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09tjs7gkra 2023/05/01 11:05:30 ID : 6ZeHvbhe6pg 4
• 난입 OK • 삼십대
베스트 레스 1
◆u09tjs7gkra 2025/11/26 19:48:13 ID : q0k67z88jcl 1
모친과 나르상사에게서 공통적으로 봤던 모습만 추려봤음 1.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개극혐하는 사람들인데 이유는 본인의 기대치에 비해 실제 자신이 너무 너무 보잘것없고 하찮게 느껴지기 때문임. 평균적인 사람들이 "내가 이런 부분이 잘 안되는구나 (취약하구나) --> 노력해서 발전시켜보자 or 다른 걸 더 잘하면 돼 or 잘 안될 수도 있지 뭐" 라고 생각한다면 나르시시스트는 뭔가가 잘 안되는 본인의 존재가 견딜 수 없이 수치스러운데 반해 문제를 직면하기에는 멘탈이 너무 개복치고 노력하기도 싫어해서... 그냥 외면해버리는 것임. 하지만 외면한다고 해서 덮어지는 것들이 아니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이들의 자격지심+열등감이 스멀스멀 겉으로 드러남 2.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기대치도 높지만 세상과 주변인에 대해서도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음. 근데 그 기대치라는 게 세상이 평화로워졌으면/평등해졌으면 좋겠다는 부류의 기대치가 아니라 순전히 본인 위주의 기대를 품고 있는 거라, 조금이라도 자신의 망상과 다른 부분이 생겨나면 '너가 잘못한거다 or 현실을 올바로 보지 못한다 or 센스가 부족하다' 는 식으로 지랄염병 가스라이팅을 시전하면서 주변인을 갈궈댐. 그래서 기본적으로 세상/주변인에 대한 불평불만이 많고 피해의식도 엄청남 3. 제일 이해 안되는 게 나르시시스트는 주변인을 NPC 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거임. 짧게 요약하면 나르시시스트가 인식하고 있는 타인이란 "외형만 다를 뿐, **자아 없는** 또 다른 나 자신" 인 거고 여기서 파생되는 문제점이 굉장히 엄청나게 많음. ①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이 자신과 다른 자아/가치관/경험/판단/생각/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를 인지하지도 못하고 받아들이지도 못하기 때문에, 주변인(주변인의 가치관,생각 등)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식도 없고 주변인이 감정적으로 상처받을 수 있다는 것도 모르고 주변인이 안 좋은 일을 겪어도 그것에 대한 이해나 공감이 전혀 가능하지가 않음. ② 이들에게 논리가 안 통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되는데, 일차적으로는 자신과 다른 생각이 세상에 존재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더 깊숙이 들어가보면 "얘는 자아가 없는 존재여야 하는데?" 임. 그래서 나르시시스트를 논리로 패봐도, 이들은 논리로 반박해오는 게 아니라 "너 이 새끼 너 왜 자아가 있어, 아주 괘씸하다" 라는 논조로 지랄발광 감정폭풍발사를 해버리는 것임. 자신의 뜻에 따라주지 않는 사람을 가차 없이 갈궈대는 것도 동일한 심리임. ③ 그들의 통제 욕구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데, 이것도 여기에서 발생되는 문제임. ④ 나르시시스트의 투사도 여기서 비롯되는 문제고, 투사 프레임 씌워진 사람이 억울한 마음에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에요 / 내가 잘못한 게 아니에요" 를 증명하기 위해 암만 발버둥쳐봐도 이들은 1도 신경쓰지 않고 관심조차 없음. 왜냐 타인은 사람이 아니고 그냥 NPC 같은 존재일 뿐이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나르시시스트야말로 진정한 가상공간에서 살고 있는 존재라고 생각함. 타인과 정상적인 상호작용을 전혀 못함 4. 나르시시스트가 타인을 도구처럼 생각하는 건 "본인(=본체)위주의 망상 세계" 와 "타인은 자아가 없는 또 다른 나 자신(=분신)" 이 결합된 결과로, 이 세상은 본체가 시키는대로 분신들이 행동해야 하는 곳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본체가 원하는 결과물이 원하는 타이밍에 딱딱 나와줘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임. 그리고 만약 나로 인해 나르시시스트가 슬퍼하거나 반성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그건 그들이 나를 통해 진정으로 반성했기 때문이 아니라 "쓸만한 분신이 탈출할 것 같아서 / 사라질 것 같아서" 너무 괴롭고 또 그런 자신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졌기 때문임 (자기연민) 5. 내가 만난 나르시시스트는 나와 수직적인 관계의 사람들이었는데 (부모 / 회사 상사) , 이들은 공통적으로 "너는 나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 아무것도 못할 것이다" 라는 생각을 강하게 가지고 있었음. 자신이 권력을 쥐고 있고, 자신들이 나를 함부로 대해도 내가 절대로 떠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서 오만가지 패악질을 서슴없이 저지르곤 했는데 이 사람들이 멍청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는..ㅋ...ㅋㅋㅋ 저런 패악질을 저질렀을 때 장기적으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전혀 예측하지 못하더라는 것임 결론 : 이 세상에 나의 자아를 버려가면서까지 얻어내야 할 것 (사회적 성공이든 사랑이든 뭐든) 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르시시스트가 깔아놓은 판이나 덫에 안 걸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요약 : 어떤 사람이 아래 5가지 자질을 전부 갖추고 있다면 높은 확률로 그 사람은 나르시시스트일 것임 1. (중요) 타인의 고유 특성/습관/성향 등을 받아들이지 못함 + 본인의 스타일/방식/가치관을 타인에게 강요함 2. 자격지심+열등감+피해의식 3. 세상을 향한 불만이 많음 4. 이기적+공격적 언행 5. 통상적인 범주로는 납득하기 어려운 수준의 감정폭발 지랄발광
102 ◆u09tjs7gkra 2023/11/20 19:52:02 ID : cr9fSNvB84I 0
사직서 제출 완료다!!! 으하하하!!!
