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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23/08/07 17:15:08
ID : ts02r81cnB9
6
그리고 말을 해 모든 건 잘못됐어
세상도 날 둘러싼 사람들도
모두 삐뚤어졌어
아니 나만
삭제 %
안내서
더 이상 힘들지 않기로 했다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7566794
그렇게 아이는 성장했다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157026
베스트 레스 3
이름없음
2025/10/22 00:56:55
ID : ts02r81cnB9
1
끝날 무렵이 되니 놀랍게도(사실놀랍지않다) 덜 정신아픔이 됨
이정도면 호르몬 관련 영양제를 찾아봐야겠다
이름없음
2025/10/22 00:58:56
ID : ts02r81cnB9
1
요즘 스스로도 놀라고 있는 사실은
내가 더이상 매몰되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다
우울에 흠뻑 젖어 무기력하게 있을 때 그냥 가만히 냅뒀을 때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최대한 벗어나려 노력하고 계속 뭔가를 시작하려고 한다
새롭게 도전하는 것도 생겼고
이렇게 하나둘 나아지는 건가 보다
성장하고 있다.
조금씩, 느리지만.
이름없음
2025/10/22 00:59:46
ID : ts02r81cnB9
1
인간찬가를 좋아했으면서 이제서야 희망을 싹틔우고 있는 꼴이 우습긴 하지만 사람이 본래 가지지 못한 것을 욕망하지 않던가? 자기연민은 그만 둘 때가 되었다.
702
이름없음
2025/04/16 17:53:26
ID : lg0lcts5TWm
0
아 시발 아
아
그냥 다 죽자
아ㅜ미친 아
703
이름없음
2025/04/17 16:05:19
ID : UZeE9BxWp9f
0
두렵다
왜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걸 멈출까
왜 끝없이 질문하지 않을까
왜 그걸 두려워하지 않지
이상한 일이야...
704
이름없음
2025/04/17 23:00:40
ID : 7AkrcMpeY5S
0
모든 것이 아연해지는 날이다.
아침에 나와서 수업을 듣고 일하고 가는 길이
밤이다
밤은 왜 밤이지
지구가 돌고 있으니까...
그럼 지구는 왜 돌지
우주의 법칙에 따라서
그 법칙은 누가 만들었지.......
진짜 이상하다 세상이
705
이름없음
2025/04/17 23:04:16
ID : lhdQnwpO000
0
꽃잎이 막
바닥에 막... 떨어져있고
풀잎 색이 진해져
이제 여름인가
그런 거야?
나만 두고 다 또 가는 거야?
706
이름없음
2025/04/21 02:28:25
ID : ts02r81cnB9
0
봄이라서 그래
생각이 많아진 것도 부쩍 우울해진 것도 멍한 날들이 많은 것도
봄이 와서 그래
707
이름없음
2025/04/21 22:44:06
ID : yINAo4Y4IJX
0
그만 나댈 것을 제안한다
쪽팔린 기억 반복재생 하는 거 그만 하자고 빌어본다
제발 뇌야❗️❗️❗️
708
이름없음
2025/04/23 02:38:47
ID : ts02r81cnB9
0
에세이나 수필을 한 번쯤은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별로 실행에 옮기고 싶지는 않다. 인간은 자기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다던데, 그 일환으로 누군가 나를 알아주고 이해해줬으면 한다는 발버둥이다. 그렇지만 쓴다고 하더라도 그게 내 분신이 될 수는 있나? 오만한 생각이다. 나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은 나 뿐이다. 그럴 바에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겠다. 나를 알아가는 시간은 분명 즐겁지만, 알아달라는 마음으로 공유하는 건 못 할 짓인 것 같다(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여기서 이러고 있는 것만 봐도 모순적이라는 건 알 수 있다). 어떻게 행동하더라도 결국 타인은 보고 싶은 것만 보기 때문이다.
