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몬사와 2024/07/18 01:21:32 ID : urcJPbcsnXu 6
시들어 갈 뿐인 추억 위에 화관을 씌우자 난입 스탑달고 O ※ 스레 내용이 불편하면 차단을 해주세요
302 레몬사와 2024/08/19 00:01:36 ID : urcJPbcsnXu 0
병원 갈때마다 진짜 환자가 부주의해서 어쩌고 지랄하길래 정기검진 쌩까고 그뒤로 유지장치 떨어질때만 감 당연히 의사랑 사이좋을리가 없음 아... 유지장치 제대로 끼셔야한다구요(한숨) 이러면서 지들이 좆되겠다싶은건 타병원 가라하고 아니시발 초6때 병원처음왔는데 15년넘게 그병원 다닌다는게 빡침 언제 장치 떼냐고 물어보니까 그건 다음에 알수있다고 계속 딜레이하길래 그냥 나도 정기검진 좆까라하고 병원 안가기시작함 병원 직원들 싸가지도없고 예약했는데 대기타야해서 진짜 가기싫은병원 1순위
303 레몬사와 2024/08/19 05:00:49 ID : urcJPbcsnXu 0
요즘 새벽만되면 걱정인형됨 어제 새벽 갑자기 배가 땅겼는데 만약 응급상황이 발생했다고 쳤을때 남편이 날 데리고 산부인과에 가겠지만 우리 멍뭉이가 새벽에 혼자 짖을거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팠다 입원이라도 하게되면 나랑 얼굴도 못보고 그대로 시댁에 맡겨지게 되는데 그냥 막달에 순산했음 좋겠다 임신후기로 갈수록 갑작스럽게 입원통보받은 산모가 많다고 들어서 걱정됨
304 레몬사와 2024/08/19 05:04:57 ID : urcJPbcsnXu 0
세나개 보면서 애개육아 준비하는데 강아지는 강아지대로 아기 장난감 손수건 일부러 물고다니면서 주인한테 놀아달라고 어필하는데 주인이 애기때문에 무시하는거보고 마음찢어짐..... 애기방이랑 공간구분한다고 울타리펜스 설치하셨던데 강아지가 주인보고 놀아달라고 펜스뒤에서 공던짐 주인이 애기본다고 그냥 성의없이 던지는데도 열심히 물어옴 펜스 뒤에서 강아지 혼자 공 입에물고 기다리는데 너무 짠하더라
305 레몬사와 2024/08/19 05:10:22 ID : urcJPbcsnXu 0
아 근데 우리강아지도 진짜 애기라서 이제 1살이거든 (강아지는 3살까지도 애기취급함) 근데 방송에서 나오는거랑 똑같이 구는데 진짜로 그냥 진짜 하루에 한번 나랑 산책나가고 맛있는 간식 하나 먹고 사료 맛있게 먹고 가끔 공놀이하고 이런 낙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애란 말이야 시댁이 진짜 우리 강아지한테 잘해주고 시댁 강아지랑도 친한데 하루이틀 맡기고 찾으러가도 그렇게 주인이 좋다고함 산후조리때문에 한달은 떨어져있어야 하고 한달 지나서 돌아오면 애기가 집에와서 바쁜데 내가 바쁘다고 강아지한테 소홀해지면 어떡하지 싶음
306 레몬사와 2024/08/19 05:12:19 ID : urcJPbcsnXu 0
다른사람이랑 산책나가다가도 나랑 내남편이랑 비슷하게 생긴 사람보고 인상 맞는지 확인한다고 뛰어가는 애인데 산후조리원에서 너무 보고싶을것같아
307 레몬사와 2024/08/20 23:56:02 ID : urcJPbcsnXu 0
오랜만에 친구한테 전화옴 친구가 아무래도 독신으로 살아야 될 남자랑 결혼한거 같다고 주말에 남편보기 싫어서 집에서 나간다고함 뭐 친구 사생활이라 여기다 전부 적을순 없지만 진짜 싸패새낀가? 싶을 정도의 대화가 오가니까 친구가 설득하다가 빡쳐서 대화를 안한다고했다 일그러진 효자는 혼자살다 굶어죽어야한다 는게 내생각임
308 레몬사와 2024/08/21 00:02:37 ID : urcJPbcsnXu 0
친구의 시어머니가 외모품평이 심하다고 했다 뷰티쪽 업계 종사자이신데 그래서 그런거같다고(?) 얘기함 친구한테만 잔소리하는게 아니고 자기아들한테도 일침날린다고 했다 참고로 상견례때도 친구보고 살빼는게 좋겠다 한사람임 (@@ 보통 상견례때 분위기상 저런이야기를 할수가 없다) 참고로 나는 약부작용으로 20키로 쪘을때가 결혼식때였는데 시댁에서도 살찌기전~후 둘다 봤지만 나한테 아무소리 안했음 오히려 우리엄마가 닦달해서 살빼라고 난리쳤지 단약이후로 진짜 살 10키로 바로빠졌음;;; 본인이 의도가 좋았건 아니었건 둘째치고 상대방이 불편할수있는 말이면 안하는게 예의아닌가? 나 내 남편 120까지 쪘을때 건강검진에서 문제뜬 날 제외하고 한번도 살빼란 소리 안함 지금은 남편 그때보다 40키로 감량한상태로 건강하다 남편도 나보고 살쪄서 어쩌구 라고 한적 없고
309 레몬사와 2024/08/21 00:09:27 ID : urcJPbcsnXu 0
최근에 어떤 글에서 본건데 40대 이후 여성과 2030여성의 결혼생활 상담하는 태도가 다르다고했다 뭐 여자가 부부관계로 상담하는 경우는 대체로 남편이 지랄맞거나 시댁이 지랄맞거나 둘중 하나가 큰데 (물론 여자 본인이 병신인경우도 있긴함) 40대 이상의 경우 남편은 큰아들이다 주장하면서 남편은 여자가 내조하기 달렸다 라는식으로 많이 이야기한다 어떻게하면 남편을 구워삶을수 있는가 를 팁으로 알려준다 남자는 다 그래. 뭐 그런식의? 2030의 경우 높은확률로 연애때 발견 왜 못했냐? 이소리 바로한다 저새끼가 개병신인거 알고 결혼해놓고 왜 우는소리 하냐는거다 다른사람이 왜 쟤랑 결혼 안했을거같냐 하자있으니까 그런건데 이런식으로 바로 얘기한다 (**실제로 주위에서 대부분 저런반응이다) 지팔지꼰. 그냥 편을 안들어준다 쟤가 무슨 외국인이냐, 나랑 같은 시대 같은 한국에서 살았지? 근데 왜 너가 다 이해하고 어쩌고 해야해? 저새끼가 병신이잖어 바로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근데 왜 결혼했어? 이런 패턴.
310 레몬사와 2024/08/21 00:15:23 ID : urcJPbcsnXu 0
참고로 난 친구 상견례 소식 들었을때부터 저거 파혼감인데, 지금도 안늦었으니까 파혼해라 이런 이야기를 했던 사람임 1 자기 부모도 컨트롤 안되고 2 결혼 자체도 미적지근하게 진행하면서 (니가 결혼 하자고 한거다 등등의 발언) 3 벌이가 나쁘지도 않으면서 매사에 돈돈돈 외치고 절약하라고 우김 4 반반결혼 지지자 여기서 이미 아웃인데 본인이 좋다니까 냅뒀음 지나치게 돈에 예민한 사람은 <뭐든지 본인이 손해보기 싫어하는 스타일>의 사람이라는건데 그냥 혼자살았으면 좋겠음 당장 나한테도 손해보는게 싫다고 우는소리하는 사람이 내 가족이나 자식한텐 오죽할까
311 레몬사와 2024/08/21 00:26:39 ID : urcJPbcsnXu 0
내 남편도 친구이야기를 한참듣다가 뭐 저런 개병신새끼가 다있냐고 물어봤다 남자입장에서 쉴드치려고 해도 말이 너무 심해서 도저히 쉴드가 안된다. 뭐 그런 반응.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이라는 사고방식인지 자기랑 조금이라도 다른사람 얘기하면 그사람이 이상한거라고 몰아가질않나 (이건 친구 남편이 <내친구"도"> 이상한거라며 일침을 갈겼다)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무조건 아닌데? 난 그러려고 안했는데? 니가 예민한건데? 이런식이면서 상대방이 본인을 섭섭하게 했다 싶으면 니가 본분을 다 못하는건데? + 너가 가식적인거지 라는식으로 싸웠다 내 남편도 그사람보고 > 그렇게 멀쩡해보여도 나이쳐먹고 결혼못한데 이유가있네 라고 말할정도로 심했다 "왜 결혼했을까?"
312 레몬사와 2024/08/21 00:33:18 ID : urcJPbcsnXu 0
왜그런진 정말 모르겠으나 결혼이후에 갑자기 유교보이+효자로 급 진화하는 인간들이 있다 자기혼자 살때는 부모랑 연락도 거의 안하다가 갑자기 자기와이프한테 시댁한테 잘하라고 으름장놓는 병신새끼이다 귀찮은일만 생기면 와이프를 소환해서 모든 가족행사에 끼운다 "가족끼리 자주봐야 친하게 지내니까" "싸우지않고 친하게 지내는게 좋은거야" 등등 쌉소리를 토핑하면서. 이쯤되면 본인도 피곤하지 않을까 싶겠지만 이 인간들은 부모님이 어떤지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저 와이프가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와이프가 조금이라도 힘든 소리를 하면 지금 자기 부모 욕보인거냐며 길길이 날뛴다 당연히 와이프는 남편새끼고 시댁이고 전부 보기 싫어질수밖에 없다 그저 책임감없이 내빼는 병신새끼 하나때문에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결말로 가는것이다
313 레몬사와 2024/08/21 00:38:33 ID : urcJPbcsnXu 0
저사람의 논리대로라면 n년째 친구인 사람이랑은 "친구니까" 뭐든지 해줘야한다는 식이다 진짜로 친한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뭐든지 같이하지는 않는다 서로 더 조심하고 뭔가 섭섭한일이 생겨도 그럴수있지 하고 애써 넘기면서 한참후에 그때 뭔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는 정도이다 그사람이 진짜 나빠서 그런게 아니고 뭔가 사정이있어서 그랬을거라는, 그런 믿음이 있다 그래서 선을 더 지키고 서로 예의있게 구는거고 그런데 시댁 vs 며느리 관계에서 20년넘게 남으로 살던 사람보고 "좋은게 좋은거지" 라며 억지로 친하게 밀어붙이는 새끼가 병신아닐까? 친한사람끼리도 예의를 지키는판에 자기 부모가 한건 나이많은 사람이니까 그럴수 있고 이제 한가족이니까 니가 양보해라? 와 이거 자기는 쏙 빼놓고 남보고 자기부모님 책임지라는 씹새끼지
314 레몬사와 2024/08/21 00:45:09 ID : urcJPbcsnXu 0
우리 시부모님을 봤을때 자기자식이 더 편하지 며느리를 편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래서 웬만한 시댁관련 문제는 남편이 알아서 한다 내가 시부모님한테 잘하는것도 뭐 좋은일이긴 하지만 시부모님 입장에서는 자기자식이 잘되는쪽을 더 좋아하신다 아들역할을 와이프가 대신하라는 남편 그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자기자식대신 며느리를 쪼는 시댁 둘다 개병신새끼 트리오다 누구하나도 자기책임이라면서 얘기하지않고 와이프가 좀더 잘했으면 우리엄마가 속상할 일이 없다 며느리가 우리집 기둥을 뽑아갔으니 나한테 잘하는건 당연하다 진짜 개지랄을 떤다 나이만 쳐먹고 한다는 짓이 나는 잘했고 너가 나빠 라니 어유 시발 유치원생도 저거보단 낫겠다
315 레몬사와 2024/08/21 00:53:07 ID : urcJPbcsnXu 0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 자기가 책임을 져야만 하는 상황속에서도 "당신은 뭐 잘못없어요?" 하면서 고개만 빳빳하게 쳐드는 인간군상이다. 당연히 자기반성도 전혀 없다. 지가 잘난줄만 안다. 옆사람 눈에서 피가나오는건 보이지도 않으면서. 사실, 와이프가 섭섭해하는일의 80은 남편이 말만 잘하면 해결된다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사소한 일이라도 "고생많았다" "잘했다" "고맙다" 하면 거의 풀린다 "당연한 일인데 왜 내가 고맙다고 해야하지?" 라고 말하는 새끼가 있다면 진짜로 사회격리가 필요한 수준이다 "나는 성격상 그런거 못해" "그럼 산속에서 혼자 사세요"
316 레몬사와 2024/08/21 07:38:23 ID : urcJPbcsnXu 0
