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기토 (1000)
2.세상은 좁고 어지럽다 (14)
3.kicking anxiety in the ass (31)
4.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 배부른 돼지가 낫다🐽 (20)
5.2. 🚬 (644)
6.하루의 작은 행복을 찾아야겠다 (12)
7.새벽 5시 31분 (13)
8.없던 시간을 쪼개고 없던 여유를 만드는 게 사랑이야 (1000)
9.할 거 ㅈㄴ 많아 ㅠ (1)
10.. (1)
11.살아남기 (117)
12.변화 (48)
13.오늘의 감사일기 (1)
14.나도 일기 써야지 (118)
15.공부 뒤지게 안하는 고2가 대학까지의 일기 (훈수 ㅆㄱㄴ) (5)
16.훔쳐보지마 (978)
17.일기장을 훔쳐보는 건 악취미가 아닐까 (991)
18.깊은 바다 곁, 그 함성의 음악에 사귐이 있다. (4)
19.🍰 (11)
20.하루의 하루일기 (3)
1
이름없음
2023/11/18 03:16:04
ID : qZirtdwlhe0
5
제목은 감성적인 글귀/시/가사/아무 소리로 매우 굉장히 자주 바뀔 거임
어쩌다 보니 이별 이야기를 쓰는 일기
<난입 환영!!>
전 일기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104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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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이름없음
2023/12/17 10:32:01
ID : qZirtdwlhe0
0
아 지금이 접이구나
203
이름없음
2023/12/17 10:38:24
ID : qZirtdwlhe0
0
너를 좋아한다고 수십 번을 말했는데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하려나
204
이름없음
2023/12/17 12:08:47
ID : qZirtdwlhe0
0
많은 시간이 흘러 너무나 다른 삶을 살고 있다면
너 또한 그렇다면 그냥 시간이 빨리 흘러가면 좋겠네
205
이름없음
2023/12/17 13:28:39
ID : qZirtdwlhe0
0
라스트 크리스마스나 들어볼래
206
이름없음
2023/12/17 15:10:40
ID : qZirtdwlhe0
0
너와 했던 대화 보니까 오글거린다...
서로 고백을 정말 많이 했네
207
이름없음
2023/12/17 15:14:49
ID : qZirtdwlhe0
0
플러팅 오지게 했었네...
208
이름없음
2023/12/17 15:16:19
ID : qZirtdwlhe0
0
근데 넌 내 약한 모습, 잊고 싶은 모습을 알아
병신.. 그걸 왜 말했니
좋아하는 사람한테 내 약한 모습을 너무 보여줬었어
209
이름없음
2023/12/17 17:49:50
ID : qZirtdwlhe0
0
연락 텀이 짧다 하핳
210
이름없음
2023/12/17 19:29:59
ID : qZirtdwlhe0
0
예전에는 좋아하니까 기다렸는데
지금은 사뭇 달라
기다렸으니까 그냥 습관처럼 기다리는 것 같아
예전에는 기억하고 싶어서 했던 대화를 올려다 보았는데
지금은 사뭇 달라
마음 정리를 위해서, 혹은 추억을 여는 것처럼 보는 것 같아
예전에는 대화할 때도 최대한 이쁘게 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사뭇 달라
그냥 저냥 해왔으니까 이어가는 것 같아
내 마음의 크기가 사실 12월부터 점점 작아지는 게 아닐까
싶은 마음이야
211
이름없음
2023/12/18 01:56:40
ID : qZirtdwlhe0
0
하하...
오늘도 못 말했다...
그치만 대화는 나름 했어
212
이름없음
2023/12/18 12:10:44
ID : qZirtdwlhe0
0
12/18
수면 시간 05:30~ 12:00
213
이름없음
2023/12/18 13:06:29
ID : qZirtdwlhe0
0
곧 크리스마스가 올 거야
너에게 물어봤어 뭐하냐고 그냥 집에 있을 거란 말에
너와 놀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조금은 기대하게 돼
214
이름없음
2023/12/18 17:38:04
ID : qZirtdwlhe0
0
음 연락을 해볼까?
