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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중학교랑 같이 있었어 초등학교랑 중학교랑 같이 쓰는 공용 주차장이 있었는데 선생님도 많고 경비해주시는 분들도 좀 계셔서 주차장이 부족했어 그래서 초등학교, 중학교 교장선생님 두분이
상의하셔서 공용 주차장을 중학교 전용 주차장으로 쓰고 초등학교는 바로 뒷편에 새로 만들기로 했어
일단은 초등학교에는 어린애들이 많고 한참 뛰어놀기 좋아하는 저학년이 많잖아 그래서 끈이나 테이프로 막아놓고 공사를 시작했었어 주차장이라고 해서 아파트단지 주차장이라기보다는 바닥을 평평하게
해서 콘크리트로 만들었지
뒷편에는 뒷뜰이랑 연결되어있어서 여유적으로 공간이 있었는데 초등학교 앞쪽에 놀이터가 크게 있어서 뒷쪽에 있는 놀이터를 없애고 더 확장하려 했나봐 근데 대부분 놀이터를 앞쪽에는 고학년들이 놀고 뒷쪽에는 저학년들이 노는 그런 나눠지는게 있어서 저학년애들이 부모님한테 말해가지고 부모님들이 학교로 항의하러 왔어
교장선생님은 어쩔수없다면서 학부모 공개수업? 그럴때도 대부분 차 끌고 오시니까 학교에 이익이 아니라 모두에게 이익이라 막 그런식으로 설득하셔서 결국엔 뒷쪽에 있는 놀이터를 철거하기로 했나봐 놀이터 외에 공간은 그냥 흙만 뿌려져 있는 공터같은 분위기여서 놀이터부터 철거한다고 그네랑 다른 기구들 땅에 고정 되어있으니까 파고 뽑는 그런 공사를 했어
솔직히 나도 그렇지만 고학년애들은 우리가 노는 놀이터는 그대로 있으니까 상관이 없었는데 저학년애들은 공사하는거 보면서 울고 불고 짜증내고 공사하는 현장에 달려드는거야 당연히 공사하시는 분들이랑 선생님들이 위험하다고 말리시고 잡기도 했지만 그 와중에 좀 나이보다 정신연령이 낮은? 그런 애가 말리는 틈으로 빠져나가서 공사하는 곳으로 뛰어가는거야
철봉에 매달려가지고 절대 없어지면 안된다면서 소리치고 울고 그런걸로 기억해 근데 그 정글짐인가 무슨 기구 잡고 뽑다가 그게 뽑는 충격으로 그대로 빠지는게 아니라 흔들리면서 빠지잖아 그게 철봉을 친거야 그걸 뽑고 계셨던 분은 그 애가 있는지 모르니까 뺀거였는데 철봉을 친 동시에 걔 머리를 정통이 아니라 옆쪽을 맞았어
난 뭣도 모르고 기구들 끼리 부딪치니까 퍽 소리가 나는가보다 했는데 걔가 쓰러져있으면서 손은 철봉잡고 이거는 절대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거지 선생님들은 놀라서 그 애한테 뛰어가서 어떡하냐고 하다가 119전화해서 앰뷸런스를 불렀어
선생님들은 애가 상처가 나서 피가 많이 나니까 흙에 있는 곳에 있으면 안좋다는걸 알잖아 그래서 옮기려고 했는데 그 애는 내가 없으면 없어져!! 이러면서 바닥에 누운채로 철봉에 매달려 있는거야 그런 애를 선생님들은 철봉에서 떨어트리려고 손가락을 떼고 하는데 아픈 애한테 힘을 주면 안되는 상태라서 도저히 안되는거야
결국 그런상태로 계속 있으니까 놀이터 공사는 철봉 외에 다 철거하고 철봉만 남겨두기로 했어 그 애한테는 없애지 않는다고 하고 앰뷸런스를 태워보냈지 근데 막상 철봉을 없애지 않으면 자리가 안맞는거야 철봉만 없으면 차 한대 주차할 공간이 더 있는데 철봉때문에 못만드니까 그 애 담임선생님이 부모님한테 따로 연락을 드렸나봐
