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i'm ur main bitch fuck a wedding ring (119)
2.부산여행 동창생 폭행 식물인간 사건 관련 가해자만을 위하는 법제도 개선 요청에 관한 청원 (961)
3.그래, 내가 이겼다! (136)
4.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999)
5.오렌지 햇살에 잠겨가는 세상에 (882)
6.스피어민트 (103)
7.벽이 무너져내릴 때는 아주 떠나버릴 수도 있어 (9)
8.5 (165)
9.*:.。일기판 잡담스레 5판 。.:* (712)
10.랭보보러가는날만기다리는사람 (72)
11.허수아비 5 (부제: 💚) (195)
12.나 (829)
13.내일이 또 어제가 된다 해도 (508)
14.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124)
15.상실뿐인 이 세상에서 나는 죽음에 무방비했다 (560)
16.너의 꿈에 살고 싶어 (163)
17.톰보이이 (402)
18.말라죽을 것 같은 날들 (52)
19.난입금지 (172)
20.습관성 흡연자 (503)
구름 한 점 없으니 바람은 고사하고
'남았다' 말하기엔 쥐어짜낸 힘인 걸
아아, 멈춰 끝내버리면 그만인데
갈망하던 길에 묶인 채 후회로 타버린 심장 속
아아, 이제 좀 잊어버리자 제발
뭐 익숙해지지도 않는 애닳음
중심이 고요해 날
돌게 만든 걸까 난
✔️난입환영
✔️우울주의
✔️제목 자주 바뀜
🎀01월01일~08월31일 245일간의 일기🎀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2193960
이전 스레 다 써 갈 때부터 우울하고 잠도 많아졌는데 그냥 마지막까지 우울로 채우고싶지 않아서 자제하고 러닝만 올리고 그랬는데 음..네..대가리 박고 팔 긋고 옥상에서 떨어지고 싶네여
그냥 늘 있었던 우울도 있지만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하는데엔 엄마가 가장 큰것 같음 엄마랑은 뭔가 핀트가 안 맞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땐 대화가 안 통함 그냥 대화를 끊어야함 이미 한번 끝난 얘기를 물고와서 어쩌고하면 난 또 이러쿵 저러쿵 설명함 그럼 엄마는 이미 알아들었는데 왜 자꾸 얘기하냐 함 자기가 얘기를 꺼낸 이유는 내 생각을 얘기 하는거라고 하는데 이전번 얘기에서 나도 다 알아들었음 근데 그걸 또 물고와서 얘기 하는거임 그러니 도돌이표가 되는거..내 말 알아들었고 이전번에 얘기 할 때 이미 엄마의 생각도 들었고 나도 알아들었음 거기서 끝내면 되는데 또 들고와서 뭐라하니 나도 계속 설명하고 엄만 이미 알아들었는데 왜 또 얘기 하냐며 시끄럽다하니까 답답한거임..엄마도 내 얘기 알아들었고 나도 엄마 얘기 알아들었는데 왜 또 물고와서 이러쿵 저러쿵 해서 서로 맘 상하게 하냐 그거임..서로 알아 들은 얘기 계속 하니까 서로 답답하기만 하고 싸우고 감정의 골만 깊어지는것..
최근 잠이 엄청 늘어서 러닝데이에는 6시반에 일어나서 러닝 뛰고 샤워하고 뒹굴하다 10시~11시쯤 다시 자고 4시쯤 일어남 아닌날엔 그냥 1, 2시까지 그냥 자고 그리고 좀 늦게 자버려서 2시쯤 자는듯 거의 10~12시간은 자는데 저번처럼 도피성으로 잠이 늘어난게 아닌가싶어
생리 이 망할것 입맛은 없는데 어지럽고 당 딸려서 아침은 초코맛 단쉐 점심은 치킨너겟 조금 그리고 간식으로 초코송이랑 페레로로쉐 머것음..
