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du2q5cGla2 2018/04/14 18:41:56 ID : SMpffdU5hAq 23
[시작과 끝의 프롤로그] 숲 속의 어느 집, 한 할머니가 손자를 앉혀두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네 할아버지가 젊었을 때 말이야......" "또 그 이야기!" 손자는 이미 많이 들어본 이야기라는 듯 할머니의 말을 끊는다. 옆에 있던 할아버지는 그런 손자를 보고 너털웃음을 짓는다. "그래도 한 번 더 들어보렴. 더 듣는다고 해서 나빠질 것은 없잖니?" "하지만 매일 똑같은 이야기잖아요. 드래곤을 때려잡았다. 그 이야기잖아요. 솔직히 저는 지금도 못 믿겠어요." "그럼 이번엔 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야겠구나. 잘 듣거라. 내 손자야." 그렇게 드래곤 슬레이어라고 불린 한 사나이의 대한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 가볍게 만들어본 스레. 앵커판 특성상 빠른 진행은 무리이고(내 손목도 약간 맛이 가 있기도 하고) 느긋하게, 그러나 마지막까지 가고 싶어! 다들 잘 부탁해. 그런데 이거 인코 같은 단어도 스레마다 판마다 다르던가??
102 ◆Pdu2q5cGla2 2018/04/17 16:03:40 ID : SMpffdU5hAq 0
"저기 바비. 도대체 어떻게 간단하게 읽어야 스피어 1000%라는 이름이 나오냐?" "그건 여자의 비밀!" "말도 안되는 핑계대고 있네. 아무튼 덕분에 기운이 난다. 고마워." 라니오는 그렇게 말하다가 문득 뭔가를 느꼈다. 머릿속이 평소와 다르게 매우 빠르게 돌아가고 있었다. 마치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은마냥, 몇 초 후 무슨 일이 벌어질지가 머릿속에 그려지고 있었다. "바비." "응?" "혹시 너 하려고 했어?" "우왓? 어떻게 알았어?" "그냥 찍어본건데......" 라니오의 말에 라미엘은 의아하다는 표정을, 루드미드는 뭔가 재밌다는 표정을 지었다.
103 이름없음 2018/04/17 16:06:27 ID : TXzdWi4JRu9 0
코를 풀려고
104 ◆Pdu2q5cGla2 2018/04/17 16:12:32 ID : SMpffdU5hAq 0
"여기 꽃가루가 좀 많은가봐. 콧물이 계속 나오려 해서 코 풀려고 했는데." 바비가 그렇게 말하고는 휴지를 꺼내 코를 풀었다. 하지만 꽃가루의 영향을 무시하기는 어려운지 어느새 눈물까지 줄줄 흘리고 있었다. 라미엘은 여전히 의아하다는 표정이었다. "아무래도 이상하네요. 예지능력이 생기신건가요?" "그렇다기보다는 읽혀진다라고 해야하나...... 물론 멀리 내다볼 수 있는 건 아니고......." "엣취! 여기 꽃가루가 너무 많은가봐!" 바비가 재채기를 했다. 라니오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야, 바비. 너 원래 회분증같은 거 없었잖아?" "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닌것 같아." "뭔가 이상한데...... 루드미드?" "네? 바쁘니까 용건만 말해주세요." "너 하나도 안 바쁘잖아. 여기 혹시 이상한 거라도 있냐?" "네.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이 있네요." 루드미드는 태평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105 이름없음 2018/04/17 16:15:49 ID : L83A6lBe7zf 0
꽃의 중급 정령
106 이름없음 2018/04/17 16:25:23 ID : go6koFhaoMi 0
쭉쭉빵빵한 여사냥꾼
107 이름없음 2018/04/17 16:29:38 ID : L83A6lBe7zf 0
왜 이렇게 쭉쭉빵빵이 많아 보이지 기분 탓인가
108 ◆Pdu2q5cGla2 2018/04/17 16:37:06 ID : SMpffdU5hAq 0
기분탓 아닐걸. -- "정령? 그것도 중급?" "네. 그리고 그 정령을 소환한 건... 흠, 몸매가 매우 쭉쭉빵빵한 여사냥꾼이네요." "목적이 뭘까? 뭐하러 중급 정령을 소환한거야?" "본인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저라도 생각을 읽을 수는 없으니까." 루드미드의 말에 라니오는 주변을 살폈다. 어느샌가 기묘한 느낌의 향기까지 풍기고 있어서 조금만 더 늦었다가는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때문이었다. 다행히, 어렵지 않게 그 사람을 찾을 수 있었다. "이봐요! 당신! 거기서 뭐하는거에요!" 라니오의 질문에 사냥꾼의 대답은
109 이름없음 2018/04/17 16:47:35 ID : h865byLfcHA 0
다시 스피드한 갱신
110 이름없음 2018/04/17 17:56:35 ID : go6koFhaoMi 0
동쪽 끝으로 가는 놈은 다 죽이라는 의뢰를 받았지
111 이름없음 2018/04/17 18:42:20 ID : L83A6lBe7zf 0
드래곤 슬레이어를 죽이기 위해서?
112 ◆Pdu2q5cGla2 2018/04/17 19:34:56 ID : SMpffdU5hAq 0
"나? 동쪽 끝으로 가는 놈은 다 죽이라는 의뢰를 받았지. 묻겠다. 너희는 동쪽으로 가고 있나? 대답 여하에 따라서는 너희를 죽일거야. 참고로 내가 불러낸 중급 정령덕분에 너희 몸에는 이미 미량의 마비 가스가 스며들었으니, 죽이는 건 쉬운 일이야." 그 말에 라니오는 몸이 절로 굳는 듯 했다. 아닌게 아니라 라미엘도, 바비도 약간 부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어쩌지? 이 상태로는......" 라니오는 고민에 빠졌다. 둘 중 하나를 정해야했다. 1. 솔직하게 말하고 다짜고짜 싸운다. 2. 거짓말로 일단 위기부터 넘기고 보자. 이 1,2범위로 다이스.
