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스팀 게임 추천 받습니다 (1000)
2.MEMO (32)
3.☆나이부정증후군환자☆ (375)
4.영광의 순간이 오는 그 날까지 우리는 언제나 (9)
5.내머리가나빠서 (944)
6.해리포터와 대학 입시 (571)
7.재미없는 일기 (927)
8.난 거꾸로 서서 세상을 봐 (1000)
9.피부정병 기록용 (2)
10.사람을 낙원으로 삼지말기. (5)
11.정병일기 (2)
12.하나 둘 셋 (17)
13.너의 이야기에 취해~ ☁︎︎*.ミ★ (1000)
14.Lucky Girl Syndrome (209)
15.태양물고기 (3)
16.샌애긔🍼 (40)
17.내가 행복한 이유 (2)
18.미련하게도. (2)
19.고민 노트 (6)
20.목성이 저무는 노을 아래 (756)
1
이름없음
2023/08/07 17:15:08
ID : ts02r81cnB9
6
그리고 말을 해 모든 건 잘못됐어
세상도 날 둘러싼 사람들도
모두 삐뚤어졌어
아니 나만
삭제 %
안내서
더 이상 힘들지 않기로 했다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7566794
그렇게 아이는 성장했다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157026
베스트 레스 3
이름없음
2025/10/22 00:56:55
ID : ts02r81cnB9
1
끝날 무렵이 되니 놀랍게도(사실놀랍지않다) 덜 정신아픔이 됨
이정도면 호르몬 관련 영양제를 찾아봐야겠다
이름없음
2025/10/22 00:58:56
ID : ts02r81cnB9
1
요즘 스스로도 놀라고 있는 사실은
내가 더이상 매몰되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다
우울에 흠뻑 젖어 무기력하게 있을 때 그냥 가만히 냅뒀을 때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최대한 벗어나려 노력하고 계속 뭔가를 시작하려고 한다
새롭게 도전하는 것도 생겼고
이렇게 하나둘 나아지는 건가 보다
성장하고 있다.
조금씩, 느리지만.
이름없음
2025/10/22 00:59:46
ID : ts02r81cnB9
1
인간찬가를 좋아했으면서 이제서야 희망을 싹틔우고 있는 꼴이 우습긴 하지만 사람이 본래 가지지 못한 것을 욕망하지 않던가? 자기연민은 그만 둘 때가 되었다.
202
이름없음
2023/11/16 02:53:23
ID : ts02r81cnB9
0
스레 접기 두둥.
203
이름없음
2023/11/18 23:15:12
ID : ts02r81cnB9
0
이유도 없이 죽고싶어질 때 : 걍 뒤져야함
아니 정말로 요즘 그렇다니까 멀쩡하게 지내다가 별로 힘든 일도 없었는데 음~ 날씨 좋네~ 음~ 죽고싶네 이런 꼬라지로 살고 있어요 근데 그렇게 죽고 싶지는 않음 하지만 살고 싶다는 의미도 아님
묻습니다 산다는 게 뭐죠?
204
이름없음
2023/11/18 23:15:24
ID : ts02r81cnB9
0
접어놓고 처음 한다는 소리가 이러네
205
이름없음
2023/11/19 22:31:28
ID : ts02r81cnB9
0
앗! 정신머리가 부러졌어! 많이 쓰긴 했지~
206
이름없음
2023/11/19 22:31:50
ID : ts02r81cnB9
0
운동하니 잡생각 안 듦
207
이름없음
2023/11/19 22:33:54
ID : ts02r81cnB9
0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몸 상태가 진짜 이상했다
코는 막히지 머리는 울리지 그냥 감기 몸살 느낌이 빡...
악으로 깡으로 일어나서 다 준비하고 꽁꽁 싸매고 나가서
독수리랑 자전거 타고 왔다
돌아와서 만화카페 감
몸 움직일 땐 힘들어서 우울한 생각 안 들고 만화 볼 땐 도파민 들어서 우울하지 않음 그냥 뇌한테 그럴 시간을 주지 않는게 답인 듯함
208
이름없음
2023/11/19 22:34:19
ID : ts02r81cnB9
0
근데 딱 보니 내일 몸상태 말이 아닐 것 같은 예감도 훅 듬...
209
이름없음
2023/11/20 13:07:14
ID : BapU3WnO8i7
0
울부짖는 무대를 보며 이입한다는 건
나도 처절하게 울고싶던 때가 있었기 때문 아닐까
210
이름없음
2023/11/20 13:07:57
ID : BapU3WnO8i7
0
타인의 성취가 내가 보기엔 작은 것일지라도 비웃으면 안 된다. 그건 충분히 대단하고 놀라운 일이니까... 자신의 세계에 변화를 준다는 거...
211
이름없음
2023/11/22 19:40:19
ID : pTPeLbB83yG
0
나는 열등감과 패배의식과 분노에 찌들어 방구석에 도태된 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욕망을 표출하는지 너무 잘 알고있다.
때로는 모르는 것이 더 좋을 때가 있다.
212
이름없음
2023/11/22 21:00:18
ID : pTPeLbB83yG
0
내가 한때 그러했다.