가만히 있음 안덥긴한데 움직이면 더워서 보니까 27도에 습도 70이 넘어가네 요즘 아침에 살짝 땀 흘리며 일어나서 다시 러닝복 입기 힘들어짐..한여름보단 괜찮긴한데..음..많이 선선해졌네 하고 뽀송하게 일어나자마자 다시 더위와 습도공격이 말이 되냐구ㅜ
사실 잘 모르겠어 이젠 엄마는 내가 정신과에 갈 필요도 없는데 갔다고 그래 그냥 객기였고 애니 보고 인터넷 보고 휘말린거래 나는 더이상 내 우울도 확신할 수 없게 됐어
확실히 잠이 조금 줄고있어 러닝데이에는 10시~12시 사이에 낮잠 자는데 수요일엔 1시간 잤구 오늘은 좀 졸리긴 했어도 낮잠 안잤당 늘 낮잠 자던 습관이 있어서 아직 졸리고하지만..조금씩 나아지는게 중요하지
엄마가 언니 단거 먹고 운동도 안해서 이번 건강검진 때 이상지질혈증 검사하라고 했는데 나도 같이 받으란줄 알고 같이 접수 하고 기다리는데 난 그게 뭔지도 모르고 얘기 할 때 당뇨 어쩌구 해서 당뇨검사인가 해서(나도 달게 먹는편이라 평소에 엄마가 당뇨 걱정하셨움..)건강검진 가정의학과 가서 쌤이랑 상담할 때 외래 왜 잡혔냐길래 피검사 따로 할게 있다 당뇨 검사 어쩌구 했더니 당화혈색소 검사로 넣어줬나봄 콜레스테롤 4종 검사도 할거냐 묻길래 엄마가 맨날 병원에서 호구 잡히지 말라길래 검사비용 물어보고 2만원정도 든다길래 검사 안 해도 되는건데 2만원 쓰긴 좀 그래서 거절하구 왔더니 그게 원래 받아야 했던 이상지질혈증 검사였다..
근데 엄마가 넌 왜 받구 왔냐고 언니 말한건데 괜히 받고 왔다구함..원래 받았어야 하는 검사를 잘못 받았지만 그 검사도 안받아도 되는건데 가서 잘못 검사하고온것..ㅋㅋㅋ
담날 가서 검사결과 듣는데(이건 따로 검사한거라 결과 들으로 와야한다고해서)나는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정상 소견 받았고 언니는 이상지질혈증 받은거 듣는데 소견이 좀 안좋게 나왔는데 공복혈당이 300이 넘어서 언니는 그날 당화혈색소 따로 검사 하고 나중에 당뇨확진을 받아왔음..그래서 우리집 뒤집어지고 클린식으로 바뀜..
그리고 최근에 친할아버지가 당뇨가 있으셨다는걸 알고 가족력이 있을 수도 있어서 나도 같이 못먹게 되었다는..🥹나는 아직 괜찮긴해서 타이트하게 식단 하는건 아닌데 당분간 우리집은 배달음식, 빵, 과자 없을듯
작년 추석 펜션에 놀러 갔을 때 거기 수영장이 좀 더러웠던건지 언니가 눈병 같은게 그 이후부터 생기더니 올해 6월쯤 또 심해져서 안과약을 한달정도 먹고 그때부터 살이 죽죽 빠져서 암것도 안했는데 10키로가 빠지고 여름+일 할 때 말 많이해서 물도 많이 마시고 했는데 그게 아마 초기증상이였나봄 난 그저 약 먹고 뭔가 독소 같은게 빠져서 살 빠졌나 했고 엄마는 평소에 잘 안마시던 물 많이 마셔서 그런건가 했는데 아파서 그랬나봄 평소 생활습관도 문제였지만 안과 약을 한달정도 먹은게 트리거가 되어서 급성으로 온게 아닐까 추측중
여기도 꽤 큰 종합병원이긴한데 좀 별로인것 같다고 상급병원 가려고 하니 예약 잡아야만 갈 수 있고(근데 이건 몇년전에도 그랬던것 같아서 ㅇㅇ함)검사는 안하고 진료만 본다함(파업으로 인해 그런듯..)그래서 언니는 일단 예약 잡아놨구 나는 한포진인지 건선인지 밀가루 알레르기인지 뭔지 모르겠는게 재발 많이해서 나도 상급병원 가라고 했으나 검사를 안하니 예약 안잡고 그냥 있는중 심해질 때 마다 피부과 가서 약 처방 받고 있긴한데..재발 넘 마니함 망할것
한포진인지 건선인지 밀가루 알레르기인지 알고싶긴한데 이것두 피검사를 해야 알 수 있나봄 항히스타민제 약 먹고 스테로이드 연고 바르면 나아지긴하지만..재발이 심해서 엄마가 이번 기회에 상급병원 가서 치료하자고 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서 난 그냥 안가게 되었움
요즘 응급실 뺑뺑이 돌다 죽은 사연 유튜브에 넘 많이 떠서 안타깝기도 하고 우리도 막상 상급병원 가려니 진료만 본다하지..엄마가 지금은 아프면 안되는 시기라고 자꾸 언급하고 어디선가에서도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고 할정도로 의료파업은 심각한 수준..각자도생이라는 말도 많이 들어본듯
정치는 꺼내고 싶진 않지만 에휴..그냥 둘 다 짜증남 이상한거 들고오는 놈이나 싫다고 죽어가는 사람들 외면하는거나..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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