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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8/05/20 19:41:25 ID : Gk9Bz9gY3wm
수능은 두번으로 족하다고 생각해 비밀번호는 노트북과 동일함 * 숄더백
이름없음 2018/06/01 03:53:55 ID : Gk9Bz9gY3wm
내가 이 이상 뭘 해야겠니...
이름없음 2018/06/01 03:54:17 ID : Gk9Bz9gY3wm
억울하다 억울충 된다 억울해서 지옥에 떨어져도 광광 울면서 염라의 수염을 붙잡아 태워버릴 것
이름없음 2018/06/01 03:55:13 ID : Gk9Bz9gY3wm
ㅠㅠ아 나를 동정하지 말자 자기연민은 세상에서 제일 추한 것이다 맨날 다짐하면서도 정신 차려보면 징징대고 있음 너무 억울합니다 소인은 이런 집구석에 이런 꼴로 태어나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단 말입니다
이름없음 2018/06/01 03:56:18 ID : Gk9Bz9gY3wm
남이 보기엔 이것도 좋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모르겠습니다 남들 마음을 헤아리기에는 제 속이 턱없지 좁단 말입니다 나 하나 건사하기에도 급급한데 지금 누굴 살피란 말이야 나는 도저히 이 꼴로 행복해질 수가 없다고 씨발놈들아ㅠㅠㅠㅠㅠㅠ 아니 행복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그냥 이 모든 게 끝났음 좋겠어... 적어도 자괴감이랑 무력감만이라도...
이름없음 2018/06/01 03:56:33 ID : Gk9Bz9gY3wm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이름없음 2018/06/01 04:02:43 ID : Gk9Bz9gY3wm
맙소사 하다하다 지니가 점검을 하는구나
이름없음 2018/06/01 04:03:28 ID : Gk9Bz9gY3wm
허어어엉엉엉 갑자기 눈물 나 이게 뭐하는 궁상질이야 엄마아아아아
이름없음 2018/06/01 04:05:52 ID : Gk9Bz9gY3wm
선생님... 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좆같음 자괴감의 연쇄를 끊을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이름없음 2018/06/01 04:06:22 ID : Gk9Bz9gY3wm
모든 게 지긋지긋하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데 이게 다 내 게으름 탓이란 걸 알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이름없음 2018/06/01 04:06:37 ID : Gk9Bz9gY3wm
허엉 시발 뭐라는 거야 병신아ㅠ
이름없음 2018/06/01 04:20:48 ID : Gk9Bz9gY3wm
되게 자주...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로 나는 재능이 없으니까 그냥 때려치자고 생각하는데 그게 생각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정말 그만 둘 심산으로 며칠 동안 거들떠도 안 본 적도 있었는데 정신 차리면 또 쓰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딱히 발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맨날 거기서 거기임... 차라리 눈에 딱 들어오는 거라서 평가하기가 쉽기라도 하면 모를까 그러지도 못하니까 또 환장하겠음 어디가 매끄럽지 못하고 어색한 건 알겠는데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모르겠다구 엉엉
이름없음 2018/06/01 04:21:39 ID : Gk9Bz9gY3wm
모르는 것 투성이야... 더 알고 싶어서 인문학이나 그런 학문적 지식 쌓고 싶어서 대학 가고 싶어했던 건데 재수나 하고 앉아 있으니 원통하기 짝이 없다 저는 매일 괴로워요
이름없음 2018/06/01 04:26:58 ID : Gk9Bz9gY3wm
아무 생각 없이 가장 좋아하는 글을 폈고 좋아서 죽어버림 아니 그게 정말 이런 감정이 있긴 있나봐 너무 좋은 거...
이름없음 2018/06/01 04:54:53 ID : Gk9Bz9gY3wm
너무 좋아서 너무 좋은데 나는 흉내도 못 낼 것 같아서 그게 너무 서럽고 엉엉 씨발
이름없음 2018/06/01 05:03:54 ID : Gk9Bz9gY3wm
헐랭 리디북스 아리가또 아리가또 하루에 열번씩 읽어야지...
이름없음 2018/06/02 03:38:41 ID : Gk9Bz9gY3wm
아 다 귀찮아...
이름없음 2018/06/02 03:38:54 ID : Gk9Bz9gY3wm
삼억팔천만년만에 일기장 펼쳤다가 한 줄 쓰고 덮음
이름없음 2018/06/02 03:42:14 ID : Gk9Bz9gY3wm
여기에 쓰는 것조차도 귀찮아 죽겠다 너무 더워... 컴퓨터 때문인지 형광등 때문인지 모르겠다. 오늘 삼십도까지 올랐다며. 올리브영 가려고 나갔다가 너무 더워서 깜짝 놀랐다. 산책 삼아 집까지 좀 돌아서 왔는데 내가 나왔던 중학교 앞에 마카롱 집이 새로 생겼더라 찾아보니까 맛집이라던데 왜 지금 안 건지 모르겠음...
