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
1 ◆haq2K587dQo 2021/06/20 11:20:00 ID : i3vbh9bcrbA 11
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3편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598947 4-1편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088366 쓰기 전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 개차반. 별 도움 안되는 우주해적 대부 있음. 호구와트의 챔피언. 현재 천상의 시험 점수 19점으로 꼴찌.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최근 헐미안에게 안 좋은 감정 있음. 해리에게 뒤통수를 하도 맞아 머리가 커지고 있음.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는 좋음. 게임도 어느정도 함. 드디어 띄어쓰기를 하게 됨. 대신 문장부호가 없음.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3편에선 존재감 없음.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겸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교수. 학생보단 괴물의 권리가 중요. 최근 무단결근 했음. 무드고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능력자. 뭔가 큰 그림을 잘 그리는 듯. 미러내바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세버루즈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해리와 얽히기만 하면 폭삭 망하고 있음. 요거트 카카카카카 교수와 아는 듯한데.....?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2학년 때 존재감 X. 3학년도 존재감 X. 4학년도 존재감 X 매드아미 무드등 교수 : 새로 합류한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의심쟁이며 괴짜, 편집증. 눈알젤리로 안보이는 것들도 파악가능. 오러 출신. 어둠의 마법사들을 엄청 증오함.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침대와 관계없음.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비행 수업에서 추락한 이후로는 등장 없음. 오랜만에 등장했으나 금방 사라짐. 다른 차원의 네빌 레디바 : 태초마을에서 살고 있으며 그쪽 세계를 지키는 중.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의외로 인터뷰는 잘하는 듯.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살아는 있는 듯. 고일 : 승천자.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재민스 포커(고니) : 해리 포커의 아버지. 시릭업스,눕힌,퓌뤄의 친구. 현 시점에선 고인. 시릭업스 블랙(뽕짝이): 해리 포커의 대부. 우주해적. 전함 소유. 해리 덕분에 살아남. 해리에게 별 도움이 안됨. 시리없스 눕힌 블랙(뭐니)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재민스, 블랙, 퓌뤄의 친구. 잘생긴 머글을 보면 크라켄으로 변함. 안 봐도 어차피 매달 보름마다 변함. 퓌뤄 풰튀구루(꽃돼지) : 재민스, 블랙, 눕힌의 친구이자 배신자. 론의 애완 코끼리로 위장 후 몰래 론을 코끼리로 만들고 본인은 론으로 위장해 몇 달간 살아옴. 한쪽 손가락이 없어서 장갑 끼고 다님. 쫄보이자 비겁자. 세드릭 귀고리 : 호구와트의 챔피언. 해리에게 상대전적 앞서고 있음. 현재 점수 25점. 빅대가리 크룸 : 머리가 큼. 불가리아 퀴디치 팀 국가대표. 단 한번도 스니치를 놓친 적이 없음. 돔페리뇽의 챔피언. 현재 점수 46점. 플레인 델리만쥬 : 할머니가 우주엘프임. 바보통의 챔피언. 현재 점수 27점. 교육부 : 현 국제 마법 협력부 장관. 전 마법부 사법부 장관. 원리원칙주의자. 퍼시를 직속 부하로 두고 있음. 문도 빈 배구만 : 전설의 퀴디치 선수. 파수꾼 출신. 현재 대회에서 캐스터를 맡고 있음. 해리에게 승부조작을 요구했었음. 에이멉스 귀고리 : 세드릭의 아버지. 마법부 소속. 아들바보. 올라프 맥심 : 바보통의 교장 선생 요거트 카카카카카 : 돔페리뇽의 교장 선생. 스네이크 교수와는 아는 사이인 듯.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그런데 뭔가 음모를 꾸미는 듯 한데....? 1판 앵커 채워지고 난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예정.
402 ◆haq2K587dQo 2021/09/29 21:07:39 ID : i3vbh9bcrbA 0
27. 도탄과 폭풍전야 "해리!" 땅바닥에 엎어져있던 해리를 누군가가 불렀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들려오는 가운데, 해리는 이 모든 것이 꿈같다고 느꼈다. 하지만 분명 현실이었다. 이 모든 것은. "해리! 네가 우승.......잠깐만?" 누군가가 해리에게 다가오다가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 뒤에 따라오던 다른 누군가가 세드릭의 맥을 잡아보더니 입을 열었다. "더블로거. 세드릭이....... 죽었소." 펩시 장관의 목소리는 작았지만, 그 내용은 모두를 경악시키기 충분했다. "세드릭이 죽었대!" "세상에! 설마!" 여기저기서 웅성거리는 가운데 누군가가 해리를 일으켜세웠다. "해리. 고생했다." "세드릭이 말했어요. 자신을 데려가달라고......." "그랬구나. 이젠 세드릭을 놔주거라. 정말 잘해냈다." 더블로거의 말을 듣자 해리는 슬픔과 분노, 회한이 뒤섞인 눈물을 쏟아냈다. 호구와트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쏟아내는 눈물이었다.
403 ◆haq2K587dQo 2021/09/29 21:11:06 ID : i3vbh9bcrbA 0
그렇게 해리가 눈물을 쏟아내는 가운데, 누군가가 해리의 어깨를 잡았다. "가자. 해리. 너는 가야한다. 병동으로." "여기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아니. 너는 다쳤어. 가야된다. 병동으로." 단호한 그 목소리는 해리를 하더니 그대로 병동으로 데려가기 시작했다. 해리는 한쪽 다리를 절뚝거리는 그 사람을 보고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자, 해리. 여기 앉거라. 병동에 들어가기 전에 확인할 것이 있다. 그 전에...... 이걸 좀 마셔라. 기력을 차리게 해주는 약이란다." 무드등 교수는 해리에게 처럼 생긴 약이 담긴 잔을 내밀었다. 해리는 그것을 군말없이 마셨다. 과연 무드등의 말대로 온 몸에 따스한 기운이 퍼져나가면서 해리는 약간의 기운을 차릴 수 있었다.
404 이름없음 2021/09/29 21:15:12 ID : Fjs2snQpWnR 0
세드릭 불쌍해
405 이름없음 2021/09/29 22:20:29 ID : GlimJUZcmra 0
등에 업기
406 이름없음 2021/09/29 23:02:32 ID : Dze5bxAY7dQ 0
우유거품이 올려진 핫초코
407 ◆haq2K587dQo 2021/09/30 21:05:35 ID : i3vbh9bcrbA 0
"그래. 해리.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말해줄 수 있니?" "우승컵이...... 그 안에 펄럭 가루가......." "뭐? 펄럭가루? 그러면 그걸 타고 이동했다는 거잖니? 그래서? 어떻게 된거니!" 무드등 교수의 말투가 미묘하게 바뀌었다. 해리는 말을 이어갔다. "거기에 퓌뤄가 있었어요. 그리고 이름 말하기 귀찮은 그 자도........" "어둠의 마왕이? 그렇구나. 그랬어. 그러면 그 다음에는?" "그리고는 퓌뤄의 살과 뼛가루와 제 머리카락을........ 가져가서 육체를 되찾았어요." "이제 완벽한 어둠의 마왕의 시대가 도래하겠구나. 그래서 너는 묘지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던거니?" "처음엔 인디언 포커를 하고, 그 이후엔 서로 마법을 주고 받으면서 간신히 우승컵을 잡아서 돌아올 수 있었죠." 순간 해리는 볼드모트가 했던 말을 떠올렸다. "맞아요! 교수님! 큰일이에요! 호구와트 안에 볼드모트의 추종자가 있어요! 그 사람을........." "조용. 해리. 나는 그가 누구인지 이미 알고 있으니까." 무드등 교수가 나긋하게 말했다. 하지만 해리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408 ◆haq2K587dQo 2021/09/30 21:07:49 ID : i3vbh9bcrbA 0
"저 교수님? 혹시 그 추종자가 누구인지......." "그건 말이다. 아주 위험한 자야. 왜냐하면 어둠의 마왕이 가장 신뢰하는 부하이기 때문이지." 그 말을 들은 해리는 정신을 바짝 차리며 다시 말을 꺼냈다. "그리고 교수님.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묘지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던거죠? 전 묘지라는 말은 꺼낸 적이 없었는데요? 뼛가루란 말 때문에 짐작했다는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묘지에서 나온 뼛가루라고 한 적도 없었으니까. 대체 교수님은 그걸 어떻게 아셨던건가요? 아니, 대체 당신 누구죠?" 그 말을 들은 무드등 교수는
409 이름없음 2021/09/30 22:20:19 ID : Dze5bxAY7dQ 0
발판 또다른 두근거리는 순간이......