어제 내가 쓴 논조랑 비슷한 글을 봤다 "며느리는 새로들어온 인력이고 사위는 새로들어온 손님이다" 딸 집안에서는 기본적으로 출가하고나면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지 우리딸이 어쩌고 하면 상대방 집안에서 진짜로 극혐한다 근데 아들집안에서는 유난일정도로 끼고 산다 독립의 못하고 의 문제가 아니다 대체로 결혼시 남자가 3살이상 많다 오히려 독립하고 잘살지 걱정한다면 딸 집안에서 운운하는게 맞다 30대 남자가 가정꾸리고 산다는데 대체 뭐가 걱정이 그리 되는지 알수가 없다 제일 많이듣는 소리가 남자는 커도 애같아서 어쩔수 없다인데 그럼 뭐 여자는 20대되면 갑자기 으른스러워져서 괜찮다는건지 "우리애는 30이나 먹어도 혼자 못해요" 라는걸 자랑이나 하고있고 그걸또 고대로 듣고있는 남자 이사람은 대체 어떻게 자란걸까 싶다
317 레몬사와 2024/08/21 07:54:54 ID : urcJPbcsnXu 0
미성년자때 까지는 남녀불문하고 부모손을 많이 거치는 세대니까 자식을 과잉보호 하는 부모들이 그럴수 있다고 본다 사실 90년대생만 하더라도 공부만 잘하면 장땡이라는 사회풍조도 있었고 부모입장에서도 애가 싸가지없는게 아닌이상 노터치하는 집이 많아 부모와 선생님 입장의 시선이 꽤 달랐다 애가 학교폭력을 1년넘게 당하는데도 부모가 나중에와서야 알게된다던가 그런경우가 제법 흔했다 진짜 애한테 관심가져서 잘키우는부모보다는 그냥 남한테 폐끼치지말고 자기얼굴에 침뱉게하지마라 정도의 (어찌보면 자기체면이 제일 우선인) 그게 아니면 남의 애새끼를 줘패도 상관없는 집이 더 많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당시는 남의집안 참견하면 오지랖이란 소리 들으므로 이상하다고 말해주는 사람도 없다 지금 금쪽이 프로그램도 욕을 많이먹긴 하지만 우리때도 금쪽이는 많이 있었고 그 성인금쪽이들이 결혼하겠다 우기면서 결국엔 그렇게 되버린거다 금쪽이 부모들이 본인이 잘못키웠다 생각할 리도 없고 금쪽이 본인도 자기집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318 레몬사와 2024/08/21 08:02:52 ID : urcJPbcsnXu 0
진짜 30 넘게 쳐먹었음에도 내잘못이 아니고 상대방이 잘못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문제고 사회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주장하는 인간들이 제법 있다 반대로 그냥 별일없이 잘살고있는 사람도 많다 그런집은 조용히 결혼하고 애놓고 본인이 만족하면서 산다 주위사람들 패가면서 기혼은 불행해야하고 애는 만악의 근원이고 개지랄하던 사람들도 결혼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전혀다른사람처럼 변신하는일도 제법 보게 된다 (실제로 20대후반에 갑자기 변하는 인간들이 많다) 알다시피 결혼생활은, 연애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혹은 연애에서 육아가 추가된걸로 간주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고려하면 본인이 책임져야할 일이 훨씬 늘어난다 그냥 애인 밥숟가락 하나 놓는 정도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뭐 정상적인 상식의 사람이라면 상대방이랑 깡촌에서 라면만먹어도 행복하겠지만 자기가 조금 아까워도 상대방이 즐거워하면 좋아하겠지만 그게 아닌사람들이 또 개지랄을 한다 남의집은 어떻게 한다는데 너는 왜 안하느냐?? 우리 남편/와이프, 시댁이 문제라서!!! 나는 돈벌어다주는데=애낳아주는데 너가 돈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등등 애초에 평생 혼자살다 뒤져야하는사람들이 결혼을하거나 애를 낳아서 문제가 된다
319 레몬사와 2024/08/21 08:09:22 ID : urcJPbcsnXu 0
혼자살았다면 그냥 개병신1이었겠지만 결혼하고나면 진화된 병신이 되버린다 이런인간들은 또 기가막히게 자기랑 비슷한 인간이랑만 논다 그냥 부부관계 좋고 잘지내는 사람들은 다른 좋은사람들과 잘만 지내고 서로 도우면서 산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 저거 다 뻥이라면서 괜히 욕하고 시댁/남편 욕하는사람이랑 맞아맞아 하면서 같이 지내게된다 이런인간들이 "내가 살아봐서 아는데" 라는식으로 상대방을 디스한다 혼자 살았으면 알아서 객사했을 레벨의 사람인데 결혼/애키운게 인생업적인 병신으로 진화하는것이다 아무튼 본인잘못은 쥐뿔만큼도 없고 남들이 전부 잘못힐거야 라는식으로 잘 지내는 사람의 "이런게 사랑 아니겠어요?" 와 못 지내는 사람의 "이런게 사랑 아니겠어요?" 는 어마어마한 차이로 벌어진다
320 레몬사와 2024/08/21 09:40:48 ID : urcJPbcsnXu 0
친구가 진짜 결혼 + 육아 가 인생의 목표였는데 결혼할때부터 남편이 대충대충하더니 결혼 후 애도 굳이 키워야하냐는식으로 나와서 속상해하는거보고 답답해서 쓴글 진짜 무슨 남편한테 몇억을 바란것도 아니고 그냥 가정적인 사람 만나서 애키우고 살면 행복하다는 사람이라 친구가 많이 우울해했음 (물론 결혼전부터 모든사람이 만류했지만 본인이 극복할수있다고 우긴게 저모양이되어서 친구가 뭐라고 못하게됨) 어렵다
321 레몬사와 2024/08/21 09:47:36 ID : urcJPbcsnXu 0
그렇다고 친구가 아예 몰랐다?고 말하기엔 어려운게 친구 부모님을 포함해 많은사람들이 결혼을 뜯어말렸다 아무리봐도 인간이 별로같으니 다시생각해봐라 했고 친구는 왜 본인 결혼할사람 욕하냐며 성질내고 그랬었다 그렇게 결혼한 사람은 이제 친구탓만 한다 어렵거나 힘든 귀찮은 일이 생기면 친구보고 하라고 한다 친구가 결혼이후로 제일 듣기싫은말이 신혼이라 좋겠다 는 말이었다 친구는 결혼한지 3개월, 신혼이다.
322 레몬사와 2024/08/21 10:11:32 ID : urcJPbcsnXu 0
친구잘못이 아예없냐 하면 그런건아닌데 직장사람들이 굉장히 폐쇄적인것도 있었고 친한사람들이 전부 30후~40대라서 그사람들이 지나가면서 하는소리에 너무 휩쓸렸다 사실, 내남편은 친구 남편보다 연봉도 낮고 그사람도 우리집보고 "돈없으면 저렇게 산다니까" 라고 할정도라 내친구 입장에서는 둘다 안정적이고 하니 결혼해도 돈가지고 싸울일은 없겠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친구가 자기 주위에는 돈가지고 싸우는 일이 대부분이라 그랬었는데 내가 "돈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제일 쉬울걸...." 이라고 했을때 이해를 못했다
323 레몬사와 2024/08/21 20:15:56 ID : urcJPbcsnXu 0
아아악 시발 남편 코로나걸림 3시간전 남편 : (갑자기 콧물기침 엄청함) 직장동료 : 그냥 빨리 퇴근하고 병원가세요;;; 코로나같은데 남편 : 에이 설마 1시간전 남편 : ㅜㅠㅠㅠ 코로나임 회사 : 아 일단 연차 2개 까고 집에서 쉬세요 나 : 남편이 코로나인데 어쩌죠 산부인과응급콜 : ? 일단 타이레놀 먹고 내일 근처병원가세요 나 : 산부인과는 일단 진료 안되는거죠....? 산부인과응급콜 : 네 오지말고 이비인후과 방문하세요 아 근데 나 전에도 겪긴했는데 산부인과는 다른산모 감염되니까 절대 오지말라하고 다른 의원은 산부인과가지 왜 여기왔냐고 뭐라함 시발 그럼 어딜가요???
324 레몬사와 2024/08/21 20:23:22 ID : urcJPbcsnXu 0
다른병원에서 약처방을 아예 안해주는건 아닌데 (임산부 처방이 따로 있음) 좀 개의치 않아하는 느낌? 정확히는 자기들이 처방해주기도 조심스러운데 이거저거 따지면 지어줄 약이 타이레놀밖에 없어서 그거때문에 곤란해하는거 같았음 이게 근데 산부인과 외 타병원에서 진료받아도 완치후에 약봉지들고 다시 산부인과 물어봐야해서(??)..... 의사가 만일의 사태예방을 위해 약성분 확인하는거라는데 이러다보니까 약을 처방받아도 먹어도 되는건가 싶음 갑자기 아프면 그냥 119 부르는게 낫다는 글이 더 많네
325 레몬사와 2024/08/21 20:28:53 ID : urcJPbcsnXu 0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주에 내진이 없다는거 정도 예약 다잡아놨는데 벤당하면 빡칠번했음 5주나 기다렸는데 ㅅㅂ 저번엔 진료 바로 전날 코로나의심되서 허겁지겁 병원갔었는데 병원은 또 왜 자가키트 안하고 여기서 검사받냐고 뭐라하길래(?) 나 예전에 코로나 확진됐을때 자가키트 음성떴는데 며칠후 병원 검진에서 바로 확진떠서 자가키트 잘 안믿음;.... 일단 음성은 떴는데 플라시보인지 진짜인지 좀 몸이 아프다 아예 데굴데굴 구를정도는 아닌데 건강하진 않은 뭐 그런느낌
326 레몬사와 2024/08/21 20:31:42 ID : urcJPbcsnXu 0
남편 시댁에 전화했는데 잔소리들음ㅋㅋㄱㅋㄱㄱㅋㅋ 마스크 왜 안껴서 감염됐냐고 혼났다고함 남편 회사 일할때 쭉 마스크꼈는데 대체 언제감염된거지? 얘기 들어보면 일요일에 감염된거같은데 어제까지만 해도 같이 저녁먹어서 그냥 나도 확진될듯 월요일부터 목 따끔거리긴했는데 심하진 않아서 그냥 감기인가? 했는데 오늘 바로 심해졌다고함
327 레몬사와 2024/08/21 20:42:11 ID : urcJPbcsnXu 0
정황상 남편 코로나 걸린게 일요일인거 같은데 일요일 자가키트했을땐 둘다 음성이었음 남편 회사 단체회식이 월요일이었는데 그날 파토나서 그냥 해산했으면 별일없었겠지만 아재들이 "이렇게된거 우리끼리 마시죠?ㅎㅎ" 하는바람에 남편이랑 같이 마신 6명 전원 코로나키트 하러감 참고로 저날 남편 집에가려고했는데 붙잡고간거라 뭐라 말도못할듯 남편 사수가 지금 코로나증상 보인댔는데 어제 막내아들 생일이라 남편이 베라쿠폰 선물로 보내줌 사수 가족 전체 어제 생일축하하면서 저녁 같이먹어서 난리남
328 레몬사와 2024/08/21 20:57:02 ID : urcJPbcsnXu 0
근데 진짜 병원에서 책임안지려고 하는거 시발임 산부인과 지들이 불리하면 무조건 모른다하고 다른병원가라하고 다른병원은 그걸 왜 우리한테 맡기냐고 산부인과 가라고함 아니씨팔 어디든 상관없으니까 진료나 해줘 시발새끼들아 산부인과가 빡치게 만든거긴 함 다른병원 약 먹었다하면 뭐먹었는지 지들이 확인한다 지랄 (저렇게 들고가봤자 타이레놀을 제외한 모든약에 부정적임...;;) 아프다 하면 일단 존버하다가 타이레놀 드세요 가 끝인데 진짜 산과 제외하고 조금이라도 벗어난 진료다 싶으면 그건 ㅇㅇ과에서 치료받으셔야 하구요 뭐 이런식? 내가 가는 분만산부인과가 꽤 커서 소아과 통증의학과 내과 외과 종합검진과 전부 붙어있는데 산부인과 내 다른 부서로 가라는건 뭐 이해가 되도 코로나 의심된다하니까 지네 병원 오는거 자체를 민폐처럼 얘기하길래 어이가없음 다른산모 생각하면 외래진료 안가는건 맞음 그거보고 뭐라하는건 아니고 그럼 뭐 내가 갑자기 잘못되거나 산과관련 문제생기면 어디가라는거지...? "아 우린 모르겠고 아무튼 다른 병원가라고 ㄹㅇㅋㅋ" 이런느낌? 타 산부인과 입장에서도 그건 분만병원 가셔야지 왜 우리한테 그러세요 이런식인데 시발 걍 타이레놀 먹으면서 악깡버해야지 뭐...... ㅎ....ㅏ..... 내가 싸돌아다니기라도 했으면 이해라도 하지 집밖에 산책만 나가는데.....
