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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난입x (71)2.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520)3.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702)4.☁️To. my youth_벼락치기 전공으로 유학 다녀온 레주의 일기🛩(2) (16)5.걍사는얘기 (389)6.Где мир? (87)7.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252)8.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55)9.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187)10.🌱 새싹레주의 상병 라잎 (275)11.ꕀ ꕀ 𖠳 ᐝ ꕀ ꕀ 취업을 향해 항해하는 중 ꕀ ꕀ 𖠳 ᐝ ꕀ ꕀ (381)12.심해 10 (759)13.술과 연기, 책 (56)14.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09)15.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295)16.明月犯凡日 (15)17.일이 망하지 내가 망하냐? (648)18.궤적 (282)19.:) (31)20.허수아비 F (부제: 그딴거 없음) (29)
👧"우리 집에 고양이 보러 갈래?"
단편 1
(👧의 집에 도착)
👦그래서, 고양이는 어디 있어?
👧...야옹♥
👦...!
👦너 내가 고양이 좋아하는거 알면서 왜그랬어? 너 그렇게 남들한테 구라까고 다니면서 쪽팔리지도 않냐? 와, 난 너 그렇게 안봤는데 진짜 ㅈ나게 실망이다. 다시는 나한테 연락할 생각도 하지마 나쁜 ㅅ꺄.
👧...
단편 2
동정녀 마리아 라는 말을 봤는데 성모 마리아가 동정이니 뭐니가 정말 중요할까? 예전에 이런 글을 보았다. 제우스가 뭐 바람둥이라서 애가 많은게 아니라 그 시대에 성폭행을 당했거나 해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한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들은 신의 아이를 낳았다' 라면서 그리스 신화 최고신의 이름으로 여성들을 보호해 주었을 것이다 라는 추측. 사실 역사적으로 마리아도 그런 사람들 중 한명이었던게 아닐까?
앙스타에서 나즈나가 혀 씹으면 '우냐-!'해서
왠지
나도 가끔 '우냐-!'하게 되는데...
아니 가끔이 아니라 꽤 자주
으쌰~ 같은 느낌으로다가... 응...
출처가 뭔지 들키는 생각 하면 되게 부끄럽다 스스로
이거 처음 테스트 할 때에는 모든 질문항목이 다 부끄러워서
'으ㅑ!!갸갸ㅓㅓ!!어ㅜ거!거ㅡㅡ.으ㅜ갹!꺅갸 우ㄴㅁㄹ!!!'하면서
잘모르겟다 잘모르겟다 잘모르겟다 잘모르겟ㄷㅏ.. 했는데
나중에 정신차린 후에 다시 각잡고 하니까 나름 재밋엇어.
결과 북그러우니까 마이너스만 올림.
참고로 이 결과뮬의 맨 윗줄 색깔은 보라색이야.
무지개에서 빨강일수록 안맞는성향 보라색일수록 잘맞는성향
밤샌사람 : 안녕하세요^^
____________________방금 일어난 사람 : 아... 네 ㅎㅎ;;
완결난 작품이엇으면... 그냥 쭉 엔딩까지 달리는건데... 이러면... 완결 언제 날지 모르고 정기결제 해야하.잔..아...
투믹스에 엉덩국 만화공장이 의외로 재미있다.
(대충생겨먹은 그림체를 뚫고 코비가 존잘이라는걸 깨달은 자)
내폰 정말 엉망진창이지... 액정 부분적으로 나가고 화면 밝기 낮게하면 화면이 ㅈ랄나고... 돌에 찍히고 이빨로 깨물고(?) 가끔씩 액정 파편이 떨어져 나오는데 어찌저찌 베인 적은 없다만 참 아슬아슬함
노트10가 40... 중나고라에서 사면 더 싸긴한데...
중나고라는 믿고 거르는곳이라 ㅋ
얘가 메모리가 12기가고 용량이 256기가용량이라
관리만 잘 하면 꽤 오래 쓸거같단말이지...
지금 4기가램 + 64기가용량 폰 쓰고있어서...
근데 3.5mm 단자를 없애버려서 블루투스 이어폰이 강제야
그리고 전작에 비해 카메라 성능이 너프되었다고 하는데
지금 쓰는 폰 카메라 보다 좋음 ㅋㅋ... (사실 사진도 잘 안찍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는 펜이 있는 폰을 원하기 때문에...
