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보다 높은 곳에 피어있는 꽃. 모든 사람이 그녀에게 영원한 잠을 선사하고싶어하지 모두가 버린 로고스, 그곳으로 기어올라가 불결한 손을 네게 뻗어 더럽혀진 에토스, 모든 소리와 눈길이 너를 향하면 너의 파토스, 병들어가던 너는 잠에 빠지지 잘가, 겨울의 미토스 순백색 옷자락은 녹아내리고 나의 아포리아 나는 영원히 너가 죽은 이유를 알 수 없어 같이 들으면 좋아요: https://youtu.be/HAEF8TlCub8

이 스레 보고 있는 사람?

>>102 적적하신가요? 제가 곁에 있단 걸 잊지 마세요. (꺄르륵 거리는 웃음소리)

>>103 에라 모르겠다(나도 꺄르륵)

>>104 그래요, 다시 말해드릴게요. 인증코드 앞에 있는 사랑은, 어디에 쓰일 열쇠일까요.

>>105 여기저기 다 넣고 있는데 영... ㅇㅅaㅇ

>>106 해석하셨을 때 무엇이 나오셨나요?

>>108 오, 정말 근접하지 않았네요. 제 이름에 대입하셨나요?

>>109 이거 말고도 여러개 해봤는데 다 비슷한 거 같던데 8ㅁ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 신님, 저는 꽃의 가명과 본명의 연관성에 대해 여쭸어요. 그럼, 본래 이름과 장막으로 가려진 이름 중 어느쪽에 대입하는게 좋을까요?

>>111 비즈네르 암호 풀 때 암호보다 키가 더 길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하납 (#`皿´) 아무튼 와아! 풀었다! lat 변환하니까 amy가 나오네/

>>112 제가 아까부터 꽃의 이름이라고 강조하지 않았나요? 열쇠에 필요없는 한 부분을 열쇠에 필요한 것인마냥 조각했던것 뿐이예요. 자, 이제 아멜리아와의 연관성을 찾아보시겠어요?

많이 어렵지 않아요. 에이미와 아멜리아의 사이에는 그 어떤 암호도 들어가지 않았는걸요. 제가 그렇게 어렵게 이름을 짓진 않았어요.

그러니까 라트랑 에이미랑 아멜리아랑 같은 사람이고 사랑 고백을 했는데 고백한 편지를 못 보고 쏴 죽인 다음에 뒤늦게 편지 보고 자기도 자살한 거 아닌가요? 8ㅁ8?

>>115 누가 누굴 쐈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멜리아가 상대를요?

아멜리아가 한 남자랑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그녀를 좋아한 광팬이 아멜리아한테 고백한 편지를 보고 화가 나서 남자를 죽이고 아멜리아는 편지 자기가 먼저 봤으면 이런 일 없었다고 후회하는 거 아닌가요...?

>>117 (침묵) 똑똑하셔라. 맞아요. 거의 다 오셨네요. 정확히 이야기를 풀어드리고 싶지만, 그전에 에이미라는 이름과 아멜리아라는 이름의 연결점을 찾아주세요.

>>118 에이미가 원래 아멜리아 줄인말 아닌가요?

>>119 네, 애칭이에요. (리본 같은 얇은 천이 스치는 소리) 그럼 얘기해드릴게요. 이걸 듣고선 >>1을 눈여겨보고, 다음에 전화가 끊어지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다시 읽어보면 많은 사실을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 오. 이렇게 짧게 정리하기엔 그 속에 수없이 얽혀있던 감정들을 무시해버리는 꼴이라 두 명에게 너무 매정하겠네요. 진혼곡도 돼주지 못하고, 추도사도 돼주지 못하겠죠. 당시 두 명은 친구였어요. 서로 좋아하는 감정은 있었으나, 상대도 자신과 같을지 확신하지 못했죠. 그러나 남자는 용기를 내어 아멜리아에게 러브레터를 썼고, 거기에 반지도 동봉되었죠. 마치 두 명의 사랑을 질투하러 내려온 에리스의 화신인 것 같은 그 불청객을 기억해요? 그는 아멜리아의 공연이 끝날때마다 검은 장미꽃을 무대에 던졌어요. 그리고 몰래몰래 아멜리아의 우편함을 확인했죠. 그러던 날 갑자기 보이는 꽤 고급스런 반지상자에 인상을 찌푸리며-아마 그랬을거예요.- 보지않던 편지도 확인했어요. 평소엔 그냥 평범한 편지라고 생각했겠죠. 그리곤 총을 들고 아멜리아의 집에 갔어요. 그가 문을 두드리자 아멜리아는 미처 모르고 문을 열었어요. 그러자 그는 편지를 아멜리아에게 던지며 많은 말을 해댔죠. 그가 떠나고도 그녀는 미련하게 그저 두려움에 몸서리를 치며 방 안에만 있었어요. 가끔 그런 팬들이, 특히 그가 가끔 그녀의 집 근처에서 얼쩡거리며 아멜리아에게 한 행동에 따르면 그의 말은 그저 대부분 허세였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는 남자의 집에 찾아가 반지 상자를 열어 반지를 보여준 후 독설을 쏟아내며 두 개 다 던져버렸어요. 그 집에 총성이 한 번 울렸어요. 남자의 심장을 맞추었죠. 그리고 잠시 후, 다시 총성이 울렸어요. 그 소리를 들은 사람은 신고했고, 경찰이 와서 확인했으나 반지에는 그냥 그 자체가 사람이름으로도 쓰이는 AMY가 써 있었기 때문에 아멜리아인지 미처 몰랐고, 편지에도 Lat라는 가명이 있었기에 무언가 짐작은 가지만 사정을 알지 못했어요. 다음날 기사가 나고, 아멜리아는 울다가 그와 나눈 편지를 모두 태워버리고 저주와 사과의 마지막 편지를 썼어요. 그리고 그렇게 꽃은 져버렸어요. 하지만 잊어버리시면 안되는, 아멜리아의 친구이자 주인공의 이야기는 아직 들려드리지 않았죠? 오. 불쌍한 친구. 말했듯 주인공은 그녀의 모습도 제대로 보지 못했고, 들은건 오직 목소리와 Lat라는 가명뿐이여서 신문에 그녀의 소식이 들려도 알지 못했어요. 주인공이 이 스레에서 그녀의 죽음을 깨달았을때 아멜리아가 주인공에게 한 얘기를, 그리고 선물한것을 기억해요? 맞아요. 이건 아포리아예요. 그에게 영원한.

>>120 수고했어! :) 그런데 남자는 시간 여행 같은 걸 한 건가? 살아있는 그녀를 어떻게 본 거지? 전화는 어떻게 건 거고?

>>121 글쎄요? 제가 했다면 믿어주실건가요? (웃음소리) 아니면 그냥 제가 지어낸 이야기라서 가능했던걸지도 모르죠.

>>122 하긴 이런 건 모른채로 두는 게 재밌지 ^^ 수고했어!! 우리가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

>>123 결국 끝에 가면 알게 되겠지만요. 당신께서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내친김에, 내일 볼까요?

me-nots-5302712_1920.jpg>>125 일찍 돌아올게요, 신님.

로즈마리.jpg>>126 일찍이라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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