329 레몬사와 2024/08/23 01:42:50 ID : urcJPbcsnXu 0
☆경 축☆ 스레주 코로나 확진됨 아ㅋㄱㅋㅋㄱㄱㅋㄱㄱ ㅋㄱ 내일이 금요일이라 다행이지 지금 다니는 산부인과 서치 존나하니까 산과에서는 오지말라 지랄해도 산부인과 병원 내 내과에서 비대면진료 해준다고함 전화로 진료받고나서 산부인과 바로 옆에있는 약국에서 약타가면 된대 근데 남편이나 나 둘다 막 증상이 미친건 아니고 나는 근육통(다리시발)이랑 목이 존나아픔 열은 진짜 미열정도? 급한불 끈다고 타이레놀 하나 먹어줌
330 레몬사와 2024/08/23 01:46:41 ID : urcJPbcsnXu 0
어제 하루종일 누워서 쳐 잤는데 남편이 평소에도 이렇게 자냐고 물어봄 코로나 키트하니까 매직아이로 두줄뜸....ㅎ 아니 내가생각해봐도 최근에 뭐 많이하지도 않았는데 임신해서 그런가???? 그래서 좀 피곤한가??? 했는데 응 코로나였고 진짜 어제랑 그저께 핫딜때문에 날뛴거 제외 크게 뭐 있지도 않았는데 존나피곤했음 이번주~다음주 일정일부 전부 캔슬함 후 시발 산부인과 검진 다음주라서 존나 다행이다 초음파도 못볼번했네;;;
331 레몬사와 2024/08/23 01:51:38 ID : urcJPbcsnXu 0
남편+ 나 둘다 시름시름 앓고있는데 집에서 멀쩡한거 강아지밖에 없음 강아지 아침에 산책안나갔다고 내 인형 다뜯어놔서 솜 터져있고 효자손으로 때리기를 5회 반복함 강아지 입장에서는 왜 인간이 두명이나 집에있는데 자기데리고 밖에 안나가는거냐 + 왜 안놀아주냐 의 불만표시로 진짜 개쌩지랄파티를함 인간도 아플때가있어ㅜㅠ,.... 남편 골골대면서 산책시키러나감
332 레몬사와 2024/08/23 01:58:11 ID : urcJPbcsnXu 0
남편 : 코로나걸림 시댁 : 넌 임신한 와이프가 걸리면 어쩌려고 걸리느냐!! 나 : 코로나걸림 우리집 : 넌 애기가 아프면 어쩌려고 걸리느냐!!!! ㅜㅠ 남편도 회사에서 코로나 유행중인데 회사 구내식당에서 옮은거같다고함 근데 부서내 첫감염자라서 욕쳐먹고있음 우리집 : 남편은 그냥 병원가면되지만 너는 약도 조심해서먹어야하고 어쩌구 나 : 아 알앗어요
333 레몬사와 2024/08/23 02:04:43 ID : urcJPbcsnXu 0
아 그리고 이제 애기 볼 날 100일도 안남음 전에 모 유투버가 금연이란 "가만히만있어도 성공하는" "세상에서 가장쉬운 도전"이랬는데 그거 생각하면서 임신도.... 가만히만 있으면 성공..... 이러는중 요즘은 애기 새벽에 혼자 브레이크댄스추면서 태동해도 응 너는 발길질해 그런다고 니가 뭘할수있는데 하면서 끝까지 내할일함
334 레몬사와 2024/08/23 02:15:57 ID : urcJPbcsnXu 0
요즘 근황..... 나 : 좋아 이제 큼직큼직한 애기용품을 사볼까 (※ 사실 30주차전에 전부 준비하려는 큰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아직까지 4분의 1밖에 준비안함.... 나머지는 전부 쿠팡하거나 오프라인샵 갈듯) 나 : 핫딜이다!!!! 빨리 돈 보내!!!!!! 남편 : (즉 시 송 금) 나 : (허겁지겁 결제함) 이제 큰건 노시부/아기띠/카시트/uv소독기(이거 선물받기로했는데 상대방이 뜨뜻미지근해서 우리가 사야할수도있음....) 인데 사실 엄청 급한건 아니어서 미뤄도 됨 애기옷.... 손수건..... 사야되는구나.....
335 레몬사와 2024/08/24 17:46:24 ID : urcJPbcsnXu 0
어제 쿠팡에서 30만원 질렀는데 그중 25만원이 애기용품이었음 애기옷+손수건+방수요+애기세탁세제 많이산것도 아니고 진짜 필요한것만 샀는데 25 울면서 결제함 오늘 세탁기 건조기 청소 조진다 내일 전부 다 빨아야지 히히
336 레몬사와 2024/08/25 15:38:34 ID : urcJPbcsnXu 0
히히 세탁기 거의 다돌려가는중 아침부터 열심히 돌리고 + 외출했다가 + 다시 돌리는데 한 5시간? 밖에 안걸림 네이버에 신생아 세탁 한번 쳐보고와봐 진짜 미친 세탁코스 줄줄이 나오고 그걸 또 하나하나 다 하겠다고 올린 블로거 존나 많음 왜그런진 모르겠는데 무슨 전설의 포켓몬처럼 사람들이 <엄마라면 애기한테 이정도는 해줄수 있다(?)> 같은 느낌으로 소개되어있음 저기요 애기는 아직 안태어났고 눈앞에는 배부른 산모가 있어요
337 레몬사와 2024/08/25 15:43:08 ID : urcJPbcsnXu 0
나는 약간.... 육아용품? 계열의 분위기가 이해가 안감 <엄마라면~ 아기의 건강을 위해~> 어쩌구 하면서 무슨 되도 않는 아기제품들 선전하는데 그게 꼭 필요한가? 라고 생각해보면 또 아님 근데 그거 산사람들이 이악물고 자기가 이거 써봤는데 개좋다고 존나 나댐 (다른사람이 <아 그거 좀 비싼....> 이런 소리하면 얼마나 그게 제값을 하고 편한지 연설하기 시작함) 산모들이 적은 출산리스트 보고 어거지로 찾아다닐수밖에 없는데 또 여기서 바이럴하는 새끼 등판하면...... 결국에는 리스트를 한 10개 이상 받아놓고 내가 직접 연구해야되는 수준이 옴 보다보면 아 시발 이새끼 완전 바이럴이네 < = > 아 이사람 쓴거 좀 도움되겠는데? 같은게 느낌이 옴 난 내가 정리하다가 빡쳐서 직접 맘카페에 공유함 눈앞에 있는건 산모인데 왜 애기를 위한 이지랄함? 육아용품 살때고 병원 갈때고 전부 애기위주로 돌아가는데 뭐 이해는 하지만....... 산모들의 상황이 가지각색임에도 안하면 뒤질것같은 분위기 조성하는거 좀 싫어함
338 레몬사와 2024/08/25 15:46:55 ID : urcJPbcsnXu 0
갈라치기 하는 새끼도 널렸음 애기한테 새제품 사주고 싶다 vs 한철쓰는거 당근해도 된다 이걸로 존나 싸우는 글 올라오는데 이게 싸우는 원인이 브랜드 제품은 사고싶은데 너무 거품껴있으니까 당근으로 가서 그럼 해결방법 별다른거 있나 그냥 브랜드제품 안사고 다른걸로 가성비있게 사면 됨 ㅇ~~~~ 나는 쿠팡에서 추천해주는걸로 전부 구입했는데 브랜드 제품이랑 5배가까이 가격차이났음 아니 애기가 무슨 10년 가까이 그거 쓰고 하면 좀 생각해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몇개월 쓰는거에 내가 몇십만원을 투자한다? 우리집 경제사정 생각하면 좀 아까움 병원비가 무료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출산하고 나서도 돈 나갈곳 천지인데 저런 바이럴때문에 돈을 몇배로 쓴다는게 화남 실제로 바이럴에 속아서 몇십만원 넘게 지출한 사람들이 아깝다고 글 올라오는거 한두개가 아님
339 레몬사와 2024/08/25 15:51:38 ID : urcJPbcsnXu 0
어짜피 임신한 순간부터 모든 곳(산부인과와 육아용품업체 등등)에서 어서오세요 호갱님 하면서 맨발로 뛰쳐나옴 보험사 시발 태아보험때문에 8주부터 들들볶더니 23주 지나서까지 안늦었다고 개지랄하면서 전화옴 그정도로 진짜 사람을 개호구취급함 요즘 추세가 또 첫째니까 + 애기 많이 안낳으니까... 하면서 돈 막 쓴단 말이야 난 그게 진짜 마음에 안들었음 아니 뭐 내가 돈이 굴러다니면 그런거 다 해주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부모가 본인 식비까지 줄여가면서 애기한테 투자한다......? 그게 애기를 위한건지 애기용품 업체를 위한건지 모르겠음 애기가 뭐 신생아때부터 아 이건 쿠팡꺼라서 싫어요 하는것도 아니고 요즘 공산품들이 얼마나 잘 나오는데 물론 테무나 알리에서 사는건 좀 그래 쿠팡도 중국산 떼올수 있으니 못믿겠다 싶으면 네이버쇼핑으로 열심히 서치하면 되고 뭔가 육아용품 회사들이 부모들을 강박적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는 있음 걔들이 막 안사면 뒤집니다 라고 협박하는건 아닌데 그런 물건을 산 사람들이 보상심리때문에라도 그 물건 찬양하기때문에......... 봐봐~ 남들 다 좋다잖아~ 하고 구매하게 만드는 분위기? 가 거지같단말이에요
340 레몬사와 2024/08/25 15:55:04 ID : urcJPbcsnXu 0
뭐 그렇다고 브랜드 물건 산 사람보고 다 뒤져야한다 주장하는건 아니고 누가 비싼게 좋은거 모르는게 아니잖아? 거품으로 몇십만원 껴있어도 응... 뭐 살만하지.... 라고 생각하고 구매할 깜냥이 된다면 오케이임 근데 내가 막 침대에 누워서도 아 시발 저거 존나 아깝네 라고 생각이 든다면 그건 내가 잘못산거잖아 ㄹㅇ 좀더 알아보고 살걸... 이생각 드는 순간부터 짜증남 남들이 적어놓은 육아용품 리스트 보면서도 한참을 고민한게 저사람이 진짜로 필요하다고 느껴서 적어놓은건지 아니면 저사람도 바이럴때문에 일단 사놓고 보는건지 그게 구분이 잘 안가서 무조건 여러개 비교할수밖에 없었음 제일 대표적인게 브레짜인데 브레짜는 엄마들 사이에서도 요즘 산다 만다 말이 너무 많아서 구매 안함 예전같으면 당연히 있어야된다 우기는 사람 진짜 많았는데 요즘은 그냥 안산다는 의견도 제법 많음
341 레몬사와 2024/08/25 15:58:50 ID : urcJPbcsnXu 0
그러니까 서치할때 이런식임 1) 대부분의 부모들이 무조건 사야된다고 주장하는 물건 > 일단 구매후기나 제품소개글 자세하게 읽어봄 : 별다른 대체품이 없고 웬만한 사람들이 특정 브랜드를 산다면 그걸로 믿고 구매 1-2) 너무 해당물품의 브랜드가 많고 사람들이 전부 다른제품을 추천하는 경우 > 비싼걸 살 필요가 있는지 고민함 비싼거 산 사람들이 주장하는 이유가 따로 있고 싼거사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음 그리고 갯수.... 문제도 있는데 누구는 한두개면 충분하다고 우기고 누구는 여러개 사야한다고 우기는 경우가 있음 후기글 존나 서치해서 한 100개이상 보고다닌 다음에 결정함 2) 사야된다고 주장하는 사람 반 안사도 된다 주장하는 사람 반 > 여기서부터 골때림.......ㅆㅃ 존나 후기 100개이상 읽어봐야함 : 대체품이 있는경우는 대체품으로 구매, 안사도 되겠다 싶으면 바로 포기 물건 하나하나 살때마다 이런식이니까 스트레스 받을수밖에 없음
342 레몬사와 2024/08/25 17:36:49 ID : urcJPbcsnXu 0
오 세탁하다가 사람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봄 지금까지 세탁물 전부 정리하고 있었음 손수건 50개 + 옷 + 그외 잡다한것들 정리하고 온 사람 그게 나에요
343 레몬사와 2024/08/26 00:35:58 ID : urcJPbcsnXu 0
쉬발 아니ㅜㅠ 내가 느끼기엔 유난 아닌데 미혼인 친구들은 임신에 별 공감이 안되니까 유난취급할때 답답함 (애기자랑x 임신유세x 징징거림x 그냥 임신했을때 이벤트 많이생기니까 조심해야된다 정도의 이야기) 어짜피 병원의사 말 믿으면 되는데 뭘 그렇게 걱정하냐고 아니시발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병원이 좆될거같으면 그건 산모잘못이라 주장하는걸 많이겪어서 그럼 당하면 진짜 좆같음
344 레몬사와 2024/08/26 00:43:28 ID : urcJPbcsnXu 0
