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8/07 17:15:08 ID : ts02r81cnB9 6
그리고 말을 해 모든 건 잘못됐어 세상도 날 둘러싼 사람들도 모두 삐뚤어졌어 아니 나만 삭제 % 안내서 더 이상 힘들지 않기로 했다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7566794 그렇게 아이는 성장했다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157026
베스트 레스 3
이름없음 2025/10/22 00:56:55 ID : ts02r81cnB9 1
끝날 무렵이 되니 놀랍게도(사실놀랍지않다) 덜 정신아픔이 됨 이정도면 호르몬 관련 영양제를 찾아봐야겠다
이름없음 2025/10/22 00:58:56 ID : ts02r81cnB9 1
요즘 스스로도 놀라고 있는 사실은 내가 더이상 매몰되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다 우울에 흠뻑 젖어 무기력하게 있을 때 그냥 가만히 냅뒀을 때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최대한 벗어나려 노력하고 계속 뭔가를 시작하려고 한다 새롭게 도전하는 것도 생겼고 이렇게 하나둘 나아지는 건가 보다 성장하고 있다. 조금씩, 느리지만.
이름없음 2025/10/22 00:59:46 ID : ts02r81cnB9 1
인간찬가를 좋아했으면서 이제서야 희망을 싹틔우고 있는 꼴이 우습긴 하지만 사람이 본래 가지지 못한 것을 욕망하지 않던가? 자기연민은 그만 둘 때가 되었다.
402 이름없음 2024/05/05 22:32:51 ID : ts02r81cnB9 0
내 마음의 거리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나 자신을 가장 믿는 건 나인데 가장 불신하는 것도 나다. 그래서 내가 상대에게 진심인지 선 안에 들였는지 그 선이라는 건 가식적이지 않는 진짜 마음의 선인지 하나도 믿을 수가 없다. 정이에 대한 마음은 접었다 얼굴 볼 일이 없으니 자연히 마음도 멀어지는 것이렸다. 요즘은 그 애가 눈에 밟힌다 자유분방한 그 애. 그러나 좋은 친구에 대한 호감인지 연모로 변할 감정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잃고 싶진 않기에 오늘도 입을 다문다 확실하지 않은 것을 입에 담는 것만큼 어리석은 건 또 없다.
403 이름없음 2024/05/05 22:34:14 ID : ts02r81cnB9 0
나를 설명하려고 특별한 사람으로 여기게 하려고 애쓰지 말자 거기서부터 이미 망한 거야
404 이름없음 2024/05/05 22:43:05 ID : ts02r81cnB9 0
얼마전에 제법 웃긴 일이 있었다 약간의 해프닝 정도였는데 뼛속까지 기독교인 날개씨와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들 이야기가 나왔는데... 혹여나 남자인 친구랑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 상황에 대한 거였다. -애초에 남자인 친구가 없는데? -난 그것도 걱정이다 얘 요즘 그런 사람 많잖아... 여자 좋아하고. 아닌 걸 알지만 혹시나? 하게 되는 거지 -아니 뭔... 절대 그럴 일 없는데 괜히 걱정한다 또 사실 맞습니다 여자도 좋아합니다 식겁했네 진짜 내가 여태 일부러 들켜왔던 짝남을 보고도 그런 생각... 눈치가 너무 빠르심 이해받을 생각은 진작에 은하 너머로 날려버렸기 때문에 별로 슬프진 않았음 어라 혹시 최근에 남자인... 친구.. 지인이랑 자꾸 엮으려고 했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나요 젠장 가상의 짝남을 만드는 수밖에는
405 이름없음 2024/05/06 00:10:36 ID : ts02r81cnB9 0
용돈을받음과동시에진하게밀려오는죄책감죄악감 빨리벌어서쓰고싶다언제쯤자유로워질까난
406 이름없음 2024/05/07 08:43:01 ID : NvDyY02tthd 0
배부른 소리죠 나도 알아요
407 이름없음 2024/05/07 08:44:16 ID : NvDyY02tthd 0
근데 집 안을 울리는 고성도 언제쯤 익숙해질까 그거 난 모르겠어 허례허식 참 좋아하시는 분들 덕분에 고민고민해서 어버이날 챙겼지 근데 너무 초라하더라고 언제쯤 난
408 이름없음 2024/05/09 02:28:56 ID : ts02r81cnB9 0
삶의 이유를 모르겠을 때는 가만히 눈을 감고 내게 있는 것을 곱씹어 본다 집이 있고 옷이 있고 먹을 것이 있고 마실 것이 있고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어... 그런데 죽고 싶다고 말하면 내게 이 모든 것을 쥐어준 당신이 얼마나 슬프고 허무할까... 표정을 상상한 후에서야 현실로 돌아온다 그래 살아야지
409 이름없음 2024/05/09 02:30:41 ID : ts02r81cnB9 0
아. 죽고 싶은 밤이다.