103 이름없음 2023/11/20 20:11:58 ID : 09vCnO4GsmG 0
오오!! 잘 제출했어? 사장 얼굴에 던..........진건 아닐것 같고. ㅋㅋㅋㅋ
104 ◆u09tjs7gkra 2023/11/20 20:35:35 ID : cr9fSNvB84I 0
ㅋㅋㅋㅋ관리팀에 제출햇어. 관리팀이 최종정리하고 대표한테 전달할건데 사직서 수리하는 게 회사입장에서도 유리할거야.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겠다고 (연차소진하면 12월 중순까지) 써놨는데 사직서수리 안하면 난 한달 후인 12월 19일~20일에 (연차소진 하게 되면 다음주에) 퇴사하면 되는 거라서ㅋㅋㅋㅋ
105 ◆u09tjs7gkra 2023/11/20 20:43:30 ID : cr9fSNvB84I 0
오래전에 퇴사했던 입사동기들에게 나의 퇴사소식을 먼저 전했고, 이제 점심/저녁식사 or 전화 돌릴 거래처 리스트 추려야지
106 이름없음 2023/11/20 20:50:06 ID : 09vCnO4GsmG 0
https://www.youtube.com/watch?v=57QcEbfftzU 축배를 들어라 스레주!! 이예에에에에!
107 ◆u09tjs7gkra 2023/11/20 20:50:34 ID : cr9fSNvB84I 0
키헭헭헭!!!!
108 ◆u09tjs7gkra 2023/11/20 20:52:16 ID : cr9fSNvB84I 0
아 근데 이번에 lg 세일이 29프로밖에 안되더라... 이왕 세일할거면 반값이라도 해주지ㅜ
109 이름없음 2023/11/20 20:52:44 ID : 09vCnO4GsmG 0
29년만에 우승이라.... 반값하려면 50년만에 우승했어야함..ㅋㅋㅋ
110 ◆u09tjs7gkra 2023/11/20 20:52:57 ID : cr9fSNvB84I 0
쳇쳇ㅋㅋㅋㅋㅋㅋ
111 ◆u09tjs7gkra 2023/12/18 16:27:39 ID : tg42GnBhy5e 0
남은 연차 소진중인 첫 날이다
112 ◆u09tjs7gkra 2023/12/18 16:34:29 ID : tg42GnBhy5e 0
D-1 날에는 엄청 설렜는데 마지막 출근하는 D-DAY 금요일에 20시 넘어서까지 야근해버리면서 별로 퇴사같은 느낌이 없었다. 그냥 다음주에도 똑같이 사무실 출근할 것 같고 토요일에는 퇴사가 내게 좋은 선택이 맞았을지 조금 혼란스러웠고 일요일엔 왠지 모를 허전함이 느껴졌다. 그래도 9년간 꾸준히 다녔던 곳인데 다음주부터는 갈 곳 없이 칩거인 모드로 지내야 하니까 오늘 월요일은 남은 연차 소진중인 첫 날인데, 내가 했던 것들 중 나머지 직원들은 잘 모를 것 같은 업무 정도만 백업하고 있다 노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풀 재택근무 하는 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황 그냥 얼떨떨하고 이게 맞나 괜찮나 싶고 뭐 그렇다
113 ◆u09tjs7gkra 2023/12/18 16:41:36 ID : tg42GnBhy5e 0
원래 계획은 백엔드 국비지원/부트캠프 수강신청 하는 거였는데... 잘 모르겠다. 6개월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라는 걸 알고는 있는데 문제는 시간과 돈을 쏟아붓고도 노답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굉장히 불안하다
114 ◆u09tjs7gkra 2023/12/18 16:42:35 ID : tg42GnBhy5e 0
독학으로는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학원을 가자니 노베이스라 커리큘럼 따라잡기에도 급급해져 버릴 것이고. 애매하다 애매해
115 ◆u09tjs7gkra 2023/12/18 16:45:28 ID : tg42GnBhy5e 0
일단 야근 없고 업무강도 높지 않은 아무 회사 입사해서 경제활동 좀 하면서 인강으로 백엔드 공부하는 루트를 타야 하나 고민중이다
116 ◆u09tjs7gkra 2023/12/20 09:56:01 ID : tg42GnBhy5e 0
과음을 해서 화요일에는 그냥 푹 퍼져 있었다. 업무 백업은 더이상 하지 않았다 오늘은 뭘 해야 하지. 공부도 구직활동도 지금은 하고 싶지 않은데 아무것도 안 하는 것도 불안하다
117 ◆u09tjs7gkra 2023/12/20 17:10:38 ID : 43U3U5aqY65 0
일단 부트캠프는 접자. 요약하면 빛 좋은 개살구인데 내가 거기다가 쏟아부을 돈이 없어요
118 ◆u09tjs7gkra 2023/12/20 17:19:11 ID : 43U3U5aqY65 0
업무에서 손 떼고 나니 드는 생각들. 자만/우월감/집착/미련이 엿보인다. 남은 기간동안 이 감정과 생각들을 떠나보내보자 1. 라떼는 맨땅헤딩이었는데 그래도 나 덕분에 (업무자료를 다 만들어놔서) 후임들은 좀 편하지 않을까 2. 오래 일했던만큼 후임들보다는 내가 더 빠르고 잘 처리하는데. 내가 더 잘하는데. 내가 나름 그쪽 전문가인데 3. 이런 팀원들 또 없는데. 이 팀원들로 계속 업무 유지하고 싶었는데