410 이름없음 2021/10/01 22:27:39 ID : ikmmmraqZil 0
해리의 손목을 지팡이로 찔렀다.
411 ◆haq2K587dQo 2021/10/01 23:46:40 ID : i3vbh9bcrbA 0
"아얏!" "눈치빠른 꼬마는 질색이야. 아니, 이제서야 알았으니 눈치가 없다고 해야되나?" 무드등 교수는 말을 하면서 해리의 가슴에 지팡이를 가져다댔다. 그것은 명백한 위협이었다. "나는 말이야, 해리 포커. 아주 위대한 분을 섬기고 있다. 어둠의 마왕, 그 분을 말이다." "네? 교수님.......아니, 무드등 교수님은 그럴리가 없어. 대체 당신 누구인데 무드등 교수님의 모습을 한거죠?" "시간은 많아. 천천히 이야기 하지. 어차피 이야기가 끝나면 네가 죽는다는 건 변함없으니까." 무드등 교수는 그렇게 말하뎐서도 눈알젤리로 문쪽을 살폈다. 누군가 오는 것을 경계하는 듯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돼. 대체 어떻게........." "어떻게? 그건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그 분이 살아나셨다라는 거야. 해리. 한가지만 묻겠다. 그분께서 돌아온 자들에게 어떻게 대했지? 용서해주시더냐? 아니면 갈기갈기 찢으시더냐? 제발 찢었다고 이야기 해라. 그리고 가장 충성된 종이 있었다고, 그게 나라고 말해!" 무드등 교수는 당장이라도 해리의 멱살을 잡을 듯한 모습을 보였다. 무드등 교수의 다른 한 눈은 이미 어딘가로 맛이 가버린 듯 보였다. "아니....... 대체 그 자랑 무슨 관계인거에요?" "무슨 관계? 충성관계지. 우리는 아주 실망스러운 가족을 두었어....... 아주 실망스러운........ 당장 죽이고 싶은 가족을. 그리고 둘 다 해냈지! 그 가족을 스스로의 손으로 죽여버린 거야!" 이것은 완전히 미친 소리였다. 그 때 해리는 벽 한쪽에 놓여있는 이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무드등 교수는 눈알젤리까지 희번득거리며 자신의 망상에 신경을 쏟고 있었기에 그것을 눈치채지 못한듯 했다.
412 이름없음 2021/10/02 02:32:27 ID : Dze5bxAY7dQ 0
발판
413 이름없음 2021/10/02 13:00:37 ID : GlimJUZcmra 0
14단 트렁크
414 ◆haq2K587dQo 2021/10/02 15:11:22 ID : i3vbh9bcrbA 0
"당신은 제정신이 아니군요......" "제정신이 아니라고? 잘 들어라! 포커! 그 분은 마법사들, 그리고 도박사들을 위한 환상의 유토피아를 만들어내실 분이야! 너 같은 애송이가 함부로 지껄이면 안되는 분이시란 말이다! 그래, 이제 설명을 다 했으니 끝을 봐야겠지?" 무드등이 지팡이를 들어올려 휘두르려 했다. 해리도 재빨리 지팡이를 잡았지만, 무드등이 한발 더 빨랐다. "그럼......... 죽어........." 그 때 쾅 소리와 함께 14단 트렁크쪽에서 붉은 빛이 무드등 교수에게 날아왔다. 무드등 교수는 당황하지 않고 그 주문을 받아쳤지만, 그로 인해 해리를 죽일 타이밍을 잃어버렸다. 무드등 교수가 다시 해리를 죽이기 위해 몸을 돌리던 순간에, 더블로거가 맥도날걸 교수와 함께 문을 날려버리고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헉! 더, 더블로거!" 더블로거 교수는 말 대신 으로 무드등 교수를 기절시킨 후, 해리에게 다가갔다. "해리. 괜찮니?" "네. 교수님. 그런데 대체........ 저 자는 누구인걸까요?"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다. 하지만 이제 곧 알게 될테지. 그 전에 14단 트렁크에 누군가가 있군. 아마도 진짜 무드등 교수일테지." 더블로거는 14단 트렁크쪽으로 몸을 움직이더니, 한 상태의 무드등 교수를 트렁크 안에서 끌어올렸다. "괜찮나? 무드등?" "내가 진짜 벼르고 별렀지만, 저 자가 너무나 잘 막아내서 허망해........." "이제 좀 쉬게나. 그 안에서 고생 많았네." 더블로거 교수는 지쳐서 잠들어버린 무드등 교수를 옆에 있는 맥도날걸 교수에게 맡기고는 바닥에 쓰러진 가짜 무드등 교수를 바라보았다. 더블로거의 몸에서는 분노에 가까운 기세가 멈추지 않고 흘러나오고 있었다.
415 이름없음 2021/10/02 17:17:45 ID : Dze5bxAY7dQ 0
발판
416 이름없음 2021/10/02 19:46:28 ID : Fjs2snQpWnR 0
넥슬라이스
417 이름없음 2021/10/02 19:59:06 ID : 001cldwr89y 0
축 늘어졌지만 의식은 있는
418 ◆haq2K587dQo 2021/10/02 20:22:25 ID : i3vbh9bcrbA 0
"그런데 교수님. 어떻게 아신건가요?" "원래 무드등 교수라면, 그 자리에서 바로 널 붙잡고 질문을 했을것이란다. 어둠의 마법사에 대해서는 치를 떠는 사람이니까. 그런 그가 내게 말도 않고 너를 자신의 교수실로 데리고 간다는 건 말이 안되거든. 무드등 교수가 방에 가둬놓고 고문을 하는 걸 즐기는 성격도 아니고, 어둠의 마법사를 증오하되 선은 넘지 않는 사람이니까 말이다." 그렇게 말하며 더블로거는 한쪽에 놓여있는 물통을 보았다. 무드등 교수가 부임 첫날부터 가지고 다니던 물통이었다. 그것을 거꾸로하니 꽤 많은 양의 액체가 쏟아졌다. 해리는 그 액체가 무엇인지 바로 알아차렸다. "도플갱어로구나. 도플갱어 약에 무드등의 머리카락을 넣어서 마신거야. 무드등 교수의 의심병은 널리 알려져 있으니 자기 물통에 뭘 담아 마시든 그것에 대해 크게 신경쓸 사람은 없었지. 물론 도플갱어 제조는 물론 버릇등을 알기 위해서는 무드등 교수가 살아있어야 하니 14단 트렁크에 가둬놓고 기절시킨 상태로 가끔씩 영양보급을 해주었겠지. 하지만 지금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도플갱어를 마시는 것을 깜빡 잊은 듯 하구나. 이제 시간이 되었구나." 바닥에 쓰러진 가짜 무드등 교수의 모습이 변하기 시작했다. 눈알젤리는 툭 떨어져나갔고, 단단해 보였던 신체가 호리호리하게 변하기 시작했으며, 머리카락의 색도 변하기 시작했다. "어? 저 사람은........ 설마?" 때마침 방으로 들어온 스네이크와 이 손으로 입을 막고 경악하며 가짜 무드등 교수를 가리켰다. "세상에! 저 사람은......... 저 사람이 왜? 왜 이곳에?" 해리가 더블로거의 기억속에서 본 적 있는 사람이었다. 법정에서 자신의 죄를 항변하던 아들을 보며 눈물짓던 그녀. "교육부의 부인인 ! 저 사람이 무드등 교수로 위장했던거군요! 세상에!" 더블로거는 말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 ,421 둘 다 사람 이름.
