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396)
2.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 (467)
3.영애의 늙크크 인생 ♡✧。°₊·ˈ∗♡∗ˈ‧₊°。✧♡ (724)
4.의미가 심장함. (239)
5.🌊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 (334)
6.. (651)
7.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 (299)
8.죽을 때까지 살아갈 생각이다 (426)
9.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116)
10.만두로 2행시 해본다 🥟 (402)
11.토마토 홀로서기 (381)
12.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143)
13.살민 살아진다 (625)
14.난입x 6 (795)
15.daisuki♡diary (290)
16.수능까지 169일 (86)
17.꿈을 좇는 무리들의 (129)
18.다시 일기를 쓰자 (77)
19.🌱 온몸으로 온몸으로 혼자의 시간을 다 견디고 나서야 (702)
20.아무튼 살아가는 중 (925)
시들어 갈 뿐인 추억 위에 화관을 씌우자
난입 스탑달고 O
※ 스레 내용이 불편하면 차단을 해주세요
이제 접히는군
다음 스레부터는 육아스레가 됩니다 (???)
사유 : 출산 2주남음
진짜 난 반반충 개싫어하는데 남자중에 반반 주장하는 새끼치고 정상적인 새끼가 없기 떄문이다
반반 한다고 좋아하는 시댁과 남편이 있다면 그건 지네가 유리하기 때문에 주장하는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님
난 그래도 너무 반반결혼 하고싶다 > 그럼 결혼 안하고 그냥 딩크로 살면서 연애하면 됨 진짜임 그게 베스트
내 주위에 결혼한 사람들 공통적으로 90% 이상 전부 하는 소리가 있는데
: 딩크할거면 결혼 왜함?
일단 우리나라에서 결혼 자체가 "자식을 낳는" 전제조건에서 너무 유리한 제도임
자식을 안낳는데 굳이 혼인을 할 이유를 모르겠음 그냥 결혼 안하고 평생 연애만 하지
진짜 결혼 자체가 좀 삶의 족쇄...? 같은 역할을 해서
결혼했어도 아 남편은 남편이고 와이프는 와이프지 이런거 절대 없음
걍 한쪽이 그지같으면 한쪽이 무조건 욕쳐먹게 되어있는 구조임
그래서 신중해야하는데 이걸 결혼 전에는 모른다는게 문제
근데 진짜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이 4가지는 아무것도 모를때 미친척해야 할수있다는거엔 동의함
현실을 알았으면 안하고 도망가는 인간이 더 많았을거임
진짜진짜 난 결혼 아무것도 모르는 미혼이다 하면 이것만 기억하면 됨
반반결혼 시발이니까 하지마셈 데이트통장? 하지마 시발 왜해 그냥 누가 밥이랑 커피사면 누가 대실 비용 내면 됨 어짜피 가격 비슷함
왜 다른 커뮤니티에도 보면 얘들아 결혼을 하지마 안정감을 찾고싶으면 집에서 클래식 음악을 들어 이런 짤도 있잖아
여자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임
요즘에는 좀 남자고 여자고 서로 이득을 따지는 사회가 되버리긴 했지만
아직까지 좀 옛날? 사고를 가지고 있는 남자들은 :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여자인데 내가 돈좀 더 쓸수 있지~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들도 많음 이런사람들이 진짜 진국이다
여자가 아예 땡전한푼없이 팔려나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요즘은 여자들도 최소 얼마 정도는 들고가는게 국룰임
그리고 여자가 남자랑 비등비등하게 벌거나 사업을 해서 혼자서도 남자 평균 연봉 비슷하게 먹고사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적다
대부분은 진짜 대부분은 남자보다 평균소득이 낮을수밖에 없음
당연함 남자들은 뽑을때부터 당직이나 출장(국내 및 해외포함)/영업 이런거까지 다 뛰는거 전제로 뽑으니까
돈이라도 많이 줘서 붙들어 놔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기업들이 95%고
여자들의 경우 일 편하고(사무직) + 정시출퇴근만 시켜줘도 만족하기 때문에 임금이 그렇게 높을 수가 없음
그럼 어케됨? 반반결혼한다고 치자 남자는 뭘해도 플러스 알파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월급은 반토막나고 비자금도 안모임
당연히 뭐 집사고 차사고 어쩐다고 우기면 여자도 할말이 없긴 함 공동자금에서 나간다는데 뭐라고할거야
근데 임신으로 인해서 휴직하거나 경력단절되면 그거에대해서 반반결혼하는 남자들이 책임져주겠냐
안하지
아까 말했듯이 : 그래도 내 여자인데 돈좀 쓸수있지
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은 와이프가 임신해도 그게 유지가 됨 >> 자기 자식 낳아주는데 이정도는 할수 있지
라는식으로 사고가 돌아가기 때문에.... 와이프가 막달까지 일하는 사람이면 그냥 엎드려 절해야하고
전업주부 등 일을 전혀 안해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 (그냥 집안일만 어느정도 해놔도 OK 함)
다시한번 말하지만 임신중에도 끝까지 일하는 사람들보고 남자들이 진짜 대단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게 정상임
"그럴수도 있지" 가 아님.............. 진짜 임신하면서 일하는거 자체가 개빡셈
진짜 맘카페에서 돈으로 운운할때가 제일 서럽다는 글이 진짜 많이 올라오는데
반반 결혼 주장한 남자들이 임신해서 여자가 돈 못벌어오면 그렇게~ 그렇게~ 여자보고 사치스럽다면서
뭐 살때마다 가계부 작성해라 이런식으로 구는 경우가 제법 많다는거
시발 애기 태어나기 전부터 나가는 돈들이 수두룩 빽빽한데 그거 하나하나 왜나갔냐고 심문하면 여자입장에서는 서운하긴 해
솔직히 애기용품 가격들 보면 부모님 없는지 의심되는 가격들도 많아서
너무 비싼가 싶으면 다른 제품이랑 가격 오지게 따져야하는데
그건 하나도 생각 안하면서 왜이렇게 비싼거샀냐 개지랄하면 빡치지
이게 애기용품만 그런게 아니고 병원비도 아까워하는 남자들 있음 좀 양심이 있다면 그따위로 살지말자
난 진짜 제왕절개 할 돈이 너무 비싸서 / 산후조리원 비용이 너무 비싸서 고민된다는 글 보면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애기 낳는 사람들의 절반이 부자라는 소리가 있잖아
중산층인 사람들이 애기를 잘 안낳는다고 중산층에서 출산율이 박살났다고
이게 실감이 될때가 있음
난 솔직히 남편이 외벌이이기도 하고 우리 한달 생활비를 감안해야하기 때문에
애기가 태어나도 애기한테 무조건 몰빵!!! 내 몸관리가 최우선!!! 이런식으로 생각하진 않음
어쩔수가 없어 이건 당장 뭐 몇백 떨어지는게 아닌이상 그러기 힘든게 사실임
[내기준에서 돈이 많나? 싶은 경우]
1. 산후조리원이나 산후도우미 안쓴다는 사람들 : 개인적으로는 비틱이라 생각함
이런 사람들이 "저는 아기를 태어났을때부터 매일매일 달라지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산후조리원을 가지 않았어요" 라는식으로
맘카페에 후기 존나게 올리는데 이사람들 쓴 글 보면 전부 남편들이 육아휴직 쓰거나 시댁/친정에서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거나 입주 도우미가 상주하는 경우임
남편이 자영업자라던가 해외출장이 잦다거나 하는 경우는 반강제적으로 산후조리원/산후도우미 도움을 받아야함
그래야 애기엄마들이 안죽어나가고 어째어째 애기 케어가 가능함
2. 베이비페어 가서 한번에 사오는 사람 : 이건 좀 애매하긴 한데 돈이 존나 많거나 멍청하거나 둘중 하나임
사실 요즘 베이비페어를 꼭 가야 애기용품을 살수있는것도 아니고 쿠팡도 있고 인터넷 핫딜도 있으며 당근이나 오프라인 매장 할인행사도 많음
베이비페어 가면 진짜 3걸음 갈때마다 업체 직원들이 엄마들 아빠들 여기 와보세요~ 하고 잡고간다는데
자기들이 알아서 착착착 애기 용품은 뭐가 필요하고~ 이런식으로 설명 다해주나봄
나는 사고싶은거만 사고 가성비있게 구매하고 싶어서 저런 호객행위 싫어함 그래서 베이비페어 안갔음
그냥 돈은 많은데 자기가 이거저거 알아보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주로 베이비페어 가는거 많이 봄 돈이 아까운 사람들이 아니니까...
3. 트리트랩 사는 사람들 : 나는 애기의자에 80이상 태우는거 좀 과하다고 생각해서 안사긴 했지만
뭐 의자가 80이나 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건 그럴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사는거겠지 싶음
실제로 트리트랩 사는 사람들이 주위사람들한테 추천 많이 한다는거 들어서
만약 내가 돈이 어느정도 있고 뭐 80정도는 그냥 쓸수있다 싶었으면 샀을듯
글니까.........ㅠ 아니 난 진짜 결혼 전에 생각했던거랑 결혼하고 나서 생각했던거랑 진짜 많이 달라서
결혼하기 전의 내가 진짜 반은 미쳤기 떄문에 일찍 결혼할수 있었구나 싶었음
고부갈등(시월드)? 임출육? 진심 미혼때 생각한거의 100배이상이거나 차원을 넘나들수있음
뭐 시발 이딴 집안이 다있지??? <<< 진짜 있음
이런식임
나는 우리 남편 집안도 굉장히 양반(점잖은) 집안이고 서로한테 존중해주는 가족들인데
뭐 남편이랑 나 둘다 서로의 집안에 "저 집은 왜저럴까" 같은 부분이 존재함
근데 그게 거슬리지 않고 그냥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선이라서 : 그래도 뭐 저정도는~ 이런거지
생각보다 그 집안이 싸이코패스거나 하는 경우도 있잖아 그러면 진짜 그뒤로 가시밭길 행군하는거임 ㄹ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혼들이 결혼하기 직전에 기혼들한테 물어보는걸 그렇게 권유하진 않음
물어봐도 되는 사람 >> "결혼하고나서 시댁 욕이나 남편욕을 거의 안하고 자기 결혼생활에 만족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진짜 저사람들 제외하고 항상 시댁에 불만이 차있다던가 남들한테 니들은 시발 결혼하지 마라 얘기하는 사람들한테는....... 물어보면 안됨...............
아니 나는 진짜 결혼 잘한편이라고 생각하거든? 남편도 괜찮고 시댁도 진짜 괜찮고 (오히려 우리집이 문제였던 상황임)
그래서 진짜 난 결혼생활 만족하는데 다른사람들이 불나방처럼 결혼한다고 뛰어들면
그래도 잘 생각해보고 결혼하는거 맞지? 라는 얘기 항상 덧붙임
내친구가 내 결혼생활보고 살짝 환상 품어서 일찍 결혼식 올렸는데 거의 한달에 몇번씩은 싸우면서 사는중임
임신에 대해서도
진짜 임신하고나서 무슨 미디어 매체에서 임신을 되게.... 좀 뭔가 지나치게 미화한거 보면 패고싶음 진짜로
이것이 바로 모성애...! 이딴 문구 나오면 그거 쓴 새끼가 모성애를 본인이 직접 느낀적 있는지 물어봐야함
물론 잘살고 있는 부부들 이야기 나오면서 임신하고나서 너무 행복하다~ 같은 방송 꾸준히 나와줘야 된다고 생각함
이혼숙려캠프나 고딩엄빠 금쪽이 이딴 쓰레기 프로보다는 그냥 이쁜 사람들 나오는 프로가 낫지않음?
임신은 신성한 거야, 엄마들은 정말 대단해! 이런거 백날 외쳐봤자 뭐함 입덧 참을수 있으면 참아라고 하는 남편들이 존재하는데
당장 유투브만 뒤져봐도 임신 관련 브이로그 보면 존나 험난하게 리얼로 찍힌 영상들이 수두룩함
입덧이랑 환도선다때문에 미칠것같다고 침대에 누워서 우는 임산부부터
니프티 결과에서 안좋은 결과 나올까봐 긴장하다가 저위험군 소견 뜨니까 우는 임산부
진짜 오히려 유투브 브이로그 영상들이 찐으로 임신했을때 어떻게 지내는지 잘 나와있음
근데 본인이 임신하는게 아니면 저런 영상들에 딱히 관심도 없고 볼 생각도 안하니까
"임신 과정 자체의 힘듦" 에 대해서는 너무 과소평가가 된 부분이 있다는 얘기임
입덧으로 힘들어 뒤질것같아하는 산모들한테 : 그래도 애기가 건강하니까 낫지
태동이 너무 심해서 밤에 잠을 못자는 산모들한테 : 누구는 애기도 어렵게 가진다는데 애기가 잘 지내는걸 확인할수있으니까 감사하게 생각해라
진심 싸패새끼들아 좀 작작해
아니 뭐 임신 자체를 후회하진 않아 애가 잘못되었으면 좋겠다던가 그런생각 하는 산모들 극히 일부라고 생각함
그냥 단순하게 "자기 몸이 불편해서 힘든" 거지 애가 없었으면..... 이러진 않는다는 얘기임
그래도 내가 이제 엄마니까 버텨야지 하고 악깡버하는게 대부분인데
그럼 좀 아 힘든데 고생이 많다 이소리라도 하던가 뭐 맛있는거라도 먹이면서 격려라도 해주면 억울하지라도 않음
"남들은 애기 갖느라 얼마나 힘든데 그정도는 버텨야지" + "그럼 엄마가 되는게 쉬운줄 알았어?" + "뱃속에 있을때가 낫다" <<< 진짜 시발 제정신이냐?
저거 말고도 임신 10개월동안 스트레스도 장난아님 (대부분 이야기는 안하겠지만서도)
내가 출산하고 나서 아기를 가진거에 후회하진 않을까? 아기 낳기 전의 상황으로 돌아갈수도 없는데
그냥 분만과정도 너무 무섭고 모유수유라던지 그런것도 빡세보이고 신경쓰일게 천지란 얘기임
나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남편이랑 굉장히 이야기 많이 했었는데
남편도 그냥 이야기 쭉 듣다가 : 여건이 되면 하고 안되면 하지마~ 어짜피 옛날에는 그냥 애들 키웠어~ 라고 함
당장 임산부들끼리도 자연분만 VS 제왕절개 / 모유 VS 분유 / 가정보육 VS 어린이집
이렇게 존나게 물어뜯고 싸우는데
내가 아기 낳고 잘 할수 있을까??? 남들은 다 잘만 하는데 나만 못하고 그럼 어떡하지.....
이렇게 생각하는 거에서 진짜로 스트레스가 극심했음
난 생각보다 자연분만을 무조건 해야겠다 라는 생각은 안했지만 (아쉽긴 해도 뭐 울고불고할 정도로 실망하진 않았단 소리임)
비교적 최근까지만 해도 모유수유나 분유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음
당장 출산하고 나서 (정신적인 문제때문에) 몇주동안 굉장히 세심하게 주의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고
그 상황속에서 약물복용해야하거나 하면 모유수유를 하다가도 중단해야해서
모유수유를 하면서 최대한 약한 약물을 같이 복용하는걸로 할지
아니면 그냥 아예 분유로 돌아서고 약물복용을 하는게 나을지 심각하게 고민함
그래서 난 뭔가..... 임신 출산에 대해서 경이로움을 표하면서도
막상 임산부가 자기 몸이 불편한거에 대해서 불만을 호소하면 "이제 애 엄마인데 그런소리 하지 마라" 라고 한다던가
임신증상때문에 힘들어하는거 보고도 참아라 / 엄살이 너무 심하다 (?????)