113 이름없음 2018/04/17 19:42:52 ID : TUY3va4Le1D 0
dice(1,2) value : 2
114 이름없음 2018/04/17 19:51:04 ID : TUY3va4Le1D 0
두번눌러서 급하게 편집
115 ◆Pdu2q5cGla2 2018/04/17 19:59:08 ID : SMpffdU5hAq 0
라니오는 거짓말로 일단 위기부터 넘기기로 했다. 여기서 싸운다면 몸이 마비되어서 질 것이 뻔해보였으니까. 그리고 꼭 동쪽으로 가기 위해서 동쪽길만 가야되는 것도 아니었다. "우리는 그냥 지나가는 모험가들이에요!" "그런가? 그렇다면야." 의외로 순순히 사냥꾼은 정령을 소환해제 시켰다. 그러자 기묘한 향기도 사라졌고, 바비도 재채기를 멈췄다. 사냥꾼은 그들에게 훌쩍 점프를 해서 다가왔다. "그래. 모험가들이라고?" "네. 당신은?" "나는 명령을 받아서 이곳을 지키는 파수꾼. 여기 오는 자들에겐 사냥꾼이라고 소개하지만." 사냥꾼은 그렇게 말하며 씩 웃었다. 그녀의 허리춤에는 여러개의 단검이 꽂혀있었고, 등에는 활까지 매여있었다. 그런 그녀를 본 라미엘의 표정이 심각해졌다. "당신..... 혹시..... 마족?" "어이쿠, 눈치도 빠르네. 맞아. 마족이야. 그래서 뭐, 싸우자는 건 아니지?" 의외로 순순히 사냥꾼은 자신이 마족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라니오도 절로 긴장한 표정이 되었다. 이 때 루드미드가 끼어들었다. "흠, 마족이라. 높으신 마족분이 여기는 왜? 마왕이라도 오나요?" "뭐 꼭 그런건 아니지만. 아, 말해도 상관없으려나. 때문이야. 그래서 여기를 지키고 있지."
116 이름없음 2018/04/17 20:01:28 ID : TXzdWi4JRu9 0
일종의 저주
117 ◆Pdu2q5cGla2 2018/04/17 20:05:14 ID : SMpffdU5hAq 0
"일종의 저주라니, 그게 대체 당신이 여기를 지키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죠?" "음, 여기에서 나는 를 모아야만 해. 그 전까지는 이곳에서 너희가 온 마을까지만 나는 움직일 수 있어. 그 이상 움직이면 나는 죽어." 사냥꾼은 심각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라미엘은 여전히 표정을 풀지 않고 되물었다. "고작 그런 이유때문에 당신이 머무르는 건 아닐 것 같은데 말이죠? 사실 다른 목적이 있지 않나요?" "아, 참. 거 꼭 꼬치꼬치 캐물어야 직성이 풀리냐? 하지만 말 안 했다간 귀찮을테니 한 번만 말한다. 이제 다시 묻지마. 진짜 이유는 때문이야."
118 이름없음 2018/04/17 20:06:33 ID : TUY3va4Le1D 0
크고 아름다운 발판!
119 이름없음 2018/04/17 20:11:21 ID : go6koFhaoMi 0
생명체의 피
120 이름없음 2018/04/17 20:12:16 ID : yY3vh9dxzTS 0
내 스승의 명령
121 ◆Pdu2q5cGla2 2018/04/17 20:32:16 ID : SMpffdU5hAq 0
"스승의 명령?" "그래. 이제 더 묻지마. 계속 물어보면, 생명체의 피를 모을 김에 너희의 피도 모아버리는 수가 있으니." 사냥꾼은 그렇게 말했다. 바비가 빙긋 웃으며 대답했다. "알았어요. 그러면 이야기나 좀 할래요?" "뭔 이야기?" "예를 들면 라거나?" 그 말에 사냥꾼의 표정이 굳었다.
122 이름없음 2018/04/17 20:34:17 ID : TUY3va4Le1D 0
강아지
123 이름없음 2018/04/17 20:37:18 ID : h865byLfcHA 0
다들 강아지 너무 좋아해ㅋㅋ
124 이름없음 2018/04/17 20:39:05 ID : TUY3va4Le1D 0
한 집에 같은 와이파이라 아이디가 같음ㅋㅋㅋㅋㅋ 는 다른 사람입니다 여러분!
125 ◆Pdu2q5cGla2 2018/04/17 20:50:12 ID : SMpffdU5hAq 0
"강아지.......라니? 나는 강아지 같은 건....." "흐음, 정말로 말인가요? 저기 개 사료는 뭘까요?" "그, 그건 비상식량이야! 여차할 때 비상식량으로 먹으려고! 굶어죽기 싫으면 뭐라도 먹어야 되잖아?" "흐음? 저기 물그릇은 딱 강아지 전용같은데?" "그건 그냥 가볍게 한모금 마실 때 쓰는 물컵대용품이야!" "그럼 저 뼈다귀는?" "어제 먹고 버린 멧돼지 뼈야!" 바비의 질문과 사냥꾼의 대답이 오고가는 와중에, 라니오가 끼어들었다. "왜 그렇게 당황하는 거죠? 흐음....... 다음 당신의 대답은 나는 그저 때문에 당황했을 뿐이야! 다!" "나는 그저 때문에 당황했을 뿐이야! 헉!"
126 이름없음 2018/04/17 20:59:47 ID : h865byLfcHA 0
지나갑니다 여러분
127 이름없음 2018/04/17 21:03:37 ID : pgkrcK5801e 0
저 고양이
128 이름없음 2018/04/17 21:10:16 ID : TUY3va4Le1D 0
그럼는 인코다는게 어떰?
