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19/03/21 15:51:16 ID : fPa79eINvCr 3
썼던 문장이든 써본 적 없고 생각만 한 문장이든 자기가 지금까지 생각한 문장 중 제일 좋았던 걸 올리는 스레. 주제 소재 상관없이, 그냥 읽었던 것 중에서 제일 좋았던 것도 좋아. 나는 '지금까지 너에게 했던 모든 거짓말을 용서해주길.'로.
2 이름없음 2019/03/21 17:08:48 ID : pXs647zbu64 0
사랑해라,한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것처럼
3 이름없음 2019/03/21 20:57:31 ID : 0mnu03wlg5a 0
그는 나에게 있어 영웅이었고, 세상에게 있어도 영웅이었지만 그 자신에게는 영웅이 되지 못한 사람이었다.
4 이름없음 2019/03/21 22:40:29 ID : 1ilxBe5glu3 0
누군가에 대한 맹렬한 미움이 솟아오를 때, 나는 너를 사랑한다 고백해. 그렇게 하면 너로 인해서 나의 세상은 미움이 아닌 사랑으로 가득 차오르게 되고 그런 너를 나는 더욱 사랑할 수 있어.
5 이름없음 2019/03/21 23:11:26 ID : wmrdTVbvjz8 0
하고 싶은 대로 하렴. 여긴 너희들을 위해 만든 세상이니까.
6 이름없음 2019/03/21 23:41:23 ID : SFhf9h9a2sm 0
나는 낡은 모든걸 버리고 새로운 것들을 채우는데, 어째서 이 마음만은 버리지 못하는걸까. 이 마음을 쓰레기통에 차곡차곡 담아 불태워버리고 싶었다.
7 이름없음 2019/03/22 00:18:41 ID : Lf9bclg1A46 0
네가 아닐 거리고 아무리 애써 부정해봐도 내 안에 남은 그리움들의 정체는 너였다. 결국 나는 너였다
8 이름없음 2019/03/22 00:34:22 ID : rs782ts5TQp 0
내가 할수있는 최선의 행동은 너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일. 단지 그것 뿐이였다.
9 이름없음 2019/03/22 01:20:28 ID : nVdSNtii4JU 0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10 이름없음 2019/03/22 14:17:30 ID : 9s05U1vjBs3 0
위선으로 가득 차, 치료를 권하고 구원의 손길을 내미시는 당신들은 과연 바라는 것이 없는 것인지.
11 이름없음 2019/03/22 17:33:45 ID : hbxxDze7xQk 0
신은 뛰어넘을 수 있는 시련만을 주신다. 허나 죽은 자는 말이 없다.
12 이름없음 2019/03/22 22:57:21 ID : 1yLgrvxyJQq 0
빛이 있으라 그러자 빛이 있었다.
13 ◆mK0rcE2sjin 2019/03/22 22:58:12 ID : 1yLgrvxyJQq 0
그는 악마였으되 사람이었고 사람이었으되 악마였다. 그는 사람이고 악마였다.
14 이름없음 2019/03/22 23:08:01 ID : wmrdTVbvjz8 0
이 앞에 있는 것이 나락으로 향하는 길일지라도, 그것이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면 나는 그 길을 망설이지 않고 나아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여신이여, 나와 함께 나락으로 떨어져 주시겠습니까?
15 이름없음 2019/03/23 01:30:37 ID : sjdwsjdDtfP 0
인위적으로 가시가 꺾인 장미는 금방 시들어버린다. 그대는 가시 돋힌 위험한 장미로써 살아가길 바라는가, 혹은 가시가 벗겨진채 아름답기만 할뿐인 장미로써 살아가길 바라는가. 선택은 그대의 몫일지니.
16 이름없음 2019/03/23 12:01:11 ID : ba3wrhtbjvA 0
난 부인이 아니랍니다, 닥터. 그리고 그 가시세운 눈으로 쳐다보지 마오, 정신나간 사람으로 취급하는 그 눈빛을 보노라면 혀 끝이 아려요.
