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벽감성 ◆mljBBvBe7Al 2019/10/10 13:44:13 ID : qpcIFck1jy1 2
그렇게 별이 총총한 밤이었다. 아이헨도르프 _달밤. 이 스레는 원래 일기장이 사라져서 다시 새우게 된 스레로 스레주는 20대 무성애자 여성에 우울증으로 약을 먹고있어. 온갓것을 좋아하는 잡덕이지만 스레에는 최대한 자제할 예정이고 안 하도록 노력하겠지만 우울한 이야기나 직설적인 단어 사용이 있을 수 있어. 난입 좋아하니까 편한대로 아무렇게나 끼어들어도 괜찮아. 되도록 답해주겠지만 답하기 난감한 이야기는 스루 할수도 있어. 이 스레를 더 이상 작성할 수 없어질 때 까지 잘 부탁할게.
베스트 레스 1
새벽감성 2020/02/12 11:59:36 ID : CrAqp83xu2p 1
틈틈히 쉬어야 할것 깉아. 비록 주변이 그걸 바라지 않는다 하더라도 잠시라도 쉬어야 일상생활이 가능하니까.
502 새벽감성 ◆mljBBvBe7Al 2022/05/21 17:48:47 ID : FfQnDAi4E4G 0
*일기판 QnA 스레: 하루에 하나씩 묻고 답하기 53 이름없음 2022/02/08 03:59:35 ID : xu61xu8kqZf Q. 자신의 신념이 있다면? A. 항상, 언제나, 어디서라도, 누구에게나 진심이 아닐지라도 다정할 수 있기를 정의롭지 않더라도 양심적일 수 있기를 해서 문뜩 뒤돌아 보았을 때 나의 삶이 부끄럽지 않기를
503 새벽감성 2022/05/21 19:40:14 ID : FfQnDAi4E4G 0
사랑을 합시다. 누구라도 좋으니, 무엇이라도 좋으니, 우리, 사랑을 합시다. 그리하면 살아남을 수 있겠지요. 내일을 꿈꿀 수 있겠지요. 조금은 더 살고싶어지겠지요.
504 새벽감성 2022/05/21 19:56:20 ID : FfQnDAi4E4G 0
최근 원피스를 보고있어. 이제 하늘섬인데, 지금도 종종 고통스러운데, 예정된 전쟁에서는 얼마나 더 고통스러울까...? 딱히 최애가 에이스라거나 그런건 아닌데... 스포 당했으니까 얘 서사를 다 안단 말이야... 나 애들 캐릭터송도 한번 들어봤는데 진짜 머리 쳤다구... 에이스랑, 로빈이랑, 쵸파랑...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505 새벽감성 2022/05/26 13:01:00 ID : vgY7cNwJTTO 0
국가건강검진 보고 왔어. 치아 검진에서 혀피어싱... 의외로 아무 말 없더라. 관리 잘 했다고 이대로만 하라고 했어. 이번 검진에서는 핏줄도 잘 찾아서 피검사도 수월했고 소변검사도 아침부터 꾹 참고 곧장 한거라 오래 안 걸렸고. 으음. 다음부터 우울증은 좀 거짓말 해둘까. 아니 그치만 다들 하루에 한번쯤은 죽고싶다는 생각 안해?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어젯밤 왜 돌연사 하지 않았을까 같은 생각 안해? 으음 하긴 이게 비정상이긴 하다 그치? 그럼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자궁경부암 대상자라서 검사 하려고 했는데 이번에도 돌려보내졌어. 이게 성관계 경험이 없으면 돌려보내는 것 같은데 성관계 경험이 없어도 자궁경부암은 걸릴 수 있는거 아냐? 이걸... 그냥 보낸다고? 일단 간호사분? 접수하시는 분? 이 취소하래서 취소 했는데 다음에는 그냥 할까 생각중이야.
506 새벽감성 2022/05/26 13:06:25 ID : vgY7cNwJTTO 0
휴대폰 요금제를 바꿨어. 원래는 데이터 제한 있는걸로 썼는데, 무제한으로. 사실 지금도 넉네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요금 차이가 얼마 안 나서. 기왕 이렇게 된거 포켓몬 고를 할까 말까... 데이터 때문에 안 하고 있었거든.
