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롯데월드 스레보고 생각나서 쓰는 스레 (55)
2.드림캐쳐 (6)
3.궁금한게 있는데 (7)
4.오늘 엘레베이터에서 있었던일 (16)
5.별 건 아닌 것 같지만 말해보고 싶어서 ㅎㅎ.. (5)
6.예뻐지니까 (77)
7.이미 끝난 일이지만 하소연해볼려고 (36)
8.로어가될꺼야~ (5)
9.윗집살던 정신질환 할아버지 소름돋는썰 (53)
10.안자는 사람 있니 내 동생이 이상해 (29)
11.요즘 이상한 소리가 들려 (38)
12.어릴때 본게 뭘까? (8)
13.애들아 너네는 너네 전생을 아니? (318)
14.레전드스레 많이 아는 사람 알려주라 (8)
15.꿈속에서의 남자 + 현재진행형 영 체험 (147)
16.빨간바탕화면 (57)
17.롯데월드 스레같은 막 (3)
18.. (3)
19.개빡쳐서 글올려 (15)
20.구슬이 나를 찾아오는것 같아 (127)
1
이름없음
2019/02/14 02:28:50
ID : nxzQtBwJWlB
3
음 잠이 안 와서 옛날 중학생 때 얘기 좀 풀어볼까 해
보고있는 사람은 없겠지만 !
일단 이 얘기를 할려면 초등학교 6학년 때 얘기를 먼저 해야 해
제일 중요하고 어찌보면 이게 이 사건에 밑거름이 된 거같아
2
이름없음
2019/02/14 02:32:11
ID : nxzQtBwJWlB
0
나는 어렸을 때부터 유전으로 피부가 엄청 하얘
게다가 나는 무쌍이여서 딱 백설기? 같이 생겼었어
친구들한테 내 첫인상을 물어보니까
다 엄청 하얀 얘라고 .
태어나서 본 사람 중에 제일 하얀 거같았대...
3
이름없음
2019/02/14 02:36:22
ID : nxzQtBwJWlB
0
아무래도 피부 하얗고 무쌍이니까 좀 순박?한 인상이였어
그래서 그런지 내 외모 가지고 놀리는 친구들도 엄청나게 많았고
근데 그 당시에 나는 그 놀리는 게 좋다고 생각했었어
내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은 날 버리거나 전학을 갔었거든
그래서 나는 친구들 앞에서는 밝은 척하고 집에 와서는 맨날 울었어 그 중에서도 날 엄청 심하게 놀리던 남자아이가 있었는데
4
이름없음
2019/02/14 02:39:15
ID : nxzQtBwJWlB
0
이 남자아이는 날 처음 보자마자 놀리더라고
코가 너무 크다 , 코가 너무 낮다라며 이상한 별명까지 붙이더라
자기가 ~~야하면 대답하라고
나는 그 전부터 계속 남 몰래 울기까지 하면서 참아 왔지만
너무 정도가 지나치니까 나도 모르게 학교에서 오열하면서
울었어 너무 힘들다고
5
이름없음
2019/02/14 02:43:00
ID : nxzQtBwJWlB
0
그래서 결국 그 남자아이와 나 그리고 선생님이 반 아이들 앞에서
상담이라고는 하긴 하는데 내 말 들으면서 책상에 발 올리고
의자에 반 쯤 누운 상태 게다가 핸드폰까지 하면서 대충 듣더라
내가 운 게 5월 ? 6월 ? 쯤이여서 3월달 처음 본 순간부터 말 할려고 했었는데 계속 내 말을 끊으면서 방금 있었던 상황을 얘기하래
옛날 얘기 하지말라고...