119 이름없음 2023/12/20 17:22:03 ID : BgmLgi7bxu2 0
스레주 퇴사했구나 나도 동일업종 종사하다 다른 길로 틀려고 고민중인 입장인지라... 어떤 심징인지 조금은 공감이 가기도 하고 여하튼 정말 고생 많았고 퇴사 축하해! 우선 당분간은 먹고 싶었던 거 다 먹고 푹 쉬어 :)
120 ◆u09tjs7gkra 2023/12/20 17:22:47 ID : 43U3U5aqY65 0
특히 2번. 새로운 직종에 도전하거나 다른회사에 취직할 때 걸림돌이 될 거 같다
121 ◆u09tjs7gkra 2023/12/20 17:23:54 ID : 43U3U5aqY65 0
핡 레스주도 고생했어ㅜㅜㅠ 못먹어도 탈물류 도전이닷!!!
122 ◆u09tjs7gkra 2023/12/25 11:49:05 ID : tg42GnBhy5e 0
굉장히 오랜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야
123 ◆u09tjs7gkra 2023/12/25 11:51:28 ID : tg42GnBhy5e 0
본가에 머물렀던 이틀만에 몸무게가 1 KG 늘어났다. 굉장히 놀랍고 좀 그렇다. 살 아니고 그냥 내장 속에 담겨있는 음식 무게였음 좋겠다..ㅋ..ㅋㅋㅋ
124 ◆u09tjs7gkra 2023/12/25 11:53:12 ID : tg42GnBhy5e 0
3년 전에 구매만 해놓고 설치하진 않았던 클립스튜디오를 이제서야 깔아봤다. VERSION 1.n 이렇더라
125 ◆u09tjs7gkra 2023/12/25 12:06:03 ID : tg42GnBhy5e 0
만들기를 하는 건 어떻게든 할 수 있는데 연필과 종이를 쥐여주고 그리고 싶은 걸 그려보라고 하면 완전히 막혀버린다. 그려보고 싶은 게 딱히 없는데???? 이런 상태에 가까워서, 차라리 현실에서 접할 수 있는 그림소재를 하나 정해주고 표현하고 싶은 대로 해보라고 하면 가능할 것 같기도 하다 그림보다는 차라리 글을 쓰는 게 편하다. 그림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구체화시켜서 시각적으로 명확히 보여줘야 하지만 글에서는 이미지 상상을 개인의 몫으로 넘길 수 있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 그려보기에 강박적인(?) 관심과 집착을 가지고 있는 걸 보면 뭔가 뭔가다
126 ◆u09tjs7gkra 2023/12/25 12:40:57 ID : tg42GnBhy5e 0
자취하려고 집을 나선 순간부터 사실 동생들의 멘탈건강을 굉장히 많이 걱정했었다. 만만한 (정신적) 샌드백이 눈앞에서 사라진다고 해서 모친의 가스라이팅과 인격모독이 멈추진 않을 테니까. 모친의 패악질을 겪어본 입장이라 동생들에게도 어서 자취해서 모친 곁에서 떨어져 있으라고 굉장히 강조했었는데, 자신들은 괜찮다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길래 '그럴 수가 있나...? 하긴 사람의 경험은 다 제각각이니까' 라면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다 하지만 역시 내가 우려했던 대로, 내가 집에서 떨어져 나간 그 순간부터 둘째가 제 2의 샌드백이 되어 버렸고 야속하고 미안하게도 동생이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음을 최근에서야 확신할 수 있었다. 그 전에는 그냥 동생 스스로의 생각인 줄 알았는데 내막을 자세히 파보니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피해자의 멘탈상태였다. 나는 둘째에게 하루빨리 집에서 나와서 편하게 살아갈 것을 부탁했다. 나처럼 정서가 망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127 ◆u09tjs7gkra 2023/12/25 12:48:59 ID : tg42GnBhy5e 0
둘째의 나이를 사정없이 후려치면서 너는 어차피 대기업 들어가지도 못했고 회사도 변변찮은데 나이도 많은 게 중소기업 직장생활 계속할 바에야 그냥 대기업 직원 (아니면 땅부자, 건물주) 하나 꼬셔서 결혼할 생각이나 하라고 닦달한다고. 동생은 아직 한창인 나이인데 "내 나이가 그렇게 많은가, 커리어를 쌓는 게 잘못된 건가, 내가 뭘 시도하면 안되는 사람인가" 라면서 주눅 들어 하고 있었다. 내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
128 ◆u09tjs7gkra 2023/12/25 13:23:53 ID : tg42GnBhy5e 0
모친이 (내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동생들의 가치관이나 라이프스타일에 심하게 집착하면서 마음대로 바꾸고 조종하려고 하길래 그딴짓 동생들한테 하