507 새벽감성 2022/06/02 13:54:18 ID : g2Hwrfgi5TV 0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까.
508 새벽감성 2022/06/02 13:54:41 ID : g2Hwrfgi5TV 0
오롯이 나를 위해서 사는 것 조차 버거운데.
509 새벽감성 2022/06/02 14:10:42 ID : g2Hwrfgi5TV 0
어제는 퇴근하고 투표장 가느라고 힘들었어. 5시 쯤 끝나는데 투표시간은 6시 까지라 못하게 될까봐 조마조마했지. 근데 뭐어 제대로 투표하고 집 도착했어. 요즘 인증샷 그림 그려서 하는 사람들 많길래 해볼까 했는데 집 오니까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510 새벽감성 2022/06/02 14:15:28 ID : g2Hwrfgi5TV 0
지금은 회사 점심시간이야. 역전우동 와서 돈까스 덮밥 먹으려고. 역전우동은 다른 곳들이랑 돈까스 덮밥이 많이 다르더라. 계란이 안 들어가서 그렇게 느끼는 걸까?
511 새벽감성 2022/06/16 14:42:27 ID : 4E1bhbDy43V 0
컴퓨터를 사려고 책상 위를 좀 정리했어. 원래는 4칸 책장 밖에 없던걸 5칸 책장을 사서 정리 했는데 그게 다 꽉 차더라. 그동안 얼마나 난장판이었던건지... 일단 컴퓨터 놓을 위치를 안 정해둬서 싹 비우긴 했는데 다음달에 컴퓨터 사서 위치 정해지면 책장 정리를 다시 할 생각이야. 못 넣은 책들이 있거든...
512 새벽감성 2022/06/16 14:49:04 ID : 4E1bhbDy43V 0
포켓몬고는 안 하기로 했어. 데이터 보다는 배터리가 더 걱정이더라고.
513 새벽감성 2022/06/16 14:56:33 ID : 4E1bhbDy43V 0
지치면 우울조차 토해낼 수 없었다. 단어를 나열할 수 없는 글쟁이와 선 하나 그을 수 없는 그림쟁이가 무얼 표현할 수 있겠는가. 그저 흘려넘기고, 흘려 삼키고, 다만 다음을 기다리고 있을 뿐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514 새벽감성 2022/06/18 13:56:41 ID : 04HB85Vfbwt 0
지치는 것에 이유가 있다면 좋을텐데. 하고 생각하다가 보통의 사람들은 이유없이 지치지 않는다는 것을 떠올린다. 평범하지 못한 삶이란. 자신이 비정상임을 인지하지 못해 문뜩 떠오르는 보편적이란. 나와 너무 동떨어져있어서.
515 새벽감성 2022/06/18 17:27:12 ID : 04HB85Vfbwt 0
사실 저것이 자의식 과잉임을 압니다. 무언가를 했기에 지친 것이며, 아무리 몇몇가지에 대해 보편적이지 못한 사고를 한다 하더라도 배우고 자란 것들로 인히니 대부분의 사고방식은 보편적며, 겉으로 보기에 굴곡이 완만한, 평범한 인생을 살아왔다는 것을 압니다. 알고 있습니다.
516 새벽감성 2022/06/18 17:27:29 ID : 04HB85Vfbwt 0
하지만, 하지만.
517 새벽감성 2022/06/18 17:28:06 ID : 04HB85Vfbwt 0
이것이 비정상이라며 납득시키지 않으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죠?
518 새벽감성 2022/06/18 17:36:02 ID : FfQnDAi4E4G 0
온종일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고 싶고, 숨이 막히고, 머리가 웅웅거리는데,
519 새벽감성 2022/06/18 17:36:11 ID : FfQnDAi4E4G 0
아픈데
520 새벽감성 2022/06/18 17:36:43 ID : FfQnDAi4E4G 0
울고 싶어도 이유가 없어 울지를 못하는데, 이게 정상이라면, 왜 살아야 하죠?
