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
1 ◆haq2K587dQo 2021/06/20 11:20:00 ID : i3vbh9bcrbA 11
1편 - 해리포커와 마블왕의 돈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46612887 2편 - 해리포커와 비광의 방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0780359 3편 - 해리포커와 아주초반의 호구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5598947 4-1편 - 해리포커와 불나방의 잔(1) :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58088366 쓰기 전 인물소개. 해리 포커 : 주인공. 인성 개차반. 별 도움 안되는 우주해적 대부 있음. 호구와트의 챔피언. 현재 천상의 시험 점수 19점으로 꼴찌. 론 위그레셔 : 해리의 친구 1. 최근 헐미안에게 안 좋은 감정 있음. 해리에게 뒤통수를 하도 맞아 머리가 커지고 있음. 헐미안 그레인졍 : 해리의 친구 2. 머리는 좋음. 게임도 어느정도 함. 드디어 띄어쓰기를 하게 됨. 대신 문장부호가 없음. 미노타 : 켄타우로스. 해리를 마법사 세계로 이끈 인물. 3편에선 존재감 없음. 호그리드 : 호구와트의 숲지기 겸 사냥터지기 겸 신비하고 위험한 괴물 다루기 과목 교수. 학생보단 괴물의 권리가 중요. 최근 무단결근 했음. 무드고 더블로거 교장 : 호구와트의 교장. 능력자. 뭔가 큰 그림을 잘 그리는 듯. 미러내바 맥도날걸 교수 : 호구와트의 변신술 교수. 그리핀도르 사감. 세버루즈 스네이크 교수 : 호구와트의 마법약 교수. 공인 호구. 슬리데린 사감. 해리와 얽히기만 하면 폭삭 망하고 있음. 요거트 카카카카카 교수와 아는 듯한데.....? 혼절해따 또혼절해버리쓰 교수 : 마법 수업 담당 교수. 툭하면 기절함. 실력은 좋음. 2학년 때 존재감 X. 3학년도 존재감 X. 4학년도 존재감 X 매드아미 무드등 교수 : 새로 합류한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의심쟁이며 괴짜, 편집증. 눈알젤리로 안보이는 것들도 파악가능. 오러 출신. 어둠의 마법사들을 엄청 증오함. 에빌 롱소드 : 해리와 같은 방을 쓰는 기숙사 친구1. 시몬스 매트리드 : 기숙사 친구 2. 침대와 관계없음. 토마스 트레인 : 기숙사 친구 3. 기차와 관계 없음. 네빌 레디바 : 그리핀도르 학생. 비행 수업에서 추락한 이후로는 등장 없음. 오랜만에 등장했으나 금방 사라짐. 다른 차원의 네빌 레디바 : 태초마을에서 살고 있으며 그쪽 세계를 지키는 중. 드러운코 말포이 : 해리의 호구 1. 의외로 인터뷰는 잘하는 듯. 또다른 말포이 : 해리의 호구 2. 살아는 있는 듯. 고일 : 승천자. 그래픽구려/순리대로/호프뽐뿌/나방클럽 - 각각 그리핀도르/슬리데린/후플푸프/래번클로 기숙사의 설립자들이자 호구와트를 세운 창립자들. 재민스 포커(고니) : 해리 포커의 아버지. 시릭업스,눕힌,퓌뤄의 친구. 현 시점에선 고인. 시릭업스 블랙(뽕짝이): 해리 포커의 대부. 우주해적. 전함 소유. 해리 덕분에 살아남. 해리에게 별 도움이 안됨. 시리없스 눕힌 블랙(뭐니) :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 겸 재민스, 블랙, 퓌뤄의 친구. 잘생긴 머글을 보면 크라켄으로 변함. 안 봐도 어차피 매달 보름마다 변함. 퓌뤄 풰튀구루(꽃돼지) : 재민스, 블랙, 눕힌의 친구이자 배신자. 론의 애완 코끼리로 위장 후 몰래 론을 코끼리로 만들고 본인은 론으로 위장해 몇 달간 살아옴. 한쪽 손가락이 없어서 장갑 끼고 다님. 쫄보이자 비겁자. 세드릭 귀고리 : 호구와트의 챔피언. 해리에게 상대전적 앞서고 있음. 현재 점수 25점. 빅대가리 크룸 : 머리가 큼. 불가리아 퀴디치 팀 국가대표. 단 한번도 스니치를 놓친 적이 없음. 돔페리뇽의 챔피언. 현재 점수 46점. 플레인 델리만쥬 : 할머니가 우주엘프임. 바보통의 챔피언. 현재 점수 27점. 교육부 : 현 국제 마법 협력부 장관. 전 마법부 사법부 장관. 원리원칙주의자. 퍼시를 직속 부하로 두고 있음. 문도 빈 배구만 : 전설의 퀴디치 선수. 파수꾼 출신. 현재 대회에서 캐스터를 맡고 있음. 해리에게 승부조작을 요구했었음. 에이멉스 귀고리 : 세드릭의 아버지. 마법부 소속. 아들바보. 올라프 맥심 : 바보통의 교장 선생 요거트 카카카카카 : 돔페리뇽의 교장 선생. 스네이크 교수와는 아는 사이인 듯.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 : 해리의 숙적. 그런데 뭔가 음모를 꾸미는 듯 한데....? 1판 앵커 채워지고 난 후에 본격적으로 시작예정.
302 ◆mHBe3QtunyI 2021/09/05 16:21:31 ID : i3vbh9bcrbA 0
"해리. 괜찮은거야?" 세드릭이 해리를 일으켜세웠다. 오함마의 반동으로 인해 나자빠졌던 해리는 간신히 일어났지만, 곧 세드릭의 손을 뿌리쳤다. 세드릭은 해리와 우승컵을 번갈아보더니 한숨을 쉬었다. "네가 우승컵을 잡아. 해리. 또 나를 구해줬잖아. 은혜는 갚아야지." "헛소리하지말고 빨리 우승컵이나 잡아. 젠장. 난 지금 당장 죽을 것 같거든." "하지만 네가 아니었다면 나도 결국 실패했을거야. 결국 네가 있었기에 내가 여기까지 온거라는거야. 그러니 자격은 내가 아니라 너한테 있어." "이 멍청아. 좀 잡으라고! 빨리 좀 나가야될 것 아냐! 여기서 왜 갑자기 착한척구는데! 당당하게 잡으라고! 네가 이겼다는걸 내가 몇 번이나 말해줘야돼?" 해리는 화를 냈다. 세드릭에게 또다시 패배한 것이 너무 분했다. 그 전에 자신의 실수로 패배한 퀴디치 경기의 기억도 너무 분했다. 지금 이렇게 자신을 화나게 하는 이 상황도 너무 분했다. 세드릭은 그런 해리를 보고는 우승컵에 한 발짝 다가갔다가 몸을 돌렸다. 그 뜻은 명확했다. "네가 잡아. 해리." "제발 좀 끝내!" "싫어!" 세드릭은 해리에게 우승컵을 가리키며 외쳤다. "네가 잡아!" 해리는 오함마를 지팡이로 삼아 간신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조금씩 우승컵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그걸 지켜보는 세드릭의 눈빛에는 아쉬움과 회한, 그리고 어떤 결의가 담겨있었다. "세드릭." "왜?" "같이 잡자." "뭐?" "이건 결국 세 학교간의 대항전이잖아? 네가 잡든 내가 잡든 호구와트의 승리야. 그러니까....... 같이 잡자고. 호구와트의 승리라는건 변함없으니까. 그리고 어쨌거나 너도 챔피언이니까." "괜찮겠어?" "한번만 더 질문하면 오함마로 머리를 찍어버릴거야." "어쩔 수 없네." 세드릭은 해리 곁으로 다가갔다. "셋하면 잡는거야. 하나, 둘, 셋!" 두 사람이 우승컵을 잡는 그 순간, 해리는 몸이 둥 뜨는 느낌을 받았다. 세드릭과 해리는 같이 어딘가로 날아가고 있었다.