모친이 (내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동생들의 가치관이나 라이프스타일에 심하게 집착하면서 마음대로 바꾸고 조종하려고 하길래 그딴짓 동생들한테 하지 말라고, 애들 인생 펼치지도 못하고 나락 가는 거 보고 싶냐고 화내고 소리 지르고 별 짓을 다한 세월이 N년인데 알겠다고 앞으로는 조심하겠다던 모친의 약속은,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것은 그냥 잠깐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말일 뿐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바꿔야 한다는 생각은 정말 눈꼽만치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쯤 되면 뭔가 정신과적인 문제가 있는 게 아닐까 싶고... 그냥 집에서 나와서 모친과 따로 사는 게 해답이고 노컨택을 하는 게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129 ◆u09tjs7gkra 2023/12/25 13:27:16 ID : tg42GnBhy5e 0
정서가 망가진다는 부분에 대해서... 내 몸에 셀프로 상처를 낸다거나 그런 행동을 하는 건 아닌데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 입으로는 너를 위해서 그런거야 라고 끊임없이 포장하지만 정작 내가 어른의 따스함이 필요했을 땐 모른체하면서 내 인생을 구렁텅이로 밀어 넣었던 장본인이 모친이어서, 세상에서 떠드는 "부모의 숭고함" 도 사람 나름이라 인격 터진 부모라면 자식 안위보다 부모 자신의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일 수도 있더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이런 상태에서 학교생활/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경험이 쌓이고 쌓여, 진심어린 도움의 손길마저도 의심하고 피해 버리는 각자도생 어른이 되어버렸다. 정서적으로 좀 황폐한 뭐 그런 거 부모가 행하는 가스라이팅이 이래서 참 골치 아프다. 어른/부모 말씀 틀린 게 없고, 자식 잘못되길 바라는 부모가 어딨냐는 그 개념 자체가 덫으로 작용한다
130 ◆u09tjs7gkra 2023/12/25 14:52:13 ID : tg42GnBhy5e 0
노량 보실거면 꼭 극장에서 보세요 후반부에 '이 상황을 왜 이렇게 표현했지 / 좀 억지스러운데 / 이거 고증이 있는 건가?' 싶은 부분이 있긴 한데 전반적으로는 연출 지림
131 이름없음 2023/12/25 15:34:13 ID : 09vCnO4GsmG 0
혹시 범인은 절름발이가 맞나요?!
132 ◆u09tjs7gkra 2023/12/27 21:01:15 ID : tg42GnBhy5e 0
오.. 비슷하죠
133 이름없음 2023/12/27 21:02:44 ID : 09vCnO4GsmG 0
!!! 세상에!!! 충격적인 진실!!!
134 ◆u09tjs7gkra 2023/12/27 21:03:10 ID : tg42GnBhy5e 0
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5 ◆u09tjs7gkra 2023/12/27 21:04:50 ID : tg42GnBhy5e 0
거래처 분이 상 당하셔서 장례식장에 다녀왔었다. 퇴사했는데 부고 소식은 어찌 알았냐며 놀라워하셨다
136 ◆u09tjs7gkra 2023/12/29 20:01:11 ID : wK5bwsjfVgk 0
코린이가 되어 첫 이유식 찍먹해봤다. 런던은 LHR 뉴욕은 JFK 이렇게 불렀던 것처럼 어느 업계건 그쪽만의 용어가 있으니... 초반엔 진입장벽이 느껴지는 게 당연한 거라고 믿어보려 해
137 이름없음 2023/12/29 20:02:20 ID : BgmLgi7bxu2 0
ㅋㅋㅋㅋㅋ LHR JFK 트라우마 도지네... 스레주 항상 응원해. 무슨 일을 하든 스레주 마음이 편하기만 바라. 올해도 미리 고생 많았어.
138 ◆u09tjs7gkra 2023/12/29 20:08:19 ID : wK5bwsjfVgk 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tsd!!ㅋㅋㅋㅋ쿠ㅜㅜㅜㅠ 레스주도 퇴사 한거니..!! 레주도 올 한해 고생 많았어!!
139 이름없음 2023/12/29 20:10:00 ID : BgmLgi7bxu2 0
올해 초에 탈물류 했는데 아마... 다신 물류 안 할 거 같아 나도 10년 남짓 이 바닥 있으면서 너무 다쳤어ㅠㅠㅋㅋㅋ 인생 끝난것도 아닌데 다른 길 알아보지 뭐. 고마워 저녁 챙겨먹구 :)
140 ◆u09tjs7gkra 2023/12/29 20:14:58 ID : wK5bwsjfVgk 0
흐으 정말 고생 많았어ㅜ 물류 토나오지... 다시는 그렇게 몸과 정신을 갈아넣진 못할 거 같어. 레스주 푹 쉬어서 체력이랑 멘탈 빵빵해져랏!!!!