자연분만이나 모유수유를 하지 못한 산모들한테 지나치게 비난한다던가.....? 무슨 애기한테 좋은건 ㅇㅇ인데 엄마 편하자고 저렇게 하네 등등
그런거 보면 대체 뭘 어쩌라는거지 싶음
걍 모르겠으면 시발 고생이 많다고 이야기하던가 맛있는거나 사줘......
사실상 애기 엄마도 애기가 태어난 날짜만큼 "이제 애기 엄마가 된" 사람인데
그거는 지 눈에 좆도 안들어오고 무지성으로 애기엄마니까~ 모성애가 있다면~ 이지랄하는게 극혐임
진짜 내 남편은 회사에서 일하기 싫을때마다 임신출산으로 스몰토크하는데
귀에서 피나도록 유부남들의 조언을 듣는다고 함
그래도 들으라고 했다 안듣는것보단 나은것 같아서
진짜 저렇게 말해줘도 어짜피 지가 듣고싶은것만 듣지만
안듣고 개헛소리하는것보단 나은가? 싶어서 들으라고함
모성애 모성애 부르짖는 새끼들 특 : 부성애는 좆도 신경안씀
아 근데 이건 진짜 대부분 해당되긴 함
여자는 모성애라고 굳이 말할 필요도 없는게 10개월동안 아기랑 싸우면서(??) 정신력으로 극복하기때문에
어찌되었건 간에 애기 태어나면 그냥 애기 책임지고 살게됨
근데 남자들은 애가 태어나도 누구세요...?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애가 걷고 말하기 전까지도 정이 안간다고 하는 사람들 제법 봤음
내가 생각하건데 임신기간중에 아기에 대한 애정을 비교하면 애기엄마가 95고 애기아빠가 5임 진짜
애기아빠가 그나마 소통할 수 있는 부분 - 카시트사기 / 태동 / 초음파사진 이게 끝임
출산 후기보면 막 애기 태어나고 처음 알았을때 우는 산모들 썰 진짜 많은데
자연분만일 경우는 요즘 남편들이 분만실에 같이 입장하긴 하지만
제왕절개의 경우는 남편이 그냥 대기실에서 대기탐 > 애기 나오자마자 사진찍고 > 애기는 바로 신생아실로 보내짐
제왕절개 한 산모들은 하루이틀은 못일어나서 애기 구경 못하고 3일째부터 보러간다고 하는데
그때도 몸 회복이 덜된 상태라서 남편들 부축하면서 이동한다고 함 애기보러 가야한다고 남편한테 도와달라고 해서 이동함
근데 난 내남편한테 입원했을때 제외하고 애기 못보는거 섭섭하지 않냐 물어보니까
집에 가면 평생 볼건데 뭐가 문제냐고 함
아니 뭐 문제는 아닌데 말을 좀 이쁘게 해봐...........
맘카페 글 보다보면 느끼는것
= 확실히 20대/30대/40대는 차이가 난다
나 진짜로 나랑 2살차이까지는 어느정도 말이 통하는데
4살차이부터는 친해지기 어려웠음... 그시절에 뭔가 있었나...?
근데 사실 이건 나이차이라기보다 내가 인간을 별로 안좋아해서가 크다
= 어떻게 이런사람이 애를 키우지? 싶은 경우가 다수
진짜 미혼인 친구들한테 얘기해도 같은 여자(산모)끼리 왜저러냐고 경악함
나이 적으면 고딩엄빠냐고 물어보는사람 없을거같지? 생각보다 있음
내나이 향년 만28세에 고딩엄빠냐는 소리 들으면 어처구니가 없다
나 그렇게 동안 아닌데 왜 혼자 착각...ㅜ 하시지
진짜 뚫린게 입이라고 무례한건데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새끼도 많고
내새끼 타령하면서 자기애만 우쭈쭈 하는 인간도 지천에 깔림
난 개인적으로 30대 산모들이랑 너무..... 결이 안맞았음
어설프게 여권신장 부르짖으면서 시댁 저주하고
같은 산모들이라도 아들맘이면 애기 나중에 제대로 교육시키라고 훈수두고....
모든 산모가 그런건 아니지만 양극단을 자주 오가는 느낌?
나랑 상담하시는 정신보건복지센터 간호사분은 5살 딸맘이신데
그분은 진짜 긍정적이고 좋은말도 많이해주셔서 가뭄에 비내리듯이 좋은 인연 이어가고싶었음
사실 근데 시댁이나 남편 욕도 가끔은 이해가 안가는게
어지간해서는 결혼준비할때 혹은 상견례에서 견적이 나옴.....
상견례 = 기본적으로 부모님 태도가 어떤지 티 다남
그 자리가 굉장히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자리인데도 사림이 이상하다?
가끔씩 그런것도 사람이 솔직해서 그렇다면서 포장하는 개병신들이 있는데
솔직한게 아니라 그냥 씹새끼인거임
결혼준비 = 재산문제부터 상대집안의 치부까지 하나하나 다 물어뜯고 싸움
당연함 부모들 입장에서도 귀하게 키운자식 미친집안에 보내기 싫기때문임
이 과정에서 자식들이 어떤식으로 대처하는가 각 다 나오고
특히 웨딩/신혼여행 준비하면서 그사람의 씀씀이 체크 가능함
조상님이 기회를 여러번 주는데도 그거 전부 모르쇠하다가
나중에와서 시댁이 이상하고 남편이 이상하고 하면 좀 읭...? 스러움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임
남편 회사 지인중에 미친년이랑 사귀는 남자신입 있는데
사람들이 개인사라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전부 저새끼 하자있는거 아냐...? 라고 함
여자들은 그 남자 연애썰 하나만 딱 들어도
공통적으로 "왜 그런 여자랑 사귀어요??" 라고 전부 물어봤었음
결혼한 남자들도 걔.... 좀 그렇더라....? 이런식
걔가 그냥 여친만 쌍년이었으면 모르겠는데 애 성격도 이상했음
남자들도 웬만해선 애는 착한데 호구라서 당해주나보다 쉴드라도 쳐줄건데
걔 연애사만 나오면 저새끼는 병신이라서 저런여자만 자기 만나주나보다 라고 함
진짜 뭐 옛날처럼 부모가 강제로 사람 엮어서 결혼하는 시대도 아니고
요즘은 자기가 판단해서 결혼하기때문에 한쪽만 이상한 사례가 잘 없음
여자 남자 성별 상관없이 연애사 듣자마자 아~ 하는 포인트가 있기때문에
듣기만해도 대충 그사람이 어떻게 결혼해서 살지 눈에 보이는 경우도 흔함
저게 맞나....? 라고 생각했던 사람들 전부 결혼하고 서로 너죽고 나살자고 싸웠음
웃긴게 주위사람들도 한번쯤은 예의상 쓴소리 해주거든?
너가 좋아하는 사람인건 알겠지만 결혼까지는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뭐 그런식으로???? 둥글게 둥글게 조언해주는게 대부분임
근데 지가 오기부려서 결혼해놓고 나중에 주위사람들한테 우는소리함
지팔지꼰이 아니고 끼리끼리 싸이언스인 경우도... 많다.....
생각보다 중요시 하지 않는것같지만 신경쓰는 부분
: 결혼할 사람의 형제자매관계
특히 친형제인데 누가 거의 그 가족에서 손절한것처럼 동떨어져있다...?
상견례에서 대부분 당사자 얘기로 바쁘지만
가끔가다가 친형제 얘기 나오는데 표정 일그러지거나 말돌리면 의심해야됨
아무리 못난자식이어도 그 자식이 인성이 나쁘거나 하지 않고
평소에 부모랑도 사이가 좋으면 그렇게까지 어색하게 있진 않음
근데 부모랑 사이가 극악이면 입방정 털어서 분위기 조질수 있으니까
부모가 미리 으름장놔서 입닥치고 있게하거나 하는경우도 있음
(실제로 내친구 동생이랑 사이 안좋은데
상견례 당일에 "오늘 하루 입닥치고있으면 마치자마자 현찰 20만원 뽑아주겠다"고
미리 이야기 다 하고 들어감)
자식이 둘인데 이상하게 차별하는 경우가 있다면
부모도 제정신이 아닌경우가 많음
자기 자식한테 너무 과몰입하거나 너무 지나치게 내팽겨치거나
무리하게 요구하거나 등등 정상적이지 않을 관계일수도 있다
오늘 오전에 있었던 일
1. 남편 : 와 아기가 태어나면 15cm라니 계산기보다 작다~
나 : 뭔소리야 애기가 왜 15cm임
나 : (확인해보니까) 50cm라는데
남편 : 와 그럼 우리집 강아지만하네
저저번주 토요일에 머리둘레만 9.5cm라고 들었는데
애기 키가 15cm인게 말이 되냐고 ㅅㅂ 아오
애 크기가 15CM면 제왕절개를 할 이유가 없지
저거 임신 12주차쯤 됐을때 애기 키 15CM인가 그럴거임
2. 쿠팡 로켓프레쉬 주문하는데
서울우유 : 왜인진 모르겠으나 2.3L가 전부 마감되고 1.8리터만 팔길래 1.8 3개 주문함
조미김 : 이게 왜 로켓프레쉬...? 로켓배송 해도 되는거 아님?
아무튼 저렇게 주문했는데 실수로 조미김 80개 주문해버림
배송준비 알람 떴는데 남편이 조미김 4박스 뭐냐고 물어봐서 다시 확인함
업체에서 우리 김 20개씩 4박스 보낸다고 갑자기 통보
처음에 160개 오는줄알고 놀래서 주문취소했는데 김 전체가 타노스됨
아니 시발...
그냥 조미김은 다음에 주문하기로 했다
3 제왕절개 날짜가 출산예정일보다 2주는 빨리 잡혔기 떄문에 전부 전화 돌려서 확인해야했음
산부인과 : 원래 이번주 수요일 진료예정인데 혹시 변경 가능하냐고 물어봄 (남편 연차 일정 바꿔라는 얘기가 나와서 진료일 변경하려 함)
- 의사가 이번주 스케줄 빡빡해서 될수도있고 안될수도 있으니 그냥 당일에 오라고 함
- 남편이 회사에 다시 조율해서 그냥 그대로 진료받기로 함
산후조리원 : 스케줄이 애매해서 그런데 혹시 입원 하루 연장 가능하냐고 물어봄
- 네? 출산일이 당겨졌다구요? (갑자기 당황함)
- 하루정도는 웬만하면 가능하긴 한데 그때 출산한 산모들 많아서 방 없으면 얄짤없이 퇴실이라고 함
입실할때 조리원에서 확인해야 연장 가능한지 조회된다고 지금은 불가능, 나중에 입실할때 연락달라고 함
산후관리사 : 제왕절개 날짜 통보 > 기간 조정
- 네? 출산일이 당겨졌다구요? (갑자기 당황함2)
- 오우 서비스 예정일이 한달이나 차이나네;;;; 어.... 일단 우리가 할수있는데까지는 해볼텐데 대충 ㅇ일 ㅇ일 비워두라고 할게요
아기용품대여점 > 이번주 수요일에 출고해달라 해서 금요일 안으로 도착 예정
유모차 전문 세탁점 > 카톡으로 문의받아서 지금 회신 대기
정신건강복지센터 > 상담날짜 조정 (오후에 다시 연락)
ㄱㅊ 난입해도돼
진짜 아침에 "와!!!! 우리애기 계신기보다 작다!!!!" 이러길래 ??? 함
막달에 태동이 장어처럼 웅장하다고 하는데 15CM인 애기가 웅장할 이유가
오늘 유투버 랄랄이 2주전에 올린 제왕절개 후기 영상 봤는데
랄랄도 자연분만 시도하다가 애기가 안내려와서 제왕엔딩이었다고 함
이게 진짜 신기한건데 대부분의 산모들이 자연분만을 원하는 편임
거의 90%의 산모들은 아 나 무조건 자연분만해야지 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맘카페나 산모커뮤만 돌아봐도 제왕 관련해서 물어보는것보다 "애기가 ~한데 혹시 자분 가능한가요?ㅠㅠㅠ" 라는 질문이 50% 더 많음
자분하고 싶은데 잉잉 제왕하래 이런 글이 진짜 많단말이야
제왕하고싶은데 자분하라고 해서 고민이라는글 거의 없음
일단 자분은 선불제긴 한데 입원도 3일이고 회복도 젊을수록 날아다닌다고 하고
애기 낳고나서 바로 그날 저녁부터 식사 가능함 <<< 이게 매우 좋은 장점이라서 대부분 자분한다고 하는듯
하지만 그거 아니
결혼식장의 드레스는 내가 선택하는게 아니라
드레스가 나를 선택하는거고 (실화임)
분만방법은 내가 선택하는게 아니라 애기가 선택하는거임
잠깐 이야기 우회해서 결혼식장 드레스의 이야기부터 해봄
진짜 결혼식 드레스는 웃긴게 내가 아무리 드레스 사진 존나 찾아봐서
난 비즈 박힌거로 입을거야 난 실크로 입을거야 난 머메이드로 입을거야
이렇게 정해가도 드레스 셀렉 날......... 입어봤더니 으응;;;??? 하는 경우가 있음
근데 난 그냥....... 드레스 고르는 눈이 없었음 진심 그냥 입어보고 이쁜거 고르면 되는거 아님?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고르러감
예전에도 얘기했는데 드레스 셀렉 당일에 매우 큰 일이 터졌기 때문에 (갑자기 은행 전세대출 심사 탈락했다고 연락옴^^ ㅆㅃ 나중에 확인하니까 담당자 실수였음)
남편이 은행 뛰어가고 난리쳐서 남편은 드레스가 뭔지도 모르고 당일에 확인했다
우리엄마 혼자서 구경하면서 와 이쁘다 ^^~! 이래서 헬퍼분들이 당황함......
나는 그냥 스드메 전부 예식장 협력업체에서 진행했기 때문에
그냥 가격대만 제시하면 자기들이 5벌 골라오는 구조였음
은은하게 : 대부분의 신부님들은 드레스 업그레이드를 하신답니다 ^^! 라고 해서 기본금+70 부른 상태였다 (최소 추가금 50부터 시작이었다 최대 113만원)
이것도 웃긴게 처음엔 존나 구린거 보여주고 뒤로갈수록 비싼데 좀 잘나가는거 들고옴
헬퍼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한 3벌째 입었을때부터 존나 마음에 들어서 다른 드레스 눈에 안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추가금 50인 드레스라서 헬퍼들이 존나 아쉬워하면서 아... 다른게 더 이쁜거 같은데 (더비싼거) ㅠㅠ.... 이럼
닥치라하고 그냥 50 부르고 나왔음
결혼식은 맨날 말하는거지만 진짜 신랑 의견 좆도필요없음 그냥 신부가 결정해야함
신랑이 입대는순간 싸워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냥 돈만 내줘도 됨 ㄹㅇ로
참고로 내 남편은 별 개입 안하고 그냥 돈만 내줬었다
Q 결혼식 필수 조건?