그리고 뭐 임신중 이벤트 터지는거를 누가 예방할수있겠음 별생각없이 검진받았는데 그날 바로 입원하는 산모도 있는데 아무튼 체중관리하고 식이조절해라 이러는게 개쌉소리임 (그리고 실제로 애기가 잘못되는게 엄마가 임신내도록 음주흡연한거 아닌이상 애엄마 잘못이랑 상관없이 호르몬문제인 경우가 더많음) 걍 언제 어떻게될지 모르니까 조심하면서 다니자는건데 자기는 이벤트 하나도 안겪을것처럼 이야기하면 뭐라해야함 예비부모들이 진짜 있는돈 없는돈 바우처 다털어가면서 병원에 좀 억울해도 돈갖다바치는게 호구라 그런게 아님 당장 애가 잘못될수있다는데 거기다대고 비싸네요라고 함??? 병원 상술인게 눈에 훤하게 보이는데도 (굳이 필요없는검사인데도 받아라 하는경우 있음ㅋㅋㅋ) 좆되면 뭐라할수가 없으니까 그냥 지갑꺼내는경우가 많지
345 레몬사와 2024/08/26 00:50:25 ID : urcJPbcsnXu 0
맘카페에 뱃속애기 걱정하는 글 올라올때마다 댓글에 애기는 강하니까~ 어쩌고 하는게 감성팔이가 아니라 진짜로 좆같은말을 많이들어서 걱정하는경우가 다수라 그럼 오죽하면 예비아빠교육에서도 제일 강조하는 내용이 그냥 산모 열심히 응원해줘라 라는 말일정도 병원에서 지랄하는건 그냥 일상이고 제3자가 괜히 이상한소리해서 신경쓰이는 일도 많기때문에 걍 임산부한테 쌉소리할거면 입을 꼬매던지 해야지 (진짜 패고싶은말들 리스트 뽑으라하면 주구장창 적을수 있는데 말하는 당사자들은 그게 뭐가 문제냐는식이어서 더 어이가없음) 최근에 들은 쌉소리 남편이 한 말인데 남편 아는사람 30주 임산부인데 내가 배 더나온거같다고 배 내밀고 다니지 말라고함 아니..... 아 설명하기도 귀찮아 말안했음
346 레몬사와 2024/08/26 00:54:03 ID : urcJPbcsnXu 0
이건 임산부들 끼리도 배크기로 싸우는경우 많은데 자기 몇주차인데 이정도면 배 안나온거냐고 비틱하는새끼 90 너무 많이나온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사람 10 임 많이나오면 많이나왔다 지랄 안나면 왜 안나오냐 지랄 진짜 양싸대기 갈겨야함 배 모양이 어떠냐에 따라 (앞으로 볼록 튀어나왔는지 혹은 옆으로 퍼진모양인지 등) 배가 좀 튀어나오거나 덜튀어나오게 보일수 있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347 레몬사와 2024/08/26 01:00:20 ID : urcJPbcsnXu 0
차라리 병원에서 지랄하는경우는 그래도 의사니까 애기랑 산모 건강 걱정해서 하는 말들이 많고 진짜 선넘어서 빡치는거 아닌이상 웬만하면 그럴수잇지... 하고 넘김 내가 들어도 의료진이니까 뭐 저정도는... 인 경우가 90임 근데 주위사람들은 의료진도 아니고 지 뇌피셜을 당당하게 말하니까 빡치는거임 제왕절개 하는 사람들이 철학관에서 날짜받아서 그날 출산하는경우가 꽤 흔한데 무조건 어느날짜에 애 낳아야한다고 주장하는 시댁 썰 같은거 들으면 이사람은 그냥 애기가 자다일어나면 황새가 물어주는건줄 아나보다 싶음 임산부보고 약먹지말고 존버해라는 말 존나많이하는데 나는 그냥 아프면 바로 타이레놀 갈겼음 타이레놀은 산부인과 의사들도 하루 4알 이하로만 먹으면 괜찮다고 그렇게 주장하는 약인데 약을 어떻게믿어 웅앵 아오시발 너 코로나걸리면 약먹지말고 의지로 극복해라 라고 말할번~
348 레몬사와 2024/08/26 01:11:33 ID : urcJPbcsnXu 0
기본적으로 임신하고나서 원래몸상태의 0.2인분 되버리는데 그거 생각도 안하고 타인들이 임신 유세부린다 하면 좀..... 아니 나도 임신주수 찰수록 누웠다 일어날때마다 곡소리나고 앉아있는것 자체가 부담이 심해서 앉았다 누웠다 반복하는데 그렇다고 남한테 잉잉 해줘 이런일은 잘 없고 속으로 시발 하면서 악깡버하는경우가 더 많음 임산부배려석 장난함?? 좆같아서라도 서서 감 걍 일상생활 하는데도 유난이라 지랄하는 무새들이 많아서 그냥 그러라고함 뭐 어쩔거임 내가 임신시킬수도 없고 진짜 "임신한게 대세에요?" 라고 말하는사람 없을거같지 저렇게 말하지는 않는데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무언가는 있음 남편도 옆에서 보는데 임산부 관련해서 뭔가 특혜가 있다던가 그런거 잘 모르겠다고함 임산부 주차장 지금 나 임신 7개월 넘었는데 남편이랑 이용한적 한번도없음 임산부석 배려받은적은 없고 사람들이 일부러 안앉았을때 허겁지겁 뛰어가서 앉은적 두번정도 걍 가장 좋은건 마음을 비우는거긴 함 뭐 기대하지말고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야 정신건강에 좋은데 아니 진짜 내가 뭐 이거도 안해줘요 저거도 안해줘요 하는게 아니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쳐맞을경우가 70% 이상이라 어이없어서 그럼
349 레몬사와 2024/08/26 01:20:48 ID : urcJPbcsnXu 0
물론 나도 좆같은 엄마들 많은건 인정함 진짜 맘카페만 돌아다녀도 제정신인가 싶은글 수두룩하고 특히 자영업자들이면 데인것도 많고 하니까 싫겠지 그래서 방어기제로 바로 가드올려버리는거 뭐 그런거 다 이해함 근데 뭐 내가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패버릴 필요는 없는거아님? 내가 무슨 걷기힘들다고 마차라도 대령하라고 한것도 아니고 어짜피 임신하고 주차별로 고민할게 달라지기때문에 타인이 뭘 해준다는 그런 기대 자체가 없음... 걍 아기용품 핫딜찾아 삼만리하는 임산부일 뿐임 그냥 그때그때 해야될 일들도 많고 존나 바쁨 그런거 도와줄것도 아니면서 이상한데서 훈수두니까 빡치는거지 한마디 할때마다 100만원 주면 기분 상할일도 없음 진짜로 몸이 불편하다던가 (※이동할때도 제약이 큰편임) 그런 사유로 배려해달라 했을때도 나한테 왜 그정도도 못하냐 지랄하면 내가 방금 100억 인출해달라고 잘못말했나 싶음
350 레몬사와 2024/08/26 01:43:07 ID : urcJPbcsnXu 0
당장 시발 나는 그렇게 임신과정에 어려움이 없는 산모인데도 주위에서 지랄하는거로 섭섭할때가 종종 있는데 임신과정이 스펙타클한 산모들(입덧을 임신 막달까지 한다던가)은 진짜 울고싶겠다 싶음 내 주위에 임신한사람들은 다 직장다니면서 애낳더라 막달까지 일하고 출산하는사람 봤다 뭐 이런건 그냥 애교수준이고 애기한테 강아지 털날려서 안좋다 파양해라(??) 내가 애를 키워봐서 아는데 어쩌구는 하..... 진짜 개씨발 걍 임신하면서 아 내가 그냥 소신있게 사는게 더 중요하겠다 싶었음 근데 솔직히 애기한테 유난떠는것도 애기 부모니까 할수있는건데 애기 위한다고 유난떠는거보고 옛날엔 그런거 없이 키웠다 하고 의사도 하지말래서 안하는건데 그거보고 존나 유난떤다하면 진짜..... 내가 맘카페에 배포했던 리스트의 제일 첫문장이 "어짜피 육아하면서 힘들거 임신때부터 스트레스받을 이유 전혀 없고 애기도 중요하지만 산모도 챙기자" 였음 너무 애기애기 주장하면서 산모 패버리는것도 많이봤고 산모들이 본인 육아방식 주장하는데도 자기말이 무조건 맞다 우기고 애기 잘못되기라도하면 바로 산모탓하는거보고 학을 뗌
351 레몬사와 2024/08/26 01:53:40 ID : urcJPbcsnXu 0
남편이야 본인 원래성격이 그렇기도 하고 남들이 일침갈겨도 그렇구나 하고 지나가는 무던한 타입임 남편 주위사람들중 와이프가 임신한 사람 몇 있는데 그쪽 집에서 별의별거 하는거보고 나한테 왜 안하냐 그런거 절대 안함 내가 뭐 동서남북으로 부르짖으면서 다니진 않았지만 은근슬쩍 나도 소신발언하면서 아기 관련해서 이거저거 준비했는데 그거보고 그냥 남편이 알아서 하라고 함 뭐 가끔 남편이 한소리하긴했는데 내가 쌩까긴함ㅎㅎ;;;; 남편이 뭐 물어보면 그거 왜 꼭 해야하는지 / 안해도 상관없다 생각하는지 바로 그자리에서 확실하게 말하는 편이라서 남편이 그렇구나 하고 넘겼음 남들이 다 하니까 우리애도~ 이런건 거의 없고 "내가 반대케이스까지 전부 다 고려해봤는데 웬만한사람들은 ~~~한 이유로 이걸 추천한대 근데 ㅁㅁ는 호불호가 심하고 이러이러한 문제점이 나한테는 크게 느껴져서 나는 ㅁㅁ보다는 이거 사는게 나을거같아" 이런식
352 레몬사와 2024/08/26 02:03:16 ID : urcJPbcsnXu 0
난 기본적으로 부모가 애기중심적으로 돌아가야한다는데 반대하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애 하나 건사하겠다고 부모자신의 인생을 갈아넣고 하는거에 상당히 부정적임 그게 애한테 100% 도움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발목잡기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애기부모니까 무조건 이렇게 해야한다 식의 어투 자체를 싫어함 이런 이야기하면 존나 냉소적이다는 얘기 하는 사람 꼭 있는데 내가 애기를 아파트 창문에서 던져버리겠다는것도 아니고 애기를 이뻐해주거나 케어해주는거 그런건 당연히 필요하지 그런데 미디어 노출 막겠다고 tv를 처분한다던지 그런식으로는 안함 그게 딱 옛날 군대식 처리방법인데 우리 부모님도 그렇게 많이 시도했지만 별로 도움은 안되고 그냥 싸우기만 죽어라 싸웠음 차라리 그냥 게임하게 냅뒀으면 질려서 안했을건데 오히려 통제하려고 난리쳐서 더 오기로 하게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어떤 사람이 좋은 부모가 될수있는지 고민이 드는 요즘이다 뭐 나는 좋은 부모가 될거야 이런식으로 다짐하는건 아니고 (그런 것들이 오히려 올가미가 되서 스스로 조른다고 생각함) 나쁜 부모만 안되면 반절은 성공이지 않을까 싶은 그런느낌
353 레몬사와 2024/08/26 02:11:25 ID : urcJPbcsnXu 0
미혼일때 오히려 "당연히 해야할것을 하지않는 부모가 많아서 문제" 라고 생각했었는데 결혼하고 임신하면서 느끼는건 어느 가정이나 환경이 전부 다르고 애기 기질도 다 다른데 부모만 가지고 잘잘못을 따질 수 있는지 혹은 정말로 내 방식이 무조건 맞다고 장담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남의일에 왈가왈부 하는것 자체가 아무의미 없지 않을까 싶었다 오히려 내 자식에 대해서는 판단하기가 쉬운게 주위사람이 뭐라고 개지랄해도 내가 먼저 이렇게 해도 되는지 질문을 던지고 꼼꼼히 찾아보고 생각도 여러가지로 해보면 결정내리기가 쉬웠다 나랑 남편 둘다 남의시선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것이 제법 큰 도움이 됐다
354 레몬사와 2024/08/26 17:19:46 ID : urcJPbcsnXu 0
아 지원금때문에 시청에서 연락왔는데 문구류 지출로 입력한거 지들이 문구류로 썼는지 어떻게 아냐고 증빙서 첨부하래 원래 1회 사용 10만원 이상만 증빙 지출인데 문구회사가 도소매업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조회가 안됐나봄 2만8천원가지고 증빙하라는건 좀 웃기네 저 회사 그냥 구글에만 쳐봐도 바로 뜨는 좀 큰 문구회사라서 지원금으로 지른건데.....
