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0/04/12 19:55:06 ID : bu3zRCphulc 5
(<셜록 홈즈: "안녕 친구"> 지난 줄거리) 나와 홈즈는 한 여인(한나 J. 드레이크)으로부터 실종된 자신의 남편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그의 이름은 몬티 J. 드레이크. 런던에서 손에 꼽히는 대학 병원에서 일하는 유망한 교수로, 일요일에 집을 나가곤 3일째 귀가를 안 하고 있다고 한다. 나와 홈즈는 그의 직장을 조사한 결과 그와 원한이 있는 카메론 비루스 씨를 만날 수 있었다. 거기에, 그의 직장에서 사라진 수술 용품과 약물들까지 있었고 사라진 사람을 둘러싼 수상한 소문들을 들을 수 있었다. 나와 홈즈는 이제 그의 집으로 도달했다. 하지만 나는 이 사건의 깊이를 그 때에도 가늠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202 이름없음 2020/04/12 23:56:09 ID : 2lg2LgmJO2r 0
어떻게 풀었어?
203 이름없음 2020/04/12 23:56:22 ID : zdSHBhAi03C 0
어라? 뭘 어떻게 한 거야
204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2 23:56:55 ID : bu3zRCphulc 0
나도 홈즈도 너무 빨리 열린 상자에 어안이 벙벙했다. "이건...... 나도 예상 못했군. 대단하네." 홈즈는 그렇게 말하면서 날 보는데 그 시선이 전보다는 약간이나마 바뀐 기분이 들었다.
205 이름없음 2020/04/12 23:57:00 ID : 83A7Bs02si6 0
2:24=144:1728 이야. 비례식인가 뭔가 하는 그거.
206 이름없음 2020/04/12 23:57:11 ID : 83A7Bs02si6 0
뿌듯하다!!!!!!!!!!
207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2 23:58:38 ID : bu3zRCphulc 0
"아무튼 열렸으니 내용물을 볼까?" 그렇게 말하면서 침착하게 열었는데, 겉은 패물함인 것과는 달리 안쪽 내용물은 순 종이들 뿐이었다. "뭐지?" 게다가 거기에 적힌 글귀들도 하나 같이 낯 부끄러운 것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반드시 혼자 있을 때 봐야 할 것만 같은 것들이 잔뜩이었다. "유흥업소 전단지?"
208 이름없음 2020/04/12 23:58:57 ID : 2lg2LgmJO2r 0
내 쓰담쓰담을 받아랏 얍 (쓰담쓰담)
209 이름없음 2020/04/12 23:59:24 ID : 83A7Bs02si6 0
허법버쳡쳐....(흐물흐물)
210 이름없음 2020/04/12 23:59:33 ID : 2lg2LgmJO2r 0
아 이건 꽃밭부인에게 보여주면 남편, 돌아오면 100%죽는다
211 이름없음 2020/04/13 00:00:01 ID : 83A7Bs02si6 0
어쩐지 그 창세기 구절도...
212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00:26 ID : bu3zRCphulc 0
말이 유흥업소지 거기에 있는 종이들은 순 매음굴의 홍보용지나 매춘부의 명함들 따위 밖에 없었다. 그 외에는 전부 러브레터. 부인을 둔 유부남이라면 쳐다보는 것도 양심에 찔릴 것들이 그곳에 잔뜩 있었다. "이 업소 주소가......" "화이트채플이군. 윤락업소로는 흔한 곳이지." 그렇게 우리는 몬티 J. 드레이크의 비밀을 한 차례 더 밝혀냈다.
213 이름없음 2020/04/13 00:00:51 ID : 83A7Bs02si6 0
아까 누가 불륜이랬지 선지자 나와 이 똑똑이
214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02:12 ID : bu3zRCphulc 0
"대충 볼 건 다 본 거 같군." 홈즈가 말했다. "그럼 마지막으로 부인과 잠시 대화를 해보지."
215 이름없음 2020/04/13 00:02:51 ID : 83A7Bs02si6 0
친구를 만나러 가는 게 아니라... 그래. 유흥업소에 간 게 아닐까 싶다 슬슬
216 이름없음 2020/04/13 00:03:05 ID : zdSHBhAi03C 0
책상..... 우리 봤나......?