419 이름없음 2021/10/02 23:43:12 ID : Dze5bxAY7dQ 0
발판 원작에선 아들이었는데 여기선 부인인가? 그것도 재밌을거 같긴 한데
420 이름없음 2021/10/03 20:54:21 ID : GlimJUZcmra 0
에이멉스 귀고리
421 이름없음 2021/10/04 10:50:57 ID : nPa05QnzPeM 0
쿄율 드 콩뷰햬
422 ◆haq2K587dQo 2021/10/04 11:12:36 ID : i3vbh9bcrbA 0
"저, 저 사람이 내 아들을 죽게 했다는거요?" 에이멉스는 쓰러져있는 쿄율 드 콩뷰햬의 멱살을 잡아 들어올렸다. "내 아들을 살려내! 내 아들 살려내라고! 이 살인마야! 내 소중한 아들을.........." "잠깐만. 에이멉스." 더블로거가 에이멉스를 제지했다. "뭡니까! 뭐냐고요! 왜 말리는거요!"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 일이 어떻게,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어요." "지금 그게 중요한거요? 내! 아들이 죽었다고! 내 듬직하고 믿음직하고 누구보다 착했던 내 아들이..........." 에이멉스는 바닥에 철푸덕 주저앉아 엉엉 울기 시작했다. 더블로거는 고개를 살짝 저은 후 스네이크 교수에게 말했다. "스네이크 교수. 에이멉스 씨를 후플푸프 기숙사 사감인 교수에게 모셔다주게. 세드릭에 대해서 잘 아실테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조금 진정될거야. 그리고 갔다가 오면서 식당에 있는 야자수라고 불리는 집요정을 데려와주게. 그리고 해리. 원래라면 너를 병동에 데려다줘야겠지만, 그보다 먼저 해야될 일이 있으니 잠시만 참아주길 바란다. 이해해주겠니?"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더블로거 교수는 쿄율 드 콩뷰햬에게 지팡이를 가져다댔다. "에네르바테!" 그러자 쿄율 드 콩뷰햬가 흐리멍텅하게 눈을 떴다. 더블로거는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내 말 들립니까?" "네." "그러면 물어볼게 많으니 아는대로 대답해주길 바라오. 당신이 정말로 볼드모트의 추종자가 맞소? 추종자는 당신이 아니라 아들이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그 말을 들은 쿄율 드 콩뷰햬의 표정이 약간 일그러졌다.
423 이름없음 2021/10/04 12:09:00 ID : Dze5bxAY7dQ 0
발판
424 이름없음 2021/10/04 19:02:59 ID : GlimJUZcmra 0
스프라우트
425 ◆haq2K587dQo 2021/10/04 20:11:08 ID : i3vbh9bcrbA 0
"내 아들은 그저 나와 함께 있었을 뿐입니다. 그 추종자는 바로 나였습니다. 나는 어둠의 마왕이 내세운 마법사 우월주의에 깊게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남편도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아니라 내가 추종자라는 것을. 하지만 남편은 아들보다 나를 더 사랑했고, 차마 나를 감옥으로 보낼 수 없었기에 아들을 아주초반으로 보낸 것입니다." "그럼....... 그 아들을 구할 생각을 안한겁니까? 누명을 쓴......... 당신의 아들을?" 콩뷰햬의 표정은 미묘하게 흥분된 듯 보였다. "내 아들은 당연히 자신은 억울하다고 했지만, 자신의 어머니가 진짜 추종자일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꾸준히 버티다보면 부모님이 자신을 꺼내줄 것이라고, 그렇게 믿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아들을 감옥으로 보낸 것은 수많은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남편은 아들을 구해내기 전에 자리에서 물러나야 했습니다. 그렇게 아들은 아주초반에서 나올 기회를 잃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면회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재판이 있던 후 2년이 지난 후에 아들은 쇠약해진 상태로 죽었습니다. 나는 슬퍼했고, 동시에 아무런 조치를 하지 못한 남편에게도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달을 만들어낸 멍청한 추종자들에게도 화가 났습니다. 그 자들 때문에 내 아들이 죽었으니까요. 그 자들이 조금만 더 똑똑했더라면 나와 내 아들은 멀쩡히 어둠의 마왕이 이끄는 사회에 속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랬군. 그랬어. 그렇다는거군요. 그런데 대체 볼드모트와는 어떻게 접촉한 겁니까?" "그 분은 어느날 우리 집에 오셨습니다. 남편이 야근을 했기 때문에 집에는 나 혼자였고, 그 분은 퓌뤄의 품에 안겨 나를 만나러 오셨습니다. 알고보니 그 분은 에이다 스피겔먼을 통해 수많은 정보를 얻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에이다는 나를 알고 있었고, 어둠의 마왕께서도 내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분을 만난 나는 당연히 그분께 충성을 맹세했고, 그 분은 부활하게 된다면 자신의 마법으로 아들을 되살려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분의 자비에 나는 감동했고, 더욱 깊은 충성을 맹세한 것입니다. 밑도 끝도 없어보이는 광기. 해리는 콩뷰햬에 대한 평가를 그렇게 내렸다.
426 ◆haq2K587dQo 2021/10/04 20:24:33 ID : i3vbh9bcrbA 0
"그 후에 우리는 퀴디치 월드컵에서 해리 포커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마법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그건 쉽지 않았습니다. 나도 교육부의 아내로 얼굴을 비쳐야했으니까요. 하지만 나는 남편에게 기레기들에게 시달리고 싶지 않다는 핑계를 대며 매스컴을 피했습니다. 아울러 축제기간동안 집요정 야자수에게 부탁해 투영마법을 사용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난동을 피웠습니다. 나는 화가 났습니다. 내 아들이 죽었을 때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그 멍청이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야자수는 나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나는 그러기 싫었습니다. 그 때 나무에서 떨어진 누군가를 패려 하는 해리 포커가 보였고, 그 지팡이도 보였습니다. 나는 그 지팡이를 몰래 훔쳐 표식을 날렸습니다. 그렇게 도망치는 죽빵을 먹이는 자들을 보며 나는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여기저기서 마법주문이 날아왔고, 나는 지팡이를 야자수에게 억지로 넘겨준 후 했습니다. 야자수는 그 자리에서 주문을 맞고 기절해버렸고, 그것을 본 남편은 나도 같이 그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쩌면 일이 모두 꼬여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야자수가 기절하면서 투영마법이 풀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내게는 참 운이 좋게도 다른 누구보다 남편이 나를 먼저 찾아냈고, 남편은 투영마법을 내게 다시 걸어주고는 마법부 사람들에게 다가가 사태를 진정시켰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야자수를 해고했습니다. 왜냐하면 야자수는 나를 완벽하게 지키지 못했고, 덤으로 때문에 이미 남편에게 단단히 찍혔던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스네이크 교수와 야자수가 방 안으로 들어왔다. 야자수는 콩뷰햬를 보더니
427 이름없음 2021/10/04 20:32:24 ID : GlimJUZcmra 0
아내가 흑막인 것도 재밌네
428 이름없음 2021/10/04 21:36:34 ID : Dze5bxAY7dQ 0
얼른 몸을 숙였다
429 이름없음 2021/10/04 21:41:51 ID : Fjs2snQpWnR 0
집 청소를 깔끔히 안 하는 것
430 이름없음 2021/10/05 08:05:26 ID : GlimJUZcmra 0
화를 내기 시작했다
431 ◆haq2K587dQo 2021/10/05 20:27:09 ID : i3vbh9bcrbA 0
"왜 저 여자가 여기 있는 건가요? 이제 주인도 아닌데! 맨날 흰장갑 끼고 먼지 많다고 난리치던 아줌마가 왜 여기 있냔 말이에요!" "야자수. 지금 우리는 저 사람을 심문 중이란다. 그러니........." "말만 하세요! 모든 증거를 다 터트릴 거에요!" "....... 적극적인 협조에 미리 감사를 표하마. 아무튼 그 후에 일어난 일들도 설명을 해 주시오." 더블로거의 질문에 쿙뷰햬는 말을 이어갔다. "그 이후 우리는 에이다 스피겔먼의 정보를 다시 한 번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천상의 전쟁을 활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군가 호구와트에 잠입을 해야했습니다. 내가 그 일을 맡았습니다. 무드등 교수가 부임한다는 정보까지 이미 입수한 뒤였으니 그 이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물론 예상만큼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전직 오러인 무드등 교수는 매우 강했고, 하마터면 퓌뤄는 다리 하나를 잃을 뻔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는 무드등 교수를 제압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과정을 머글들이 목격하는 바람에 마법부에서 에이멉스와 아러 위그레셔가 사건 조사를 위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대책도 이미 생각을 해뒀습니다. 우리는 체인엑스와 쓰레기통을 합체시켰고, 나는 도플갱어 약을 먹고 무드등 교수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어둠의 마법사가 쓰레기통을 저모양 저꼴로 만들었다고 말해 의심을 벗었습니다. 무드등 교수의 의심병은 널리 알려져 있었으니까요." "그렇군. 그 다음엔?" "그 후에 우리는 무드등 교수를 저 트렁크 안에 가둔 뒤에 각종 저주로 약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후 나는 도플갱어 약을 통해 무드등 교수의 모습으로 변했고, 호구와트에 부임하게 된 것입니다. 호구와트에 온 후로 나는 계속해서 무드등 교수의 버릇등을 알아내야했고, 같은 저주를 통해 완벽하게 무드등 교수를 카피해나갔습니다. 더블로거도 의심하지 못하게 말입니다. 하지만 하마터면 모든게 꼬일뻔한 일도 있었습니다. 해리 포커 때문에 말이죠." 더블로거는 해리를 한 번 쳐다봤다가 다시 쿙뷰햬에게 고개를 돌렸다.