213
이름없음
2023/11/27 23:41:26
ID : ts02r81cnB9
0
결핍이 있는 친구들이 자꾸 신경이 쓰이고 마음이 가는 건
나도 결핍이 있기 때문인가
214
이름없음
2023/11/27 23:41:55
ID : ts02r81cnB9
0
선민의식이라도 있니?
내가 뭐라도 된 것 같아?
그래서 막 챙겨줘야 할 것 같고 그래?
그런 거면 그냥 집어 치워.
215
이름없음
2023/11/28 21:38:04
ID : ts02r81cnB9
0
우월감에빠지지않게주의할지어다...
216
이름없음
2023/12/01 12:57:15
ID : lhhy1yNtcnD
0
날개는
나만 보면 미안한 걸까
그냥 나를 너무 사랑하는 건가
적당히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관엽식물마냥
난 괜찮은데 자꾸 뭘 해주고 싶대
기타 좋은 걸로 사줄까 카메라 더 좋은 걸로 사줄까 어때 네가 좀 더 좋아하는 거 했으면 해 악기가 곧 친구고 취미가 곧 친구가 되어서 너 스스로 위로받았으면 해
하시는 걸
겨우 거절하면 마음 한 구석이 마구 휘저어진다
울렁거린다.
217
이름없음
2023/12/01 12:57:28
ID : lhhy1yNtcnD
0
나를 사랑하는 건 당최 어떻게 하는 거지요?
218
이름없음
2023/12/01 19:22:43
ID : lhhy1yNtcnD
0
요즘 날개 씨랑 대화하면 힘든 이유 :
인생 고민 이런 거 털어놓으면 관록 보이는 답변이나 위로 해주니까 정말 좋은데 자기 고민도 막 늘어놓고 그걸 나한테 상담받으려 하심 이해는 가 주변에 달리 말 할 사람이 누가 있겠어... 답답하시겠지 근데 어른이잖아요... 난... 좀 힘들어 이기적인 거 아니까 그냥 닥칠게요
219
이름없음
2023/12/02 23:20:41
ID : ts02r81cnB9
0
몰라요 씨팔 내가 싫다잖아요 나를 위해서라면서 내가 원하는 건 안 들으려고 하나요 혼자 울고 있으면 좀 냅둬요 예전에는 관심받는 기분이 좋았는데 이젠 그냥 귀찮아 정말 사춘기 중학생같은 사고지만요 걍 나 좀 가만히 둬요 왜 말을 그렇게 하세요 왜 자꾸 툭툭 건드세요 나는 울고 싶지 않은데 눈물샘 고장나서 툭 치면 나와요 그냥 내가 멘탈이 약한 거에요? 내가 내 감정 흘려보내고 있다는데 그걸 왜 곱씹게 하세요 회피 좀 할게요 그리고 왜 내 입으로 원인이 당신이라는 말을 하게 하나요 눈치 빠르다며 귀신이라며 그럼 그냥 내비둬줘요 가만히 누워 있으면서 노래 듣고 눈물 흘리고 있으면서도 당신들 언제 들어와 말을 걸까 두려워하는 건 정상인가요 원망할 게 점점 늘어나서 이젠 내가 왜 우는지도 모르겠어요 커튼 배치도 마음에 안 들고 애초에 달기 싫었는데 무작정 산 것도 상의도 없이 달아놓고 그거 뿌듯해하는 것 같아서 말도 안 하려 했더니 예쁘다고만 했더니 그럴리 없다며. 왜 울었냐 추궁하는 것에 못 이겨 궁색하게 내놓은 변명이 커튼. 그랬더니 저걸 다느라 허리 아픈데 몇 시간동안 했다며 그럼 애초부터 말하지 그랬냐 하시네. 내가 그걸 알아서 말 안한다고 했잖아요 구태여 말하기 싫다는 사람 붙잡아놓고 원망 들은 건 누군데
220
이름없음
2023/12/02 23:21:21
ID : ts02r81cnB9
0
울고 있어요 그냥 짜증나고 울분 넘치고 슬프고 세상 모든 게 싫고
221
이름없음
2023/12/02 23:21:30
ID : ts02r81cnB9
0
막연히 죽고 싶을 때
222
이름없음
2023/12/02 23:21:53
ID : ts02r81cnB9
0
그냥 그래요.
