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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1 23:08:19 ID : 1yLbDAmMry5
나는 내가 20년을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이렇게 개판인 상황을 본적이 없다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든 질병이든 뭐든간에때문에 고통받고 있지만. 나는 특히 이 대한민국 인터넷에 초점을 맞추려한다. 한마디로 요약해서 음식물 쓰레기통이 된것이나 다름없다. 본래 인터넷은 창작물및 정보를 공유하거나. 하는게 주류였고. 자기 할일만 했었다. 어린시절 그것은 무한한 자유와 가능성의 세계였다. 문제는 2011년부터 시작된다. SNS가 출시되면서 사람이 지나치게 유입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각종 대형커뮤니티들에 정치성향이 생기기 시작했고.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 유입되기 시작한다. 물론 2016년까지는 봐줄만했다. 문제는 2017년부터 시작되었다. 인터넷이 갑자기 싸움터가 되었고. 어디서 굴러온지도 모르는 피해의식에 증오심이 폭발하는 장소가 되었다. 대략적으로 지금 대한민국 인터넷이 겪는 상황은 이렇다. 1. 사람들을 카스트제도 마냥 라벨을 매기고 있다. 2. 정치성향이 지나치게 강해서 더 이상 커뮤니티의 본색을 잊어버렸다. 해외의 경우는 정치판을 따로 나누지만. 대한민국은 그게 없다. 3. 사람들이 패배주의에 찌들어 멀쩡했던 사람마저 썪어버리게 한다. 이게 가장 심각하다. 4. 남녀들이 별 시덥지도 않은것 가지고 싸우고 있으며. 5. 질이 나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유입되었다. 난 이것에대해 이러한 조치를 취하라 할것이다. 1. HTML CSS JAVA스크립트를 배워서 몇년이 걸리든 무료 호스팅 사이트에 웹사이트를 만들어라. 2. 트위터 텀블러 네이버 일베 디시 기타 등등 커뮤니티 전부 보지도 건들지도 마라. 뉴스도 보지마라. 3. 사람들을 도와주는것에는 다른사람에게 절대 신경을 쓰지마라. 내가 왜 이런글을 썼나. 나는 인터넷이 왜 현실에 있었던 일을 가지고 증오심을 표출하거나. 사람들을 선동하는 곳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해외에도 앞서 언급한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나. 대한민국은 그것이 도저히 참을수 없을 정도로 증폭이 되었다. 나는 공중파언론이 인터넷에 아예신경을 껐으면 좋겠다.
2021/02/11 23:10:57 ID : 1yLbDAmMry5
사람들이 날 자폐아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앞서 언급한 문제들이 실생활에서 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직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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