옛날 이야기로 예시를 들어 볼까? 내가 소설을 썼고, 그게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고 가정하자. 작중에 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아주 우울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그러면 사람들은 다양하게 생각하겠지. 어떤 평론가는 말할 것이다. "작가의 어린시절 성폭력 경험으로부터 비롯된 트라우마가 반영된 인물이다!" 또 누군가는 말 할 것이다. "평범했으나 암울했던 작가의 유년 시절 정신 상태를 반영했다." 사실 내 마음이라는 것은 아무도 모르는데도. 다양한 해석이라는 건 문학의 크나큰 매력 중 하나이고,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가끔은 조금 우스울 때가 있다. 지금 이러고 있는 것조차 남의 시선을 신경쓰고 있다는 일종의 증거이겠으나, 나는 원채 말이 많은 사람이다. 일기장에 주절주절 쓰는 것 정도야 나쁜 일도 아니다. 아무튼 결론은 나 말고 나의 완전한 이해자는 없으니 적당히 타협하고 그만 외로워하고 나를 증명하려 하지 말자는 거다. 이미 그렇게 안절부절 살고 있지만, 정작 말하는 나조차도 실천하지 못하지만 내뱉는 건 할 수 있으니까. 되뇌이며 살다 보면 언젠가는 그렇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오늘도 빌어보는 거다.
709
이름없음
2025/04/23 02:43:01
ID : ts02r81cnB9
0
원래 쓰려던 말을 전혀 못 했다. 늘 사고의 방향이 중구난방이다. 갑자기 에세이 이야기를 왜 했냐 하면, 문득 그런 게 떠올랐기 때문이다. 내 이야기가 담긴 자서전이 있다면 분명 제일 많이 나오는 말은 "그래서 열심히 한다는 게 대체 뭔데?!" 일 것이라고. 짜증을 내면서, 어쩌면 조금 슬퍼 하면서 그렇게 수십번, 수백번 외칠 것이다. 사실 완전히 확신하지 못하는 건 내가 너무 어리기 때문인데, 나이가 먹어 더하면 더했지 이보다 더 열정을 가지고 살 것 같지는 않다...
710
이름없음
2025/04/23 03:28:43
ID : ts02r81cnB9
0
위로가 필요한가?
아니 그냥... 얘기할사람이필요한것같아
어떤
아무것도하고싶지않다는거.
그렇구나
밥은 먹고 살아야 한다던가 그래도 취업은 해야지 같은 것들 신기해 다들 나랑 농담 주고받고 평범하게 사는데 자기 삶을 살아가려고 해 그런 부분이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동시에 나는 저렇게 살 수 없을 것 같아 배부른 소리 하는 거지 뭐 영원히 이렇게 살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렇지
혹시 불평 늘어놓는 거 불편해? 라임 맞춘 건 아니고
꼭 뒤에 말을 덧붙이는 건 재미있다고 생각해
다행이다 늘 해놓고 후회하거든
왜
나대는 것 같잖아
언제는 남 신경 안 쓴다며
그게 잘 안 돼
711
이름없음
2025/04/23 20:28:17
ID : phByZijfU6p
0
우우ㅜ우우ㅜ우ㅜ우우우ㅜ우
우울띠
사실 우울하진 않아
아무것도 하기 싫다ㅏ..........................
712
이름없음
2025/04/23 23:27:58
ID : dQqY3u6Y2nA
0
집 가는 길에
철쭉 냄새인지 모를 꽃내음이 훅 풍기고
가로등 빛 때문에 건물 외벽에 나뭇잎 그림자가 새겨지고
백색 빛을 받은 풀잎이 연두색으로 빛나는데
어둡고 축축한 냄새가 나는 어두운 초록빛 나무가 공존하는
겹벚꽃 피고 지는 계절
난 오늘이 너무 좋다.
713
이름없음
2025/04/24 23:30:05
ID : cq5e3Qrffgn
0
목련이 피고 진 자리에는 꽃을 닮은 나뭇잎이 돋았다. 예쁘다.
