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없음 2024/09/10 10:51:48 ID : 3SIE4LfdTVd
이름없음 2024/09/16 20:19:31 ID : nV801bcrbyJ
체면을 지키기 위해 목숨마저 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란다.
이름없음 2024/09/16 20:19:43 ID : nV801bcrbyJ
숨 막혀...
이름없음 2024/09/16 20:20:04 ID : nV801bcrbyJ
그 끔찍한 괴물의 외로움을, 그 속의 다정함을 나는 보았습니다.
이름없음 2024/09/16 20:20:16 ID : nV801bcrbyJ
버섯 좀 먹어 보렴.
이름없음 2024/09/16 20:20:32 ID : nV801bcrbyJ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 없어.
이름없음 2024/09/16 20:20:51 ID : nV801bcrbyJ
우린 아마 이 끝에서 영원히 머물게 된 것 같군.
이름없음 2024/09/16 20:21:17 ID : nV801bcrbyJ
끔찍한 소리 하지 마!
이름없음 2024/09/16 20:21:30 ID : nV801bcrbyJ
목적 없는 분노.
이름없음 2024/09/16 20:21:54 ID : nV801bcrbyJ
벌레의 더듬이를 이쑤시개로 써 보세요.
이름없음 2024/09/16 20:22:34 ID : nV801bcrbyJ
네 따뜻하고 길쭉한 팔다리로 둘러싸여 있고 싶다.
이름없음 2024/09/16 20:22:57 ID : nV801bcrbyJ
네 목을 물어뜯었다.
이름없음 2024/09/16 20:23:13 ID : nV801bcrbyJ
역시 강아지가 더 귀엽지.
이름없음 2024/09/16 20:23:35 ID : nV801bcrbyJ
자본주의는 실패했다.
이름없음 2024/09/16 20:24:55 ID : nV801bcrbyJ
죽어 마땅하다.
이름없음 2024/09/16 20:25:28 ID : nV801bcrbyJ
제 심장은, 제 영혼은요?
이름없음 2024/09/16 20:26:10 ID : nV801bcrbyJ
무의미, 무쓸모, 이와 같은 단어들이 나를 지칭하곤 했다.
이름없음 2024/09/16 20:26:33 ID : nV801bcrbyJ
네 머리를 관통한 화살이 부러웠다.
이름없음 2024/09/16 20:26:47 ID : nV801bcrbyJ
그걸 쏘았을 손, 따뜻하고 피가 흐르는 그 손을 기억해.
이름없음 2024/09/16 20:27:16 ID : nV801bcrbyJ
육체의 행복에 비할 바가 아니지.
이름없음 2024/09/16 20:27:38 ID : nV801bcrbyJ
네 목적을 간과하지 않도록.
이름없음 2024/09/16 20:27:52 ID : nV801bcrbyJ
슬픔을 느낄 겨를도 없었다.
이름없음 2024/09/16 20:28:08 ID : nV801bcrbyJ
전쟁의 참상을 굽어살피려 내려온 신마저 죽여 버렸다.
이름없음 2024/09/16 20:28:50 ID : nV801bcrbyJ
신의 존재에 집착하는 이유는 궁극적인 삶의 목표를, 자신의 쓸모를 찾기 위해서인데...
이름없음 2024/09/16 20:28:57 ID : nV801bcrbyJ
웃는 걸 멈출 수가 없구나!
이름없음 2024/09/16 20:29:10 ID : nV801bcrbyJ
끔찍하게 사랑스럽다.
이름없음 2024/09/16 20:29:26 ID : nV801bcrbyJ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이름없음 2024/09/16 20:29:40 ID : nV801bcrbyJ
날 버리지 마세요.
이름없음 2024/09/16 20:31:50 ID : nV801bcrbyJ
네 발 아래 엎드려 빌었다.
이름없음 2024/09/16 20:32:52 ID : nV801bcrbyJ
새벽 하늘을 마시고 싶었어.
이름없음 2024/09/16 20:33:08 ID : nV801bcrbyJ
너와 함께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한다.
이름없음 2024/09/16 21:03:12 ID : nV801bcrbyJ
네 집요함에 매료되었다.
이름없음 2024/09/16 21:29:58 ID : nV801bcrbyJ
네가 여기까지 올 줄 그 누가 알았겠니.
이름없음 2024/09/16 21:33:15 ID : nV801bcrbyJ
기술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이름없음 2024/09/16 21:36:55 ID : nV801bcrbyJ
멀리, 아주 멀리 도망가 버리고 싶다고...
이름없음 2024/09/17 02:10:57 ID : nV801bcrbyJ
눈 뜨세요! 지금 잠들면 죽어요!
이름없음 2024/09/17 04:59:16 ID : nV801bcrbyJ
네가 있는 세상에서 숨 쉬며 살아갈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름없음 2024/09/17 07:24:25 ID : nV801bcrbyJ
보고 싶다.
이름없음 2024/09/17 15:09:16 ID : nV801bcrbyJ
내 영혼? 나에게 그런, 그런 게 남아 있었나.
이름없음 2024/09/17 15:09:32 ID : nV801bcrbyJ
아무렴 어때. 그래, 다 네 거야.
이름없음 2024/09/17 21:51:57 ID : nV801bcrbyJ
맨살 보여줄 사이는 아니지.
이름없음 2024/09/19 09:52:34 ID : 3SIE4LfdTVd
조용한 방에 울려퍼지는 울음 소리도...
이름없음 2024/09/19 09:52:49 ID : 3SIE4LfdTVd
섬뜩합니다.
이름없음 2024/09/19 09:53:04 ID : 3SIE4LfdTVd
외로움은 맹독과도 같다.
이름없음 2024/09/19 09:54:28 ID : 3SIE4LfdTVd
의사 면허는 없지만, 실력은 확실하다고.
이름없음 2024/09/19 09:54:50 ID : 3SIE4LfdTVd
이건 영원한 계약이야.
이름없음 2024/09/19 09:55:15 ID : 3SIE4LfdTVd
계속 마셔, 멋지게 굴어.
이름없음 2024/09/19 09:56:54 ID : 3SIE4LfdTVd
그 누구도 안에 들이기 싫었어.
이름없음 2024/09/19 09:57:12 ID : 3SIE4LfdTVd
이런 생각들도 내 몸을 계속 갉아먹겠지만...
이름없음 2024/09/19 09:59:53 ID : 3SIE4LfdTVd
그때 난 감옥에 있었거든?
이름없음 2024/09/19 10:00:11 ID : 3SIE4LfdTVd
우린 닮아 있어.
이름없음 2024/09/19 10:00:22 ID : 3SIE4LfdTVd
네 모든 사랑을 나에게 줘.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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