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8/05/10 13:33:22 ID : 5RDBteMmNvz 4
빠른00 여자 고졸 취준생 백수 재수생 난입환영
102 이름없음 2018/08/17 15:40:21 ID : fTV9hfhy7y0 0
나도 이런 저런 소소하게 행복한 이야기를 이곳에 쓰고 싶어,
103 이름없음 2018/08/17 15:56:31 ID : fTV9hfhy7y0 0
살기 위해서, 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자. 1. 아이유 콘서트 가보기. 2. 학원에서 그림 배우기. 일러스트가 어떨까. 조금씩 추가해볼게.
104 이름없음 2018/08/18 23:13:49 ID : ja4JRwrgjeG 0
좋아좋아 나도 스레주 소소하고 행복한 이야기가 보고싶당!! 많이 쓸 수 있을거야ㅎㅎ
105 이름없음 2018/08/19 19:52:57 ID : fTV9hfhy7y0 0
3. 나 홀로 광주 여행,
106 이름없음 2018/08/19 19:53:49 ID : fTV9hfhy7y0 0
우울하다.
107 이름없음 2018/08/20 01:12:01 ID : fTV9hfhy7y0 0
다정한 내일을 기다리고 있어. 오늘까지는 또 놀았으니 내일부터는 다시 천천히 할 일을 시작해야겠지. 내일은 산책을 할거야. 스레에 작은 행복을 담아둘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나도 행복해질거야. 또 다시 우울해질지언정 끈임없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거야, 나는 행복하게 살거야.
108 이름없음 2018/08/20 15:08:51 ID : fTV9hfhy7y0 0
나한테 가진 돈을 세어보다가 조금 기쁘기도, 슬프기도 했어. 충분히 많은 돈인데, 내 돈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고. 어차피 쓰지도 못하고 모아둬야겠지. 추석이 다가오니까 이번에는 단기 아르바이트라도 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 더 여유로워질 수 있을 것 같아. 엄마가 준 돈은 쓰고 싶지 않아. 이미 조금씩 써버렸지만 그래도 차곡차곡 모아둔 후에 다시 돌려드릴거야.
109 이름없음 2018/08/20 15:10:01 ID : fTV9hfhy7y0 0
오늘은 계획 했던 일의 최소 한가지는 달성하자. 나는 행복하게 살 것이다. 우울한 사람이고 싶지 않아.
110 이름없음 2018/08/20 15:15:02 ID : fTV9hfhy7y0 0
올해 말, 스레에 우울 가득한 레스를 달아둔다면 나는 하고 싶었던 일을 못하게 되었다는 뜻일거야. 반면 기쁨이 가득하다면, 나는 앞으로도 이 스레에 즐거운 레스를 써내려가게 되겠지. 그때는 성인이 되어서 홀로 맥주 한캔 마시면서 오늘은 이랬고, 저랬고. 가끔은 그날 하루 기분 나빴던 이야기를 쓸 때도 있겠지. 말그대로 그날 하루,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는 다시 즐거운 이야기를 써내려갈거야,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고 하는 말이야.
111 이름없음 2018/08/20 15:17:01 ID : fTV9hfhy7y0 0
4. 올해 말, 내게 기쁨이 찾아온다면. 감사했던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자. 나의 하루를 버틸 수 있게 해주었던 사람들에게.
112 이름없음 2018/08/21 23:16:48 ID : fTV9hfhy7y0 0
사실 정말로 행복하다기 보다, 조금씩 내려놓고 있는 중이야. 그냥 인정하기로 했어. 이정도일 뿐인 사람이야. 나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서 곧 다시 시작하고 싶어할테지만. 그때는 딱 지난 며칠을 버린만큼을 더 우울해하겠지. 하지만 매일이 우울한 것보다는 단 며칠이라도 아무 생각 없이, 그저 꿈처럼 지낼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113 이름없음 2018/08/21 23:17:07 ID : fTV9hfhy7y0 0
5. 타블렛, 클립스튜디오 사기.