714
이름없음
2025/04/27 17:21:46
ID : oE02pPbba1d
0
세션 다녀왔는데
첫 오프탁...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
11시에 삼김 하나 먹고 다섯시까지 달렸는데
배고픈 것도 모르고 깔깔 웃느라 머리가 아팠다
715
이름없음
2025/04/29 07:47:38
ID : mq0nAY63PdB
0
우리만 아니었더라도 당신은 자유로웠을텐데.
어쩌다 태어나서 당신의 족쇄가 되는지
왜 저런 사람이랑 결혼했는지 이해가 안 돼
가끔 살아있는 게 죄스러워 당신때문에
716
이름없음
2025/05/03 22:39:03
ID : ts02r81cnB9
0
오늘 아무것도 안 함
개쓰레기삶
너므 재밌었다ㅋ
717
이름없음
2025/05/03 22:39:24
ID : ts02r81cnB9
0
진짜 하루종일 침대랑 붙어있었음
최고
내일은 과제해야겟.다...
718
이름없음
2025/05/05 01:19:50
ID : ts02r81cnB9
0
개최악하루
저들에게보이기위해예쁘게입은게아닌데...
숨쉬듯무례해서상종하기싫다
그냥아침부터기분잡침
쌤도뵙고싶었는데
아우울해
719
이름없음
2025/05/05 01:20:29
ID : ts02r81cnB9
0
그래도
아열두시넘엇으니오늘
그래오늘은노는날
즐겁게보냅시다
720
이름없음
2025/05/07 00:31:40
ID : ts02r81cnB9
0
내일은 아니지 오늘은
7시.. 8시에 일어나도 되것다
씻고 그럼 아홉시쯤될테니까
대충 준비하고 열시에 수강신청 드가고
끝나면 터벅터벅.. 할 여유가 어디있냐 뛰어서 지하철 타고
수업 들으러 가라
수강신청 시간 ㅈㄴ 애매함;
721
이름없음
2025/05/07 09:09:32
ID : ts02r81cnB9
0
YES 생활비
NO 유흥비
이번달엔 제발 정신 좀 차리자
722
이름없음
2025/05/07 10:36:21
ID : jusoZdva04L
0
계절학기 올클햇다제Ww
아기분째진다
723
이름없음
2025/05/07 16:36:00
ID : 4ZdyE9wFjwM
0
자아성찰 겸 흑역사 탐방으로 1판 보고왔다가 괴로워하는 중
위 사유로 아무도 없겠지만 질문 받아봅니다~~
724
이름없음
2025/05/07 18:51:35
ID : JXxO2q4583C
0
잘 염색해 널어 놓은 천마냥 선명하게 펄럭이는 파도의 물결
사랑스러움을 잘 찾아내는 너라서 그리 어여쁘겠지.
725
이름없음
2025/05/07 18:53:08
ID : JXxO2q4583C
0
정립되지 못한 것
엉망진창 뒤죽박죽
그리하여, 비로소, 나.
726
이름없음
2025/05/08 02:13:40
ID : ts02r81cnB9
0
안녕 어린 나야 세상은 여전하고 난 아직도 길을 못 찾았어
모든 것이 똑같은데 또 과거가 그립기도 한 나날들에 정신이 없어
미래와 자아 그리고 앞으로의 삶
그런 것들을 가만히 생각하기엔 의욕이 안 나
정작 시간은 충분함에도 말이야 배부른 소리 하는 거지
727
이름없음
2025/05/11 22:55:00
ID : ts02r81cnB9
0
공부싫어~~~~~~~~
728
이름없음
2025/05/11 22:55:48
ID : ts02r81cnB9
0
스페인어 다시 해보까 생각중
거창한 건 아니고 단어랑 예문 조금씩 외워보는 걸루...
해야하는 공부 안하고 딴짓♡
729
이름없음
2025/05/12 16:57:54
ID : wMkoHBdSINw
0
녹음의 아름다움을 알지 못하고서 나무의 푸르름을 이야기하는 건 모순이다.