이름없음 2018/06/02 07:01:13 ID : Gk9Bz9gY3wm
의지가 정말 눈곱만치도 탑재되어 있지 않나봄 시발 분명 어제 저녁 아홉시에 아 저 과자 먹지 말아야지 했는데 방금 다 처먹음 진짜 어이가 없다 미친
이름없음 2018/06/02 07:01:32 ID : Gk9Bz9gY3wm
투디에 자아의탁 한 사람들 보면 너무 신기함
이름없음 2018/06/02 07:02:06 ID : Gk9Bz9gY3wm
오늘의 좋은 소식 : 이어폰이 고쳐졌다
이름없음 2018/06/02 07:02:47 ID : Gk9Bz9gY3wm
오빠 이어폰 쓰고 있다가 혹시나 해서 함 바꿔 껴봤는데(그냥 옆에 있는 게 갑자기 눈에 들어옴) 소리가 나오는 거임ㅠ 아 존나 감동먹어서 새벽 네시에 울 뻔
이름없음 2018/06/02 17:27:36 ID : Gk9Bz9gY3wm
저 너무 괴로워요...
이름없음 2018/06/02 17:27:57 ID : Gk9Bz9gY3wm
수학 문제를 풀때마다 울고 싶어짐 내적으로는 이미 책상에 머리 처박고 흐느끼고 있다
이름없음 2018/06/02 17:28:19 ID : Gk9Bz9gY3wm
졸려 매일 졸려 생활 패턴 개거지 된 거 아는데 바꾸기가 힘들다
이름없음 2018/06/02 17:28:38 ID : Gk9Bz9gY3wm
일어나서 먹은 첫끼가 존나 맛없는 것들이라 더 우울해짐
이름없음 2018/06/02 18:00:16 ID : Gk9Bz9gY3wm
일단 머리 빗고 책상 치우고 이불 털고 바닥 닦고 책상 정리하자
이름없음 2018/06/02 19:18:34 ID : Gk9Bz9gY3wm
ㅁㅋㅇㄹ 갔다왔다고 자랑스레 말하는 애들 대체 뭐임ㅋㅋㅋㅋㅋㅋㅋㅋ? 개돼지 취급 받아놓고서도 꾸역꾸역 찾아가는 거 이해X
이름없음 2018/06/02 19:19:27 ID : Gk9Bz9gY3wm
아 존나 우울해서 컴 킨 건데 빡침만 더해짐 짜증나...
이름없음 2018/06/02 19:20:05 ID : Gk9Bz9gY3wm
내가 멍청하다보니 웬만하면 멍청하다는 소리 잘 안 하는 편인데 진짜 멍청하다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18/06/02 19:24:47 ID : Gk9Bz9gY3wm
냉면 먹고 싶다ㅠㅠ 냉면 냉면 식당 것 말고 그 반조리 식품이라 하나 그런 거...
이름없음 2018/06/02 19:25:14 ID : Gk9Bz9gY3wm
얼굴에 살 몰린 거 진짜 신경쓰이고 빡침
이름없음 2018/06/02 19:25:35 ID : Gk9Bz9gY3wm
안 보이는 데에 찌면 좀 좋니... 물론 운동을 하면 해결될 문제겠지만
이름없음 2018/06/02 19:26:31 ID : Gk9Bz9gY3wm
아 진짜ㅠ 이사가고 싶다고ㅠㅠ 기침 소리 걷는 소리만 들어도 화날 지경임
이름없음 2018/06/02 19:27:48 ID : Gk9Bz9gY3wm
물론 제일 간절하게 바라는 것은 자살입니다 죽여줘
이름없음 2018/06/02 19:28:13 ID : Gk9Bz9gY3wm
그냥 습관적으로 외치는 게 아니라 정말... 정말 별로 살고 싶지가 않음ㅠㅠㅋㅋ
이름없음 2018/06/02 19:36:33 ID : Gk9Bz9gY3wm
코코팝스 한 통 사다가 존나 퍼먹고 싶다 방금 전에 다이어트 얘기 한 사람 맞습니다
이름없음 2018/06/02 19:37:07 ID : Gk9Bz9gY3wm
아 나갈 때마다 한소리씩 하는 거 듣기 싫어 죽겠음 나가면 그냥 나가는갑다 하고 넘기면 어디가 덧남ㅠ?
이름없음 2018/06/02 19:37:24 ID : Gk9Bz9gY3wm
말 걸지 말라고요ㅠ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라고 엉엉 ㅇ개씨발 진짜 거슬려 죽겠네 아!!!!!!!!!
이름없음 2018/06/02 19:39:33 ID : Gk9Bz9gY3wm
한 오일 정도 해외에서 지내다 오고 싶다 숙소는 호텔이어야 함
이름없음 2018/06/02 19:40:01 ID : Gk9Bz9gY3wm
아침에 일어나서 식사하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돌아다니다가 배고프면 먹고 힘들면 쉬고 갖고 싶은 거 있으면 사고 그러고 싶음...