355 레몬사와 2024/08/26 17:23:24 ID : urcJPbcsnXu 0
하필 질렀던게 마스킹테이프랑 스티커라서 애매함 뭐 지원금 토해내라 하면 토해내는거고 저건 시발 시청직원도 판단하기 애매하겠다 식비도 되는데 마스킹테이프가 안될건 뭐임? 이번달도 열심히 책읽고 인문학 책이나 더 질러야지
356 레몬사와 2024/08/26 17:32:59 ID : urcJPbcsnXu 0
우연히 지나가다가 임출육 관련 영상 보는데 주위사람들한테 내가 좀 신기하긴 했음 대학교 들어갔을때 쟤 연애 안하거나 늦게할거 같음 > 연애 비교적 빨리함 (대학교2학년 직전) 아 연애는 누구나 하지 ㅋㅋ 결혼이 문제 > 결혼함 결혼도 잘해야 하는거지 좀 있어봐야함 > 결혼한지 4개월만에 임신함 주위사람들 : ?? 본인생각이 꼭 절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357 레몬사와 2024/08/26 17:35:25 ID : urcJPbcsnXu 0
오히려 친한 친구들보다 친척들이 더 신기해했음 청첩장 돌리는데 쟤가 어떻게 결혼을 하지? 이런식 ㅅㅂ 사촌중에 나보다 나이 조금 많은 사람 두명 있는데 결혼 당시 그사람들 미혼이라서 존나 상황 애매해짐 그사람들도 내가 빨리 결혼할지 몰랐다고함 내가 친척한테 그렇게 살갑게 안대한것도 있고 (정확히 말하자면 띠껍게 대했다는 쪽에 가까움) 사촌들이랑도 거리감있게 지내서 사촌이랑도 잘 안놀았음 사촌들이랑 나이차가 너무 많이 나서 내가 6학년때 대학생이고 이러다보니까 말이 통해야지
358 레몬사와 2024/08/26 17:39:57 ID : urcJPbcsnXu 0
근데 막 이런거 보면 존나 J형 인간처럼 살았나보다..... 싶겠지만 극단적으로 운이 좋은 P형인간은 J형인간처럼 보이기 쉬움 첫남친(지금의 남편) 사귈때 : 까짓거 사귀고 헤어지면 말고 결혼할때 : 걍 하죠 임신계획 : 걍 하죠 진짠데 사람들이 안믿음 우리 부모님도 너는 왜이렇게 인생을 대책없이 결정하냐고 개뭐라했는데 결혼하고 잘지내는거보고 아 뭐야 잘지내네 ㅎ;;; 하고 그냥 넘기심
359 레몬사와 2024/08/26 17:43:36 ID : urcJPbcsnXu 0
아니 이거 글쓰게 된것도 유투브 영상 : 제가 결혼을 결심한 데에는 어쩌구 유투브 영상 : 아기를 가지려면 확실한 이유가 있어야 생각해서 나 : ? 그냥 결혼하고 애가졌는데 물론 다른사람들이 나같이 결정하면 나도 존나 반대하긴함 다시 생각해보라고 권유함 나란사람 내로남불인간 난 되는데 아무튼 남들이 나따라 하다가 좆되는걸 보고싶진 않았음
360 레몬사와 2024/08/26 17:49:04 ID : urcJPbcsnXu 0
걍...... 내생각은 그냥 운이 존나게 좋았던게 아닐까 싶음 뭔가 임신이나 결혼이나 둘다 좀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하는 사항인건 맞거든??? 아니 틀린말은 아님 결과론적으로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지만 남들이 고민한만큼 내가 심사숙고하고 그런건 없었음 남들이 고민하는 정도의 10분의 1정도 고민한듯 사실 남편 쪽에서 더 확실하게 본인 의사를 표출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남편이 엄청 진지하게 생각했는가....? 라고 돌이켜보면 지금 시점에서는 아님ㅇㅇㅇㅇㅇ 그냥 결혼하는게 괜찮고 애기 있는게 괜찮겠지 <<< 수준의 고민????? 강아지 데려오는것도 막 이거저거 생각하고 이야기도 많이하고 데려온건 아니었고 그냥 어쩌다 데려왔는데 1살 될때까지 잘만 돌봤음 그렇다고 우리 강아지가 마냥 순한 애기고 그런것도 아니고 진짜 성격 미친놈이었는데 어떻게 어떻게 잘 데리고 다님
361 레몬사와 2024/08/26 17:54:37 ID : urcJPbcsnXu 0
뭐 정말로 열심히 고민하고 진지하게 생각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되게 책임감없이 비춰질 수 있는건 사실임 아니 저런 큰 일을 대수롭지 않게 결정하다니 이런식으로 생각할수도 있겠지 근데 일단 내 생각으로는 솔직히 나/남편 둘다 극단적으로 남들의견 좆까고 마이웨이하는 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남들에게 결혼이나 임신 그런거 하나도 안물어보고 본인 스스로 판단해서 결정함 지금 시점에서 만약 그당시로 돌아간다 쳤을때 진지하게 고민하고 남들한테 물어본다 쳐도 결과가 달라질거 같진 않음 애초에 지금 결혼지옥이라던지 뭐 금쪽이 고딩엄빠 같은 프로그램이 판을 치는데 그런 프로그램 보고 결혼/육아 생각이 드냐는 반응도 많잖아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런 프로그램 때문에 내가 결혼/육아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했음
362 레몬사와 2024/08/26 18:01:31 ID : urcJPbcsnXu 0
결혼 전에 자주 들었던 소리로 남자들이 결혼하고 나서 격변한다 뭐그런...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내가 큰 결정을 깊게 생각 안하고 질러서 겉보기엔 가볍게 생각하는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기질이 많이 예민한 사람임 뭐 사랑하니까 그정도는 감수할수 있다? 그런 타입의 사람은 아니야 만약 결혼 전에 말 토시 하나로 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결혼식 전날이라도 파혼 때릴 준비하고 결혼준비하고 그랬음 내가 지금 생각해봐도 내친구가 결혼에 대해서 고민을 했으면 나보다 10배는 많이했지 나보다 적게 하진 않았음 근데 결정적인 차이로 내가 극복할 수 없는 부분에서 나는 그냥 포기하는 타입이었고 친구가 그래도 다시한번.... 이런 타입이라 달랐던거야 시부모님 문제라던지 뭐 그 집 가풍이랑 나랑 안맞았다 하면 그건 내가 어떻게 바꿀 수 있는 문제도 아닐 뿐더러 내가 그 집안에 맞춰야 할 가능성이 1000이고 그렇다고 내가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그 집안에 적응할....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파혼했을거 같다 부모님은 결혼준비 내도록 진짜 쟤 생각은 있이 결혼하는걸까 라고 의심하긴 했지만 내가 파혼한다 했으면 다른사람들이 "저런걸로 파혼을?" 싶은 부분이라도 파혼 강행했을거라 생각함
363 레몬사와 2024/08/26 18:07:12 ID : urcJPbcsnXu 0
난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시부모님이 본인 부모보고 <너네부모> 이런식으로 부르는데도 결혼한 사람들임 그냥 평범하게 생각해봤을때 내가 남편한테 (결혼전에) 너네 부모님이 라고 할 일이 없음 일단 들었을때 잘칫 기분나빠지기 쉽고 굳이 "너네"라고 얘기 안하고 "부모님께서는" 이렇게 말해도 되는 부분이잖아 외모에 대해서 한소리 하는 것도 진짜 남들한테 칭찬한다고 하는소리 아니고서야 대부분의 외모에 관련된 말들은 비하로 들리기 쉬움 그래서 그냥 말을 안하는게 예의인데 그걸 굳이 한다? 그것도 나보다 나이 많이 먹은 사람이? 글쎄- 실제로 저 위 두가지 케이스로 얘기하면 뭐 그렇게 까다롭게 생각하냐 라고 얘기 많이 듣는데 아니 저런부분들이 오히려 중요함 저 포인트가 "상대방이 기분나쁠수도 있음에도 신경 안쓰고 <이정도는 할수있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베이스로 깔려있음" 이기 때문에 나중에 다른 부분에서 선을 넘을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높음
364 레몬사와 2024/08/26 18:13:53 ID : urcJPbcsnXu 0
실제로 나도 동생이 있긴 하지만 95%의 상황에서는 동생 하는거 칭찬해도 동생이 뭐 선넘거나 말도 안되는짓 하면 바로 한소리함 그만큼 평소에 동생 아끼고 이뻐하는데도 아닌건 아니라고 바로 얘기하는 성격임 그사람 혼자만의 판단이라던지 그 행동으로 인해서 다른사람이 피해를 볼일이 없으면 아무소리 안함 그럴수도 있지 하고 많이 지나가는데 그게 아니라 "<본인이 편하자고> 이럴수도 있는거 아니야?" 라는 식으로 나오면 반대함 그냥 조금만 생각해 봤을때 타인의 희생이 어느정도 필요하다던가 혹은 타인과 조금 불쾌한 관계로 흘러가기 쉬운 상황이 나온다던가 하면 반대하는 편 그건 이기적인거야. "그럴수가 있다" 가 아니고 뭔가 진짜로 써야할 타이밍에 쓰지 않고 쓰지 말아야 할 타이밍에 그런 말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음
365 레몬사와 2024/08/28 22:38:06 ID : urcJPbcsnXu 0
아이시발 진짜 번개회식 잡는사람들은 지나가다 번개나 쳐맞아라 개짜증남 미리 예견된 회식 : 뭐 어쩔수 없지 하고 그날 일어날 변수도 대충 생각한뒤 행동함 늦게와도 그러려니 할수있음 번개 회식 : 남편이 언제 오는지 알수는 없지만 남편이 오기전에 일어나는 모든 변수를 그대로 쳐맞아야함 근데 남편이 잘못한것도 아니어서 남편한테 뭐라하지도 못하고 나만 짜증남
366 레몬사와 2024/08/28 22:42:36 ID : urcJPbcsnXu 0
가령 퇴근시간이 7시라고 쳤을때 회식이면 7시부터 타임어택으로 졵나 힘들어짐 아 10시쯤이면 오겠지 ㅎㅎ;;;??? 이런식으로 똥꼬쇼함 응 10시지나도 안옴 한참 분노그라데이션 될때쯤 연락오는데 대충 자기도 이럴려고한건 아니었는데 아무튼 존나심각한 사정 뭐 그런걸로 술많이마시고 늦게온다고함 어 그래 시발 나는 지금 니가 출근하고 12시간 플러스 알파로 기다리지만 중요하다고 하니까 나혼자 분노조절하고있지뭐ㅎ..... 하는 상태가 됨
367 레몬사와 2024/08/28 22:48:47 ID : urcJPbcsnXu 0
이게 또 개짱나는게 아니 평소에는 아무 일 없다가 이상하게 남편이 회식하는 날만 뭐가 다발로 존나터짐 걍 남편 회식하는 날에 뭐 안터지길 기도메타로 해야하는수준 회식 소식 알기전 : 그래도 7시에 남편 오니까 그전까지만 잘 버티ㅁ.......... 회식 소식 알고나서 : 아 시발 진짜
368 레몬사와 2024/08/28 22:53:41 ID : urcJPbcsnXu 0
아니 오늘도 요며칠 남편이 자기 쉰다고 강아지랑 안놀아줘서 강아지가 새벽마다 뭐 물어뜯고 지랄하는중임 그래서 남편이 아 오늘은 좀 놀아줘야겠다 ㅎㅎ 하고 있었는데 뭔 개쌉소리임 바로 번개회식잡힘^^ 회식과는 별개로(회식 알기전임) 아침에 좀 산책으로 조져놓으면 애가 밤에 좀 차분하겠지? 싶어서 오늘 산책 원래 20분인데 50분 하고 옴 엘베 오늘 수리중이었는데..... 걍 계단 좀 올라가지 뭐 싶어서 계단 올라감 여기까지만 해도 전혀 문제없었음 문제는 엘베점검이 분명히 30분에 끝마치는데 오늘 갑자기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진행함(?????) 점검하는 아재들이 1층에서 소리지르면서 대화하는데 우리집까지 다들림 당연히 우리집 강아지 집지키겠다며 열심히 짖어댐 엘베가 별 이유없이 수리 지연되는경우 나도 언제 마칠지 모르기때문에 그냥 강아지 안고 30분 넘게 있을수밖에 없음 그리고 우리집 앞집도 진짜 가끔씩 쿠당탕탕거리면서 좀 시끄럽게 집에 들어갈 때가 있는데 그게 오늘이었음...................... 강아지 또 열심히 짖음 그래서 또 진정시키고 개지랄함