303 ◆haq2K587dQo 2021/09/05 16:23:54 ID : i3vbh9bcrbA 0
25. 대가와 손목과 숙명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어딘지 모르게 황량해보이는 곳이었다. 세드릭이 뭔가를 발견하고 해리에게 말했다. "저기 묘비가 있어...... 묘지에서 뭔가를 해야되는걸까?" "글쎄....... 윽!" 순간, 해리는 손에 큰 고통을 느끼고는 주저앉았다. 주저앉은 해리를 보고 세드릭이 안절부절하는 사이, 저 멀리서 누군가가 걸어왔다. 고통 속에서도 그 누군가의 실루엣을 본 해리는
304 이름없음 2021/09/05 17:34:21 ID : ikmmmraqZil 0
선공필승?
305 이름없음 2021/09/05 19:10:25 ID : A7unvdzXvxz 0
김옥분을 불러서 누구인지 확인해달라고 했다
306 ◆mHBe3QtunyI 2021/09/05 19:56:17 ID : i3vbh9bcrbA 0
"옥분씨........ 누구인지 확인을 좀......." "피해라! 포커!" 김옥분이 그렇게 소리치자 해리는 반사적으로 고개를 숙였다. 초록빛의 섬광이 지나간 후, 해리는 주변을 살폈다. 그 옆에는 세드릭이 쓰러져있었다. 그 표정에는 놀람과 공포가 가득했다. 그리고 세드릭의 몸에는 그 어떤 생명반응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해리에게 다가온 그 누군가는 해리의 멱살을 잡고 그를 들어올렸다. 한쪽 손가락이 없는 그 모습을 본 해리는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 "당신은........!" 하지만 그가 해리의 입안에 천뭉치를 쑤셔박아넣는 바람에 해리의 말은 이어지지 못했다. 그, 꽃돼지라 불리는 퓌뤄 풰튀구루는 그를 옆에 있던 거대한 석상에 묶고는 묘비 한가운데로 걸어갔다. 거기엔 누가 일부러 가져다 놓은 듯한 거대한 가마솥이 있었다. 그 때 차가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서둘러라!" "네, 주인님......." 퓌뤄가 지팡이를 흔들자 묘비가 갈라지더니 뼛가루가 가마솥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해리 옆에 있는 김옥분은 해리를 돕기 위해 를 하고 있었지만 큰 효과를 보고 있지는 못했다. "미안하다. 해리 포커. 지금의 나에겐 이게 한계다." 그 순간, 가마솥에서 사이한 기운의 빛이 번쩍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때 퓌뤄가 품속에서 칼을 꺼내들었다. 퓌뤄는 울먹이고 있었다. -- 아, 인코 실수했네. 상관은 없지만.
307 이름없음 2021/09/05 20:16:15 ID : Dze5bxAY7dQ 0
발판
308 이름없음 2021/09/05 21:34:14 ID : a5Vhy0mre1u 0
발판!
309 이름없음 2021/09/06 21:54:38 ID : ikmmmraqZil 0
응원 힘내라 힘내라
310 ◆haq2K587dQo 2021/09/06 22:32:03 ID : i3vbh9bcrbA 0
"아버지의.........뼈가 새로운 뼈가 되리니....... 그리고 종의 살이 주인의 살이 될 터이니!" 퓌뤄는 꺼낸 칼로 자신의 손을 잘랐다. 손가락이 없는 오른손이었다. 퓌뤄의 고통스런 비명이 해리를 일깨웠다. 김옥분 또한 표정이 심각해졌다. "아버지의 뼈, 종의 살....... 설마....... 그 주술은 오래된 주술일텐데....... 그것도 끔찍한......." 해리는 김옥분에게 그 주술이 뭔지를 묻고 싶었지만, 입에 들어간 천뭉치때문에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 대신, 해리는 칼을 들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퓌뤄를 보고 공포에 질렸다. "강제로......... 빼앗은........ 원수의 ........이것이 주인의 생명이 되리니!" 퓌뤄는 칼을 사용해 해리의 를 얻어냈다. 그리고 그것을 가마솥안에 집어넣었다.
311 이름없음 2021/09/06 23:00:45 ID : Dze5bxAY7dQ 0
발판
312 이름없음 2021/09/07 12:45:16 ID : 7tfTWkoL9cn 0
머리카락
313 ◆haq2K587dQo 2021/09/07 20:45:20 ID : i3vbh9bcrbA 0
해리의 머리카락이 들어간 가마솥에서 갑자기 검은 연기가 솟구치기 시작했다. 그 가마솥에서 나는 연기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매우 많은 양의 연기가 하늘을 어둡게 만들고 있었다. '제발......... 저게 무슨 마법이든 잘못되기를.......' 해리는 속으로 그렇게 빌었다. 퓌뤄가 뭘 하건 그 일이 실패하는 것이 자신의 신상에 좋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퓌뤄는 자신의 품안에 있던 뭔가를 꺼냈다. 그것은 보자기로 돌돌 쌓여있었는데, 그걸 본 해리는 섬뜩함을 느꼈다. 그리고 그 보자기가 풀어진 순간, 해리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입이 막혀있음에도 비명을 질렀다. 옆에서 보던 김옥분 또한 할말을 잃은 표정을 지었다. "어서 나를 가마솥 안에 넣어라! 꽃돼지!" 퓌뤄가 보자기로 감싼 그것은, 의 형태로 숨을 쉬고 있는 볼드모트 였던 것이다.
314 이름없음 2021/09/07 21:41:15 ID : Dze5bxAY7dQ 0
발판
315 이름없음 2021/09/08 00:29:03 ID : g6lClwnCkk7 0
살아만 있는 모습?