맨날 이래요
개인적인 걸 월요일까지 끌고 가지 않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23
이름없음
2023/12/02 23:22:04
ID : ts02r81cnB9
0
울고 싶고 지금 울어요
224
이름없음
2023/12/02 23:22:13
ID : ts02r81cnB9
0
죽을까
225
이름없음
2023/12/02 23:23:43
ID : ts02r81cnB9
0
사실 커튼 땜에 운 건 아니에요 그전부터 좀 이것저것 쌓였어요 내 영역을 침범당하는 기분도 싫었어요 바보같이 말도 안하고 급발진 하는 사람 되기 싫어서 그냥 오늘처럼 울어요
요즘 좀 우울하고 예민해서 더 그랬어요
생각해보니 이사 첫 날도 이렇게 울었네요 비슷한 기분이었어요
226
이름없음
2023/12/02 23:27:40
ID : ts02r81cnB9
0
어제 대화도 다시 생각하니 좀 어이없네
뭐요 ㅅㅂ 작가병? 나도 내가 꼴값 떠는 거 잘 아는데 염세적이고 비관적인 거 아는데 왜 말을 그딴식으로 하세요 선생님 핏덩이 주제에 이런 태도인 거 우습게 느껴지시겠지만 예 뭐 그렇게 말씀하시니 할 말이 없네요
지금 세상만사 불만에 비관적이야
좀 자라
227
이름없음
2023/12/03 10:48:29
ID : ts02r81cnB9
0
자고 일어나니 좀 개운함
근데 일어나기 싫어 아침 여섯시 반에 눈을 뜬 이후로 쭉 침대 위
228
이름없음
2023/12/04 02:28:38
ID : ts02r81cnB9
0
다 내 탓 같아 가만히 있으면 될 걸 또 내가 망쳤어요 눈치 보고 빠릿빠릿 움직이고 하니 당신 기분도 좀 나아진 것 같아요 워낙에 그쪽도 눈치 빠르시니까 내 이런 행동 다 보고 에휴 그래 넘어가야지 하신 거겠지요 저도 알아요 그냥 서로가 다 아는 연극 하는 거죠 사실 모두 내 책임 같아서 낮부터 하루종일 불안하고 그래서 뭐 마려운 강아지마냥 안절부절 했죠 지금은 마음이 좀 편해요 역설적으로 당신 따라 내 기분이 달라지는 건 묘한 기분이긴 하지만.
229
이름없음
2023/12/04 02:36:28
ID : ts02r81cnB9
0
사적인 감정 남에게 털지 않기
늘 주의하기
230
이름없음
2023/12/04 02:52:16
ID : ts02r81cnB9
0
상처에 눈물 흘리되
동경하지 말라
멋있다고 따라해서 상처 내는 거 그건 진짜 하면 안 됨
231
이름없음
2023/12/04 02:52:57
ID : ts02r81cnB9
0
오래된 흉터 간지?
그런 거 없다
그만 생각하자
232
이름없음
2023/12/07 20:59:17
ID : ts02r81cnB9
0
100년이 876000시간임
하루에 8시간을 잔다고 했을 때
우리가 100년을 살면서 쓰는 수면시간은 292000시간
그럼 생의 3분의 1을 잠에 쓰는 거야
너무 아깝고 무섭고...
자기 싫어짐
233
이름없음
2023/12/07 22:36:58
ID : ts02r81cnB9
0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무언가 달라질 거라고 믿는 나
진짜 미련하고 멍청쓰~
234
이름없음
2023/12/09 18:49:17
ID : ts02r81cnB9
0
요즘 하는 죽을까
진짜 죽고싶다(X)
회피성 죽고싶다(O)
235
이름없음
2023/12/09 18:49:38
ID : ts02r81cnB9
0
뇌가 텅
236
이름없음
2023/12/24 23:30:50
ID : ts02r81cnB9
0
부정탈까 항상 생각으로 그쳤는데
처음으로 쓴다
가끔은 아빠가그냥죽었으면이라는생각을해
근데 어쩔 수 없어 생계가 힘들잖아 그럼 엄마가 일하겠지 저게 뭐라고 정신적으로도 힘들어할테고 우리라는 명목으로 어떻게든 버티겠지 난 그 꼴 보기 싫어 그러니까 죽으면 안 돼
아빠가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일하는 건 알아 근데 헌신 맞아? 몸 갈아가며 일하는 거 알아 근데 매번 술자리잖아 일하려면 어쩔 수 없다는데 정말 맞아? 건강 걱정하는 가족들 생각은 안 하고? 엄마는 당신이 늘 술 마시고 들어오면 시끄럽게 코를 골으니까 밖에서 자. 맨정신으로 돌아오면 당신이 예민해서 몸만 뒤척여도 깨니까 밖에서 자. 당신 허리 아프다고 늘 자신이 밖에서 자. 겨울에도 여름에도 그래. 난 어렸을때부터 그 꼴 봤으니 몇년은 됐지.