410 이름없음 2024/05/09 02:32:37 ID : ts02r81cnB9 0
무언가를 결말까지 소모하고 난 뒤에는 현실로 무참히 끌려나온다. 활자 너머의 이야기를 단순히 소비거리로 전락시키지 못하는 성정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재밌었지, 로 치부한다면 소모한 시간과 감정과 마음이 안타까워서.
411 이름없음 2024/05/09 20:47:09 ID : RxzSGldB9eM 0
글을 쓰지 않는 나는 가치가 없는데 내가 쓴 글은 모두 쓰레기다.
412 이름없음 2024/05/09 21:02:04 ID : RxzSGldB9eM 0
참 이상하다. 마음에 불안이 밀려오면 나는 높은 곳 혹은 하늘이 뚫린 곳에 드러누워 넋을 놓는다. 밤공기에 몸이 떨려오면 마음의 떨림은 그만큼 잦아든다. 이상한 일이다.
413 이름없음 2024/05/09 21:05:02 ID : RxzSGldB9eM 0
아무리 방법을 찾는 중이라지만 그게 방랑이면 안 될텐데.
414 이름없음 2024/05/11 22:50:34 ID : ts02r81cnB9 0
토해내면 괜찮아지는 일이 있고 또 어떤 일은 생각하는 것만으로 아프다 그렇지만 결국 지나가겠지 극복하지 못하더라도 다가올 시간으로 덮을 수 있겠지 희망사항.
415 이름없음 2024/05/11 22:51:18 ID : ts02r81cnB9 0
하나도 성장하지 않았다 오히려 어려졌나 어리고 어리석어졌다.
416 이름없음 2024/05/12 16:50:52 ID : Y2lhak60q7A 0
햇빛이 맑고 예뻐서 같은 하늘 아래서 누군가와 사랑에 빠질 것 같은 날씨.
417 이름없음 2024/05/13 01:32:32 ID : ts02r81cnB9 0
오늘도 무심코 털어놨다 아무 생각 없이. 자꾸 내 이야기 하면 안 되는데 관심이 받고 싶은지 그냥 터져나오는 건지 걔네들이 불편하게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뚫린 입이라고 그냥 막 말하네 나에게는 고민이지만 상대 입장에선 듣고 싶지 않겠지 무거운 사실은 때로는 폭력이다 그걸 휘두르고 싶지는 않다. 하고 싶은 말도 꾹꾹 눌러두기 명심. 죽고 싶다는 말 남에게 꺼내지 않기. 자해 자살 정신병 이야기 꺼내지 않기. 삶의 의미랑 이유 모르겠다는 이야기 꺼내지 않기. 그냥 입 다물고 살기.
418 이름없음 2024/05/13 12:33:44 ID : NvDyY02tthd 0
난 아직 너를 용서하지 않았고 평생 그럴 생각인데 사과했다고 용서받았다 생각하는 거라면 너의 소멸을 기도할 것 같아...
419 이름없음 2024/05/13 13:06:39 ID : rcJU6oZhak9 0
행복하고 평안한 나날이 되기를
420 이름없음 2024/05/14 01:17:51 ID : ts02r81cnB9 0
누군가의 행복을 빌어준다는 건 네 마음이 그만큼 빛난다는 증거야 고마워 너도 행복한 시간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사랑이 넘치는 하루 보내고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길🍀
421 이름없음 2024/05/15 22:09:21 ID : ts02r81cnB9 0
이렇게 못. 같은 팀플은 처음이야 조장이 너무 무책임하다 준비물 왔냐니까 왔겠지 이러네 운영 이틀 전인데 아냐 그럴 수도 있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자 맞춤법 틀리는 것도... 실수할 수 있는 거고 말투가 날 서 보이는 것도 내가 예민한 거겠지 응...