521 새벽감성 2022/06/18 17:37:01 ID : FfQnDAi4E4G 0
왜 죽을 수 없는 건가요?
522 새벽감성 2022/06/18 17:42:45 ID : FfQnDAi4E4G 0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버겁습니다. 타인의 슬픔을 왜 내가 감당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나의 흔적이 그 무엇도 남아있지 않기를 바라는데, 장례식이니 납골당이니 뭐니 원치 않는데, 그저 재한줌으로 바다에 빠져 죽고싶은데, 그것을 보장해준다면 모든걸 버리고 땅 아래로 비상해도 좋은데.
523 새벽감성 2022/06/18 17:45:58 ID : FfQnDAi4E4G 0
나 혼자 살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자살일까 두렵습니다. 아니, 사실 두렵지도 않습니다. 다만 뒷처리가 걱정이지요. 집 주인에게 민폐가 되어 걱정이고, 장례식과 납골당 같은 것으로 돈이 나가니 걱정이지요
524 새벽감성 2022/06/18 17:47:16 ID : FfQnDAi4E4G 0
내가 죽음이 두려워서가 아닌 다른 사람이 문제라 죽지 못함은 책임감이 강한걸까요, 배움을 가장한 가스라이팅 일까요.
525 새벽감성 2022/06/18 17:49:02 ID : FfQnDAi4E4G 0
온종일 새벽 같습니다. 온종일 울고싶고, 온종일 무언가 토해내고 싶고, 온종일 잠들고 싶고. 분명 해가 떴다는데. 빛이 환하다는데. 왜 나는 여전히 새벽일까요.
526 새벽감성 2022/06/21 17:32:50 ID : wspbA6i5Qrc 0
사랑이 아니라 하기엔 이 감정이 너무 무겁고 질척한데 사랑을 말하긴엔 내가 너무 건조해. 오직 한번. 아주 짧을, 찰나의 순간. 그리 반짝이고 허무하게 사라질 사랑은 사랑일까 흥미일까 호기심일까 별이 제 몸을 불사지르는 순간은 오랜시간 밤하늘을 반짝이며 빛내는데 왜 나의 사랑은 그럴 수 없는지.
527 새벽감성 2022/06/21 17:39:42 ID : wspbA6i5Qrc 0
요즘은 친구랑 약속이 자주 생겨서 외식을 좀 자주 했어. 그러다가 테카마키라고 김밥같은 스시를 먹었는데 되게 맛있더라
요즘은 친구랑 약속이 자주 생겨서 외식을 좀 자주 했어. 그러다가 테카마키라고 김밥같은 스시를 먹었는데 되게 맛있더라
528 새벽감성 2022/06/25 23:10:05 ID : FfQnDAi4E4G 0
요즘 그림 그리는게 힘들더라. 글도 안 써지고. 이게 특정 캐릭터가 잘 안 그려지는거라 슬럼프인지 아닌지 긴가민가하더라. 뭐어. 슬럼프가 아니라고 해도 원래 잘 그리는 편은 아니었으니 뭐라 할 말은 없지마는. 취미니까,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데.
529 새벽감성 2022/06/25 23:21:56 ID : FfQnDAi4E4G 0
아 그래. 화산귀환 재미있더라. 원작 웹소설은 아직 안 봤지만 웹툰 보고 패러디를 주구장창 봐서 대강 스토리를 알고는 있어. 그러다가.. 으음. 당보의 정식캐디 나오기 전이라 팬캐디가 많이 돌아다녔는데 하필 거기에 치여서... 여러의미로 허위매물일때 치였지... 그치만 뭐어 청명이도 좋아하니까... 특히 유이설 가르칠때 너무 멋지더라.
530 새벽감성 2022/06/25 23:26:54 ID : FfQnDAi4E4G 0
원피스는 하늘섬 지나고 해군지부 들어간 파트 보고있고, 코난은 최근편 중에서 아카이 패밀리 떡밥 나온 에피소드 보고있어. 아니 근데 마우스 투 마우스로 약을 먹이다니 상상도 못했다...