217 이름없음 2020/04/13 00:03:16 ID : e2E09BAmE3A 0
218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03:21 ID : bu3zRCphulc 0
"드레이크 부인? 잠시 할 말이 있습니다." "네. 괜찮긴한데 저....." "네? 무슨 일 있으신가요?" "아뇨 다른 건 아니고...... 도대체 수사 중에 무슨 일이 있으셨길래 홈즈 선생님 얼굴이 저렇게 된 거죠?" "......" "아까부터 묻고 싶었는데 시기가 안 나와서......"
219 이름없음 2020/04/13 00:03:26 ID : zdSHBhAi03C 0
맞는듯 아까 그 사람이 약속으로 자주 나간다니 들어본 적 없댔으니까
220 이름없음 2020/04/13 00:03:28 ID : e2E09BAmE3A 0
행복하다 ㅋㅋㅋㅋ문제가 풀렸!!
221 이름없음 2020/04/13 00:03:43 ID : 83A7Bs02si6 0
맞아 책상도 봐야해
222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04:18 ID : bu3zRCphulc 0
"혹시 그이가 위험한 일에?!" "아뇨, 부인. 그럴 걱정은 없습니다." 나는 당황해하는 그녀를 얌전히 말렸다.
223 이름없음 2020/04/13 00:04:31 ID : 83A7Bs02si6 0
본인의 의지로... 하고 대답해주고싶다
224 이름없음 2020/04/13 00:04:42 ID : XuoFeMkoHyG 0
허버헙버.... 불륜이라뇨... 유흥업소.... 성매매....? 세상에....
225 이름없음 2020/04/13 00:04:48 ID : zdSHBhAi03C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6 이름없음 2020/04/13 00:05:13 ID : zdSHBhAi03C 0
나다! 으하핳 그렇지만 전혀 기쁘지 않군 드레이크 이자식
227 이름없음 2020/04/13 00:05:48 ID : 83A7Bs02si6 0
그치 사건 끝나고 죽은 게 아니라면 신고까지 해야겠어!
228 이름없음 2020/04/13 00:05:51 ID : e2E09BAmE3A 0
드레이크 드레이코 이런 애들은 이름이 다 이따구야..
229 이름없음 2020/04/13 00:06:43 ID : 83A7Bs02si6 0
말포이가 훨씬 낫지... 암.
230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07:01 ID : bu3zRCphulc 0
* 띵동~ 책상 보고 싶다면 대화 도중에 볼 순 있습니다 * 물론 부인에게 궁금했던 것도 물어볼 수 있는 마지막 찬스가 지금!
231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08:01 ID : bu3zRCphulc 0
(수정)
232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08:45 ID : bu3zRCphulc 0
나는...... > 부인과 대화가 먼저 > 책상을 살피는 게 먼저 > 침실 조사가 먼저
233 이름없음 2020/04/13 00:09:11 ID : XuoFeMkoHyG 0
전부 다 둘러보고 대화해?
234 이름없음 2020/04/13 00:09:41 ID : 83A7Bs02si6 0
뭐야 뭐야 대화 끝나면 다른 데 못봐 아님 다른데 조사하면 대화 못해...?
235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11:17 ID : bu3zRCphulc 0
* 원래는 조사와 대화를 병행하려다가 여러분들이 놓치고 넘어가는 게 있을까봐 그냥 완전히 끝내고 하기로 했습니다 ^^7
236 이름없음 2020/04/13 00:12:23 ID : 83A7Bs02si6 0
그그럼... 나머지 조사하고 갈까 렛주들...?
237 이름없음 2020/04/13 00:12:52 ID : e2E09BAmE3A 0
옛!!
238 이름없음 2020/04/13 00:14:17 ID : 2lg2LgmJO2r 0
누구였니....?(떨리는 목소리)
239 존 H. 왓슨 2020/04/13 00:14:19 ID : 83A7Bs02si6 0
책상을 살피는 것이 먼저.
240 이름없음 2020/04/13 00:15:03 ID : 83A7Bs02si6 0
☜ 이렛주!
241 이름없음 2020/04/13 00:15:17 ID : e2E09BAmE3A 0
햐 나 셜록이 너무 좋아해 캬ㅑㅑㅑ 굿즈랑 책도 다 모았다구!!!!!! (안물어봤음)
242 이름없음 2020/04/13 00:15:31 ID : 2lg2LgmJO2r 0
뭐라 적었니!?
243 이름없음 2020/04/13 00:19:57 ID : 83A7Bs02si6 0
굳즈도 있었던가...? 0o0 나는 책만 전권이야. 하이파이브 😉🍷
244 이름없음 2020/04/13 00:22:25 ID : zdSHBhAi03C 0
전 스레 870 이름 : 이름없음 2020/04/12 16:28:13 ID : vBe5aljusi8 드레이크 설마 불륜이냐 이자식?