114 이름없음 2018/08/21 23:17:22 ID : fTV9hfhy7y0 0
6. 통장에 500만원 모으기.
115 이름없음 2018/08/21 23:52:16 ID : fTV9hfhy7y0 0
언제나 시작하는 일에 대해서 막연하지만 끝이 있을거라는 생각을 한다. 이는 그 마지막을 재촉할 때가 많지만, 그래도 정말 끝이 다다랐을 때 마음의 정리를 도와주기도 해. 스레딕이 사라지면. 내 스레가 어떤 이유로 사라진다면 조금 슬플 것 같다는 이야기를 그냥 쓸데 없이 길게 하는거야.
116 이름없음 2018/08/25 14:09:56 ID : fTV9hfhy7y0 0
어딘가 이상한 곳으로 흘러가버릴 것 같아.
117 이름없음 2018/08/25 14:10:41 ID : fTV9hfhy7y0 0
안타깝게도 오늘의 기분도 우울. 역시나 억지로 끌어온 기분은 오래가지 않아.
118 이름없음 2018/08/29 15:41:34 ID : 5RDBteMmNvz 0
모르겠다. 마음은 붕 떠서 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원래는 안그랬냐만은.
119 이름없음 2018/08/29 15:46:21 ID : 5RDBteMmNvz 0
나도 내 인생을 사랑할 수 있게 해줘.
120 이름없음 2018/08/29 15:47:56 ID : 5RDBteMmNvz 0
아이디가 또 바뀌었다. 이쯤되니 슬슬 인코를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하고. 하지만 나를 사칭할 사람도 없고, 간간히 놀러와주던 발길도 끊긴거 같으니 굳이 써야할까 싶기도 하고.
121 이름없음 2018/08/29 15:49:08 ID : 5RDBteMmNvz 0
찾아왔던 사람이 있었구나. 이미 지나간 레스를 다시 세세히 읽지 않으니 그냥 지나쳐버렸어. 아무래도 인코를 달긴 해야겠다.
122 ◆0pTXxSLasnO 우울 2018/08/29 15:50:37 ID : 5RDBteMmNvz 0
오랜만이라 기억이 나질 않으니 스레 제목으로 테스트.
123 ◆82k4Ny445dV 2018/08/29 15:52:54 ID : 5RDBteMmNvz 0
띄어쓰기까지 인식이 안되는구나. 그러면 다른걸로.
124 이름없음 2018/08/31 22:40:28 ID : ja4JRwrgjeG 0
안녕 스레주! 스레주 인코 단 기념으로 남기는 레스 ㅎㅎ
125 이름없음 2018/09/03 15:18:50 ID : 5RDBteMmNvz 0
안녕 레스주! 안타깝게도 인코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
126 ◆82k4Ny445dV 2018/09/03 15:19:10 ID : 5RDBteMmNvz 0
아마 간단하게 했을테니까 이거 아닐까.
127 ◆82k4Ny445dV 2018/09/03 15:19:44 ID : 5RDBteMmNvz 0
정답. 나 정말 단순하구나. 참고로 핸드폰 잠금화면 비밀번호는 0000이야.
128 ◆82k4Ny445dV 2018/09/03 15:24:27 ID : 5RDBteMmNvz 0
하기싫어,,
129 ◆82k4Ny445dV 2018/09/04 02:02:02 ID : 5RDBteMmNvz 0
7. 읽고 싶은 책의 목록. - '남궁인', 만약은 없다. - '공아연', 1인 가구 돈 관리, 1인 가구 살림법 -'김불꽃', 예의 없는 새끼들 때문에 열받아서 쓴 생활예절 -'백세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김리연',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우선 집에 안읽은 책들을 먼저 읽기는 해야 할 텐데.