432 이름없음 2021/10/05 22:01:53 ID : Dze5bxAY7dQ 0
발판
433 이름없음 2021/10/06 00:27:05 ID : hwIE5PhcLbz 0
ㅂㅍ
434 이름없음 2021/10/07 00:39:36 ID : ikmmmraqZil 0
케라무나스
435 ◆haq2K587dQo 2021/10/07 20:33:31 ID : i3vbh9bcrbA 0
"그게 무슨 말인지?" "나는 해리 포커를 챔피언으로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최후에 해리포커를 어둠의 마왕에게 보낼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직접 불나방의 잔에 해리 포커의 이름을 집어넣었고, 그 잔에 혼동 마법을 썼습니다. 그렇게 해리 포커는 챔피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학교의 유일한 챔피언이 된 것이니까요. 하지만 해리 포커는 챔피언이 된 후에 너무 오만했습니다. 기껏 도움을 청한다는게 자기 친구들 뿐이었으니까요. 그것도 소수의 친구들. 나는 그래서 그를 몰래 도와줘야만 했습니다. 어쨌건 두번째 시험까지만 어찌저찌 통과만 한다면 세번째 시험에서는 내가 직접 개입해서 다른 챔피언들을 제압할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나는 해리 포커에게 힌트를 주었고, 그는 첫번째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시험이 다가왔을 때 해리 포커는 또 바보짓을 했습니다. 나는 이미 그를 위해 에빌 롱소드에게 책을 주었는데도 그는 에빌 롱소드를 찾아가지 않았습니다. <마법사들의 마법요리법>이라는 책에는 호흡기풀을 이용한 요리가 있고, 그 효능도 적혀 있습니다. 에빌 롱소드에게 자문했다면 답을 쉽게 얻을 수 있었을텐데 해리 포커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하는수없이 나는 이라는 방법을 써야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는 해리포커의 어거레이에게 호흡기 풀을 전해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해리는 그제서야 그 모든 것이 무드등, 아니 쿙뷰햬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고 경악했다. 한창전부터 이미 자신은 그녀와 볼드모트의 손바닥 안에서 놀아나고 있었던 것이다.
436 이름없음 2021/10/07 20:34:31 ID : Dze5bxAY7dQ 0
발판
437 이름없음 2021/10/07 23:14:31 ID : GlimJUZcmra 0
어거레이를 먹을것으로 유혹한 후 부리에 호흡기풀을 걸어놓기
438 ◆haq2K587dQo 2021/10/07 23:42:28 ID : i3vbh9bcrbA 0
"그렇게 해서 간신히 해리 포커의 탈락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도플갱어 약을 만들기 위해 스네이크 교수의 마법약 재료 창고로 가던 도중에 나는 그만 스네이크 교수를 만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근처엔 해리 포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운이 좋게도 해리 포커는 내가 그 창고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진 못했고, 스네이크 교수는 해리 포커에게만 신경을 쓰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나는 아무런 의심을 받지 않고 사무실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변수가 생겼습니다. 남편이 내 부재를 눈치 챈 것입니다. 마법부에서 천상의 전쟁 준비로 인해 집에 들어오지 않던 남편은 내가 사라진 것을 알자마자 바로 나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퓌뤄가 남편을 제압하려고 대기 중이었습니다만 방심한 퓌뤄는 남편을 잡지 못했습니다. 어둠의 마왕께서는 이 소식을 제게 알렸습니다. 남편의 목적지가 호구와트일거라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아예 남편을 따로 유인하기로 했습니다. 남편은 더블로거를 믿는 것 만큼 나 역시 아직까지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그 마음을 이용하기로 한 것입니다. 남편은 해리와 빅대가리를 만나서 모든 것을 이야기 하려 했지만, 내가 미리 보내둔 을 보고는 그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더블로거와 회의를 하면서 시간을 벌었습니다. 해리와 더블로거가 숲으로 간 사이, 나는 호구와트 성 근처에 있는 에서 남편과 독대했습니다. 남편은 무드등의 모습을 한 날 보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나 또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남편이 뭔가를 말하려는 순간, 나는 주문을 발사해 남편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시체를 뼈다귀로 변신시켜서 미로 제작을 위해 파헤쳐진 땅 어딘가에 깊이 묻었습니다." "살인마에요! 살인마라고요!" 야자수가 꽥꽥 소리를 질렀다. 쿙뷰햬의 말은 이어졌다. "그리고 오늘........ 나는 우승컵을 미로 한 가운데에 가져다 놓는 일에 자원했습니다. 물론 그 우승컵에는 펄럭가루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내가 모시는 주인에게로 향하게 할.......... 그리고 미로를 다니는 챔피언들을 하나씩 제압했습니다. 플레인은 기절 주문으로 제압했고, 빅대가리 크룸을 조종해 세드릭을 제압하려 했습니다. 아쉽게도 세드릭 제압에는 실패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해리를 그분께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분은 완벽하게 되살아 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내게 내 사랑하는 아들을 살려주실 것이며 영광스런 자리에 앉혀주실 것입니다. 이제 그 분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감히 쳐다보지도 못할 영광을 나는 받게 될 것입니다." 그 말을 끝으로 쿙뷰햬는 기절하듯 잠들었다. 그 얼굴에는 기괴하게 느껴질 정도로 평온한 엷은 미소가 걸려 있었다.
439 이름없음 2021/10/07 23:49:20 ID : Fjs2snQpWnR 0
와 정말 정신 나간 여자군
440 이름없음 2021/10/08 23:54:36 ID : ikmmmraqZil 0
흰 거미
441 이름없음 2021/10/09 10:16:12 ID : GlimJUZcmra 0
442 ◆haq2K587dQo 2021/10/09 13:30:46 ID : i3vbh9bcrbA 0
28. 가장 큰 행운 모든 진술을 들은 더블로거는 해리를 쳐다보았다. "해리. 다른 이야기들을 더 해야될 듯 하니 나랑 같이 교장실로 올라가자. 맥도날걸 교수. 이 자리를 지켜주시오. 쿙뷰햬가 깨어나도 날뛰지 못하도록 말이오." "그렇게 하죠." 맥도날걸 교수가 지팡이를 휘둘러 쿙뷰햬의 몸을 의자에 구속시켰다. 더블로거는 해리와 함께 교장실로 향했다. 교장실에 들어갔을 때 뜻밖에도 선객이 있었다. "더블로거 교수님. 꽤 오래 걸리셨군요. 그런데 해리! 너 대체 몸이........ 어쩌다 그렇게......." "반갑네. 시릭업스. 일단은 이야기를 마저 하도록 하지." "병동부터 가야하는게 먼저 아닌가요? 해리가 이렇게 다쳤는데?" "내 말을 끝까지 듣게. 시릭업스. 중요한 이야기니까. 해리를 병동에 데려다주는게 원칙적으로는 맞네. 그러나 그 자가 부활했어. 볼드모트 말일세." "네? 볼드모트가......... 아니, 설마 그럼 볼드모트와 싸우고 도망쳤다는 겁니까? 해리가?" "그렇다네. 자세한 이야기를 더 들어봐야만 해. 해리. 가능하겠니? 물론 힘들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말해야되고, 그럴거라면 차라리 빠르게 털어버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구나." 해리는 심호흡을 한 번 한 후 고개를 끄덕였다.