A 일단 예식장 찾을때 딱 두가지만 확인하면 만사OK : 밥이 맛있는가? + 주차장이 괜찮은가?
지역별로 밥이 존나 맛있다고 소문난 예식장 하나쯤은 있음 거기부터 투어하면 됨
주차장? 내가 예식했던 곳은 지상주차장 존나 넓었음 교통혼잡? 그딴거 없다
시외에서 오는 사람들도 그냥KTX 역에서 내려서 택시타고 오면 되는 정도였고
자차로 타고와도 길 헷갈리는 일 없이 바로 도착할수 있어서 입지가 매우 좋았음
저정도만 해도 하객들이 결혼식 끝나고 미담만 쏟아짐 딴거 다 필요없다 한국인한텐 밥심이 중요하고 주차장이 좆같지만 않으면 됨
주차장이 좆같음의 기준
: 주차장 입장할때부터 쌍욕나오는 구조(입구가 존나 좁고 잘못하면 다른차 박을수준의 구형 빌딩 주차장)
: 엘레베이터가 1개
Q 결혼식장 지역
A 이거 시발 논쟁있는게 이상함 그냥 외우면 된다 <무조건 신부측 지역에서 진행하는게 국룰이다>
가끔 예외로 직업군인이라던가 공무원이거나 하면 따로 예식장이 있는 경우도 있음
근데 진짜 그런 예외적인 상황말고 보편적인 상황에서는 신부 고향에서 하는게 국룰이다
가끔 시발 무슨 말도 안되는 이유 대면서 신랑측 지역에서 해야한다고 개소리 작작하는데
지랄말고 무조건 신부측 지역에서 진행하자
신랑신부 둘다 똑같은 지역 출신임 > 이건 뭐 말나올거없이 그지역 예식장으로 고정
신부가 타지에서 더 오래 살아서 본가보다 타지의 지인이 많다 > 이건 케바케인데 그래도 신부 본가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다수
신부가 서울 신랑이 부산 등의 장거리인 경우 > 이것도 케바케인데 그래도 신부 본가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다수 (상황에 따라서 중간지점으로 합의보기도 함)
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부쪽 지역에서 해야한다고 주장하는지 이유 설명해줌
= 신부 준비시간만 최소 3시간임 그래서 거의 식전 4~5시간 전에는 스탠바이 해야하는데
신부 집에서 멀면 멀수록 5시간 + N시간 전에 도착해야함
참고로 신랑의 준비시간은 30분이다 제발 미친소리하지말고 무조건 신부측 지역 예식장으로 잡자
Q 결혼식 시간대
A 같은 지역 > 아무 상관없음 걍 비어있는 시간대중에 어느것을고를까요 척척박사님께 물어봅시다 해서 정해도 됨
기독교인 사람들은 일요일 교회가야해서 토요일 선호한다고 함
한쪽은 무조건 타지로 가야할 경우 > <<<<무조건 오후 12시 이후>>>>
가끔 미친놈들이 부모님 지인들이 나이있는 노인네라고 밥시간대 걸치면 안된다면서 오전에 하자고 주장함 (실제로 맘카페에 올라왔던 썰이었다)
개새끼들이 ㅅㅂ 무슨 밥 하루 늦게먹는다고 뒤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12시 이후 최소 오후 1시나 2시에 잡는게 현명함
진짜 예식 잡아야하는데 신부보고 신랑 지역에 쳐오라 해놓고 시간도 오전으로 잡자고 하면 파혼해라 그건 진짜 신랑집안이 개쓰레기인게 확실함
타지인데 오전에 예식하면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 : 신부는 오전 5시부터 나갈준비해야함 + 신부측 지인들 전부 7시에 기상해서 출발해야함
이러고 싶냐 진짜? 이건 조상님이 사이렌울리면서 와 시발 저새끼 정신병자니까 제발 파혼해라 라고 아주 굿판 벌리는 수준이다
근데 사람이 살다보면 어쩔수 없는 상황이란것도 있으니까 (웬만하면 파혼을 권유하지만) 어쩔수없이 저렇게 진행할경우
진짜 무조건 대절버스 불러야한다 안그러면 결혼전부터 한쪽집안에서 쌍욕 스택으로 다 쌓고 시작하는거임
대절버스 + 소소한 간식 준비해서 사람들 불만 안나오게 먹여가면서 집에 보내주는것 까지 하면 인정인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 그냥 오후 예식을 잡지....
결혼식 황금시간대가 오전10시~오후12시라서
웬만해서는 1시나 2시 예식은 비어있는 경우가 많다 2시 예식이 예약 풀로 차는거 거의 못봤음 ㄹㅇ
참고로 내가 왜 저거에 개거품물고 지랄염병을 하냐면
결혼식이 2시간만에 딱 끝나고 룰루랄라 하는게 아니라
준비시간부터 끝나는시간까지 쭉 따져보면 기본 8시간은 소요되는 장시간 행사다
신부의 경우 그놈의 사진때문에 신부대기실 입장하고 예식장 퇴장하는 3시간동안
자세도 꼿꼿하게 유지해야하고 얼굴엔 스마일 장착하면서 있어야함.... 나중에는 얼굴에 경련이 일어날 정도임
신랑이 그러는거 봤음? 그냥 신랑은 밖에서 하객들 인사하면서 정신없이 서 있다가 오라고 하면 오면 됨
신랑은 남자니까 기본적인 체력이 있어서 버티기라도 하는데
신부는 8시간동안 아무것도 못먹고 피로연때 인사돌러 다니다가 뷔페마감 30분 전에 허겁지겁 주워먹는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내 지인들 전부 그랬음
나는 결혼식 당일엔 택시타고 20분 거리의 호텔에서 잤고 > 다음날 오전에 친정 부모님이 공항까지 태워줌 + 오전11시 비행기로 잡아놔서 별 문제 없긴 했는데
당일에 무조건 떠나야 한다던지 + 공항이랑 거리가 좀 있으면 진짜.... 시발임..........^^!!!!!!!!!!!!!!!!
결혼식 당일부터 뒤질거같은데 잘도 신혼여행 즐기고 오겠다
신랑중에 가끔 진짜 미친색기들이 "하루만 고생하면 되는거 아냐?" 이지랄하는데
그런 말 하는 새끼랑 같이 살면 365일을 개고생한다는걸 염두해두자
인생에 한번있다는 결혼식도 저지랄하는데 평소에 잘해줄거같냐고
그리고 시발 난 진짜 이해 안가는 결혼식이 주중 공휴일에 결혼식 하는 경우
제정신이냐 진짜? 자영업자는 물론이고 가끔 직장인 중에서도 대체공휴일/주중 공휴일에 일하는 사람 많음
신랑신부는 다음날 비행기타고 떠나면 그만이지만 하객들은 다음날 출근을 해야된다고 시발새끼들아
타지에서 오는 사람들은 진짜 입에서 바로 쌍욕나온다
좀 생각이라는걸 하고? 잡는게 어떨까요???
예식장에서 분명히 날 잡을때 "아 이날은 저희가 할인이 들어가서^^~" 라는 말에 혹해서 잡는 경우인데
예식장이 호구새끼들도 아니고 그날 할인하는 이유가 있다는걸 알아두자
그리고 신부측 지역도 아니고 신랑측 지역도 아닌데 가끔 전혀 다른 지역에서 잡는 경우도 있다던데
100%의 확률로 모든 하객들한테 : "얘들은 왜 ㅇㅇ에서 결혼식 한다고 했어.....?" 라는 얘기 나옴
진짜 병신인가? 신랑신부측 지인들 전부 자차나 대중교통 타고 이동해야한다는 뜻인데
결혼식 전부터 쌍욕으로 시작하고 싶지 않다면 그냥 상식적인 선에서 식장 위치를 잡자
아까 내가 말했던 예외적인 케이스를 제외하고 진짜 그냥 신부측 지역에서 잡아도 되는데 타지로 잡은 경우는 욕먹고 시작함
Q 난 진짜 결혼식에 대한 아무런 로망도 없고 무조건 가성비로 하고싶다
A 일단 부모님한테 지인찬스로 할인되는 예식장이 있는지 부터 물어본다
없으면 그냥 지역 내 공장형으로 돌아간다고 입소문난 예식장이 있다 거기서 하면 최저가로 가능함
참고로 리모델링 한지 얾마 안된? 새 예식장은 구릴 가능성이 높음 (직원들도 횡설수설하고 예식 자체가 좀 붕 뜬느낌으로 진행됨)
적당히 좀 유명한 예식장으로 잡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 아니 무슨 결혼하는데 이만큼이나 돈이 들어가...? 라고 불평불만하는데
공장형으로 진행되는게 제일 싸다 진짜다
우리지역은 대부분 공장형이라서 예식장+스드메패키지로 무조건 강매하는(??) 분위기였는데
불만스럽긴 해도 그게 제일 가성비가 좋았다
타지역에서는 예식장은 예식장이고 니네 알아서 스드메 잡아라 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그럴 경우 신부가 박터지게된다........... 결혼식 자체가 신부주도로 이루어지는 것들이 진짜 많아서 결국 신부가 발품 팔아야됨
난 진짜 저렇게 못하겠다 싶으면 마음편하게 웨딩플래너 쓴다고들 한다
참고로 내친구는 스몰웨딩은 아니었지만 결혼식 준비할때부터 나보다 더 금액 적게 들어서 결혼식 할거라고 우겼는데
난 부모님 회사 MOU 체결한 예식장에서 진행한거라 거의 최저가로 진행한 상황이었다 (신혼여행도 배낭여행이었음)
그래서 친구가 저소리 할때마다 쟤는 대체 뭐 어떻게 결혼식을 하려고 그러는거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예식장 연계 말고 지가 다른 스드메 알아보다가 덤태기만 존나 써서(..........) 더 비싸게 진행했다
그리고 웨딩업체든 애기관련된 업체든 마찬가지인데
"아 그래서 비싸다고 안할거야??ㅋㅋ 안할거냐고~ㅋㅋㅋ" 하면서 신경 긁는 케이스가 존나게 흔하다 진짜 개 흔하다
스튜디오 촬영할때 헬퍼비용은 무조건 따로 현금으로 지불하는것도 웃긴데(카드X)
헬퍼들한테 먹일 간식이나 이런거 시발 왜싸가냐? 참고로 나랑 같이 작업하신 분들은 일절 안받는다고 선언해서 안싸갔음
헬퍼 비용 줄때도 무슨 이쁜 봉투에 담아서 주는게 센스쟁이라고 하는데 지랄이고 그냥 흰봉투에 줘도 된다
무슨 훈녀생정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 어짜피 돈내고 서비스 받는건데
그래서 뭔가 일을 진행할때도 추가금 어쩌고 하는얘기를 진짜 많이 하는데
추가금 안내고 그냥 기본만 할게요 하는 순간 작업속도 존나게 느려짐
어짜피 지네 돈은 다 받았고 그뒤로 결과물은 나몰라라 하는경우ㅎ.......... 그래서 나는 모바일 청첩장 결혼하기 한달 전에 수령함
진짜 스튜디오가 질질 끌면서 대충대충 하길래 개싸울번했는데 참고 안싸웠음
결혼식은 진짜 신부의 자기만족? 이기 때문에 돈 좀 있으면 거창하게 하고 돈 없으면 기본만 해도 된다
그날 신부 지인이 몇명이 오고 신부가 뭘 입었고 이런거 하나도 신경 안씀
(가끔 하객 너무 없어서 어떡하냐는 글 많이 보는데 진짜 내가 신부여도 / 하객이어도 밥 언제먹는지가 제일 궁금하지 하객수 신경 안쓴다)
내가 입고 싶은 드레스 입고 등장하기만 하면 반절은 성공한다
젊은 친구들은 훈녀생정? 그게 뭔데 싶겠지만 (나무위키 찾아보니까 2014년기준 중고딩인 애들이 썼다고 적혀있음 - 물론 라뗴도 썼다 - )
대충 뭐라하지....... 일단 미리 말하는데 난 그딴거 관심없었음
뭐 군대간 남친한테 이벤트해주기....? 지금 시대에서 다시 되돌아보면 남미새들이 환장할만한 글들 많았음
남자들이 좋아하는 룩.,,,,? 남자가 꼬이는 글자스킬....? 뭐지? 아 이것도 사회현상인데 좀처럼 설명하기 어렵네
여시짓?(여성시대 싸이트 아님) 이라고 하나? 좀 여우같이 굴면 훈녀라고 생각했나봄
라떼...? 는 한참 서인영같은 패션...?(초코송이머리+진한 아이메이크업) 이 유행했음 그게 그시절 애들한텐 이쁘다고 생각되었던 모양임.... 나도 몰라 시발
난 근데 진짜 저 훈녀생정st 개극혐했고 지금도 저시절의 감성을 이해할수가 없음
그냥 대한민국이 집단 광기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그때는 꽃보다남자(2009년도 드라마)가 한참 유행탈 시즌이라 너도나도 금잔디라고 우기고 다니고 그랬던...........
꽃보다남자 내가 알기로는 당시 전국 시청률 20%대라서 꽤 많이 보는 드라마였음 우리엄마도 봄
하여튼 난 여우같은 여자애들과 상극을 달렸으므로 대학생 시절때도 진짜 그런 여자애들 만나면 뒤지게 싸웠다
- 내가 나이 한두살 더 많은데 : 한두살이면 친구죠 안그래요^^? 하면서 은근슬쩍 반존대 섞어서 씀
(초면이었는데 진짜 이새끼 미쳤나? 싶었음)
ex) 언니 우리 ~하기로 했는데 했어? / 언니 근데 사진이 실물보다 잘나왔네 보정 많이했나봐?
- 남자애들 섞여있으면 꼭 징징거리면서 나보고 이상한 사람인것처럼 몰아감
ex) 남자가 : 어 둘다 나이차 얼마 안나네 ㅎㅎ 이러면 개정색하면서 아 뭐야 오빠~ 저언니가 나보다 한살 더 많잖아~ 이런식
- 지가 꼭 말로 이야기를 해야하냐며 이런걸 눈치라고 한다면서 이야기함 (말하지 않아도 이런건 눈치껏 좀 해주면 안돼요??ㅠㅠ)
참고로 저친구 같이 맡은 프로젝트 끝나고 나서 남녀불문하고 개같이 까였음........
뭐 어디서 쳐맞고 왔는진 몰라도 나한테 왜그랬는지 알수가 없음
근데 나는 좀 진짜 저런애들 이해가? 안가는게
저렇게 개지랄하다가 지가 분노조절 못해서 폭발하고 나중에 개같이 까였음 (.........?)
자기는 남들이 모를거라 생각하고 은은하게 썅내 풍긴 모양인데
성인이나 되어서 저딴걸 모르는 인간이 몇있겠냐고.......
모르는 인간도 있겠죠 물론 나이쳐먹고 그런새끼들도 등신새끼입니다
아니 진짜 저런친구들이 남미새인 경우도 좀 많아가지고 나보다 학번 높았던 남자선배들 데리고와서 으스대고 그랬었는데
(남자선배가 갑자기 찾아와서 "야 잘좀 하자? 너 자꾸 그러면 친구없어ㅎ" 뭐 이런....? 뭐하잔거임 ㅅㅂ)
당시 과cc였던 나..... 학과 내 최고학번이 내남친이어서 아무 문제 없었음...........