531 새벽감성 2022/06/25 23:32:19 ID : FfQnDAi4E4G 0
천관사복 책을 샀어. 그 5권 세트인거. 특전 같이 왔는데 진짜 진짜 이뻐.. 키링이랑 아크릴 스텐드 등등.. 사실 천관사복 수정본? 나온대서 좀 고민했는데 일단 사뒀어. 수정본이 언제 나올지 모르니까... 거기다 장편이라 10권이 넘는다는데 전령가 10권, 수정본 10권 총합 20권 이상을 보관을 할 수 있는 책장 상태가 아니라 고민중이야.
532 새벽감성 2022/06/25 23:34:31 ID : FfQnDAi4E4G 0
컴퓨터 사양 맞춰야 하는데 고민이네.
533 새벽감성 2022/06/25 23:39:08 ID : FfQnDAi4E4G 0
코난은 가끔 유용한 생활 지식이 살인 방법으로 나오더라. 오늘의 팁 마른 유성 매직에 리무버를 적시면 되살아난다.
534 새벽감성 2022/06/29 18:53:33 ID : FfQnDAi4E4G 0
나..... 펜 되살려 보려고 온갖짓을 다해봤는데 안 살아나더라... 잉크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분명 테스트 해보고 샀는데 왤까... 내 은색펜...
535 새벽감성 2022/06/29 18:58:47 ID : FfQnDAi4E4G 0
음. 컴퓨터를 맞췄어. 200 이하로. 친구랑 같이 상의하면서 했는데 잘 맞춰줬다고 하더라. 요즘 그래픽 카드 비싸잖아. 한 40 은 기본으로 나가더라. 모니터가 30이었고.. ㅇㅈ로 바꾸려다가 게이밍용은 10만원 더 든다길래 그냥 ㅅㅅ쓰기로 했어.
536 새벽감성 2022/06/29 19:05:13 ID : FfQnDAi4E4G 0
다낭성어쩌구 있는 사람들은 당뇨가 올 가능성이 높대. 솔직히 오래오래 살 생각이 없어서 딱히 건강 챙기는 일 같은건 안 했지만 당뇨는... 죽지는 않고 고생만 길게하는 병이잖아? 운동을... 해야 할까 조금 고민이야. 런데이라고 달리기 어플 있던데 해볼까... 아니면 포켓몬고를 해서 좀 많이 돌아다닐까.
537 새벽감성 2022/07/02 09:04:20 ID : U6lBdPdDs79 0
6월은 돈을 많이 쓴 달이네. 책 10권 정도에, 옷 두벌에, 컴퓨터에, 예약도 했고... 7월은 좀 아껴야 할까 생각중이야. 컴퓨터를 일시불 결제 해서 모아둔 돈을 다 썼거든.
538 새벽감성 2022/07/02 09:04:46 ID : U6lBdPdDs79 0
집에 가고싶다.
539 새벽감성 2022/07/04 17:13:17 ID : 5cMmJPimJVg 0
내일 랜선 연결 하려고 기사님 불렀어. 처음에 내가 다른 곳에 연락을 하는 바람에 안된다고 들었는데 114에 하니까 예약 잡히더라고. 왜 이런 생고생을 했는지.. 처음에 컴퓨터 견적 짤때 밖에 있었어서 랜선 들어갈 자리가 있는지 모르니까 무선랜으로 했었거든. 그런데 와이파이가 계속 끊기더라. 컴퓨터 문제인가 했는데 확인해보니까 그건 또 아니고 공유기 설정 문제 였는데 공유기 설정으로 전화할 바에는 확실하게 랜선 설치 하는게 낫겠구나 싶었지. 무선랜 때문에 5만원 추가 됐지만.... 뭐어. 언젠간 쓰겠지.
540 새벽감성 2022/07/04 17:18:02 ID : 5cMmJPimJVg 0
컴퓨터 다음은 닌텐도를 살 예정이었는데 조금 변경해야 할 것 같아. 결혼식이 8월달에 있는데, 내가 산 옷이 전부 결혼식 하객 복장으로는 좀 그렇거든... 정장 입고 갈까 했는데 정장이 가을용이기도 하고, 안 맞아서 불편하기도 해서 그냥 새로 사기로 했어. 그 김에 여름용 면접복이나, 장례식장용 옷 같은 것도 좀 사두게.