17 이름없음 2019/03/23 14:34:32 ID : 9hhxVardSHw 0
다시 한번 너의 기사가 되고 싶다. 계약기간은? 내 목숨이 다 할 때 까지
18 이름없음 2019/03/23 21:53:24 ID : 84IFjAlwrbv 0
사람은 왜 타인의 몸에서 시작하는 걸까. 서로를 평생 이해할 수 없다면, 그건 너무 괴로운 일 일텐데.
19 이름없음 2019/03/27 22:03:04 ID : 5cHBbu09s9w 0
나는 너의 내일을 살아.
20 이름없음 2019/03/28 11:32:20 ID : 9hhxVardSHw 0
만약 신이 정말로 있다면 그건 아마 당신일 거예요. 나의 신이시여, 부디 이 죄 많은 악마에게 최후의 심판을..., 마지막 구원을 내려주세요.
21 이름없음 2019/03/28 11:44:09 ID : i2snO62Nz9j 0
나는 어제 받은 주급으로 가장 가고 싶었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카페에 가서 떨리는 마음으로 애프터눈티세트를 주문했다. 트와이닝의 다즐링 티, 마카롱, 마들렌.. 음, 아주 완벽해!
22 이름없음 2019/03/29 00:22:14 ID : rvDwHDxPcq3 0
나의 처음은 모두 너와 함께였어. 나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 네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해. 그리고 그건 몇 년, 몇 십년이 지나더라도 절대 변하지 않아.
23 이름없음 2019/03/29 08:39:08 ID : 7AmGmlinVdQ 0
후회하지 않는다. 오롯이 나 자신의 선택이었고, 바램이었으니. 그러니 사과하자. 믿어준 모두를 다시 볼 수 있다면.
24 이름없음 2019/03/30 22:29:08 ID : SFhf9h9a2sm 0
아가씨는 제 삶의 빛이였습니다. 존재만으로도 그리 사랑스러운 사람을 또 만날수있을까요. 아가씨는 항상 저를 이끌어주고 희망을 주는 존재였습니다. 이 생에서 다시 한번 아가씨를 만날수 있다면 아가씨께 묻고 싶습니다. 아가씨, 아가씨에게 있어 저는 그런 존재였습니까?
25 이름없음 2019/03/30 22:53:42 ID : 2Fg0so3XxSG 0
내가 개새끼가 아니라 범새끼를 키웠네
26 이름없음 2019/03/31 11:54:43 ID : ZdBaoMnRCi1 0
이거 찾을려고 카카오페이지 1시간 뒤짐..... 시로네:리안 어디까지가 진실이지? 너는.....도대체 나의 뭐지? 오젠트 리안: 나는 너의 검이다./내 살, 내 피, 내 뼈! 모두 너의 것이다!
27 이름없음 2019/03/31 12:05:02 ID : ZdBaoMnRCi1 0
장미는 가시가 있지만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것의 끝을 보고 싶지 않았다. 쥐고 있는 동안 피를 흘릴지라도.
28 이름없음 2019/04/02 01:46:53 ID : 9hhxVardSHw 0
다음 루트에서 또 보자 이 빌어먹을 자식아
29 이름없음 2019/04/02 20:47:10 ID : gmKY5Vhs3u1 0
내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 너의 미래였기 때문에. "웃으면서 살아, 그거 하나면 충분해."
30 이름없음 2019/04/06 13:51:39 ID : lzVgnVfdWo3 0
너의 별자리가 되길 바랬지만 네가 하늘인 건 왜 알지 못하였는지.
31 이름없음 2019/04/06 15:41:34 ID : i2mpXvvbg45 0
덜커덩 거리는 버스 안에서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카톡이니 뭐니 최근 나온 것들 때문에 남들은 별로 쓰지도 않는 문자를 익숙하게 열었다. 네가 죽은 그 날 이후, 삼 년 간 하루도 빠짐 없이 문자를 보내곤 했다. 심심할 때, 슬플 때, 행복할 때 그리고 네가 보고 싶을 때에도.수신인엔 아직도 익숙한 네 전화 번호를 누르고 네게 보낼 글을 써내려간다. 비록 답은 없을테지만.
