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아니오로 똥같은 촉으로 말해볼게 물어봐줘 ! (151)
2.다시는 인터넷에 괴담 안올리게 된 계기 (205)
3.글좀 찾아줘... (3)
4.제발 과거로 돌아가는법 아시는분.. (38)
5.이거 소설이냐 실화냐? (1)
6.기도하면 정말로 이루어질까? (소원을 적어주세요.) (139)
7.혹시 자시키와라시 라고 알아?? (1)
8.𝚆𝚒𝚜𝚑 𝚜𝚝𝚘𝚛𝚎 {소원 상점} (483)
9.내가 소름 돋는 꿈을 많이 꿔서 (13)
10.가끔가다 뇌 내로 지령 비슷한 걸 받는데 (19)
11.귀접 당했는데 (4)
12.지속되는 가위눌림과 악몽 (1)
13.어릴때 잠깐 살았던 선동 시골 마을에서 있어던 기묘한 일 (진짜 내 경험담) (1)
14.소원 들어줄게 (580)
15.다이스로 점치는 스레 1 (645)
16.적은 대로 현실이 되는 책 5 (633)
17.가끔 글중에 기분 묘해지는것들이 있음. (1)
18.P (2)
19.신병 (8)
20.너네 신천지 알아? (49)
빰빠빠밤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이 교육용 비디오를 보는 여러분 축하합니다. 이 비디오는 우리가 언제 빠질지 모르는 키라사기역에서 생존하기 위한 수칙을 담아놓은 비디오 입니다!
여러분들은 지하철이 멈추지 않고 계속 가면 어떻하지? 내가 호기심에 내렸는데 이상한데에 갗히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있으시죠? 그렇다면 이제 그 걱정을 접으셔도 됩니다! 이제 소개해드리는 간단한 사항 몇가지만 따라한다면 멀쩡히 살아서 집으로 가서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자실수 있을겁니다!
첫번째, 걍 지하철 타고있어 입니다. 지하철을 20분째 안멈추고 타다보면 멈춘 역을 탐험하고 싶을수도 있겠죠. 근데 그러면 안됩니다. 그냥 타고가세요. 아니면 잠이나 자세요. 잠자다가 자기역을 놓치는게 당신이 실종되거나 신에게 시집가는것 보다는 훨씬 나을겁니다.(신에게 시집가는게 뭔뜻이냐고요? 나도 몰라요)
두번째, 진짜 가만히 있어 입니다. 당신이 모험심이 강력한 탐험가라면, 내리고 싶을수도 있겠죠. 그러다가 열차는 갑니다. 이제 멀쩡히 집으로 가서 침대에 누울 가능성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진짜 가만히 있으세요. 일단 바깥으로 나가지만 않으면 괜찮습니다. 바깥으로 나갔다가 못돌아오고, 선로 앞의 터널로 갔다가 무슨 이상한 자동차를 타면? 뭐 어쩌게요? 자동차에서 뛰어내릴수도 없고 이상한 산골로 가서 실종되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을겁니다. 또, 먹지도 마세요. 그곳에서는 무인 자판기가 잘 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그것을 사용하면? 당신은 실종되거나 신에게 시집갈 준비나 하셔야 할겁니다.
세번째 진짜 진짜 가만히 있어 입니다. 어두운 무인역에 혼자있으면 당연히 무섭겠죠. 저라도 그럴겁니다. 하지만 무서움을 떨치기 위해 휘파람이나 노래를 부르면? 무언가가 올겁니다. 그리고 당신은? 또, 실종되거나 신에게 시집간다는... 어쨌든 가만히 있으세요. 스레딕이 당신에게 가장 나은 공포를 떨칠 선택지입니다.
네번쨰 잠이오면 잠자지 마십시오 그곳에서는 무슨 슈퍼 수면재 가스라도 쓰는지 잠이 솔솔 올겁니다. 만약에 잠이 솔솔 온다고 자면, 노숙자로 다른 멀쩡한 역에서 깰수도 있습니다만...솔솔 오는 잠을 따라 훨훨 신에게 갈 수도 있습니다.
다섯 번째, 외울 건 외우자입니다. 자기 이름 정도는 외워야겠죠? 키사라기 역에서는 왠지 모르게 자기 이름까지 까먹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인지는 저도 몰라요. 그러니까 종이에다가 자기 이름 정도는 적어두는 게 좋습니다. 만약에 이름 까먹고 돌아가면 얼~마나 어색하겠습니까?
여섯 번째, 종이는 태우는 것입니다. 종이를 태우면 여러분의 귀가 확률이 증가합니다! 왜인지는 이것도 모르지만 어쨌든 종이를 태우세요!
마지막 일곱 번째, 인생은 마이웨이입니다. 웬만해서는 이역에서는 혼자 내리는 경우가 99%입니다. 근데 역에서 사람이 아닌 사람 같은 사람 같지 않은 형체나 여러분을 부르는 누군가가 있다면 절대 뒤돌아보거나 가까이 가지 마세요. 만약에 보거나 말을 걸면 여러분은 신에게 시집갈 1순위로 점찍힐겁니다.
그럼 다시봅시다. 걍 지하철 타고있어, 진짜 가만히 있어, 진짜 진짜 가만히 있어. 잠이오면 잠자지 말고, 외울건 외우자, 종이는 태우는 것, 인생은 마이웨이. 이렇게 7가지 수단을 기억해 두세요. 만약 이런 상황에 닥쳐도 여러분들은 멀쩡히 집으로 가서 침대에 누울 확률이 100%에 가까울 것 입니다.
>>20 2004년 1월 8일 23시 14분 2ch의 주변에 무슨 일이 생기면 실황하는 스레 26에 투고된 『はすみ(葉純) ◆KkRQjKFCDs』(하스미)라는 핸들네임을 사용하는 투고자의 이른바 키사라기역 실황에서 시작된 괴담으로, 주로 실존하지 않는 무인역에 내려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일에 대해 다루고 있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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