541 새벽감성 2022/07/04 17:21:55 ID : 5cMmJPimJVg 0
이번에 컴퓨터 사려고 모아둔 백만원 다 쓰고, 남은 돈이 한... 50 미만 되려나. 월급 들어오기 전 까지 쓴다고 생각하면 40 정도 남겠네. 그럼 으음. 남은 돈을 다시 저금 통장에 넣고 월급으로 좀 버텨봐야겠어. 정말... 언제 잘릴까 무서워서 모아둔 비상금이었는데 충동적으로 컴퓨터를 사는 바람에... 원래는 비상금 안 건들이려고 했거든.
542 새벽감성 2022/07/04 17:25:14 ID : 5cMmJPimJVg 0
수입에 알맞는 소비를 해야 하는데.
543 새벽감성 2022/07/07 14:57:41 ID : lxA3UY2tBs4 0
요즘은 메이플 하고 있어. 나는 즐겜러인데 혈육이 빡겜러라서 나한테 계속 뭐라고 하는 바람에 좀 식었었는데 개인 컴퓨터 산 이후에 내 방 안들어오니까 뭐라 못 하더라. 이번에 테라 버닝? 이벤트 있었는데 내가 레벨이 낮아서 해당이 안되니까 캐 하나 더 만들라고 했던가? 그건 싫다고 해서 넘겼지.
544 새벽감성 2022/07/12 00:59:12 ID : FfQnDAi4E4G 0
싫어요. 뭐든 전부 싫어요. 그냥 쉬게 해주세요. 놓게 해주세요. 눈감게 해주세요.
545 새벽감성 2022/07/12 01:00:11 ID : FfQnDAi4E4G 0
힘들다.
546 새벽감성 2022/07/12 01:01:22 ID : FfQnDAi4E4G 0
울고싶다. 운 뒤에는 덜 힘들어지니까.
547 새벽감성 2022/07/12 01:02:47 ID : FfQnDAi4E4G 0
감정을 쏟아내 버릴곳이 필요했다.
548 새벽감성 2022/07/15 23:57:14 ID : FfQnDAi4E4G 0
티나지 않게 아플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해.
549 새벽감성 2022/07/16 00:00:11 ID : FfQnDAi4E4G 0
혀 피어싱을 하나 더 해볼까 했는데 그건 역시 평상시에 너무 불편할 것 같아.
550 새벽감성 2022/08/04 15:25:13 ID : qjeJSIFclbf 0
저번에도 그랬지만, 아파야만 쉴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은 어떻게 없야 하는걸까.
551 새벽감성 2022/08/04 15:25:51 ID : qjeJSIFclbf 0
힘들다 솔직히 말하기엔 그저 어리광 같아 철없어 보이잖아.
552 새벽감성 2022/08/04 15:28:11 ID : qjeJSIFclbf 0
나는 홀로 온전하길 바라기에 더욱 오롯해야 하는데.
553 새벽감성 2022/08/05 00:13:25 ID : FfQnDAi4E4G 0
힘들때 좋은 물건을 찾았어. 사실 체했을때 손따는 기기를 살까 했는데 피나는건 티나니까 관뒀었거든. 근데 이번에 문구점 가니까 장난감으로 전기충격 볼펜이 있더라. 꽤 괜찮았어. 혹시 몰라서 배터리도 같이 사긴 샀는데, 배터리 교체 자체가 안되게 되어있는 것도 같아서 나중이 조금 걱정이려나. 일단 해보고, 안되면 다시 사는거지 뭐.
554 새벽감성 2022/08/05 00:15:11 ID : FfQnDAi4E4G 0
저번에 은색펜 안 나왔다고 했잖아. 그거 버리고 새로 샀는데 이번에는 잘 나오더라. 근데 으음. 이러다 또 안나오면 어쩌지 하고 살짝 걱정돼.
555 새벽감성 2022/08/11 18:05:47 ID : FfQnDAi4E4G 0
네가 싫어. 정말 싫어. 너무 싫어. 지쳤어. 그만 두고싶어. 더이상은 못해.