215
이름없음
2023/12/18 21:21:18
ID : qZirtdwlhe0
0
바쁠 거 알고 피곤한 거 알고 자는 거일 수 있다는 거 알고
다 알고 이해하려는데 막상 또 이렇게 기다리니 섭섭하다
우리가 도대체 뭔지 알 수가 없어
일단 물어봐야 대화를 통해 알게 되겠지만 그냥 답답해
216
이름없음
2023/12/18 23:40:57
ID : qZirtdwlhe0
0
오늘은 진짜 할 수 있을까..?? ? ?
217
이름없음
2023/12/18 23:59:22
ID : qZirtdwlhe0
0
6일 남았다...
정말 잔혹해
218
이름없음
2023/12/19 03:29:44
ID : qZirtdwlhe0
0
실패...
219
이름없음
2023/12/19 12:11:17
ID : qZirtdwlhe0
0
12/19
수면 시간 04:00~ 12:00
220
이름없음
2023/12/19 12:36:35
ID : qZirtdwlhe0
0
그냥 친구가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너와 나눈 대화를 보고 있어
대화 내용이 너무 많아서 사실 대충 보게 되었거든 그치만 오늘은 좀 더 잘 볼 거야
그냥... 추억 회상이라고 보자 근데 친구가 가능할까 싶네
221
이름없음
2023/12/19 22:48:22
ID : qZirtdwlhe0
0
연락 가능한 건가..?
모르겠네..
222
이름없음
2023/12/19 22:50:27
ID : qZirtdwlhe0
0
계속 생각을 해보면
우린 아닌 것 같아서
슬퍼지는 중이야
223
이름없음
2023/12/19 22:51:38
ID : qZirtdwlhe0
0
무어라 우리를 표현할 수 있을까
그냥 친한 친구로만 남는다면 더 좋을 것 같은 마음인데
그치만 좋은 걸 어떡해
224
이름없음
2023/12/19 22:59:58
ID : qZirtdwlhe0
0
배려해주는 건 사실 너일지도 모르지 대화했던 걸 보면 알겠더라
넌 많이 날 위해 배려하고 기다렸어 난 이기적이게도 내가 기다렸다고 느낀 것 같아
모르겠어 그냥 사랑은 타이밍이라는데 우리는 그 타이밍에 만난 인연이 아닌 것 같아
225
이름없음
2023/12/20 01:51:58
ID : qZirtdwlhe0
0
최저 몸무게 는 아니지만.. 최근 6개월 중에서 아마 최저일 것 같아
열심히 먹는데..!!! 슬프네 스트레스 받아서 그러나?
226
이름없음
2023/12/20 01:55:38
ID : qZirtdwlhe0
0
배고파... 근데 늦은 시간은 건강에 안 좋다고 했어
아무리 쪄야 하는 상황이더라도 야식은 피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
227
이름없음
2023/12/20 03:12:01
ID : qZirtdwlhe0
0
끝이야 아니 모르겠어
그냥 서로 좋다고 했던 그건 이제 끝이라고 생각해
친구로는 남겠지
228
이름없음
2023/12/20 03:17:57
ID : qZirtdwlhe0
0
밝아서 창 밖을 보니 눈이 엄청 오더라
229
이름없음
2023/12/20 10:21:15
ID : qZirtdwlhe0
0
12/20
수면 시간 05:00~ 10:00
230
이름없음
2023/12/20 14:31:14
ID : qZirtdwlhe0
0
나는 마음 정리 중인 걸까
231
이름없음
2023/12/20 15:16:13
ID : qZirtdwlhe0
0
오늘 너무 춥더라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232
이름없음
2023/12/20 15:16:45
ID : wJPbeMi2slv
0
스레주도 감기 조심해. 밥 잘 챙기고.