32 이름없음 2019/04/06 20:31:13 ID : nWi4NzfbDs6 0
너는 내일밤의 빛무리야
33 이름없음 2019/04/07 05:13:37 ID : jBBwK47vBdO 0
네 놈의 사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고 기분 더러우니까
34 이름없음 2019/04/07 05:25:53 ID : 6Y08rzcNxSJ 0
내 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
35 이름없음 2019/04/07 10:12:32 ID : wGmk01a1a9s 0
나 이 문장 어디서 들어봤는데 혹시 글 쓴적있어?
36 이름없음 2019/04/07 15:36:05 ID : U4Y1fRBe45f 0
그대 오늘만은 달을 밝혀줘요. 그대의 아름다웠음을 잊도록.
37 이름없음 2019/04/09 02:30:46 ID : o7y42Le2Mph 0
살아가는 슬픔을 견딜 수 없다
38 이름없음 2019/04/09 02:54:56 ID : k2rffgpe6jd 0
나는 이제 너를 초월하고 싶다
39 이름없음 2019/04/09 04:32:00 ID : 9hhxVardSHw 0
자 예를 들어보자. 너는 지금 돈이 없고 한 아이가 죽어가고 있어, 너는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 약을 훔쳤고 아이를 살렸지. 그럼 여기서 문제. 너는 아이을 구한 영웅일까? 아니면 약을 훔친 도둑일까?
40 이름없음 2019/04/09 11:00:24 ID : O62IJRzXz84 0
설령 그대의 모든 행동이 기만이라 해도, 그대는 나의 구원이었습니다. 그러니 제 검은 언제까지나 그대의 것입니다.
41 이름없음 2019/04/10 19:55:10 ID : o5hzcE3wmoF 0
사랑은 결심이란다. 네가 누군가를 미워하기로 결심하면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이 미워보일거야. 네가 누군가를 사랑하기로 마음먹으면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을 사랑하게 될거야. 사랑이란 그런거란다. 아이야 너의 행동을 돌아보렴. 너는 누군가에게 사랑받고있지 않니?
42 이름없음 2019/04/11 00:24:05 ID : bwlcmk2mq7w 0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위하여, 건배.
43 이름없음 2019/04/12 02:28:49 ID : WlCqrwE7hBw 0
내 세상은 그동안 절망에 가득 차있었고, 그런 나를 절망에 늪에서 구해준건 바로 너야. 사랑해.
44 이름없음 2019/04/12 04:31:18 ID : 9hhxVardSHw 0
나의 왕이시여, 저는 마지막까지 당신의 기사였습니까?
45 이름없음 2019/04/12 17:21:25 ID : msjhhvwpVfa 0
까짓거, 지옥 함 떨어져보자.
46 이름없음 2019/04/12 23:12:32 ID : 3yLbwq1CphB 0
그래요. 그렇게 내가 없는 곳으로 가버려요.
47 이름없음 2019/04/14 02:59:07 ID : 2Fg0so3XxSG 0
무슨 스토리건 매력적인 악역이 있어야 돋보인다. 보아라, 마귀할멈 없는 백설공주는 한낱 약해빠진 여자일 뿐이지않은가. 난 정상에서 웃음짓고있는 악역을 맡을테니 너희는 내 발밑에서 영웅놀이나 하라고, 멍청이들.
48 이름없음 2019/04/15 02:15:49 ID : K4Y4E04Lfgq 0
우리가 한 선택들은 결코 틀린적이 없다.
49 이름없음 2019/04/16 14:56:08 ID : glDBAmJSMkl 0
분명 우리는 조물주의 미움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상관 없다. 그가 미워해도 나는 슬프지 않고 그가 사랑해도 나는 조금도 기쁘지 않다.