내가 14니까 12 데리고와서 시비틀면 괜찮을줄 알았나본데 내남친이 10이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긴 한데 우리학과가 진짜 소규모 학과였거든
그냥 한 학번당 고등학교 반 하나정도의 인구수였음
XX학번에 누구 아냐고 물어보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뭐 그정도로 작은 학과여가지구
예로들면 14학번 기준 여학생들이 같이다니는 복학생들이 13~12학번인 셈임
그럼 14~12까지는 대충 학교다니면서 이름 들어보게됨
좀 학교생활 문제있어서 휴학이나 자퇴나 전과나 편입한게 아닌이상 웬만하면 누군지 알았음
대학생 그것도 이제 20살인 애가 갑자기 6살 연상인 복학생이랑 사귄다고 하니까
(내가 지금생각해봐도 미친짓같음 결혼 안했으면 진짜 내인생 20대 베스트 흑역사 기록했을것)
그당시 학과 내에도 상당한 파장이었는데
교수님들 조차 쟤들이 왜사귀냐고 언제 헤어지는지 내기함............. 너무해
학과 사람들의 관심과 달리 진짜 어떠한 찌라시도 남기지 않고 조용히 연애했기 때문에 (*** 프사도 서로 사진으로 안해놨었음)
결혼하고나서 아 걔들 결혼함......? 이런이야기만 잔뜩 들음
사실 내가 뭐 내 남편의 빽을 믿고 나댄적은 진짜 극히 드물었고
그것도 그래야만 할 상황이 있어서 그랬던거고 그일 이외에는 전혀 그런적 없었음
다른 선배들도 엥? 걔가 걔랑 사귐;??? 하고 나중에 알고 그랬어서....... 진짜 조용하게 다닌듯
우리학번 사람들한테만 핫한거지 나보다 아랫학번들은 잘 몰라서 + 내가 후배랑 친하게 안지냈음
그래서 걔도???? 몰라서 나댔던걸로 기억함
지금은 그냥 나이먹고 저녁에 치킨먹으면 소화안되서 프로바이오틱스 먹는 아저씨지만.........(ㅠㅠㅠ)
그땐 20대 후반이니까 내 남편도 나름 깡이 쎘단 말임
나도 학과에서 일부러 나댈 필요는 없으니까 그냥 조용조용하게 다님
가끔씩 나이먹고 지랄하는 선배들 있으면 남편한테 조용하게 찔러줌
"와우 누가 나보고 자기는 여자도 칠수있다던데~ㅎㅎ;" 이런식으로 말하면 그새끼가 누구냐고 해서 알려주는 정도
929~930레스까지 동일인물 얘기하는 중인데 여자애가 뭐라 했는지는 내가 알수 없고
걔랑 친했던 남자선배가 나를 좀 학번으로 찍어누를려고 시도하다가 나중에 와서야 좆됨을 감지하고 걔한테 뭐라고 했나봄
진짜 이해가 안간다 나 학교다니는 4년 내내 본적도 없는 선배가 갑자기 등판해서 자기가 2살 많다고 지랄하는게.........
그래서 저보다 학점은 높으신가요?
나이 많이 쳐먹고 학교다니는게 자랑인가?
내가 졸업하던 학기라서 당시 내 남편은 이미 졸업하고 취준중이었는데
본인은 휴학 존나하고 복귀하셔서 잘 모르겠지만 나는 나름 교수님들이랑도 잘지내고 학점 4점초반대 나온 사람이라
시비걸어봤자 좋을게 없었을텐데 왜그랬는지 궁금함
뭐 내가 봤던 남미새+여미새 조합은 걔네가 유일했음......
그 뒤로 여자애가 개열받아서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뭐 이런거 시전했는데 안싸움
싸우는거 자체가 피곤해서.......... 도발 여러번 걸렸는데 무시함
그냥 좀 질투가 많았던 애인거 같고 스펙 자체는 괜찮은 친구여서...... 지금은 잘살고 있겠지??? 행복해야한다~
가끔....... 졸업하고나서 대학교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인간들이 대학생이라기 보다 조금 성숙해진 + 합법적으로 술담배를 할수있는 고등학생이 아닌가......? 싶다
물론 나도 남편도 그당시 같이 지냈던 사람들 전부 흑역사 한번쯤은 열심히 만들어주고 졸업했지만
그래도 난 차라리 대학생때 개병신같은 경험 한번 하는게 낫지
직장다니면서 개병신인거 티내는것보단 그게 훨씬 낫다고 생각함
특히 새내기때는 진짜 걸어다니면서 똥을 싸고 벽에 칠하고 다녀도 선배들이랑 교수님들이 웃으면서 하하 친구야 그러면 안돼^^~! 라고 말해주는
정말로 따사로운 풍경을 볼수 있는 시기인데.....
그걸 새내기가 지나고 나서야 알게된다는게 참.......
얘전엔 나이 많은 선배들 보면 으른스러움이 있어서 부럽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먹고 나니까 나이든 병신들도 많다는걸 느끼면서 나이가 모든 지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듦
나 자신만 생각해도 내가 어른? 싶을때가 많음
내가 이제 부모? 왜요? << 이상황임
뭐하다가 대학얘기까지 나옴...? 아무튼..... 대체로 졸업할때까지 인성이 변하진 않더라
나 아는사람 진짜 전과 생길락 말락했던 개쓰레기 새끼였는데 결혼할때 개과천선했다고 주장함^^;;;;
내가 지인 통해서 이야기 듣다가 어처구니없어서 "그사람이요?;" 라고 함
(속으로는 "그 시발새끼가요?" 였지만 나도 사회적 친분을 고려해서 말을 저렇게 할수밖에 없었음)
아 그래 분만방법...... 너무 멀리감
랄랄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진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연분만을 외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제왕절개 엔딩이 난다는것
음..... 글니까 고등학교 1학년때는 애들 전부 "난 인서울 할거야" 라고 하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지방대에 가는 친구도 있잖아 그런느낌?
무조건 제왕절개밖에 할수없는 상황인 경우도 있지만서도 유도분만 가기전에 마지막 선택지로 제시하는 경우도 많음
유도분만 하면 3일동안 진통겪고 응급제왕 실려가는 사람도 있어서....
그렇게 기다려볼래 아니면 그냥 지금 제왕절개할래 이런식인가봄
당연히 후자아님?????
물론 역방향으로 제왕절개를 결심했지만 자연분만 하는 경우도 있음
수술 몇일전에 갑자기 진통와서 병원 실려갔는데 양수터져가지고 자연분만 하셔야 합니다(???) 로 나왔을때
까짓거 해보죠 하고 했는데 자연분만했다 하는 경우도 있대
산모도 만족도가 좋다고 함 (수술하려 했는데 자연분만을 하네 개꿀 이런느낌인듯)
요즘 약간.... 군입대...?는 너무 과한가 그럼 교도소...? 가는 느낌...? 사형을 기다리는 느낌.....?으로 수술날짜 기다리는듯
뭘 말해도 부자연스럽네 아무튼 뭔가....... 뭔가 인생이 달라지긴 할건데 그게 수술인........ 그런느낌임
생각보다 나는 실전에 들어가면 덤덤했기 때문에 (시험을 제외한 모든 상황에서 그랬다 - 시험은 대부분 실전에서 말아먹었음...... - )
결혼식때도....? 생각해보면 뭐 결혼식때 신부가 눈물나서 참느라 힘들었다더라... 같은 썰들이 많지만서도
난 한두번 좀 고비가 있었지만 울진 않았음
일단 입장할때 옆에서 헬퍼가 뭐 긴장했냐 어쩌구 좋은말씀 열심히 해주셨는데
나는........ 결혼식장 입장하기 몇분전에 들었던 생각이 : <아 이거 하는데 800이나 들어...?> 였기 때문에................
뭐라고 말씀하셨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헬퍼분.... 좋은분이셨음
정확히 결혼식 시작하고 한 20분 지났을때부터 "그래서 밥은 언제먹는거지...?" 라는 생각이 멈추지 않았음
adhd 신부는 이 결혼식이 끝나고 언제 밥먹을지가 중요했다
참고로 남편도 갑자기 사회자가 시키지도 않은 대사 쳐서 ( 신랑분~~~ 오늘은 어떤 날입니까~~~ 막 이런식으로 개뜬금없이 긴장풀려고 대사침)
긴장한 나머지 개소리했었는데
그거 그대로 식장 dvd에 실리는 바람에 신랑신부 둘다 흑역사만 만들고 한번도 안돌려봄
요즘은 너무 개꿈을 많이 꾼다.... 그냥 잠을 존나 얕게 잠
최근에 개꿈 꾼 리스트
= 제왕절개 당일 산부인과 갔는데 수술 예약 안잡혀있다고 함
"예??;;; 저는 어떻게 하죠???;;;;" 이러는데 깸
>> 이건 시발 좀 예전에 꾼 꿈인데도 진짜 생생함 저 꿈 꾸고나서 제왕절개 일정도 하필 누락되고 하는바람에 개불안하게 있었음
= 산후조리원 갔다가 집으로 딱 들어오는데 중간에 신생아 냅두고 + 우리집 강아지 싸돌아다니고 있고 + 남편이랑 어쩌면 좋지....? 하면서 긴장타는 꿈
ㅁ.... 뭐부터 해야함??? 애기 강성울음하면 어떡함....? 이러다가 깸
>> 저 꿈 꾸고난 이후부터 신생아 나오는 유투브 숏츠 전부 안봤음
기타등등.... 뭐 산책하다가 갑자기 개 목줄이 풀려서 우리 강아지 도망가는데
ㅇㅇ아!!!!! 어디가!!!!!!! 빨리 여기와!!!!!!!!!! 이러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강아지가 런하는꿈
뭐 이런.... 우리 강아지 이뻐해줄 시간이 이제 점점 줄어드는데
몸이 불편해서 막상 많이 못놀아준다는게 슬픔
웃긴점 : 남편도 긴장함 (?)
아니 당신이 긴장할게 뭐가 있냐고 시발ㅠㅠㅠㅠ 내가 수술한다는데
왜 군대가기 직전인 신입생 남자애보고 제대한 복학생들이
니 인생의 휴식은 끝났어 임마~ 하는것처럼
남편 주위의 유부남들이 이제 니인생에서 혼자 즐길 여유는 없어~ 계속 이랬나봄
그리고 개뜬금없는 발언인데 애기 이름도 벌써 정해짐
시어머니가 자주가는 절(불교신자임)에서 제왕 택일/ 이름 받아오셨다는데
50만원 이상 주셨다고 함...... 아니 날짜...? 시간...? 이랑 이름...? 받아오는데 50이 넘는다니
남편이 대충 돈 얼마 들었냐고 운띄웠는데 시어머니가 아 별건 아니고~ 한 50은 넘었지 ㅎㅎ 이래서
남편이 놀램
우리도 사실.... 이름 의뢰하면서 아 존나 이상한 이름인데 옛날 이름같은거 지어주면 어떡하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멀쩡한? 이름이 뽑혔으므로 시어머니나 우리 부부나 셋다 만족함
제왕절개 하면서 자주 접하게 되는 상황 (생각보다 이거 관련된 글 맘카페에 진짜 많음)
= 택일 해서 그날 무조건 낳아야한다고 이야기함
나는 시간대가 병원이랑도 맞았고 여유있게 잡혀서 괜찮았는데
무슨 밤/새벽중에 수술해야한다 + 오전 9시 15분 전에 무조건 애기를 꺼내주세요 등등의(......?) 상황도 있나봄
당연히 무리한 요구는 거절당하고 아침에 수술 요구당하는 경우는 웬만해서는 일찍 수술 잡아준다고함
= 이름 철학관에 맡기는거 상당히 많음
이거는 케바케인데 엄마아빠가 직접 정하는 경우도 많음
그치만 우리는 시어머니가 완강하게 주장하셨으므로 (+ 우리도 별생각 없어서 그러자고 함) 철학관에 맡김
돌림자........ 돌림자 쓰는 집안 아직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집은 아니었음 실제로 나 태어날때도 친가에서 돌림자 운운했는데 아빠가 꺼지라고 하고 직접 지음
= 제왕절개에 부정적인 생각 가지는 사람들 개많음
애기한테는 자연분만이 좋은데 어쩌구 존나많이들음
아니 시발 의사가 제왕절개 하자는거보고도 그래도 자분이 나은데.... 이러는 이유는 뭐지
오죽하면 자분부심 모유부심 이라는 말도 있음
내가봐도 그냥 자분 하고싶으면 해~ 모유 먹이고 싶으면 먹여~ 이랬으면 사람들이 그래도 한번 해봐? 라고 생각할거 같은데
모유수유 하면 뭘 해야하고 엄마는 뭘 하면 안돼고 애기한테는 무조건 뭘 해줘야하고 이런식으로 깐깐하게 들어가니까
산모들이 가뜩이나 몸상태 개판인데 저런말까지 들으니 열받아서 빠른포기하는듯
https://youtu.be/Cv3nEnKeFJY?si=aOtFngVylldHHKNO
로켓트로켓트 로켓트로켓트
아니ㅋㅋㄱㅋㄱㄱㄱㄱㄱ 원곡보다 이게 더 뜨길래
원곡 듣고 이거 들었는데 진짜 미친놈아님?
와 근데 진짜 개사 잘한다 운율 진짜 잘살림
이정도 실력이면 국정원에서 신변보호할만하다


아니 싀발진짜 집에 와이프 만삭이라고 일찍가겠다는 사람보고
굳이굳이 밥만먹을거라고~^^ 일찍 보내줄거라고~^^ 해놓고
2시간동안 연락두절된거보니까 또 열심히 술쳐마시나봄
걍 밖에서 자라 ㅅㅂ
오늘 강아지 산책시킬까 했는데
막달이라 더이상 외출 많이하면 안된다고 남편본인이 산책시킨다 했는데
응 말 꺼내자마자 당일에 회식(단체회식 아님 그냥 부서사람이 같이 밥먹자고한거)한다고 지금까지 연락안됨
꺼져 그냥
이럴거면 내가 짧게라도 다녀왔지ㅜㅠㅠ
자기가 집오면 시킨다고 우겨놓고 시발 어유
꼭 이런날만 앞집이고 바깥이고 시끄러워서
개가 그렇게 짖어대고 난리부르스 치는데
그거 또 내가 하지말라고 진정시켜야하고 이게 뭐냐 아오
내일 마지막 검진이라고 그렇게 얘기해놓고
정수기 점검까지 싹다 내일로 변경해서 잡아놨는데
회사새끼가 연차 일정 바꿀수없냐 하질않나
시발 진짜 그럼 그냥 쉬지마라고해라 가뜩이나 1년 미만 근무자라서
회사에서 정해주는날만 연차쓰는데 왜 지들이 정해놓고 바꾸라고함????