뭐 그래서 그 상담 아닌 상담을 끝내고나서
6
이름없음
2019/02/14 02:45:41
ID : nxzQtBwJWlB
0
나는 그 남자아이가 안 놀릴 줄 알았어
분명 상담할 때에는 다신 안 놀린다고 약속했었거든
근데 그건 며칠 안 갔어
나는 그 놀림 때문에 초등학교 6학년 , 13살이란 나이에
성형까지 결심했었어 ㅣㅋㅋㅌㅋㅋㅋㅋㅋ
막 자기 전에 울면서 나중에 성인되면 바로 코 성형할거라고
그렇게 계속 남 몰래 울고 참고하다가 6학년이 끝났어
7
이름없음
2019/02/14 02:51:06
ID : nxzQtBwJWlB
0
나는 화장을 중1때부터 했거든
풀메는 중2 후반부터 했고
1 , 2학년 때는 그 남자아이와 같은 반이 되지않았었어
근데 3학년 때 같은 반이 됐었어
나는 딱 같은 반이 된 걸 알고 든 감정이 무섭다였어
또 놀리면 어떡하지 무서워 어쩌지 이런 오만가지 감정 그리고 생각
근데 반을 들어가고 나서 나한테 먼저 아는 척하고 ( 물론 쌩깜 )
왜 이렇게 예뻐졌냐면서 말 걸더라ㅋㅋㅌ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이가 없어서 속으로 욕하고
걔가 말 걸면 그냥 영혼없이 응응응 이러고 그랬어
그 후로도 계속 치근덕대고 그러더라고
8
이름없음
2019/02/14 02:55:29
ID : nxzQtBwJWlB
0
그렇게 학교다니다가 5월 달쯤에 갑자기
걔랑 나랑 사귄다 이런 소문이 나는 거야
나는 당연히 이딴 소문을 누가 낸 거냐 . 진짜가 아니다 . 안 사귄다 . 하면서 진짜 누가 소문을 냈는지 파악하고 다녔어
그렇게 2주 넘게 파악을 하고 물어보고 했지만 영 안 나오는 거야
그래서 쉬는 시간에 그냥 고개 푹 숙이고 한숨 쉬고 있었는데
그 남자아이가 갑자기 야외에 있는 정자 ? ( 의자가 막 모여있는 그런 곳 )에 나오란 거야
9
이름없음
2019/02/14 03:00:09
ID : nxzQtBwJWlB
0
할 얘기 있다고
근데 나는 2주 넘게 소문 수습하고 소문 낸 범인 찾으러 다니고
물어보고 다니고 파악하고 다니고 하니까 정말 힘들었거든
그래서 " 그냥 여기서 말해... 나 힘드니까 "라고 말했어
그랬더니 얘가 갑자기 미친사람처럼 내 손목을 엄청 세게
잡고 끌면서 " 가자고 가자니까? " 이러더라
걔 운동 엄청 많이하거든 그리고 걔는 우리학교 운동부였어
나는 평소에 그냥 공부만 하는 얜데 어떻게 내가 힘으로 이기겠어
10
이름없음
2019/02/14 03:01:50
ID : i8o1Dzanu3z
0
ㅂㄱㅇㅇ
11
이름없음
2019/02/14 03:05:36
ID : nxzQtBwJWlB
0
당연히 난 끌려갔지
근데 다행히 교실에서 걔를 말리는 얘도 한 5명? 있었는데
보통 복도에는 사람이 더 많잖아
복도로 걔가 친구들 뿌리치고 가니까 복도에 있던 더 많은 사람들이 걔를 말리는 거야 그래서 겨우 내 손목을 놨는데
손목이 막 찌릿찌릿 저리더라...보건실에서 파스 뿌리고 그랬더니
괜찮아질 정도였어
그 사건은 손목 조금 다친 거여서 그냥 걔가 징계로
학교봉사 3시간 받고 끝났었어...
12
이름없음
2019/02/14 03:08:37
ID : nxzQtBwJWlB
0
다음 이야기는 2학기 때 이야기야
갑자기 반 친구가 나보고 보건실에 가보래
그래서 일단 갔지
보건실에 도착하니까 남자 아이들도 가득한 거야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니까 그 남자아이랑 1학년 후배남자아이가 있더라
보건 선생님께 여쭤보니까 그 남자아이가 날 불러달라고 했대
13
이름없음
2019/02/14 03:09:57
ID : lxDvzVfhAlu
0
ㅂㄱㅇㅇ
14
이름없음
2019/02/14 03:14:48
ID : nxzQtBwJWlB
0
그래서 날 부르신 거였어
난 그냥 얘가 축구하다가 넘어졌구나 했지
근데 얘가 1학년 후배 남자아이를 때렸다네?