316 이름없음 2021/09/09 00:02:10 ID : Dze5bxAY7dQ 0
얼굴달린 감자
317 ◆haq2K587dQo 2021/09/09 16:59:03 ID : i3vbh9bcrbA 0
얼굴달린 감자모습의 볼드모트를 퓌뤄가 조심스럽게 가마솥 안에 넣었다. 그러자 붉은 빛이 연기 사이에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제발........ 잘못되기를!' 퓌뤄의 고통스런 신음이 들리는 가운데 붉은 빛은 더욱 강해져서 주변이 아예 안보일 정도였다. 이제 어디가 빛이고 어디가 땅이고 어디가 하늘인지도 구별하기 힘들정도였다. 그러다가 갑자기 한순간, 거짓말처럼 모든 빛이 사라졌다. 그리고 침묵이 흐르기 시작했다. '제발....... 제발........ 누구라도 좀 오든가....... 아니면 그냥 저게 잘못되든가.........' 해리가 그렇게 속으로 빌고 있을 때, 가마솥에서 길쭉한 체구의 그림자가 나타났다. "나에게 옷을 입혀라." 쇳소리에 가까운 차가운 목소리에 퓌뤄는 헐레벌떡 일어나 그림자에게 옷을 입혔다. 다시 차가운 목소리가 들렸다. "내 지팡이를 다오." 퓌뤄가 공손하게 모양의 지팡이를 그림자에게 넘겼다. 연기가 걷히고, 그와 해리의 눈빛이 마주쳤을 때 해리는 손등에 큰 고통을 느꼈다. "돌아왔다. 마침내. 이 몸으로." 어둠의 마왕, 동시에 해리의 숙적이며 모든 마법사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그, 볼드모트 더 데스 브링어 오브 임페리얼 아우터 타나토스 앳 더 스네이크 아이즈 노 노즈 오버 더 다크니스 카이저 데빌라이즈 인 마인드 리더가 돌아온 것이다.
318 이름없음 2021/09/09 17:11:42 ID : Dze5bxAY7dQ 0
발판
319 이름없음 2021/09/09 22:34:32 ID : GlimJUZcmra 0
저격총(많은 레더들이 잊었을지도 모르는 사실인데, 해리 포커의 지팡이는 머신건이다.)
320 ◆haq2K587dQo 2021/09/09 23:09:58 ID : i3vbh9bcrbA 0
볼드모트는 자신의 몸 여러군데를 만지고 있었다. 자신이 몸을 얻게 된 것을 만끽하는 듯 보였다. 그 때 퓌뤄가 다시 고통스런 신음을 흘리며 볼드모트에게 무릎을 꿇었다. "주인님.......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제발........" "팔을 내놔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주인님........" 퓌뤄가 손이 잘린 팔을 내밀자 볼드모트는 음산하게 웃었다. "다른 팔." "주인님? 제발........" 볼드모트는 퓌뤄의 애원에도 아랑곳않고 다른쪽 멀쩡한 팔의 소매를 걷었다. 거기에는 해골 무늬가 들어간 스페이드 에이스 카드 모양의 문신이 그려져 있었다. "과연 이걸 보고 돌아올 자들은 몇이나 될 것인가?" 볼드모트가 지팡이로 문신을 꾹 누르자 퓌뤄가 하더니 바닥에 쓰러졌다. 볼드모트는 다시 혼자 중얼거렸다. "그리고 이걸 보고도 돌아오지 않을 자들은 또 몇이나 될 것인가?" 그렇게 중얼거리던 볼드모트는 해리를 쳐다보았다. 그 얼굴에 사악한 미소가 걸렸다.
321 이름없음 2021/09/09 23:14:34 ID : Dze5bxAY7dQ 0
발파안
322 이름없음 2021/09/11 13:57:48 ID : Dze5bxAY7dQ 0
발판
323 이름없음 2021/09/11 14:09:58 ID : A7unvdzXvxz 0
허공에 죽빵을 날리더니
324 ◆haq2K587dQo 2021/09/11 14:48:48 ID : i3vbh9bcrbA 0
"이거 귀한 손님이군. 해리 포커. 너는 지금 우리 멍청한 아버지 묘비가 있는 묘지에 있다. 내 아버지는 여기서 태어나서 자랐지. 리들리 가문의 가주가 될 사람이기도 했다더군. 그 멍청한 머글은 우리 어머니와 사랑에 빠져 나를 낳았다. 하지만 나는 그게 너무 혐오스러웠어. 멍청한 머글의 피가 내 몸 속에 흐른다는 사실이! 그래서 그 작자의 존재를 지우기로 했고, 결국 그 날 나는 내 아버지와 그 부모를 모두 죽여버렸다. 쓸모가 없었으니까. 하지만 그 망할 머글에게도 한가지 쓸모가 있었군. 그 뼈 말이다. 너도 보았겠지? 해리 포커?" 볼드모트는 해리의 대답을 기다리는 듯 하다가 다시 말을 이었다. "대답하기 싫다는건가? 상관은 없지. 아무튼 내 가족들은 모두 죽었지만, 보아라. 해리 포커. 내 새로운 가족들이 이곳에 오고 있다!" 그 말이 마치기가 무섭게 검은 연기같은 형체들이 볼드모트 주변에 모이더니 하나둘 사람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의 복장을 한 그들은 하나같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표정이었다. 그들은 차례대로 볼드모트의 발 앞에 엎드려 을 한 후 볼드모트 주변에 시립했다. 정해진 자리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모두 온 것은 아니었는지 그들 사이에 몇몇 빈공간이 눈에 띄었다. "이렇게 다시 얼굴들을 보니 반갑군. 그리고 다들 손목들도 무사한 것을 보니 마법과 겜블 실력 모두 멀쩡하다는 것을 알겠노라. 그런데 이렇게 멀쩡한 자들이 왜 그들의 주인을 내버려두었을까?" 그 말에 순식간에 그들 사이의 분위기는 경직되었다.
325 이름없음 2021/09/11 21:04:44 ID : qlDxXxWrta9 0
발판
326 이름없음 2021/09/13 00:39:59 ID : ikmmmraqZil 0
상복
327 이름없음 2021/09/13 02:17:39 ID : Dze5bxAY7dQ 0
그랜절
328 ◆haq2K587dQo 2021/09/13 20:18:50 ID : i3vbh9bcrbA 0
"주인님! 저희를 용서해주십시오! 저희 모두를 용서해 주십시오!" 상복을 입은 누군가가 그랜절을 하다가 갑자기 튀어나와 볼드모트에게 매달렸다. 볼드모트는 그를 냉혹하게 쳐다보더니 지팡이를 휘둘렀다. 그러자 그는 비명을 지르면서 쓰러졌다. "용서라고 하였느냐? ? 감히 네놈이 용서라는 말을 꺼냈느냐? 여기 있는 모두들에게도 묻고 싶군. 과연 용서를 받을 자격이 있는가? 용서를 받고 싶다면 그에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되지 않겠나? 여기 있는 꽃돼지는 그 대가를 치렀지. 안 그런가? 꽃돼지?" "네. 주인님. 그러니까 제발........" "네 놈은 한심하고 비겁하고 빌어먹을 놈이지만, 그럼에도 이 몸을 도왔다. 그리고 자비로운 볼드모트 경은 그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볼드모트가 다시 지팡이를 휘두르자 허공에 이 나타났다. 그것은 이리저리 움직이더니 퓌뤄의 잘린 팔을 향해 날아가 딱 붙었다. 그러자 울먹이던 퓌뤄의 얼굴이 밝아졌다. --- 은 적당한 사람 이름을 넣어주면 됨. 단 현재 호구와트에 있는 인원들의 이름은 제외.