233
이름없음
2023/12/20 15:19:46
ID : qZirtdwlhe0
0
레더두!!!🙂
234
이름없음
2023/12/20 16:12:21
ID : qZirtdwlhe0
0
만약에, 아니 그럴 것 같지만 우리가 스쳐 지나가는 연인이 되지 아니한다면
그냥저냥 각별한 친구처럼 연락만이라도 하며 지내는 오래된 사이가 되고 싶어
서로 응원하고 좋아한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친구, 근데 이런 친구는 어려울까
음, 과한 욕심이겠지?
누구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놓으면
'고백해 or 솔직해져 봐' 라고 하기도 또는 '고백 no or 친구가 낫지 않나' 라는 반응이야
후자의 말을 최근에 들으니 더욱 '아, 친구가 나은 거일지도 몰라' 라는 생각으로 기울더라고
물론 내 일방적인, 내 입장에서의 생각이지만 말이야
모르겠다 그냥
원래는 생각도 복잡했는데 오늘은 그냥 저냥 너의 존재마저 모르는 사람처럼 살았어
근데 너가 좋아하는 노래도, 좋아하는 장르물 영상도 챙겨 듣고 보고 그래
근데 달라질게 없는 게 맞았던 것 같아
그냥 끝이야 이 좋아함은 유지되더라도 그냥 무언가 달라질 거라는 기대감을 아마 끝인 거지
235
이름없음
2023/12/20 17:43:39
ID : qZirtdwlhe0
0
헤어나 패션 관련 스타일링 정보를 주는 유명한 채널 영상 보는데
골반의 유형에 따라 다르게 입어야 한다 이런 영상인데
아니 물론 사람이 완벽 대칭의 모습은 아닐 수 있는데 나는 너무 비대치이라서
이게 뭔 유형에 가까운지 모르겄다...
굳이 따지면 대퇴골이 부각되는 유형인데 한쪽의 골반이 나와서.... 어쩌구
한쪽은 부각 정도가 골반≒ 대퇴골이고 한쪽은 대퇴골이 확실히 부각되는데
모르겠네
236
이름없음
2023/12/20 18:12:38
ID : qZirtdwlhe0
0
근데 뭐,, 너무 말라서 의미 없는 것 같기도?
어디가 부각이고 자시고.. 그냥 마른 사람인 것밖에 부각이 안될 것 같고
적당한 체지방률, 근육량 등등 이런 기본기에 있어야 통하는 스타일인듯해
237
이름없음
2023/12/20 18:48:23
ID : qZirtdwlhe0
0
난 우선 순위가 너가 나보다 제일 위인 듯해
238
이름없음
2023/12/21 00:20:31
ID : qZirtdwlhe0
0
그냥 반 쯤 놓았어
그치만 또 너의 말에, 손에 현혹되어 다시 좋아하겠지
239
이름없음
2023/12/21 00:39:05
ID : qZirtdwlhe0
0
많은 시간을 너에게 쏟아부었다 대화한 것들을 보면 진짜 많이 대화했더라
지금과는 10배 정도 차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야 새삼 이런 대화도, 이만큼 했구나 느끼고 느껴
지금은 연락해도 되나 싶은 마음이 더 커 너 일정이 있고 사생활이 있는데 내가 자세히는 공유 받지 못했으니까
언제 해도 되는 걸까 편할 때 하라고 너는 말해주었지만 너 편할 때는 언젠데?