15
이름없음
2019/02/14 03:16:30
ID : nxzQtBwJWlB
0
때린 걸 알고나서 걔 앞으로 가서 왜 때렸다고 미쳤다고
할려고했는데 정작 앞으로 가니까 걔가 갑자기 헤벌쭉 웃으면서 " 왔어? @@야 " 이러는 거야;
그러니까 더 어이없고 진짜 얘는 정상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어
16
이름없음
2019/02/14 03:17:33
ID : i8o1Dzanu3z
0
응응 보구잇어
17
이름없음
2019/02/14 03:18:29
ID : bu6Y4IGpWqo
0
ㅂㄱㅇㅇ
18
이름없음
2019/02/14 03:18:55
ID : nxzQtBwJWlB
0
내가 왜 때렸다고하니까 그 1학년 후배 남자아이가
급식실에서 나 보고 저 여자선배 예쁘다고 친구들한테
말했었대
근데 얘가 그걸 들은 거야...그래서 걔가 때린 거래
막 내 여친이라고 니 따위가 차지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서;
19
이름없음
2019/02/14 03:19:40
ID : lxDvzVfhAlu
0
와.... 미친놈아냐 이거;;; 스레주 지금은 괜찮아???
20
이름없음
2019/02/14 03:19:58
ID : nxzQtBwJWlB
0
그때 딱 알았지 사귄다고 소문낸 사람이 얘구나
21
이름없음
2019/02/14 03:21:04
ID : nxzQtBwJWlB
0
지금은 괜차나 !!
지금은 성인이고 이땐 중학생 때거든 !!
걱정해줘서 고맙고 이 스레 읽어줘서 고마워
22
이름없음
2019/02/14 03:23:16
ID : nxzQtBwJWlB
0
얘랑은 더 이상 말을 섞으면 내가 미치겠구나하면서 보건실에서 얘가 나한테 말 걸면 다 무시했어
근데 1학년 후배 남자아이는 어찌보면 나 때문에 맞은 거잖아...그러니까 내가 너무 미안한 거야
23
이름없음
2019/02/14 03:26:03
ID : nxzQtBwJWlB
0
그 1학년 남자아이 앞에 가서 손 잡고 " 진짜 미안해...진짜 미안해...나 때문에.......:이랬어 다행히 그 1학년 남자아이가 날 용서해주더라
" 선배 때문에 이렇게 된 거아니에요
괜찮아요 "
이렇게 손 잡고 말하고 있었는데
그 남자아이가 손 잡고 말하는 걸 본거야
24
이름없음
2019/02/14 03:26:23
ID : cspbDtjuoFc
0
으윽 싫다̆̈..
25
이름없음
2019/02/14 03:29:09
ID : nxzQtBwJWlB
0
본 순간 바로 걔가 " ㅅ바라 내가 내 여친 넘보지말랬지 " ,
" 니가 아직 덜 쳐맞았구나? "
" 니가 진짜 더 쳐맞아서 병원 실려가보고 그래야지 정신을 차리지 " 이러면서
욕을 퍼붇는 거야 그러면서 더 때릴려고 하더라고
그때 보건실에는 그 남자아이 친구들하고 1학년 후배 남자아이 친구들이 많아서 그건 저지가 됐어
26
이름없음
2019/02/14 03:30:36
ID : nxzQtBwJWlB
0
이 이야기는 학폭위도 열렸었어
그 남자아이는 강제로 전학을 가게 됐었는데
27
이름없음
2019/02/14 03:32:56
ID : i8o1Dzanu3z
0
웅
28
이름없음
2019/02/14 03:32:59
ID : nxzQtBwJWlB
0
나는 그 당시에 수도권에 살고 있었어
그 남자아이는 조부모님이 살고 계시는 경상도 쪽으로
강제 전학을 가게 돼었었고
29
이름없음
2019/02/14 03:33:36
ID : grxV9jBAlyE
0
보고있엉!
30
이름없음
2019/02/14 03:33:44
ID : nxzQtBwJWlB
0
그렇게 걔가 강제 전학을 갔으니까
나는 정말 행복하게 학교를 다녔어
그 사이에 남자친구도 생겼었고
31
이름없음
2019/02/14 03:34:30
ID : nxzQtBwJWlB
0
그렇게 정말 행복하게만 지냈었는데
중학교 졸업식날에 학교를 갈려고 집을 나서는데
32
이름없음
2019/02/14 03:34:51
ID : nxzQtBwJWlB
0
아파트 공동현관에 누가 서있는 거야
33
이름없음
2019/02/14 03:35:31
ID : nxzQtBwJWlB
0
그래서 나는 " 누가 담배필려고 나와있나 "라고 생각했지
대수롭지않게
34
이름없음
2019/02/14 03:36:31
ID : nxzQtBwJWlB
0
근데 점점 앞으로 가면 갈수록 익숙한 실루엣이 보이고
익숙한 사람인 것만 같은거야
35
이름없음
2019/02/14 03:38:13
ID : ijjs4HzQoMn
0
헐 그 남자애야?