왜 출산휴가때도 회사 사정있다고 나오라고 해봐라ㅅㅂ 그러고도 남겠네
출산휴가 준다고 확답 받으면 뭐함
준다고만 했지 또 지들 사정으로 그날 된다안된다 개지랄할게 눈에보임
남편이 산부인과 일정조정하래서 전화했을때도
이번해 출산하는 산모 많아서 진료 일정 변경하면
그날 진료 될지도의문이라 해서 겨우 내일 고정한건데
내일 쉬면 뭐하냐고 시발~ 이딴식으로 사람 붙잡고 중요한얘기 하신다는데
아주 그냥 국회의원인줄 알겠어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나보네
지들도 집에 애기 다 있고 와이프 출산하는거 봐놓고 왜 저지랄을 하지 진짜
출산 시발 2주도 안남았는데 염병
방금 전화왔는데 2차왔어 >_< 이지랄하길래
그래 시발~ 그냥 집들어오지말고 밖에서 술쳐먹고 길거리에서 누워자라고함
아니 회사 단체회식이면 모두가 좆같지만 어쩔수없이 참여하는거니까 이해라도됨
그런 회식이면 하긴... 본인도 좆같겠지 하면서 넘어감
근데 이건 그냥 친한 아재들이 밥먹자고한건데 술쳐마시는거잖아
회사 단체회식일때는 1차에서 dmz 넘어서 탈북하는 북한군인처럼 집에 쳐들어오더니
아재들이랑 밥먹는건 아주그냥 도원결의를 해라
남편 11시전에 귀가하고 진짜 개산책도 밤중에 시키러 나감
당연함 우리집 개 산책 하루만 안나가도 집 박살내놔서 나가야함
남편 얘기를 들어보니 원래는 그냥 밥먹고 해산이었는데
술자리에서 어떤 아재가 갑자기 나대기시작하면서
같이온 다른아재들이 싸우기시작해서 탈주 못했다고함
진짜 국회였는듯
같이 술먹던 아재가 상품권주고 주말에 맛있는거 먹으라고했대
후.... 이번만.... 봐드리는겁니다
남편 옆에서 눈치보다가
그... 내일.... 점심 브런치집 갈까...? 라고 함
(산부인과 옆에 존맛인 브런치집 하나있음 임신초기부터감)
이번만 봐드리는겁니다 다음엔 진짜 출산 2주전에 쳐나가지마십쇼
아니 다음이 있으면의 이야기긴한데^^;
남편 오늘 웃픈이야기
남편 회사에서 밥먹다가 쌍둥이 형이 35살되도록 모쏠이라고 말해줌
회사사람들이 머뭇거리다가 "혹시... 동성을 좋아하시나요?" 라고 긴장하면서 물어봄
불편하면 말 안해줘도 된대....아니.....
세상은 이렇게 따스하다
※ 물론 형은 이성애자지만 단순히 인기가 없는 사람이다
웃픈이야기 2
남편 부서에 새 여직원(이쁘다고함) 들어옴
남편이 여직원 입사하기전에 그냥 장난으로
제가 왕년에 한인기 했는데요 하자마자
헛소리하지말란 이야기들음
남편이 말걸면 새로들어온 여직원 사직서쓴다고
절대 말걸지마래
남편 : 아니......
남편형 최근에 소개팅 했었는데
남편 - 시간대를 정해서 그시간대에 연락하는게 좋아~!!!
남편형 - (오후 11시에 연락함)
남편 - 아니 시발 진짜 누가 오후11시에 썸타는사람한테 연락을ㅋㅋㅋ
남편 - 그냥 혼자살아라(??)
실제로 잘 안풀리긴했는데
남편이 두고두고 저거가지고 한소리함
커뮤에서 유행하는 죠? 에 대해
그거아니 얘들아
요즘 맘카페도 세대교체되어서
남편 큰아들설 그런거 얘기하면 아줌마소리들음
예전엔 그냥 "남자들은 그런거몰라~ 너가 참아라~" 이런거 흔했는데
요즘은 왜그렇게 사냐는댓글달림
나도 근데 친구들이나 바깥에서 그냥 오구오구 받을수있는 정도의 투덜거림은 자주 하는데 (위에적은 회식 등)
남들이 들었을때 이런얘기를 왜 나한테 하지...? 싶은 느낌의 이야기는 거의 안함
기혼들끼리도 아오 남편새끼 패고싶어ㅜㅜ 개짜증나 하는 글들 대부분 전자임
후자의 경우로 맘카페에 글쓰면 연애때 몰랐냐고 물어봄
그리고 출산선물....? 에 관해서
사실!!! 이게 자녀있는 사람이랑 없는사람이랑 사고회로 자체가!!!!! 차이남!!!!!!!
유자녀 - 어유 몸 힘들겠네~ㅎㅎ 하면서 선물 보따리로 준비함
무자녀 - 지들이 좋아서 애를 가진건데 왜 나한테 선물 내놔라고하지...?
일단 나는 내친구들 100% 무자녀였으므로 선물 거의 안받았음
임신초기에 친구들이 나한테 좀 맛있는거 사주는정도로 퉁침
특히 미혼인 친구들은 임신/출산선물 하는거 자체를 진짜 불편해함
(비혼일경우) 자기가 해준게 나중에 돌아올지 알수가없음
+ 자기도 아기를 안낳아봐서 뭐가 괜찮은 선물인지 아예 모름
+ 근데 애기 물건들... 다 비싸겠지...? 같은 불안감
이런것때문에 그냥 넘어가는경우가 다수임
요즘은 하도 산모들 구경하기 어렵다보니 축하해주는사람이 엄청 많은데
이게 무자녀인 사람한테는 골때리는거임 안해주자니 쌍놈같고 해주자니 굳이 왜? 싶고
근데 난 요즘 트렌드? 세태? 가 이상하다는 생각도 드는게
뭐만하면 자기가 임신했는데 이런것도 안챙겨준다는글 존나흔함
누구는 친구가~ 지인이~ 남편이~ 시댁/친정이~ 하면서
다른사람은 다챙겨준다는데 나는 왜 안줘??? 하는사람 개늘어남
솔직히말해서 지들이 좋아해서 애기 가진건 맞으니까 인정하고
무슨 옆집 철수영희네 엄마는 닌텐도 스위치 사준다던데 나도사줘 급의
그런 징징거림은 하지말자
난 진짜 남편도 나이가 있는편이고 + 나는 좀 빨리 잉신한편인데
주위 지인들이 전부 비슷한시기에 출산하거나 미혼이라서
서로 선물 받는것도 이상한 상황이었음 그래서 그냥 안받음
그리고ㅋㅋ 예비엄빠 본인이 왜 선물안주냐고하면 굉장히 분위기 이상해짐
그냥 담담하게 애기 생겼습니다! 라고 얘기하고 가만히있으면
챙겨줄인간은 알아서 자기가 뭐주면 좋겠냐고 얘기함
애기는 축복받아야할 존재인데 부모가 먼저 밥맛떨어지게 행동해서
주위사람들한테 미리 욕먹을 필요가 없다고 봄....
난 거의 선물받은게 없지만 친한친구가 임신했다하면 꼭 챙겨주려고
그런거 선물받으면 또 선물받은사람 입장에선 감동이기 때문에ㅋㅋ
내가 못받은건 상관없어 뭐 우리집이 애기하나 간수못할정도로 빠듯하지도 않고
필요한건 대부분 내가 다 샀으니깐
뭐 지인들이야 그렇다 치자
시댁/친정에선 얼마나 줬는데... << 존나꼴보기싢음 ㅅㅂ
일단 뭐 경제상황이 좋으신 조부모님들은
그냥 오다 주웠다는식으로 몇백을 주기도 한다고 들었음
그치만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전부 재벌은 아닐거아니야ㅜㅜ
우리 친정/시댁 두분다 출산 지원해줘야하는데... 그렇다고 돈으로 주기엔 빠듯하고...
이런식으로 눈치보는걸 엄청 자주봤거든
어른들도 돈으로 주기는 힘들고 반찬을 싸준다던가 미역국을 끓여준다던가
나중에 애기 태어나면 자주 봐주겠다~ 정도로 말 던지심
그리고 경험상... 요즘 부모님들은 돈으로 주고 해결하려는 경우도 은근히 있어서
내가 돈을 이만큼이나 줬는데 이것도 못해줘? 라는식으로
오히려 역방향으로 요구하는 경우도 꽤 많음
그냥 뭐든지 적당히 되는선에서 주고받는게 최고다
그리고 시발 애낳으면 애국자인건 맞는데
돈받으려고 애낳는건아니잖아~~~~
뭐만하면 왜 자기 애낳는데 이런것도 안해주냐는식 (특히 금전적인거) 읃
좀 많이 꼴불견임
그냥 자기 몸이 힘들어서 집안일 좀 도와줬음 좋겠다 이런건 이해라도되는데
무지성으로 당연하게 돈줘야되냐는거 아니냐는애들은 진짜 이해불가능
웃긴글 진짜많이봤다
시어머니가 시누이한테는 지원 많이해주면서
왜 아들한테는 짜게구는지 모르겠다 뭐 이런거?
이거 역으로 이야기하면
사위가 처가에다 대고 왜 우리 이만큼밖에 안주냐고 하는거랑 똑같음
아니 부모님이 주는건 애초에 부모님 마음이지
그걸 가족 당사자가 아닌 며느리/사위가 왈가왈부하는건 선넘은거야
진짜 억울한경우는 딱 하나임
뭐 물질적지원? 안받을수있어. 오케이! 이러고 넘겼는데
애기낳자마자 조부모들이 돌변하면서 오만 오지랖 다부리고
모유수유 강요/ 애기사진보내라 강요/ 연락 왜이렇게 적게하냐
이러면 진짜 개빡치는거 인정함
최소한 임신기간중에 임산부 데려가서 맛있는거 한참먹이고
반찬도 싸주고 부족한거없냐 이런식으로 하는건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아니 지네 손주를 배에 넣고다니는데 당연히 애기엄마한테 신경은 써줘야지
아무리 멀고 바빠도 최소한 관심은 가져야된다는 소리임
저거 하나도 안하고 애낳으면 맡기지말라는 소리 하는데
출산하고 갑자기 애가 너무 이쁘다면서 어쩌고저쩌고하면 얼마나 싫겠냐고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등등의 말에 대해
일단 나는 존나 올드하다고 생각함
여자는 남자하기나름....? 그딴말 들은적없음
걍 존나 쌍내나는 문장일 뿐임 : 우리남편은 이렇게 잘났는데 그게 내가 잘났기 때문
딱 이거 그자체인데 고급진 교토식 돌려말하기라는 생각밖에 안듦
나....는 솔직하게 말해서 좆같은 줏대 가진 남자들이랑 안맞음
그냥 책임감이 강하고 자기가족 안굶겨죽이는 가장과
존나 뺀질뺀질거리는데 그럼에도 자기가오 상하는건 못참는새끼는 다름
근데 우리나라에서 후자를 가부장적으로 보고 무작정 가부장적인건 별루야~
라는 반응이 너무 많다는게.... 저건 가부장적이 아니라 그냥 병신새끼임
일단 내 본가는 맨날천날 남자들이
여자가 별로없고 남자들이 돈이 많아서 여자들이 남자들 조건 따지면서 기죽인다(???)
같은 소문을 진짜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음
진짜 씨팔ㅋㄲㄱㄱ저런발언하는애들 전부 바닷가에 던져야함
난 오히려 역으로 바라봤던게
남자들이 경제력은 있지만 자기가족에 메여서 사는사람들이 많았음
내가 돈벌어오는데 감히 너가 나랑 우리가족을 좆같이봐? 하면서
그냥 며느리가 힘들다고 잠깐 얘기한건데도
니가 우리가족이니까 적응해야지 뭐 이런스타일....?
(실제로 내남편도 내 이야기에 동의했음 우리본가에 저런사람 많다고)
지들이 멍청한건 생각안하고 아무튼 여자들이 싸가지가없고 눈이 높다고 존나욕함
그래서 결혼하지마라고 본가에있는 괜찮은여자 다 탈주하는건데 모르네
어떻게보면 그냥 찌질한 친구들 집합소라는 얘기인데
(물론 안그런 집안도 존재함 다그렇단 소리 아님)
뭐만하면 부들대면서 아무튼 여자잘못이라 우기는데
저런사람들이랑 결혼하는 사람도 많은게 신기함
가끔 여자들 중에서도 남편을 휘어잡는 여장부스타일이 무조건 좋다고 하는?
병신새끼들이 존재함 내가보기엔 꼰대 남자랑 일맥상통함
그냥 가만히 생각해보셈 맨날 밖에나가서 난 우리남편(남친) 이렇게 잡고살아~^^
라고 하면 당연히 친구들이야 걸크러쉬라고 해주겠지
근데 뒤에서 전부 저새끼 진짜 성격드러운데 남자가 고생한다
이얘기 분명히 나옴
내가 생각했을때 진짜 부러운 부부들은
굳이 본인들이 잘사네 마네 티 하나도 안내도
그냥 대화흐름이나 평소에 서로간의 행동만봐도 보임
와 저사람들은 서로 저렇게까지 아껴주는구나 부럽다
이런생각 그냥 든다는 얘기임
병신같은 남자여자들이 남의집 누구는 뭘 어떻게 해주는데 라는 소리를 하고
자기집이 무조건 최고라는소리를 남이 안물어봤는데도 떠벌리고다님
마지막진료? 인줄알았는데 아니었음
제왕수술전 한번 더오라고함
아기몸무게 3.2 / 머리 9.65
머리는 3주크고 복부도 2주큼
내 체중과는 큰 상관이 없었던게...
저번 검진때보다 500g밖에 차이안남 진짜 애기만 커짐
애기성격 너무 쿨함
태동검사였는데 동서남북으로 발길질해서 금방 끝남
막달검사 전부 정상기준치
다른산모들은 애기 자고있거나 하면 억지로 사탕먹고 깨우는데
그딴거없었음 열심히 브레이킹댄스 갈기심
요즘은 태동갈길때마다
그래 넌 발길질이나 갈겨라 나도 나할거 한다 하고
그냥 내가하던거 하거나 누워있음
뼈가 삭는 느낌이다
산부인과 의자에 앉아만있어도 골반뼈 작살날거같음
의자 왤케 딱딱함ㅜ? 근데 딴사람들은 멀쩡하게 30분 있는거보면
그냥 내 뼈가 약해지고있는듯 흑흑
나혼자 주리틀듯이 5분에 한번씩 자세바꾸고 스트레칭함ㅋㅋㅋ
아니근데 왜이렇게 출산하는 산모들 많음....?
나랑 같은주차인 사람 오늘 5명봄
오전진료 원래 한산한편인데 앞에 진료보는사람들 전부 기본 10분 진료봐서
진료대기만 1시간하고옴;;;
의사쌤.... 초음파보더니 역시 얘는 그냥 빨리낳아야겠다고 하심
다른애기들은 출산할때 2.8~3키로라서 자분해도 되는데
얘는 예정일 남았는데도 벌써 3.2면 어쩔수없다고함
다른사람들 웬만해서는 38~39주 출산 권유하는데
내 담당의사 나보고 37주6일차에 수술권유했음
볼때마다 다른건 정상인데 애기가 크네요 라는얘기만 함
오늘 제왕시 추가할 진통제 있는대로 다때려박고
제대혈 그냥 안한다고함
g스캐닝 나는 필요없다 생각했는데 남편이 그냥 햐자길래 함
우리병원 원래 자분/모유수유 강조하는 병원이긴 한데
모유수유 할거냐길래 혼합한다함
간호사님이 매우 당황하시면서 초유....는 보통 모유수유를 하는데요...? 라고함
남편이 모유수유 하는게 일반적이냐니까
간호사가 조리원에 있는동안은 대부분 산모들이 그렇다고해서
아 뭐 일단 모유수유로 체크해주세요 라고했음
뭔가 아니... 해보지도않고 모유수유 포기하는건 좀 아까운데ㅜㅠ
같은 분위기로 얘기하시길래.....
