐으니 친구들이랑 술도 마시고 싶어
그래서 나도 빡치니 가끔 통금 쌩까고 1시에 집오면
진짜 개패듯이 때림
아 물론 그치 걱정되니까 화나는건 이해하고
나도 잘못했지 일방적으로 무시했으니까
근데 그게 이렇게까지 때릴 일인가? 싶어
2이름없음2023/01/24 23:19:00ID : mrcFdxDArwN
어제는 아빠까지 동원해서 맞았는데
지금 머리 눈 팔 다리 손에 멍들었고
다리랑 머리는 부은 멍? 상태고.. 팔은 아파서 움직이기도 힘들어
이럴때마다 대학 안보낸다고 경제적으로 협박하는데
내가 할수있는게 있나.. 싶어
3이름없음2023/01/24 23:21:02ID : mrcFdxDArwN
근데 이렇게 맞고 크는건 나만 그런게 아닌거같아서..
내가 유난 떠는건 아닐까 싶은 생각이랑
근데 이게 이렇게까지 사람 팰 일인가 싶음
나도 이제 성인이고 사리분별 할수있는 나이에
알아서 내 앞가림은 할수있는데
나를 너무 본인들의 울타리에서 키우고 싶은 느낌이 강해 난
4이름없음2023/01/24 23:22:26ID : mrcFdxDArwN
그러면서 다음날에는 또 잘해주려 하니까 혼란스러움
나보고 왜 짜증내냐고 적반하장이라 뭐라하는데
사람 개패듯이 때려놓고 내가 반성하고 본인들을
평소처럼 대해주길 원하는건가?.. 이해가 안가..
5이름없음2023/01/25 00:02:31ID : O03yMo0nxwq
폭력 맞아 모든 가정폭력 하는 사람들이 때려놓고 그 다음날 되면 미안하다고 하고 잘해준데 그런데도 때릴 땐 또 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