443 ◆haq2K587dQo 2021/10/09 13:37:25 ID : i3vbh9bcrbA 0
해리는 자초지종을 이야기 해갔다. 펄럭가루가 담겨있던 우승컵부터 시작해서 세드릭이 갑작스럽게 저주를 맞고 죽어버린 이야기와 퓌뤄가 해리의 머리카락을 빼앗아간일 등등을 이야기했다. "뭐? 그 망할 자식이?" "그래........ 머리카락 말이지. 아무래도 너를 노린 이유가 그것때문인 것 같구나." "대체 머리카락이 볼드모트의 부활과 무슨 관련이 있기에 그런건가요?" "아마도 한방단어의 마법 때문일거야. 륄휘가 걸어놓은 그 마법은 해리를 지켜주고 덤으로 같은 효능도 있어서 건강에도 아주 좋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머리카락이 있는 사람에게는 그 마법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지만, 머리카락이 한올도 없는 사람에게는 그 보호마법이 맹렬하게 작동하한다네. 그런데 볼드모트는 그 일이 있기 직전에는 머리카락이 없었거든. 그래서 해리를 만지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지. 그러나 해리의 머리카락을 얻었기 때문에 이제는 그를 만질 수 있게 된거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네." ".........탈모인들 상대로는 무서운 보호마법이군요." "정확하게는 한 올도 없는 사람에게만 무서운 보호마법이지. 한 올이라도 있으면 보호마법은 작동하지 않거든." "....... 머리카락 이야기는 언제까지 할 건가요? 교수님? 제 이야기는......." 해리의 말에 더블로거는 멋쩍은 듯 미소를 지었다.
444 이름없음 2021/10/09 16:10:13 ID : Dze5bxAY7dQ 0
발판
445 이름없음 2021/10/10 16:12:20 ID : ikmmmraqZil 0
건강에 좋다..
446 이름없음 2021/10/11 01:05:54 ID : la7ff88o59e 0
손발을 따뜻하게 해준다 겨울에 수족냉증 많이 서럽다
447 ◆haq2K587dQo 2021/10/11 11:26:07 ID : i3vbh9bcrbA 0
"미안하구나. 해리. 아무튼 그 이후의 이야기를 계속 해주겠니?" 해리는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볼드모트와 인디언 포커를 한 일, 볼드모트가 자신의 안경에 비친 자기 패를 보고 해리를 심리적으로 압박했던 일, 그리고 해리가 판을 뒤집은 일까지. 그리고 어느새 이야기는 볼드모트와 해리의 대결부분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그러다 제 지팡이하고 볼드모트 지팡이하고 서로의 주문이 부딪히니까 갑자기 무슨 막 같은 것이 생기고........" "흠........ 아무래도 짐작이긴 하지만 효과 같군." "요? 그게 정확히 무슨 효과입니까?" 시릭업스의 물음에 더블로거는 천천히 대답을 해나갔다. "비슷한 종류의 마법, 혹은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마법 물건이 서로에게 반응하는 효과라고 볼 수 있지. 해리의 머신건 지팡이와 볼드모트의 저격총 지팡이는 둘 다 올리밴더가 만들었고, 둘 다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결정적으로 그 중심에는 이 중심 물질로 자리하고 있다네. 같은 곳에서 나온 이." 그 말을 들은 해리는 깜짝 놀랐다.
448 이름없음 2021/10/11 13:18:46 ID : Dze5bxAY7dQ 0
발판
449 이름없음 2021/10/11 16:45:03 ID : 6krf88ruts2 0
프라이덕 인간토템
450 이름없음 2021/10/11 17:43:56 ID : Dze5bxAY7dQ 0
먹다남은 라자냐
451 ◆haq2K587dQo 2021/10/11 21:05:34 ID : i3vbh9bcrbA 0
"먹다남은 라자냐요? 아니 그런게 제 지팡이에 들어가요? 썩어서 파리 천지겠다!" "마법향균처리 되어있으니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된단다. 아무튼 그런 상태에서 한 지팡이가 다른 형제 지팡이를 공격하게 되면...... 오리가 멋도 모르고 뜨거운 기름에 들어갔다가 펄쩍 튀어나오는 것처럼 한쪽 지팡이에서 지금까지 행해온 마법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한다네. 아마도 해리의 부모님도 나왔을 것 같긴한데........" 더블로거가 자신을 쳐다보자 해리는 고개를 끄덕였다. "해리의 부모님? 설마 죽은자를 되살린 것입니까?" "흠........ 약간은 다르지. 온전한 부활은 아니고, 잠시 현세에 존재하는 유령 혹은 메아리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군. 어쨌거나 볼드모트는 완벽하게 부활했어. 다시 대전쟁이 벌어질지도 모르겠군. 시릭업스. 부탁이 있는데 들어주겠나?" 말은 걱정하는 어투였지만, 왠지 모르게 더블로거의 눈은 반짝이고 있었다. 시릭업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물론입니다. 뭘 어떻게 하면 될까요?" "자네의 함선을 빌려야겠지도 모르겠네. 자네도 알겠지만 볼드모트도 자네의 함선을 씹어먹고도 남을 거대 함선이 있으니 말야. 덤으로 도 가지고 있으니 더더욱 철저히 대비를 해야만 해. 그리고 눕힌에게 언제든 대기하고 있으라고 전해주고, 눕힌을 통해 또다른 이들에게 소식을 전해주게. 그리고........ 아니, 이건 일단 펩시 장관하고 이야기를 하고 나서 말하도록 하지. 해리. 고생 많았다. 이제 병동으로 가자. 시릭업스. 해리를 병동으로 안내할건데 자네도 같이 가도록 하지." 더블로거의 말에 시릭업스는 뿔고양이로 변해 해리의 어깨에 올라탔다.
452 이름없음 2021/10/11 21:10:16 ID : GlimJUZcmra 0
해리도 3년전 일이라 그런지, 제대로 안 들어서 그런지 올리밴더가 해준 말을 까먹었구나
453 이름없음 2021/10/12 13:04:28 ID : RyJPhbBe3RA 0
민트초코 범벅이 된 파인애플 피자
454 이름없음 2021/10/12 14:32:28 ID : Dze5bxAY7dQ 0
볼드모트의 민트초코 파인애플 피자는 뭔가 그냥 이상한 피자가 아니라 그걸로 위장한 폭탄 이런거일 것 같아......
455 이름없음 2021/10/12 14:37:15 ID : GlimJUZcmra 0
어떤 사람에게는 폭탄보다 더한 고통이 될 수 있어
456 ◆haq2K587dQo 2021/10/12 20:29:10 ID : i3vbh9bcrbA 0
해리가 병동에 들어갔을 때, 위그레셔 쌍둥이 형제와 지니, 론, 헐미안, 그리고 몰라 위그레셔가 그를 반겼다. "해리. 괜찮니?" "몰라 위그레셔 부인. 궁금한 것이 많겠지만, 오늘만큼은 참아주시오. 해리는 그 어떤 마법사보다도 끔찍한 시간을 보냈고, 그 시간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서 있소. 최소한 하룻밤만이라도 쉬게 해주시오." "알았지! 얘들아! 절대로 해리를 괴롭혀서는 안된다!" 몰라가 아이들에게 그렇게 말했다. 더블로거는 폼프리 부인에게 말했다. "폼프리 부인. 며칠동안 해리를 잘 부탁드리오. 그리고 해리가 쉬는 동안 방해받지 않도록 신경좀 써 주시면 고맙겠구려." "염려마세요. 자, 해리. 마침 널 위해 준비한 약이란다. 자기 전에 한 스푼 먹고 자려무나." "감사합니다." "그러면 해리. 나는 펩시 장관과 이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하러 가보마. 고생 많았다." 그 말을 끝으로 더블로거는 병동을 나갔다.