일단 도전은 해보기로함 안되면 바로 노선변경할것
개열받음 진짜 아침에 기온 9도인가? 하여튼 낮아가지고
남편이 집에 한기가 든다면서 병원가기 전에 보일러를 28도로 맞추고감
참고로 우리집 보일러 10년전꺼였나 그래서 이번에 고장나면 새로 고쳐야한다 할정도의 간당간당한 수명을 가지고 있음
3시간 지나고 집에 들어오니까 우리집에서 지나친 온기가 올라옴
당연함 밖은 9도인데 우리집은 28도니까 ^^
집에 강아지도 20도에 살만하다고 하고 25도만 되어도 더워죽는다고 난리치는 애인데
집에 오니까 덥다고 난리치고있음 아니 대체 왜 집안온도를 28도로 해놓음? 26도만 해도 되는데
1시간 이내로 밖에 나간다고 해서 아 그래? 그럼 옷벗고 입는것도 일이니까...
막달이라서 지금 옷 혼자 갈아입는것도 개낑낑거려야 할 판이라 그냥 입고있기로 함
물론 내가 입은 옷은 존나 두꺼운 원피스 + 레깅스였고
당연히 혼자 쪄죽음.............
남편 지혼자서 반팔로 쳐갈아입고 아 좀 덥나? 이러고있음
당연하지 시발
지금 30분째 방문 전체 다열어놨는데도 집안이 후끈후끈함
사우나냐고 아오
오늘 본인이 집에 있으니까 코웨이 부르자고 해서
원래는 내일 코웨이 기사 오는데 오늘로 변경함
근데 갑자기 1시간 전에 자기 집에 있으니까 갑갑하다고 잠깐 외출하러 나간다고 함
나 - 3시에 코웨이인데 나간다고?
남편 - 뭐 내가 꼭 있어야 하는건 아니잖아
?
시간 왜 바꾸자 한거임?
어이없지만 나간다니까........ 그냥 보냈음
그사이에 집안일 한 3개 끝내놓고 스레딕 접속함
요즘 왜이렇게 짱개새끼들이 내 개인정보에 관심을 가지는지 이해가 안됨
이미 페이스북 계정 하나는 털렸음
페북한테 신분증까지 인증해가면서 저새끼 내 계정 털어갔으니 족쳐달라고 요구했는데 답장 안옴
오히려 내가 새로 만든 가계정을 비활성화시키는 주객전도를 보여줌 개새끼들아 진짜
게시물 아무것도 안올렸는데 갑자기 페북 규칙위반이라면서 항의하고싶으면 항의해보시던가 라고 알림 옴
그래서 항의했는데 정지당함
이새끼들 대체 규정이 뭐임?
예전에 갑자기 페북/구글/네이버 이렇게 3개가 한번에 털릴번했는데
응 어림도없지 일단 구글 네이버는 내가 무조건 2단계인증 박아놔서 걔가 인증확인하는 순간부터 바로 차단먹였음
근데 페북은 내가 확인을 그때 잘 못했는지....? 뚫려버린것
오늘도 누가 네이버 2차인증 확인해달라고 한거보니까 해킹시도한거같던데
바로 지역제한 걸어서 내가 살고있는 지역 제외 접속 차단시켰음
아니 대체 나를 털어서 무슨 이득을 얻겠다는건지 이해가 안됨.......
나는 주 활동 계정이 네이버/구글이었기 때문에 저 두개는 진짜 깐깐하게 인증 걸어놨었음
네이버도 해킹 3번 당할번했는데 어림도없지 의심스러운 로그인 시도 받자마자 바로 패스워드 변경하고 난리침
패북 털어간 새끼는 타이완 타이페이에 거주중인 섬짱깨새끼고
네이버는 대부분 중국인데 가끔 방글라데시에서도 접근함
네이버는 내가 알기로는 네이버페이 등 계좌 정보 확인한다고 접근한댔는데
하필 나도 네이버페이를 자주 쓰던 사람이었으므로 존나 예민하게 대응함
요즘 스팸 너무 많이와서 진짜 모르는번호는 그냥 안받는데
또 안받으면 안받았다고 지랄하는 업체들도 가끔 있어서........ 문자로 문의오면 다시 콜백함
전에는 무슨 kt에서 말도 안되는거로 사기치려고 하길래 kt 바로 전화하니까 자기들은 그딴행사 한적 없다고함
근데 그사이에 보이스피싱 전화 10통이상와서 무서웠음;;;
남편 자동차보험 들었을때는 그 보험 회사에서 갑자기 어린이보험 들으라고 (?) 권유해서 9만원 납부할번하고
듣다가 아 좀 아닌것같아서요 죄송합니다 하니까 끝까지 잡으려고 난리치고 그랬었음
이쯤되면 내 개인정보는 쓰촨성에 사는 80대 노인도 알고있을듯함
근데 이번해 진짜 산모들이 많긴 많은... 모양임
남편 회사 지인까지 합치면 올해 하반기 (10-12월) 에만 지금 4명 출산예정이다
개인적으로는 주위에 출산하는 사람들 시기가 비슷할수록 좋다고 생각함
나만 출산이면 남편도 회사랑 이야기할때 뭐 너만 애낳냐? 이런식으로 나올수 있는데
회사 내에서 출산예정인사람 존나 많으니까 그냥 다같이 통째로 적용시켜줌ㅎㅎ......
남편이랑 잘 알고지내는 지인들도 같이 출산하고 하니까 이왕 애기 아빠되는거 더 친해지시죠 라고 나오기도 하고
주위 사람들이 어유 ㅇㅇ도 출산한다던데 ㅁㅁ도 출산하네 그럼 같이 챙겨줘야겠다 이런식으로 나옴
가장 좋은점 : 남편 헛소리 차단 가능
남편 지인들이 나보다 한달~일주일 전에 출산하는 편인데
남편이 최근에 신생아때도 자기 게임할수 있냐고 물어봤다가 지인한테 욕쳐먹고 다른거하라는 권유받음
우리보다 한달 앞선 미래시 부부들이 남편한테 인터스텔라 STAY 짤마냥 반드시 해야할것들 리스트 전부 전수해줌
크으으 최고
이런거 보면..... 미혼일때 결혼생활을 미리 알아보기 어려운건 맞는거 같기도 하고
진짜 신중함에 신중함을 걸쳐서 이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라고 생각해도 아 그게 최선이었나 라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음
아니 결혼한게 후회되고 그런건 절대 아닌데 이정도였나? 싶은 순간이 찾아옴
유투브에 치면 김창옥쇼 나오는데 나는 실제로 미혼일때 효도하는 느낌으로
김창옥쇼 지역투어 돌때 엄마랑 같이 보러간 적 있거든
강사분 특유의 말솜씨로 아주머니들 전부 깔깔 넘어가는데
나는 당시에 들으면서 아니 설마 무슨 저런 남편들이 있어 오바하네 싶었음
지금 생각하면 오바가 아니었던것.................
어떻게 저렇게 결혼한 남자 여자 심리에 능통하지.......?
진짜 살아있는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를 보는 느낌임
미혼들에게 나는솔로가 있다면 기혼들한테는 김창옥쇼가 있는듯
아 물론 공연 타겟팅 연령대가 40-50대다보니 안맞는 부분도 존재하긴 하는데
아줌마들이 좋아할법한 기승전결구조 + F형 인간의 감성 + 가끔씩 신파? 스러운 감동의 물결이 존재함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서 그런지 보고 나온 아주머니들 전부 감탄하면서 퇴장함....
그냥 기혼 아줌마들에게 있어서 부부관계 조언자인데 싸이같은 느낌의??? 인싸임
간지러운 부분 삭삭삭삭 긁어주면서 기분 안상하고 좋게좋게 해결하는 방법으로 이야기하심
방금 건조기 돌리고 온다는게 일어나면서 머리 세게 부딪히고옴
아야야
나는..... 사실 결혼식 전날까지 뭐 하나라도 마음에 걸린다 싶으면 바로 파혼한다는 생각의 사람이었고
(주위에 얼마나 알렸던 상관없이 내가 NO 라고 하면 올스탑되게끔 부모님이랑 얘기함)
결혼하고 나서도 뭐 결혼했으니까 참고 살아야지? 랍시고 내가 무조건적으로 참고만 지내고 한적은 잘 없었음
물론 뭐 대부분의 일들에 그럴수도 있지 하고 넘기긴 했는데 그게 안되는 경우도 있었으므로 그럴때마다 한번씩 남편한테 이야기함
가끔 기혼인 애들이 남편이랑 사이 안좋을때마다
"뭐 내가 모르고 결혼한것도 아니니깐.... 참고 살아야지 뭐" 라고 하는데...........
결혼하면 바뀔줄 알았지 <<< 내 자신조차 쉽게 안바뀌는데 상대방이 바뀔거라고 생각하는거에서.........? 공감이 안됨
이건 사실 대화패턴의 문제인데
<남편욕을 함>
<어떻게 그럴수있어??? 완전 미친놈의새끼네 ㅡㅡ>
ㄱ. "ㄹㅇ 미친새끼임;;;; 진짜 집에오면 패버려야지" : 평소에 사이좋은 부부임 장담하건데 싸워도 24시간 이내로 화해함
ㄴ. "그러게ㅎ.... 진심 이혼하고싶음" : 높은 확률로 이혼 안하고 다음에 또 똑같은소리함
ㄷ. "아니 그래도 우리남편 착해" : 이게 제일 광기임 본인이 남편 욕은 하고싶지만 동시에 착한 와이프이고 싶은 마음이 공존함(???)
ㄴ,ㄷ에서 진화된 화법으로 : 원래 결혼생활이 이런거라는데 어떡하겠어?? 남들 다 이렇게 사는건데 그냥 내가 감내해야지....ㅠㅠ.
뭐 이런 대화패턴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있는데 듣는사람 복창터지게 만드는 화법이라 생각함
근데 미혼인 친구랑 말하다보면 웃긴 상황도 가끔 나옴
기혼들끼리 얘기하기에는 별거 아님 그냥 얘기하다가 쌉인정 우리집남편새끼도 그럼ㅇ~ 이런식으로 그냥 유머로 지나갈 수 있는건데
(서로 얘기하면서 남자새끼들은 대체 왜저럼? / 내말이;;; 이러고 끝남)
미혼인 친구가 듣자마자 개심각해져서 그런데도 왜 같이 사냐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아니 실제로 남편이 밖에서 "우리 와이프(나)는 요리를 잘 못해서 제가 만듭니다 하하" 이랬더니
주위 미혼 남자들이 전부 안쓰러워하는 눈길로 봤다고 해서.......... 머쓱해함.............
"돈도 벌어주는데 와이프가 요리까지........ 시켜요,,,,?" 뭐 이러길래
남편이 "아니..;;;; 제가 맛있는거 먹고싶어서 와이프 안시키고 제가 만드는건데요" 하고 바로 사태수습함
전에 누가 댓글로 와이프 산후조리원 간다고 하면 무조건 보내라고 자기같으면 54주 신청했다는거 있었는데
그런거 보고 진짜 결혼생활 힘든가보다.... 라고 대답하는 느낌임
아니.... 유머에요.....ㅠㅠ
임신 유세에 관해
임신했으니까 "나는" 이렇게 할게 = 대부분 문제 안됨
임신했으니까 본인은 디카페인을 먹겠다던지
본인은 회 못먹을것같으니 다른메뉴 어떠냐고 물어본다던지
그러면 주위사람이 충분히 이해해줌
이런거가지고 유난이라고하면 진짜 개때려야함
남녀불문하고 지인들이 "혹시 조심해야할거 있어?" 라고 미리 물어보는경우가 더 많음
"내가 임신했는데" 로 시작하는 모든 발언 = 유세 맞음
내가 임신했는데 이런것도 해야하냐
내가 임신했는데 이런것도 안해주냐
이렇게 말하는 순간부터 미움받기 시작임
남편 한정으로 떼굴떼굴 구르기 = 케바케
사실... 남자들이 임신한것도 아니고해서 잘 모름 헛소리만 남발할 확률 95%임
그래서 적당한 선에서 (집안일은 그래도 어느정도 한다던지)
떼굴떼굴떼굴 굴러다니면서 아프다고 시전해도 됨
모든걸 남편한테 맡겨버리는건 에바긴 한데
입덧이 심해서 구른다던지 병원에서 누워있으라해서 누워있는다던지
그정도는 쌉가능임 남편도 와이프가 임신으로 힘든걸 좀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막달산모가 제일 짜증나는 시간대
= 새벽
일단 막달부터는 깊게자도 3시간인데
그게 일반인들 풀잠때리듯이 푹 자는게 아니고 엄청 얕게 잠
나는 그래서 매일 새벽늦게까지 깨어있다가 휴대폰 들고 졸기시작하면 자러갔음
거기다 30분-1시간안으로 계속 화장실가야하고.....
새벽이라 별의별 걱정은 다 하게 됨
근데 또 걱정한다고 해결될것들도 아니라 짜증만 폭발함
또 남들은 평온한 하루를 보내는데 나는 왜.... 같은 생각이 듦
남들은 평소처럼 잘 지내는데 나만 유난인가 싶기도하고
나만 평행세계에 사는 느낌이 들어서.....
물론 남들도 열심히 응원해주는데 그게 막상 본인한텐 잘 안들린다고할까....
오늘은
내 다리사이에 쏙 들어와서 자는 강아지의
털이 너무 복슬복슬해서
금방 잤다
방금 일어남
그거 앎? 막달에도 입덧할수있음
나도 알고싶진않았는데
맘카페 서치하니까 제법 흔한듯
제왕절개해서 다행이다 후.....
이것도 몇일만 버티면 끝이야.....
진심으로
입덧한다는 임산부옆에서 왜? 입덧 참으면 되잖아 라고 한다면
그사람은 오늘이후로 살고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거창하게 하고싶은듯
나??는 입덧 양상이
냄새맡고 토하는경우는 거의 없었고
열심히 먹다가 갑자기 속안좋아져서 토하러감
진짜 몇분전까지 웃으면서 맛있게 먹고있다가
그냥 입에 우물거리는거 자체가 불괘하게 느껴지는 딱 그 순간이 있음
한 30초정도 여유시간이 있는데 그때 화장실 직행해야함
최대한 입덧 안하려고 입에 먹고있던거 열심히 다먹어도 결국 화장실로 감^^!!!!!
임신 초기에 먹다 남은 입덧약 남겨놨는데 다행임
씌발 난 5주~12주까지만 입덧해서 굉장히 빨리 끝난편이었는데
출산 1주일전에 입덧이 부활할줄은 몰랐죠
와 진짜 한 1~2주전부터 갑자기 식욕저하되기 시작하고
계란들어간 음식 or 고기류만 주구장창 먹었는데
그게 입덧 전조증상이었구나......
아니 그런거.... 안알려줘도 돼.....
갑자기 개억울해지려고함
마지막 만찬도 아직 안정했는데
입덧 신경써서 먹을수있는 음식을 먼저 찾아봐야한다니
웃긴건 커피는 그렇게 잘넘어간다는것임
매일 1일1커피하는데 커피먹고 토할번한적은 없었음
전부 밥 잘먹다가 갑자기 토하고 그랬음
우유도 하루에 4컵이상먹고 그랬다
임산부 특 : 지금 날씨에도 더워서 에어컨 틀고싶음
기초체온 박살나서 그런지 너무.... 더위를 많이 탄다
사실상 지금 날씨가 덥다고...? 할 날씨는 아니잖어...?