50 이름없음 2019/04/16 21:38:58 ID : JTVhBvClA7w 0
어떠한 이유라 이런 기묘한 밤길을 헤치고 저를 찾아오나 싶어서, 무슨 이야기를 간직하고 무어가 그리 오뉴월 서리가 되어 가슴에 얼어붙어 있어서 심연으로 가지못하고 이곳으로 향했나 싶어서 - 전에 무료배포한 회지에 쓴 문장인데 지금의 내가 봐도 괜찮다 싶어서 올려본다!
51 이름없음 2019/04/16 23:11:41 ID : nSNtdzSFck4 0
너는 내일을 살고 오늘을 살텐데, 나는 네가있는 어제를 살아
52 이름없음 2019/04/16 23:12:14 ID : nSNtdzSFck4 0
당신을 믿어 내가 섬기던 당신의 신은 죽은 지 오래였다.
53 이름없음 2019/04/16 23:13:44 ID : nSNtdzSFck4 0
문득 내 손목을 보면 어릴적 무서워했던 피가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서 헛웃음이 나올 정도야
54 이름없음 2019/04/17 10:34:39 ID : glDBAmJSMkl 0
이거 진짜 좋다...직접 쓴건지 아니면 책에서 본거면 어느 책인지 궁금할 정도.
55 이름없음 2019/04/17 12:00:30 ID : pbBanyGmlfU 0
산꿩도 섪게 울은 슬픈 날이 있었다.
56 이름없음 2019/04/17 20:53:20 ID : 4MrBupO3xBc 0
우리는 모든 순간 서로에게 사랑스러울 수는 없다. 그것은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는, 오랜 세월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렸지만 그 의미는 강산이 수천 번 변해도 변하지 않을 말과 유사한 뜻이었다. 그러니 우리는 결국 애정을 빌미로 붙잡을 수 없는 영원에 손을 뻗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늘 서로에게 사랑스러운 말을 속삭여주기 위해 애썼다. 언젠가 서로를 증오하는 날이 오더라도 우리의 말만은 여전히 사랑스러울 수 있도록. 그리하여 사람 대신 말로만 버틸 수 있도록.
57 이름없음 2019/04/18 01:02:19 ID : gnXxO3zRBe3 0
엄마한테 짜증부린 적이 있는데 너무 죄송해서 사과드렸는데 엄마는 벌써 다 잊어 버렸다며.. 흑흑 ㅠㅠ
58 이름없음 2019/04/19 16:53:57 ID : 5VfhwLdU6kl 0
나 저 내용 이해력이 딸려서 뭔소린지 잘 모르겠는데 설명좀 해줄 수 있을까ㅜ
59 이름없음 2019/04/19 17:40:28 ID : glDBAmJSMkl 0
나 54인데 우리는 서로 몸이 다르잖아. 몸이 다르니까 느끼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경험하는 것도 전부 다른 타인들이지. 그러니까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는 평생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거야. 공감한다고 해도 완전히 그 사람이 되어 이해할 수는 없으니까. 그게 괴롭다는 거지. 나는 일단 이렇게 이해했으
60 이름없음 2019/04/23 21:47:57 ID : JTVhBvClA7w 0
마음이 부서져내려 걸어가는 이의 앞에 사금파리처럼 퍼져서, 걸음 걸음 내딛을때마다 붉은 길이 그려졌다. 걷는 이는 그저 울음그친 눈으로 제 발을 지그시 바라보다 박힌 조각을 내버려둔채 걸어갔다
61 이름없음 2019/05/02 00:06:09 ID : 63RCkpU2IE4 0
꽃이 시들어가는 것처럼 나도 시들어갈 때가 가장 아름다우니까.
62 이름없음 2019/05/02 23:04:27 ID : y589umspe6l 0
My youth is yours
63 이름없음 2019/05/05 23:57:09 ID : TO4FeIE9Ajf 0
파도에 잠겨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당신 때문에 운다 하더라도 아무도 모를 테니. 그러나 몰아치는 파도도 당신임에 당신은 더 불어난다는 것.
64 이름없음 2019/05/07 20:34:09 ID : 87dRyMrxRCq 0
너에게 상처 준 사람이 뭐가 그리 좋다고 또 그 사람 생각이야. 너를 사랑해주는 사람의 보석이 되어 살아. 너를 미워하는 사람의 돌멩이로 살지 말고.