457 이름없음 2021/10/12 21:50:42 ID : QrhuttjxVfd 0
ㅂㅍ
458 이름없음 2021/10/13 22:20:36 ID : ikmmmraqZil 0
뭔가 이런 저런 나쁜 것들이 땀으로 방출되는
459 ◆haq2K587dQo 2021/10/13 22:31:15 ID : i3vbh9bcrbA 0
"해리. 약을 먹고 한숨 자렴." "아주머니........세드릭이 데려가 달라고 했어요........ 세드릭이........ 구하지 못했어요........." "너는 잘못 없단다. 네 잘못이 아니야. 문제는 그 사람인거니까." 몰라 위그레셔는 해리를 따뜻하게 안아준 후 약을 해리에게 주었다. "일단 이걸 먹고 오늘은 아무 생각 말고 푹 자렴." 해리는 군말없이 그 약을 한 스푼 떠먹었다. 곧 엄청난 땀이 해리의 몸에서 나오기 시작했고, 해리는 개운해지는 기분을 느끼며 그대로 잠들어버렸다.
460 ◆haq2K587dQo 2021/10/13 22:33:36 ID : i3vbh9bcrbA 0
몇 시간이나 지났을까, 해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슬며시 눈을 떴다. 주변 상황을 몰래 살펴보니 아무래도 1시간도 채 못 잔듯 했다. "뭐 이리 시끄러운걸까? 해리가 깨겠는데?" "상황 좀 보고 올게요. 엄마." 쌍둥이 중 하나가 병동 문을 여는 순간, 의 큰 목소리가 들려왔다. 분노가 가득찬 목소리였다.
461 이름없음 2021/10/14 00:32:46 ID : Dze5bxAY7dQ 0
발판
462 이름없음 2021/10/15 09:07:50 ID : RBgpf80079f 0
미노타
463 ◆haq2K587dQo 2021/10/15 20:37:54 ID : i3vbh9bcrbA 0
"이건 말도 안되는 거란 말입니다! 물론 난 하반신은 말이긴 하지만 말이 아닌 건 아닌거라고요!" 병동 문이 벌컥 열림과 동시에 화난 표정의 미노타가 들어왔다. 그 옆에는 펩시장관과 맥도날걸 교수, 그리고 스네이크 교수가 서 있었다. 그리고 더블로거 교수가 허겁지겁 그들 뒤로 따라 들어왔다. "대체 무슨 일인가? 미노타?" "무슨 일? 아주 끔찍한 일입니다. 더블로거 교수님! 이 콜라 장관이란 자가 숲에서 죄인에게 벌을 내린답시고........." 미노타는 말을 더 잇지 못했다. 스네이크가 대신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천상의 전쟁에서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를 잡았다는 소식에 펩시 장관님께서는 혹여 그 자가 자신을 노릴까 우려해 수행원들로 를 데려오셨습니다. 그리고 보는 눈이 없는 곳에서 죄인을 처벌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주장하시며 숲으로 쿙뷰햬를 끌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가........" 더는 들을 필요가 없었다. 쿙뷰햬는 에게 끔찍한 형벌을 받고 만 것이다. 이제 그녀는 평생 한 상태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만 것이다.
464 이름없음 2021/10/15 21:15:15 ID : QrhuttjxVfd 0
ㅂㅍ
465 이름없음 2021/10/16 00:26:41 ID : Dze5bxAY7dQ 0
디멘터 원작대로 가보자
466 이름없음 2021/10/16 00:37:10 ID : GlimJUZcmra 0
어 진짜네 그러면 원래 설정을 따라가야지 인간형의 원자로 분해된
467 이름없음 2021/10/16 02:25:10 ID : Dze5bxAY7dQ 0
태클걸려는건 아닌데 앞 스레에선 디멘터의 키스 부작용이 인간형의 원자(atom)로 변하는거였어 정하는건 스레주의 일이지만
468 ◆haq2K587dQo 2021/10/16 17:06:00 ID : i3vbh9bcrbA 0
"하지만 범죄자이지 않소! 범죄자는 즉각 처분! 이게 내 신조요!" "하지만 그 때문에 추가 정보는 얻을 수 없게 되었군요. 장관님. 볼드모트와 연관된 정보 말입니다. 그리고 그녀의 말을 들어보면 처벌 전에 치료를 먼저 받아야될 수도 있었고요." 더블로거의 말에 펩시 장관은 코웃음을 쳤다. "하, 뭐요? 이름 말하기 귀찮은 그 자? 그 자가 연관되었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거요? 더블로거 교장 선생? 사라진 그 자가 갑자기 나타나 세드릭을 죽였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해리의 증언도 그렇고, 에이다 스피겔먼의 실종 사건도 볼드모트가 연관되어 있다고 가정하면 다 들어맞습니다. 그러니........" "그러니? 그러니이~? 더블로거. 그건 끼어맞추기요. 무슨무슨 일이 있었다, 그런데 그게 이름 말하기 귀찮은 그 자가 배후다? 그 자만 들먹이면 세상 모든 미제 사건은 전부 해결되는거요. 왜? 그 자가 했다! 증거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무슨........." "그 증거가 될 수 있는, 증언을 남길 사람을 장관님이 직접 처벌하지 않았습니까." "하! 그 여자는 정신병자요. 더블로거. 미치광이 망상병자고 그 망상 때문에 세드릭을 죽이고 무드등으로 위장했던 것이라 이 말입니다. 그리고 해리의 증언? 해리 포커가 과연 진실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소? 최고의 도박사는 최고의 거짓말쟁이도 될 수 있는 법이요. 더블로거. 오로나민C의 기사도 그렇게 언급하고 있고, 추가로 내가 듣기로는 같은 일들도 벌였다던데?" 거기까지 들은 해리는 더 이상 참지 않고 몸을 일으켰다. "장관님도 그런 기레기 기사에 휘둘리는 사람이었군요. 실망입니다." "해리? 너 언제 일어났어?" 깜짝 놀라는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해리는 펩시 장관과 더블로거를 쳐다보았다. 펩시 장관은 당황한 듯 보였고, 더블로거는 무뚝뚝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469 이름없음 2021/10/16 19:14:50 ID : CjclbhbxxDs 0
발판
470 이름없음 2021/10/16 23:07:34 ID : asnRCpbzTRy 0
레고 카펫 제작
471 ◆haq2K587dQo 2021/10/16 23:18:36 ID : i3vbh9bcrbA 0
"저는 거기 있던 사람들에 대해 다 말할 수 있어요. 수시업스 말포이부터 이야기할까요?" "뭐? 수시업스가 왜 거기 있었다는거냐! 수시업스는 죽빵을 먹이는 자가 아니야! 얼마나 기부를 많이 하는데!" "기부 많이 한다고 사실이 가려지진 않습니다. 장관님. 거기에 누가 더 있었는지 이야기 할까요? 에프버리! 크레이브! 퓌뤄!" "입 좀 다물어라! 그 자들은 결국 과거에 죽빵을 먹이는자였다고 혐의를 받았지만, 결국 무혐의로 풀려난 자들이야! 거기에 퓌뤄? 그는 이미 죽었잖아! 망상병이 심해도 너무 심하구나! 해리 포커!" 펩시의 말에 뿔고양이가 낮게 그르릉거렸다. 더블로거는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다. "해리는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드릭, 에이다 스피겔먼을 죽인 자가 볼드모트가 아니라는 겁니까?" "그 자가 죽였다는 증거가 있소? 고작 꼬맹이 하나 말뿐이오. 증거라고는! 내가 보기에 당신들은 그저 불행한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소!" 해리는 지금까지 펩시 장관이 조금 멍청한 면은 있긴 해도 나름 선량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의 펩시는 그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평화에 미쳐 진실을 외면하는 독불장군이었다.