141 ◆u09tjs7gkra 2023/12/29 20:23:29 ID : wK5bwsjfVgk 0
수업시간에 코린이 이유식 응용해서 다른 거 맹글어 보다가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잘 안풀리니까 나도 모르게 육성 욕을 뱉어버렸다ㅋㅋㅋㅋ 아니 이래서 습관이 중요하드라, 전직장서 맨날 ㅅㅂ ㅅㅂ 하고 중얼거리던게 여기서 이렇게 튀어 나올줄은 몰랐어!!
142 이름없음 2023/12/29 20:46:11 ID : 09vCnO4GsmG 0
아오 수박!!!! 수박이 잘못했네.
143 ◆u09tjs7gkra 2024/01/05 20:07:41 ID : WrxTVgi2q7u 0
핰ㅋㅋㅋㅋㅋㅋ 버릇된 것들은 또 있어, 집에가고싶다 퇴근하고싶다 이런거ㅋㅋㅋ
144 ◆u09tjs7gkra 2024/01/05 20:09:56 ID : WrxTVgi2q7u 0
코딩 며칠 찍먹해보니깐 (문과 기준으로는) 법학과 나온 친구들이 코딩도 잘 할 것 같다. 대학생 시절 복수전공 필수강의로 법학과 수업 2개 들어본 적 있었는데 그때 들었던 느낌이랑 코딩하면서 와닿는 느낌이 꽤 비슷하다 법학과 아니더라도 논문이나 레포트 쓸 때 목차 작성하는 거에서 쾌감 느꼈던 친구들도 코딩 좋아할 거 같아
145 이름없음 2024/01/05 20:19:20 ID : crapPbjs5U7 0
법 전공은 아니긴 한데 학부시절에 법 배워본 사람으로서,,어디가,,?
146 ◆u09tjs7gkra 2024/01/05 20:23:21 ID : WrxTVgi2q7u 0
뭐랄까... 코딩 구현이 1조 1항 1, 1조 1항 2 이런식으로 배열되더라구
147 ◆u09tjs7gkra 2024/01/05 20:49:24 ID : WrxTVgi2q7u 0
직장 다닐 때, 점심 직후부터 녹초가 돼서 퇴근할 땐 파김치 상태로 기어들어가 아무것도 하질 못하고 누워만 있는 나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서 질책하곤 했는데... 그건 그냥 회사에서 모든 체력과 정신력을 다 쏟아버려서 뭔가를 더 해내기에는 기력이 남질 않아서였나보다. 새로운 걸 배우고 있어서 어렵고 생소하고 당황스럽고 그렇지만 번아웃 증세는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148 ◆u09tjs7gkra 2024/01/05 20:54:53 ID : WrxTVgi2q7u 0
일단 소화력이 전보다 좋아졌다. 이것만으로도 삶의 질이 올라가는 느낌!
149 ◆u09tjs7gkra 2024/01/15 19:39:56 ID : WrxTVgi2q7u 0
학원에서 자꾸 나한테 말 붙여보려고 하는 남자애가 있다. 시발 조낸 귀찮고... 제발 말 안걸었음 좋겠다, ㅈ도 관심없고 말하기도 싫은데 내가 왜 대답을 해줘야 하냐고
150 이름없음 2024/01/15 19:43:24 ID : rurgmHwmpPa 0
그럴때는 친절하게 단호박을 얼굴에 박아주도록 합시다. 와! 단호박의 경도는 상상 이상이네요!
151 ◆u09tjs7gkra 2024/01/15 19:48:51 ID : WrxTVgi2q7u 0
동성은 괜찮은데 남자사람한테는 착각할 만한 여지 1도 남기고 싶지 않아!!!! 절대!!!!! 시발이다 시발!!!! 그렇다고 대놓고 선 그으면서 분위기 험악하게 만들면 6개월간 고통스럽고. 일단 남친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면? 귀찮게 말 거는 게 좀 줄어들지 않을까 싶음
152 ◆u09tjs7gkra 2024/01/15 19:49:00 ID : WrxTVgi2q7u 0
그럼그럼
153 ◆u09tjs7gkra 2024/01/15 19:52:14 ID : WrxTVgi2q7u 0
모르는 남자사람이 말 걸고 대화 이어보려고 하는거에 극도의 알러지가 있어서요. 상대방 의도파악이 안되는 대화는 더더욱 꺼림칙해
154 ◆u09tjs7gkra 2024/01/15 19:58:55 ID : WrxTVgi2q7u 0
고딩때 나 스토킹하던 ㅅㄲ랑 비슷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어서 더 혐오감 든다
155 ◆u09tjs7gkra 2024/01/16 19:44:45 ID : WrxTVgi2q7u 0
아직 하루밖에 안돼서 안심하기엔 조금 이르긴 한데 카톡프사에 남친이랑 찍은 사진이랑 디데이를 설정해놨더니 이ㅅㄲ 말 붙이려고 수작부리던 게 오늘은 쑥 들어갔다
156 ◆u09tjs7gkra 2024/01/16 19:48:51 ID : WrxTVgi2q7u 0
역시 뭔가 이상하더라... 밥 같이 먹자고 하고, 어떻게든 대화소재 끌어내려고 하고 (본인도 헤매는 주제에) 날더러 공부하다가 모르는 게 있으면 본인이 알려주겠다는 헛소리 할 때 이거 뭐하는 ㅅㅐㄲ1지 싶었다고
157 ◆u09tjs7gkra 2024/01/16 19:53:24 ID : WrxTVgi2q7u 0
심지어 나보다 10살 이상 어린 놈임. 건방진 놈이 누가 누굴 가르쳐준대 본인도 코딩 암것도 모르는 상태면서;;; 어휴 빡쳐
158 ◆u09tjs7gkra 2024/01/16 19:55:30 ID : WrxTVgi2q7u 0
대화하는 거야 사회생활의 일부니까 스몰톡 자체는 문제 없는데, 똑같이 비전공자 입장이고 서로 코딩 1도 모르는데 그런 놈이 날 가르쳐주겠다 라... 내가 너무 꼰대 마인드거나, 자의식 과잉인가? 그런걸까???