730
이름없음
2025/05/12 17:06:55
ID : wMkoHBdSINw
0
여름이 사랑스러운 까닭이란 명료하다.
그늘과 햇살 아래와 물에 비친 푸름이 어여쁘고 또 어여쁘기에,
한없이 바라볼 수밖에 없기에.
731
이름없음
2025/05/12 17:08:06
ID : wMkoHBdSINw
0
세상을 껴안고 싶은데 내 그릇이 너무나 옹졸하다.
그것이 못내 아쉬울 뿐이다.
732
이름없음
2025/05/12 17:08:45
ID : wMkoHBdSINw
0
질문 유통기한 100년 = 언제나 가능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733
이름없음
2025/05/12 17:45:47
ID : wMkoHBdSINw
0
난 햇빛의 유무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인데 왜 자꾸 세상이 나를 억까하비
734
이름없음
2025/05/13 01:31:02
ID : ts02r81cnB9
0
왜 어떤 진심은 흩어지는지 꾹꾹 눌러 쓴 진심은 흐려지는지 전하려고 고이 담아뒀던 말은 휘발되고야 마는지
735
이름없음
2025/05/13 19:01:54
ID : 81hgoY4K2IJ
0
아 기침하다 입술 터짐
아
아악
으악
736
이름없음
2025/05/17 16:51:44
ID : ts02r81cnB9
0
나는 나 자신을 파고드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들이 다 그렇지
737
이름없음
2025/05/17 16:54:52
ID : ts02r81cnB9
0
다른 사람에게 내 약한 부분을 털어놓는 것, 혹은 나에 대해 설명하거나 내가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려고 하는 것은 대화에 있어서 경계를 풀어주고 친밀감을 높여주는 제츠쳐가 된다.(내가 사교적이라는 소리를 듣는 이유 중 하나가 이거라고 생각한다.)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제발 나 좀 알아달라는 일종의 몸부림... 신호였다고 생각하지만 우스운 일이다. 그런 거 없으니 그만 포기하고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렴. 모쪼록 즐겁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길...
738
이름없음
2025/05/17 16:55:23
ID : ts02r81cnB9
0
아무튼 오늘 너무 즐거웠다. 사색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귀중한 법이다. 그것이 스승과 제자라는 사이에서 이루어진다면 더욱이.
739
이름없음
2025/05/17 18:32:15
ID : ClwsnU59cla
0
비 오는 날의 초록이 졸다.
740
이름없음
2025/05/17 18:39:19
ID : ClwsnU59cla
0
서늘하고 축축하고 눅눅한 그런 초록.
741
이름없음
2025/05/22 13:32:08
ID : UZeE9BxWp9f
0
사색도 많고 그걸 즐기기도 하지만 시를 쓸 때 특히 생각이 많아진다.
죽음이란 아무것도 아니고, 그저 생명의 순환.
우리에게 남은 것이 그 의미가 될 뿐이다.
그걸 어떤 얼굴로 맞이해야 할까?
할머니는 겨울에 돌아가셨다.
사방이 차가운 것 천지라서 뜨거운 내가 이방인 같았다.
시체는 나였다.
시신을 어디에 놓아 두어야 할까.
요즘 부쩍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
엄마는 유일한 외동딸이었는데 상주는 아빠가 맡았다.
그게 늘 의문이고 치가 떨렸는데
생각해보니 엄마는 그걸 감당할 용기가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사실 강한 척 하는 걸 잘 하는 사람이라 자세한 건 모르겠다.
한편으로는 조금 치사하다. 잘 숨기는 사람이 나에게는 잘 들키니까.
그래도 의지하는 것이 가족이겠거니, 하지만...
요양병원과 그 인근이 온통 하얗게 덮여버린 날,
공백과 공백만 존재했던 그곳에는 내 사념들로 가득 채워졌다.
나는 푸른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기적인 내가 참 경멸스럽다.
742
이름없음
2025/05/22 13:33:18
ID : UZeE9BxWp9f
0
성급하게 생각하고 뱉어내면 될 것도 안 되는 법이다.