329 이름없음 2021/09/13 22:13:34 ID : hxQk8i1g0q5 0
에프버리 주니어
330 이름없음 2021/09/14 01:05:31 ID : Dze5bxAY7dQ 0
이대로 간다
331 이름없음 2021/09/14 12:59:15 ID : 6qqnRu2sjeL 0
허접하게 생긴 의수
332 ◆haq2K587dQo 2021/09/14 20:33:47 ID : i3vbh9bcrbA 0
허접하게 생긴 의수를 본 퓌뤄는 땅에 있던 나뭇가지를 하나 집었다. 그가 조금 힘을 주자 의수의 손가락이 나뭇가지처럼 부러졌다. "정말 멋집니다. 주인님. 최고입니다. 이렇게 손가락이 부러지는 고통까지 생생하다니........" "다시는 충성심이 흔들리는 일이 없도록." "그러겠.......(퓌뤄는 부러진 의수의 손가락이 아픈지 잠시 인상을 썼다.)습니다. 절대로! 나의 주인님." 그렇게 퓌뤄가 물러나자 볼드모트는 그들 하나하나를 보며 말했다. "에프버리, 다시는 정당한 대가를 치르기 전에는 함부로 용서를 빌지 말도록. 이번 한 번은 용서해주겠다. 그리고 크레이브. 얼굴을 보아하니 여전히 약을 하고 있군. 내가 원하는 세상이 되면 언제든 약을 하게 해줄테니 당분간 자제하라. 그런데 네 단짝인 고일은 어디간거지?" "아들이 승천자가 되는 바람에 그만 하고 말았습니다." "상관없다. 그리고......... 수시업스." 볼드모트는 어느 한 사람을 보며 차가운 미소를 지었다. 그 사람, 수시업스 역시 마찬가지였다. "오랜만이군. 내 교활한 숯없는 친구. 여전히 빛나는 머리지만, 내 세상이 되면 그 누구보다 풍성해 질 것을 약속하지. 그 외에는 여전히 멀쩡하군. 특히 퓌뤄의 말에 따르면 마법사 사회에서도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들었다. 그런데 그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면, 나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주인님. 저는 주인님이 언제든 돌아올거라 믿고 그 안에서 주인님이 오실 곳을 만들어놓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예상보다 오래 걸려 주인님을 찾는 것이 늦어졌을 뿐입니다." "그러나 네놈도 퀴디치 결승전에서 표식을 본 후에 도망치지 않았는가?" 그 말에 수시업스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수시업스. 에프버리와 마찬가지로 너도 한 번은 용서해 주겠다.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라. 실망시키지 말란 말이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말을 마친 볼드모트는 비어있는 자리들을 천천히 보기 시작했다.
333 이름없음 2021/09/14 20:40:30 ID : GlimJUZcmra 0
싸구려인데다 고통은 그대로 느껴지다니. 불쌍하..지는 않네, 꽃돼지.
334 이름없음 2021/09/14 20:41:28 ID : Fjs2snQpWnR 0
퓌뤄는 당해도 싸지
335 이름없음 2021/09/14 22:12:25 ID : Dze5bxAY7dQ 0
출가
336 ◆haq2K587dQo 2021/09/14 22:31:09 ID : i3vbh9bcrbA 0
"이곳엔 지금 여섯명이 더 있어야 한다." 비어있는 자리를 보며 볼드모트는 말을 이어갔다. "이 중 셋은 나를 위해 싸우다 죽었지. 다른 하나는 겁을 집어먹고 오지 않았다. 또다른 하나는 아예 나를 배신했지. 자기 멋대로 나를 떠난 놈이나 배신한 놈 둘 다 죽을 것이다. 그리고 나를 맹목적으로 따르던 마지막 하나. 그는 이미 호구와트에서 내 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지." 그 말을 듣고 있던 해리는 깜짝 놀랐다. 호구와트에 볼드모트의 수하가 있다는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주인님. 대체 어떻게 이렇게 다시 돌아오실 수 있었는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아, 마침 그 이야기를 하려고 했다. 수시업스. 이 망할 꼬마때문에 내가 13년동안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야했다는 것은 다들 알 것이다. 이 꼬마를 죽이기 위해 나는 99.999999%확률로 1살짜리 아기를 상대로 단 몇초만에 이길 수 있는 게임인 를 했지. 그런데 그 어미가 의 마법을 걸어놓은 것을 나는 미처 눈치채지 못했고, 그로 인해 나는 1살짜리 아기한테 큰 패배를 맛봐야했다. 그로 인한 좌절감에 이어 마법의 반동으로 인해 나는 큰 고통과 함께 몸과 영혼이 분리되고 말았다." 볼드모트는 그 때의 기억을 떠올렸는지 얼굴을 살짝 찡그렸다. "그 고통은 너무나 컸다. 나는 그 어미가 걸어놓은 의 마법을 기억하고 대비했어야만 했다. 솔직하게 말해 내 실수가 맞았다. 그렇게 나는 파멸을 맞이했다. 그래도 완전한 파멸은 아니었다. 몸과 영혼이 분리되었지만, 완벽하게 죽은 것은 아니었으니까." 볼드모트는 냉혹한 눈길로 해리를 쳐다보고는 다시 말을 이어갔다.
337 이름없음 2021/09/14 22:44:33 ID : GlimJUZcmra 0
아기를 거의 100% 확률로 이길 수 있는 게임은 뿅망치 가위바위보가 아닐까
338 이름없음 2021/09/14 22:48:14 ID : Dze5bxAY7dQ 0
발판
339 이름없음 2021/09/15 20:42:16 ID : Fjs2snQpWnR 0
끝말잇기
340 이름없음 2021/09/16 09:50:00 ID : GlimJUZcmra 0
한방단어
341 ◆haq2K587dQo 2021/09/16 20:57:56 ID : i3vbh9bcrbA 0
"하지만 그 고통은 너무나 끔찍했고, 나는 그 고통속에서 어떻게 지팡이는 챙겨서 영혼은 탈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다. 영혼 상태의 나는 혼자서는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 그래도 운이 좋았던 셈이기도 했다. 어쨌거나 죽는게 마땅했던 상황에서 영혼만이라도 살 수 있었으니까. 그리고 지팡이를 어떻게든 챙길 수 있었던 것도 도움이 되긴 했다. 물론 그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마법은 뿐이었지만, 그 마법으로 인해 어떻게든 살아갈 수 있었지." 볼드모트의 냉혹한 눈빛이 다시 해리에게 향했다. 볼드모트의 말은 계속 이어졌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행운을 만나게 되었다. 어떤 어리석은 교수가 내가 있던 곳으로 찾아온 것이지. 그는 고대의 가면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고, 나는 마침 그 가면속에 영혼째로 깃들어 있었다. 그가 가면을 집는 순간을 노려 나는 그를 세뇌했고, 그는 내 충실한 종이 되었지. 그리고 나는 더블로거가 가지고 있다는 마블왕의 주사위를 노렸다. 하지만 실패했다. 해리포커에게 또다시 방해를 받고 만 것이다. 해리 포커에게. 내가 있던 가면이 부서지자 그 종은 그대로 증발하며 죽어버렸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볼드모트의 모습에 해리는 볼드모트가 쉽지 않은 상대라는 것을 직감했다. 저런 타입이 도박에서 상대하기 제일 까다로운 타입 중 하나였으니까.