422 이름없음 2024/05/16 10:53:20 ID : NvDyY02tthd 0
정신력 슬금슬금 갉아먹히는 날이에요
423 이름없음 2024/05/18 11:48:58 ID : ts02r81cnB9 0
연약한 몸뚱아리 속에서 비명이 메아리친다 내 피와 뼈와 살은 오늘 치의 그리고 여태까지의 일용할 양식으로 이루어졌다 소와 돼지와 닭과 뿌리식물과 배추 이파리. 그들의 비명이 심장에서 뇌로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길목에서 울린다
424 이름없음 2024/05/19 09:57:13 ID : VeY4IINwFhg 0
이 모든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그냥 죽으면 안될까요
425 이름없음 2024/05/19 11:03:32 ID : VeY4IINwFhg 0
삶은 쓰레기다. 그리고 인생은 뭣같다.
426 이름없음 2024/05/19 19:53:42 ID : ts02r81cnB9 0
덜덜 떨면서 전화를 받았는데 놀랍도록 아무 일도 없었다 평소와 같았다 통화가 끝나고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쏟아졌다 애를 써도 안 나오던 눈물이 거짓말처럼 흘렀다 목소리 하나로 풀릴 기분이었어? 그럼 쓰레기 같았던 오늘 내 하루는 뭐야? 돌아오기 싫어서 지겨움과 어색함을 버티다가 무거운 발걸음을 재촉해 결국 돌아와 웅크려 울던 나는 뭐 바보야? 쭉 찢어서 쓰레기통에 진창에 내던져진 기분이야 세상이 어떻게 이리도 부조리할까 왜 나는 당신을 사랑해서.
427 이름없음 2024/05/19 19:54:11 ID : ts02r81cnB9 0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는 쓰레기였는데 지금 더 죽고싶어
428 이름없음 2024/05/19 19:55:31 ID : ts02r81cnB9 0
차라리 당신네들이 단순하게 나를 괴롭혔으면 좋겠다 거대한 불행을 안겨주면 때 되어 훌훌 털어버리고 가고 싶다 이렇게 나를 야금야금 좀먹을 게 아니라.
429 이름없음 2024/05/19 20:00:33 ID : ts02r81cnB9 0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오면 난 죽게 될까? 그런데 그런 날이 오기는 할까? 결국 애증이 되어도 애정일텐데?
430 이름없음 2024/05/22 12:00:02 ID : NvDyY02tthd 0
회복
431 이름없음 2024/05/25 17:07:02 ID : u8qruq6panv 0
알지 못하는 것들이 나를 위협할 거라는 착각에 빠지고는 해, 가령 변화 같은 것. 내가 통제하지 못하는 것. 강박이 있었나봐 내 주변에 대해 파악하고 정확히 모르는 정보들은 성에 차지 않아 고쳐야 할 버릇이 틀림없어 세상을 어떻게 다 알겠어 어떻게 다 조종하겠어
432 이름없음 2024/05/25 22:12:20 ID : cGpSILaq4Za 0
내가 뭐라고 오늘도 당신은 웃는다.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복하고 만족한 웃음을 짓는다. 각자의 카시트 등받이에 누워 마주본다 몸을 돌려 대화한다 시동은 껐고 주변은 한적하고 노래도 멈춰서 세상이 온통 조용하다 들리는 것은 우리의 숨소리, 이따금 지나가는 자동차 소음 그리고 불빛이 점멸하는 소리 있지 이런 게 사랑 아닐까
433 이름없음 2024/05/29 17:32:22 ID : vdzQr9hdO7c 0
예심 떨어짐 뭐가 잘못된 걸까 물어도 소용이 없다... A부터 Z까지 엉망인 걸 보냈기 때문이다 체념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슬프다 경험이라고 생각하자 실패의 경험.
434 이름없음 2024/06/03 09:37:30 ID : NvDyY02tthd 0
그냥 막연하게... 노력없이 그건 꿈도 아니지 뭐 망상 수준
435 이름없음 2024/06/08 18:07:02 ID : ts02r81cnB9 0
저에 대한 사랑은 물론 잘 알지만 가끔 그런 기성세대기독교력MAX 발언을 예고도 없이 하신다면 제 심장에 매우 무리가 간답니다... 그냥 몸을 아끼라고 하시면 될 걸 애 낳아야 할 몸이라는 건 왜 강조하시는지... 비혼비출산 하고 싶다고 하면 뒷목 잡으실 거 알아서 닥치고 있다는 걸 죽을때까지 말하지 못하는 이유가 점점 늘어나는 걸 알고는 계신지...