129 ◆Pdu2q5cGla2 2018/04/17 21:11:15 ID : SMpffdU5hAq 0
한 집에 같은 와이파이라는 건 가족이라는 이야기겠군. --- 사냥꾼은 자신의 입을 가렸다. 고양이는 야옹하고 울더니 자리를 벗어났다. "고양이를 보고 당황할 이유가 전혀 없을텐데?" "그, 나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그건 말이 되지 않아요. 그랬다면 이미 당신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있어야 하니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기 가 보이네요. 당신, 대체 정체가 뭐에요?" 라미엘이 그렇게 말하자 사냥꾼은 본색을 드러냈다. 가지고 있던 단검을 전부 일행에게 던져버린 것이다. 다행히 루드미드가 방어벽을 쳐준 덕분에 일행은 무사할 수 있었다. "오, 이번엔 말도 안 했는데 방어벽을 쳐주었네? 기특하군!" "안 쳐줬다간 주인님이 욕할게 뻔하니까요. 저도 나름 학습이란걸 할 줄 아니까." 루드미드는 그렇게 말하면서 진지한 표정을 지었다. "그래서 주인님. 저 건방진 사냥꾼을 어떻게 사냥할건가요? 죽일까요? 아니면 생포?" "글쎄....." 라니오가 고민하는 사이, 사냥꾼은 을 꺼내들었다. 그걸 본 라니오는 대답했다. "안되겠다. 죽이진 않더라도 최소한 리타이어는 시켜야겠다. 가능하겠어?" "물론입니다."
130 이름없음 2018/04/17 21:11:46 ID : pgkrcK5801e 0
살쾡이털로 만들어진 모자
131 이름없음 2018/04/17 21:15:16 ID : go6koFhaoMi 0
전설적인 활
132 ◆Pdu2q5cGla2 2018/04/17 21:40:32 ID : SMpffdU5hAq 0
스레주가 거부한다. 여기가 상판처럼 서로서로 구별해야되는 스레가 아닌데 인코를 왜 달아. 정 구별하고 싶거든 인코말고 이름 써. --- "쳇! 살쾡이털 모자를 깜빡했군! 하지만 이 전설적인 활로 너희를 모두 꿰뚫어주마!" 사냥꾼이 그렇게 외치는 동안, 바비는 이미 해결방안을 알았다는 듯 곧바로 정령을 소환했다. "멈추지 않는다. 머무르지 않는다. 돌아가지 않는다. 그대의 힘은 대지를 흔들고, 그대의 모습은 작은 나비. 나를 도와 대지에 몰아쳐라. 윈드 스피릿!" 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자, 사냥꾼이 쏜 화살들은 당연히 저 멀리 빗나가버렸다. 사냥꾼을 향해 바람이 불면서 화살로는 도저히 공격을 할 수 없었다. 사냥꾼은 급하게 꽃의 정령을 소환했지만, 바람앞에서 꽃의 정령의 능력은 하나도 통하지 않았다. "이것이 상성이라는거야!" "고작 이 정도로 날 이긴다고 생각하지마!" 사냥꾼은 활에 을 휘감았다. 그 후 화살을 발사했다. 그렇게 발사된 화살은 바람을 가르고 라니오의 팔에 명중했다. "라니오!" "괜찮아! 그런데 대체....... 저게 뭐기에....." "아무래도 마족의 힘이, 그것도 보통 마족이 아닌듯 해요." 바비를 보조하던 라미엘이 그렇게 말했다. 그 때 루드미드가 입을 열었다. "주인님? 대화중에 죄송하지만, 적당한 명령 좀 해주세요." "을 제거할 수 있겠어?" "네." 루드미드는 바닥에 손을 뻗었다. 바닥에서 빛으로 된 문이 생성되더니, 문이 열리고 가 튀어나왔다.
133 이름없음 2018/04/17 21:44:20 ID : pgkrcK5801e 0
보기만 해도 소름끼치는, 검은색의 꾸물거리는 무언가
134 이름없음 2018/04/17 21:48:43 ID : TUY3va4Le1D 0
강아지
135 이름없음 2018/04/17 21:56:30 ID : pgkrcK5801e 0
?! 또 강아지야?? 아... 마족 아가씨가 강아지 좋아해서 일부러 소환해낸 건가...
136 이름없음 2018/04/17 21:57:47 ID : TUY3va4Le1D 0
E놈E? 어쩐지 강아지 부분에서 처웃으면서 보더라니 계속 강아지 강아지 거리네?
137 ◆Pdu2q5cGla2 2018/04/17 21:58:41 ID : SMpffdU5hAq 0
루드미드가 소환한 커다란 입은, 그대로 주변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라니오는 소리쳤다. "야! 이거 피아식별 못 하냐?" "어이쿠, 실수. 저놈은 눈이 없어서 그런거 구별 못해요." "아오, 정말!" 라니오는 투덜거리면서 도끼를 꺼내잡았다. 거대한 도끼를 지지대 삼아 버티면서 라미엘과 바비를 지켜보았다. 바비는 바람을 통해 평형을 유지하고 있었고, 라미엘 또한 방어술식으로 자신을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사냥꾼이 활에 휘감았던 검은색의 꾸물거리는 무언가는 그대로 커다란 입 안으로 빨려 들어가버렸다. 그것을 삼킨 입은 그대로 사라져버렸다. "안 돼!" 사냥꾼이 소리쳤다. 그와 동시에 라니오는 도끼를 발판삼아 그대로 사냥꾼에게 달려들었다. 사냥꾼이 허리춤에서 단검을 꺼내 던지려했지만 라니오의 접근이 더 빨랐다. 라니오는 그대로 사냥꾼의 팔을 강하게 쳐올려서 무방비상태로 만든 후 그대로 기절시켜버렸다. 그제서야 라니오는 팔에 꽂힌 화살을 뽑아냈다. "아오, 이거 은근히 아프네. 그래도 뭐 별 흉터는 없는데?" "그럴리가.......?" 바비가 라니오의 팔을 확인하자 놀랍게도 라니오의 말대로였다. 라니오의 팔은 매우 멀쩡했다. "그나저나 대체 이 사람, 아니지, 이 마족은 왜 우리를 못 없애서 안달이었던거지?" "아마도 때문이었을거에요." 라미엘이 몸을 추스리면서 대답했다. "그게 무슨 말인가요?" "아마 저 자의 스승이란 사람이 시킨 일일거에요. 그리고 동쪽 끝으로 가는 것을 막고 있는 것을 보아서는........ 이쪽 또한 드래곤과 관련되어있을 가능성도 높죠." --- 아나 장난치나. 기껏 썼더니 레스 내용을 바꿔버리면 뭐 어쩌라는거야? 시도때도없이 다 강아지만 쓰고 있고.