주말에 가끔 일어나서 집안일이며 밥이며 하는 거 알아 근데 그래놓고 생색은 다 내잖아 엄마는 매일 하는 일인데. 피곤하고 지쳐서 누워있자 싶으면 내심 게으르다 생각하는 거 알아
아빠는 애들 앞에서 면박 주지 말라고 엄마한테 얘기하면서 왜 내 앞에서 엄마 모욕해? 아프면 예민할 수 있지 근데 환자인 게 벼슬은 아니잖아 당신이 맨날 생색내는 그거. 한 번 일하고 나면 온몸이 아프다는 그거. 오늘도 하루종일 엄마가 일했어 나랑 같이. 근데 그 앞에서 온갖 지적질은 다 하잖아 훈수질이랑... 됐다고 들어가서 쉬라니까 굳이 가서 하다가 아니 바지에 기름이 묻었다고 어쩌고... 엄마가 여기서 더 뭘 어떻게 해야해
그리고 그거 사실 오빠를 욕주고 싶었던 거잖아 오빠 행동이 하나부터 열까지 성에 안 차잖아 나 사실 오빠 싫어해. 근데 당신 앞에만 서면 오빠를 지켜주게 돼. 대놓고 면박 주고 호통치고 눈에 보이는 족족 지적하잖아 근데 맨날 자기만 싫어한다느니 말하니 어이가 없어 난
난 그럴때마다 엄마 손 잡고 나가고 싶어 엄마 좋아하는 바다 가서 바람 쐬고 싶어 오늘도 그랬어 힘들게 하기 싫어서 내가 모시고 싶었어
돈도 없고 면허도 없고 생각없이 나가게 하기도 싫어 내가 너무 무력하고 어떻게 해야 당신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답답했어 그래서 울었어 해가 몇 번 지나고 내게 자격이 주어진다면 바로 당신을 위해 운전을 할게
237
이름없음
2023/12/25 18:30:31
ID : ts02r81cnB9
0
생각해봤는데
나 아직도 정이 좋아하나
238
이름없음
2023/12/25 18:30:46
ID : ts02r81cnB9
0
사랑하는 친구들이 참 많아요
239
이름없음
2023/12/29 15:34:55
ID : g3Pa2pRzO65
0
집에 가자.
다 끝났는데 난 왜 혼자인지
난 왜 외로운지
240
이름없음
2023/12/29 15:35:34
ID : g3Pa2pRzO65
0
집에 가자.
쉴 때가 와서 그래.
241
이름없음
2024/01/06 16:02:28
ID : ts02r81cnB9
0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 분들 하는 일 잘 되시길 바라고요
싫은 분들도... 뭐... 알아서 잘 사세요 다른 사람 미워하지 않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242
이름없음
2024/01/06 16:04:18
ID : ts02r81cnB9
0
오늘 걔 생일이었는데 원래였다면 서프라이즈 해 주고 싶었어 도시락 케이크 만들어서 손편지 예쁘게 쓰고 만나러 가고 싶었어 근데 다 부질없어서 가만 있었어 우리 다섯이서 가기로 했던 약속 나만 진심이었고 너네 다 짜증나서...
243
이름없음
2024/01/16 03:35:07
ID : ts02r81cnB9
0
그립고 돌아가고 싶은 과거는 늘 떠오르는데
사실 그거 다 미화
돌이켜보면 그렇게 썩 예쁘지는 않았어
244
이름없음
2024/01/16 03:35:25
ID : ts02r81cnB9
0
그래도 돌아가고 싶은 건 너네가 있어서.
245
이름없음
2024/01/16 03:37:12
ID : ts02r81cnB9
0
구름 씨가 변했어요
어떻게 정확히 말할 수는 없는데
변했어요
부정적인 쪽으로
246
이름없음
2024/01/16 03:39:07
ID : ts02r81cnB9
0
요즘들어 유독 싫네요 좋을 때도 있지만
마음이 어지러워요 마음 따라서 생각하게 되어버리니 당신을 좋게 생각해야 할까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적당히 당신을 존중할게요 나와 날개 씨를 존중하는 만큼만.
247
이름없음
2024/01/19 03:21:51
ID : ts02r81cnB9
0
툭 건들면 울어
248
이름없음
2024/01/19 03:22:02
ID : ts02r81cnB9
0
내가 좀 그래 미안해
249
이름없음
2024/01/19 03:23:24
ID : ts02r81cnB9
0
자야지 어쩌겠니
내일 또 여덟시까지 일어나야 해
솔직히 가기 싫은 마음도 있어
그 사람들 무례해서 상종하기 싫다고 해놓고 제 발로 가는 꼴이 우습긴 하지만 어쩌겠어 이미 결정된 걸 번복할 수는 없잖아
250
이름없음
2024/01/19 03:23:47
ID : ts02r81cnB9
0
어쩌겠어 정말...
251
이름없음
2024/01/19 03:26:06
ID : ts02r81cnB9
0
잠을 안 자면... 죽어요.. 사람이...
252
이름없음
2024/01/19 03:34:39
ID : ts02r81cnB9
0
사실 정신건강 안좋은 건 패시브로 달고 살다가
규칙적인 생활 할 구실 생기면 사람 꼴 하고 다니고
지금같을 때는 엉망 됩니다
짐승보다 못해요
그거 탈출하려고 지금 이러고 있어
253
이름없음
2024/01/19 03:35:17
ID : ts02r81cnB9
0
하긴 어둡고 더러운 곳에 환기도 안하고 누워만 있으면...
누구라도 우울해지지
254
이름없음
2024/01/26 06:36:09
ID : re3XumpQnxz
0
살결이 떨린다. 입김이 나온다. 공기가 차가워 숨을 들이쉬는 코가 시큰거린다. 바람에 떨고 추위에 떨며 나는 소라게처럼 몸을 웅크린다. 모자를 뒤집어쓰고 목도리에 코를 파묻고. 겨울 바다를 참 많이 봤다. 작년 끄트머리 겨울이 그랬고 올 초 겨울이 그랬다. 숨을 쉬면 답답해서 그럴 때면 엄마가 내 손을 잡고 밖으로 나왔다. 그 반대도 그랬다. 주로 밤바다 새벽바다였다. 때로는 어스름하고 때로는 어두컴컴한 하늘 밑 거세게 파도치는 아주 짙은 녹색의 바다와 하얀 포말을 보고 있으면 머리가 새하얘지곤 했다. 아무 근심도 걱정도 없이.