369 레몬사와 2024/08/28 22:57:04 ID : urcJPbcsnXu 0
요즘 남편이 잘때마다 계속 에어컨 무풍으로 틀으라고 해서 (본인이 춥다고 함 참고로 남편이 원래 나보다 더 더위 많이 타는데 임신하고 체질 바뀌어서 내가 더위 훨씬 많이 탐) 어제 자다가 더워서 가위눌림ㅎㅎ................... 새벽 3시에 깨서 에어컨 1단계로 틀어놓고 다시 잠 그래서 오늘 산책 나갈때도 몸상태 시발이었는데 갔다와서 더 시발이 됨 산책갔다와서 한 4시간 풀로 낮잠잤나 그랬는듯 근데 이게 잤다고 해서 유쾌통쾌상쾌 개운하게~ 이런 느낌이 아니고 그냥 매우 아픔 => 조금 덜아픔 으로 진화하는 정도? 그래서 뭐가 됐건 먹을때 제외하고 누워있어야 하는데 오후 4시부터 강아지가 놀아달라고........ 하기 시작 지금 집안일도 오늘 전부 다 미뤄서 강아지랑 놀아줄 정도의 체력이 있는 상태도 아니었음 근데 안놀아주면 또 새벽에 뭐 물어뜯고 난리가 나니까 놀아줌 이게 남편이 : 아 어쩌지??? 오늘 갑자기 회식하자는데 라고 연락오기 전까지 상황임
370 레몬사와 2024/08/28 23:00:30 ID : urcJPbcsnXu 0
저게 연락이 오후 4시쯤왔나 시발 아무튼 그 전까지만 해도 아 뭐 오늘은 그럴수 있지 ㅎㅎ 남편 퇴근할때까지만 좀 기다리자 였는데 연락 오고나서부터 시발이 됨 참고로 우리집 강아지가 남편을 좋아해서 남편이 안오면 또 개지랄하는게 늘어남 오후 7시부터 타임어택으로 강아지 계속 예의주시해야하는 상황 그렇다고 얘가 또 가만히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책본다하면 책에 올라타고 별 지랄하기때문에 누워있다가 계속 놀아주고 (시발 나도 몸상태 안좋은데) 그래야함 당연히 그라데이션으로 분노 올라오기 시작함 그래도 뭐 나혼자 배달이라도 시켜먹어야지 하고 배달시켰는데 메뉴 이름 착각해서 원래 시키려던 메뉴랑 다른거 시킴 하......ㅎ 아니 이건 내 잘못이니까 그냥 먹긴 했는데 좀 짱나긴했음
371 레몬사와 2024/08/28 23:05:05 ID : urcJPbcsnXu 0
아니 근데 진짜 웃긴게 평소에는 이럴 일이 하나도 없음 진짜 뭐 엘베 공사가 많이해도 한달에 한번이고 옆집 시끄러운것도 한달에 한번정도? 뭐 많으면 2주에 한두번인데 그게 왜 오늘 겹치냐고 시발 며칠전부터 아 임신 주차 좀 늘어나면서 강아지 산책이 좀 힘들긴 하지 라는 말 나오고 있는 시점이라 남편이 "그럼 내가 퇴근하고 나서 할게!" 라고 했는데 이렇게 되면 뭐 내가하나 남편이 하나 똑같은거 아님? 참고로 남편이 한여름엔 지가 하겠다고 해놓고 응 8월 말까지 내가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산책함............. 안일어나면 강아지가 방을 조져놔서 무조건 강제기상임 시어머니도 강아지가 지금 시즌엔 산책나갈때 너무 더워해서 밤에 나가는게 낫다했는데 일단 우리집 근처에 바퀴가 존나 살아서 저녁에 나가면 무조건 바퀴랑 조우할 가능성도 있고 남편이 맨날 힘들다 지랄하는데 거기다가 산책다녀와라 하기도 그래서 그냥 주말에만 시킴 그럼 아침에만 나가야 한다는 소린데 해뜨기 전에 나가야 하니까 7시~8시 사이에 매일 나가야함 강아지 산책 안시키면 진짜 집안 자체를 조져놔서 무조건 1일 1산책해야하는데 이런 일 생기면 또 내가 허겁지겁 오후에 나가야하잖아 진짜 개짜증나 그냥 아침에 나가고 말지
372 레몬사와 2024/08/28 23:10:49 ID : urcJPbcsnXu 0
너무 예민한거 아님? 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응 알아요 몸상태 설명해주자면 누웠다가 일어나는것도 존나 힘들고 앉아있는것도 오래 못앉아있음 진짜 거의 움직이기 힘들다 싶으면 누워만 있다가 뭐 마시러가거나 아니면 화장실갈때 빼놓고 누워있었음 나도 시발 몸상태 괜찮으면 집안일 안쌓아놓고 바로바로 하지 근데 몸상태가 거지같으니까 그냥 안한거고 이런날 남편이 집에 일찍 오기라도 하면 남편이 강아지 맡으면 되니까 그시간에 내가 다른걸 한다던가 누워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되는데 늦게와서 짜증나죽겠는데 본인은 또 뭐 중요한 얘기가 있어서 늦어졌다 이지랄하면 바로 분노할만함 너가 오늘 피곤한건 알겠지만 나도 사정이 있어서 늦어졌다(????) 이러는데 거기다 대고 욕박을수도 없고 그냥 응 그래 천천히 와 라고 할때 진짜 아니 내가 무슨 회식 자체를 가지 말라고 했냐? 회사 단체 회식도 아니고 지들끼리 마시자고 한건데 그걸 번개로 쳐 잡으니까 빡치는거지 회사 단체회식은 최소 일주일 전부터 공지 때리고 하니까 새벽 3시 넘어서 마쳐도 이해라도 해 근데 시발 저건 그냥 지들끼리 도원결의하자고 마시는건데 왜 그걸 번개로 하냐고
373 레몬사와 2024/08/28 23:16:15 ID : urcJPbcsnXu 0
아까 진짜 순간적으로 개빡쳐서 남편한테 카톡으로 : 지금 한국 10시 30분인데 무슨 해외에 있냐? : 10시 전에 쳐들어오기는 무슨 11시에도 못들어오게 생겼네 라고 보내자 마자 남편한테 전화옴 뭐 중요한 일이 있었는데 그게 많이 꼬여서 어쩌구 하여튼 늦게되었다~ 이런식인데 어쩌라는거임? 여기서 이해못하면 또 존나 "어쩌다 한번 있는 회식도 이해못해주는 와이프" 되버릴까봐 그냥 알았다 함
374 레몬사와 2024/08/28 23:29:34 ID : urcJPbcsnXu 0
물론 남편이 이직하기 전 회사가 더 씨발이긴 했음 = 주 2회 회식(회식 후 퇴근시간 기본 11시) + 출장 = 두달에 한번 1박2일 혹은 4박5일 해외출장 그런거 생각하면 지금 회사가 낫긴함 남편 전회사 지금 거의 망해가는 절차 밟고있는중 남편 전화왔는데 진짜로 좆될 상황이 맞았고 그거 수습한다고 늦었다고 함 어쩌겠어 시발 본인이 좆될상황이면 어떻게든 수습하고 와야지 늦게오는건 좀 짱나긴 하지만 에휴
375 레몬사와 2024/08/29 00:04:24 ID : urcJPbcsnXu 0
몸무게 14키로 증가 실화냐 몸무게정상화 해야하는데 어쩐지 숨이 너무찬다 싶었다 막달은 또 어떻게버텨....
376 레몬사와 2024/08/29 11:41:35 ID : urcJPbcsnXu 0
오늘 아침 남편 카톡 : 오 어제 카톡보니까 와이프 제법 빡쳤나본데 : 어제 집에서 뭔말했는지 기억이 안남 그래서 기억나게 해드렸습니다
377 레몬사와 2024/08/30 21:24:19 ID : urcJPbcsnXu 0
히히 내일 산부인과 진료일임! 임당검사(임산부당뇨) 하는데 긴장되긴 하다 하지만 나 레몬사와 이때까지 닥치는대로 내가 먹고싶은것만 먹었지 식단조절은 임당검사 후에 생각해보기로 한다 그전까진 아무럿개나 먹을것 오늘 하루종일 강아지랑 미친듯이 놀아줬음에도 강아지가 아직도 놀아달라고 한다 너 자야된다고.....!!!!!!!!!!!!!!!!1 좀 자라!!!!!!!!!!!11
378 레몬사와 2024/09/05 09:54:36 ID : urcJPbcsnXu 0
오랜!! 만!!!!!!!! 거의 일주일만에 접속이네 사실 왜 이때까지 접속이 없었냐 하면 별건아니고 그냥 바빴음 진짜 아무일도 없긴 했으나.... 바빴음...... Q 임당검사는 어떻게 되셨나요? A 통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날까지 단음식 전부 조지고 매일 2리터씩 포카리스웨트 먹었는데 기준점에서 널널하게 통과함 아 시발 진짜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 문제라니까 죽어도 말 안듣지
379 레몬사와 2024/09/05 10:02:35 ID : urcJPbcsnXu 0
이제 출산까지 90일 정도 남았는데 체중이 임신전과 비교했을때 14키로 쪘으므로 반성하기로 함 아 그렇다고 단걸 줄이겠다? 는 절대 아니지만......... 그래서 이번주 월요일부터 산책 2번 한번나갈때마다 30분씩 조지기로 함 원래 강아지가 하도 날뛰고 개지랄했었는데 이제 얌전해짐 당연함 산책 두번갔는데도 미친놈이면 진짜 미친새끼이기때문 강아지 영문도 모르고 산책 두번나가서 좋아함
380 레몬사와 2024/09/05 10:19:02 ID : urcJPbcsnXu 0
임산부 어플 3대 빌런 1) 맞춤법 / 줄임말 빌런 = 귀저기(........) / 얼집(어린이집) / 샵지(시아버지) 셤니(시어머니) / 우래기(우리집 애기) / 즤집(저희집) / 첫찌,둘찌(첫째,둘째) : 이 단어만 봐도 작성자 나잇대 바로 유추 가능 대체로 30대후반~40대임 20대나 30대초반이 저런식으로 글쓰는거 거의 못봤음 줌마체같다고 존나싫어함 2) 배크기 빌런 = 배사진만 올려놓고 임신몇주차인거 같아요? 라고 물어봄 이것만 보면 뭐가 문제지 싶겠지만 글을 올린 의도가 <<<난 만삭임에도 이만큼밖에 배가 안나온 사람이다>>> 라는걸 자랑하기 위한 경우가 많음 배크기는 사실 사람마다 가지각색이고 진짜 배만 나온 사람도 있고 옆으로 퍼져서 덜나와보이는 사람까지 존재함 뭔가 <<임신중에도 자기관리가 철저한 나>> 를 어필하고 싶었던 모양이지만 글 올라올때마다 쳐맞고 삭제됨 3) 각도법 빌런 = 10~14주 사진 올려놓고 성별 물어보는 사람 참고로 14~16주는 되어야 성별을 정확하게 알 수 있음 12주까지는 딱봐도 아들이다 딸이다 구분 불가능함 근데 꼭 초음파사진 존나 보이지도 않는거 쳐들고와서 각도법 봐주세요 이지랄함 뭐 기분은 이해됨 왜냐면 임신기간 와중에 핫한 이벤트(딱히 산모가 스트레스 받지도 않으면서 주위사람들에게도 자랑가능한)가 딱 두개 존재하는데 하나가 성별확인이고 다른하나가 입체초음파임 근데 성별은 임신초기 막 지났을때 알려주기때문에 저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편 이걸 별로 안좋아하는 이유가 본인이 원하는 성별로 대답해주길 원하는 사람이 많기 떄문임ㅎㅎ;;;;
381 레몬사와 2024/09/05 10:24:11 ID : urcJPbcsnXu 0
성별...... 예전에는 잘 모르겠으나 요즘은 딸을 많이 원하는? 분위기임 물론 지금 60대 이상 세대들은 아직도 아들을 외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대체로 부모들은 딸이 낫다고 말하는 추세 근데 웃긴게 딸 가진 부모한테는 아들 낳으라고 하고 아들 가진 부모한테는 딸 낳아야 한다고 우김 ?? 뭐하잔거지 그냥 본인이 낳으세요 제발 성별 이야기 해주면 꼭 좆같이 반응하는 사람이 한두명씩은 존재함 (첫째딸의 경우 : 살림밑천이네~ / 아들의 경우 : 키워서 남주겠네, 목메달이네 등등) 아들맘이고 딸맘이고 서로 본인 애기 성별에 대한 부심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아들/딸이라서 좋아요~" 하면 될걸 "<아들/딸이면 ㅇㅇ해서 별로인데> 역시 딸/아들 이 최고에요" 이딴식으로 말하는 경우도 많음 서로 긁혀서 싸움 하.............