먼저 연락하는 날이 거의 없는 것을 보아하니 너는 편할 때가 없나 그만큼의 마음은 없나 싶은 마음이고
아 다시 복잡해졌어
240
이름없음
2023/12/21 01:29:52
ID : qZirtdwlhe0
0
너의 이름 석 자를 되뇌어본다
241
이름없음
2023/12/21 01:38:42
ID : qZirtdwlhe0
0
너가 보통 자는 시간에서 1시간까지 잠이 오는데도 참으나
답이 없다면 슬프겠지 그리고 잠은 날라가더라
예상치 못한 시간 대 연락이 온다면 너무 너무 기쁘더라
비록 그런 날은 굉장히 적고 오래 전이니까 이걸 기대하기란 어렵겠지
242
이름없음
2023/12/21 11:17:16
ID : qZirtdwlhe0
0
12/21
수면 시간 03:00~ 10:30
243
이름없음
2023/12/21 11:44:50
ID : qZirtdwlhe0
0
아침에 연락 온 건 많이 오랜만이네
244
이름없음
2023/12/21 13:31:39
ID : qZirtdwlhe0
0
대화도 사실 오랜만이네
245
이름없음
2023/12/21 14:19:51
ID : qZirtdwlhe0
0
아 그 애 연락인 줄 알았는데
극혐 하는 애에게 연락이 왔다
뭐 알려 달라고 하는데
굳이 싫다고 하거나 씹으면
뭔 짓을 할지 모를 상황이기에
그냥 알려줬다...
246
이름없음
2023/12/21 18:36:56
ID : qZirtdwlhe0
0
슬프게도 넌 자꾸 사라지는구나
247
이름없음
2023/12/21 21:49:25
ID : qZirtdwlhe0
0
정말 넌 자꾸 사라지네
248
이름없음
2023/12/21 22:29:59
ID : qZirtdwlhe0
0
열흘 남았구나, 올해. 무엇이 달라지겠어?
우리가, 너가, 내가.. 우리가 아닐 수도 있겠지
내년엔 우리가 뭐가 될까
춥다.. 넌 자주 아프더라
안 아팠으면 좋겠다
249
이름없음
2023/12/21 23:31:31
ID : qZirtdwlhe0
0
썸이 뭐지
기준이, 정의가 뭐지
250
이름없음
2023/12/22 10:59:29
ID : qZirtdwlhe0
0
12/22
수면 시간 02:00~ 10:30
251
이름없음
2023/12/22 11:24:10
ID : qZirtdwlhe0
0
대화가 안되던데 매번..
그냥 뒤늦은 답장 정도더라
근데 뭘 또 이렇게 길게 많이 말해
괜히 미안해서 그런 거야?
괜히 나도 용서하게 되잖아
252
이름없음
2023/12/22 11:25:45
ID : qZirtdwlhe0
0
담 주에는 정신이 없을 거야 아마도..
253
이름없음
2023/12/22 13:23:55
ID : qZirtdwlhe0
0
나는 뭘까
데미걸? 안드로진? 그 사이 어딘가?
254
이름없음
2023/12/22 16:16:22
ID : qZirtdwlhe0
0
큰 의미에서 트라이 젠더 같은데 그냥 나로 살자
255
이름없음
2023/12/22 17:24:55
ID : qZirtdwlhe0
0
행여 우리가 마주치더라도 사랑하는 마음은 숨기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웃으며 안부를 물어보자
그 전에 만나면 할 것이라 했던 안아주기, 고백하기 말고 그냥 안부 물어보며 친구로 지내자
이젠 사랑해도 사랑하면 안 될 거 같은 마음에 보고파도 만나기를 머뭇거리는 내가 무엇을 바라겠어
거의 매일 매일 나누는 연락과 대화는 이제 고이 고이 접어 추억으로 기억하며 우정으로 생각하자
나만의 착각일지도 몰라 그냥 우정인데 내가 과대 해석한 사이일지도 모르지
우정과 사랑의 경계선에 서서 나는 사랑이라 믿고 넌 우정이라 생각할지도 모르는 거지
이미 그 경계선에서 우정으로 굳어진 거일지도 모르는 거지