245 이름없음 2020/04/13 00:22:32 ID : e2E09BAmE3A 0
예아 짝! (커스텀 후드티..영드 뱃지랑..소곤소곤)
246 이름없음 2020/04/13 00:22:44 ID : zdSHBhAi03C 0
드레이크 이자식.... < 나 한결같이 이렇게 불렀었네;
247 이름없음 2020/04/13 00:23:50 ID : 2lg2LgmJO2r 0
스레주 처리 부탁해
248 이름없음 2020/04/13 00:24:39 ID : 83A7Bs02si6 0
⊙□⊙; ...... 있구만... 왜 모르고있던거지... ;ㅁ;
249 이름없음 2020/04/13 00:24:43 ID : 2lg2LgmJO2r 0
드레ㅣ이크 설마 저 전단지들 본인이 되려고 롤모델로 삼은거냐 부인에게 호르몬 물어봐서 모른다 하면 본인이 쓴거다;;;;
250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24:51 ID : bu3zRCphulc 0
* 책상에는 타자기와 기타 서류들이 있다. 잘 정돈되었다는 느낌. * 책상 위에는 별볼일 없을 거 같다. * 책상은 서랍이 달려있다.
251 존 H. 왓슨 2020/04/13 00:25:46 ID : 2lg2LgmJO2r 0
(왜 광고가 자궁 관련 광고냐...) 서랍을 열어본다
252 이름없음 2020/04/13 00:27:23 ID : 83A7Bs02si6 0
광고도 이 사건에 대한 힌트를 던져주고 있어! 인거냐고
253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32:06 ID : bu3zRCphulc 0
서랍 안에는 기타 잡화들이 들어있었다. "어라?" 나는 서랍 안에서 특이한 파일을 하나 찾아내었다. "정리 파일인가? 대학생 때 썼던 기억이 나는군." "안에는 뭐가 들어있나?" 홈즈가 물어서 나는 파일 안을 열어봤다. "신문 스크랩?"
254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33:43 ID : bu3zRCphulc 0
도려낸 신문 기사들이 즐비했다. 아마 드레이크라는 사람은 한 가지 주제에 관심이 깊은 듯 '그 주제'에 대한 기사들만 스크랩을 해뒀다. 그리고 나는 나도 모르게 그 이름을 보자마자 작게 읊조리고 말았다. 그 이름은 현재 영국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악몽. 빈민가의 유령. 최악 최흉의 살인마의 이름이었다. "살인마 잭......?"
255 이름없음 2020/04/13 00:35:05 ID : zdSHBhAi03C 0
예.....?
256 이름없음 2020/04/13 00:35:38 ID : 83A7Bs02si6 0
드레이크... 당신 잭이야? ()
257 이름없음 2020/04/13 00:36:59 ID : 2lg2LgmJO2r 0
드레이크가 잭....? 그러고보니 유흥업소 여자들도 죽이고 다녔지...?
258 이름없음 2020/04/13 00:37:36 ID : zdSHBhAi03C 0
혹시 그거냐........? 살인마 잭 여장남자...... 왜 코난도일이 그렇게 추리했었잖아.... 실제로 잭은 유흥업소 여자들을 위주로 죽이고 다녔고
259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37:38 ID : bu3zRCphulc 0
나는 그 기사 스크랩들을 홈즈에게 보여줬다. 그러자 그의 철가면 같은 안면에도 일말의 일렁거림이 있었다. "......흥미롭군." 그가 말했다. "단순한 흥미면 좋겠지만."
260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39:10 ID : bu3zRCphulc 0
아무튼 책상은 이로써 조사를 마친 거 같다.
261 존 H. 왓슨 2020/04/13 00:39:35 ID : zdSHBhAi03C 0
침실을 조사해본다.
262 이름없음 2020/04/13 00:39:48 ID : 83A7Bs02si6 0
그치...? 부인은 진짜 아무것도 모를수도 있지만 공범일 가능성도 있겠다. 사랑하니까 도와주고~ 드레이크는 자길 사랑하니까 안 죽인다고 생각하는 거라면야 뭐... 아까 대화하면서 어디 핀트가 나간 느낌도 들고 했으니
263 이름없음 2020/04/13 00:40:53 ID : 2lg2LgmJO2r 0
아니 진짜냐고 본인이 직접 맞고 여장한거냐고 으어어어어엌!