382 레몬사와 2024/09/05 10:35:01 ID : urcJPbcsnXu 0
제일 이해 안가는 경우 : 성별 아들인거 확인하고 병원에서 우는 산모 (????) 이거 없을거같지....? 생각보다 흔하게 발견되는 사례임;;; 딸 바랬는데 아들이어서 임신기간 내도록 의욕이 없다 뭐 이런 글도 자주 올라옴 아들 바랬는데 딸이어서 울었다....? 하는 사례 못봄........... 물론 커뮤니티에는 요즘 아들맘들 줘패는게 유행이긴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좀 스케일이 크게크게 좆같이 구는건 아들맘들이 많고 나중에 생각해보면 은근히 좆같았다,....... 라는 식으로 행동하는건 딸맘들이 많긴 함 당근마켓에서 이런 경우가 제법 있는데 "딸아이 혼자서 사용한거라 깨끗해요~" 뭐 이런 문구들임 신생아가 쓰는건데 성별이 뭔 상관이야 시발
383 레몬사와 2024/09/05 10:45:19 ID : urcJPbcsnXu 0
나는 뭐 성별 별로 상관없다는 주의이긴 했지만 (딸이면 딸인대로 장점이 있고 아들은 아들인대로 장점이 있다 생각함) 나랑 남편 둘다 세심한 성격의 사람은 전혀 아니었고 대문자T형 사람이었기 때문에 부부 성향으로 보면 아들이 아주 조금 더 나을것 같다고는 생각함 뭔가 딸... 이면 아기자기하게 키우는 맛도 있고 이쁜 옷도 좀 입히고 산리오같은 인형 사주고 그런 재미도 있겠지만 교우관계에서 문제 생기거나(또래집단간의 눈치싸움 등) 하면 조언을 못해줄 느낌이었다 하지만 매순간 귀여울것 같아 흑흑 여자애기들 옷 봤니? 존나 이쁘단다 아들은 그냥 적당히 키우면 알아서 자랄 느낌이긴 함(???) 사실 난 성별은 둘째치고 애기 성향(까칠한 애기인지 유니콘인지 등등) + 부모 성향 이 더 크다고 생각해서 우리애기는 쿠팡과 적당한 가성비로 강하게 키울 생각임 고기나 열심히 사먹여야지
384 레몬사와 2024/09/05 10:50:05 ID : urcJPbcsnXu 0
미혼 혹은 아이 없는 기혼 한테 임신 관련 얘기를 하면 존나 예민한 사람으로 취급하는데 아니다 시발 임신은 좀 많이 예민하고 굴러다녀도 전혀 상관없는 분야임 특히 임신 관련해서는 "모르면 맞아야지" 라는식으로 일어나는 일이 대다수라서 본인이 열심히 서치하고 전문가들/애기엄마들한테 물어보는거 아니면 그냥 후들겨맞는 경우가 많음 당장 예시로 들어보면 기형아검사 목투명대 이상 > 12주차에 기형아검사하는데 여기서 뭔일 터지면... 가족들이 전부 아무말 안하긴 하지만 은근히 눈치로 산모한테 몰아가는 경우가 많다 시발 근데 20주 이전에 터지는 모든 문제들은 산모가 마약/음주/흡연/과도한운동 하는거 아닌이상 산모책임이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12주 이전에 계류유산되는것도 산모탓으로 우겨야함 (당연히 아님) 임신중독증(고혈압) / 임당(임산부당뇨) > 이것도 산모가 건강관리를 평소에 안했다는 오해 존나 많이 듣는데 응 아니고 임산부 호르몬 조절이 안되서 그런거라 그냥 걸렸다 싶으면 어쩔수 없지ㅇ 하고 관리해야한다 모르는 새끼들이 꼭 산모 쳐 패는데 산모 본인도 잘 모르면 그냥 쳐맞는 경우가 너무 많음
385 레몬사와 2024/09/05 10:54:07 ID : urcJPbcsnXu 0
해외여행때문에 비행기를 타야한다던지 아니면 운동해도 되냐 물어보는건 진짜 안물어보고 쳐 하다가 애기관련 사고터지는 산모에 비하면 양심있는 사람들임 저런 임신성 질환? 때문에 때리는건 그렇다 쳐도 "유난이네" 라고 생각하고 때리는 경우도 존나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임신했다 하면 막달만 힘든 줄 아는데 임신 초기가 특히 개지랄해야할 정도로 존나 조심해야한다 임신 초기인 임산부한테 개지랄 떨어가면서 집에만 있어라 밖에서 활동 많이 하지 마라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한테 그냥 고마워 하자 왜냐 그사람을 제외하고 다른사람들이 임신초기인데 뭐가 힘드냐고 지랄할 경우의수가 더 많음 병원에서도 그냥 아 무리하지 마시고 편하게 계세요 ㅇㅇ~ 정도로만 말하고 지나가서 + 산모 본인도 "아직 배도 안나왔는데 내가 임산부?" 라고 생각함 + 남편 및 다른 지인들도 산모가 얼마나 힘든지 모름 등등의 콜라보로 환상의 개지랄이 이어짐
386 레몬사와 2024/09/05 10:58:28 ID : urcJPbcsnXu 0
나의 경우 임산부 배려석(이것도 할말 개많은데 나중에 하자)에 앉는것도 눈치보여서 임신초기에 거의 서서 갔는데 아니 임신초기에 오히려 뱃지 당당하게 들고다니면서 쳐앉아야함 그정도로 초기가 굉장히 중요함 사실 배려 안해주는 새끼들이 더 많기 때문에 그냥 대중교통 안타고다니는것도 방법중 하나 임신초기가 진짜 몸상태가 시발임 일단 기본적으로 입덧이 죽을맛이고 환도선다 통증에 갑작스러운 복부통증(자궁이 커지면서 생김) 이유를 알수없는 근육통 등등 진짜 이게 내몸? 일 수준으로 몸 상태가 지랄맞아짐 근데 저럴때 산모가 굴러다니면 높은 확률로 남편들이 <<<<이해를 못함!!!!!!!!!!!!!!!!!!!>>>>> "아니 배도 안나왔는데 저런다고?" 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80 이상임ㅎㅎ;; 그나마 임산부 커뮤니티에 : 저희 와이프가 8주차인데 입덧이 너무 심해요 어떡하죠 뭐 이런 글 올리는 남편들은 진짜 양반중의 양반임 거의 상위 10%에 해당되는 사람이라 볼 수 있음 왜냐 대다수의 남편들이 그냥 산모랑 같이 산부인과 와서 옆에 앉아있는거 가지고 : 나정도면 상위10% 남편? 이지랄함 ㅅㅂ 집에가면 "아 또 저러네 내가 아는 여자들은 전부 만삭까지 회사에 출근했고 어쩌고" 이지랄하는 사람이 90
387 레몬사와 2024/09/05 11:02:40 ID : urcJPbcsnXu 0
진짜 본인이 임신한거 아니면 남편의 아가리를 봉합하고 싶은 충동이 매순간 올라오지만 그래도 사랑하시죠? 기 때문에 그냥 참고 사는것 보건소에서 예비아빠교육 같은거 할때마다 꼭 강조하는게 "와이프를 향해서 격려의 말을 해주세요 / 공감을 해주세요" 이거인데 아니 시발 저렇게 당연한 소리를? 같지만 대다수의 남자들이 저게 전혀 안되기 때문임 대신 아파할 순 없더라도 말이라도 착하게 해라 라고 이해하는게 빠름 "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와이프가 아프다니까 공감이라도 해주자" + 시댁에서 무리한 부탁하면 본인이 막아주기 = 상위 10% 남편 이러다보니까 임신 전에 뭔가 남편이랑 안맞으면 그래 뭐 내가 좀 참고 살지... 이런식으로 넘어가는 구조라도 되는데 임신중에 자기 몸도 조져지고 있는 상황에서 남편(+시댁)이 개소리 배틀하면 저 씹새는 진짜 눈치라는게 없나? 이런식으로 그라데이션 분노로 이어짐 그러니까 그냥 말이라도 이쁘게 해라 라는 것
388 레몬사와 2024/09/05 11:07:24 ID : urcJPbcsnXu 0
임산부를 고차원으로 긁을 수 있는 남편의 행동은 두가지밖에 없음 1) 병원에서 한소리 들을때마다 한숨 팍 쉬면서 "내가 진작에 ~~ 하라고 했지?" 라고 말하기 + 몸상태가 좀 안좋아서 병원갔는데 정상이라는 소리 듣고 왔을때 "엄살좀 피우지 마라 진짜" 라고 말하기 2) 애기 관련 물품 사는데 : 그거 꼭 사야해? 너 너무 사치부리는거 아니야? 라고 말하기 이 두가지 콤보면 이혼까지 달성 가능함 일단 임신확인서 받고나면 나라에서 100만원을 주긴 하지만 기형아검사에서 뭔가 이상소견이 뜨면 바로 60만원이 니프티검사로 날아가기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그리고 초반이야 뭣도 모르고 + 보험 적용도 되는 시기라 병원비가 적지만서도 중반으로 넘어갈수록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금액도 없고 자비로 돈 나가는데 기본 10~20만임 뭔가 내가 몸상태가 안좋아서 이번주 정기검진이 아닌데도 찾아갔다 > 10만원은 그냥 깨진다고 봐야함 병원비만 들면 끝이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니고 입덧약이라던지 영양제, 산모용품(팔목보호대/압박스타킹 등등) 이런것도 줄줄이 돈으로 새어나가는데 그때마다 남편 눈치를 봐야한다면 최악임 그냥 남편 입장에서 봤을때도 애기랑 산모가 우선이지 ㅇㅇ 하면서 그냥 돈쓰라고 하는게 낫다 어짜피 산모도 병원에 돈 갖다주고 싶은 마음은 없기때문에 본인이 알아서 조절함......... 엄살피운다고 병원가는거 아님 제발
389 레몬사와 2024/09/05 11:12:17 ID : urcJPbcsnXu 0
산전검사에서 무슨 항체 부족하다고 하면 주사 또 맞아야해 산후조리원 예약하면서 돈들어 + 출산할때도 입원비 포함하면 또 돈 나가 백일해주사 + (겨울애기의 경우 독감주사까지 포함) 이렇게 줄줄줄 돈 나가는데 그때마다 아 이번엔 또 뭐로 돈 나가는데? 라고 얘기하면........... 일단 산모도 개 스트레스이고 애기가 위험한 상황인데도 병원을 안가면 그게 더 시발일수도 있음 대부분 보험적용도 얼마 안되고 하니까 (국가에서 적용되는 횟수가 제한되어있음. 아무때나 간다고 국가에서 지원해주는거 X) 병원에서 오라고 하는 날짜만 가는데 걱정인형인 사람은 2주마다 자비 내면서 열심히 진료받는다고 함 나는 임신이 제법 빨리 된 편이긴 했지만 주위에 3~5년 시도해서 임신된 사람(+시험관아기 등등)도 있으니까 그냥 임신 관련해서 존나 유난이네 라고 말하다가 돌쳐맞을 이유가 없음 밖에서 볼때는 그냥 임신하면 끝 아니야? 싶겠지만 생각보다 유산되는 케이스도 존나 흔하고 중절로 끝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내가 임신이고 뭐고 잘 모르겠으면 그냥 응원만 해주자
390 레몬사와 2024/09/05 11:17:23 ID : urcJPbcsnXu 0
애기물품........ 은 산모들 조차도 "이게 왜 필요한가요???" 존나 물어가면서 리스트 세울 정도임 기본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물건들이 너무 지나치게 많음 바이럴도 널렸고 "이걸 안하면 당신은 애기한테 소홀한 엄마" 이런식으로 공포마케팅하는 경우도 <<불쾌감을 느낄 정도로>> 제법 많아서 하나하나 다 따져가면서 이걸 사야할지 당근해야할지 무슨브랜드가 좋은지 다 공부해야 함 와중에 신생아 관련 지식도 어느정도 쌓고 그런식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이것도 산모만 맨날천날 머리 쥐어뜯으면서 공부하지 아빠들은 "그냥 키우는거 아니야?" 일 확률이 90........... 당연함 나도 애기 생기기 전까지는 뭐가 저렇게 많이 필요해? 라고 생각했으니까 아니 뭐 모를 순 있어 그러면 옆에서 친절하게 산모가 "이건 뭐때문에 필요하고 저건 뭐때문에 불필요" 이런식으로 말해줌^^ 근데 그것도 귀찮아서 대충 쳐듣다가 나중에와서 왜이렇게 돈 많이 나왔냐 니가 많이써서 그렇다(????) 지랄하는 경우가 많다 뭐 짜잘짜잘하게 돈들어가는 제품 (10만원 이내) 이야 아무 말 안하겠지만 비싼 제품들이 돈값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싸도 구매를 해야하는 순간순간이 옴 EX >> 카시트, 유모차 카시트나 유모차도 하나 산다고 끝~ 이게 아니고 애기 성장별로 2~3번 바꿔줘야 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면 돈 계산도 좀 해야하고 가성비도 고려를 해서 사야하는데 진짜 가성비로 대체하려고 해도 안되는 물건들도 종종 있기 마련임 그럼 그냥 포기하고 그돈주고 사야함 "이거 그냥 싼거로 사면 안돼?" << 응 안돼