436 이름없음 2024/06/08 20:46:26 ID : 2E3CjipcE8j 0
아이러니하다. 담소를 나누기 위한 공간은 어디에도 없고 스타벅스 커피라는 사치와 향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만 덩그러니 남았다 우리에게 전해진 것은 말과 생각이 아닌 숨 막히는 분위기 뿐 서로에게 상처만 남은 시간이다 애초에 여긴 왜 온 거야?
437 이름없음 2024/06/08 20:46:53 ID : 2E3CjipcE8j 0
위협을 느끼면 웃는 건 방어기제인가 나도 그랬거든
438 이름없음 2024/06/08 20:50:22 ID : 2E3CjipcE8j 0
구름. 구름의 분노 표출 방향은 참 일관성이 있다. 날개와 언쟁이 벌어진 후에는 늘 삵에게 쏟아내기를 시작한다. 침착하고 이성적으로 말하는 척 하면 티가 안 날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아니면 스스로도 자신의 행동 패턴을 모르는 걸까?
439 이름없음 2024/06/08 20:52:07 ID : 2E3CjipcE8j 0
삵도 참 웃긴다 현시대 찌질이들의 실패주의와 개쩌는 자기의식과 비대한 자아와 생각없음 기타등등의 집합체라서 보다보면 참.. 그래
440 이름없음 2024/06/08 20:52:39 ID : 2E3CjipcE8j 0
동족혐오일까— 근데 쟤랑 동족은 아닌 것 같음 그건 좀........
441 이름없음 2024/06/09 01:35:39 ID : ts02r81cnB9 0
말로 잘 풀어놔도 당사자들끼리 자꾸 꼬아요 집 나가고 싶다 진짜 이 인간들이랑 같이 살고 싶지 않아
442 이름없음 2024/06/10 22:52:42 ID : ts02r81cnB9 0
% 탄식
443 이름없음 2024/06/10 22:52:54 ID : ts02r81cnB9 0
%
444 이름없음 2024/06/10 22:53:23 ID : ts02r81cnB9 0
% 대충 개빡침
445 이름없음 2024/06/10 22:53:51 ID : ts02r81cnB9 0
%
446 이름없음 2024/06/10 22:54:26 ID : ts02r81cnB9 0
% 대충... 화내는내용....
447 이름없음 2024/06/10 22:54:54 ID : ts02r81cnB9 0
%
448 이름없음 2024/06/10 22:56:54 ID : ts02r81cnB9 0
남탓만 오지게 하면서 뭐하자는거야이게
449 이름없음 2024/06/10 23:29:07 ID : ts02r81cnB9 0
변명하는 꼬라지가 어떻게든 자기만 벗어나려고 하는 모습임 열뻗침
450 이름없음 2024/06/13 10:53:49 ID : NvDyY02tthd 0
예쁜말써야지🩵💚💛💜❤️🧡
451 이름없음 2024/06/23 11:07:11 ID : 4HA0qZeHxB9 0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건 쉽다 근데 나를 용서 못하는 건 뭐가 문제지
452 이름없음 2024/06/23 22:37:55 ID : ts02r81cnB9 0
자칭타칭 AI와 두근두근 시뮬레이션 돌리기 재밌네요
453 이름없음 2024/06/24 12:36:18 ID : 3xDy40rhvBh 0
꼬일 대로 - 치즈 후라이의 꿈 - 악뮤
454 이름없음 2024/06/24 12:53:13 ID : 3xDy40rhvBh 0
이게 되네? 같은 일이 일어나길 바라는 건 헛된 꿈이라는 걸 내가 누구보다 잘 알아요 결과는 누구보다 초라할 것임을 아니 넌 모르고 있어 그걸 안다면 지금 이러고 있으면 안 되는 거 아냐?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건 너잖아 저한테 왜그러세요 안다고 했잖아요 알기는 해요 저를 몰아넣지 마세요
455 이름없음 2024/06/25 00:16:05 ID : ts02r81cnB9 0
