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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04/24 00:26:51 ID : bwrbu2txRvb
사막이란 어떤곳인가? 아마 사막은 어디든지 될수있을거같다. 내 마음속이라던가 학교,가정등 주변 환경이라던가 어떤 특정한 사람을 만날때 사막이 될수있지만 나는 내 삶 자체가 사막이라 생각한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여행자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싶다. 나태하고 게으르고 바쁘고 공부에 일에 감정에 사람에 치여 있는 나를 위로하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일기. 비록 모래바람에 내 발자국이 지워진다고 해도.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아니여도. 사막에서 나를 찾아가길 바란다. 더해서 이 글을 읽는 여행자들에게도 사막을 지나는동안 신의 축복이 있길 바란다. : 같이 걷는거 환영해! (난입난입난입) :성장이 뭔지 내가 뭔지 알아가고싶어! :여행 자체가 행복이 되길! 🙏
이름없음 2019/04/24 00:48:15 ID : bwrbu2txRvb
먼저 여행의 갈피를 잡아보자. 방황해도, 중간에 길을 틀어도, 다시 되돌아와도 틀린길은 아니지만 곧게 가는것이 좋기때문에 구체적 목표를 세우려고 한다. 하지만 목표를 세우기 전에 나라는 여행자가 어떤 성격인지 알아봐야겠다. 1. 인간다운 2.불의에 가슴 뛰는 3.끈기가 없는 4.체력이 약한 5.용기가 없는 6.긍정적인 7.개인이 바르게 존재해야 바른 공동체가 세워진다고 보면서 동시에 바른 공동체는 개인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 따라서 개인도 중요하지만 개인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이상적 공동체에 대해 생각하는 8.모순이란 무엇인가 철학적인 대략 나는 이런 사람인것 같다. 물론 내가 아는 나는 변덕쟁이에 수시로 불규칙하게 성장하기때문에 언제 수정될진 모르겠다. 내가 지향하는 가치관은 차차 풀어나갈것이고, 점점 구체적으로 바로잡아갈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정신적 가치는 행복이다. 나 개인의 금전적 행복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하고싶은 일을 하며 얻는 만족감, 사랑하고 사랑받는 모두의 정서적 만족감이 내가 지향하는 궁극적 삶의 목적지이며 실현하기 위하여 내가 바라는 사회적 직업은 판사이다. 사람들을 위해 공정하고 공평하게 심판하는 일. 그건은 어쩌면 신의 영역의 일부분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지금 난 신의 영역을 향해 손을 뻗어 거리를 가늠하고 있다.
이름없음 2019/04/24 00:54:11 ID : bwrbu2txRvb
낭랑 18세. 사막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모래에 발을 딛으며 뜨거운 낮과 차가운 밤에 적응하려하는 시기. 세상을 가질수있다 생각하고 나밖에 없는 것 같은 공허한 시야에서 나는 북극성같은 하나의 별을 잡는다. 이제 저 별은 나의 나침반이자, 동반자이고 결국엔 내가 만들어낼 세계가 저기 있다.
이름없음 2019/04/24 01:46:24 ID : 862JU2Mp9g3
사막같이 험하고 길도 찾기 어려운 곳에서 정신 차리고 목표한 곳으로 갈 수 있는 강인한 스레주가 되길 빌게
이름없음 2019/04/24 20:43:31 ID : bwrbu2txRvb
고마워 힘내볼께!
이름없음 2019/04/24 21:03:40 ID : bwrbu2txRvb
내일은 중간고사 첫날. 생윤과 영어시험이 있어서 오늘 하루종일 자습했다. 물론 체육시간엔 자습할애들은 자습하고 배드민턴칠 애들은 배드민턴을 쳤는데, 친구들과 아이스크림을 걸고 한 경기에서 져서 아이스크림을 사줘야만 했다. 비오는 오후, 습하고 어둡고 끈적한데 운동까지하니 찝찝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다. 행복해. 점심시간 후로는 따뜻한 반에 있으려니 자꾸 졸아서 복도로 나가 자습했다. 고개를 돌려 복도를 보니 나와있는 친구들이 몇몇보였다. 떠들지 말아줘 얘들아ㅠㅠ 요즘 주로 생각하는것은 산 위로 오르는것인데, 산 위로 그저 오르고 올라서 아래를 내다보는 기분이란 어떤것일까 하는것이다.