138 이름없음 2018/04/17 22:00:02 ID : h865byLfcHA 0
아까는 분명 커다란 입이었는데 언제 강아지로 바꿨지
139 이름없음 2018/04/17 22:09:26 ID : L9jtg1u789t 0
나덕분에 강아지가 판을치고있군....
140 이름없음 2018/04/17 22:13:11 ID : go6koFhaoMi 0
그녀의 스승은 사실 대영주의 사형이었던 거임ㅋㅋㅋㅋㅋ
141 이름없음 2018/04/17 22:21:22 ID : TUY3va4Le1D 0
미안 스레주 망할 동생놈이 아직 초딩이라 싸가지가 없음... 할 말이 없다
142 ◆Pdu2q5cGla2 2018/04/17 22:22:14 ID : SMpffdU5hAq 0
좀 도가 지나치지 않냐? 레스 수정 가능하다지만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냐? 레스 내용 바뀌면 저렇게 쓴 레스들도 싹 수정해야된다고. 지금 렉걸려서 몇 번이나 날아가고 다시 쓰고 해서 안 그래도 열받는데 제발 부탁인데, 앵커쓸 때는 좀 신중히 써라. 일일이 수정하기 짜증나니까. ----- "그 망할 대영주의 사형?" 라니오가 기겁했다. 뜬금없이 대영주의 사형이 튀어나오다니. "대영주는 유명하죠. 이쪽에서도. 그리고 그 사형은...... 드래곤 신봉자. 대영주는 그 사형과 부딪쳤고, 사형이 패해서 은둔했다고 들었는데." "아니 대체 그것을 어떻게 안거에요?" "저 살쾡이 모자 때문이에요. 그 사형이라는 작자가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만 주는 모자니까." 라미엘은 그렇게 말했다. 루드미드가 끼어들었다. "그 이야기라면, 바비 씨와도 관계있지 않을까요? 드래곤을 부활시키려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 나는 모르는 사람이야." "네? 드래곤을 부활시키려고 한다고요? 바비 씨?" "맞아. 나는 그래서 드래곤들을 부활시키고, 은인도 살려낼거야." "하지만 그럼 최후의 드래곤까지 부활해버려요! 저희 일족은 그렇게되면......" 루드미드의 말에 의해 라미엘과 바비가 대립하는 구도가 되었다. 라니오는 대립도 해소할겸 궁금한 것도 마저 물어볼겸 라미엘에게 물었다. "그런데 그 사형이라는 작자는 우리가 가는 길을 어떻게 알고 있었을까요? 동쪽 끝으로만 간다는걸 알고 있었을텐데. 길은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아마...... 자신의 제자들을 예상 루트에 전부 보내뒀을 가능성이 커요. 어디로 가든 무조건 자신의 제자들을 만나야만 되도록." "골치 아프네. 그래도 여기는 이제 안심이겠지?" "아뇨. 그 정도로 포기할 사람이 아니에요. 그 사람은 집념이 강해서 아마 쉽게 우리를 보내지 않을거에요." "그게 무슨 말인가요?" "여차할 경우엔 이나 같은 존재가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요."
143 이름없음 2018/04/17 22:22:56 ID : h865byLfcHA 0
하하 개판이군 앵커는
144 이름없음 2018/04/17 22:29:20 ID : 2NwE02ldzXx 0
용을 혐오했으나 대영주와의 계승자 다툼에서 밀린 사제
145 ◆Pdu2q5cGla2 2018/04/17 22:36:20 ID : SMpffdU5hAq 0
"실버울프나 그 대영주의 사제가 오면 그건 그거대로 골치아프네. 그러면 어쩌지.....?" "어쩌다니?" "이대로 길을 갈지, 아니면 조금 돌아가는 길을 갈지 결정하자는거야. 이 사냥꾼이 우리에게 쓰려진이상 이쪽길로 갔다는 것을 예상하지 않겠어?" "하지만 돌아간다하더라도 만나는건 비슷하지 않을까?" "어쩌지.....?" ----- 라니오의 결정은.... 1. 이미 여기까지 온 거 동쪽길로 계속 가자. (길은 상대적으로 짧은 편이나 마족, 실버울프, 재수없는 경우 마왕과 조우할 수도 있음.) 2. 이미 정보가 까발려졌으니 조금 돌아가더라도 북쪽으로 일단 이동후에 돌아서 동쪽 끝으로 가자.(길은 상대적으로 긴 편. 다만 위험도는 조금 낮음.) 3. 왜 북쪽이나 동쪽만 생각해? 남쪽으로 가자!(길은 2와 비슷. 다만 재수없는 경우 전쟁에 휘말릴 가능성 존재.) 까지 레스더들이 번호로 선택할 것. 2개가 동수가 나올경우엔 그 두개만 놓고 재투표.
146 이름없음 2018/04/17 22:39:13 ID : pgkrcK5801e 0
마왕 ㄷㄷ.... 약간 덜 위험한데로 가자. 전쟁도 좀 그러니까 난 2번 고를게.
147 이름없음 2018/04/17 22:39:15 ID : TUY3va4Le1D 0
3!
148 이름없음 2018/04/17 22:43:00 ID : go6koFhaoMi 0
나도 3이다!