시스터 액트2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마지막 대회에서 춤추는 장면 보고 문득 울음이 터졌다 삶을 즐기는 청춘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울어버렸던 거지 내 자신이 너무 초라했어 사실 그 애들이 너무 부러웠어 그럼에도 위로를 받았다 음악이란 정말 뭘까 내 인생 영화들을 곱씹어보면 죄 음악 영화 뿐이다...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괜찮다 증명받으려 애쓰지 말고 있는 그대로 괜찮아 삶은 그 자체로 가치 있고 아름다워 네 인생을 즐겨! 자신감을 가지고 하고 싶은 걸 해! 자유롭게! 라고 노래하는 아이들이 춤추는 아이들이 내게 말하는 것 같았다
456 이름없음 2024/06/25 02:00:30 ID : ts02r81cnB9 0
다시 치즈
457 이름없음 2024/06/27 23:18:25 ID : ts02r81cnB9 0
진짜 왜 살지 사실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거 아닐까 그냥 확 죽을까 생각은 어떻게 고치고 태도는 어떻게 고쳐야 할까 그냥 세상에서 없어져 버리고 싶다 도피만 하고 있어 죽고싶다 그냥
458 이름없음 2024/07/05 00:34:48 ID : ts02r81cnB9 0
시작도 안 해봤는데 벌써 도망치고 싶다 그래도 해야지 어쩌겠어요 에휴
459 이름없음 2024/07/06 18:00:33 ID : QleHDvyMpgk 0
살면서 너무 못되게 굴지 말자 사람이 사람에게 그러지 말자
460 이름없음 2024/07/06 18:00:44 ID : QleHDvyMpgk 0
사실 못된 사람이고 싶지 않다
461 이름없음 2024/07/10 03:41:25 ID : ts02r81cnB9 0
새벽이라는 녀석은 참 무시무시하지. 날마다 찾아와 나를 불안에 떨게 만들어. 작고 보잘것없고 식충이에 쓸모없는 나를 마주보게 해. 결국 다들 나를 떠나간다고 말하면서 나를 흔들어. 그러면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어져. 아무것도 책임지기 싫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어린애처럼 자연을 거닐며 해맑게 웃고 그냥 그렇게 행복하게 살고 싶어.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아. 한편으로는 죽고 싶어. 내일을 두려워 할 바에는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사람은 왜 살아야 할까? 왜 다들 복잡하게 그렇게 살아가는 걸까? 욕심을 내고 사랑하고 힘들어하면서 왜 다들 사는걸까? 덧없이... 사실 덧없으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하는 건가 봐. 내가 포기한 내일이 아무 의미도 없는 거라면 미리 포기하길 잘했다고 합리화 할 수 있으니까. 의미 좀 없으면 어때 꼭 매일매일을 의미를 가지고 살아야 하는 건 아니잖아. 일단 살아보자 살아있으면 뭐라도 되겠지. 그런데 그렇게까지 살아가고 싶진 않아 죽고싶어.
462 이름없음 2024/07/10 03:42:54 ID : ts02r81cnB9 0
스레주는 회피 성향이 강한 인간이에요...
463 이름없음 2024/07/14 15:40:34 ID : ts02r81cnB9 0
아 진짜 도망가고 싶다... 하나씩 천천히 해 볼게요 네 눈 꾹 감고 해보면 막상 별 거 아닌 일들이 참 많죠 예 도전!
464 이름없음 2024/07/17 17:23:43 ID : ts02r81cnB9 0
부정하고 포기하고 합리화 하는 건 참 쉬운 일이다. 그래서 내가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렵고 힘들어도 세상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465 이름없음 2024/07/18 02:28:40 ID : ts02r81cnB9 0
반면에 노력하는 건 너무 힘들다
466 이름없음 2024/07/20 04:09:23 ID : ts02r81cnB9 0
난 쓰레기야
467 이름없음 2024/07/20 04:11:57 ID : ts02r81cnB9 0
아니 내가 왜 쓰레기야? 난 최고야.