숨을 가다듬고 진정해야 한다.
743
이름없음
2025/05/26 18:28:14
ID : Ru60oJTO1in
0
일식 빼고는 태양은 가려지는 법이 없네...
집 가다가 동그란 태양빛이 너무 눈부셔서 문득 떠올랐다.
달은 매번 사라졌다 차올랐다 반복하는데.
744
이름없음
2025/05/26 18:28:31
ID : Ru60oJTO1in
0
그래 둘 다 결국 본질은 변하지 않으니 그걸로 괜찮은 걸까
745
이름없음
2025/05/27 13:20:09
ID : wlg3SMpe1A1
0
아침에 너무 졸렸다
강의 듣는데 걍 내용 1도 기억 안 남
집에 가고 싶다...
746
이름없음
2025/05/28 17:43:02
ID : s63O1fPg2Gt
0
비 억수로 많이 오네
747
이름없음
2025/05/28 17:43:41
ID : 4ZdyE9wFjwM
0
새 옷
새 신발
첫 개시했는데...
아숩
다 젖게 생겼다
그래도 오늘 하루 예쁘게 입었으니까 완전 럭키비키
748
이름없음
2025/05/28 21:29:23
ID : Bze5hyY001b
0
엄마는 더이상 나에게 담배 냄새를 숨기지 않는다.
여러 생각이 든다.
749
이름없음
2025/05/28 21:29:44
ID : Bze5hyY001b
0
집에 가는 길인데 물 비린내가 난다.
그쳐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는 건지...
750
이름없음
2025/05/28 21:29:51
ID : Bze5hyY001b
0
그래도 나는 이 냄새가 좋다.
751
이름없음
2025/05/28 21:30:45
ID : Bze5hyY001b
0
난 파란색이 좋아.
752
이름없음
2025/05/29 00:21:38
ID : ts02r81cnB9
0
세상의 불행을 다 껴안은 것처럼 살지는 말아야겠다.
753
이름없음
2025/05/29 03:35:08
ID : ts02r81cnB9
0
책을 좋아한다는 말이 언젠가부터 컨셉처럼 느껴졌다.
사실 그렇게 많이 읽은 것 같지도 않은데
그리고 의무처럼 느껴져서
점점 힘들었다
오랜만에 재밌게, 또 진심으로 읽었다.
📚《급류》- 정대건
도파민 팡팡...
다시 일어나야지, 그래.
글을 읽어야지...
754
이름없음
2025/05/29 05:38:56
ID : ts02r81cnB9
0
인생이 쉽지가 않은데
아...
원래 그랬지
쉬운 건 없는 거였지...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755
이름없음
2025/05/29 05:45:27
ID : ts02r81cnB9
0
이번 방학에 해야 할 거
-계절학기 듣기(등록금도 내서 이제 돌이킬 수 없음)
-운전면허 따기
-단기알바 구하기
-하얀 언니랑 속초 가기
-공모전(가꿈이활동+개인적으로도)
책은 언제 읽고 운동은 또 언제 하냐...🤦♀️
0715 중간결산
-계절종강
-면허 학원 근처도 안 감
-알바 ㅅㅂ 뽑아주세요
-일정 잡음^^ 애들이랑 펜션약속도 잡음 ㅁㅊ
-1됴 안씀
756
이름없음
2025/05/29 05:46:44
ID : ts02r81cnB9
0
하얀언니(가명)는 동기인데 나보다 예닐곱 정도 연장자다.
늘 친언니를 가지고 싶었는데
그만큼 편하고 좋다.
나긋나긋하고 재미있고 잘 웃는다.
영화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다.
757
이름없음
2025/06/02 01:30:11
ID : ts02r81cnB9
0
심심해서 웹 국어사전 구경하는데
얕푸르다 옅푸르다 엷푸르다 조금씩 뜻이 다름
잘 알아둘 것!!