그런데도 매일매일 잘때 선풍기 틀고 자는사람임.......
요즘 날씨... 서늘해서 사람들이 나다니기 좋다고 하지만
나한테 있어서는 극과 극을 달리는 날씨인것임
집에오면 쪄죽고 밖에 나가면 서늘하고 이거 참...
이제는 임신증상 하나 둘 더 늘어나도
그래 시발 마음대로 해라 ㅗ 하면서 버팀......
아기랑 싸울수도 없고 진짜 나이차가 30만 안났어도........... 싸웠다..........
진짜 사생활이랑 연관되어있어서 다 적을수는 없지만......
남편 윗 상사가 개싸이코새끼인거 같다 진짜 나 출산 직전까지 하루에 한시간은 그사람 탈모걸리게 기도할거임
아니 자기도 애기 아빠면서........ 내가 만삭인거 알면서....... 출산 얼마 안남은거 아는데
그게 자기가 알빠냐면서 오늘 남편 회식자리에서 제일 먼저 튀었다고 함
심지어 회사 부사장이 남편한테 먼저 : 아 오늘 회식은 좀 일찍 빠지고 집에 가라
라고 얘기했는데 남편 상사가 런하면서 남편이 11시 30분까지 회식자리에 남아있어야 했음
(회사 단체 회식은 아니었고 다른 회사도 참석하는 자리여서 남편이 탈주불가능한 상황)
남편도 빡쳐서 중간에 전화 5번 했는데 나중에 쳐 받아놓고
: "아 그사람들이 너랑 있는게 더 좋다는데 왜 내가 거기 남아있겠어 ㅎㅎ 술 더마시고 와~"
이지랄함
진짜 인간새끼가 맞냐?
저사람이 튀어버리는 바람에
남아있던 사람 전부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사람들이 뒷수습 다하고옴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진짜 적을거 존나게 많은데 그냥 안적음
하여튼 저거말고도 개씨발새끼라고 들을만한 일들이 존나 많았고
남편도 원래 부서이동 할지 말지 고민하던 상황에 저런 일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결국 부서이동 신청함
근데 어딜 가나 저런 싸패새끼 하나쯤은 있는 모양이다
나도 예전에 다니던 회사중에 <저런새끼가 한국에 버젓이 살아있다는건 한국의 헌법이 저사람의 생명권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 인 사람이 있었는데
끝까지 지잘못은 죽어도 없고 남은 무조건 자기보다 못나야하는 새끼였음
나보다 상사면서 뺀질뺀질한거의 최고봉을 달리고 지가 하기싫은거 전부 나한테 일감몰아주기함
난 그런사람 볼때마다 그냥 하나밖에 생각이 안듦
그사람이 인생의 최고조에 이르렀을때 한번에 추락할거라고
자업자득
아 맞다 오늘 정신보건센터 갔다온 이야기나 해봄
상담사분이 나보고 굉장히 성격이 좋다는 말을 하심
아니.... 성격이 좋다기 보다 그냥....... 무던한 편인듯
시댁에서 제왕 택일 받아온거랑 이름 철학관에서 받아왔다고 얘기하니까
상담사분이 그런걸로 불편하다는 생각은 안해봤냐고 함
(본인 자식인데 왜 시댁이 이름을 지어주지 등등의 그런)
나 : 근데 제가 지어도 그렇게 잘 지을지 모르겠고 + 시간 존나 오래걸릴거같아서 그냥 맡기는게 낫다고 생각함
이렇게 얘기하니까 성격 좋다는 소리 들었음 (?)
일단 나랑 시댁이랑 안부딪치는 가장 큰 이유는 시댁보다 우리집이 더 난리부르스였기 때문임
시댁은 최소한 거리두기라도 하는데 친정은 거리두기 안하고 그냥 돌진하는 타입이라서.......
시댁은 우리가 이런거 해줄건데 혹시 불편하면 이야기해라 이런식이고
우리집은 우리가 이런것도 해주는데 왜 불편해하냐? (+ 너희는 왜 그런거 안하냐?) 이런느낌이라 집안분위기가 상당히 다름
뭐 하나부터 끝까지 말하기에는 너무 긴 내용이라 축약해서 전달해드렸는데
상담사분도 듣고있다가 확실히 그런 집이면 그냥 시댁이 가까운게 낫겠네요 라고 함
상담사분한테는 딸이 있는데 딸 키우면서 느끼는게 잔소리가 늘어나는건 어쩔수 없다고 함
(자기도 부모님이랑 엄청 부딪히는데 본인 자식한테도 비슷한 느낌이 되어가고있다고 ㅠ..... 어쩔수 없다고 하심)
근데 확실히 그렇다고 부모를 손절하고 하기도 애매한 관계니까
진짜 너무 부모가 시발새끼라서 손절하는게 아니면 웬만한 사람들은 그냥 대충 넘기면서 산다는 식으로 끝났다
사실 맘카페에서도 종종 나오는 말이긴 한데 극성맞은 부모가 늘어났다고 함
요즘은 전부 애기 한두명밖에 안낳고 하니까 무조건 자기자식 위주로 돌아가다 보니....
나도 사실 애들 가르쳐봤지만서도 80%의 애들은 지극히 정상임 그냥 배려할줄도 알고 친구랑 같이 잘 놀고 그런애들
근데 20%의 애들이 꼭 사고를 치는데 그런애들 부모도 마찬가지로 자기자식이 뭐가 문제냐고 바로 시비걸음
학원에서 가르치면서 제일 골때린다고 생각했던 부모
: 돈(현찰이든 상품권이든 선물이든)으로 베풀면 자기자식 좀더 신경써줄거라 생각하시는 분
= 그냥 지나가다가 한두번? 툭 던지면서 아 이건 그냥 성의인데 받아주세요 하는것까지는 와! 하고 그냥 받는데
그게 아니고 본인 애를 자기가 봐도 문제인거 아니까 그걸 선물로 대체하려는 부모들이 있음..........
"아 나도 우리 자식 문제인거 아는데 그러니까 니들이 좀 잘가르쳐라" 뭐 이런...... 느낌의
강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편함.....
나도 겉도는 애들 많이 챙겨주고 했는데
애들도 눈치가 빨라서 선생님 앞에서만 삭~ 친한척하고 지들끼리 있을때 더 심하게 굴어
그래서 부모가 저러는게 의미가 없음....;;;;
예전에도 말한 적 있는데
학원에 거의 한달마다 전화하면서 자기 애가 문제있는거 없냐고 물어보는 학부모가 있었음
그당시에는 와 존나 진상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애 좀 가르치면서 느껴지는게 그냥 그 부모가 애한테 관심이 많은거더라
애랑 얘기하면 부모님이 엄청나게 신경쓰는게 느껴질 정도였음
(공부를 신경쓴다는게 아니고 진짜 애가 학원에서 잘 적응하는지 / 학교생활은 괜찮은지 뭐 그런거 위주로 더 많이 보셨음)
그래서 오히려 한 몇달에 한번씩 전화와서 애가 어떤 수준인지 물어보는 학부모한테는 솔직하게 말씀드렸음
내가 싫어하는? 부모 유형은 <자기 애가 낮은 반에 속할 필요가 없다면서 무조건 상급반으로 진학시켜달라고 우기는 부모>
이건.... 그냥 애한테도 관심이 없고 돈은 돈대로 들어갔는데 왜 니네맘대로 가르치냐 우기는 부모임
일단 애를 한달만 가만히 지켜봐도 얘기 진짜 공부를 했는데도 이정도 점수인지
아니면 그냥 쳐놀아서 이정도 점수인지 대충 파악이 됨 (대부분의 학생들이 후자임.....)
전자의 학생들은 학부모한테 연락와도 "무조건" 격려해주라는 얘기만 함
애가 못하고 뒤쳐지는게 아니라 열심히 해서 이정도 하는거라고
학부모님이 좀 조급하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서도 이친구 진짜 열심히 하는거니까 뭐라 하지 말라고
근데 후자인 애들은.... 부모님이랑 연락하면 "그런건 학원에서 해줘야지 왜 우리가 해야해요" 이럼
아니..... 요즘 학원들도 학부모 눈치본다고 애를 패거나 하는거 없음
그냥 애들 구슬려서 어떻게든 공부시키려고 노력하는 강사들이 더 많은데
니네가 애들 교육을 똑바로 안시키니까 그런거지 라고 하면 진짜 할말이 없음
공부는 제가 아니라 자제분들이 하는건데요........
싫어하는 애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어떤 유형의 괴상한 학생들이 와도 "그럴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진짜 심각하게 이상한 애들한테는 "너 시발 진짜 이상해 알아?" 라고 못박음
제일 싫어하는 타입 : 이유없는 근자감에 휩싸여서 자기 행동에 스스로 까방권을 들고있는 친구들
하면 안되는 짓만 골라서 하면서 존나 당당함. 왜? 이러면 안돼? 니가 뭔데? 이런식임
지가 존나 잘난줄 아는데 이유가 진짜 별거없음. 그냥 "내가 공부를 잘하니까" "우리집이 돈이 많으니까" 뭐 이딴 이유임
공부를 잘한다고 인성 쓰레기여도 되는게 아니고
자기집이 돈이 많다고 인성 쓰레기가 되어도 괜찮은게 아닌데
그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함. 나는 이정도 클래스인데 "감히" 니네가 나를 평가해? 이런 사고방식?
난 저런 친구들이 진짜 못돼쳐먹은 새끼라고 생각함
대부분의 애들은 본인이 약한 부분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고 인정함
뭐 내가 그런부분은 부족하긴 하지.... 이런 생각정도는 하고 산다는 말임
그거에 지나치게 상처받아하는 애들은 오히려 그렇게까지 상처 안받아도 된다고 우쭈쭈 해주면서 끌고가는게 강사역할이고
근데 진짜 지가 부족한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고 + 그정도는 당연한거 아냐?(남들도 이렇지 않아?) 이러니까 개빡치는거임
아니 요즘 초등학교 1학년 애들중에 이런 유형이 많다고는 하지만서도 고3인데도 저러면 진짜 홧병남
7살때 버릇 그대로 올라가서 19살때까지 그런식으로 생각한다는건 좀 심한거 아니냐고
저런 친구들을 극혐했던 이유중 하나는 자기자신한테는 진짜 한도끝도없이 관대하고
남한테는 조금만 자기 성깔에 스크래치 내기만 해도 바락바락 우기면서 니가 잘못했다고 소리지르기 때문임
근데 그렇다고 성격 쎈 애들한테까지 그럴순 없으니까 자기보다 쎈 애들한테는 가만히있고
자기보다 좀 약하다고 생각되는 애들 (나이가 어리거나 + <남자의경우> 여자거나) 한테는 존나 진상인........
내가 웬만해서는 학생들이랑 벽 안쌓으려고 노력했지만
저런새끼에 한정해서는 강사 권한으로 찍어누르긴 했음
니가 뭔데 시발 다른애들한테 그렇게 구는데? 라고 하면 대부분 어버버하면서
자기가 그럴려고 한거 아니라고 함
아니긴 뭐가 아니야 시발 니가 잘못한거니까 하지말아야지
이러면 존나 얼굴 구겨지는데 뭐라고 반박을 못함
당연히 지 맘속에는 강사따리 주제에 자기한테 왜 지랄하냐 하겠지
근데 저런 애들이 대학교 가서 지랄하는거 볼바에야 그냥 고등학교때 내가 조져놓는게 나음
학생 가르치다보면.... 교육이란 대체 뭘까...? 싶은 순간이 많다
나는 사실 깔끔하고 문제없는 친구들한테는 불호인 강사였고
오히려 좀 삐뚤어졌다던지 집안에 큰일이 있던 애들한테는 좋은 강사였음
어짜피 올바른 친구들 한테는 어떤 강사가 붙어도 교육 잘만 받을건데
삐뚤어진 애들은 거의 1:1 전담마크로 케어해야 하다보니 나도 정신적으로 타격이 상당함 (진짜임)
반듯반듯한 친구들은 진짜 손댈 구석이 없음. 그냥 시키는거 다 알아서 해오고 엄청 편함
근데 이상하게 애는 착한데 왜 그럴까....? 싶은 애들은 대부분 가정사가 문제임
애는 열심히 하려고 해도 부모님이 좀 문제거나 하는 경우는 다른애들보다 공부에 집중을 못하고 밖으로 나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그런 친구들 한테는 일부러 공부를 좀 넉넉하게 시켰음
강사들은 아는데 한번에 몰아치면 30분안에 끝내버릴 수 있는 파트가 있고
대충 원장한테는 아 오늘 애가 컨디션이 좀 안좋아서 진도를 못나갔네요 둘러댈 경우도 있음
그래서 수업 텐션을 늘었다가 조였다가 하면서 애 상태 계속 확인함
애도 처음엔 이사람 뭐지? 하다가 대화하다보면 고민거리 술술 말할때가 있음
공부가 중요한게 아닌 경우 (당장 집안문제가 더 심각한 경우) 는 그냥 학원 안다니는건 어떻겠냐고 물어봄
학생들이 굉장히 당황하긴 하지만..... 자기도 솔직히 학원 다닌다고 더 나아지는것도 없고 하니까 나중엔 그만둠
그래서 원장이 나 진짜 싫어하긴 함 ㅎㅎ;
나도 고등학교 시절 상당한 문제아였는데 (학원 선생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셨음)
지금 돌이켜보면 학원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하셨던거 같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면 되는거고
뭐 했는데도 잘 나오지 않았다 하는 친구들은 그정도 선에서 괜찮은 대학 가면 되는거고~
정도의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었음
꽤나 선생님들 속을 타들어가게끔 하긴 했지만...... 선생님들이 나보다 더 대인배셨기 때문에 고3까지 같이함
그때 그냥 학원선생님이 지나가는 식으로 한 말이 있었는데
"이 친구들을 우리학원에서 안된다고 하면 다른학원에서도 얘를 안받아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 때문에
그냥 거두어들인 친구들도 많았다고 했음
나는 그 의미가 뭔줄 안다
사실상 학생들이 나 학원 다닐래요 하고 선택하는 경우가 잘 없고
학생들은 부모 한마디에 휩쓸릴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우리 학원에서 no를 외친다고 그 학부모가 가만히 있진 않는다는것
학부모가 다른학원 보내면서 우리학원 욕하고 아무튼 잘가르쳐주세요 라고 얘기하지만
애는 거기서 또 몇개월 있다가 튕겨져서 다른 학원으로 가고.... 의 반복일 테니까.
학원 강사 해보신 분들이라면 똑같이 말하는게 있다
: 공부머리가 있으면 도전해보는게 맞고
공부머리가 없으면 적당히 노력하는게 맞다고
굳이 모든 애들이 인서울을 노릴 필요는 없다고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학생이나 강사나 둘다 열심히 피터지게 노력했는데도 결과가 엉망인 케이스가 생각보다 많음
이럴경우 둘다 속상함. 내잘못인가? 싶고,,......