149 이름없음 2018/04/17 22:43:57 ID : g583wnDunzP 0
굴러라 Dice(1,3) value : 1
150 이름없음 2018/04/17 22:46:03 ID : h865byLfcHA 0
좀 멀어도 안전빵 2번으로 가자
151 이름없음 2018/04/17 22:46:47 ID : pgkrcK5801e 0
<투표 결과> 1번 1 2번 2 3번 2 어.... 재투표 할 거야 스레주?
152 ◆Pdu2q5cGla2 2018/04/17 22:47:49 ID : SMpffdU5hAq 0
2번과 3번만 놓고 재투표. 2. 이미 정보가 까발려졌으니 조금 돌아가더라도 북쪽으로 일단 이동후에 돌아서 동쪽 끝으로 가자.(길은 상대적으로 긴 편. 다만 위험도는 조금 낮음.) 3. 왜 북쪽이나 동쪽만 생각해? 남쪽으로 가자!(길은 2와 비슷. 다만 재수없는 경우 전쟁에 휘말릴 가능성 존재.) 까지.
153 이름없음 2018/04/17 22:48:57 ID : pgkrcK5801e 0
모험길에 위험한 일 좀 있어야 한다지만 역시 난 안전이 좋으니 2번을 고수할래
154 이름없음 2018/04/17 22:50:06 ID : go6koFhaoMi 0
아까도 3번이었고 지금도 3, 세계관을 조금 더 풍성하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전쟁터를 지나가면서 정신적 성장을 이룩하게 될지도 몰라.
155 이름없음 2018/04/17 22:50:16 ID : VdRA2JXwGmn 0
드레곤 슬레이어 가는김에 에너미 슬레이어도 하면 좋지않을까?. 3번~
156 이름없음 2018/04/17 22:51:08 ID : TUY3va4Le1D 0
뭔가 아무일도 없는건 싫으니까 3번
157 이름없음 2018/04/17 22:51:22 ID : nDBy1CmFeIH 0
둘 다 끌리는 이유로 나는 주사위를 굴린다 아 잘못 굴렸다 미안;; Dice(2,3) value : 3
158 이름없음 2018/04/17 22:52:52 ID : h865byLfcHA 0
와 이렇게 투표 빨리 끝나는 거 처음 봤어...
159 ◆Pdu2q5cGla2 2018/04/17 22:55:35 ID : SMpffdU5hAq 0
3번이로군 -- "그럼 남쪽으로 가자. 아마 그곳은 예상하지 못했을거야." "괜찮을까? 남쪽이면........ 제국을 지나서 가자는거잖아. 네고 제국." "그래서 더 안전할지도 몰라. 제국에서 깽판을 칠 수 있겠어?" 라니오의 말에 루드미드나 라미엘은 딱히 거부의사를 표하지 않았다. 다만 라미엘이 한마디를 덧붙였을뿐. "다만 최근들어서 제국이 전쟁을 일으킬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돌아서...... 만에 하나 잘못되면 전쟁에 휘말릴 수도 있습니다." "그건 그 때 걱정하도록 하죠." 라니오가 씩 웃었다. ----- 오늘은 여기까지. 제국 이름보고 흠칫하는 사람들은 ㅅㄹㄷㅈ에서 온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겠군. ㅎㅎ
160 이름없음 2018/04/17 22:58:59 ID : pgkrcK5801e 0
읭 안 놀랐는데... 놀라야 했던 거야?
161 ◆Pdu2q5cGla2 2018/04/17 22:59:50 ID : SMpffdU5hAq 0
뭔 소리여??
162 이름없음 2018/04/17 23:00:20 ID : h865byLfcHA 0
역시 라니오와 바비는 내가 아는 김사탕군의 조부모님이 맞았군ㅋㅋ 쓰레기즈 날아간 뒤로 다시 못 볼줄 알았는데 돌아와서 반갑다 스레주
163 이름없음 2018/04/17 23:17:56 ID : pgkrcK5801e 0
ㅅㄹㄷㅈ에서 이주해 왔거든.. 를 보니 이제야 기억난다. 네가 마왕성 스레주구나. 양이 너무 많아서 2판까지만 보고 3, 4판은 못 봤었는데. 아 그리고 가속 씨의 아버지 이야기인 블랙스미스도 재밌게 봤었어. 다시 못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가워 스레주.
164 이름없음 2018/04/17 23:26:24 ID : h865byLfcHA 0
4판을 마지막으로 끝낸 후에 stop걸고 스레주 혼자 진행하고 있었던 캔디네 아들 딸 6남매의 (7남매지만 큰딸은 마왕 자리 물려받아 성을 못 비움) 여행 이야기도 잘 보고 있었는데 (스탑 걸고 진행한 거라 몰랐던 사람들 많을 듯) 본격적으로 흥미진진해지나 했더니 쓰레기즈 운영진들의 만행으로 그만...ㅂㄷㅂㄷ
165 이름없음 2018/04/17 23:34:12 ID : pgkrcK5801e 0
헐 그것도 있었어? 몰랐네. 앵커판에 죽치고 있었는데도 몰랐다니... 한번 봐볼 걸 그랬는데, 아쉽네.
166 이름없음 2018/04/17 23:36:59 ID : TUY3va4Le1D 0
ㅅㄹㄷㅈ했었는데 전혀 모르겠네... 내가 앵커판 자주 안가기도 하고 오래 잠수타서 그런가?
167 ◆Pdu2q5cGla2 2018/04/18 06:22:06 ID : SMpffdU5hAq 0
, 사실 돌아온지는 꽤..... 그보다 그걸 봤다고?ㅋㅋㅋㅋ 2판까지만 봤으면 모르는게 당연하네. 네고 제국은 3편 후반부에 나왔으니. 앵커판에서 활동했던 시기가 16년 후반에서 17년 초반까지여서 그 때 잠수했다면 모를수도. --- 길도 잡았겠다, 일행은 남쪽길로 향했다. 그렇게 이동한지 며칠 뒤, 일행은 제국으로 들어가는 경계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예상보다 빨리 왔는걸?" 라니오는 주변을 보았다. 제국 경계 근처라서 그런지 병사들이 여럿 무리지어 돌아다니는 모습과 각종 보따리를 맨 사람들도 보였다. 그리고 덤으로 도 보였다. "저런 건..... 역시 제국의 과학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일! 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나보군." 그 때 라니오의 중얼거림을 들은 모양인지 병사 중 한 명이 그들에게로 다가왔다. "과연 그렇소. 제국은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지. 말을 들어보니 제국사람은 아닌가본데 어디서 오는 길이오?" "나는 서쪽 땅 테이로스 왕국에서 온 사람입니다. 이들 역시 마찬가지." "그렇군." 병사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라니오 일행의 모습을 보고 다시 되물었다. "일행분들이 하나같이 특이해보이는데..... 혹시 때문에 모인 사람들이오?"