255
이름없음
2024/01/26 07:25:10
ID : re3XumpQnxz
0
바다에서 일출 본 거 얼마만이지
256
이름없음
2024/01/26 07:25:31
ID : re3XumpQnxz
0
자연 보면서 혼자 사색도 하고 남몰래 울어보기도 하고
그래야 삶이 좀 다채로워진다
257
이름없음
2024/01/26 07:34:33
ID : re3XumpQnxz
0
대자연 앞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니
그저 존재할뿐인 것 앞에서
그럼에도 큰 존재감을 내뿜는 것 앞에서
258
이름없음
2024/01/26 07:51:04
ID : re3XumpQnxz
0
땅의 시작은 닭이 알리고 바다의 시작은 새들이 알리는구나
재밌다
259
이름없음
2024/01/26 07:57:07
ID : re3XumpQnxz
0
수면을 보며 침묵했습니다. 문득 뛰어들고 싶었습니다 모래에 머리를 박고 익사하고 싶었습니다. 사치스럽게도 꽃과 함께 누워 수면 아래로 끌려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침묵했습니다 때로는 말하지 않은 것이 더 나은 순간이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도 곧 좋아졌어요 늘 그러했듯이. 떠나보내고 싶은 것들을 내 시체 대신 버리고 왔습니다 새들이 인사하네요, 굿바이.
260
이름없음
2024/01/26 07:58:10
ID : re3XumpQnxz
0
생각보다 좋았어 단체생활 하면서 요 근래 제일 건강한 사흘을 보냈어 비록 직후에 바로 되돌아왔지만...
261
이름없음
2024/01/28 20:27:50
ID : re3XumpQnxz
0
고통 비명 메아리
목 끝까지 올라왔다가 갈비뼈 안에서 튕겨지는 말
결국 속에서만 영원히 헤매는 말
262
이름없음
2024/01/28 20:28:34
ID : re3XumpQnxz
0
쓰레기 버리러 나온 김에 가만히 바람 좀 쐬었더니 머리가 맑아진다
역시 나는 바깥 바람 맞아야 사람 꼴 하는 타입인가봐
263
이름없음
2024/01/29 04:24:47
ID : ts02r81cnB9
0
평소와 같습니까ㅡ아니요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ㅡ아니요
숨쉬지않고있습니까ㅡ아뇨.
부정만 셋이고 긍정할 수 있는 건 무엇 하나 남지 않았다 부정의 부정은 긍정이니 내게 남은 긍정이란 더러운 것을 밀어내는 것
264
이름없음
2024/01/29 04:26:04
ID : ts02r81cnB9
0
정신병입니까ㅡ모르겠어요
265
이름없음
2024/01/29 04:28:06
ID : ts02r81cnB9
0
의식이란 수면 밖으로 나온 빙산의 일각이라 하였음은 곧 의식의 흐름이 수면의 다른 표현이라는 뜻이 아닌지.
266
이름없음
2024/01/29 04:33:30
ID : ts02r81cnB9
0
주님 저 왜 이러고 있지요
네 안에 사악한 령이 있구나
기도해면 해결해 주시나요 그게 맞나요
말하는 것이 모두 이루어지니 이미 해결하였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는데요
네 마음속에 그것 없애주었잖니
아 정말요 신이시여. 어쩐지 가슴 한 켠이 홀가분하더군요 아멘! 그래서 이제 제 삶은 나아졌나요ㅡ
아니요
당신은 누구신가요 왜 갑자기
당신의 행복을 위한 행복회로입니다. 불안은 잠시나마 억제해도 일어서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일어나세요 자매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267
이름없음
2024/01/30 05:54:19
ID : ts02r81cnB9
0
질투하지 않기로 하자 우리
걔네들은 열심히 살고 있는 건데
가만히 있으면서 그걸 왜 미워해
응원이나 하자 저 아이들이 지치지 않도록
나도 나름대로 힘내고 일어서자 그만 앉아있고
268
이름없음
2024/01/30 05:55:47
ID : ts02r81cnB9
0
시작만 하면 끝을 보고싶어 달리기 시작할텐데
그 시작이 너무 어렵다
애초에 뭘 시작해야 하지요?
269
이름없음
2024/01/30 06:00:07
ID : ts02r81cnB9
0
오빤 생일인데 엄마 기분 나쁘게 하고 싶어? 갑질해 지금?
이제와서 곱씹네 사실 이제와서는 아니지 고작 몇 시간 전의 일. 너를 위해 장을 보고 케이크를 사고 밥을 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싶을까 너는. 고작 말 몇마디에 상처입을까 싶니? 나중에 열어보면 그 사람 심장은 못으로 촘촘할 것이 분명한데.