159 ◆u09tjs7gkra 2024/01/16 20:31:18 ID : WrxTVgi2q7u 0
하 진짜 개 어이없었다. 강의 끝날 때까지 이대로 쭉~~~~ 말 안 걸었음 좋겠다 \^.^/
160 ◆u09tjs7gkra 2024/01/17 08:09:02 ID : WrxTVgi2q7u 0
2023.12.15 Q. 계란말이랑 감튀에 케찹파야 노케찹파야? : 케찹으로 한입 노케찹으로 한입 번갈아가면서 먹는 편 2023.11.10 Q.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자주 입는 옷 스타일은? : 캐쥬얼. 그리고 요즘같은 날씨는 멋부림보다 방한을 우선으로 2023.11.08. Q. 최애 카페 메뉴는? : 그날그날 먹고 싶은 게 달라서 원픽은 따로 없는데, 개인카페를 가면 일단 처음보는 음료를 시켜보지 2023.10.28 Q.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는? : 성실하고, 정신력이 튼튼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2023.09.04. Q. 당신이 해야만 하는데 하기 싫은 일은 무엇입니까 : 코딩 복습 + 자습. 핑계지만 자습할 시간이 잘 안 난다
161 ◆u09tjs7gkra 2024/01/19 08:47:29 ID : NAlwpO2mk05 0
효과는 좋았다고 결론 내림 흐흐흐
162 ◆u09tjs7gkra 2024/01/19 08:50:52 ID : NAlwpO2mk05 0
메이플 안 하게 된 지 n년째지만 그래도 간간히 남동생 통해서 멮소식을 듣는데, 단풍의봄 영상 재밌더라
163 ◆u09tjs7gkra 2024/01/27 21:02:18 ID : 07cE8nXs060 0
이제는 확신할 수 있다, 효과가 있는 게 맞다. 내가 착각한 게 아니었군 역시 뭔가 좀 이상하더라...
164 이름없음 2024/01/27 21:12:38 ID : rurgmHwmpPa 0
이상한 놈이니 치과로 보내버리자. 치과 의사 선생님이 다시는 입을 못털게 만들어 주시겠지. ㅋㅋㅋ
165 ◆u09tjs7gkra 2024/01/31 20:38:53 ID : 07cE8nXs060 0
강냉이가 다 뽑히는 거냐구ㅋㅋㅋㅋㅋ
166 ◆u09tjs7gkra 2024/01/31 20:41:39 ID : 07cE8nXs060 0
뭐 한것도 없는데 벌써 1월 31일이구요. 이예이~~ 그리고 퇴사는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167 ◆u09tjs7gkra 2024/02/04 08:30:00 ID : 07cE8nXs060 0
정말로 간만에 잠을 잘 잤다. 깨어났는데 정신이 맑은 게 너무 신기하고
168 ◆u09tjs7gkra 2024/02/04 08:37:37 ID : 07cE8nXs060 0
버릴 물건은 버리고 상태 괜찮은데 안 쓰는 물건들은 채소마켓에 하나씩 올려보고 있다. 약 6개월간 급여 없는 생활을 해야 해서 (물론 6개월 버틸 자금이 있긴 하지만) 작은 부수입이라도 만들어보고 싶다. 여차하면 오픈채팅으로 타로상담이라도 해봐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
169 ◆u09tjs7gkra 2024/02/04 08:49:00 ID : 07cE8nXs060 0
근데 타로상담... 후... 차라리 육효점을 공부해서 옾챗하는 게 진상을 덜 만나려나
170 ◆u09tjs7gkra 2024/02/04 10:51:04 ID : 07cE8nXs060 0
입춘이어서 그런가 바깥온도가 꽤 초봄☆ 스럽다
171 ◆u09tjs7gkra 2024/02/04 11:49:27 ID : 07cE8nXs060 0
내 최애 초콜릿. 다이소에서도 팔길래 한번 사봤는데, 기분 탓인진 모르겠지만 편의점꺼보다 다이소께 용량이 더 적은 거 같다. 순삭됐어
내 최애 초콜릿. 다이소에서도 팔길래 한번 사봤는데, 기분 탓인진 모르겠지만 편의점꺼보다 다이소께 용량이 더 적은 거 같다. 순삭됐어