36
이름없음
2019/02/14 03:38:41
ID : nxzQtBwJWlB
0
앞으로 점점 가다보니까 그 남자아이가
경상도로 간 줄만 알았던 그 얘가 내 앞에 서있는거야
또 엄청 헤벌쭉 웃으면서 " 오랜만이다 " " 더 예뻐졌네 " " 보고싶었어 " " 오늘 졸업식이라길래 한번 와봤엏ㅎ "
37
이름없음
2019/02/14 03:39:07
ID : lxDvzVfhAlu
0
와 미친 사이코새끼
38
이름없음
2019/02/14 03:40:12
ID : nxzQtBwJWlB
0
나는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고 벌벌 떨면서 오지말라고
살려달라고 빌었어
근데 딱 이 생각이 들더라
오늘이 졸업식인 걸 친구를 통해서 들었다면
내가 남자친구가 생긴 것도 알겠네...?
39
이름없음
2019/02/14 03:40:50
ID : grxV9jBAlyE
0
와,,
40
이름없음
2019/02/14 03:41:33
ID : nxzQtBwJWlB
0
진짜 나 여기서 죽겠구나
얘는 날 죽일려고하겠지 등 진짜 그 짧은 순간에
한 십만가지 생각은 한 것만 같았어
41
이름없음
2019/02/14 03:43:41
ID : nxzQtBwJWlB
0
얘는 날 죽일려고하겠지라는 생각이 들고나서
얘가 바로 이런 말을 하더라
웃으면서 " 너 남친 생겼다몋ㅎ "
42
이름없음
2019/02/14 03:45:39
ID : nxzQtBwJWlB
0
말 끝나자마자 얘가 딱 정색하면서
" 미친년미친년미친년미친년미친년미친년•••
걸레년걸레년걸레년걸레년걸레년걸레년••• "
이러면서 내 귓가에 말하면서 양쪽 손목을 잡고 벽에 기대는거야
43
이름없음
2019/02/14 03:47:18
ID : nxzQtBwJWlB
0
그 상태에서 내 교복을 벗기려고 하더라고
당연히 난 몸에 힘이 아예 들어가지 않았어
44
이름없음
2019/02/14 03:48:25
ID : lxDvzVfhAlu
0
미친새끼;;;; 진짜 개소름돋는다
45
이름없음
2019/02/14 03:48:55
ID : nxzQtBwJWlB
0
걔가 내 교복 벗기면서 귓가에 또 소름돋는 말을 했었는데
" 너도 좋지? 좋잖아 "
" 내가 너 임신시켜서 너 아무 곳도 못가게 할거야 "
" 우리 결혼하자 "
....