391 레몬사와 2024/09/05 11:23:52 ID : urcJPbcsnXu 0
그리고 기본적으로 "애기"라고 상품명에 뭔가 들어가면 무조건 비싸짐 ㅅㅂ 쿠팡에서 어른용으로 파는게 몇만원 저렴할때도 있음 그게 비록 유아용이랑 성인용이랑 성분차이가 전혀 없더라도!!!!!!!!! 그냥 이름에 <유아용>이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비싸진단 소리임 가끔 애견용품이 더 싼경우가 있어서 애견용품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생김 이거 실화임 ㅇ 걍 애기엄마들이 존나 고심해서 이건 사야겠다 라고 결정한게 있으면 그냥 돈이나 주면 됨 뭔지 모르겠다 싶으면 나중에 택배 도착하고 나서 이건 이렇게 쓰라고 전부 말해줌 진짜 맘카페에도 광고충 존나많고 또 그렇게 안하면 이상한 부모 되는것처럼 몰아가는 글도 태반임 가뜩이나 가만히 있어도 뚜들겨 맞는 경우가 많은게 임산부인데 애기 용품 준비하면서 까지 뚜들겨맞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함 진짜
392 레몬사와 2024/09/05 11:28:52 ID : urcJPbcsnXu 0
임산부 배려석 과 임산부 에 관한 이야기 뭐 이전에도 여러번 써서 더 쓸말도 없긴 하지만 사실 나는 임산부 배려석으로 그날 하루 빡치기 VS 그냥 택시타기 할거같으면 후자 선택함 아무리 가까운 거리라도 대중교통 탔을때 좆같아질 상황이 100이라서 그냥 택시가 낫긴 해 난 오히려 줌마나 아재가 임산부 배려석에 앉았는데 임산부 쌩까면서 앉아있는건 별로 화 안남 근데 할배나 할매들이 쳐 앉아서 양보해주는것도 아니면서 임산부 배만 빤히 쳐다보는거 존나싫어함 배려해줄 생각은 하나도 없으면서 계속 눈치보고 배 한번씩 쳐다보고 뱃지 쳐다보고 하는게 더 빡침 가끔 지들끼리 배 보면서 저거 몇주차네 이지랄함 노약자석으로 꺼져 진짜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양보해주거나 아예 안앉아있거나 둘중 하나인데 그런거랑 상관없이(다른좌석이 넉넉함에도) 굳이 쳐 앉아있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싸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냥 내가 자리를 피함 굳이 비켜달라고 얘기 안함 요즘은 잘못 말하면 바로 시비붙어서 싸우기때문에 그런 상황이 오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음
393 레몬사와 2024/09/05 11:34:19 ID : urcJPbcsnXu 0
최근에 글 올라온것중에 본건데 : 임산부석에 애기 앉혀놓은 아기 부모들 에 대해서 갑논을박이 일어난 글이 있었음 아니 솔직히 애기정도면 인정함 초등학생이면 음? 싶은데 초등학생 미만 애기들이 비틀거리면서 서있는게 더 위험해보임 그래서 그냥 애기+ 애기엄마 같이 있는 상황이면 내가 비켜달라고 한적 없음 근데 "여기 임산부석이지 애기 좌석 아니니까 비켜라" 라고 말한 임산부가 있었던(???) 모양임 왜저럴까....... 뭐 가장 좋은건 옆에있는 다른사람이 비켜주는거겠지만 대한민국에 그런일은 잘 없기 때문에 난 오히려 대중교통 내에서 애기들이 우당탕탕 뛰어다니고 소리지르는걸 더 안좋게 봐서 가끔 애기 부모가 신경 전혀 안쓰고 애새끼는 존나 돌아다니고 하는거 보면 부모 존나 째려봄 누구랑 부딪힐수도 있고 애가 다칠 가능성이 훨씬 많은데 남들이 자기 쳐다보면 왜쳐다보냐는 식으로 보다가 애기한테 "ㅇㅇ야~ 하지마~" 이렇게 딱 말한마디 하고 끝임 저러다 다치면 지네책임이라 안할거잖아 그게 싫어
394 레몬사와 2024/09/05 11:40:15 ID : urcJPbcsnXu 0
가끔 인터넷에 보면 임산부석이 강제가 아니고 배려다 뭐 임산부가 자기한테 비켜달라했으면 비켜줬다 이지랄하는데 개쌉소리임 일단 임산부 입장에서 "저 사람이 그냥 앉아있다가 말하면 비켜줄지 아니면 시비를 걸 지" 모름............. 뭐 저렇게 말한 본인은 착해서 바로 비켜주겠지만 가끔 "임신한게 씨발 유세냐?" 하면서 바로 이니시걸거나 배를 밀친다던가 하는 싸패새끼도 있음 50%의 확률로 싸패새끼와 착한사람이 걸린다면 그냥 안물어보는게 나음 괜히 한마디 했다가 열마디로 안좋은 소리 듣고 그날 기분 잡칠 필요가 없잖아 또 이거랑 정 반대로 "임산부인지 아닌지 알수가 없으니 뱃지를 들고다녀라!" 가 있는데 <<내가 임산부석에 앉을지도 못앉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남들이 착각하지 않게 뱃지를 들고 다녀야 겠다".....? 는 뭔가 이상하지 않아? 저게 말이 통하려면 임산부 뱃지를 봤을때 무조건 비켜줘야한다 라는 전제가 깔려야하는데 응 실제로 들고다니면 전부 뱃지 슬쩍 쳐다보고 배쳐다보고 바로 모르쇠하면서 딴데 쳐다봄 ㅎㅎ........... 그렇다고 일반좌석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임산부를 신경쓸거 같니 아니
395 레몬사와 2024/09/05 11:44:18 ID : urcJPbcsnXu 0
그나마 택시정도면 양반임 가끔 내가 단거리인데도 택시 잡으니까 택시아재들이 "시발 무슨 이런 단거리인데도 택시를........." 하면서 생각하다가도 내가 서있는것만 보고 '아 임산부네ㅇㅇ' 하고 아무말없이 데려다주는 경우가 흔함 주로 배가 제법 나왔는데 산부인과 간다고 하면 100% 임산부니까 정문앞까지 안전하게 내려주시고 그럼 대중교통에서 임산부석 비켜달라고 했다가 "너희 남편은 뭐하냐" / "임산부면 그냥 택시타라" 라고 말하는 사례도 제법 있는데 나도 좆같아서 그냥 택시타거나 남편 차만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음 ??? : 대중교통에서 임산부가 잘 안보이는데요? 그냥 택시타고 다니면 되는거 아님? 일단 왜 임산부들이 택시를 타고 다니는지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고............ 임산부가 대중교통을 탔다면 둘중에 하나임 1) 장거리인데 본인 자차가 없고 출퇴근해야해서 2) 진짜 단거리라서
396 레몬사와 2024/09/05 12:37:55 ID : urcJPbcsnXu 0
ㅋㅋ 개웃겨 내가 가려던 조리원 후기 찾아보는데 후기 : 아 진짜 조캉스는 무슨 조도소였어요 보호자 출입도 안돼고 모자동실도 안돼서 애기는 수유할때만 볼 수 있고 조리원 동기는 무슨 각방생활해서 각자도생하는 분위기였어요 진짜 은둔형외톨이거나 아싸면 추천드립니다 ㅠㅠ 나 : 개쩌는데? 존나 마음에 든다
397 레몬사와 2024/09/05 12:43:54 ID : urcJPbcsnXu 0
조리원동기? : 조리원에서 친해진 사람들을 얘기함 아니 난 진짜 조동문화? 를 이해 못하겠음 일단 산모들이 평균연령이 30대이다 보니까 대부분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친해지기 부담스러운것도 있고 굳이 같은 병원에서 애를 낳았다는 이유로 친해질 필요가...? (파워 I형 인간) 출산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타인이랑 같이 의사소통할 기력은 없을거같음 그냥 스레딕에서 아무말대잔치하는게 낫지 다른 산후조리원 후기 읽다가 첫날부터 산모들앞에서 자기소개시켰다는 글 보고 바로 희망 조리원리스트에서 제거함 차라리 조리원에서 동기 만드느니 남편 지인중에 임신주차 얼마 차이 안나는 임산부랑 친하게 지내고싶음 ㅅㅂ
398 레몬사와 2024/09/11 17:05:32 ID : urcJPbcsnXu 0
요즘 자꾸 늦는 이유 바빠서 (X) 어쩌다보니 생각날때 접속한다는게 지금 (O) 뭔가 드라마틱하게 바쁜건 아니었는데 매일 하루하루 충실하게 살았는듯 강아지 산책좀 시키고 접속함 오늘은 남편 해외출장일~ 유후~~~~~
399 레몬사와 2024/09/11 18:48:39 ID : urcJPbcsnXu 0
임신 후기 증상 =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고통 : 온몸이 부어서 혈액순환 안되는게 빡 느껴지면서 기상함 남편이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침대의 3분의 2를 이리저리 굴러다니는데 맨날 끄트머리에 몰려서 잔다 남편 출근하고 나서 여유롭게 누워서 잠 = 특히 손발이 심하게 붓는다 : 주먹쥐는게 힘듦. 이게 장기간 지속되면 치료받아야하는데 그정도는 아니고 1시간있으면 풀림...... = 약간 수능 100일 남은 고3같은 마음가짐 : 이제 언제 애가 나와도 아무렇지 않다는 것이지? 싶은 마음이 든다 애기에 대해서 이중인격이 됨 빨리 만나고 싶은데 빨리 안나왔으면 좋겠음 = 기타 : 가끔 환도선다가 다시 도지거나 앉았다 일어날때마다 곡소리냄 남편이 되게 안타깝게 쳐다보는 날이 많아짐
400 레몬사와 2024/09/11 18:52:00 ID : urcJPbcsnXu 0
배가 좀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이제 욕조에서 들어가서 씻을 수가 없다 (나올때 미끄러지면 바로 낙상사고가 되기 때문에) 욕실에 남편이 미끄럼방지패드같은거 사줘서 거기 위에 서서 씻음 임신하면 임신전과 비교했을때 임신중기까지 0.3인분이고 임신 후기때부터 0.2인분 하는것 같다 걸음걸이부터 일반인이랑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뒤뚱뒤뚱 걷게 됨 요즘 강아지랑 1일 2산책 풀로 조지는 중인데 돌발상황이 생길때 내가 반응이 느리기 때문에 (강아지들이 나보다 빠른 상황이 일어남) 산책갈때마다 임산부 마패인가 그거 들고다님 젊은 견주들은 바로 눈치까고 다른 길로 피해준다
401 레몬사와 2024/09/11 19:03:41 ID : urcJPbcsnXu 0
최근에 길 모퉁이 지나오는데 어떤 할매가 강아지 두마리 데리고 산책하러 옴 그중에서 한마리가 팍 뛰쳐나오는 바람에 할매가 줄을 놓쳤음 우리집 강아지는 그 강아지들 만나기 전에 다른 동네 강아지 만나서 즐겁게 인사하던 중이라 별생각없이 그 강아지랑 인사하려고 함 근데 견주가 우리 강아지 근처로 오자마자 두마리 동시에 우리 강아지 공격하려 해서 진짜 물릴번함 (견주가 깜짝놀래서 바로 강아지 뒤로 제꼈는데 안그랬으면 진짜 물어뜯길번했음) 견주한테 사과도 받았고 강아지들이 우리집 강아지보다 작아서 (3kg 정도 되보이는 진짜 작은 강아지였고 노견이었음) 그냥 넘어갔는데 그 뒤로 우리집 강아지가 다른집 강아지 별로 안좋아함....... 예전에도 한번 물림사고 있을번한 적 두세번 있어서 한동안 우리집 강아지가 다른집 강아지들 별로 안좋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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