342 이름없음 2021/09/16 21:42:13 ID : ikoMlBeZjxR 0
ㅂㅍ
343 이름없음 2021/09/16 22:48:17 ID : Dze5bxAY7dQ 0
발파안
344 이름없음 2021/09/17 19:25:11 ID : Dze5bxAY7dQ 0
주변 에너지 흡수
345 ◆haq2K587dQo 2021/09/18 12:47:36 ID : i3vbh9bcrbA 0
"그렇게 방해를 받은 나는 다시 도망쳐야만 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거의 접어야했다. 그런데, 아주 뜻밖에도 행운은 날 버리지 않았던 것이다!" 볼드모트의 눈이 퓌뤄에게 향했다. "저기 퓌뤄는 한때 친구라고 불렀던 자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켜서 도망쳐야했지. 아프리카코끼리나 마법의 소라고둥으로 변신해 위기를 모면하던 퓌뤄는 그 멍청한 교수의 이야기를 우연히 알게 되었고, 그 교수가 가면을 찾았던 지역으로 오게 되어 나를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 볼드모트의 말에 퓌뤄는 신이 난건지 을 했다. "목적지까지 거의 다 왔을 때쯤, 퓌뤄는 목이 말라 물을 얻어 마시기 위해 근처에 있던 에 들렀는데, 하필 거기서 마법부 관리인 에이다 스피겔먼을 만나고 말았다. 그리고 인맥이 넓었던 에이다 스피겔먼은 한 눈에 퓌뤄를 알아봤지. 거기서 우리의 운명은 끝날 수 있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퓌뤄는 생각지도 못한 순발력을 발휘해서 에이다 스피겔먼에게 잠시 시간을 달라고 말한 후 그녀에게 케라무나스 저주를 걸어서 그녀의 모든 의욕을 상실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의욕을 잃은 그녀를 퓌뤄가 내게 데려왔고, 그녀는 뜻밖에 많은 선물을 내게 주었다. 자포자기한 상태의 그녀에게서 나는 퀴디치 월드컵 개최지 같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 그리고 그렇게 폐인이 된 그녀에게서는 흡수할 에너지 자체가 거의 없었기에 나는 그녀를 제거해 버렸지." 볼드모트의 냉혹한 말에 해리는 물론 죽빵을 먹이는 자들 몇몇이 몸서리를 쳤다.
346 이름없음 2021/09/18 13:21:01 ID : Fjs2snQpWnR 0
발판
347 이름없음 2021/09/18 17:11:57 ID : Dze5bxAY7dQ 0
발레 스핀을 돌았다
348 이름없음 2021/09/19 01:01:03 ID : 6pcJU7upQtx 0
공원 놀이터
349 ◆haq2K587dQo 2021/09/19 13:47:25 ID : i3vbh9bcrbA 0
"마찬가지로 퓌뤄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 또한 별로 유용한 선택은 아니었다. 일단 퓌뤄의 에너지도 그다지 좋은 에너지는 아니었던데다 퓌뤄가 죽으면 다시 나는 기약없는 기다림을 기다려야했으니까. 그렇게 나는 퓌뤄와 보석거북이의 도움으로 착실히 부활의 기초를 다져나갔다. 그리고 3천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 행해졌던 부활의 주문을 위한 준비도 천천히 해나갔지. 그 중 하나는 이미 들어와 있었다. 안 그런가? 퓌뤄? 종의 살 말이다." 볼드모트는 가마솥을 한번 응시하고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아버지의 뼈가 필요했기에 이곳으로 오게되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원수의 머리카락이었다. 퓌뤄는 어차피 널리고 널린게 나를 적대하는 마법사들이니 그 중 아무나 데려와 머리카락을 뽑으면 된다 했다. 하지만 나는 해리 포커의 머리카락을 원했다. 그 어미가 남긴 한방단어의 마법이 걸려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문제는 해리 포커를 어떻게 유인하느냐였다. 해리포커는 자신의 생각보다 더욱 철저하게 보호받고 있었지. 에이다 스피겔먼의 정보를 이용해 퀴디치 월드컵에서 해리 포커를 노려보려 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해리 포커는 그 망할 교장의 보호 아래에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방법은 있었다. 나의 충실한 종이 호구와트에 잠입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리고 그의 도움으로 해리포커가 이렇게 친히 나의 부활 기념 파티에 오게 된 것이다." 볼드모트는 서서히 해리에게 다가갔다. 해리는 손등이 불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 "부활하기 전이라면 모르지만, 온전히 부활한 지금, 해리 포커는 더 이상 내 상대가 아니다. 한방단어의 마법이 나에게도 흐르기 때문에......... 이젠 이렇게 해리 포커와 접촉해도 아무런 타격이 없지." 볼드모트의 손가락이 해리의 볼을 스쳤다. 해리가 몸서리를 치자 볼드모트가 냉혹한 미소를 짓더니 지팡이를 해리에게 겨누었다. "케라무오!" 갑자기 완벽한 우울감이 해리의 몸과 마음을 짓눌렀다. 더 이상 희망따위 없어보였다. 해리는 이 끝없는 절망 속에서 죽고 싶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350 ◆haq2K587dQo 2021/09/19 13:51:39 ID : i3vbh9bcrbA 0
그러다 한 순간에 그 우울감이 몽땅 사라졌다. 죽빵을 먹이는 자들의 비웃음이 들리는 가운데 볼드모트의 말이 들렸다. "이제 여기 있는 죽빵을 먹이는 자들은 알 것이다. 이 소년이 나를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그것을 마법사들에게도 보여줄 것이다. 하지만 그 전에 나는 관대한 볼드모트 경이기에 해리 포커에게 한 번의 기회를 주려고 한다. 나와 겜블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볼드모트의 냉혹한 눈이 해리에게 향했다. "퓌뤄. 해리 포커를 풀어주도록 해라. 그리고 둘이 대결할 종목인 을 준비하도록 해라."
351 이름없음 2021/09/19 13:57:42 ID : o40q41DAmFc 0
발판!
352 이름없음 2021/09/19 14:02:30 ID : tdA0pU7tjy4 0
인디언 포커?