556 새벽감성 2022/08/11 18:05:59 ID : FfQnDAi4E4G 0
난 충분히 참았어.
557 새벽감성 2022/08/11 18:08:38 ID : FfQnDAi4E4G 0
이런게 싫었다, 저런게 힘들었다. 이건 나랑 안 맞는다. 저건 딱히 관심없다. 그런 이야기들도 해주고 싶지 않아. 이미 충분히 여러번 말했었으니까. 안들은건 너고, 무시한 것도 너야.
558 새벽감성 2022/08/11 18:09:51 ID : FfQnDAi4E4G 0
내가 뭘 더 해줘야 해? 왜 나만 널 배려해야 해?
559 새벽감성 2022/08/11 18:10:54 ID : FfQnDAi4E4G 0
친구 관계에, 지쳤다는 말이 나온다면 그건 이미 끝난 관계 아닐까 싶어.
560 새벽감성 2022/08/11 18:11:28 ID : FfQnDAi4E4G 0
얼마나 천천히 멀어져야 할까.
561 새벽감성 2022/08/15 13:23:03 ID : BteK5cHzPdu 0
지친다는 말은 아껴야 한다. 이러한 솔직함은 다만 타인에게 나의 힘듦을 옮길 뿐이므로, 그저 침묵하고, 웃어 넘기고, 아닌척 거짓말을 하고.
562 새벽감성 2022/08/15 13:23:43 ID : BteK5cHzPdu 0
그러므로 나는
563 새벽감성 2022/08/15 13:24:02 ID : BteK5cHzPdu 0
도망치고 싶어.
564 이름없음 2022/08/16 12:10:26 ID : Wjikk5RxyJU 0
네 말대로 편안함과 가정적인 것은 개인이 판단하는 거지.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과 상관없이 네가 집을 편안하게 느끼지 않는다면 그건 너에게 있어서 House가 맞는 것 같아.
565 새벽감성 2022/08/21 22:52:46 ID : du7cLe1wk60 0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마워. 사실, 내가 아무리 얹혀산다고 생각하고 활비를 내고 있다고 생각해도 내 주변은 부모님과 같이 있으니까 Home이라고, 가정인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거든.
566 새벽감성 2022/08/21 22:54:39 ID : du7cLe1wk60 0
스트레스를 받아서 울렁거리는건지 모르겠어. 밥을, 먹지 말까 하고 있는데, 어머니가 밖에서 뭐 사들고 오지 말라는거야. 나는 지금 밥 먹기는 버거운데, 그나마 커피우유나 조금 들어가려나.
567 새벽감성 2022/08/29 12:22:25 ID : wK6i5U5cFfX 0
하루라도 지치지 않는 날이 있다면 좋을텐데
568 새벽감성 2022/08/29 12:22:52 ID : wK6i5U5cFfX 0
힘들어요. 그만두고 싶어요. 지쳤어요. 그냥 쉬고싶어요.
569 새벽감성 2022/08/29 12:23:26 ID : wK6i5U5cFfX 0
나 이제 못 버티겠어요.
570 새벽감성 2022/08/31 00:01:35 ID : FfQnDAi4E4G 0
지쳤다는 말도 귀찮아지고, 이것이 평범해지면 그때는 조금 덜 힘들어질까.
571 새벽감성 2022/08/31 00:02:45 ID : FfQnDAi4E4G 0
머릿속이 엉망이다. 흰 종이에 연필로 마구잡이 줄그어진듯 생각 하나 하나가 흑연이 되어 쌓인다.
572 새벽감성 2022/08/31 00:03:12 ID : FfQnDAi4E4G 0
무겁다.
573 새벽감성 2022/08/31 00:03:43 ID : FfQnDAi4E4G 0
속이 울렁이고, 배가 아프고, 머리가 아프고. 병원에 가봤자 특정 원인을 찾지 못하고 스트레스성 이라는 말을 들을 것을 안다. 이미 몇번을 반복해온 것이니.
574 새벽감성 2022/08/31 00:06:46 ID : FfQnDAi4E4G 0
무섭다.