472 ◆haq2K587dQo 2021/10/16 23:24:46 ID : i3vbh9bcrbA 0
"볼드모트는 부활했습니다. 장관님. 가장 먼저 장관님께서는 아주초반의 디멘터들을 내쫓아야 합니다. 볼드모트는 그들을 아주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 를 통해서. 마법부에서 를 다루는 것도 아니고, 다룬다고 해도 볼드모트만큼 다룰 수 있는 마법사는 없습니다." "이제 마법세계의 치안까지 간섭하는거요? 디멘터를 내보내다니, 디멘터를 내보내면 최소 절반의 사람들은 공포에 떨어야 할 것이오!" "대신, 디멘터를 계속 데리고 있게 된다면, 그 이상의 사람들은 더욱 힘든 세상에서 공포에 떨며 살아야 합니다. 마침 일거리도 없는데, 마법세계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간수를 디멘터 대신 마법사로 교체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어차피 아주초반에 들어간 죄수들은 지팡이를 압수 당하니 탈출은 하지 못하지 않습니까. 위치도 바다 한복판인만큼........." "닥치시오! 우서.......가 아니라 더블로거! 마법부 장관은 나요! 장관인 내 명이 우선이란 말이오! 계속 정부의 지침에 간섭하려든다면, 나도 교육계를 정화하라는 명령을 내릴 수 밖에 없소!" 펩시 장관의 말은 점점 더 험악해져갔다. 더블로거는 고개를 한 번 젓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473 이름없음 2021/10/17 01:04:18 ID : a5Vhy0mre1u 0
발판
474 이름없음 2021/10/17 13:30:15 ID : asnRCpbzTRy 0
발판
475 이름없음 2021/10/18 12:35:41 ID : nQpU0skoHDw 0
당근으로 만든 채찍
476 ◆haq2K587dQo 2021/10/18 13:07:44 ID : i3vbh9bcrbA 0
"교육계 정화는 나중에 하십시오. 그리고 두번째로 에게 사절을 보내어 협력을 구하십시오. 마법사들에게 추방된 그들이지만, 그들을 잘 구슬려서 협력, 협력이 아니더라도 적대하지만 않게 해도 성공입니다. 만에 하나 볼드모트가 들과 서로 손을 잡게 된다면, 앞으로의 일은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더블로거의 말에 펩시 장관은 식은땀까지 흘리기 시작했다. "이 무슨 말이오? 에게 사절을 보내라고? 진짜 미친 거요? 그런 짓을 했다가는 나는 당장 매장을 당할거요! 친절하게 묘비라도 세워주려고 그러는거요? 그렇게 내 자리가 탐이 나는거요? 더블로거? 절대 그럴 수 없소!" "코카콜라 펩시 장관! 당신은 지금 권력에 사로잡혀 진실을 외면하고 있는것이오! 눈이 멀었다는 말이오! 내가 장관이 되고 싶어서 이런 것으로 보이시오? 당신은 마법사들의 혈통을 중요시하고, 권력을 쥔 자들을 우대하지. 그러나! 그렇게 우대하던 가문이 어떻게 되었소? 교육부는 죽었고, 쿙뷰햬는 원자가 되어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소! 그 아들은 이미 죽었으니 가문이 멸절되어버렸지! 그게 당신이 바라는거요? 볼드모트는 돌아왔고, 그것을 막으려면 우리 모두가 협력해야 되는 이 상황에서 지금 당신은 우리를 공격하려고 하고 있는거요! 만약에 계속 이런 식으로 나와서 볼드모트가 자신의 계획을 진행한다면, 그 계획을 막는 것은 힘들 것이고, 막아낸다고 하더라도 그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될거요! 그리고 역사는 당신을 볼드모트를 막지 않고 내버려둔 무능한 장관으로 기억할 것이오!" 더블로거의 일갈에 펩시 장관은
477 이름없음 2021/10/18 14:45:08 ID : Dze5bxAY7dQ 0
발판
478 이름없음 2021/10/18 15:15:09 ID : GlimJUZcmra 0
원래대로라면 호그리드가 혼혈인 켄타우로스겠지만 이 세계관에서 켄타우로스는 추방당하지 않았으니.... 거인족
479 이름없음 2021/10/20 16:22:09 ID : Dze5bxAY7dQ 0
지팡이를 움켜진 채 부들부들 떨었다
480 ◆haq2K587dQo 2021/10/20 18:50:43 ID : i3vbh9bcrbA 0
"다들 미쳤군...... 제정신들이 아니야....... 음모론자 놈들........." 펩시 장관이 부들부들 떨며 그렇게 중얼거리자, 지금까지 조용히 있던 스네이크 교수가 갑자기 팔뚝을 보이며 입을 열었다. 스네이크 교수의 팔뚝에는 해골 무늬가 들어간 스페이드 에이스 카드 모양의 문신이 그려져 있었다. 문신은 거의 팔뚝의 절반을 덮을 정도로 커져있었다. "여기를 보십시오. 장관님. 이건 어둠의 마왕이 우리에게 새긴 표식입니다. 그는 결속을 강화하고, 배신자들을 막기 위해 죽빵을 먹이는 자들에게 이런 표식을 새겼습니다. 몇 시간 전만해도 이 표식은 제 팔을 까맣게 물들였을 정도였습니다. 그가 우리에게 남긴 저주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되는 경우는 그가 표식을 눌렀을 때 뿐입니다. 그가 부활했다는 또다른 증거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스네이크 교수의 말에 펩시 장관은 몸서리를 쳤다. "제정신들이 아니야....... 이젠 이런 조작질까지...... 이봐요. 더블로거. 나는 교육에 관련해서는 최대한 당신에게 맞춰준 사람이오. 마음에 안드는 부분까지도, 예를 들면 호그리드를 고용한다거나 하는 것 같은 일들도 나는 허용해 주었소. 하지만, 이제 더는 못 참겠소. 이건 엄연한 마법부에 대한 반항이요. 더블로거. 우리와 싸우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만두라고 하고 싶군." "내가 싸우려고 하는 사람은 마법부가 아니라 볼드모트입니다. 장관님. 우리는 서로 싸울 필요가 없어요. 공통된 적은 볼드모트이고, 애초에 우리는 적이 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는........ 한 편이에요." "그만합시다...... 그만......." 펩시 장관은 한숨을 쉬고는 병동 밖으로 나가려다가 뭔가를 떠올린 듯 품속에서 큰 주머니를 꺼내더니 해리에게 그걸 주며 말했다. "받아라. 우승자 상금인 1000갈레온과 부상인 다. 원래라면 축제를 열어서 즐겨야되는 시간이지만 그러지는 못하겠구나. 그럼 할 일은 다 했으니 가보겠소. 더블로거. 마법부에서 해야할 일이 많아요. 특히 호구와트의 운영정책방향에 대해서." 그 말을 남기고 펩시는 순식간에 돌아갔다.
481 이름없음 2021/10/20 22:16:31 ID : Dze5bxAY7dQ 0
발판
482 이름없음 2021/10/21 16:30:30 ID : GlimJUZcmra 0
'천상의 전쟁 우승자'라고 적힌 명찰
483 ◆haq2K587dQo 2021/10/21 21:32:34 ID : i3vbh9bcrbA 0
"그러면........ 일단 해결해야되는 문제들이 있군. 몰라. 어떻게 생각하시오?" "펩시 장관은 저희 가족을 별종으로 보곤 했어요. 남편이 마법부에서 같은 일들을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게 잘못은 아니잖아요? 거기에 교장 선생님과 친한 것 또한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던 사람이에요. 그러니 이번에 저희 가족에게도 불이익이 떨어질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그냥 당해줄 생각은 없고 말이에요." 몰라 위그레셔의 말에 더블로거는 고개를 살짝 끄덕였다. "그럼 이야기가 빠르겠군요. 아러에게 전해주시오. 마법부 내에서 볼드모트와 맞선 적 있는 사람들 혹은 마법부 내에서 소외받고 있는 사람들을 설득해달라고. 아러는 그 위치상 그런 사람들을 만나기 편한 위치이기도 하고, 부인 말대로라면 그런 짓을 한다고 해서 의심받을 위치도 아니니 말이오." "네. 그렇게 전할게요. 빌하고 찰리에게도 전해서 두 사람의 지인들도 불러 모을게요." "그러면 나야 고맙지요. 그리고 맥도날걸 교수." "네. 더블로거." "호그리드와 올라프 맥심 교장을 불러주시오. 그 두사람에게 부탁할 일이 있어서 말이오." "알겠습니다." 맥도날걸 교수가 나간 후, 더블로거는 폼프리 부인에게 몸을 돌렸다. "부인. 미안하지만, 위층에 올라가면 길길이 날뛰고 있는 집요정이 있을겁니다. 이름은 야자수고, 그 집요정을 해서 얌전히 부엌으로 돌아가게 해주십시오. 목숨만 붙어있다면 처분은 상관없습니다." 폼프리 부인까지 병동을 나가자 더블로거는 뿔고양이와 스네이크 교수를 쳐다보았다.