65 이름없음 2019/05/08 20:15:21 ID : 5e0q3U2HwoK 0
여러분이 어떤 세계에 살았든, 어떤 시대에 살았든, 여러분이 어떤 것을 하던, 어떤 것이 되던, 언제나 여러분은 아주 아름답습니다.
66 이름없음 2019/05/09 19:19:45 ID : Xy3SFiry6oY 0
내 기억 속의 너는 여젼히 개 같은데 왜 바뀌려고 해, 기분 나쁘게
67 이름없음 2019/05/11 05:49:42 ID : BvvikoE8i3w 0
여름 한 가운데서 만난 반가운 소나기 같은 '너'   하지만 소나기는 금방 지나가는법 나는 그 소나기를 바라볼수밖에 없네.
68 이름없음 2019/05/11 20:00:10 ID : xzWmMja63Wr 0
네가 나에게 왔을 때 새카맣던 밤은 별빛으로 가득했다.
69 이름없음 2019/05/11 21:10:40 ID : Za3wnBdSK0r 0
인간은 시시해지면 끝장이야
70 이름없음 2019/05/11 22:48:59 ID : Za3wnBdSK0r 0
그럼에도 불구하고
71 이름없음 2019/05/12 02:22:22 ID : g7Bz9imHu7h 0
아 아프다 난 흰색도 검은색도아닌 물들기힘든 회색사람이될래 난이기적이고 너도이기적이니까 이해해줄수있지?
72 이름없음 2019/05/12 02:23:40 ID : g7Bz9imHu7h 0
난 운명이 정해져있어도 재밌을것같아 하지만슬플것같아 너의행동이 정햐져있단거잖아?
73 이름없음 2019/05/12 02:25:22 ID : g7Bz9imHu7h 0
울었습니다 그대를위해 울었습니다 당신이 우는걸눈치채지못하게 사실 저도 아팟습니다 그냥 구차한변명일 뿐인걸 알고있습니다
74 이름없음 2019/05/12 17:09:54 ID : xUZfO9Ap88p 0
너를 못잊은것이 아니라, 너를 사랑했던 나를 잊지 못했다
75 이름없음 2019/05/12 17:10:44 ID : E2txPgZeMo2 0
제 자신을 불태워서라도 그를 비출 수 있다면, 저는 기꺼이 그렇게 하리라 맹세할 수 있습니다.
76 이름없음 2019/05/13 01:45:51 ID : 1wrardQq5bC 0
당신의 손에 피어버린 꽃한송이
77 이름없음 2019/05/13 04:08:59 ID : h9a5RzO9y3Q 0
나랑 약속해요. 함께였던 둘이 서로 이별은 고하더라도 혼자 울지 않기로 약속해요. 함께였던 둘이 하나가 됨에 무뎌져도 무너지지 않기로 나랑 약속해요.
78 다탈 2019/05/13 14:50:56 ID : wq41u2pTTVd 0
너라는 꽃이 가득 피었던 아름다운 나의 봄은 너라는 꽃이 하나 둘 떨어지는 것에 맞춰 천천히 어느순간 빠르게 지나갔다.
79 이름없음 2019/05/14 07:32:21 ID : 44ZcqY7hs60 0
레이먼드는 그를 사랑이라고 명명하기를 거부했다. 그러나 연인이 하는 일들은 전부 하고 싶어했다.
80 이름없음 2019/05/15 00:53:07 ID : BAkmnzVffgq 0
당신과 나, 둘의 목소리가 허공에서 겹쳐 피어오르는 그 순간마저 사랑했다.
81 이름없음 2019/05/15 23:51:23 ID : 1CrzbxDumnD 0
돌아가는 세상에 자기들도 걸으며 제자리. 그러면서 자신들은 나아간다 말한다.
82 이름없음 2019/05/15 23:55:47 ID : xA4ZdyHu3Bc 0
신은 나약하다가도 전지전능한 창조주를 연기하는 광대였을 뿐이었다. 이토록 오만 서린 인간들이 꾸며낸 환상이란 얼마나 잔인한지.
