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같은 사람 그런게 아니라 진짜 악마 말이야. 어렷을적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해. 20년도 더 된 이야기라서 내가 격은일이지만 기억이 흐릿한 부분도있어. 하지만 최대한 왜곡하지 않고 이야기 해보려해. 티비를 보다 문득 엑소시즘에 관련한 방송을 보앗고 옛일이 떠올라 예전 자주 들렷던 스레딕에 옛기억을 더듬으려해.

두서없이 이야기할게. 나는 고아야. 아마 2-3세 시절 나는 동네 가장 큰 성당 자해원앞에 버려졋어. 수녀님들 이야기로는 나는 처음 자해원을 왔을 당시부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참 많이 아팟다나봐. 몸과 마음은 그렇다치고 영혼이 아팟다는 말이 무슨뜻일까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아마 그 일을 두고 이야기하는것같아.

어렷을적 나는 참 내성적인 성격이였어. 아무래도 환경적인 부분이 컷던거겠지. 그래도 어떻게든 살고자 하는 생각이 컷던탓인지 주변에 이쁨받는걸 즐겻고 그렇게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어. 속된말로 말잘듣는아이가 되기위해 싫은일도 마다하지 않았어.

00년대에 성당 자해원은 정말 폐쇄적인 분위기였어. 지금도 그다지 오픈되어있지는 않지만 그 당시에는 고아원 고아 이런것들에 대한 인식이 지금보다도 훨씬 좋지않았기 때문이겠지. 불과 몇년전 일이지만 그 당시에는 고아원에서 학교를 보내지 않는 곳도 참 많았던것같아. 지금은 그랫다가는 문제가 심각해지겠지.

나는 후자였어. 자해원측에서 학교를 안보내는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원하지않았어. 어렷던 나는 준비가 되지않았던것같아. 겉으로는 한없이 밝지만 내적으로는 한없이 어두웟거든. 물론 나 말고도 그런 형제자매가 많았지만. 아무튼 나는 성당내에서 귀여움을 받고싶었던것 같아. 성당 내에서 필요로하는 그런 인력이 되고싶었지.

성당 이란곳이 흔하면서도 참 꽁꽁숨기는게 많아.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이 비밀이에 미사를 하는장소나 10년 가까이 얼씬도 하지못하게했던 방들하며. 나는 시간이 많았어 학교도 가지않고 눈떠 있는시간은 그저 성당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는게 내 일상이였으니까.

몇살이였을까. 기억이 맞다면 12-13살쯤 됫던것같아. 근데 나에게 이 당시에 기억은 많이없어.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아팟던 나는 이 당시에 병마로 누워있는 시간이 참 많았거든. 내가 이야기 하려는것에 본론은 바로 이 당시 내가 아팟던때에 격었던 일들이야.

병세가 급격히 안좋아졋던 까닭은 나는 책때문이였다고 생각해. 우리 성당은 규모가 참 넓었어. 그때문인지 여러 신학도들도 많이와 공부하기도 했기에 교리교육서적이 굉장히 많이 보관되있었어. 이 당시 할일없던 나에게 그 서적들을 읽는것은 시간때우기 참 좋았던 놀이시설 같은 거였던것 같아.

근데 서적들이 굉장히 오래된것들 뿐이였던지라 영문으로 되어있거나 라틴어로 되어있는것들이 굉장히 많았어. 초등교육도 받지않았던 내가 그것들을 읽는것은 무리였지. 그렇다고 번역되어있는 책을 읽자니 한자가 굉장히 많이 섞여있어 해석이 어려웠어. 어린이 관련 신학서적도 물론 있었는데 비교적 적은 양이라 다 읽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않았어. 그래서 였는지 무료했던 내가 읽을수있는 책을 찾기위해 부단히 움직였던 기억이 참 많아.

그렇게 찾았던것이 바로 구마관련 서적이였어. 물론 라틴어와 영어로 되어있었던 서적이였는데 나는 흥미롭게 볼수있었어. 그 이유는 구마관련 서적들은 삽화가 굉장히 많았거든. 글을 읽는다기보다 그림을 보기위해 책을 읽었어.

고통에 몸부림치는 사람들 , 괴기하고 공포스럽던 수많은 악마들 무언가 바쁘게 움직이는 사제들 등등 어렷던 나에게는 다소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웟지만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지. 어렷을적 무료했던 나에게 필요했던것은 어찌보면 이런 사소한 자극과 소소한일탈 들이었을지 몰라. 그도 그럴것이 책의 내용말고도 이런것들을 보는것을 행한다는 자체가 신부님이나 수녀님들에게 발각된다면 정말 크게 혼날 일이었거든.

그렇게 한권 두권 수십권을 읽었고 구마관련 서적을 다 보았을때쯤 다시 또 삽화가 많이 들어있는 서적들을 찾게 되었고 아이러니 하게도 죄와벌 악마 이교도 이런것들을 담은 서적들이 삽화가 광장하 많았고.. 자연스럽게 나는 악이란것을 그림으로 배웠던것같아.

참 희안하지? 이런것들을 접하면 접할수록 마음 한구석 어딘가가 채워지는듯 했는데 나의 육체와 정신은 고통을 호소하고있었고 그렇게 나는 병상에 들어눕게 되었어. 그때부터 일이 하나씩 터지기 시작했어.

처음에는 갈증이였어. 악을 더 알아야한다는 갈증같은것이 날 굉장히 사로잡았던것 같아. 신부님과 수녀님들에게 전에 있었던일들, 그 악에댜한 책들을 읽었던것을 고백하였고 그것들을 더 찾아 가져다달라고 나는 애원하다싶이 했던 때가 있었어. 그때부터 신부님과 수녀님들은 날 예사롭게 보지 않았던것같아.

그게 시작이였지. 그렇게 악에대한 갈증과 갈망이 잠잠해질 무렵 나는 악몽과 부분적으로 기억들이 사라지는것에 시달려야했어. 새벽 시간만 되면 나는 광견병에 걸린 미친개처럼 울부짓으며 꿈에서 깨어야했고 또 눈을 뜨고 있었던 한 낮에는 자꾸 사라지는 기억들에 대한 망각이 대한 공포가 아주 대단하리만큼 강하게 찾아왔지.

뭐지..똥 싸다가 만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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