168 이름없음 2018/04/18 06:25:38 ID : Dthfhs63O5Q 0
킬제덴
169 이름없음 2018/04/18 06:57:26 ID : L9jtg1u789t 0
냥냥 페스티발
170 이름없음 2018/04/18 06:57:47 ID : pgkrcK5801e 0
무술 대회
171 이름없음 2018/04/18 06:58:20 ID : pgkrcK5801e 0
냥냥 페스티발...이라면.... 고양이 천지?!
172 ◆Pdu2q5cGla2 2018/04/18 07:11:19 ID : SMpffdU5hAq 0
"냥냥 페스티발이라니, 그건 또 뭔가요?" "참가자가 아니신가? 뭐 설명해드리지. 우리 네고 제국은 고양이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 국가요. 저어기 난디 놈들이 멍청하고 냄새나는 똥개들을 모시듯이 말이지. 어쨌거나 그리해서 이번주는 네고 제국 전체가 축제기간이오. 고양이 관련 학술 컨퍼런스, 고양이 모양의 다양한 식품들, 고양이 의상 페스티발 등등 다양한 고양이들의 천국을 누릴 수 있지. 저기 난디 공국놈들만 아니라면 누구든 환영이오. 테이로스 왕국 사람들이면 딱히 나쁘게 굴 일도 없으니 내 안내해드리지." 병사가 의외로 선심쓰듯 말하자 라니오는 피식 웃었다. 어딘지 모르게 병사의 말투나 행동이 마음에 들었다. "그러고보니 내 소개를 안 했군. 나는 시걸이오. 스티븐 시걸 크하룸. 그게 내 이름이지만 크하룸이란 성도 그렇고 스티븐이란 이름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시걸이라고 불리는걸 원하오." "저는 라니오입니다. 이쪽은 바비, 그리고 저 무녀는 라미엘. 그리고......" "안녕하십니까. 시걸 씨. 저는 마법생명체 루드미드라고 합니다." "마법 생명체? 처음 보는군. 아무튼 환영하오." 시걸은 그렇게 말하고는 일행들 맨 앞에서 그들을 이끌었다. 그들은 킬제덴 동상(혼돈!파괴!망가!!!라고 외치는 동상이었다. 마지막의 ㄱ은 생략했다는 것이 시걸의 설명이었다.)을 지나서 성 안으로 들어갔다. "수도까지는 며칠 더 가야되겠지만 때마침 나도 일이 없어서 여유가 있소. 혹시 불편하다면 말하시오." "괜찮은데 병사 아니신가요? 너무 자유로워보이는데." "병사라, 이 모습때문에 그런가. 하지만 애석하게도 병사는 아니오. 나는 이래뵈도 이지."
173 이름없음 2018/04/18 07:31:29 ID : go6koFhaoMi 0
성기사
174 ◆Pdu2q5cGla2 2018/04/18 08:12:21 ID : SMpffdU5hAq 0
"성기사? 전혀 그렇게 안 보이는데요?" "어허, 그래도 나는 성기사가 맞소." 시걸은 그렇게 대답했다. 라미엘이 잠시 눈을 감았다가 라니오에게 말했다. "이 분 말이 맞습니다. 이분의 기운은 대단히 빛나고 있어요." "그렇다면야...... 그런데 그런 분이 왜 저희를 안내하는건가요?" "어려운 이를 돕는건 성기사의 사명 중 하나. 당연한 일이지." 시걸은 그렇게 말했다. 바비가 하품을 하다가 입을 열었다. "이왕 제국까지 온 김에 뭐라도 좀 하자. 라니오. 당장 급한 일은 아니잖아?" "응? 어........ 그럴까." 그래서 일행은 잠시 자유시간을 갖기로 했다. 덩달아 시걸까지. "나는 근처 도박장에 가볼 생각이오. 같이 가시려오?" "저도요?" "많을 수록 좋으니까. 그리고 나 혼자가면 성기사가 도박장 왔다고 뭐라하겠지만, 평범한 일반인을 대동하면 일반인을 도박에서 구하기 위해 들어온 것으로 생각해주거든." "당신 정말 성기사 맞아요?" "어허, 보지 않고 믿는자가 더 믿음이 깊다했거늘, 어찌 보고도 믿지 못하시오? 아무튼 나를 따라오시오." 그래서 라니오는 반강제로 시걸과 도박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나머지 일행은 바비의 자유시간 활동 라미엘의 자유시간 활동 루드미드의 자유시간 활동
175 이름없음 2018/04/18 08:15:23 ID : GlhasjdyIFg 0
킬제덴 동상에서 악마의 정수를 입수한다.
176 이름없음 2018/04/18 09:43:28 ID : VeZgZck7hBt 0
실수로 비싼 가게 물품을 깨뜨린다.
177 이름없음 2018/04/18 09:43:58 ID : pgkrcK5801e 0
고양이 모양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고양이 의상 페스티벌을 구경한다.