468 이름없음 2024/07/20 04:16:21 ID : ts02r81cnB9 0
문득 숨이 막힌다 내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서 그래서 네가 날 싫어할까봐. 내세울 것 하나 없고 온통 허세로 가득한 사람이라서 흥미가 떨어지면 나를 떠날까봐 그래서 좀 무섭긴 해 무심코 차갑게 말이 나가면 자꾸 네 눈치를 봐 혹여 기분 상하지는 않았나 나를 싫어하게 될까 그리고 내가 초라해져 네가 무던한 성격이라 다행이야 와중에 다정한 것도 좋아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을 싫어하기가 쉽지 않다 넌 정말 멋진 사람인데 그래서 힘들어
469 이름없음 2024/07/25 11:32:30 ID : rvBar9ck3B8 0
중환자실 면회 갔는데 무서워서 숨이 막혔어 더 할 것이 없다는 핑계로 도망치듯 나왔어 너무 짧게 있었던 것 같아 너무 짧게... 그냥 머리가 너무 아파 내가 지금까지 봤던 그분 모습 중에 제일 연약해 보였어 분명 환자라는 건 전부터 알았는데도 기분이 너무 이상한거야 울고싶은데 내가 뭘 했다고 울지 싶어서 그냥 숨만 막힌다
470 이름없음 2024/07/25 11:35:59 ID : rvBar9ck3B8 0
일이 생긴 당신 대신이었는데 전혀 당신을 대신하지 못한 것 같다 말도 못 알아듣고 안절부절 하다가 나오기 오죽하면 간호사분들이 당황하셨겠어 나가려니까 면회 끝나신 거냐고 물어보는데 어색하게 웃는 것 말고는 뭘 해야 할 지 몰랐어
471 이름없음 2024/07/30 21:49:15 ID : ts02r81cnB9 0
다른 사람의 노력을 폄하하지 말기 함부로 가치 판단 하지 않기
472 이름없음 2024/07/30 21:50:48 ID : ts02r81cnB9 0
잘난듯이말해놓고 나스스로도뭐하자는건지모르겠다 왜뭘해도제대로하는게없을까
473 이름없음 2024/07/30 21:52:08 ID : ts02r81cnB9 0
왜 열심히 살아야 할까 그냥 평생 우울하게 누워 있고 싶다 안락하게
474 이름없음 2024/07/30 21:54:07 ID : ts02r81cnB9 0
혜솔이는 내가 만들었지만 속내를 모르겠다 이기적인 것 같다가도 마음이 여려서 그저 상처입은 영혼 같기도 하고 차라리 윤슬이가 더 알기 쉬워
475 이름없음 2024/07/30 21:55:00 ID : ts02r81cnB9 0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을까?
476 이름없음 2024/07/30 22:08:59 ID : ts02r81cnB9 0
손발 씻고 오면 생각도 같이 씻겨내려간다
477 이름없음 2024/08/01 03:22:35 ID : ts02r81cnB9 0
왜 괴로워야 하지 언제까지 괴로워야 하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되는 거지 그냥 좀 평범하게 응? 평소처럼 평소처럼 당신은 ccm 틀어둔 채로 새벽에 겨우 잠에 들고 나는 배부르고 게으른 돼지처럼 폰이나 보다가 잠엘 들고 늦장 부리면서 일어났다가 꾸중 듣고 헤헤 웃으면서 넘어가려고 하고 그런 하루였으면 안 됐던 거야? 왜 당신은 울지 거실에서 자꾸 훌쩍여 그리고 나를 찾아와서 왜 그런 약한 말을 해 나는 안아주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힘도 약해서 끌어안는 것만 했어 "할머니 없으면 엄마 이제 어떡하지..." 그럼 나는? 당신이 무너지면 나는 어떻게 살아 좀 못돼먹었지 할머니 죽을 지도 모르는데 당신 걱정부터 들어 나는 언제까지 당신을 사랑할까 사랑하지 않을 날이 올까 이게 전부 당신을 사랑해서 생긴 일인가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오면 나는 어떻게 되어버리는 걸까 무슨 일이 생겨버린 걸까. 