46
이름없음
2019/02/14 03:51:05
ID : nxzQtBwJWlB
0
진짜 이런 입에 담기도 힘든 말들을 내 귓가에 말하면서
걔가 바지를 벗는데 딱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거야
거기에는 일가족분들이 계시더라고
그분들은 보고나서 딱 뭔 상황인지 아셨을 거야
47
이름없음
2019/02/14 03:53:13
ID : nxzQtBwJWlB
0
여자애는 교복을 입긴 입었는데 거의 다 풀어헤쳐져 있고
남자애는 한 손으로는 바지를 벗을려고 하고
한 손으로는 울고있는 여자애를 더 벗길려고 하고
48
이름없음
2019/02/14 03:54:54
ID : nxzQtBwJWlB
0
그분들중에는 남성분이 2분 계셨었는데
그 2분이 그 남자얘를 저지해주셨고
여성분은 날 감싸안으시며 괜찮냐고 계속 물어봐주셨고
또 다른 여성분은 경찰에 신고를 해주셨어
49
이름없음
2019/02/14 03:56:57
ID : nxzQtBwJWlB
0
나는 당연히 걔가 적어도 징역 몇 년은 받아서
소년원 가겠지 이런 생각을 했어
근데 걔가 정신병이 있대
50
이름없음
2019/02/14 03:59:42
ID : nxzQtBwJWlB
0
그래서 걔를 테스트 해보고 정신병이 심각하지않으면
소년원을 가고 심각하면 그냥 정신병원에 간대
원래는 중학교도 가지않아도 되고
간다고해도 장애우학교를 가야하는데
그 남자아이 부모가 교육청에다가 민원?을 넣어서
학교 망하게 하겠다고 협박을 했대
그래서 결국 학교 측은 입학을 시켜준 거고
51
이름없음
2019/02/14 04:03:36
ID : nxzQtBwJWlB
0
음 결국 그 남자아이는 정신병이 너무 심각한 걸로
판명이 나서 정신병원에 가기로 됐어
근데 가끔 드라마 같은 곳보면 정신병원 간 줄만 알았던
사람이 막 와서 복수하고 그러잖아
그렇게 또 찾아올까 봐 나는 개명을 했어
제일 날 숨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52
이름없음
2019/02/14 04:04:19
ID : 7zhs7cHyLgj
0
아니 진짜 뭐 그런게 다있지 부모가 더 나쁘다
53
이름없음
2019/02/14 04:04:35
ID : nxzQtBwJWlB
0
음 그렇게 지금까지 잘 살고 있고
더 궁금한 거 물어봐주면 내가 답해줄게 !!
54
이름없음
2019/02/14 04:12:51
ID : nxzQtBwJWlB
0
교육청에다가 학교가 학생을 받아주지않는다 막 이렇게
민원? 신고? 한다고 협박했었대
자기 아들이 입학해서 여기에 장애우를 위한 시설이
많아지면 다른 아이들도 입학하고 싶어할 거라고
다른 장애우들도 많이 올 거라고
학교한테 더 이득하라고하면서 쏘아붙였었대....
55
이름없음
2019/02/14 10:27:58
ID : jhf9iknvhff
0
미친 개싸이코잖아;;
56
이름없음
2019/02/14 10:58:13
ID : vdDxV83CrBt
0
내가뭘본거죠ㄷㄷㄷㄷ개싸이코새끼
57
이름없음
2019/02/14 11:00:47
ID : 0oJSE7hy3Pj
0
헐......
58
이름없음
2019/02/14 11:01:57
ID : pRwqZeMi8kp
0
ㅈ같은새끼 담생에 벌받아라 미띤넘
59
이름없음
2019/02/14 11:39:35
ID : nxzQtBwJWlB
0
어제 졸려서 뒷 이야기를 못해서 마저 말할게 !
나는 걔가 정신병원에 간 뒤에
지인분이 하시는 정신과를 찾아갔어
내가 막 우울증이 있는 것도 아니여서
6개월 정도만 상담하고 다녔어
근데 트라우마?처럼 생긴 게있는데
누가 우리 집 공동현관에 서있으면
잘 못나가겠더라
머리로는 가야지하는데 몸은 안 움직이고
그렇다고 공동현관이 무서워서 주택 이런 곳으로 이사가면
뭔가 더 위험할 거 같은 거야
아파트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움직이니까
내가 위험에 처해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테니까
60
이름없음
2019/02/14 11:54:35
ID : nxzQtBwJWlB
0
또 다른 트라우마도 있었는데
그건 바로 스포츠형 머리를 한 남성이였어
나는 스포츠형 머리를 한 남성을 보면
몸이 덜덜 떨리고 식은 땀이 날 정도였는데
걔가 강제로 전학 가고 난 뒤에 남자친구 생겼었다고
말했잖아 그 남자친구한테 내가 스포츠형 머리를 한 남자들만 보면 너무 무섭다라고 하소연을 했어
( 남자친구는 그 당시에 있던 일들 다 알아 ! )
그 후에 걔가 갑자기 집 앞 공동현관으로 나오래
그래서 나갔지
근데 걔가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있는 거야
61
이름없음
2019/02/14 11:55:28
ID : wK42NAkpU6r
0
ㅂㄱㅇㅇ!!
