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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4Fhak1dBb 2019/05/02 00:32:45 ID : pdXvyK41B85
나는 우는 지장보살이 제일 소름끼쳤다
이름없음 2022/08/02 00:51:06 ID : Y5RzXvyFhar
22 나도
이름없음 2022/08/20 12:32:25 ID : dDAmNwNtdB9
이게 뭔데?
이름없음 2022/08/20 12:42:45 ID : iqpgo5f88ja
어떤 여자에게 편지가 왔는데 아무것도 안써진 종이였고 알파벳을 까먹을 때마다 까먹은 알파벳이 그 종이에 적혀있어서 계속 까먹었을 때마다 그 종이를 꺼내봤는데 종이에 한 문장이 완성되고나서는 그 여자가 아예 언어능력을 잃었다는 로어랑 친구가 모회사의 특정 팩에 꽂혀서 얼굴에 그 팩을 자주 붙이고 있었는데 그 팩을 광고중이던 TV광고에서 갑자기 얼굴 살을 뜯어버립니다.란 소리가 들려서 당황하던 찰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친구 얼굴이 뜯어져서 응급실에 실려갔으며 팩에 대해 고발을 했는데 그 팩은 실존하지 않다던 로어
이름없음 2022/08/20 13:13:06 ID : IMlA3U6qrzh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옛날 옛적 일본 히로시마의 어떤 마을에는 다음날의 날씨를 알려주는 지장보살이 있었대. 다음날의 날씨가 안좋을 땐 우는 표정이고 날씨가 좋을 땐 화난 표정이어서 그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그 표정을 보고 다음날의 일정을 결정했어. 그런데 어느날 마을 사람들은 지장보살의 얼굴을 보고 놀랐어. 지장보살이 웃고 있었거든. 그날은 1945년 8월 5일이었어. 사람들은 다음날이 무슨 날씨일지 궁금해했지.
이름없음 2022/08/20 13:15:35 ID : parglzQmq0r
로어가... 내가 아는 그 스레딕 로어가 아니라 괴담이었던건가
이름없음 2022/08/20 14:11:31 ID : iqpgo5f88ja
몇년전에 02레스에 로어가 될거야로 도배하던 로어빌런 얘기하는거면 로어는 아닌데 걔 관련 괴담도 있긴있음 걔가 현스레딕 bdmco 스레 스레주인데 그 스레 자체는 주작이지만 진상이 괴담감임 오컬트판이 없어져서 묻혔는데 은근 복잡함 bdmco 스레 자체는 맨처음엔 스레더즈에서 어떤 유저가 인육을 소재로 카페에서 컨셉잡고 주작한 스레였을뿐인데 그 카페에 뜬금없이 생체실험, 마인드컨트롤 소재로 주작하는 척, 주술적인 목적의 스티커 사진을 일부러 흐리게 올리면서 빌드업하고 정작 그 스레에선 다중이로 분탕쳐서 묻히게 만들고 스레더즈 폭파되니까 구스레딕으로 넘어와서 지가 먼저 bdmco스레 파서 스레주 자리 선점하고 지가 주작한 생체실험, 마인드컨트롤을 주제로 올려놓고 정작 생체실험, 마인드컨트롤에 대해 의논하는 레스주들한테 현실적으로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서 그런 짓 할 필요가 없다는 현실적인 레스를 달면서 자기가 올린 주술적인 목적의 스티커 확인을 유도하고 오컬트 판에도 스레 세워서 자기가 만든 스티커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떠봄 난 오컬트는 몰라서 잘 모르겠지만 죽은 사람을 보기 위한 강령술 마법진이랬나 근데 뭔가 잘못 만들어졌다 까지만 기억에 남는거 같음 하튼 원래의 스레더즈 스레가 욕먹고 묻히긴 했는데 주작의 퀄리티를 떠나서 원래의 스레주는 무슨 잘못이냐...
이름없음 2022/08/20 14:55:06 ID : zRCrvBbClB9
우와 재밌다 기억 더 안나????
이름없음 2022/08/20 17:35:16 ID : IMlA3U6qrzh
저게 끝이었던 걸로 기억해!! 다음날의 날씨가 궁금하다면 1945년 8월 5일의 다음날을 검색해 보면 알 수 있을거야
이름없음 2022/08/20 17:57:17 ID : 1yMpdXwFfO7
1945년 8월 6일이면 일본에 원자폭탄 떨어진 날 아닌가..
이름없음 2022/08/20 18:13:37 ID : IMlA3U6qrzh
응 맞아!! ...아무래도 내가 글재주가 죽도록 없는것 같아서 원본찾아 들ㄹ고왓다 『우는 지장』 이라고 하는 이상한 지장보살 석상이 있었다. 평상시엔 조용한 얼굴이지만, 저녁에 보면 우는 얼굴이나 곤란한 얼굴로 보일 때가 있었다. 우는 얼굴일 때에는 다음날 비가 내렸고, 곤란한 얼굴일 때에는 눈이 내렸다. 아무것도 내리지 않는 날에는 지장의 얼굴이 그대로였고, 그래서 사람들은 지장을 보고 다음날 일정을 세웠다. 어느날 지장이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환한 웃음을 짓던 날이 있었다. 1945년 8월 5일, 히로시마에서의 사건 전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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