문 밖에서 창세기 1장 1절을 읊는 영상 너머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너무너무 듣기 싫어서 귀를 막았어 당신이 나가자마자 나도 덩달아 눈물이 나왔는데 내가 우는 걸 들키면 당신이 더는 내게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훌쩍이지도 못했어 너무 더워 습하고 죽을 것 같아 온 몸이 찝찝해 기분 나빠 허리도 쑤시고 숨도 요즘 자주 막히는 기분이야 가슴이 그냥 너무 아파 현실이 전부 아득해 평소처럼 지내고 싶어 시간이 행복한 순간에 멈춰 있으면 안 되는 걸까 모두 아무 걱정도 아픔도 슬픔도 없고 돈 없어도 그냥 같이 있기만 해도 좋은데 가만히 심장 뛰는 거 듣고 있으면 그것만으로 다 괜찮은데 지금 명치가 너무 아파 그냥 이대로 죽고 싶어 그러면 당신은 또 무너지겠지 나 언제쯤 독립할까 그런 날이 올까 생각보다 별 거 아닐지도 몰라 근데 당신이 너무 작아서 두려워 사실 내가 볼품없고 작아서 두려워 서로가 그다지 필요하지 않을 때가 올지도 모른다는 게 더이상 간절해지지 않는다는게 이제 잘 모르겠다 그냥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478 이름없음 2024/08/01 03:27:22 ID : ts02r81cnB9 0
삶이 고통이라면 왜 태어났고 왜 고통을 재생산하는가 모든 것들이 엉망진창이고 혼란스러워서 방어기제로 모든 걸 내 탓으로 돌리는 중이라 좀 많이 죽고싶다 난 쓰레기야
479 이름없음 2024/08/01 03:36:25 ID : ts02r81cnB9 0
그저 당신이 울지 않았으면 좋겠어 한편으로는 날 의지해줘서 기뻐
480 이름없음 2024/08/01 04:56:05 ID : ts02r81cnB9 0
하루가 너무 길고 밤이 너무 길고 아침이 너무 길고 내일이 너무 길고 삶이 너무 길어서 버겁다 지겹다
481 이름없음 2024/08/02 14:52:55 ID : i4LcK7zfdTO 0
개뿔이 기도하면 뭐 나아지나 회복 못하면 어쩌려고 그런 말을 함
482 이름없음 2024/08/02 14:57:26 ID : i4LcK7zfdTO 0
간절한 마음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좀 그렇다 기분이 이상해서 도망쳐 나왔다 물 마신다는 핑계로. 가슴이 답답하다
483 이름없음 2024/08/07 01:37:06 ID : ts02r81cnB9 0
일주일 전 정도 외가에 얽힌 집안 내력을 들어버린 날,,, 어디에나 있는 이야기 But 우리 집이 그랬다고는 생각 못 해봐서 좀 충격 근데 흥미진진,,, 재밌었다 결국 남 얘기라 그런거겠지 +240808 개인적으로 외가라는 말 별로 안 좋아함 친척이 친척이지 뭐 같은 이유로 외할머니 친할머니 나누는 것도 싫다 호감도로 따지면 외할머니가 압승이라고~!~!~!
484 이름없음 2024/08/07 01:38:26 ID : ts02r81cnB9 0
내가 당신에게서 독립하지 못하는 걸까 당신이 나 없으면 안 되는 걸까 나는 전자일 거라고 생각하는데 한편으로는 후자였으면 좋겠어 근데 그러면 평생 못 벗어날 것 같아
485 이름없음 2024/08/07 01:38:38 ID : ts02r81cnB9 0
변화의 순간이 언젠가는 온다는 사실이 늘 나를 아프게 해
486 이름없음 2024/08/07 14:27:42 ID : mMlCoZjvzU2 0
여긴 언제 와도 음울한 곳이다. 인간이라는 건 왜 이렇게 끈질기게 숨을 쉴까 여기만 오면 숨이 막혀
487 이름없음 2024/08/07 14:27:47 ID : mMlCoZjvzU2 0
좌불안석임 그냥
488 이름없음 2024/08/09 03:06:42 ID : ts02r81cnB9 0
우울해... 엥? 근데 왜 우울하지? 몰라 그냥 우울해 아니야 안 우울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고 가련한 척 하지 말고 기운 내자 인간 합격이야 가자~~~~~ 또 삽질하려 그러니까 빨리 정신차려야 함
489 이름없음 2024/08/09 03:13:25 ID : ts02r81cnB9 0
삵...의 심연을 보고 말았다. 그냥 뇌에서 삭제하고 싶다. 난 아무것도 못 본 거야... 그냥 입 다물고 있어야겠다 내가 뭘 본 거야
490 이름없음 2024/08/19 02:36:39 ID : ts02r81cnB9 0
D-55 여전히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목표는 맞는지 의문이 드는 지경. 정신을 차려야 한다.