130 ◆82k4Ny445dV 2018/09/04 02:03:52 ID : 5RDBteMmNvz 0
엄마 제주도 여행 내가 보내주고 싶었는데. 미안해.
131 ◆82k4Ny445dV 2018/09/04 02:06:03 ID : 5RDBteMmNvz 0
고등학교 졸업 하며 통장에 있던 잔고 백만원. 백수 생활을 이어오며 9개월, 현재 잔고 팔만원. 이제 버틸 수가 없어. 알바라도 해야 할 텐데.
132 ◆82k4Ny445dV 2018/09/04 02:08:23 ID : 5RDBteMmNvz 0
추석 단기 알바는 미성년자라서 안되고, 계속 알바를 하자니 국가지원금이 깎여서 돈을 버나, 안버나 별 차이가 없는 수준. 기초생활수급비는 정말 인간이 먹고 죽지 않을만큼만의 삶을 보장해준다. 그렇다고 그 것을 벗어나게 해주지도 않아. 지들은 평생 잘먹고 잘 살테니까 알빠 없다 이거지.
133 ◆82k4Ny445dV 2018/09/04 02:10:19 ID : 5RDBteMmNvz 0
요즘은 안하려고 노력하지만, 문득 목에 선을 감는 상상이 들 때면 정말로 슬퍼지고는 한다. 최근 내 존재의 이유에 대해 스스로에게 물음을 던지는 중이다.
134 ◆82k4Ny445dV 2018/09/04 02:11:50 ID : 5RDBteMmNvz 0
왜 태어났어? 내가 의도한건 아닌데 말이지.
135 ◆82k4Ny445dV 2018/09/04 02:20:52 ID : 5RDBteMmNvz 0
왜 살고 있어? 모르겠어. 며칠 전에 내 이름으로 된 보험에서 온 우편물을 봤어. 보험금이 얼마인가. 무슨 보험인가. 사망보험은 아닌 것 같더라. 몇년 전에 거실 서랍에서 내 보험 서류를 찾아봤을 때가 생각났어. 사망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었는데, 돈이 얼마나 나올까. 그 돈으로 보상이 될 수 있을까 잠시 고민했었어. 자살하면 사망 보험금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원래 자리에 서류를 넣어두었어. 자살처럼 보이지 않을 자살에 대해 생각해봤지만 그냥 그만뒀어. 장례식에 아무도 오지 않으면 슬플 것 같기도 하고.
136 ◆82k4Ny445dV 2018/09/06 02:20:51 ID : fTV9hfhy7y0 0
나 죽여버리고 싶어.
137 ◆82k4Ny445dV 2018/09/06 02:23:07 ID : fTV9hfhy7y0 0
많이 아플까.
138 ◆82k4Ny445dV 2018/09/06 02:24:26 ID : fTV9hfhy7y0 0
별 생각 없던 내 방이 너무 좁고 답답해.
139 ◆82k4Ny445dV 2018/09/06 02:26:23 ID : fTV9hfhy7y0 0
일본의 중년 히키코모리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봤어. 내 얘기가 될까 무서워.
140 ◆82k4Ny445dV 2018/09/06 02:31:03 ID : fTV9hfhy7y0 0
전혀 보고 있지 않을 때도 인터넷 방송을 켜두고 있어. 일방적인 것에 가깝지만, 누군가와 연결 되어 있다는게 안심이 돼. 방안을 채우는 타인의 목소리가 너의 공간은 딱 여기까지 라는걸 보여주는 것 같아서 자괴감이 들어. 그냥. 그냥 나도 사회의 한무리에 속하고 싶다.
141 ◆82k4Ny445dV 2018/09/06 02:31:31 ID : fTV9hfhy7y0 0
나는 왜 할 줄 아는게 없을까. 의지라도 있던가.
142 ◆82k4Ny445dV 2018/09/06 02:32:59 ID : fTV9hfhy7y0 0
목을 가볍게 움켜쥐었다가 떼면, 짜잔.