새롭게 알게 된 표현: 상청하다, 창연하다, 청창하다, 기고하다 등
기고만장의 그 기고와 같은 한자일까
758
이름없음
2025/06/02 01:33:33
ID : ts02r81cnB9
0
영취하다: 영화 영+물총새 취
왜 뜻은 '높고 가파르며 푸르다'일까?
표준국어대사전에 있긴 하지만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라 그런지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한자만 보면 물총새의 꼬리깃처럼 빛난다? 라는 의미일까...
759
이름없음
2025/06/02 01:43:56
ID : BcHDvCqpf9e
0
뭔가 Young하고 취하는 단어 같은데 좋은 뜻을 가지고 있네
760
이름없음
2025/06/04 21:01:16
ID : fU3VdTVfglD
0
특별해야만 소중해지는 것은 아니다.
761
이름없음
2025/06/04 21:01:51
ID : fU3VdTVfglD
0
단어는... 그냥 느껴야 해
그런 의미에서 당신의 감상도 Young하군요
762
이름없음
2025/06/05 17:04:29
ID : vcoFg5hBs78
0
사회 규범 지키는 사람들이 바보라서 지키냐... 약속이잖아
할 말이 많은데
아오
오늘따라 왜 유독 이렇게 짜증이 날까 해서 진정하고 되짚어봤더니
잠을 못 잤네...
진정하자
763
이름없음
2025/06/05 19:37:52
ID : ts02r81cnB9
0
나에게 그만 실망하고 싶다
764
이름없음
2025/06/09 11:53:59
ID : wlg3SMpe1A1
0
월요일 또왔네.......
765
이름없음
2025/06/10 14:44:20
ID : tilvinWlA0n
0
어떤 관계는 진전이 없어도 괜찮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문득 했다
서로가 익숙하고 즐겁고 평화롭고 안온한
때때로 예상치 못해 재미있는
그런 관계...
766
이름없음
2025/06/10 14:44:44
ID : tilvinWlA0n
0
와 진짜 공부 싫어
교수쨩 미워미워 완전 키모~~~~~
767
이름없음
2025/06/10 14:49:10
ID : tilvinWlA0n
0
여름의 푸르름을 사랑합니다
푸르지 않은 여름도 있습니까
예 아니요
사랑은 무엇입니까
계절을 스쳐가는 바람이지요
이별은 무엇입니까
자연의 섭리입니다
우리는 왜 존재합니까
그것 또한 순환입니다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모든 것을요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까
둘 곳 없는 창고라면 멈추어도 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지요
자유롭게 그저 자유롭게...
768
이름없음
2025/06/10 14:50:24
ID : tilvinWlA0n
0
미화는 그리도 쉽다
망각 또한.
죽음을 파는 것이라 느낀다면 할 말 없음
그래도 나아지려 하는 거겠지요
완전히 남인 자에게 말 얹을 자격은 없지요
769
이름없음
2025/06/10 14:50:45
ID : tilvinWlA0n
0
속을 파헤친다는 건 그렇다.
770
이름없음
2025/06/10 18:03:18
ID : MphtjAjhbB8
0
눈 좀 붙이고 수업 듣고 오니 제정신 ON
역시 사람은 잠을 자야 해
이제부터 또 시험입니다
그러나 기분 좋은 이유: 내일 휴강 됨 GOOD~~~~!!!
771
이름없음
2025/06/10 18:05:22
ID : MphtjAjhbB8
0
시간과 관계 그리고 애정
그런 기억들이 꾸준히 쌓이다 보면
고난을 견뎌낼 수 있는 힘이 된다
그런 순환이 아름답다.
772
이름없음
2025/06/12 08:37:06
ID : tuliruoLbzT
0
사람이 좀 졸리면 솔직해지는 것 같다
773
이름없음
2025/06/12 09:21:36
ID : tuliruoLbzT
0
고등학교 시절, 정치와 법 수업시간을 참 좋아했는데
재판 절차에 대해 배우다가 어라? 했던 기억이 있다.
검사의 관여 범위가 이렇게 넓다고... 그럼 책임감을 가져야겠네.