484 이름없음 2021/10/21 21:37:26 ID : Dze5bxAY7dQ 0
발판
485 이름없음 2021/10/22 22:38:27 ID : RBgpf80079f 0
다시 발판
486 이름없음 2021/10/23 00:33:31 ID : ikmmmraqZil 0
승부 조작 감별
487 이름없음 2021/10/23 01:30:02 ID : Dze5bxAY7dQ 0
일시정지
488 ◆haq2K587dQo 2021/10/23 19:40:47 ID : i3vbh9bcrbA 0
"자, 그럼 이제 서로 사이가 안 좋은 두 사람이 화해를 할 때가 되었군. 시릭업스. 본 모습을 보이게." 뿔고양이가 한바퀴 재주를 넘자 시릭업스의 모습으로 변했다. 몰라는 깜짝 놀랐는지 비명을 질렀다. "꺄악! 시릭업스! 시릭업스!" "조용히 해요. 엄마. 괜찮다고요." 론이 몰라를 진정시키는 동안, 스네이크 교수는 시릭업스를 죽일듯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이 자가 왜 여기 있는 것입니까? 교장 선생님?" "나도 자네 얼굴이 그다지 보고 싶지는 않아. 더블로거 교수님이 아니었으면 지금 당장 죽여버리고 싶군." "피차일반이야." "그만들 하게. 둘은 너무 많은 오해가 쌓여있어. 두 사람 다 볼드모트와 싸우기 위해 같이 협력을 해야하네. 더 이상 볼드모트에게 지난번 같은 비극이 반복되는 일이 있지 않도록 말일세." 더블로거의 말에도 시릭업스가 을, 스네이크가 를 하면서 여전히 당장이라도 싸움을 벌일 듯 하자 더블로거가 살짝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두 사람이 친해지진 않더라도 싸우지만 않는다면 나는 그걸로 만족할테니 둘 다 그 정도만 해두고 화해의 악수나 나누게." 더블로거의 말에 시릭업스와 스네이크는 서로 썩어들어가는 표정을 지으며 이를 악문 상태로 억지로 악수를 나눴다.
489 이름없음 2021/10/23 20:20:33 ID : 3u8rvwtxSL9 0
발판!!!
490 이름없음 2021/10/24 00:28:05 ID : GlimJUZcmra 0
뭘 하길래 그럴까
491 이름없음 2021/10/24 01:41:20 ID : 3u8rvwtxSL9 0
죠죠서기
492 이름없음 2021/10/24 10:14:06 ID : a5Vhy0mre1u 0
브레이크댄스
493 ◆haq2K587dQo 2021/10/24 15:39:39 ID : i3vbh9bcrbA 0
악수가 끝나고 두 사람은 더러운 것을 만진것마냥 서로 경멸하는 눈으로 쳐다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더블로거는 둘 중 시릭업스를 불렀다. "시릭업스. 자네는 눕힌과 그 친구들을 만나서 내 말을 전해주게. 때를 기다리라고. 자네의 함선에 있는 사람들을 잘 파악하게. 볼드모트에게 붙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염려마십시오. 뱀같은 자들은 다 걸러내겠습니다." 그 말을 하면서 시릭업스는 스네이크 교수를 쳐다보았다. 스네이크는 여전히 경멸하는 눈으로 시릭업스를 노려보았다. "그렇게 하게. 행운을 빌겠네." "네. 교수님. 해리. 다음에 보자." "벌써 가시는건가요?" "뭐 다시 볼 때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거야. 그러면 다음에 다시 만나자고." 그 말을 남기고 시릭업스는 병동을 나섰다. 시릭업스가 나가자 더블로거 교수는 스네이크 교수에게
494 이름없음 2021/10/24 17:38:04 ID : 3u8rvwtxSL9 0
발판
495 이름없음 2021/10/24 19:04:24 ID : a5Vhy0mre1u 0
발판
496 이름없음 2021/10/26 14:13:42 ID : Dze5bxAY7dQ 0
걸어갔다 도저히 좋은 생각이 나질 않아
497 ◆haq2K587dQo 2021/10/26 18:01:15 ID : i3vbh9bcrbA 0
"스네이크 교수. 가능하겠지?" "네." "그럼 바로 움직이게." 그 말을 끝으로 스네이크 교수도 병동을 나갔다. 더블로거 교수는 해리에게 몸을 돌렸다. "한창 쉬어야 될 때 이런 일이 있게 해서 미안하구나. 해리. 더는 방해하지 않을테니 푹 쉬렴." 더블로거 교수가 미노타를 데리고 병동을 나가자 몰라 위그레셔는 해리에게 다시 약을 건넸다. "해리. 약을 마저 먹고 잠드는게 낫겠구나." 해리는 군말없이 그녀가 내민 약을 먹었고 자리에 누웠다. 그 순간, 헐미안이 를 한 후, 사과를 건넸다. "죄송합니다 잠시 뭐가 있어서" 해리는 헐미안의 사과하는 목소리와 함께 그대로 잠에 빠져들었다.
498 이름없음 2021/10/26 18:20:42 ID : a5Vhy0mre1u 0
발판
499 이름없음 2021/10/27 22:25:54 ID : ikmmmraqZil 0
큰 소리로 박수 치기
500 ◆haq2K587dQo 2021/10/28 20:58:14 ID : i3vbh9bcrbA 0
29. 정의(正義)의 정의(定義) 그 후 한달동안 해리에게는 큰 일은 없었다. 더블로거를 비롯한 교수진들이 해리에게 뭔가를 물어보는 것을 막은 것도 있었고, 해리 자신이 요새 김옥분과 자주 대화를 나누다보니, 김옥분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이 해리가 PTSD를 겪고 있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거리를 둔 것도 있었다. "관찰결과 열여섯번째. 어떤 현상에 대해 대다수의 사람들은 지레짐작하는 경우가 많다." "그건 됐고요,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일이 과거에도 있던게 맞아요? 그 때 그렇게 말하는 것 같던데." "정확하게는....... 봉인된 악신을 부활시키는 일은 있었지. 다행히 부활하자마자 소멸시켜버렸지만. 하지만 그 마법 자체는 꾸준히 전해져 내려온 것 같군. 별로 좋지도 않은 마법인데 말이야." "어떻게 되는지 아는건가요?" "정확히는 모른다. 내가 그 마법을 써본 것도 아니고, 그 마법으로 부활한것도 아니니까. 다만 확실한 것은 그 마법을 쓴 자들의 말로는 좋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죽음을 극복한 것이잖아요. 그런데도 말로가 안 좋다고요?" 그 말에 김옥분은 살짝 미소를 지었다. "죽음을 극복한다는 것은 단순히 부활한다는 의미가 아니야. 해리 포커. 그 말을 잘 기억하길 바란다. 그것도 다른 이들의 생명을 취하면서 얻어낸 부활이라면....... 그 말로는 장담컨대 별로 좋지는 않을거야." 해리는 김옥분의 말을 듣고는 입을 다물었다. 그 때 저 멀리서 호그리드가 올라프 맥심 교장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한 손에 을 들고서. "호그리드? 대체 뭘 하려고.......?" "별 거 아니야. 더블로거 교수님이 부탁하신 일이 있어. 그래서 미리 준비하는 것 뿐이야. 맞죠? 맥심 교장 선생님?" "오우! 므아즈아요오. 으아즈우우 즈우웅이요오흐아안 이이리이이니이끄아아요오우." 해리는 더블로거가 호그리드에게 부탁한 일이 뭔지 간에 쉽지 않을 거란 생각을 했다. 하지만 태클을 걸기는 귀찮아서 그냥 멋쩍게 웃는걸로 대답을 대신했다.
501 이름없음 2021/10/29 02:24:21 ID : Dze5bxAY7dQ 0
해바라기색 물뿌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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