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모자란데 말그대로 돈이 없는데
그와중에 수학이 동네과ㅚ인데 돈을 비싸게받더라 난 거기 그것도모르고 7년을 다녔는데
이제와서 끊기엔 눈치를 너무 많이 보게 되고 중요한 시기에 끊어버리면 안되고
거기서 선생이랑 애들 떠들때도 많고 1시간이고 2시간 넘어가지도 않으면서 나 정신병걸리게했으면서
동생이랑 나 학원비 내면 그 선생집 두 달 관리비야 근데 나만받진 않을거아냐 애들 그렇게 받으면..
나 이번에 수학학원 돈 내는 거 알고 너무 충격이었어 나 부모 좋아하지 않고 더이상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건 너무 미안한거같아 너무 미안해 난 그것도 모르고 수학 가서 떠들고 답지나 보고 이제서야 마음잡아서 해보려니까 주변에선 저만큼 진도나가고 수학갈때마다 스트레스는 쌓이고
너무 미안해 나한테 왜 이렇게 비싼 돈을 퍼붓는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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