264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41:20 ID : bu3zRCphulc 0
침실은 '침대'와 '옷장'이 있었다.
265 존 H. 왓슨 2020/04/13 00:41:38 ID : 2lg2LgmJO2r 0
옷장을 본다.
266 이름없음 2020/04/13 00:43:19 ID : 2lg2LgmJO2r 0
(광고가 아까부터 왜 이래 타로상담 미쳤어~ 적중률 미쳤어~ .... 좋아, 타로상담으로 이 스레의 미래를 점치고 올까.)
267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43:23 ID : bu3zRCphulc 0
옷장은 서랍 형태로 여러 옷들이 차곡착고 개여져 있다. "그런데 이건......" 내가 조사 도중에 무심코 발견한 것은 부부의 잠옷. 그것도 두 부부에게 맞춘 커플 잠옷이었다. "저번 사건과는 정말로 동떨어진 부부구만." 나는 나도 모르게 그렇게 소리내어 말해버렸다.
268 이름없음 2020/04/13 00:44:04 ID : bu3zRCphulc 0
그런데 광고가 무슨 광고야?
269 존 H. 왓슨 2020/04/13 00:44:31 ID : 83A7Bs02si6 0
다 끝난거라면 침대를 살펴본다.
270 이름없음 2020/04/13 00:45:04 ID : 2lg2LgmJO2r 0
>>268 스레딕내에 레스 작성 위아래에 뜨는거! 이렇게 위 아래로 보여.....
스레딕내에 레스 작성 위아래에 뜨는거! 이렇게 위 아래로 보여.....
271 이름없음 2020/04/13 00:45:52 ID : 83A7Bs02si6 0
이런. 저번 사건과 공통점이라면 둘 중 하나가 밖으로 니돌아다닌다는 점 정도밖엔 없구만... ;ㅁ;
272 이름없음 2020/04/13 00:46:51 ID : bu3zRCphulc 0
침대는 퀸 사이즈 정도 되는 거 같다. "부인, 이 집에 침대는 이거 하나인 겁니까?" "네, 각방은 안 써요." 그녀가 설명했다.
273 이름없음 2020/04/13 00:48:17 ID : 83A7Bs02si6 0
저번처럼 뭐 침대 밑에 뭔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각방이 아니라 소용이 없나?
274 이름없음 2020/04/13 00:48:27 ID : 2lg2LgmJO2r 0
(호르몬에 대해 어떻게 물어보지)
275 존 H. 왓슨 2020/04/13 00:49:24 ID : 2lg2LgmJO2r 0
침대밑을 본다. "그런데 남편분이 쓰는 서재같은 건 없는 건가요? 개인공간이라거나.."
276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50:58 ID : bu3zRCphulc 0
"그이가 아이를 갖고 싶어해서 가임기만 되면 매일 밤 이 침대에서 헉헉 퍽퍽......! 정말이지, 그이도 낮에는 그렇게 단정한데 밤에는 짐승이 된다는 점에서 불타올라 버리잖아~♥" "아니, 그런 설명은 됐습니다......!" 나는 자세히 묘사하려는 그녀의 입을 서둘러 틀어 막았다. 지금도 아슬아슬한 선인데 좀 더 갔다면 내 책이 양지로 못 나올 뻔 했다.
277 이름없음 2020/04/13 00:51:27 ID : bu3zRCphulc 0
"아, 혼자 작업 하고 싶다면 아까 그 방을 써요. 저는 당연히 비켜주고요!"
278 이름없음 2020/04/13 00:51:52 ID : 2lg2LgmJO2r 0
스레주, 무슨 약했길래 한나 부인을 만들 생각을 했어요? 나 진짜 궁금해... 나???
279 이름없음 2020/04/13 00:52:14 ID : zdSHBhAi03C 0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로 나타난 줄 알았네
280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53:21 ID : bu3zRCphulc 0
* 저도 오조 오억만번 고민하고 쓰는 겁니다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그래도 왠지 그동안 캐릭터가 밋밋한 거 같아서 갈때까지 가보고 싶어졌어요 * 자가 격리 탓도 있는 듯 #이모든게코로나탓
281 이름없음 2020/04/13 00:53:36 ID : 83A7Bs02si6 0
우와... 머리가... 새하얘졌다...
282 존 H. 왓슨 2020/04/13 00:54:18 ID : 2lg2LgmJO2r 0
"아... 그래서 호르몬제도...?" 지금이 떠볼 찬스다
283 이름없음 2020/04/13 00:54:42 ID : 83A7Bs02si6 0
뭐... 혹시 부인, 비타민이나 약을 섭취하십니까...? 로 시작해볼까?