353 이름없음 2021/09/21 00:01:49 ID : 3u9tdAZjs1d 0
생각나는게 없으니 이대로 간다...... ㅠ ㅠ
354 ◆haq2K587dQo 2021/09/22 13:04:50 ID : i3vbh9bcrbA 0
26. 사쿠라와 손모가지 해리가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도망이었다. 그러나 이미 수십명의 죽빵을 먹이는 자가 있어서 도망치기는 힘들어보였다. 카드와 테이블과 칩이 놓여지고 볼드모트가 그 앞에 앉았다. "해리 포커. 인디언 포커는 잘 알테지. 시작 전에 간단하게 인사나 하지." 볼드모트가 우아하게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해리는 고개를 숙이는 대신 을 했다. "인사를 하라고 했다." 볼드모트가 지팡이를 휘두르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해리의 고개를 강제로 숙이게 했다. 그 모습을 본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다시 해리를 비웃었다. "룰은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단, 보통의 경우 A가 걸리면 제일 낮은 숫자지만, 다양한 재미를 위해 유일하게 최고 숫자인 10을 이길 수 있는 것으로 하지. 그리고 난 네가 패배할 때마다 저주를 쓸 것이다. 둘 중 하나가 패배를 인정할 때까지, 게임은 계속 된다. 그러면 시작해볼까?" 그렇게 두 사람의 인디언 포커가 시작되었다. 해리는 볼드모트의 패를 보았다. 볼드모트의 패는 이었다. --- 룰 설명 1. 기존 인디언 포커와 동일. 숫자가 큰 쪽이 승리. 승리한 쪽이 걸린 칩을 모두 가져감. 2. 단, 포기한 경우에는 당연히 패배처리. 상대보다 더 큰 숫자를 들고 포기한 경우에는 페널티로 상대에게 칩 10개를 추가로 줘야함. 낮은 숫자를 들고 포기한 경우에는 그때까지 건 칩만 주면 됨. 3. 단, A(=1)는 10을 잡을 수 있으며, 상대가 10인 경우에 한해 10보다 높은 숫자로 취급. 그 외의 숫자인 경우에는 A가 가장 낮은 숫자. 4. 서로 게임 시작시 칩 1개씩을 걸며, 선공이 먼저 칩을 원하는 만큼 걸고, 후공은 콜(=같은 양의 칩/이후 바로 승부),레이즈(=상대가 건 양보다 더 많은 칩/이후 상대가 받거나 포기가능),다이(=게임 포기/상대 승리)를 선택해야함. 은 (1,10)다이스. -- 아, 보유칩을 쓴 줄 알았는데 안 썼었네. 보유칩은 각각 30개!
355 이름없음 2021/09/22 13:44:30 ID : zWjhfdWoZjt 0
시작 보유칩은 몇개지
356 이름없음 2021/09/22 15:21:27 ID : Dze5bxAY7dQ 0
고자킥을 날리려 했다
357 이름없음 2021/09/22 16:44:52 ID : JXvCkrfdO3y 0
dice(1,10) value : 1 페널티 10개가 생각보다 엄청 크네.. 심리전이 확실히 중요하겠다
358 ◆haq2K587dQo 2021/09/22 18:38:26 ID : i3vbh9bcrbA 0
당장 눈에 보이는 볼드모트의 패는 A. 즉 1이었다. 해리가 현재 들고 있는 패가 1이나 10이 아니라면 무조건 이길 수 있는 패였다. 한편 김옥분은 심각한 표정으로 두 사람의 대결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럼 내가 먼저 선공을 잡지. 하나만 걸도록 하겠다." 의외로 볼드모트는 칩을 하나만 걸었다. 그것을 본 해리는 (콜/다이/레이즈 중 하나 선택. 레이즈인 경우 그 수량도.)
359 이름없음 2021/09/22 18:56:45 ID : Fjs2snQpWnR 0
확 레이즈하면 다이할수도 있으니까 적당히 레이즈 해볼까? 어차피 이길 확률이 80퍼니까
360 이름없음 2021/09/22 20:03:40 ID : Dze5bxAY7dQ 0
레이즈 3으로 할게
361 ◆haq2K587dQo 2021/09/22 20:31:26 ID : i3vbh9bcrbA 0
"그러면 난 레이즈. 3개의 칩을 걸겠어!" 해리가 3개의 칩을 걸자 볼드모트는 바로 포기를 선언했다. 해리의 패는 Dice(1,10) value : 5이었다. "이건.......?" "네놈의 심리 따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이다." 볼드모트의 말에 죽빵을 먹이는 자들의 비웃음이 다시 이어졌다. 하지만 뭐가 어쨌든 이제 시작인 상황인지라 해리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었다.
362 ◆haq2K587dQo 2021/09/22 20:33:49 ID : i3vbh9bcrbA 0
다음은 해리의 선공이었다. 해리의 눈에 보이는 볼드모트의 패는 (1,10다이스)이었다. "그러면 이번엔....... 난 만큼의 칩을 걸겠어.(해리의 총 칩수는 31개. 그 중 한 개는 기본 베팅에 들어갔으므로 걸 수 있는 칩수는 최대 30개 사이) 해리의 승부수. 그것을 본 볼드모트는 잠시 생각하더니 나지막하게 대답했다.
363 이름없음 2021/09/22 21:09:19 ID : Dze5bxAY7dQ 0
dice(1,10) value : 5
364 이름없음 2021/09/22 21:58:26 ID : GlimJUZcmra 0
3
365 ◆haq2K587dQo 2021/09/22 22:04:32 ID : i3vbh9bcrbA 0
"레이즈. 3개? 그러면 난 6개를 걸도록 하지." "어?" 해리는 당황했다. 볼드모트가 대체 뭘 믿고 저렇게 나오는지 알 수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은 6개씩 칩을 걸었고, 기본 베팅을 포함해 총 14개의 칩이 이 게임에 걸렸다. 그리고 두 사람이 패를 내려놓았고, 그렇게 나온 볼드모트의 패는 이었다. --- (1,10)다이스.