575 새벽감성 2022/08/31 00:06:59 ID : FfQnDAi4E4G 0
무서워.
576 새벽감성 2022/08/31 00:07:37 ID : FfQnDAi4E4G 0
이 고통이, 감정이, 익숙해지지 않을까봐, 그래서 계속 아파할까봐 무서워.
577 새벽감성 2022/08/31 00:09:20 ID : FfQnDAi4E4G 0
고통에 둔해졌으면 좋겠어. 영영 감각을 잃어도 좋으니까.
578 새벽감성 2022/08/31 16:10:27 ID : mLcFdwoE09t 0
사랑한다 말할 수 없음에 참담한 것이 몇번인가. 나는 차마 이것을 사랑이라 확답할 수 없어 언제나 말을 얼버무렸다. 차라리 사랑이 눈에 보이는 화학적 반응이라면 좋을텐데. 내가 당신을 얼마나, 얼만큼 사랑할 수 있는지 계산할 수 있다면. 그래서 이것이 사랑이라 정의내릴 수 있다면.
579 새벽감성 2022/09/05 18:10:07 ID : FfQnDAi4E4G 0
종말을 노래한다 하염없이 그 끝을 바라보고 바라보고, 바라보고 그것을 간절히 바람에도 바라볼 수 밖에 없어서 그리하여 나는 종말을 노래한다.
580 새벽감성 2022/09/05 18:12:37 ID : FfQnDAi4E4G 0
파란 시는 파란 피로 적혀 검게 곪고 고름은 터져 빨간 피를 낸다
581 새벽감성 2022/09/05 18:13:52 ID : FfQnDAi4E4G 0
그렇다면 시를 쓰는 일은 자해에 속하는가 속하지 않는가.
582 새벽감성 2022/09/05 18:17:46 ID : FfQnDAi4E4G 0
속 안에서 곪아 썩어 문드러지는가 밖으로 토해내 붉은 피를 내는가 차라리 잠깐 아프고 마는 것이 좋다 생각하는 나는 정상인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고통은 사람을 비정상으로 만들기에 나는,
583 새벽감성 2022/09/05 18:18:09 ID : FfQnDAi4E4G 0
... 나는.
584 새벽감성 2022/09/05 18:20:12 ID : FfQnDAi4E4G 0
아파. 아픈데, 티가 나질 않으니까. 그래서, 그냥, 차라리,
585 새벽감성 2022/09/05 18:21:34 ID : FfQnDAi4E4G 0
울고싶어요. 지금은 핑계댈 것이 없어서 울지 못하는데.
586 새벽감성 2022/09/05 18:21:40 ID : FfQnDAi4E4G 0
피곤해
587 새벽감성 2022/09/08 17:25:21 ID : AjdCi3Dzgi4 0
변하지 않는 스스로를 바꾸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하는가.
588 새벽감성 2022/09/08 17:26:12 ID : ulfU7utApdQ 0
어쩌면, 바뀌기 위해 나 스스로를 버려야 할지도 모른다.
589 새벽감성 2022/09/08 17:26:46 ID : ulfU7utApdQ 0
하지만, 그렇다면, 이것이 자살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590 새벽감성 2022/09/08 17:27:00 ID : ulfU7utApdQ 0
무엇이 나를 정의 하는가.
591 새벽감성 2022/09/08 17:28:12 ID : ldDunBff83D 0
그 모든 사고방식을 바꾸면 그것을 나라고 할 수 있는가.
592 새벽감성 2022/10/18 22:00:36 ID : FfQnDAi4E4G 0
사랑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네게 물어봤어. 당연히 아니라는 대답에 자라지도 않은 싹을 짓이겼지. 피기도 전에, 햇빛을 보기도 전에. 찬란할 세상에서 눈을 떠 그것을 보기도 전에, 네게 보이기 전에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것을 포기했어.
593 새벽감성 2022/10/19 00:15:18 ID : fTValbfRva3 0
요즘 악세서리가 그렇게 사고 싶더라. 그래도 손에 맞는게 없을 것 같아서 전부 실반지나 실팔찌로 샀지만. 돈 엄청 썼어... 충동구매... 으음. 사실 팔찌 하나가 산지 얼마 안됐는데 고장나서 한동안 손목이 허전했거든. 혹시 그거 때문에 그런걸까? 이런 걸 시발비용이라고 하는 건가?