모르겠어 그냥 너와 이런 류의 대화는 거의 한 달 전의 일이니까 지금의 너 생각은 모르는 거지
그냥 혼자서 끙끙 앓는 생각들 뿐이야
256
이름없음
2023/12/22 19:11:42
ID : qZirtdwlhe0
0
언제쯤 시원하게 툭, 털어놓을 수 있을까 너에 대한 마음을.. 중의적일 수 있겠다
말을 하거나, 마음을 접거나.. 정확히는 무작정 붙잡고 말하고 싶으면서, 그냥 이 마음을 접어 버리고 싶기도 하면서
이 두 가지는 너무 다른 방향인데 그냥 두 가지를 생각하게 되네
257
이름없음
2023/12/22 21:23:47
ID : qZirtdwlhe0
0
생각을 할수록 너무 힘들다
서운하다
258
이름없음
2023/12/22 21:24:29
ID : qZirtdwlhe0
0
2년 후에 우리가 알았다면 좀 더 적극적이었을텐데
259
이름없음
2023/12/23 00:44:26
ID : qZirtdwlhe0
0
2시간 넘게 하소연하고
답장이 와서 기분이 좋아졌어
260
이름없음
2023/12/23 02:07:27
ID : qZirtdwlhe0
0
아 대화가 안되네
261
이름없음
2023/12/23 02:08:48
ID : qZirtdwlhe0
0
연락에 가까운 대화들..
그냥 안부 인사나 시시한 뭐해, 언제 자 같은 말의 반복
뒤늦은 답장..
262
이름없음
2023/12/23 09:13:29
ID : qZirtdwlhe0
0
12/23
수면 시간 02:30~ 09:00
263
이름없음
2023/12/23 09:15:13
ID : qZirtdwlhe0
0
아 자버렸는데 왜 답이 온 거였니
264
이름없음
2023/12/23 09:24:09
ID : qZirtdwlhe0
0
점점 일찍 자려고 했는데 아, 왜 그 때 답장이 온 거니
우리 진짜 안 맞나보다
모르겠다 그냥 여기서 끝을 봐야 하나
아님 친구가 나을까
265
이름없음
2023/12/23 09:32:21
ID : qZirtdwlhe0
0
바보같지?
266
이름없음
2023/12/23 09:36:02
ID : qZirtdwlhe0
0
아 올해가 일주일 정도 남았어
1년을 너무 허투루 쓴 거 아닌가 싶은 마음
267
이름없음
2023/12/23 09:37:29
ID : qZirtdwlhe0
0
4개월은 너에게, 반년은 그 애에게
뭐이리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남을 좋아했나
나를 보듬어 주기로 한 시간을 왜 그렇게 쓴 거지
268
이름없음
2023/12/23 09:39:35
ID : qZirtdwlhe0
0
하소연할 때 새삼 느꼈어
너랑 내가 나눈 대화.. 세상 오글거리는구나
269
이름없음
2023/12/23 10:24:53
ID : qZirtdwlhe0
0
침대에서 일어나는데 머리가 아프더라
터벅터벅 걸어가
책상 앞, 의자에 앉아
또 인스타를 들어가
그리곤 너의 없거나, 있거나 할 답장을 확인해
없으면, 또 없구나
있으면, 어라 했었구나
오늘은 후자였어
나 또한 뒤늦은 답장을 보내
너는 내가 질문이 없으면 또 뒤늦은 답장이라도 안 보내겠지
일을 해야 한다고 했으니 언제 끝날지 모를 일이 끝나길 기다려
음음, 그동안 나는 이도저도 아닌 시간을 허투루 보내
이쯤이면 연락해볼까 생각해
연락을 해
넌 나름 빨리 보곤 답장하거나 뒤늦은 답장을 하겠지
대화 아닌 대화를 또 하겠지
너가 잘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어
난 또 그 전에 원하던 대화를 하고파 타이밍을 재
또 그 타이밍을 놓쳐
난 홧김에 자거나 새벽을 누리거나 하겠지
또 침대로 가서 누워 널 생각해
또다시 잠에 들어
...