270
이름없음
2024/01/30 21:15:22
ID : ts02r81cnB9
0
오늘은 나쁘지 않았어 오빠 생일을 축하해 줄 마음은 있을만큼. 답지않게 얌전했거든 다시 한 번 새삼스럽게 깨달았지 뭐야 먼저 공격적이지 않는 이상 너도 공격적이었던 일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는 걸
271
이름없음
2024/01/31 08:59:23
ID : re3XumpQnxz
0
밝아오는 태양이 버겁다.
밤이 불안해 도통 잠들지 못하니 약속 전날에는 밤을 새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272
이름없음
2024/02/06 05:18:49
ID : ts02r81cnB9
0
다들 뭔가 하고 있는데 홀로 서서 죽을까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미치게 만들어 사실 새삼스러울 것 없는데도.
273
이름없음
2024/02/06 05:19:32
ID : ts02r81cnB9
0
그래도 해야겠지... 어쩌겠어...
274
이름없음
2024/02/06 05:24:10
ID : ts02r81cnB9
0
난 새벽에 불을 땔 테고 바람은 불어오겠죠. 여명은 밝아오고 거칠게 토막난 통나무에 걸터앉은 우리는 떠오르는 해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겠죠 눈높이가 맞을 때까지. 그렇게. 새는 울어요, 아침이 왔다고. 당신은 떠나게 될까요? 난 아직 일어서는 것이 두렵고 새로운 길로 떠는 것이 무섭고 누군가를 안다는 것도 겁이 나는데 이런 내가 정녕 어딘가로 향해도 괜찮은 걸까요? 적어도 옆에 있어준다면 좋으련만. 나는 정처없이 제자리를 맴돌 뿐인데...
275
이름없음
2024/02/07 01:38:20
ID : ts02r81cnB9
0
부러 그래요.
276
이름없음
2024/02/07 01:40:52
ID : ts02r81cnB9
0
나 아직 모험 중이야 나라는 X 표시를 향해서. 보물일까 함정일까 그건 모르겠지만 희망을 가지는 게 나쁜 건 아니지. 아무튼 모험 중이니까, 아직 나를 잘 모를 수 있다고. 그건 나쁜 것이 아니라고.
277
이름없음
2024/02/07 01:41:11
ID : ts02r81cnB9
0
겨울에는 눈물이 거꾸로 흘렀으면 좋겠다.
278
이름없음
2024/02/07 01:43:28
ID : ts02r81cnB9
0
하지만 그 배는 내일 침몰할 거예요 우
279
이름없음
2024/02/07 01:47:50
ID : ts02r81cnB9
0
There's method in my madness
There's no logic in your sadness
You don't gain a single thing from misery
280
이름없음
2024/02/07 01:48:35
ID : ts02r81cnB9
0
You can be king again.
281
이름없음
2024/02/07 01:49:16
ID : ts02r81cnB9
0
Lauren Aquilina - King
위로를 많이 받았던 곡.
282
이름없음
2024/02/08 03:11:28
ID : ts02r81cnB9
0
아, 살아야겠다.
당신을 위해서라도...
283
이름없음
2024/02/08 03:18:37
ID : ts02r81cnB9
0
하얀 민들레 - 진미령
날개 당신 품에서 그 따뜻한 품 안에서 어깨를 도닥이며 나직한 목소리로 들려주셨던 노래가 저거일까. 목소리는 금방 잊힌다. 언젠가 당신 떠날까 아이처럼 울었는데 당신도 어릴적 같은 생각을 하셨다며 안아주셨다. 당신의 어머니, 그 어머니 때도 그랬을까. 언젠가 나도 그런 사람이 될까. 당신은 불경하다 생각하겠지만 엄마, 난 사실 내가 불임이었으면 좋겠어. 내 아이 낳고 예쁘게 살면 좋겠다 했지만 난 싫어 치기어린 생각이라 하더라도. 근데 왜 이 대목에서 또 눈물이 날까 당신에게 미안해서 그럴까?
284
이름없음
2024/02/08 03:19:34
ID : ts02r81cnB9
0
노래 한 곡보다 당신의 목소리가 더 위안이 되는데
언젠가 당신 없을 그날 나 정말 버틸 수 있을까
삶이라는 걸 살 수 있을까
285
이름없음
2024/02/08 03:23:25
ID : ts02r81cnB9
0
나는야 온실 속 화초
오냐오냐 자란 아이
할 줄 아는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아는 것도 없는.
286
이름없음
2024/02/08 03:23:42
ID : ts02r81cnB9
0
아무것도 모르는 세상물정 모르는
무력하고 멍청한.
