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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일기답게 써야지
일기를 일기답게 쓰지
일기가 뭔 대수길래
왜 일기를 공들이는지 모르는 일반인이
쓰는 일기입니다.
일기가 쓰기 싫다
잠을 자지 잠을 포기하기도 싫다
나보고 일어나라 그러는 것도 범죄다
기대하지 말라고 내가 뭘 잘하든 못하든
귀엽지?
나 여기 일기써도 되는거지?
나 진짜 백수같이 살고싶어서 미치겠어
스레들 만큼은 내가 잘할거라 기대하지 말아줘
난 진짜 놀거리도 없는 백수.
만족해 그거면 내가 실망을 안겨줄일은 없으니
피가 손목에서 그려진다
이게 타투였다면 자해로 관심받으려는게 안들킬텐데
슬피 우는 빗소리를 따라 여기까지 왔나
물은 우울의 근본인거다
여자는 그냥 여기서 우울해지고 만다
정말 죽기무서워서 일기 쓴다는 일기가 있어서 떠오르는 암울한 어린시절
어린이는 파릇파릇 새싹처럼 파랬다
청소년이 역사속의 전쟁보다 더 무서운 시기였다
그걸 길게 말해도 알아볼 스레는 없으니 서글퍼진다
옛날친구 하나 안둔걸 후회안할수 없다
무지막지하게 사무치는 나
건강하고싶은 나
비장애인이라고 난
그런데 장애인이라고 말할수 있는
가상한 능력을 가진 너
그런너를 장애인이라고 하야할지 맘이 아프다
가상한 능력 그것말고 더 있잖아
의사말이 웅웅거린다
내가 의사냐
현실안에서 더이상 엄마는 이성적이지 못한것인가
수도권에 있는 엄마들 난 엄마들을 못잊을거야
너무 사랑했지만 사랑이 지나쳤다면 엄마탓은 아닌거야
그대가 아프게하면 약을 끊어버릴지몰라
아픔이 다른곳을 치유하줬을거야
너하고 싸울힘을 본능적으로 몸이 만들어내니까
날 맘껏 조롱해
일기라고 얕보지 말아줘
나 다른 게시판에 쓰고싶었는데
뭘 쓰고싶은지 모르겠어
비참해지기만해. 더럽고 인간이 더러워지는거야
지상에 나같은 소녀가 더러운걸 두고보지마
난 뙤약볕아래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치밀한 도둑일지도 몰라
아 정신이라도 멀쩡했으면 너가 싫어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겠다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세심한 배려로 안보고싶으면 눈을 어떻게 할지 궁리하게 해
아이들이 웃을지도 몰라
마치 너를 감시하고 있는것처럼 맞춰서 신나게 웃지만
이 모든건 내 이야기야
너를 나로 만들고싶기도 해
난 언제 다치냐고?
추운공기가 너무 싫어서 그냥 내가 옳을때 상처받아
내안에 여러개의 자아가 느껴져
봐달라고 해도 그자아가 착한 자아를 용서치를 않아
그건 심하지 않은 망상정도로 봐줘
이모든 메세지는 폐기시키고 싶지 않아
널 향한 나의 어둠을 짙게 뿌리고싶을 뿐이야
지금도 내 자아가 말하기에 글을 헤집어 쓰고있어
메세지가 도와달라는거라고 하는게 아니니 걱정마
메시지 그 끝을 보고싶다면 나랑 함께 해줘
약속을 못지키지만 약속을 하고싶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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