이름없음 2019/04/26 05:38:35 ID : bwrbu2txRvb
머리감고싶다!
이름없음 2019/04/28 10:04:55 ID : bwrbu2txRvb
셤 끝나면 모악산 등산해야지
이름없음 2019/04/29 05:07:39 ID : bwrbu2txRvb
이틀째 밤샘공부다 능률은 오르지 않는것같지만 새벽공기가 너무 좋다.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느낌 모두가 정신을 잃은 때에 나 혼자 온전한 기분 새벽 내음 그 특유의 분위기가 좋다 그래서 오늘의 노래는 #i am not ashamed
이름없음 2019/04/29 05:18:02 ID : bwrbu2txRvb
내가 이루리라.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수 있는 자처럼 생각하지 말라. 산위로 오르라. 아래를 보라. 그 모든것을 내가 지었나니 네가 할수있는것이 하나라도 있느냐, 너는 그저 산을 오르라 넓은 세상을 보는 기쁨을 네게 주리라
이름없음 2019/04/29 05:25:52 ID : bwrbu2txRvb
1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라 2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5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 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 뿐이어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7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무하였고 8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원두밭의 상직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9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10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11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16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17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찌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찌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19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21신실하던 성읍이 어찌하여 창기가 되었는고 공평이 거기 충만하였고 의리가 그 가운데 거하였었더니 이제는 살인자들 뿐이었도다 22네 은은 찌끼가 되었고 너의 포도주에는 물이 섞였도다 23네 방백들은 패역하여 도적과 짝하며 다 뇌물을 사랑하며 사례물을 구하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치 아니하며 과부의 송사를 수리치 아니하는도다 24그러므로 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전능자가 말씀하시되 슬프다 내가 장차 내 대적에게 보응하여 내 마음을 편케 하겠고 내 원수에게 보수하겠으며 25내가 또 나의 손을 네게 돌려 너의 찌끼를 온전히 청결하여 버리며 너의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내가 너의 사사들을 처음과 같이, 너의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칭함이 되리라 하셨나니 27시온은 공평으로 구속이 되고 그 귀정한 자는 의로 구속이 되리라 28그러나 패역한 자와 죄인은 함께 패망하고 여호와를 버린 자도 멸망할 것이라 29너희가 너희의 기뻐하던 상수리나무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너희가 너희의 택한 동산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며 30너희는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 같을 것이요 물 없는 동산 같으리니 31강한 자는 삼오라기 같고 그의 행위는 불티 같아서 함께 탈 것이나 끌 사람이 없으리라
이름없음 2019/04/29 05:26:23 ID : bwrbu2txRvb
이사야1.1:31
이름없음 2019/07/19 20:01:09 ID : bwrbu2txRvb
오늘 동아시아사 골든벨 상탔다
이름없음 2019/07/19 20:08:08 ID : bwrbu2txRvb
오랜만에 갱신하네 난 불매운동중이다. 일본이 하는 행위는 아직도 대한민국을 무시하고있는 일종의 도발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땅을 지네 땅이라고 우기고 떼쓰고 필요할땐 또 굽신거리고. 미안 얘들아 난 인간적인 나라를 좋아해. 비인간적이고 간사한 나라는 별로야,, 이제 내 맘에 별로니까 저기 안드로메다나 어디나 그냥 사라져주겠니
이름없음 2019/07/22 18:16:20 ID : bwrbu2txRvb
공부하기도 지친다. 정의란 뭘까? N빵이 정의같다. 하루에 3백원버는 사람과 9백원버는 사람에게 3백원씩 걷는게 아니라 1백원, 3백원 이렇게 3분의 1이 정의가 아닐까. 내 전부의 3분의 1이라면 제일 공평하잖아 너도 나도 3분의 1씩 손해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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