그림,,잘그리고싶어 ,, , 그림만..잘그릴수잇다면,,악마에게영혼이라도팔겟어
악마 : 소원을말해봐라
서울 역세권 50평 이상 내 소유의 넓은 신축 아파트에 평생 놀고먹고공부할수있는 통장잔고!!!!!!!!!!!!!
asus애서 나온 게이밍 휴대폰 중고로 파는 사람 잇어 넘 탐난다 으악 근대 좀 무겁고 3.5mm단자가 없대
그리고 가장 좃같은 점은 이쁜 케이스가 없을 것이라는 것.
그래도 일단! 핸드폰 자체가 간지남!
그리고 12기가램 옥타코어 256기가 용량?이엇던가
카메라화소! 기억안남!! 그냥 평범한 성능이라 들엇다.
그정도 스펙이면 꽤 오래 쓸 것 같은데...
UI도 나름 복잡하지 않대. 흠... 흐음...
윽... 이때 아니면 평생 구경도 못할듯 이건... 어쩌지?
아빠 중고폰은 가격대별로 대충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 에벨렐ㄹ레레
아빠 : 사실 나 예전에 쓰던 공기계가 있는데...
ㅇ0ㅇ!
이 폰의 웃음 포인트는 아빠가 리니지2 돌리던 폰이라서 화면애 아빠 리니지 레벨이랑 인터페이스랑 스킬 이런게 잔상으로 남아 있다...
지원하고 싶은 곳이 두곳 있어.
무서워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사실 내가 필요 없는데 '정말정말 당신을 채용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내 자해 흉터를 흘끔 볼까?
찬 우유 1리터 그 자리에서 다 처먹지 말자 찬 우유 1리터 그 자리에서 다 처먹지 말자 찬 우유 1리터 그 자리에서 다 처먹지 말자 찬 우유 1리터 그 자리에서 다 처먹지 말자 찬 우유 1리터 그 자리에서 다 처먹지 말자 찬 우유 1리터 그 자리에서 다 처먹지 말자 찬 우유 1리터 그 자리에서 다 처먹지 말자
몇달전에 마지막으로 연락한 사주 공부하는 지인한테 갑자기 '편관도화가 뭐야?'라고 물어보면 당황하지 않을까 근데 편관도화가 뭔지 너무 이해가 안돼
편관이 도화일 경우는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잘 참다가 어느 순간 욕구가 터져버려 치정스캔들에 시달리거나 성적인 문제로 망신당할 일이 생기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남편 복이 없으며, 남성의 경우는 자녀가 호색합니다.
저지른 죄에 용서를 구하면 안돼. 인간이 가진 가장 원초적인 본능인 이기심을 이겨내야 인간은 비로소 구원받을 수 있어.
페니는 모든 인간들이 언젠가는 죽는다고 했어.
그 말에 나는 화가 났지.
그래서 난 그 애 아빠에게 가서 일러바쳤어.
📺🖥~ • (위잉)
👧👩👦
👦야, 저기 파리 날아간다
👩그러네.
👦...안죽여?
👧파리도 소중한 생명이야.
👦아니... 당연히 파리는 잡아야지....
👩파리를 왜 '당연히'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 모든 생명은 저마다의 살아갈 가치가 있어.
👧아니면 파리를 잡아 죽여야 하는 정당한 이유라도 있어?
👦어... 왜냐하면... 파리는 더럽잖아.
👩인간의 몸에는 파리 몸에 있는 세균들보다 훨씬 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는 것 알고 있어? 너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들도 지금 당장 죽어야 해.
👦...
👧네가 그렇게 다른 생명의 가치를 낮게 볼 줄 몰랐어. 나는 너를 완벽히 이해할 수 없지만 네 가치관을 존중할게.
👦...
👧아니면 그냥 단순히 집 밖으로 내쫓는 것은 어때? 주거침입죄는 인간들이 다른 생물종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논리지만 동물들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들의 영역을 주장하니까 이것도 어떻게 보면 자연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지.
👩그래, 차라리 그게 낫겠다. 파리는 야외에서도 생존할 수 있으니까. 우리 파리를 인도적으로 내보낼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래? 나는 선풍기로 기류를 일으켜 자연스럽게 창문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을 생각해봤어.
👧그거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내 의견을 조금 더 추가해 보자면......
👦(시발, 빨리 탈출해야겠다.)
1레스 내용에 쓸데없이 살 붙이기
👦는 지가 키우던 고양이가 얼마전에 죽었다.
👦의 친구들은 대부분 그 사실을 알고있다.
👦는 아직도 죽은 고양이를 그리워하고 있다.