284 이름없음 2020/04/13 00:54:51 ID : zdSHBhAi03C 0
아 아니 !! 레주 이름이 없고 처음에 한나부인 답변이 너무 격렬해서 어그로 나타난 줄 알았어
285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55:55 ID : bu3zRCphulc 0
* 아 그러게 인코가 없었네. 하도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더니 같이 없어진듯 ㅋㅋㅋㅋ큐ㅠㅠㅠㅠ
286 이름없음 2020/04/13 00:56:17 ID : 2lg2LgmJO2r 0
많이 고민했구나....
287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56:29 ID : bu3zRCphulc 0
"네? 그게 뭐에요?" 그녀는 살면서 처음으로 눈송이를 본 어린 아이처럼 물었다.
288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0:56:43 ID : bu3zRCphulc 0
* 당연하지......
289 이름없음 2020/04/13 00:57:02 ID : zdSHBhAi03C 0
아니 드레이크 이자식...................... 뭐냐고
290 이름없음 2020/04/13 00:57:52 ID : 2lg2LgmJO2r 0
.....나 이런 말이 생각난다 뇌청순.. 진짜 청순하다......... 항마력이 딸리네 후... 누가 설명해줄 왓슨이나 같이 물어볼 왓슨?
291 존 H. 왓슨 2020/04/13 00:59:24 ID : 83A7Bs02si6 0
......예... 그러니까. 혹시 남편분께서... 뭐... 부인의 건강...?을 위해 비타민이나 약을 가져오시지는 않으셨습니까?
292 이름없음 2020/04/13 01:00:05 ID : 2lg2LgmJO2r 0
그래... 갈 때까지 가자.. 지금 묘사한거랑 언행 보면 끝판보스 느낌이 들어... 곁으로는 꽃밭부인인데 속은 진짜 검나 하는 생각마저 들어... 지금 몬가 모리티아 보다 꽃밭부인이 더 무서워...
293 이름없음 2020/04/13 01:00:07 ID : 83A7Bs02si6 0
(설명...? 그거는...최대한...피하고싶다는 뜻......)
294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1:00:52 ID : bu3zRCphulc 0
"아뇨? 그런 거 없는데요? 한나 J. 드레이크는 뭐든지 골고루 잘 먹는 씩씩한 여자라고요!" 라며 자기 팔근육을 자랑하는 부인. 도대체 이런 사람의 부모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지기까지 했다.
295 이름없음 2020/04/13 01:02:37 ID : zdSHBhAi03C 0
더이상 항마력을 버틸 수 엇ㅂ다!
296 이름없음 2020/04/13 01:02:50 ID : 2lg2LgmJO2r 0
나 잠깐 미래를 본 기분이 들어 드레이크가 살인마 잭이라는 가정이 진실일 경우 한나부인은 이혼하고 대신 왓슨을 꿰어찰 미래를... 제발 빗나가라.. 아 그래서 홈즈가 왓슨에게 안녕 친구 하는거구나 (체념)
297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1:03:01 ID : bu3zRCphulc 0
"이젠 진짜로 다 본 느낌이군." 홈즈가 말했다. "본격적으로 대화 좀 나눠볼까?"
298 이름없음 2020/04/13 01:03:22 ID : zdSHBhAi03C 0
근데 일단 집은 조사할 거 다 조사했는데.... 뭔가 질문할 거리도 마땅찮은데 뭐 더 물어볼 거 있을까?
299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1:04:37 ID : bu3zRCphulc 0
"집에 식재료가 참 많더군요." 홈즈가 물었다. "장은 혼자보십니까?" "네! 여기서 두 블럭만 가면 '버찌나무 식료품 가게'라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사요!" 그녀가 말했다.
300 존 H. 왓슨 2020/04/13 01:05:30 ID : 2lg2LgmJO2r 0
"......남편분과의 첫 만남은 어떻게...?" (진짜 궁금하다 남편분 대체 어떻게 콩깍지를 쓴거지)
301 <셜록 홈즈: "안녕 친구"> 2020/04/13 01:05:53 ID : bu3zRCphulc 0
"저는 음식물이 많은 이유가 궁금합니다만, 부인." 내가 그렇게 묻자 부인은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했다. "많으면 좋잖아요!" "......" "물론 금방 상하는 음식들은 금방 먹고 버리죠. 지금 창고에 있는 것들은 오래 보관해도 되는 것들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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