143 ◆82k4Ny445dV 2018/09/06 02:34:06 ID : fTV9hfhy7y0 0
죽고싶다 보다는 죽여버리고 싶다는 감정은 뭘까. 속에 칼을 품고 사는 것 같다.
144 ◆82k4Ny445dV 2018/09/06 02:34:45 ID : fTV9hfhy7y0 0
운다고 딱히 나아지는건 없을걸. 멍청아.
145 ◆82k4Ny445dV 2018/09/06 02:40:07 ID : fTV9hfhy7y0 0
한번씩 감정이 복받칠 때가 있다. 이래서 늦게까지 깨있으면 안되는건데.
146 ◆82k4Ny445dV 2018/09/06 02:45:04 ID : fTV9hfhy7y0 0
예쁨 받고 싶다. 온전히 내것인 사랑을 받고 싶다. 예쁘다 예쁘다 해줘. 온 몸에 빈틈 하나 없이 꼭 안아주라.
147 ◆82k4Ny445dV 2018/09/06 02:55:17 ID : fTV9hfhy7y0 0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라고 말하는 것에는 다른 모든 것들이 수반되어 있어야 한다. 여유 있는 돈, 혹은 그런 집.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인간관계. 인정 받는 사회적 지위. 건강한 신체. 아니다. 그냥 돈만 많으면 다 해결 될 것들이잖아.
148 이름없음 2018/09/07 23:38:55 ID : O4GpRu61u3C 0
66.9 달성해써. 81시작하고 이제14.1키로 감량이구나아 뱃살은 아직 좀 남았지만 옷으로 커버가 가능하구 정상처럼 보이게돼써. 복근까지는 많이 남았겠찌만....힘내쟈 우리존재
149 ◆82k4Ny445dV 2018/09/09 17:33:34 ID : 5RDBteMmNvz 0
!!축하해 의지가 정말 대단하구나.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 적 있지만, 기껏해봐야 2-4키로 정도 뿐인 나한테는 상상도 못할 일이네. 힘내자 우리 존재. 고마워.
150 ◆82k4Ny445dV 2018/09/09 17:38:13 ID : 5RDBteMmNvz 0
다음주 3,4일 정도는 여유로울 예정이라, 강아지 산책도 다녀오고. 피시방에 가서 게임을 할 생각이야.
151 이름없음 2018/09/09 20:21:16 ID : DwIJQljwINx 0
만약은 없다 나도 정말 좋아하는 책이야. 꼭 읽었으면 좋겠다
152 ◆82k4Ny445dV 2018/09/10 14:48:38 ID : 5RDBteMmNvz 0
대학 원서접수 비용 많이 드는구나. 전문대 포함 7개 내는데, 하나는 면제인데도 불구하고 삼십만원 쯤이 나왔어. 저금통에 있는 현금까지 다 끌어다 써야 삼십만원을 채울 수 있을 것 같은데. 돈 없는 사람은 대학 가는건 둘째치고, 원서접수 하는 것 부터가 힘들구나. 어쩔 수 없이 또 엄마한테 손을 벌려야 하잖아. 떨어지면 환불이라도 해주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네. 면접 보려면 어느정도 교통비도 생각해야 할거고. 세상, 돈나가는 일 천지구나.
153 ◆82k4Ny445dV 2018/09/10 14:52:41 ID : 5RDBteMmNvz 0
아주 오래 전부터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야. 대충 어떤 내용이 있는지만 알고 있었는데, 레스주의 추천을 보니까 더 보고 싶어진다. 내 스레에 들러줘서 고마워.
154 ◆82k4Ny445dV 2018/09/10 14:59:18 ID : 5RDBteMmNvz 0
내가 다 끌어모을 수 있는 돈을 생각해서, 원서접수까지는 내가 해결할 수 있어. 적금을 깨면 대학 면접도 해결할 수 있겠다. 취업 준비할 때 드는 비용이 기업 하나에 지원을 해도 필기 교통비, 교재비 7만원. 면접까지 간다 했을 때 숙박비, 교통비 15만원쯤. 총 22만원. 이건 반정도는 내 선에서 해결하고, 나머지는 엄마한테 손을 벌려야 할 수 있을 것 같다. 시발스러운 돈.