착한 학원일 경우 어떻게 해서라도 애를 구제하려고 쌩 난리를 치겠지만
대부분의 학원이라면 그냥 얘를 버리고 다른 애로 갈아타는걸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음
얘는 뭐..... 해줘도 안되니까 다른 애를 더 키우자
이런 식의
그런식으로 애들이 상처받는거 보다는 그냥 적당적당하게 서로 선 지켜서 가자는거고
일단 입시반의 경우는 대게 첫 상담에서 솔직하게 말해줌
내가 봤을땐 너가 아무리 좋은 대학을 가도 oo 선이고 못간다고 치면 ㅁㅁ까지 고려해봐야 한다... 뭐 이런식
그걸 듣고 학생도 "아 저도 그럴거 같드라구요" 라고 하면 별 문제가 안됨
문제는 "아닌데...?" 라고 생각했을 때인데........
ㄱ. 학생만 그렇게 생각한 경우(50%) : 학부모가 그냥 학원에서 해라는대로 하라고 얘기하므로 별 문제가 안생김
ㄴ. 학부모와 학생 둘다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20%) : 그냥 애가 하고싶다는대로 하게 냅두고.... 학생 본인이 피보기 시작할때즈음에 강사 말 들음.
ㄷ. 학부모"만"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30%) : 좆됨. 애는 애대로 혹사당하고 강사는 강사대로 학부모 눈치봐야함
사실,.... ㄱ이나 ㄴ의 케이스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봐서 별로 신경 안쓰는데
ㄷ의 경우가 진짜 큰 문제임. 대부분은 재수함.......... 당연하지 학부모가 자기 애 성적을 못받아들인다는데
애는 그냥 자기가 합격한 대학에 만족해도 주위에서 계속 바람 불어넣음. "너 그정도 대학으로 만족해도 되겠어?" 등등....
충분히 괜찮은 대학에 합격했는데도 재수하는 애들이 거의 이 케이스임.
ㄱ의 케이스는 그냥 수능 끝마치는 대로 본인 결과를 쉽게 인정함. 뭐 그럴수도 있지 ㅇ 이런식이고
ㄴ의 케이스는 시간이 오래걸리긴 하는데 잘되면 승승장구하고 안풀려도 최선을 다했다는식으로 굽히고 들어감
ㄷ은....... 학생이 너무 힘들어해서 보는 내가 더 괴롭다.....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그래서 난 지금? 애기들한테 (초등학교 미만) 학구열에 불타오르는 학부모들을 잘 이해 못하겠음
학부모도 본인 스스로 공부를 잘했던 사람이면 이해라도 되는데
그게 아닌데 애만 줘패가면서 공부시킨다던가.... 하는건 음...? 싶긴 함
가장 이해가 안되는게 예체능.
사실 예체능은.... 내가 가르쳤던 학생들한테도 자주 들었지만
아무리 유치원 초등학교때부터 했던 애들도 진짜 타고난 애들 한번 만나면 기세가 껶인다고 함.
나는 이만큼이나 시간 들여서 했는데 쟤는 1년만에...? 이런 생각이 드니까 자괴감이 굉장하다고.
그렇다고 자기가 한 세월이 얼마인데.... 부모님을 봐서라도 포기할수없고........ 뭐 그런 아이러니한 상황으로 이어짐.
사실 예체능을 하려면 본인이 그쪽을 좋아하는지도 중요하긴 하지만서도
누가 봐도 쟤는 진짜 타고났다 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가 아니면........ 성공하기 너무 힘들다고 생각함
실제로 남편 친척중에 한예종 간 사람 있는데 그사람은 그냥 어렸을때부터 쟤는 무조건 예술쪽으로 가야한다는 얘기 들음
새벽에 남편이 일어나서 속 안좋다고 갑자기 토하는중
진짜 남편 사수 탈모빔 맞았으면 좋겠음
나는 그..... 성인 남성들의 비즈니스....? 를 이해할수가 없다
술이나 담배 안하면 낄수없는 그..... 애매한 구조........
대체 지 몸 상하면서 왜 그런걸 으른들의 사회생활이라고 고집하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여자들이 전부 사업을 말아먹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잖아....
솔직히 시발 좆같은건 지네 대에서 좀 끝낼 수 있는거 아님?
왜 그런걸 쳐 갖고 와서 아랫사람한테 강요함?
그러면 살림살이가 좀 나아짐?
땅에서 돈이라도 솟아남?
하다못해 요즘은 대학교도 똥군기 전부 대자보 올라와서 사라졌는데......
(실제로 우리 윗학번때까지 ot에서 전부 불려나가서 선배한테 얼차례당함)
대학 다닐때도 존나 이상한 군기잡는거 보면
진짜 저딴 짓을 내가 대학 등록금 내고 왜 겪어야하는지 이해가 안갔음
단체로 20살이 되면 돌아버리는 정신병이라도 유행하는건지
근데 또 대학 다닌 사람들끼리 이야기하면
그땐 좀 이상했지~ 라고 잘만 말한다는게.....
진짜 왜그런거임? 지능이 부족함?
그때 정상적이었던 사람들은 전부 탈주하고 후배들이랑 인사도 안하는 사람으로 진화하고 지할것만 열심히 함
근데 꼭 비정상적인 애들이 맞워요 하다가 같이 물들어서 새내기 존나패고.....
걔들도 사회 나가서 : 원래 인생은 그렇게 사는거야~
라고 얘기하고 다닐까?
나도 실제로 우리학과는 아니지만 타과에서 알고지낸 고학번...... 과 좀 사이가 안좋았음
그사람이랑 나랑 얼굴본적 몇번 된다고 야야 거리고 반말 쓰고 좀 무례했었는데
당시 나는 그사람이랑 매번 마주쳐야할 정도의 사람은 아니었으므로 그냥 피했거든
근데 그사람 밖에서 알바하는거 우연히 마주쳤는데
진짜 이전과는 전혀 딴판으로 열심히...?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면서 일하심........
아니 이런 사람이 왜 그런짓을....? 싶을 정도로.............
진짜 왜그랬어? 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너무 사람이 딴판인거야
남자중에서는 그사람이 제일 기억에 남고 (그냥 신기해서 기억에 남음)
여자선배는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데 이름은 모르지만 좆같았던걸로 기억함
ot에서 첫 술자리였는데 진실게임 하더니 나한테 싫어하는 동기 이름 대라고 함
???? 네? 저 이제 몇주밖에 대학 안다녔는데요? 라고 하니까
아니~ 한달동안 봤으면 누가 싫은지 정도는 알거아니야~ 라면서 계속 몰아붙임
아 이러시면 좀 곤란하죠.....;;;; 라는식으로 대답했더니
아 시발 분위기 더럽게 못읽네 진짜!!!!!!!!!!! 하면서 밖으로 쳐나감
응 분위기를 못읽은건 당신이 아니었나 싶고.........
지금 생각하면 그새낀 대체 뭐가 하고싶었던걸까...? 라는 생각밖에 안듦
참고로 오티 이후로 저사람 본적이 없었음
근데 진짜 웃기긴 함 새내기때 대학교 학과 내에서 정치질 오지게 당해서
내잘못 아닌데도 내가 학과 돌아다니면서 사과하고 그랬었는데
정치질 했던 새끼들 나중에 내가 대학 졸업할때즈음에 전부 나락가있었음.....(?)
1학년때까지는 과대표 활동 때문에 억지로 학생회에 섞여야하고 그랬었는데
2학년부터는 그냥 열심히 내 할일만 하고 살았음
근데 진짜 대학교 선배..... 라는게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난 고등학교때부터 학연 운운하는거 싫어해서
대학교 다닐때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고 아는척하면 우리가 언제본적있냐고 그랬음
본가쪽 지역이 좁다보니까 우리대학 출신인 사람들이 제법 있었는데
뭐만 할때마다 "아 너희학과 선배잖어~" 이러면 ,,,,,? 싶었음
확실한건 대학교 다닐때도 좆같았던 사람들은 사회 나가서 만나도 좆같이 굴음
실제로 뭐 하나 겹쳐서 계속 연락했던 사람 있었는데 사이 틀어짐
그리고 사람한테는 잊혀질 권리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함
아무리 좋은 사람이어도 아무리 나쁜 사람이어도.......
그냥 좆같은 새끼 혹은 진짜 괜찮은 사람 둘중 하나로 남는게 낫지 않을까
좆같은새끼가 잘풀린다는 소리 듣는것만큼 좆같은게 없고
괜찮은 사람이 나락갔다는거 듣는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없음
난 두개 다 겪어봐서........
실제로 나랑 같이 수업했던 학생들이 아쉽다고
헤어질때 인스타 계정 공유했었는데
서로 몰라도 될 일까지 알게되는건 아닌가...? 싶어서
한 1년 지나고 나서 그 계정 폭파했음
근데 그러고도 다시 친추 걸었던 애들은 그냥 받음
이제 강사랑 학생도 아니고
무슨 관계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잘 지내고 있구나... 정도의 의사소통만 함
서로 dm메세지 보내고 그런것도 없고
그냥 스토리 확인만 하는....
아 뭔가 새 스레 세우고 자고싶은데........
강아지 얘기나 해봄
남편 술먹고 토하니까 계속 왜그러냐고 ㅠㅠ 발 핥음
남편 침대에 눕자마자 자기랑 놀아달라고 우기는데
억지로 끌고와서 지금 내 무릎 위에 있음 (컴퓨터로 접속중임)
인간들이 왜 안자고 저러는걸까 라고 생각하는듯
어유 침대 잠깐 갔다왔는데 술냄새가 진동을 해서 못눕겠음
이런데도 아빠랑 놀고싶니 술냄새가 저렇게 나는데
오늘 생각해보니 좆같은 일이 좀 있었다
- 롯데택배 지들 맘대로 그냥 엘베 앞에 던져놓고 가서 옆집 앞에 우리 택배 도착함
택배가 상당히 큰 물건이어서.... 옆집이 알면 지랄할만한 크기였는데
(옆집에 사는 사람은 괜찮은 사람인데 그분 자제분들이 싸가지가 없음 - 오늘 오는 날이었는지 내가 짐 치우자마자 등장함 - )
허겁지겁 치워서 다행이었다
- 관리사무소에서 알림방송 1시간에 6번 함...
아니 이정도면 좀 심한거 아님? 참고로 그중에 4번은 내가 살고있는 라인이랑 전혀 상관없는 내용인데 전체방송 한거였고
두번은 지네가 먼저 알려야 했는데 실수로 전날 허겁지겁 발표함.....
우리 아파트 진짜 너무 쓸데없이 방송을 자주해
뭐 중요한 사안이거나 했으면 그럴만하지 라고 생각이라도 할텐데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공지로 해도 되는건데도 몇번이나 공지 다시함....
근데 웃긴점 : 우리 아파트 뭐 투표하는거 있어서 한 5번 넘게 공지하고
그런데도 투표 안하면 경비가 집에 방문한다고 했는데
옆집 투표 안했는지 경비가 방문함... 겅비 존나 크게 소리지르면서 자기 관리사무소에서 왔다고 이야기함
근데 끝까지 문 안열어줌
대체 왜....?
쿠팡아저씨... 급하게 배송하시는지 항상 던져놓고 가시는데
하필 내가 주문한게 블라인드였으므로 제법 택배가 많았음
근데 그것도 던지심 (?) 당연히 우리집 개 개지랄함
하도 개지랄하길래 대체 뭔데 하고 문열었더니 쿠팡기사 쭈뻣쭈뻣하게 서있음
"잠깐만 기다리세요!!!!!!! 아직 짐 더 남았어요!!!! 하더니 엘베 잡고 허겁지겁 한두개씩 더 꺼냄
"잠깐만요!!!!! 저 사진만 찍고 갈게요!!!" 하더니 열심히 사진찍고 사라지심........
사실........ 택배기사분들이랑 웬만해선 마찰 안생기려고 하는 편이라
그냥 사소한건 넘어가는데 좆같이 구는 기사들도 종종 마주침
남편은 그런거 발견하는 즉시 바로 고객의소리 글쓰는데
나는 그냥.... 담엔 안그러겠지 하고 넘기다가 진짜 좆같아지면 그때 제보함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73412234
새집 주소
찾아올 사람은 찾아오고
나도 생각할수록 웃김
맨날 응 망하기만 해봐 접으면 그만이야 라고 해놓고
접속해서 존나 일기씀
뭐임?
난입 싫어하진 않는데
예전같으면 그냥 레스 삭제 기능 있어서 밀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지금은 없어졌다고 들어서 (본인 레스만 삭제가능한걸로 알고있음) 조금..... 그럼.....
뭐 80% 이상의 난입에는 나도 답장을 해주는데
20%의 응...? 스러운 난입에는 나도 그냥 스루할 예정임
이건 예전부터 그랬으니까 뭐..... 새삼스러운건 아니구요
새삼스럽다면 내 일기 본지 얼마 안된 사람임
1레스부터 보기싫으면 차단하라고 쓰는 이유는
그냥 말 그대로 이기도 한데
커뮤에서 대부분 기혼+유자녀(특히 남자애기) 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가 바로 그사람이기 때문
마음에 안들면 안보셔도 무관
솔직히 내 스레가 그렇게 유익한가 하면 잘 모르겠음
그냥 유투브 하나 더 보는게 나을지도
아무튼..., 몇년동안 일기쓰면서
결혼도 하고 개도 키우고 이제 애도 낳게 생김
대체 몇년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나도 그럴려고 그런건 아니었는데
그렇게 됨(?)
1000 레스가 넘어 작성할 수 없습니다
지금 읽히는 스레드
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
의미가 심장함.
영애의 늙크크 인생 ♡✧。°₊·ˈ∗♡∗ˈ‧₊°。✧♡
🌊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
396레스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786 Hit
일기
이름없음
1분 전
1
467레스흩날리던 벚꽃잎 위로 그 설레이던 봄날
898 Hit
일기
산하엽
6분 전
3
724레스영애의 늙크크 인생 ♡✧。°₊·ˈ∗♡∗ˈ‧₊°。✧♡
6463 Hit
일기
이름없음
14분 전
15
239레스의미가 심장함.
372 Hit
일기
레몬사와
38분 전
4
334레스🌊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
2726 Hit
일기
파도
55분 전
3
651레스.
2106 Hit
일기
◆VgnWmHzO4Gr
1시간 전
1
299레스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
858 Hit
일기
이름없음
1시간 전
3
426레스죽을 때까지 살아갈 생각이다
2055 Hit
일기
선우수영
1시간 전
10
116레스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500 Hit
일기
이름없음
2시간 전
2
402레스만두로 2행시 해본다 🥟
2408 Hit
일기
풀떼기
4시간 전
4
381레스토마토 홀로서기
1481 Hit
일기
🍅
4시간 전
3
143레스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388 Hit
일기
이름없음
5시간 전
3
625레스살민 살아진다
6265 Hit
일기
산호
5시간 전
9
795레스난입x 6
2203 Hit
일기
이름없음
5시간 전
2
290레스daisuki♡diary
599 Hit
일기
다이
5시간 전
3
86레스수능까지 169일
288 Hit
일기
이름없음
6시간 전
4
129레스꿈을 좇는 무리들의
396 Hit
일기
이름없음
9시간 전
0
77레스다시 일기를 쓰자
231 Hit
일기
이름없음
11시간 전
1
702레스🌱 온몸으로 온몸으로 혼자의 시간을 다 견디고 나서야
4592 Hit
일기
🌱새싹◆O02pO1beKZh
12시간 전
8
925레스아무튼 살아가는 중
7933 Hit
일기
울새
12시간 전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