이차저차해서 동호(가명)가 철봉을 없애지 말라해서 지금은 있는 상태인데 없애야 할거 같다 동호를 설득 해주실수 있냐고?? 이렇게 말을 했을거야 나 초등학교 때는 다른 애들이 비해 자기 자식이 모자르면 더 잘 보이려고 학교측에서 말하고 원하는게 있으면 학부모측에서 다 들어줬기 때문에 동호 부모님은 알겠다고 해서 철봉을 철거했어
동호라는 애가 그 일 있고 한달 뒤에 학교를 나왔어 꼭 학교에서 크게 다치면 그게 이슈가 되서 그 다친애가 유명해지잖아 우리 학교만 그랬나?? 튼 애들이 동호가 학교 나왔다길래 애들이 다 몰려갔어 왔다곤 했는데 반에는 없길래 뒷편으로 갔더니 철봉이 있어야 할 자리에 없으니까 철봉, 철봉, 철봉, 철봉 이러면서 머리를 박는거야
머리 옆에 크게 거즈 붙여있는걸 봐선 상처도 다 아물지 않은거 같았거든? 근데 그렇게 머리를 박는데 어떻게 피가 안나겠어 거즈가 천천히 빨갛게 물드는거야 우리는 놀래서 일단 말리긴 했어 그만하라고 근데 점점 머리를 박는 속도가 빨라지니까 애들이 선생님들 있는곳으로 가서 달려 갔단 말이야 동호랑 있는 애들은 계속 말리자고 하고
나이에 비해 정신연령이 낮아서 친구가 없었나봐 점심시간이나 그럴 때마다 계속 철봉에서 놀아서 애착이 심했대 교무실에서 그 애 부모님이랑 선생님이 하는 얘기 들었었어
나는 선생님 불러오는 터라 그 자리에 있진 않았는데 선생님들이랑 같이 오니까 동호가 발작을 일으키는거야 입에 거품 물고.. 또 한번 앰뷸런스 불러서 동호는 병원을 갔어 선생님들은 철봉때문에 동호가 그러니까 다시 철봉을 세워야 하나 이런식으로 얘기하셨던거같아
그렇게 앰뷸런스 타고 간 동호는 학교를 안오는거야 몇달이 지나도 원래 학교 오면 소문때문에 그때처럼 학교왔다!! 이런 소리가 나야하는데 없으니까 아직도 아픈가보다 했어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주차장에서 사건이 일어난거야
운동하고오느라 늦었다ㅠㅠ 미안해
이어서 쓸께!!
정확히 기억은 않나는데 주차장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거야 어린애가 밤에 주차장에서 놀고있었나봐 그러던도중에 어떤 아저씨가 와서 그 어린애를 칼로 찍어서 죽인거지 한번도 아니고 죽은거 확인하려고 계속 찔렀지 내가 본건 아니고 경찰들 모이면서 상황에서 얘기하는데 짧게 짧게 들리는거 들었던거야 그게 사건에 시초였어
그 살인사건이 일어나면 그 자리에 무슨 표시같은거 하잖아 근데 초등학교 주차장에서 일어난거라서 교장이랑 중학교 선생님들도 항의하면서 어린애들도 있고하니까 표시는 하지 말아달라고 했더니 처음에 그려놨던거 지워주고 가더라
살인사건 일어나고 나면 그 장소에서 무슨 소리가 난다거나 형체가 보인다거나 그런소리가 들리잖아 근데 거기서 애들이나 선생님들이 동호를 본다는거야 솔직히 동호가 학교만 안나오는거지 생사는 몰랐거든 근데 동호를 본다길래 동호가 학교 오고 싶은데 못와가지고 그냥 주위에서 노는가보다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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