491 이름없음 2024/08/25 23:24:35 ID : ts02r81cnB9 0
죽을 것 같다 숨이 너무 막힌다 울고 싶은데 눈물은 찔끔 나온다 인터넷에서 이슈인 그 사건 나랑 비슷한 경우 혹은 그것보다 심했던 거 숨도 못쉬고 사례들을 읽어내렸다 그 때의 일이 계속 떠오른다 내일이면 그새낀 군대로 간다 1년 6개월 자유로워진다 근데 그 다음에는? 지금처럼 얼굴 보고 살아야 하나 그 안에 저새끼를 치워야 한다 이 집에서. 아니면 내가 떠나던가. 지금 난리를 쳐 봐야 레파토리가 술술 읽힌다 좋게 마무리 해야 할 날에 꼭 이지랄을 해야겠어? 하면서 찡그릴 얼굴이 너무 잘 떠오르고 내가 만약 오늘 무심코 소리를 지르게 된다면 정말 내가 죄인이 될 것만 같은 기분에 휩싸인다 나는 평생 순종적인 딸이었다 언제까지 죄인의 기분에서 생각해야 할까 나는 당한 기억밖에 없는데.
492 이름없음 2024/09/09 01:05:57 ID : ts02r81cnB9 0
아름다운 세상이다 칭찬 너무 좋아 최고야 짜릿해 늘 새로워
493 이름없음 2024/09/09 01:07:19 ID : ts02r81cnB9 0
나보고 다정하대 친구들 잘 챙겨주고 내 행동에 다정함이 보여서 사람이 많은 거라고 그렇게 말해주는 네가 참 고맙다
494 이름없음 2024/09/09 01:50:50 ID : ts02r81cnB9 0
이 친구로 말하자면 음 웃는 게 귀여운데 때로는 단호해서 선생님 같아 두루미 선생님 좋다 두루미 귀여워 앞으로 넌 두루미야 고2 이동수업 때 친해졌는데 코드가 잘 맞아서 좋다 이 친구를 대할 때는 내가 조금 더 조심스러워지는 걸 느끼는데 아마 미움받고 싶지 않아서겠지 행동과 발언에 주의하게 됨... 두루미 선생님이 섬세한 사람이라서 더 그런걸지도 몰라
495 이름없음 2024/09/12 17:15:28 ID : wpVe47z87e3 0
상대의 이야기를 들으면 사람들은 착각을 한다. 그 사람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더 가까워졌다는 착각. 그것은 독이다.
496 이름없음 2024/09/13 17:50:28 ID : Le6qi03veII 0
세상이 다 거짓말같고 소설같고 연극같다. 이제 병원에 오면 구역질이 날 것 같다. 모든 것이 참을 수 없다. 병실 칸막이용 커튼이 흔들린다. 이제 뭐가 뭔지도 모르겠다. 한구석에서 도피하듯 책을 펼쳐 모든 걸 듣고 있다. 목사가 기도하는 소리가 들린다. 신앙이란 뭘까. 이 상황이 다 작위적이다. 정말 참을 수 없다. 밖으로 꺼낼 수 없어서 가시를 역으로 뒤집는다. 죽고 싶어진다.
497 이름없음 2024/09/13 17:50:48 ID : Le6qi03veII 0
사실 도망가고 싶다.
498 이름없음 2024/09/13 17:55:28 ID : Le6qi03veII 0
아 문득 깨달음 관점이 다 다른 것처럼 인생이 다 다른 것처럼 신앙을 이해하는 것도 다 다른 거구나 노인들이 교회를 다니는 것도 우리네와는 다른 마음이겠구나
499 이름없음 2024/09/13 18:04:57 ID : Le6qi03veII 0
어딜 가든 화가 난 사람 웃는 사람 슬픈 사람이 있다 사람들이 놀이공원을 좋아하는 이유는 즐거움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인걸까
500 이름없음 2024/09/14 18:51:49 ID : GpVbyHBbu4I 0
두려워진다 사무치게 난 절대 아프지 말아야지 싶다가도 언젠가 당신이 아프면 나도 저렇게 해야하나 싶은데 그 사실이 두렵다 근데 그걸 두려워하는 내 자신이 죽을 만큼 역겹다
501 이름없음 2024/09/14 18:54:34 ID : GpVbyHBbu4I 0
예전에 병원 좋아한다 했던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전언 철회 병실 들어가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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