155 ◆82k4Ny445dV 2018/09/10 15:00:07 ID : 5RDBteMmNvz 0
우선 자소서부터 마무리 해야할텐데. 그냥 취업 됐으면 좋겠다.
156 ◆82k4Ny445dV 2018/09/11 12:25:24 ID : 5RDBteMmNvz 0
덥다고 말한던 것이 엊그제인 것만 같은데, 벌써 방 안의 공기까지 쌀쌀헤졌다.
157 ◆82k4Ny445dV 2018/09/11 12:25:41 ID : 5RDBteMmNvz 0
근데 왜 날파리는 지금에서야 나타나는 것인가.
158 ◆82k4Ny445dV 2018/09/11 12:27:55 ID : 5RDBteMmNvz 0
3개월만 지나면 성인이 돼. 그럼 편의점에 가서 복권 한장, 담배 하나, 술 한병을 사볼거야, 담배냄새는 싫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줄 생각. 누구한테 줄지는 못정했어. 줄만한 사람이 없기도 하고. 술은 어떻게 하지. 딱히 먹을 생각으로 사는건 아니라서.
159 ◆82k4Ny445dV 2018/09/11 12:28:17 ID : 5RDBteMmNvz 0
그냥 하나의 퀘스트 같은 느낌.
160 ◆82k4Ny445dV 2018/09/12 00:45:09 ID : 5RDBteMmNvz 0
뭔가 마음이 꿍한데 어딘가 호소할 길이 없을 때 스레를 들려서 레스를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고는 해. 사람의 생각은 언제나 변하는 것이라는 말을 좋아해서 웬만하면 레스를 수정하지 않기로 다짐했는데, 오타를 발견 하면 수정하고 싶어져.
161 ◆82k4Ny445dV 2018/09/12 00:47:43 ID : 5RDBteMmNvz 0
그리고 나는 지금 굉장히 마음이 꽁한 상태다.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사지 못하게 되었을 때의 기분. 유치하지만 얼마 뒤면 다시 풀리겠지.
162 ◆82k4Ny445dV 2018/09/13 12:46:23 ID : 5RDBteMmNvz 0
죽으라는건가 싶고.
163 ◆82k4Ny445dV 2018/09/13 12:48:53 ID : 5RDBteMmNvz 0
어떻게 된게 사람이 숨 고를 시간도 주지않는건지.
164 ◆82k4Ny445dV 2018/09/13 12:53:11 ID : 5RDBteMmNvz 0
하기 싫다.
165 ◆82k4Ny445dV 2018/09/15 01:55:21 ID : 5RDBteMmNvz 0
그냥 좀,, 뻘하게 죽고 싶을 뿐이고...
166 ◆82k4Ny445dV 2018/09/15 02:19:16 ID : 5RDBteMmNvz 0
7 + - '폴 칼라니티' , 숨결이 바람되어
167 ◆82k4Ny445dV 2018/09/15 04:06:31 ID : 5RDBteMmNvz 0
속에 있는 것을 게워내고 싶다. 온갖 욕들이 목구멍까지 머리를 내밀어, 그것을 겨우 밀어넣으면 체한 것 같은 기분이 되는 것이다. 토하면 기분이 나아질까.