287
이름없음
2024/02/08 03:25:56
ID : ts02r81cnB9
0
있지 난 내가 용돈 달라는 말 못했어 학생 때 주변 애들은 다 당연하게 받는 건데 난 내가 죄짓는 것 같았어 부모님은 날 타박한 적 없었는데도 그걸 당연하게 여긴다는 것 자체가 두려웠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돈도 벌지 않으면서 돈을 요구하는 건 의식주 집에서 해결하면서 돈을 요구하는 건 버러지같고 밥만 축내는 도둑놈같았어 사실 지금도 그래 중학교 다닐 때부터 영 고쳐지질 않아
288
이름없음
2024/02/08 03:27:44
ID : ts02r81cnB9
0
필요하냐 물으면 아니요, 괜찮아요, 있어요 저 돈 많아요 없으면 없는대로 교통비 삥땅치고 걸어다니고 저녁 좀 굶고 했어 그런데도 당신들은 눈치도 참 빠르지. 나 돈 없는 거 뻔히 알아 그래서 자꾸 줘... 그럼 나는 또 죄악감에 짓눌려
289
이름없음
2024/02/08 03:28:04
ID : ts02r81cnB9
0
돈 이야기 지긋지긋해서 그만 들을래 그만 말할래
290
이름없음
2024/02/08 18:49:59
ID : ts02r81cnB9
0
오늘은 구원받았다.
일 년 만에 그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었는데, 의 사유로 인해 여섯시까지 눈을 뜨고 있다가 깜빡 잠들어버렸다. 약속은 열두시인데 눈을 뜬 건 열두시 오십분. 집 앞이긴 해도 씻고 머리 말리고 하면 삼십 분은 걸리는데 그랬다. 밥 약속인데 지금쯤 다 먹었겠지. 어떡하지. 왜 난 제대로 하는 게 하나도 없지? 약속 하나도 못 지키고 일어나는 것도 못하고 미련만 많고 도대체 왜 그러지...부터 시작해 지하까지 땅을 팠다. 엄마랑 친구들한테 전화가 각각 여덟 통 정도 와 있었다. 한번에가 아니라 2~30분 꼴로 시간차를 두고. 전화 안 받으면 그냥 두지 끝까지 날 찾았다. 잘한 것도 없으면서 그냥 울었다. 내가 한심하고 그냥 서러워서 울었다. 가기 싫어지고 지금 가 봤자 뭐해, 합리화했다. 사실 가고 싶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좋아하는 아이들. 그런데 지금 내 꼴이 너무 초라했다. 그냥 포기하자 싶었는데 또 전화가 왔다. 어떡하지. 받아? 받아서 뭐라고 해. 늦잠자서 못 간다고? 미안하다고? 미안한 건 당연한 거고. 어떡하지, 정이가 나를 비난한다면 못 견딜 거야. 그냥 오지 말라고 하면 어떡해? 한숨 쉬면? 환청까지 들렸다. 두 친구의 아니다, 그냥 오지마라. 하는 목소리가 머리에서 울렸다. 그렇게 고민하다가 두 번의 전화를 놓쳤다. 그렇게 또 20분. 세 번째 전화가 왔다. 받았다. 소민.
-너 어디야? / 미안해 늦게 일어나서 그냥 안 갔어 너네끼리 놀아... / 몇 시에 일어났는데 / 열두시 오십분 / 근데 그래놓고 전화를 씹었어? / 응 미안해서... / -
여기까지 생각보다 쉽게 말이 나왔고, 여기서부터 심장이 떨렸다.
-으이구... 괜찮으니까 지금 빨리 나와 우리 밥 다 먹어서 노래방 갈 거야 / ...지금 가도 돼? 내가 가도 돼? / 엉야 얼마나 걸려 아니다 그냥 5분만에 나와 / 응 세수만 하고 갈게-
하지만 너무 거지꼴이어서 머리에 물 붓고 샴푸 붓고 머리만 대충 감고 나왔는데 벨이 울렸다. 1층 현관 카메라에 애들이 비췄다. 벨이 고장나서 연결도 잘 안 되길래 그냥 전화했다.
-너네 뭐야! 벨 고장나서 그거 안 돼. / 아 그래? 빨리 나오라고 인마 / 지금 옷 입고 있어 머리만 대충 말리고... 기다려 그냥 나갈게-
옷을 대충 챙겨 입고 머리에 수건 뒤집어쓰고 있는데 벨이 또 울렸다. 문 바로 앞이었다. 한 명은 눈덩이를 들고 겨누고 있었고 나머지 세 명은 웃으면서 휴대폰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그렇게 세워둘 수는 없어서 급한대로 들여보내고 방에만 있게 했다. 환기도 하고 탈취제도 뿌리고... 그냥 나갈까? 했는데 감기 걸린다고 머리 말리고 오란다. 하고 오니까 또 어디서 찾았는지 내 기타를 꺼내서 치고 있었다. 움직이기 귀찮다고 십 분 정도 그렇게 놀다가 밖으로 나왔다.
침대 위에서, 그 좁은 곳에서 울고 있으면 세상이 너무 어둡고 시간 감각도 없어졌다. 그 애들이랑 같이 있으니까 답답하지 않았다. 울던 시간이 거짓말같았다. 정아, 언제고 너는 나한테 구원이구나. 소민이도 지우도 쭈도 그래. 너네가 있어서 오늘도 살았어. 찾아와줘서 고마워. 또 도망갈 뻔 했어.
291
이름없음
2024/02/08 18:53:13
ID : ts02r81cnB9
0
눈이 아프다.
오늘은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
292
이름없음
2024/02/09 01:53:06
ID : ts02r81cnB9
0
이쯤되면 그냥 정병 극복일기 아닌지.