👧와 👦는 아주 가끔 대화하는 사이.
👧는 👦가 고양이를 기르고 있었다는 사실은 알지만 그 고양이가 죽은 줄 모른다.
👦는 자기가 키우던 고양이가 죽은 사실을 자신과 가까운 많은 아이들에게 알렸지만 👦의 친구들은 👦의 고양이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남들에게 잘 알리지 않아서 소문은 널리 퍼지지 않았다.
👧는 👦를 좋아해서 항상 👦에게 눈길이 간다.
👧는 👦가 요즘따라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아서 서로 친해지고 고민을 물어볼 겸 집에 초대한 것이다.
👧가 고양이 보러 오라고 한 것은 그냥 집에 초대하기 위한 구실이었을 뿐이지 별다른 의미는 없다.
문득 어느날 👦는 그때의 👧가 자기 고양이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몰랐지도 모른다는 추측에 다다른다. 하지만👦는 👧에게 사과할 수 없다. 그러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 이제 어디서 만날 수 있는지조차 가늠할 수 없다. 👦는 자신이 👧에게 오해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거기까지 생각이 닿았음에도 👦는 👧가 밉다. 👦의 마음속에는 👧가 이미 나쁜 사람으로 자리잡혀 있다. 어차피 이제와서 👧가 어떤 마음었는지 확인해 볼 수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다. 👦의 마음속에 👧는 언제까지나 나쁜 사람으로 자리잡고 있을 것이고 그 생각은 쉽사리 바뀌지 않을 것이다. 👦는 다음날 아침 👧의 존재는 무의식 속에 넣어둔 채 4년전 데려온 다른 고양이에게 밥을 준다.
👦👩👧는 성인이다.
👩👧는 쌍둥이 자매이다.
👦는 👩👧의 오래된 친구이다.
👦는 👩👧와 어릴적 친구였다.
👦와 👩👧는 몇년간 만나지 못했다.
👦는 👩👧와 다시 만난지 3주가 되어간다.
👦는 지금의 👩👧를 잘 모른다.
하지만 👦는 👩👧가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와 👩👧는 어릴 적 잠자리 날개를 아무렇지 않게 잡아 뜯고 놀았다.
👩👧의 아버지는 👩👧의 눈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반려동물을 학대했었다.
👩👧는 아버지가 반려동물을 학대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자라왔었다.
👦는 모두와 친했다. 그렇기에 👩👧는 딱히 특별한 사이가 아니었다. 그래도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었다.
👦는 다른 먼 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었다.
어느날 👩👧는 아버지의 학대로 인해 자신들의 반려동물이 죽은 것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했었다.
👩👧는 그 날 이후로 아이들에게 '동물 학대범'이라며 따돌림을 당했었다.
👩👧는 자신들은 동물을 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그 말을 믿는 아이들은 없었다. 그 나이대 아이들은 누군가를 짓밟고 싶어 하니까. 그리고 그게 사실인지 거짓인지 혹시 모르잖아? 동물을 때리지 않았다고 말해도 걔들이 거짓말을 하는 걸지도 모르고. 심지어 걔네 아버지도 나쁜 사람이잖아!
👩👧는 따돌림 당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자신들이 죄인인것처럼 느껴졌다. 이들은 강한 죄책감을 느꼈었다.
👩👧는 자라면서 머릿속에 지식이 채워지고 도덕적 개념이 뚜렷해졌었다.
👩👧 이전의 따돌림 당했던 자신, 죄인같은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되었다. 죄를 지었기에(그렇게 생각하기에) 그 죄의 무게가 정도인지 가장 잘 알고 있었다.
👩👧는 정의롭고 올바른 것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가장 중립적이고 가장 올바른 가치관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였었다.
이제 👩👧에게 생명이란 무조건적으로 소중한 것이며, 모든 생명이 최소한의 고통으로 행복을 누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3주전, 👦는 우연히 오랜만에 👩👧를 어딘가에서 만났다. 그들은 서로 한눈에 알아보았고 이야기 끝에 그들은 나중에 밥한끼 하자며 연락처를 교환했다.
👦는 👩👧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 그저 지금의 👩👧의 행태가 이상하고 기이하고 묘하다. 왠지 모르게 그들과 있으면 싸한 느낌이 든다. 아, 사람이 왠지 싸한 느낌이 들면 손절하랬는데. 👦는 당장이라도 여길 뛰쳐나가 👩👧와의 연을 끊고 싶다. 그러나 👦는 그들에게 그렇게 굴고 싶지는 않다. 그렇게 하면 👩👧는 상처받을 것이다. 마음 속 더 깊은곳에선 그렇게 하면 내가 쓰레기가 되니 그러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는 이날 이후로 👩👧와 점점 연락을 줄여나갔다. 바빠서 자연스레 연락이 끊긴 척 해야 의심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다 마침내 어느날 👦는 👩👧와 연락을 끊는 것에 성공했다.