178 ◆Pdu2q5cGla2 2018/04/18 10:23:57 ID : SMpffdU5hAq 0
바비는 킬제덴 동상에서 악마의 정수를 입수했다. 동상이지만 꽤 강한 악의 정수를 느낀것이다. "이제 이 정수로 악의 정령을 불러낼 수 있어. 다만 자칫 잘못하면 휘둘릴수 있으니 조심해야지." 그리고 라미엘은 가게 주인에게 연신 사과하고 있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손이 미끄러져서 그만......" "거 멀쩡하게 생겨갖고...... 축제기간이니까 알바하면서 갚아!" 그래서 라미엘은 가게에서 제공한 고양이귀 머리띠를 한채로 가게에서 일해야만 했다. 그리고 루드미드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의상을 구매하면서 제일 열심히 축제를 즐기고 있었다. 같이 데려간 고양이에게도 먹을 걸 주고 옷을 입히는 건 덤. 그 시각, 라니오와 시걸은 도박장에 들어가 있었다. 도박장에 들어간 두 사람은 두리번거리다가 도박 중 하나인 을 하기로 했다.
179 이름없음 2018/04/18 10:24:48 ID : teL89tdClDx 0
홀짝
180 이름없음 2018/04/18 10:26:04 ID : teL89tdClDx 0
러시안 룰렛
181 ◆Pdu2q5cGla2 2018/04/18 10:27:47 ID : SMpffdU5hAq 0
재앵커 앵커 걸리려고 레스 막 달지 마.
182 이름없음 2018/04/18 10:36:28 ID : VdRA2JXwGmn 0
빠칭코
183 ◆Pdu2q5cGla2 2018/04/18 11:02:15 ID : SMpffdU5hAq 0
간단하고도 쉬운 빠칭코. 여타 빠칭코들과 다르게, 뭔가 특이한 빠칭코였다. "아, 돈넣고 돈벌기! 쉽다 쉬워! 누구나 대박을 노릴 수 있다! 정말 쉽다! 아, 거저 준다! 거저 줘!" 그렇게 바람을 잡고 있는 카지노 직원을 뒤로 하고, 시걸이 먼저 빠칭코에 앉았다. 구슬은 100개. "잘 보시오. 신의 힘을 받들어 빠칭코에서 대박을 만들테니!" 빠칭코의 내부 구조는 특이했다. 구슬이 발사되면 구슬을 잡아먹는 함정을 지나서 구슬이 파칭코로드라고 적혀져있는 구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통과한 구슬들은 연결되어있는 통로로 움직이게 된다. 구슬들은 군데군데 구멍이 뚫린채로 돌아가고 있는 통로를 지나게 되는데, 회전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구슬이 지나가야지만 그 통로를 통과할 수 있다. 그렇게 구멍뚫린 돌아가는 통로를 지나간 구슬들은 마지막으로 곱하기 존에 도착하게 된다. 곱하기 존은 최소-20부터 ×100까지 적혀있는 구멍뚫린 룰렛이 돌아가는 곳이다. 운이 좋다면 100배 당첨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껏 제일 배당이 큰 10번 구멍을 뚫고도 -20이라는 수치를 받게 될수도 있다. 물론 구슬이 전부 없는 상태에서 -20이 된다고 해도 그만큼을 도박장에서 갈취하진 않지만, 구슬이 남아있는 경우엔 그만큼의 구슬이 사라져버린다. 시걸의 구슬 100개가 전부 일제히 발사되었다. 가 다이스를 3개 굴려줘. 1번째 다이스 : 1부터 100범위로.(함정 통과 후 살아남은 구슬 개수) 2번째 다이스: 1부터 50범위로(2단계에서 살아남는 구슬의 생존%) 3번째 다이스: 1부터 20범위로.(3단계에서 받게되는 배당. 1에서 5는 -20, 6에서 9은 -5, 10에서 12은 0, 13에서 15는 +3, 16에서 17은 +7, 18에서 19는 +25, 20은 +100)
184 이름없음 2018/04/18 11:50:57 ID : pgkrcK5801e 0
Dice(1,100) value : 45 Dice(1,50) value : 35 Dice(1,20) value : 9
185 ◆Pdu2q5cGla2 2018/04/18 11:55:29 ID : SMpffdU5hAq 0
시걸의 구슬 100개 중 무려 77개가 함정에 잡아먹혔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남은 구슬 중 70%가 통로에서 떨어져버렸다. 남은 7개의 구슬은 하필 -20존으로 전부 들어가버렸고, 결국 시걸은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에라이! 이런---" 시걸은 걸쭉한 욕설을 뱉었다. 그러더니 라니오에게 소리쳤다. "당신이 해보시오! 만약 당신도 이상한 결과가 나오면 신의 이름으로 다 때려부술테다!" "진정 좀 하세요." 라니오는 그렇게 말하고, 본인도 구슬 100개를 넣고 발사했다. 이 다이스 3개. 1번째 다이스 : 1부터 100범위로.(함정 통과 후 살아남은 구슬 개수) 2번째 다이스: 1부터 50범위로(2단계에서 살아남는 구슬의 생존%) 3번째 다이스: 1부터 20범위로.(3단계에서 받게되는 배당. 1에서 5는 -20, 6에서 9은 -5, 10에서 12은 0, 13에서 15는 +3, 16에서 17은 +7, 18에서 19는 +25, 20은 +100)
186 이름없음 2018/04/18 11:59:51 ID : xTPeKY09uk1 0
Dice(1,100) value : 31 Dice(1,50) value : 34 Dice(1,20) value : 9
187 ◆Pdu2q5cGla2 2018/04/18 12:06:52 ID : SMpffdU5hAq 0
뭐야 또, 다이스 다시 굴린거야? 그래도 다시 쓰진 않을거야. --- 라니오의 구슬들도 69개가 함정에 잡아먹혔고, 그 중 66%가 통로에서 떨어졌다. 그렇게 살아남은 나머지 구슬 11개는 -5칸에 들어가버렸다. "흠, 역시나." 라니오는 멋쩍게 웃었다. 시걸이 버럭 화를 냈다. "뭐야 이거! 이 놈들 감히 사기를 쳐?" "시걸 씨? 진정하세요." "진정하게 생겼소! 감히 서민들을 등쳐먹다니! 내 네놈들을 용서하지 않겠다!" 시걸은 을 꺼내더니 그것을 그대로 빠칭코 기계에 내리쳤다. 빠칭코 기계가 깨지고 소란이 벌어졌다. 그리고 그 소란에 VIP룸의 문이 벌컥 열리더니 이 나타났다. "어떤 놈이 내 도박장에서 행패질인거냐!"