168 ◆82k4Ny445dV 2018/09/15 04:12:18 ID : 5RDBteMmNvz 0
그동안 집에 있으면서 살이 얼마나 쪘는지, 오랜만에 아는 사람들을 만나니 살이 쪘냐 묻는다, 몸무게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움직이질 않으니 근육은 빠지고 그 자리를 지방이 대신한거겠지. 지방이 늘었으니, 찐건 찐거다 생각하고 그렇다 했다. 좀 움직이라는데, 이 작은 방안에서 움직이려면 얼마나 잘 움직일 수 있을지. 이 나이에 살이 찌지, 키가 클 수는 없지 않냐는 얘기로 맞받아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면 한다. 그쯤이면 붙임성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가끔은 사회성 없는 내 성격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169 ◆82k4Ny445dV 2018/09/15 04:16:18 ID : 5RDBteMmNvz 0
그런고로 과자창고에 있는 것들만 다 해결되면 더 이상 채우지 않기로 했다. 슬슬 조금씩 운동도 해보는게 어떠련지. 오늘 3층까지 계단을 오르는데, 정말로 토할거 같더라. 10분쯤 걸었는데 골반이 옆으로 빠져나갈 것 같더라. 그러니 운동을 좀 해보자. 그다지 오래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렇다고 아파서 앓다 죽기는 무서워지더라.
170 ◆82k4Ny445dV 2018/09/15 04:19:37 ID : 5RDBteMmNvz 0
미안해서, 되도록이면 까미 산책도 해줘야 할 것 같아. 운동하는 셈 치고, 산책하는 횟수를 늘려보려고 노력할거야. 요즘엔 날씨도 좋아졌으니까.
171 ◆82k4Ny445dV 2018/09/16 13:33:06 ID : 5RDBteMmNvz 0
어쩌면 그냥 소소한 일기장이 되어가고 있디. 그런 습관이 잡혀있지 않기 때문에, 얼마 못가 그만두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꽤 많이 왔다. 언젠가는 내 작은 노력들이 쌓이고, 쌓여서 알아봐줄 사람이 나타나지 않을까. 큰 기대일까.
172 ◆82k4Ny445dV 2018/09/16 13:34:54 ID : 5RDBteMmNvz 0
어제도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고, 오늘도 목을 잡아봤다, 하지만 나는 괜찮다. 괜찮다. 아직은 살만해.
173 ◆82k4Ny445dV 2018/09/16 13:40:04 ID : 5RDBteMmNvz 0
환절기의 날씨를 가장 좋아하지만, 기관지가 건강한 편은 아니라서. 잘 때 코가 막히면 그냥 목을 잘라버리고 싶을 때가 있어, 아침엔 눈이 간지럽고, 초점이 잘 맞지 않다는 기분을 느껴. 오늘 날씨는 그다지 맑은건 아닌것 같아. 학교 가기엔 좋은 날씨인 것 같아. 교복 위에 회색 후드 집업을 입고 싶어. 예쁠 때, 라는 것 까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냥. 그냥 교복을 입은 모습이 부러울 때가 있어. 고등학생 보다는 중학생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고.
174 ◆82k4Ny445dV 2018/09/16 13:41:09 ID : 5RDBteMmNvz 0
눈이 너무 간지러워.
175 ◆82k4Ny445dV 2018/09/17 14:41:04 ID : 5RDBteMmNvz 0
어쩌면 오래토록 남았을지도 모를 인연들을 내 발로 걷어 차면서, 주위는 공허해졌고 나는 외로웠다, 당신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는 알 수 없었고, 이 것이 핑계라는 것을 안다. 나는 주위 사람들을 챙기는 일이 서툴고 사람과 대화하는게 사실 조금 무섭다. 나 자신을 챙기는 일조차 버거워 숨었던 것이 당신에게는 여러모로 거부의 의사로 들렸을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그저 스쳐간 인연들을 홀로 추억하며 당신이 떠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176 ◆82k4Ny445dV 2018/09/17 14:45:43 ID : 5RDBteMmNvz 0
그저 내 곁의 인연들이 나를 떠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177 ◆82k4Ny445dV 2018/09/17 20:40:11 ID : 5RDBteMmNvz 0
계절이 바뀌어 그런가. 예쁜 옷 사고 싶다. 분홍색 가디건 갖고 싶어. 돈이 없네.