하다가 왜 부정부패가 창궐하는지 이해했다.
세상이 참 끔찍하다. 권력의 존재에 의문이 드는 나날들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우두머리라는 것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총괄하는 역할이 아니었던가? 군사력을 동원해 사람들을 끌어내는 것이 그 권력에 포함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그리고 그걸 왜 사람들이 따르는지도.
정체성과 헤리티지의 다름이 차별의 합당한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터무니 없는 말이다. 세상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핍박받고 슬퍼하고 갇혀있으며 죽어가는 것이 더없이 두렵고 잔인하다. 하루빨리 이 혼란이 좋은 방향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계속 저항하고, 정의가 승리했으면 좋겠다. 그들이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도한다.
774
이름없음
2025/06/12 10:04:50
ID : tuliruoLbzT
0
두시간 잤기 때문에 커피를 뽑았다
어째 고삼때보다 요 한 학기동안 마신 커피가 더 많은 것 같다
775
이름없음
2025/06/12 13:27:46
ID : 2msjdBaq5hB
0
사유: 요즘 밥안먹기 잠안자기 생패조지기 반복중임
반면 고3: 학교에서 숙면하기 공부안하기(지금도안하긴함) 급식먹기
776
이름없음
2025/06/14 09:16:57
ID : ts02r81cnB9
0
차도에 뛰어들고싶다
777
이름없음
2025/06/14 09:17:45
ID : ts02r81cnB9
0
어제부터 쭉
나아지지 않아
778
이름없음
2025/06/14 10:26:45
ID : O2nyL9hbAY9
0
종종 어쩌면 자주.
779
이름없음
2025/06/16 22:02:26
ID : sjg2Fikskq5
0
사람의 좋은 점을 찾고 싶어 영원히
그걸 칭찬하고 아껴주면서 살래
780
이름없음
2025/06/18 07:03:28
ID : ts02r81cnB9
0
🎬 메리 마이 데드 바디(2023)
넷플에 있길래... 중요한 시험은 다 끝났는데 근무 서야해서 봤다
하트스토퍼 시즌 몇까지 나왔나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연관 시리즈에 뜨길래 나도 모르게 클릭
나름 재밌었다 킬링타임으로 적절하고 좋음
다만 12세(맞나?)라기엔 심의 평가를 다시 해야 할 것 같다
아니 뭐 빽빽한 기준이 무조건 좋다는 건 아닌데
이성이든 동성이든 12세 어린이가 이걸 본다고 하면 말릴듯
그리고 대만이 부러워짐
나도 저런 부모님을 주세요
781
이름없음
2025/06/18 18:44:29
ID : cK0oFg2Hu2t
0
응 꼴값 그만 떨어 그만 징징거려 나만 힘든 거 아냐~
782
이름없음
2025/06/18 19:43:14
ID : MphtjAjhbB8
0
왜 무언가를 깨닫는 건 무언가를 놓친 후일까
783
이름없음
2025/06/21 00:09:29
ID : ts02r81cnB9
0
목욜에 종강햇구요
좀좃같은일이있어서마음이안좋아요
목요일에있었던걸여즉털어내지못하는건좀미련하지만
시간이해결해주겠지요
그래도내일은그리웠던친구를만나요
이아이를질리게만들까혹은내가질릴까
아직아무것도알수없지만
그냥순간순간에진심을다하기로해요
784
이름없음
2025/06/21 00:10:24
ID : ts02r81cnB9
0
다시 생각해도 미친 사람이에요
빡이친다
그래 다 그러고 산다 특별히 미친 것도 아니고
손톱 밑 거스러미야
785
이름없음
2025/06/25 13:51:00
ID : fO7cGmlhcE2
0
컨디션 개끔찍
786
이름없음
2025/06/25 18:54:48
ID : ts02r81cnB9
0
쓸데없는 생각들로 머리를 채우는 것이 즐겁다
가령 로맨스 코미디와 로맨틱 코미디는 무엇이 다른가...