366 이름없음 2021/09/22 22:05:57 ID : ats5Vbwk9vx 0
빠른 전개 dice(1,10) value : 6
367 이름없음 2021/09/22 22:06:14 ID : Fjs2snQpWnR 0
아 제발 dice(1,10) value : 9
368 ◆haq2K587dQo 2021/09/22 22:20:12 ID : i3vbh9bcrbA 0
"어째서?" 해리는 크게 소리를 질렀다. 그 때 볼드모트가 지팡이를 휘둘렀다. "케라무오!" 엄청난 좌절감이 해리를 덮쳤다. 칩 수만 놓고 본다면 37 대 23으로 아직은 해볼만한 숫자였지만, 볼드모트에겐 이 정도 격차로는 어림도 없어보였다. "좌절하지 마라. 해리 포커. 상대의 전략을 알아냈다." "김옥분씨......?" "안경을 벗어라. 네 안경을 통해 저자는 자신의 패를 보고 있어. 그러니 유리한 베팅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다. 얼른 안경을 벗어." 김옥분의 말에 해리는 안경을 벗었다. 하지만 우울감으로 인해 여전히 그 행동에는 자신이 없었다. "이제 흥미를 잃은건가? 포커? 그러면 항복해라. 항복한다면, 살려주겠다." 해리는 덜덜 떨면서
369 이름없음 2021/09/22 22:24:08 ID : Fjs2snQpWnR 0
여기서 물러날 수는 없다
370 이름없음 2021/09/22 22:37:22 ID : GlimJUZcmra 0
어림도 없다고 말했다
371 ◆haq2K587dQo 2021/09/22 22:46:54 ID : i3vbh9bcrbA 0
"어, 어림도 없어!" "어림 없다고? 어리석군! 네 주제를 깨달아라! 아제캐오!" 볼드모트가 쏜 저주를 맞은 해리는 곧 엄청난 해방감과 함께 재밌는 아재개그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누가 뭘하든 재밌는 생각만 하며 산다는것, 그것은 축복이었다. 그와중에 머리 한편에서 아재개그를 하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래서 해리는 별 의심없이 회심의 개그를 하려 했다. '하지 않을거야!' '어서 네 개그를 보여!' '하지 않아! 나는 하지 않을거야!' '어서 해!' "아재개그 같은 거 하지 않겠어!" 순간 해리는 찬물을 뒤집어 쓴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현재 상황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자! 어서 하시지? 이번 게임 선공은 그쪽이잖아?" "애송이 자식이 감히........좋다! 올인이다!" 볼드모트는 지팡이를 휘두르며 모든 칩을 걸었다. 볼드모트의 패는 였다. 그걸 본 해리는 (콜/다이 중 선택)
372 이름없음 2021/09/23 02:05:28 ID : Dze5bxAY7dQ 0
발판!!!
373 이름없음 2021/09/23 17:35:41 ID : tcoK5hwFfQs 0
카놀라유
374 이름없음 2021/09/23 22:14:15 ID : dzPdDAoZctB 0
뭔가 극적인 전개가 보고 싶어졌다. 10
375 이름없음 2021/09/23 23:29:10 ID : DBumsmLcK0n 0
376 ◆haq2K587dQo 2021/09/24 20:57:51 ID : i3vbh9bcrbA 0
"그래? 올인? 그럼 나도 올인이다! 쫄리면 죽으시든지!" 해리는 다짜고짜 올인을 외쳤다. 그 때 김옥분이 소리쳤다. "이제 이걸로 대등한 상황으로 만들 수 있는 방정식은 갖춰졌다! 가라! 포커!" "가긴 어딜가요! 하지만 어쨌거나 해설 고마워요!" 볼드모트와 해리는 동시에 패를 내려놓았다. 볼드모트의 패는 10. 그리고 해리의 패는 --- 은 (1,10) 다이스 만에하나 진짜 극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나는 팬티를 갈아입고 오겠어.
377 이름없음 2021/09/24 21:42:06 ID : ikmmmraqZil 0
승률은 10%... 매우 긴장되는 순간이다... 혹시 모르니 다이스 dice(1,10) value : 6
378 이름없음 2021/09/24 23:36:16 ID : Dze5bxAY7dQ 0
dice(1,10) value : 10
379 이름없음 2021/09/24 23:40:35 ID : ikmmmraqZil 0
무승부?!
380 ◆haq2K587dQo 2021/09/24 23:52:12 ID : i3vbh9bcrbA 0
두 사람의 패는 무승부였다. 하지만 해리의 노림수는 따로 있었다. "필살! 판뒤집기!" "뭣! 이 비겁한 놈이!!" "애초에 내가 질때만 저주 쓴다는 놈이 무슨 비겁을 말하고 있어?" "오냐........ 그러면 고통스럽게 죽여주마.......브라카아다브라!" 볼드모트가 해리에게 살인 저주를 날렸다. 하지만 해리는 도망치지 않았다. "이대로 물러선다면, 도박사라고 불릴 수 없어!" 해리는 자신의 지팡이를 휘두르며 의 주문을 외웠다. 볼드모트의 저격총 지팡이에서 날아온 저격탄 모양의 마법과 해리의 머신건에서 나온 탄환 모양의 마법이 서로 맞부딪쳤다. 그러자
381 이름없음 2021/09/25 00:00:03 ID : ats5Vbwk9vx 0
무승부면 팬티까진 안 갈아입어도 되겠네
382 이름없음 2021/09/25 00:44:17 ID : GlimJUZcmra 0
엑스펠리오리누스:expel(추방하다) + all in(올인). 마법에 맞은 대상을 대상이 가장 최근에 건 칩의 개수에 비례하여 날려버린다. 올인했을 경우 효과는 배가 됨.
383 이름없음 2021/09/25 00:46:55 ID : Dze5bxAY7dQ 0
자꾸 반복하는거 같지만 맘에 드니 이대로!!!
384 이름없음 2021/09/26 02:02:48 ID : Dze5bxAY7dQ 0
둘의 마법이 서로 섞이더니 결계를 만들기 시작했다 딱 지팡이끼리 연결나올 땐가
385 이름없음 2021/09/26 07:35:54 ID : GlimJUZcmra 0
ㅇㅇ 지금이 프리오리 인칸타템 부분일걸
386 ◆haq2K587dQo 2021/09/26 11:49:29 ID : i3vbh9bcrbA 0
두 사람의 마법이 서로 부딪치자 둘의 마법이 서로 섞이더니 반투명한 막 같은 것이 두 사람을 감싸기 시작했다.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깜짝 놀라 다가가려고 했지만, 반투명한 막에 막혀서 두 사람에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일종의 결계같은 것이 쳐진 듯 했다. "내가 지시를 내릴 때까지 아무 짓도 하지 마라!" 볼드모트가 죽빵을 먹이는 자들에게 명령했다. 한편 해리는 자신의 지팡이를 붙잡고 어떻게든 볼드모트에게 한방 먹이려고 애쓰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마법이 서로 섞이면서 지팡이까지 마법으로 연결되는 바람에 그것은 쉽지 않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 두 사람 가운데에 작은 구체가 생겨났다. 구체는 점점 탄환모양으로 변하더니 해리쪽으로 탄두가 형성되었다. 해리는 직감적으로 그것을 맞으면 죽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해리는 자신의 머신건 지팡이가 부르르 떨리는 것을 느꼈다. 그것은 지팡이의 분노였다. "그래. 마법사가, 도박사가 총맞고 죽으면 모양이 안 살지." 해리는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 옆에서 김옥분이 의 자세를 취했다. "해리 포커. 나도 도와주겠다. 지금은 저 탄환을 밀어내는데 집중해. 때가 되면 전력을 퍼붓도록!"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럴게요!" 해리가 집중하면서 자신의 마력을 지팡이로 온전히 내보내는데 집중했다. 그러자 해리에게로 향했던 탄환이 몸을 돌려 볼드모트쪽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볼드모트도 당황한 눈치였다.
387 이름없음 2021/09/26 12:44:40 ID : Dze5bxAY7dQ 0
발판!!!!!
