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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른 사람들에 비해 별 것도 아닌 이유로 가출하면 많이 한심해 보여? (16)2.고3인데 3개월 동안 생리를 안했어 (7)3.아이돌 못하려나..ㅋㅋ (11)4.내가 누군지도 헷갈리고 친했던 사람들도 낯설어 (6)5.🥕 성고민 잡담/질문스레 🍇 (463)6.자꾸 울컥하면서 답답하고 숨쉬기 힘들어 (1)7.이상한 꿈을 꿨는데 해석을 해줄 수 있어? (1)8.내글구려병이 심각해 (14)9.가족이랑근무하는회사 그만두는게 답이겠지..? (1)10.나재수하는데연락하는사람하나도없어 (2)11.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7)12.여기 야한거 질문하면 안되는거지? (9)13.나 뇌전증 있는데 돈없어서 약 못먹어 (1)14.살아가는목적이 뭘까 (2)15.19금.. 고민상담 올려 (4)16.친하다고 생각한 트친이 계정 옮기면서 나 안데려갔어 (1)17.집에 누가 있으면 아무 것도 하기가 싫어 (2)18.자해하는 내가 이해가 안 돼 (3)19.봤던 영화 친구가 보러가자고 하면 봐?? (7)20.🗑🗑감정 쓰레기통 스레 6🗑🗑 (332)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정말 많은데 얘길 들어줄 사람이 없어 아무도 못 믿어 엄마도 다른 가족들도 친구, 상담 선생님도 다
맨날 밤에 나 혼자 나한테만 얘기하면서 꼴에 위로 받고 싶다고 여긴 괜찮겠지 하면서도 쓰다가 지우길 반복하고 나중에 이것도 다 지워버릴거 같은데 그냥 마음 편하게 다 털어놓고 싶다 제일 말하고 싶은건 엄마한테야
이것봐 결국은 끝까지 쓰지도 못하고 지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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