178 ◆82k4Ny445dV 2018/09/18 13:54:20 ID : 5RDBteMmNvz 0
날시가 풀려서 그런가. 오늘은 기분이 좋네. 점심으로 고구마 맛탕을 해먹었는데, 너무 찐득해서 잘 떨어지지 않았어. 그래도 뭔가 기분이 좋았어,
179 ◆82k4Ny445dV 2018/09/18 14:07:16 ID : 5RDBteMmNvz 0
아직 어리다는 말이 위로가 되지는 않는다. 그 어린 나이에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들은 뭔데.
180 ◆82k4Ny445dV 2018/09/19 14:59:38 ID : 5RDBteMmNvz 0
하고싶지 않아.
181 ◆82k4Ny445dV 2018/09/22 14:35:11 ID : 5RDBteMmNvz 0
애초에 버린 것은 당신이면서 이제와서 자식에게 외면당하는 불쌍하고 외로운 아버지를 연기하지 마. 만회할 기회는 언제든지 있었고 시도하지 않은 것은 당신이야. 내가 당신을 그리워할 시간에 무얼했는지 생각을 해봐. 그 시간이 지나는 동안 우리 집에서 아버지라는 단어는 금기어처럼 변했고, 빈자리는 깔끔하게 치워졌어. 우리라는 단어 안에 당신이 존재할 공간이 없어. 이제와서 옛 추엇을 회상하기에는 이미 기억도 나지 않는 아주 어릴 적의 이야기일 뿐이고. 그 시간 속에서도 당신이 존재하는 시간은 길지 않았어. 그 옛날 바쁘다는 핑계로 집을 비운 당신의 빈자리에는 몇년이나 똑같은 신발을 신어 발가락이 휘어버린 내가 남아있었어. 아직도 그 휘어버린 발가락 때문에 남들보다 더 쉽게 물집이 잡히고는 해. 당신이 일말의 책임감과 애정이 남아있었더라면 지금 유일하게 연결된 문제인 양육비에 대해서 만큼은 관대했어야지. 어떻게든 책임을 회피하려하는 모습은 당신의 자식들을 다시 한 번 더 버린 꼴이고, 나는 이미 실망과 상처를 받았는데 어떻게 일년에 겨우 한 두번 얼굴을 보는 것으로 그게 만회가 될거라 생각했던걸까. 시간이 지나면 그리울 날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당신 그 자체가 아닌 가족이라는 한 무리 속에 속해있었던 나의 작은 행복에 대한 그리움일 뿐일거야.
182 ◆82k4Ny445dV 2018/09/23 13:47:35 ID : 5RDBteMmNvz 0
겨우 초등학교 저학년이었던 애한테 자립심을 키우려 했다는게 말이나 되는 핑계일까. 가족들의 품에서 오늘은 학교에서 이랬고, 저랬고를 조잘댈만한 나이인데. 그래서 그 자립심을 키우는 방법이란 것이 엄마와의 연결을 끊고, 남의 손에 맡겨지는 것이었나. 당신이 매일 밤 일기 검사를 할 때 옆에 앉아 있던 여자의 차가운 눈빛을 나는 아직 기억해. 당신이 조금의 미안함이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핑계대지 말았어야지. 애증의 감정이라도 품고 있던 나한테 너무 미안하고, 엄마한테 또 미안해. 당신은 그러면 안되지. 그러면 안됐던거야.
183 ◆82k4Ny445dV 2018/09/23 13:49:46 ID : 5RDBteMmNvz 0
당신 때문에 나는 골프 치는 사람이 싫어.
184 ◆82k4Ny445dV 2018/09/23 13:52:58 ID : 5RDBteMmNvz 0
매일 밤 공포에 물들어서 써내려갔던 그 일기가 지금의 당신한테 추억거리가 된다는게 우습지 않아?