270
이름없음
2023/12/23 10:25:40
ID : qZirtdwlhe0
0
4달 간에서 거의 2달은 이렇게 보냈던 것 같아
조금씩 상황은 다르지만..
271
이름없음
2023/12/23 10:28:53
ID : qZirtdwlhe0
0
처음으로 널 안아 주고
다시, 너를 안게 된다면
그땐 나의 빛을 밝혀서
너의 모든 것들을 덮어줄게
잘 자, 우는 나의 사랑
272
이름없음
2023/12/23 10:30:02
ID : qZirtdwlhe0
0
사실 겨우 행복했던 우리의 시간은 한 달도 안 되었던 거 아니?
273
이름없음
2023/12/23 10:31:15
ID : qZirtdwlhe0
0
행복한 상상도 이젠 못해
274
이름없음
2023/12/23 10:31:31
ID : qZirtdwlhe0
0
너무 먼 나라의 일 같은 거라 못해
275
이름없음
2023/12/23 10:38:21
ID : qZirtdwlhe0
0
대화한 것을 기억하고 보고 싶어서 스크롤을 맨 위까지 올려보니
우리 9월 달에 나눈 대화가 스크롤 바에서 3/4나 차지하는구나
뭐이리 많이 대화를 했대? 뭐가 좋아서 그리 대화를 나눴대?
276
이름없음
2023/12/23 10:55:09
ID : qZirtdwlhe0
0
그치만 또 이쁜 말하면 좋아 죽겠지?
277
이름없음
2023/12/23 11:00:26
ID : qZirtdwlhe0
0
만약에 정말 만약에 걔가 이걸 보면 어떨까
혀 깨물고 죽어야겠지?ㅋㅋ
278
이름없음
2023/12/23 13:19:57
ID : qZirtdwlhe0
0
뭐라고 해야 할까
전에는 혼자라고 해도 크리스마스가 기대되었는데
지금은 혼자든, 둘이든 크리스마스가 기대되지 않아
괜히 쓸쓸한 느낌이 더 커
279
이름없음
2023/12/23 18:00:44
ID : qZirtdwlhe0
0
나는 노력하거든 뭐... 아닐 수 있지만
그냥 나 나름 노력하는데
이게 사람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
280
이름없음
2023/12/23 18:01:05
ID : qZirtdwlhe0
0
특히 우리가 특이 케이스일지도 모르지
281
이름없음
2023/12/23 18:31:08
ID : qZirtdwlhe0
0
많이 기다리는데 너와 좀 진지한 대화를 오늘은 진짜 하고 싶어
괜한 마음이 급하게 드는 걸까
282
이름없음
2023/12/23 18:33:09
ID : qZirtdwlhe0
0
하소연 했다 저ㅓ 위에 썼는데
그 애가 듣고 지금까지 썸이 아니라고 하더니
썸이 맞네 맞아 이러면서 괘씸하다는 듯
괜히 부럽다 짜증나 이렇게 말했어
283
이름없음
2023/12/23 18:42:20
ID : qZirtdwlhe0
0
그냥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은 화려했지만 빈 선물 상자였을 뿐일까
포장은 열심히 하던 우리인데 빈 수레가 요란했던 거구나
284
이름없음
2023/12/23 18:43:15
ID : qZirtdwlhe0
0
새로 고침이나 들어가 보는 행위는 이제 지겹고 지친다..