83 이름없음 2019/05/17 00:02:04 ID : xvhcJTQpWnO 0
1. 청춘은 늘 그 자리에 멈춰서서 2. 지금 당장이라도 당신 품에서 숨을 거두어버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3. 나는 내 울음을 가득 쥔 내 두 손을 눈에서 떼지 않은 채로 말했다. 4.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우주 속으로 멸망할 것이 분명했다. 궤멸하는 별보다도 못하게.
84 이름없음 2019/05/18 00:41:02 ID : sjdwsjdDtfP 0
난 너를 위해서 웃을게. 그러니까 넌 힘들면 그냥 울면 되는거야. 네가 날 대신해서 울어줄거잖아, 그렇지?
85 이름없음 2019/05/21 16:25:08 ID : Zh85RzVe5hA 0
사랑은 둘이서 하는 거야. 한쪽만 일방적으로 쏟아붓는 사랑은 언젠가 망가지고 말지.
86 이름없음 2019/05/21 17:10:40 ID : vBhwGoJWo2E 0
너처럼 예쁜 꽃을 지나친 사람을 그만 아쉬워하렴.
87 이름없음 2019/05/24 00:06:04 ID : 9tfTTTO1g47 0
멋싯써
88 이름없음 2019/05/24 09:54:44 ID : Ci1a04LbA0k 0
나는 나인데, 왜 나같지 않은걸까 뒤늦게 사춘기가 온것일까? 방 안에 떠다니는 생각탓에 도무지 일어날수가 없었다
89 이름없음 2019/05/26 00:32:31 ID : qZhcNAqp85S 0
인간은 순수했었기에 타락했고 타락했었기에 순수했다. 그럴 수 있었기에 인간이 되었다.
90 이름없음 2019/05/26 15:47:12 ID : wLala4GpRwm 0
그럼에도 너는 사랑스러웠다.
91 이름없음 2019/05/26 16:53:58 ID : lBe6qmK0tvu 0
그저 신의 발 밑에 버러지같은 우리들이 기어다니고 있었을 뿐이다.
92 이름없음 2019/05/26 20:35:25 ID : Ru9s5U59bfV 0
아무것도 읽어내거나 이해할 수 없지만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있는 시간.
93 이름없음 2019/05/26 20:51:53 ID : xwpO9Artbjz 0
새벽은 파랗고 바람은 차고 너는 아름답고
94 이름없음 2019/06/15 18:54:30 ID : Zh85RzVe5hA 0
너의 시간을 나에게 줘.
95 이름없음 2019/06/15 21:26:48 ID : q0nCrtcq2K1 0
이럴 줄 알았다면 깽판이라도 칠걸 그랬지.
96 이름없음 2019/06/16 21:09:54 ID : GnzU0lbck09 0
<아프니까 청춘이다> 씨발 다 좆까. 나는 아프고 싶은 마음도 청춘이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97 이름없음 2019/06/17 01:53:00 ID : VgnWi8nSHB9 0
그럼에도, 아직도 시계는 돌아가고 있으니까. 세상에 남은 사람은 많으니까. 나는 묵묵히 이 세상을 살아간다.
98 이름없음 2019/06/18 21:02:15 ID : 01fTXBs03u3 0
여기있는거 써도 되는거야..? 잡담판 캘리 스레주인데 이쁜 글귀가 많아서
99 이름없음 2019/06/20 01:03:52 ID : Y2sqmIHzU5f 0
그 시절 너희가 있어서 외롭지 않았고 이 시간 너희가 있어 버티고 살아간다. 내 생에 너희를 만난 건 축복이었고 너희를 알게된 시간이 내 전부가 되었다
100 이름없음 2019/06/20 02:12:37 ID : JU2HBgmJRyH 0
무언가에 물든다는건 그 색에 익숙해지고 가까워진다는 것이지만 그만큼 자신을 잃는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101 이름없음 2019/06/20 02:18:14 ID : smLbzSIINtc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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