185 ◆82k4Ny445dV 2018/09/23 13:55:55 ID : 5RDBteMmNvz 0
그때를 기억하면 나한테는 아주 부끄럽고, 숨고 싶고, 눈치보던 기억 밖에는 없는데.
186 ◆82k4Ny445dV 2018/09/24 20:32:07 ID : 5RDBteMmNvz 0
그만 하고 싶다. 과정이 너무 길다. 도대체 어떤 결과를 보여주려고 이토록 긴 과정을 겪게 하는 것인지.
187 ◆82k4Ny445dV 2018/09/25 22:11:44 ID : 5RDBteMmNvz 0
피곤에 머리가 무겁다.
188 ◆82k4Ny445dV 2018/09/25 22:14:12 ID : 5RDBteMmNvz 0
그냥 이 세상이 끝났으면 한다. 내가 멈춰도 끝 없이 돌아가는게 나를 좌절하게 해.
189 ◆82k4Ny445dV 2018/09/25 22:14:17 ID : 5RDBteMmNvz 0
삶은
190 ◆82k4Ny445dV 2018/09/25 22:14:23 ID : 5RDBteMmNvz 0
계란.
191 ◆82k4Ny445dV 2018/09/25 22:15:23 ID : 5RDBteMmNvz 0
삶은, 계란. 이라는 드립을 좋아해. 정말 인생을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게 해줘. 정작 별거 아닌 인생은 나뿐이겠지만.
192 ◆82k4Ny445dV 2018/09/25 22:24:05 ID : 5RDBteMmNvz 0
마음 속에 화를 품고 사는 것만 같다. 크게 터질 준비는 되어 있는데, 표현할 수가 없으니 일상에서 비집고 나와 나를 죽이려든다.
193 ◆82k4Ny445dV 2018/09/25 22:25:57 ID : 5RDBteMmNvz 0
다음 달부터는 바빠질 것 같다. 그에 대한 결과가 내가 원하던 것이기를 간절히 바란다.
194 ◆82k4Ny445dV 2018/09/29 00:23:43 ID : 5RDBteMmNvz 0
그냥 좀 뻘하게 죽고싶을 뿐이고.
195 ◆82k4Ny445dV 2018/09/29 00:25:06 ID : 5RDBteMmNvz 0
나는 뭐가 그렇게 무서워서 몸을 숨겼나. 돌아보면 후회할 일들인데. 그냥 조금 아쉽고, 슬프고.
196 ◆82k4Ny445dV 2018/09/29 00:25:55 ID : 5RDBteMmNvz 0
그냥 좀 죽여버리고 싶을 뿐이고.
197 ◆82k4Ny445dV 2018/09/29 00:27:37 ID : 5RDBteMmNvz 0
무너져 울고 싶다. 조각 하나 남김 없이 모두 부숴버리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채. 그러지 못하는 지금은 그냥 좀 죽고 싶은 기분이 될 뿐이고.
198 ◆82k4Ny445dV 2018/09/29 00:33:14 ID : 5RDBteMmNvz 0
다른건 몰라도 욕은 적지 않으려고 하는데, 머리 속에 도는 말이 욕뿐이면 어떤 말을 써야 할까.
199 ◆82k4Ny445dV 2018/09/29 00:33:50 ID : 5RDBteMmNvz 0
울고 싶고, 웃고 싶다.
200 ◆82k4Ny445dV 2018/09/29 00:34:31 ID : 5RDBteMmNvz 0
그럴 듯한 말을 단순히 나열하는 것일 뿐일까.
201 ◆82k4Ny445dV 2018/09/29 00:36:18 ID : 5RDBteMmNvz 0
이곳에 들어오면 벗어나기가 쉽지 않아. 특히나 기분이 울적해지는 이런 새벽시간대에는. 어떤 말을 품고 있지만 서로 엉켜서 단어로 나열이 되지 않을 때도 있어. 멍하니 글을 적었다가, 지웠다가 하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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