172 ◆u09tjs7gkra 2024/02/04 14:15:21 ID : 07cE8nXs060 0
어제 무인도서관에서 해외여행에 괜한 책을 2권 빌렸다. 해외여행을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딱히 좋지도 싫지도 그냥저냥 그런데, 매 분기마다 꼭 비행기표를 끊던 직장동료나 여행블로그 인별그램 이런 걸 보다보면 '저 사람들은 대체 무엇을 얻었길래 이토록 해외여행에 매료되어 있는 걸까' 라는... 내가 느끼지 못한 무언가에 대해 부러움이 훅 치고 들어온다
173 ◆u09tjs7gkra 2024/02/04 14:17:49 ID : 07cE8nXs060 0
여튼. 다 읽었으니 반납하러 간다. 날씨가 좋아서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더 바깥에 나가고 싶다. 날씨가 좋으니 기부니가 좋아요
174 ◆u09tjs7gkra 2024/02/05 20:48:07 ID : q7xPg3TO5Pe 0
점심때 소면 같은 거 먹고 싶었지만 딱히 파는 곳이 안 보여서 순대국집을 갔었는데, 삼십몇년 살면서 먹었던 순대국 중 이집 순대국이 원탑이었다. 사바사 취향 조금 탈 수 있는데 국물이 걸쭉끈적하지 않아서 국물 드링킹하는 데 부담이 없엇다
175 이름없음 2024/02/05 20:51:19 ID : Nvwtta3u3u0 0
ㅋ...콛ㅇ... 하지마세요..ㅅ...살려줘
176 ◆u09tjs7gkra 2024/02/05 20:53:21 ID : q7xPg3TO5Pe 0
이제 Java 찍먹해보는 중인데 자바스크립트보다 좀 덜 헷갈린다. 이해하기 쉽다는 건 아닌데 rpg 게임으로 치자면 자바스크립트가 워낙 자유도 높은 직업군이었어서 그나마 자바가 선녀처럼(...) 느껴진달까
177 ◆u09tjs7gkra 2024/02/05 20:54:03 ID : q7xPg3TO5Pe 0
악ㅋㅋㅋㅋㅋㅋㅋ
178 ◆u09tjs7gkra 2024/02/05 20:55:26 ID : q7xPg3TO5Pe 0
그렇다고 코딩이 쉽게 느껴진다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구요... 강의실에서 언제나 자괴감 느끼는 1인입죠. 후후
179 ◆u09tjs7gkra 2024/02/05 21:03:23 ID : q7xPg3TO5Pe 0
내가 이력서를 올려놨었다는 것조차 잊어먹었을 때 쯤 한번씩 잡코ㄹ1아에 등록된 이력서를 보고 포워딩사에서 면접제안이 오는 경우가 간혹 있다. 면접제안에 솔깃하다가도, 말년까지 롱런하려면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라는 일념으로 코딩공부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솔직히 불안한 마음도 크다
180 ◆u09tjs7gkra 2024/02/05 21:05:02 ID : q7xPg3TO5Pe 0
그렇다고 커피베이커리 이런 걸 하기에도 쫌... 레드오션 중의 레드오션이니까
181 이름없음 2024/02/05 21:07:47 ID : Nvwtta3u3u0 0
레주야 전 직장이 얼마나 힘들었는진 잘 모르겠지만 기술 배울꺼면 확실하게 배워서 좋은 곳으로 잘 들어가야한다 괜한 노파심에 말해봄....ㅠㅠㅠㅠㅠ
182 이름없음 2024/02/05 21:09:10 ID : rurgmHwmpPa 0
호박베이커리로 가자
183 ◆u09tjs7gkra 2024/02/05 21:51:08 ID : q7xPg3TO5Pe 0
핡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일단 영업겸직만 안하면 괜춘해
184 ◆u09tjs7gkra 2024/02/05 21:56:37 ID : q7xPg3TO5Pe 0
호박떡이 더 맛있어!
185 ◆u09tjs7gkra 2024/02/06 07:16:44 ID : q7xPg3TO5Pe 0
오늘날씨는 어제랑 다르군. 흠!