188 이름없음 2018/04/18 12:09:10 ID : VdRA2JXwGmn 0
마력으로 제작된 저기압 제작용 사이클론세이버
189 이름없음 2018/04/18 12:09:59 ID : go6koFhaoMi 0
하얀 불꽃이 넘실거리는 장검
190 이름없음 2018/04/18 12:10:23 ID : go6koFhaoMi 0
성기사단장
191 ◆Pdu2q5cGla2 2018/04/18 12:11:13 ID : SMpffdU5hAq 0
로 재앵커. 하......정말. 제발 부탁인데, 레스 달 때 확인 한 번만 해보고 좀 달아줘.
192 이름없음 2018/04/18 12:11:50 ID : k63TO79hak6 0
이제 해고 당하나? 아님 징계? 헐 미안 늦게 봤어 앵커는 눈매가 날카롭고 위엄 있는 풍채를 남성 분
193 ◆Pdu2q5cGla2 2018/04/18 12:18:28 ID : SMpffdU5hAq 0
마력으로 제작된 저기압 제작용 사이클론세이버로 기계를 부쉈더니 VIP룸에서 나온 건 눈매가 날카롭고 위엄 있는 풍채를 남성이었다. "대체 뭐냐? 누군데 행패야? 행패가!" "내가 하고 싶은 소리! 감히 서민들을 등쳐먹어?" "등쳐먹었다니! 누가 등쳐먹어! 도박장은 원래 확률이 낮은 곳이야! 이 멍청한 인간아!" "뭐? 멍청이?" 시걸이 으르렁거리며 다시 마력으로 제작된 저기압 제작용 사이클론세이버를 휘둘렀다. 하지만 그 남성은 그것을 손으로 막았다. 무기 자체의 무게도 무게거니와 그 풍압까지도 단번에 제압한 것이다. "너 대체 뭐야?" "나? 나는....... 다!" 그렇게 말하고 남성의 모습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194 이름없음 2018/04/18 12:30:37 ID : pgkrcK5801e 0
네가 행패 부린 이 도박장 주인
195 ◆Pdu2q5cGla2 2018/04/18 12:33:44 ID : SMpffdU5hAq 0
"요즘 도박장 주인들은 변신능력은 기본인가요?" "그럴리가 있냐!" 시걸이 그렇게 말하면서 도박장 주인을 다시 후려쳤다. 하지만 변신이 끝난 도박장 주인은 이번엔 아예 사이클론세이버를 부숴버렸다. "뭐야?" "후우, 조금은 놀랐지만 거기까지다." 의 모습으로 변한 도박장 주인은 을 꺼내어 그대로 시걸에게 휘둘렀다. 시걸은 그대로 저 멀리 나자빠지고 말았다.
196 이름없음 2018/04/18 12:36:03 ID : VdRA2JXwGmn 0
사이보그 고양이 수인
197 이름없음 2018/04/18 12:39:54 ID : pgkrcK5801e 0
인조 고양이 앞발
198 ◆Pdu2q5cGla2 2018/04/18 12:52:09 ID : SMpffdU5hAq 0
"사이보그?" "흥! 이것이 제국의 과학이다! 애송이!" 인조 고양이 앞발로 시걸을 날려버린 도박장 주인은 그대로 라니오를 덮쳐왔다. 그 때 라니오는 보았다. 살쾡이 털 모자가 도박장 한 켠에 걸려있는 것을. "네놈...... 대영주의 사형의 제자로군!" "대영주의 사형.....? 네놈, 우리 스승님을 아는건가?" "드래곤 추종자여서 자기 사제와 싸운 사람이라면 알고 있다. 이름은 몰라도." "그 이야기....... 네놈이 바로 그 후계자란 놈이렸다!" 도박장 주인은 앞발을 세차게 휘둘렀다. 라니오는 그것을 피하고, 이 난장판 중에 챙겨둔 을 주인 주변에 뿌렸다.
199 이름없음 2018/04/18 13:16:43 ID : h865byLfcHA 0
지나가는 평범한 갱신입니다
200 이름없음 2018/04/18 13:17:58 ID : go6koFhaoMi 0
불이 붙은 빠칭코 쇠구슬
201 ◆Pdu2q5cGla2 2018/04/18 13:47:52 ID : SMpffdU5hAq 0
도박장 주인의 공격이 닿으려는 찰나, 쇠구슬을 밟은 주인이 미끄러져 넘어졌다. "뭐야? 이건 또.....쳇.......아니?" "다음에 너는 '불이라니! 어떤 놈이야!'라고 말한다!" "불이라니! 어떤 놈이야.......헉!" 라니오는 씩 웃었다. 미리 읽어둔 수읽기로 불붙은 빠칭코 쇠구슬을 던진 것이 유효타로 먹혔다. "그럼 이제 마무리를........" "형은 존재한다. 태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포용하는 만물의 모태. 그대의 힘은 대지를 덮고, 그대의 모습은 작은 구름. 나를 도와 대지를 뒤덮어라. 워터 스피릿!" 바비의 목소리, 그리고 순식간에 쏟아지는 물줄기. 도박장에 번지던 화재는 그것으로 진화됐다. "뭐야?" "다행이야! 안 늦었어!" "아니...... 바비, 지금 네가 불러낸 워터 스피릿 덕분에 내 작전이 망가졌는데....." 라니오가 그렇게 말하자 도박장 주인이 피식 웃었다. "킬킬킬, 서로 손발이 안 맞는군. 그럼 이제 죽어라!" ".......라고 말할 줄 알았냐? 바비!" "받아!" 바비가 던진 , 라니오는 그것을 도박장 주인에게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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