787
이름없음
2025/06/25 21:33:34
ID : ts02r81cnB9
0
너무너무 아파서 하룰라라 갈 것 같애요
대책없이 찡찡거리고싶은데그럴사람이없네
내일진짜아플것같은데
이거진짜독감각인데
지금도힘든데얼마나더힘들어지려고이래
788
이름없음
2025/06/25 21:34:07
ID : ts02r81cnB9
0
인간지성의집합체
그 이름하야 타이레놀
당신을 믿어보겠어요
789
이름없음
2025/06/26 09:28:58
ID : ts02r81cnB9
0
해마다 이맘때쯤 크게 앓는 것 같다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데
꼭 이 시기에 아프더라
790
이름없음
2025/06/26 09:29:28
ID : ts02r81cnB9
0
안그래도 앗 조금 괜찮아졌나 했더니
응 아니죠 바로 연속으로 생리 터져버리기
ㅁㅊ놈이죠
791
이름없음
2025/06/26 13:51:17
ID : fO7cGmlhcE2
0
헤헤 이제 괜찮아~~~ 했는데
바로 약발 떨어짐
아 세상에 맙소사 이제 수업 시작인데요
지금 떨어지면 어쩌란 말입니까
792
이름없음
2025/07/01 16:30:45
ID : halilCmE2sj
0
버스를 타고 가는데
상가 가게 벽면에 클림트의 그림이 인쇄된 종이가 붙어 있었다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화가,
고흐 아니면 구스타프 클림트...
793
이름없음
2025/07/03 12:28:24
ID : glyMmK3XtfS
0
지하철에 멍 때리고 앉아있는데
수녀님이신가... 회색 옷을 입은 분이 창 밖을 바라보고 서 있는데
묘하게 힙하다
천의 주름도 예쁘지만
에어팟이랑 워치랑 핸드폰까지 속세와 연결되어 있었다
바닥이 두꺼운 갈색 샌들에 줄무늬 양말
오묘하게 조화로워서 신기했다
794
이름없음
2025/07/06 17:37:22
ID : ts02r81cnB9
0
크와악 계절 왜들었지
아냐진정해...........
방학은많이남앗어....
795
이름없음
2025/07/06 17:37:41
ID : ts02r81cnB9
0
아킬레우스랑 파트로클로스를 생각하며 버티기
796
이름없음
2025/07/08 13:24:08
ID : zPa5Qnu8o2K
0
오늘의 날씨: 지구가 기어코 인간섬멸작전을 실행했다.
797
이름없음
2025/07/14 04:54:05
ID : ts02r81cnB9
0
불안증세가 기어코 도진다
새벽이 병이다 잡생각
잔기침과 울렁거림이 계속된다
그 아저씨 아무래도 잘못 뚫어준 것 같다
왼쪽만 욱신거리고 피가 난다
벌써 한 달은 지났는데...
798
이름없음
2025/07/14 04:56:57
ID : ts02r81cnB9
0
잠도 못 자는데 계획이나 세우기
오늘의 할 일
-일단 씻고
-미용실
-도서관(책 대출&미래계획)
-파이널 인터뷰 공부(도서관이든 애니웨어)
799
이름없음
2025/07/29 04:22:23
ID : ts02r81cnB9
0
내 글이 죄다 일차원적이다
인간적 고찰과 사유가 담긴
생각하게 만드는 글을 쓰고 싶다
800
이름없음
2025/07/29 04:23:04
ID : ts02r81cnB9
0
오늘할일
-빨래개라
-오빠시계택배붙이기(얘돈언제갚음?택배비는좀줘라)
-도서관가서뭐라도끼적거려
-책좀읽어빌렸으면
-운전학원문의좀여
-펜션가서뭐하고놀지구상하기
801
이름없음
2025/07/29 04:25:38
ID : ts02r81cnB9
0
여름 참 아름다워요
따뜻하고
타 죽을 것 같아요...
1000 레스가 넘어 작성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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