186 ◆u09tjs7gkra 2024/02/09 13:24:05 ID : tg42GnBhy5e 0
채소마켓에 피부 보습용 제품을 올렸다. 내가 4분의 1정도 사용한 물건이었는데, 내 잘못이라면 잘못이지만 게시글 자체에는 사용제품이라고 문자로써 명시해 두진 않았었다 (새제품이라고 써놓지도 않았다) . 대신 상표와 유통기한, 제품 잔량이 보이게끔 사진을 찍어서 판매글을 올렸었는데 어떤 사람이 제품을 사겠다고 한 거. 액체 류라서 내용물이 안 새게 이중삼중 포장해서 보내줬는데 물품을 받은 구매자가 컴플레인을 하는 것이, 본인은 당연히 새제품인 줄 알았는데 사용감 있는 제품이 와서 기분 나쁘니까 환불해 달라는 거였다. 물론 게시글 자체에 사용제품이라고 기재하지 않은 내 잘못도 있지만 사진을 보셨으면 미개봉 새제품이 아니고 더군다나 잔량이 어느정도인지까지도 알 수 있었을텐데 못 보셨냐고 반문했더니 '이런 제품은 당연히 새제품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하지 어느 누가 중고품이라고 생각하고 사진을 보고 있겠느냐' 라는 거다. 새제품이라고 해놓고서 사용감 있는 물품을 보냈더라면 그건 사기친 게 맞다, 하지만 나는 게시글에 새제품이라고 언급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새제품 컨디션이 아니어서 불쾌해졌으니 환불해달라는 건 나로써는 납득하기 어렵다, 해서 나는 채소마켓의 분쟁조정을 받고 싶다고 제안했다. 그 후로 상대방은 아직까지 아무런 대답이 없다
187 ◆u09tjs7gkra 2024/02/09 13:39:22 ID : tg42GnBhy5e 0
상대방 입장에선 내가 채소빌런이겠지만 나 역시 상대방이 빌런으로 보이구요... 간혹 판매글을 까칠하고 빡빡하게 쓰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런 상황을 몇차례 겪어보고 나서 그렇게 된 거였겠지
188 ◆u09tjs7gkra 2024/02/09 13:54:20 ID : tg42GnBhy5e 0
지금 와서 든 생각인데 혹시 이거 본래용도(보습제)가 아니고 다른용도(...)로도 겸용할 수 있는건가? 그렇다면 개봉품이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긴 한데 흠 잘 모르겠다 심히 당황스러운데;;; 나는 그런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는 생각조차 안 해봤단 말야 혹시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성인용품 대용으로 써도 된다는 말은 없다. 물론 그런 쪽으로 쓸 사람은 그렇게 쓰겠지만... 타인의 손을 탄 물품에 예민한 사람들은 그냥 처음부터 미개봉품으로 서치해서 거래했음 좋겠다, 서로 기분만 상한다
189 ◆u09tjs7gkra 2024/02/09 14:02:14 ID : tg42GnBhy5e 0
여튼... 이번 연휴기간동안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왠지 그냥 이대로 흐지부지 끝날 거 같다
190 ◆u09tjs7gkra 2024/02/13 19:38:36 ID : 9zcIE7e1u1b 0
여지껏 별 말 없는 거 보면 그냥 이렇게 지나가려나보다. 영 불쾌하면 쓰지 말고 재당근 하시라고 중간중간 언급했었는데 재당근 올리지도 않은 걸 보면 그냥 사용하려는건지도... 흠 잘 모르겠지만 일단 여기서 끝끝
191 ◆u09tjs7gkra 2024/02/13 19:43:07 ID : 9zcIE7e1u1b 0
오늘은 자바 상속 개념을 배웠는데 이거 실무에서 많이 안 썼으면 좋겠다. 의미는 알겠는데 실제 사용방법을 잘 모르겠다
192 ◆u09tjs7gkra 2024/02/13 19:45:20 ID : 9zcIE7e1u1b 0
그리고 배고파. 호떡 먹고싶다, 버블호떡이든 기름호떡이든 뭐든
193 ◆u09tjs7gkra 2024/02/18 14:50:36 ID : BxRAZbikq3O 0
이게 편의점에서 파는 거. >>171 다이소께 용량이 작은 게 맞다. 역시 나 초콜릿박사?!
이게 편의점에서 파는 거. 다이소께 용량이 작은 게 맞다. 역시 나 초콜릿박사?!
194 ◆u09tjs7gkra 2024/02/18 14:55:44 ID : BxRAZbikq3O 0
어떤 기준으로 메서드함수를 조각조각 분리해야 하는지 (+분리시킨 함수를 어떻게 호출하는지) 모른다는 게 문제의 본질임. 하 큰일이야
195 ◆u09tjs7gkra 2024/02/21 19:34:08 ID : qpgpe3QmpRy 0
뭔가 잘못 먹어서 알러지반응 n시간째. 약은 당연히 없음..ㅋ..ㅋㅋ
196 이름없음 2024/02/21 19:37:19 ID : rurgmHwmpPa 0
괜찮은거??? 병원에 가봐야 되는거 아니야??
197 ◆u09tjs7gkra 2024/02/21 20:02:38 ID : qpgpe3QmpRy 0
엄청 간지러웠다가 시간 지나니깐 안 간지러워지길래 괜찮은 줄 알고 그냥 퇴근했다가, 대중교통 타니깐 다시 간지러워지고 있어. 아직 대중교통 타고 집 가는 중인데 도착하면 병원 문 다 닫았을 거 같고... 일단은 가라앉길 기다리는 수밖에ㅜㅠ 걱정해줘서 고마워
198 이름없음 2024/02/21 20:13:50 ID : rurgmHwmpPa 0
아이고..... 최소한 호흡기쪽만 문제 없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199 ◆u09tjs7gkra 2024/02/27 21:28:01 ID : qpgpe3QmpRy 0
결국은 알러지약 사먹었었어..! 알러지약 처음 먹어봤는데 부작용으로 찾아온 졸음이 수면유도제보다 더 효과 빡세더라고ㄷㄷ 기면증이 생긴건가 싶을 정도로 심각했는데 2~3일 지나니깐 정신이 돌아왔어
200 ◆u09tjs7gkra 2024/02/27 21:28:45 ID : qpgpe3QmpRy 0
어휴 이젠 무서워서 해산물(+해산물이 우러난 음식) 들어간 거 못먹겟다..
201 이름없음 2024/02/27 21:37:50 ID : rurgmHwmpPa 0
역시 스레주는 단호박이 최고시다... 무사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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