극복보다는 넘어졌다가 앉았다가 다시 누웠다가 하는 중이긴 한데.
293
이름없음
2024/02/12 02:17:58
ID : ts02r81cnB9
0
당신이 운다
왜 울까
외로움에 사무쳐서 그럴까
오늘따라 외롭다고 문자를 보내셨다
벽 너머로 훌쩍이는 소리가 들려온다
294
이름없음
2024/02/12 02:18:12
ID : ts02r81cnB9
0
내가 울면 당신도 이런 기분일까
295
이름없음
2024/02/14 22:02:21
ID : re3XumpQnxz
0
이 동네엔 담배 피우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옆에 오면 담배 쩐내 나서 숨 참고 지나가는 것도 이젠 좀 지침
이 세상의 담배가 전부... 증발해버렸으면...
296
이름없음
2024/02/15 04:50:08
ID : ts02r81cnB9
0
뭔가를 받고 축하받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부담스럽다
내가 뭐라고.
몇 년을 해 왔지만 정말 부담스럽다
축하합니다~ 하고 촛불을 부는 것도
뭘 가지고 싶으냐 묻는 것에 답하는 것도
나에겐 너무 어렵다.
297
이름없음
2024/02/15 04:52:06
ID : ts02r81cnB9
0
오늘이 생일이다.
태어난 날이라는 건 뭘까. 단지 어머니의 몸 밖으로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축복받는 건가? 그렇다면 무사히 나를 빼낸 어머니를 축하해야 하는 거 아닐까? 그걸 매년 하는 건 좀 오바 아니야? 사실 아무래도 상관 없다. 내가 축하받지 말아야 할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아무 말이나 하고 있는 것 뿐이다.
그러나 정말 알 수가 없다. 나는 축하받아도 괜찮은 존재인가?
298
이름없음
2024/02/15 04:54:10
ID : ts02r81cnB9
0
죄스럽다. 그냥 아무 언급도 없이 여느 날처럼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다. 그러면서도 내심 들뜨는 내가 더 혐오스럽다. 얼굴만 아는 사람들에게 축하받기 싫어 메신저 알람도 꺼뒀으면서 이게 뭐 하자는 건지.
299
이름없음
2024/02/15 05:02:33
ID : ts02r81cnB9
0
다이어리를 쓰게 된다면 쓸거리를 찾으려고 뭐라도 좀 하게 될까
그럼 한 번 해볼까 고민🤔
300
이름없음
2024/02/16 04:12:38
ID : ts02r81cnB9
0
300.
301
이름없음
2024/02/16 04:15:27
ID : ts02r81cnB9
0
착한 척 한다고 그러던데
예 맞아요 착한 척
근데 그게 나를 살게 해요
1000 레스가 넘어 작성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읽히는 스레드
영애의 안 죽기 노력 ♡✧。°₊·ˈ∗♡∗ˈ‧₊°。✧♡
나의 심해가 저 먼 사막 한가운데에 잠겨 있다
청풍(淸風)의 7월 🌊🩵
다이아몬드 봉봉 𓂃✩・*。
그냥 옆에 있어줘.
1000레스
스팀 게임 추천 받습니다
1566 Hit
일기
불곰
26.04.12
2
32레스
MEMO
106 Hit
일기
◆5VdWo4Za9y3
26.04.11
1
375레스
☆나이부정증후군환자☆
1358 Hit
일기
🛏🌙
26.04.10
5
9레스
영광의 순간이 오는 그 날까지 우리는 언제나
28 Hit
일기
이름없음
26.04.08
0
944레스
내머리가나빠서
10186 Hit
일기
강정
26.04.05
3
571레스
해리포터와 대학 입시
1814 Hit
일기
이름없음
26.04.05
0
927레스
재미없는 일기
2344 Hit
일기
◆hwNzcJU6ry1
26.04.04
4
1000레스
» 난 거꾸로 서서 세상을 봐
11714 Hit
일기
이름없음
26.04.02
6
2레스
피부정병 기록용
44 Hit
일기
이름없음
26.04.02
0
5레스
사람을 낙원으로 삼지말기.
64 Hit
일기
이름없음
26.03.31
1
2레스
정병일기
45 Hit
일기
이름없음
26.03.29
0
17레스
하나 둘 셋
51 Hit
일기
◆fRvdwmsqi2l
26.03.27
0
1000레스
너의 이야기에 취해~ ☁︎︎*.ミ★
1265 Hit
일기
🧸
26.03.24
4
209레스
Lucky Girl Syndrome
1780 Hit
일기
이름없음
26.03.23
4
3레스
태양물고기
34 Hit
일기
🦕
26.03.20
0
40레스
샌애긔🍼
169 Hit
일기
듀아아
26.03.20
3
2레스
내가 행복한 이유
36 Hit
일기
이름없음
26.03.18
1
2레스
미련하게도.
31 Hit
일기
이름없음
26.03.17
0
6레스
고민 노트
56 Hit
일기
이름없음
26.03.17
0
756레스
목성이 저무는 노을 아래
6634 Hit
일기
하얀◆Y5V9inSGtAk
26.03.16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