285
이름없음
2023/12/23 18:52:36
ID : qZirtdwlhe0
0
뿌연 담배 연기는 어색하게 나오며
처음에는 무슨 이런 걸 펴- 생각하고 콜록 거리며 기침하겠지
며칠 후에 갑자기 담배가 생각나 피기 시작해
두세 번 피워도 이런 걸 왜 피지는 이해를 못하겠다- 생각하며
두어 모금 빨던 담배를 바닥에 던지며 신발로 담뱃불 끈다
또 다시 펴볼까 한 대 꺼내어 피는데 나쁘지 않았어
두어 달 지나니 너무 익숙하게 나는 담뱃갑에서 담배를 꺼내어 피웠다
담배가 안 좋다는 걸 아는 나이기에 곧 끊을 거라며 줄여야지- 했다
시작한지 4 달 즈음, 아아- 못 끊을 지경이다
아 그냥 담배로 표현해봤어
그냥 뭔가 나 같아서 담배는 너나 우리 같아서
그냥 써봤어
286
이름없음
2023/12/23 18:58:57
ID : qZirtdwlhe0
0
음 전에 좋아하던 애는 그 애와 잘 되었다는 소식이 없는 것을 보아 잘 안 된 것 같아
287
이름없음
2023/12/23 18:59:16
ID : qZirtdwlhe0
0
이젠 신경 쓰이는 사람이 아니니까 그냥 응원하는 마음일 뿐이야
288
이름없음
2023/12/23 19:05:52
ID : qZirtdwlhe0
0
새해에 바로 헬스 시작해야지
289
이름없음
2023/12/23 19:09:59
ID : qZirtdwlhe0
0
좋아하는 건 알긴 알지만...
아.. 아니 그냥 모르겠어
290
이름없음
2023/12/23 19:10:18
ID : qZirtdwlhe0
0
깊이 생각할수록 그냥 내 손해인 것 같아
291
이름없음
2023/12/23 23:29:41
ID : qZirtdwlhe0
0
담 주에 진짜 정신 없는게 분명함 ㅋㅋㅋ...
292
이름없음
2023/12/24 00:01:35
ID : qZirtdwlhe0
0
오늘은 할 수 있을까
293
이름없음
2023/12/24 01:30:19
ID : qZirtdwlhe0
0
못했다..ㅋㅋ
294
이름없음
2023/12/24 11:57:51
ID : qZirtdwlhe0
0
12/24
수면 시간 02:00~ 10:00
295
이름없음
2023/12/24 12:01:57
ID : qZirtdwlhe0
0
이브구나
296
이름없음
2023/12/24 12:03:16
ID : qZirtdwlhe0
0
내일은 같이 놀 수 있는 거지?
297
이름없음
2023/12/24 12:03:26
ID : qZirtdwlhe0
0
적어도 대화라도 말이야
298
이름없음
2023/12/24 16:05:03
ID : qZirtdwlhe0
0
잤어 어차피 넌 연락도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
머리도 복잡하면서 아프고 피곤하고.. 해봤자 2~3시간 잔 거지만..
먼저 연락하는 날도 거의 없고 그냥 내가 억지로 붙잡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드는 게
에이 설마, 설마 하며 나름 전에는 대화에서 억지로 붙잡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느꼈지만
지금은 그냥 억지로 붙잡고 있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참 마음이 복잡하다
299
이름없음
2023/12/24 16:05:19
ID : qZirtdwlhe0
0
혹시 모르는 거라고, 그냥 아직 진지하게 이것에 대해 대화를 안 했다고 생각하며
괜찮아-, 이렇게 생각한 것도 한계라고 느끼는 중이야
300
이름없음
2023/12/24 16:06:02
ID : qZirtdwlhe0
0
사실 대화도 못한지 너무 오래 전이잖아
그냥 뭐하냐는 질문에도 뒤늦은 답장을 하고 늦은 밤과 새벽 사이 시간에
이제 좀 대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하다가도 곧 자야하는 너에게 대화를 걸기 좀 그렇기에
그냥 미루고 또 미루었어
언젠간 하겠지-, 생각했어
301
이름없음
2023/12/24 16:26:54
ID : qZirtdwlhe0
0
제발, 너와 인연이 이렇게 위태롭지 않은 것이기를 원하고 너와의 인연을 가볍지 아니하게 생각하기에
위태롭다고 느껴지는 이 심정이 참으로 심란할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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