62
이름없음
2019/02/14 11:57:40
ID : nxzQtBwJWlB
0
그래서 너 머리 왜 그러냐고하니까
자기가 이런 머리를 해서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해줄려고
그래서 머리를 잘랐대
( 중학교 졸업하고 난 뒤에 자른 거야 ! 방학? 사이에
원래는 앞머리가 이마를 덮는 스타일이였어 )
사실 나 남자도 무서웠거든
63
이름없음
2019/02/14 11:59:18
ID : s8nU43SFijd
0
힘들었겠네
64
이름없음
2019/02/14 12:00:30
ID : nxzQtBwJWlB
0
그 말 듣고 진짜 내가 왜 이렇게 사는 거지? 라는 의문이 들더라
나는 잘못한 거 없는데
65
이름없음
2019/02/14 12:02:51
ID : nxzQtBwJWlB
0
거기서 그 내가 당했던 공동현관 앞에서 울었어
남자친구 앞에서
갑자기 얘가 우니까 남자친구가 자기가 잘못한 줄 알았나 봐
66
이름없음
2019/02/14 12:04:32
ID : nxzQtBwJWlB
0
그래서 자기가 머리 이렇게 잘라서 그런 거냐고
그럼 자기 머리가 원래대로 될 때까지
네 앞에 안 나타나겠다고 막 용서해달라고 하는 거야
진짜 이런 사람 내 인생에 없겠구나...이런 생각을 했어
67
이름없음
2019/02/14 12:05:43
ID : s8nU43SFijd
0
ㅇㅎ
68
이름없음
2019/02/14 12:06:16
ID : nxzQtBwJWlB
0
나는 그 후로 계속 남자친구랑 사귀고 있고
남자친구는 지금 군대 가있어
제대하고나서 결혼까지 하기로 했고 !
69
이름없음
2019/02/14 12:06:56
ID : i8o1Dzanu3z
0
남자한테 잘해줘ㅜㅜ착한거 같은데
70
이름없음
2019/02/14 12:07:11
ID : s8nU43SFijd
0
좋은사람만났네!
71
이름없음
2019/02/14 12:09:17
ID : O04JXAlxu3B
0
되게 오래 사귄다 부러워 오래 사귄 비법이 뭐야? 난 최대가 2년이거든..
72
이름없음
2019/02/14 12:10:00
ID : bA47y1zRu5Q
0
오오..!!
73
이름없음
2019/02/14 12:11:15
ID : ZeKY1beIKZj
0
좋은 사람인 것 같다 다행이야ㅜㅜ
74
이름없음
2019/02/14 12:17:09
ID : nxzQtBwJWlB
0
일단 걔가 날 엄청 오랫동안 좋아했었고
친한 남사친이였어 친하니까
뭘 싫어하고 좋아하는지는 서로 다 알고있었지
그래서 싫어하는 거는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했어
그리고 걔가 고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결혼하자라는 말을 1일 3말을 했어....
걔가 막 너 닮은 딸 낳아서 옷 예쁘게 입히고
사진 찍어줄 거라고도 말하고
+ 결혼하자고 또는 이와 비슷한 말을 할 때마다
진지하게 웃음기 싹 빼면서 눈빛이 신뢰할 수 밖에 없는 눈빛?을 나랑 아이컨택하면서 말을 하니까
나는 맨날 속으로는 당장 결혼하고싶다...
내일 당장 아니 지금 바로 교회라도가서 결혼하고싶네
이런 생각 했어....
큼큼 그렇게 고등학교 때부터는 미래까지 생각하면서 만났었어
75
이름없음
2019/02/14 12:21:09
ID : Ai4K7vzWqrA
0
다행이다 지금은 그렇게 좋은 사람 만나서 .... 진짜 좋겠네 스레주 너무 부러워 ㅜㅜ 힘든 일들도 많고 시련도 많이 겪은 대신 좋은 인연을 만났네. 부디 지금 그 인연으로 예전의 상처 다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길 진짜 진심으로 바래 ㅎㅎ 파이팅 스레주 어디있던 뭘 하던 나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앞으로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ㅠㅠ
76
이름없음
2019/02/14 12:31:35
ID : k1g1vg6qjcs
0
레주 그때 맘고생 심하게 했으니까 이제 꽃길만 걷자ㅎㅎ
77
이름없음
2019/02/14 13:16:02
ID : nxzQtBwJWlB
0
고마워 !
너도 좋은 사람 만나게 바라 !!
고맙고 너도 꽃길만 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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