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4/09 04:19:11 ID : 5dXy0slvcli 0
밀린 강의 듣다가 현타와서 쓴다. 일단 난 현역때 다 개 망하고 재수로 성적대로 다 넣는데 그것도 예비 앞자리에서 광탈하고 수도권 전문대 조리과 2년제 다니고 있음. 원래 이 학교가 조리랑 외식이 따로 있었는데 올해 갑자기 합쳐져서 조리랑 외식이 합쳐졌는데 그럼 년제가 늘어나야될것을 2년으로 훅 줄여서 지금 강의 듣는데도 뭔가 빨리빨리하고 좀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음.. 실습도 2년제다 보니깐 걍 대회위주로 빨리빨리해서 작품 맨날 망하고 내가 여길 잘 온건가 현타 씨게 오면서 과 애들 보고 바리스타하니깐 또 괜찮은 것 같으면서 집에서 학교까지 1시간30~40분 걸려서 항상 몸이 피곤해서 그날 아무것도 못하고 이 와중에 미친 나는 토익 프로그렘이랑 학생회까지 해서 잠도 학교가는 날이나 강의나 과제 있는 날에는 많이 자는게 5~6시간 이고 어쩔땐 2시간(실습있을때)자고 갈때도 많아. 사실 취업도 이쪽 생각 없고 딴 쪽을 준비했던 거라 여긴 ㄹㅇ 설마 가겠어했던 대라 해서 그런지 그닥 정이 없어..ㅋㅋㅋ 여대라 캠퍼스 라이프? ㅈㄴ 죄그매서 꿈도 못 꾸고 뭔가 하루하루가 피폐해지는 느낌이야..ㅋㅋㅋ 4년제 가고 싶은데 지금 앞 상황도 급급해서 생각이 없어지고 학교가 그지같아서 자퇴하고 싶은데 반애들이랑 어느새 정들어서 자퇴나 휴학도 망설여지고 ㄹㅇ 이도저도 못하고 피폐해져만 가는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입시 생각물론 지금도 하고 있는데 계속 망하기만 했으니깐 대학 캠퍼스 누리고 4년제 공부하고 싶은데 자신감만 계속 떨어지고 시험 울렁증만 더 심해져서 시도 조차도 못하겠어.. 이번주만 해도 물론 내 잘못이고 내 업보여서 뭐라 말할순 없지만 과목 3개에 강의는 약 4~5개 퀴즈는 최소 20개 토요일에 ITQ시험(강제)봐야하는데 피피티나 한컴 엑셀은 못할것 같다고 미리 포기하고 피피티랑 한컴 연습해야하는데 어느 새 오늘까지 와서 어제도 4시간 자서 피곤해 죽겠는데 밤샘 고민중 좀있음 시험이라 시험 공부랑 토익 프로그렘 신청한거 영상 하나도 안 봐서 보고 공부해야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걍 죽고싶다..현역때 우울증과 입시 실패가 겹쳐서 시도 했다가 실패했는데 지금은 걍 죽어서라도 잠 좀 편안하게 푹 자고 싶어.. 영원히 취업하는 것도 막막하고 아직도 내가 초딩처럼 내 지금 일들이 그냥 티비에 나오는 일처럼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고 인생 사는게 너무 하루하루가 지쳐가고 살기가 싫어져.. 내가 뭐때문에 아직까지 안 죽었는지도 모르겠고 항상 뭐든지 재대로 결정 못하고 어영부영하다 싹 다 망해버리는 내가 너무 싫어..ㅋㅋㅋㅋ 아 오늘도 학교 가는데 밤새야겠네. ㄹㅇ 과로로 확 죽었음 좋겠다. 물론 가족들때문에 이미 11살때부터 수도없이 생각했지만 결국 지금까지 못 죽었지만.. 애들아 케바케지만 조리과는 2년제 절때 오지마..ㄹㅇ 나처럼 어영부영한데 열정만 과다한 사람들 나같은 꼴 난다.. 이 학교 심지어 과 취업률 괜찮다는거 뻥이라는 소문 있던데 하..담배 ㅈㄴ 싫어하고 호흡기도 약해서 혐오하는 수준인데 사람들이 왜 담배 찾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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