594 새벽감성 2022/10/19 00:21:26 ID : fTValbfRva3 0
새로운 만화카페를 가봤는데, 내가 알던 만화카페랑은 좀 다르더라. 내가 아는건 조금 도서관 같은 분위기의... 근데 책이 전부 만화책인... 그런데 거기는 테마가 만화, 애니고 그냥 일반 카페 같았어. 주로 행사 장소 대여해주는 곳 같은데 다행이 내가 갔을 때에는 딱히 외부인 안 받는 행사는 안 하고 있더라고. 음료가 조금..? 많이..? 비쌌던거 외에는 딱히 불만 사항은 없었으려나. 그런 분위기 자체가 처음이라 어색하긴 했는데 거기서 틀어주는 애니 보는거에 집중하다보면 딱히 어색할 틈도 없긴 하지.
595 새벽감성 2022/10/19 00:27:21 ID : fTValbfRva3 0
약은 꾸준히 챙겨 먹고 있어. 사실 예전에 먹고 남은 약 쟁여놓은거 먹는 거긴 한데... 다 떨어지면 그때는 병원 가려고. 뭐랄까... 크게 변하는건 못 느끼겠는데 일상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먹어야 한다고 해야하나. 아침에 갑자기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약 먹고 그 이후로 계속 먹고 있는데 정말 약으로 간신히 일상을 안 무너트리는 중인 것 같아. 이거 아니었으면 분명 난리 났겠지? 진작에 직장 관두고 백수였을지도 몰라.
596 새벽감성 2022/10/19 00:28:47 ID : fTValbfRva3 0
사실 지금도 완전히 좋아진건 아니긴 해. 애초에 이 시간에도 참을 못 자고 있다는 것 자체가 그 증거잖아. 분명 피곤한데.
597 새벽감성 2022/10/19 00:30:22 ID : fTValbfRva3 0
어떤 약인지 알리기 싫어서 약통에 따로 담아서 먹고있기는 한데, 이미 다 들켰겠지? 또 이상한 배려 받기는 싫은데.
598 새벽감성 2022/10/19 00:33:38 ID : fTValbfRva3 0
약 먹고 난 이후로는 그림이나 글이 조금씩 써지기 시작했어. 난 내가 우울할 때 글을 잘 쓰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 어쨌든, 한동안 안해버릇해서 그런지 완성하는게 너무 어렵더라고... 얼른 연습하고 구상 해둔거 완성 시켜야지.
599 새벽감성 2022/10/19 00:35:56 ID : fTValbfRva3 0
요즘은 안대를 쓰고 자. 예전에는 안대가 불편하니까 쓰고 잘 생각도 못해봤는데 한번 쓰고 자니까 꿈을 안 꾸고 자더라. 진짜 푹잤어. 혹시 잠 잘 못자거나, 자고 일어나도 피곤하면 안대 한번 써봐.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려나?
600 새벽감성 2022/10/19 00:43:53 ID : fTValbfRva3 0
trpg 하고싶네. 사실 커뮤 같은 것도 뛰고 싶은데 요즘 커뮤는 빡세서... 거기다 아직 커뮤러들은 남성 크로스드레서는 못 받아들이더라고. 옛날 표현으로 고달? 걘 SL 지향 헤테로였는데 말이지. 뭐... 그걸 언급 안한 내탓인가 싶기도 하고... 내가 너무 신청서를 대충 했나 싶기도 하고... 현생에 치여서 딱히 꾸미지도 않았거든. tr은 지금 포함되어있는 탁이 있기는 한데 다들 바빠서 못하고 있어. 사실 이후에 진짜 다른 세션을 할지도 잘 모르겠고? 일단 계속 있기는 할건데 그냥 있기만 하는거지. 조금 유령회원 같네.
601 새벽감성 2022/10/19 00:45:34 ID : fTValbfRva3 0
슬슬 한시야. 다들 잘 자고, 내일도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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