👦는 👩👧를 조금씩 멀리하기 시작했다. 바쁜척 자연스럽게 답장이 늦어졌고 👩👧의 연락이 드디어 오지 않게 되었다. 휴, 드디어 그 미친년들 나한테 연락 안하네.
👩👧는 점점 연락이 뜸해지는 👦를 자연스레 이해하려 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굳이 👦에게 먼저 연락하지 않았다. 자신들이 👦에게 방해가 될까봐. 마찬가지로 👦도 👩👧에게 굳이 연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해할 수 있다. 👦는 바쁘다고 했으니까.
하지만 👩👧는 👦를 믿었음과 동시에 믿지 않았다. 사실은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와 연락하고 싶지 않았던 것은 아닐까? 그럼 왜 우리와 연락하고 싶지 않은거지? 사실은 우리가 👦에게 잘못을 한 게 아닐까?
👩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을까 고민했다. 매일매일 그날의 모든 상황을 뒤돌아보며 실수를 찾으려 애썼다. 하지만 역시 잘 모르겠다. 👩는 매일 과거를 회상하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자기들이 무언가를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런 우리와 멀어지는 👦를 이해하려 했다. 👦와 친구가 되고 싶은것은 단지 우리의 욕심일 뿐, 👦가 싫다고 한다면 강요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생명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자유, 거기에서 비롯되는 선택권이었다.
👩는 자신이 👦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집착하기 시작했다. 아, 그래! 분명 그날 👦가 먹고싶다던 피자가 아닌 족발을 시켜서 화가 난 거야! 그런데 심지어 코카콜라가 아닌 펩시콜라가 와서 더 기분이 나빠진거지!
👧는 👦의 마음을 어설프게 이해했다. 그러나 자신들이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는지는 불확실했다. 이것도 아닌 것 같고, 저것도 아닌 것 같고. 그러나 확실한 것은 👦가 우리를 피하고 싶어 하는 것 뿐이다.
👦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공포이다.
👦를 이해하는 것은 절망감이다.
👧는 👦를 이해함과 동시에 이해할 수 없었다.
👧는 절망과 공포를 동시에 느꼈다
소설 쓸 때 TRPG처럼 남들한테 캐릭터 행동과 성격에 대한 조언을 들으면서 쓰면 되게 좋겟다고 생각해...
👩는 👦가 자신들을 싫어하는 이유를 무수히 찾아냈다. 사실인지 아닌지 진위여부는 알 수 없었으나 그것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었다. 그렇기에 그 순간 찾아낸 그 이유는 👩에게 진실이었다. 그래서 👦가 우릴 싫어하는 이유 말인데... 아마도 그날 👦가 강아지를 좋아한다고 했잖아, 근데 내가 개는 싫다고 해서... 👧야, 듣고 있니?
그러나 👧에게는 👦가 이미 자신들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이유는 미지였고 결과는 닥쳐온 현실이었다. 미지와 현실 두 세계속에서 👧는 한없이 무력하기만 했다. 👧는 더이상 그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포기하고 싶었다. 하지만 사실은 그 이유를 절실히 알고 싶었다.
👩는 매일 👧에게 자신이 과거를 뒤돌아보며 찾아낸 문제점들을 말해주었지만 👧는 단 한가지도 납득할 수가 없었다.
어느날 👦는 동성친구 몇몇과 술자리를 가졌다. 적당히 취기가 오른 그들의 술자리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그러다 대화의 방향은 자기가 겪은 이상한 사람들에 대한 주제로 흘러갔는데 그때 👦는 👩👧를 떠올렸다. 👦는 친구들에게 얼마전 오랜만이 만난 소꿉친구 👩👧의 이상한 사고방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를 알고 있던 어떤 친구가 이야기했다. '자세한건 기억나지 않지만 👩👧는 학생때 심한 따돌림을 당했다. 그들은 아버지와 함께 자기가 기르던 동물을 학대하고 살았다는 소문이 있더라.' 그 말을 들은 👦는 생각했다.
👦와 씨... 그ㅅ끼들 내로남불 오지네??
👦는 👩👧와 연락을 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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