이름없음 2018/06/02 19:40:40 ID : Gk9Bz9gY3wm
누군가에게는 별로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지금 내 형편에는 꿈에 불과하다는 게 너무... 슬픈 건 아니고 걍 좀 짜증남
이름없음 2018/06/02 19:41:08 ID : Gk9Bz9gY3wm
아 맙소사다 마이너스적인 감정들이 모두 짜증을 베이스로 한 것들임 몸에 이렇게 화가 많아서야 인생 어떻게 산담 수틀리면 다 깨부술까 나도 겁난다
이름없음 2018/06/02 19:41:48 ID : Gk9Bz9gY3wm
생각해보면 자제력이 딱히 없지는 않은 것 같음. 일정 선에 한해서만...
이름없음 2018/06/02 19:42:37 ID : Gk9Bz9gY3wm
나한테 굉장히 관대한 편인데 아니 시발 나라도 나한테 관대해져야지 안 그러면 못 살아ㅠ
이름없음 2018/06/02 19:43:48 ID : Gk9Bz9gY3wm
지구 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짜증스럽다
이름없음 2018/06/02 19:46:35 ID : Gk9Bz9gY3wm
만족의 지속 기간이 되게 짧은 것 같음 당장 가챠만 봐도(비유로 들 게 이것밖에 없다는 게 안타깝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카드를 뽑아도 한 삼십분? 좋아하면 오래 가는 거임. 아... 여행 가는 건 만족도가 좀 높았던 것 같기도 하다. 가족끼리 다 같이 간 거 말고 예전에 오키나와 갔을 때는 집에서 나와서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즐거웠음. 모든 게 만족스러웠던 적이 그 때 이후로는 한 번도 없다...
이름없음 2018/06/02 19:48:16 ID : Gk9Bz9gY3wm
즐거운 일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핸드폰 하는 거랑 책 읽는 거랑 글 쓰는 것 정도인데 그걸 하는 순간 스트레스도 찾아옴 핸드폰을 할 때면 온 세상의 거지같은 소식들을 접하면서+공부를 하지 않는다는 불안 때문에 짜증이 나고 글을 쓰면 존나 엉망이라서 화가 치밀고ㅠ 책은... 책은 그나마 낫긴 한데 책 읽으면서 현실 도피하는 성향이 좀 더 심해졌다는 게 나한테도 느껴져서 좀 걱정임.
이름없음 2018/06/02 19:48:58 ID : Gk9Bz9gY3wm
시리즈로 이어지는 장르 소설에 너무 심취한 탓일까요... 책장 덮는 순간 현타옴
이름없음 2018/06/02 19:49:33 ID : Gk9Bz9gY3wm
아 진짜ㅠ 진짜 나 돈 없어서 너무 서럽다...
이름없음 2018/06/02 19:50:24 ID : Gk9Bz9gY3wm
수능 끝나고 애랑 같이 일본 딱 한 번만 가고 싶다 돈 존나 많아서 걔 여행비도 내가 대주고 싶음 호텔도 존나 좋은 데로 잡아서 마음에 드는 거 잔뜩 사들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싶어 ㅇ엉엉
이름없음 2018/06/02 19:50:48 ID : Gk9Bz9gY3wm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먼 친척이 죽으면서 나한테 유산을 산더미만큼 물려주면 좋겠다... 그러면 나는 그걸 가지고 글을 쓸게요
이름없음 2018/06/02 19:51:21 ID : Gk9Bz9gY3wm
이천...십팔년... 유월 이일... 내 앞으로 막대한 유산이 주어졌다...
이름없음 2018/06/02 19:51:26 ID : Gk9Bz9gY3wm
지랄하지 마 엉엉
이름없음 2018/06/02 19:51:33 ID : Gk9Bz9gY3wm
손톱도 깎아야 하는데
이름없음 2018/06/02 19:51:51 ID : Gk9Bz9gY3wm
일단 오늘 할 일은 메가스터디 N제 풀고 너기출을 푸는 것... 단어를 외우는 것
이름없음 2018/06/02 21:09:12 ID : Gk9Bz9gY3wm
아 일레스 비밀번호 잘못 친 거 아직까지 아쉽네
이름없음 2018/06/02 21:09:53 ID : Gk9Bz9gY3wm
안드로이드 폰들 바탕화면에 메모 위젯 띄울 수 있는 건 좋았던 것 같애...
이름없음 2018/06/02 21:10:47 ID : Gk9Bz9gY3wm
아니 반납 좀 싸게싸게 합시다 뭘 하면 삼주 동안 책 한 권을 못 떼
이름없음 2018/06/03 05:09:52 ID : Gk9Bz9gY3wm
와 방금 손 역대급으로 떨렸음 버러러버러벌벌버럽럽ㄼ
이름없음 2018/06/03 05:09:58 ID : Gk9Bz9gY3wm
코너 배우 잘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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