388 이름없음 2021/09/26 12:59:25 ID : GlimJUZcmra 0
카드 한 장을 든
카드 한 장을 든
389 ◆haq2K587dQo 2021/09/26 13:05:08 ID : i3vbh9bcrbA 0
하지만 볼드모트도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자신의 마력을 지팡이로 쏟아내기 시작했다. 다시 탄환이 해리에게로 움직이려는 찰나, 김옥분이 들고 있던 카드를 듀얼디스크에 내려놓으며 외쳤다. "지금이다! 해리 포커!" "우오오오오오!" 김옥분의 듀얼디스크에서 나온 이 볼드모트에게 덤벼들었다. 볼드모트가 의 공격에 당황한 사이 해리는 모든 힘을 지팡이에 집중했고, 탄환은 볼드모트의 지팡이, 즉 저격총 지팡이의 입구로 들어갔다. 그러자 밝은 빛이 폭발하듯 커지더니 두 사람을 감쌌다. "뭐냐! 무슨 일인 것이냐!" "어? 저건........" 볼드모트의 저격총 지팡이에서 앙상한 의수 모양의 그림자 같은 것이 나오더니 금새 사라졌다. 그 후 등장한 것은 꿈속에서 본 적이 있는 어느 노인과 얼마전 더블로거의 기억속에서 잠깐 본 그녀, 에이다 스피겔먼이었다. --- 내용 일부 수정
390 이름없음 2021/09/26 14:21:07 ID : Dze5bxAY7dQ 0
발판
391 이름없음 2021/09/26 14:55:14 ID : A7unvdzXvxz 0
블랙 매지션
392 ◆haq2K587dQo 2021/09/26 16:08:56 ID : i3vbh9bcrbA 0
"세상에 저 자가 진짜 마법사가 맞았군. 꼬마야. 지지 말거라." 노인은 그렇게 해리를 응원했다. 한편 에이다 스피겔먼은 볼드모트에게 삿대질을 하며 소리쳤다. "저 나쁜 놈! 날 마법으로 좌절하게 한 후에 죽인 것도 모자라 해리 포커까지 죽이려고 해? 해리 포커! 절대 지팡이를 놓지 마! 날려버려!" 유령같이 떠다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볼드모트의 눈이 놀랐것인지 더 커졌다. 그리고 그 때 세번째의 누군가가 볼드모트의 지팡이에서 튀어나왔다. "세드릭......!" "해리. 조금만 더 버텨. 널 보고 싶어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 "나를?" 그 말이 끝나고 다시 지팡이에서 한 사람의 모습이 나타났다. 의 복장을 한 그녀를 본 해리는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녀는 해리를 보며 다정하게 웃었다. "훌륭하게 자랐구나. 아들. 이제 아버지께서 오실거란다. 조금만 더 버텨보렴."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누군가가 나타났다. 해리의 어머니와 커플룩으로 맞춘것 같은 를 입은, 해리와 비슷한 외모와 분위기를 가진 남자였다. "아, 오랜만에 이런 식으로 나오니 기분 좋군. 해리. 잘 들어라. 이것도 겜블이야. 네가 지팡이의 연결을 끊으면 우리가 달려들어서 하는 것으로 저 자를 일시적으로 막을 수 있어. 그러면 그 사이에 너는 저기 있는 우승컵을 다시 잡으면 된단다. 펄럭가루가 남아있으니 다시 너를 호구와트로 돌려보내줄거란다. 하지만 실패한다면 더 이상의 희망은 없겠지. 아, 그리고 거기 또다른 영혼씨." "나를 부른건가?" "그래요. 당신도 좀 도와주면 해서 말이죠." "그런가. 그렇다면 후배에게 잠깐 빌린 카드를 써서 한 번 깽판을 치도록 하지." "잘 되었군요." 재민스와 김옥분의 정신이 나갈 것 같은 대화를 들으며, 해리는 지팡이간의 연결를 끊을 타이밍을 노렸다.
393 이름없음 2021/09/26 20:24:42 ID : Dze5bxAY7dQ 0
발판
394 이름없음 2021/09/27 09:52:05 ID : GlimJUZcmra 0
검정 터틀넥과 청바지
395 이름없음 2021/09/27 13:02:44 ID : 8o0rglyE04M 0
하얀 터틀넥과 청바지
396 이름없음 2021/09/28 18:20:28 ID : Dze5bxAY7dQ 0
고자킥을 날리는
397 ◆haq2K587dQo 2021/09/28 20:38:06 ID : i3vbh9bcrbA 0
"해리. 미안하지만, 내 시체를 가지고 가주지 않겠어? 여기 놔두면 저자들이 내 시체로 이상한 짓을 벌일까봐." "알았어!" 해리는 숨을 헐떡이며 그렇게 대답했다. 확실히 괜히 시체를 남기고 갔다가는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전리품이라고 자랑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리..... 카운트다운이다. 3....2....1.... 지금!" "지금이다아아아아!" 해리가 지팡이를 하는 것으로 연결을 끊었다. 그와 동시에 재민스, 륄휘, 에이다 스피겔먼, 노인, 그리고 세드릭이 합체전대마냥 5인 고자킥을 볼드모트에게 날렸다. 볼드모트가 입을 딱 벌리면서 무언의 고통을 표하는 사이 해리는 냅다 세드릭의 시체를 잡고 달려가기 시작했다. "엑스펠리오리누스! 그래잘보라고루모스! 리덕토!" 해리는 떠오르는 주문을 닥치는 대로 뒤쪽으로 날려댔다. 그 때 김옥분이 외쳤다. "해리 포커! 최대한 멀리 도망쳐라! 후배에게 빌린 카드를 사용해서 시간을 벌테니! 패왕의 힘! 초융합!" 김옥분이 발동한 카드의 효과 때문인지 죽빵을 먹이는 자들이 하나둘 공중으로 빨려들어가더니 이 되어나타났다. "아오, 마지막까지 믿은 내가 바보지!" 엎친데 덮친격으로 볼드모트까지 정신을 차리고 해리를 쫓아오고 있었다. 그 속도는 매우 빨라서 어느새 해리와 볼드모트의 거리는 묘지 하나정도밖에 나지 않았다. 어떻게든 펄럭가루가 담긴 우승컵을 잡으려는 해리였지만, 우승컵은 멀었고 은 난리를 치고 있었고, 볼드모트는 주문을 외우고 있었다. 그 때 해리는 필사적으로 주문 하나를 떠올렸다. "아뉘오!" 해리의 소환주문에 우승컵이 해리의 손 안으로 날아들어왔다. 그리고 해리는 몸이 둥 뜨는 느낌을 받았다. 펄럭가루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는 것이었다. 해리는 살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세드릭도 함께 날아가고 있었다. 볼드모트의 절규가 점점 멀어져갔다. 그렇개 해리와 세드릭은 호구와트로 돌아가고 있었다.
398 이름없음 2021/09/28 20:57:25 ID : Dze5bxAY7dQ 0
발판
399 이름없음 2021/09/28 22:12:47 ID : Y8mNBs61Ckp 0
탄창을 제거
400 이름없음 2021/09/29 00:12:15 ID : Dze5bxAY7dQ 0
시공의 폭풍
401 이름없음 2021/09/29 00:44:35 ID : GlimJUZcmra 0
???: 정말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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