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8/18 23:42:45 ID : k7eZjAi6Y5X 47
1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2414458 2판: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3167710 (2판이 거의 다 차서 세웠어. 아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언제든 편하게 와줘.) 1판에서 받았던 질문들 대충 간략하게 줄거리형식으로 적어놓을게: 1) 귀신의 형체: 완벽히 사람의 형체를 모방해서 기운이나 무게감을 느끼지 않으면 나조차 속아넘어갈 정도인 것들도 있고 죽었을 때 그 모습 그대로 돌아다니는 것들도 있어. 신체의 일부만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그림자처럼 형상만 띄고 있는 것들도 있어. 2) 귀신과 혼은 같은 말이야. 그저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많을 뿐. 내가 쓰는건 혼, 귀신, 죽은 것, 사후의 것, 등등이야. 3) 강령술, 주술 등등 절대로 하지마. 할 생각도 하지마. 강령술이 괜히 강령술이라 불리우는게 아냐.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것들 중 제대로 설명되어 있는건 단 하나도 없어. 금기사항도 완벽히 적혀있지 않고 단계들도 완벽하지 않아. 잡귀들만 불러도 위험한데 운 안 좋으면 악귀 꼬이고 결국 혼자 해결할 수 없을거야. 자기가 싼 똥 직접 못 치울거면 시작 조차 하지마. 4) 태몽 해설 안 해줘. 이 스레의 목적은 영적인 질문들을 받고 도와주기 위해서야. 예를 들면 무슨 일이 있는데 당집을 가야 할까 말까 그런. 태몽은 영적인 것과는 꽤나 거리가 멀어. 5) 귀신의 장난인 경우에는 비슷한 시간에 지속적으로 3-4번 이상 이상 현상이 목격되었을 때야. 한번 그랬을 때는 대부분 기계 오작동 혹은 바람이 요인일거야. 하지만 정 찝찝하다면 질문 남겨줘. 6) 싸한 곳은 꼭 뒤져보자. 부적이나 그을린 곳 있을거야. 부적은 태워 버리고 그을린 곳엔 흰 새종이로 가려놔. 풀로 붙여도 상관은 없지만 쌀뜬물로 붙이면 더 좋아. 7) 천국과 지옥은 존재하지 않아. 그저 선과 악만이 존재할 뿐이야. 선과 악 조차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거리가 아주 멀어. 그곳에 관한건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고 배우며 자랐어. 모두 죽고 나서나 알아야 할것들이라 그런거겠지. 8) 귀신에게 등급이나 서열은 없어. 죽으면 그저 다 똑같아. 사람들이 다 같은 사람이듯, 귀신도 그래. 그저 악한 것과 아무 목적 없는 것들로 나뉘어. 죽으면 모두들 혼이 되지만 거기서 떠돌기 시작하면 잡귀가 되고 원한을 가지고 특정 사람에게 북수를 바라거나 이승에 미련 때문에 무고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들은 흔히 악귀라 불러. 9) 인형을 사람처럼 대한다 해서 무조건적으로 위험한게 아냐. 이름을 붙혀도 되고 사람처럼 대해도 좋아. 하지만 평소 싸하거나 자꾸만 악몽을 꾼다면 그 인형부터 의심해보자. 자세한건 글 남겨주면 답변할게. 10) 이상하게 여러번 시선이 머물고 끌리는 곳이 있다면 분명 혼이 머문 자리이거나 여전히 머물어 있는 중일거야. 그런 곳에는 소금을 뿌려놓고 24시간 뒤에 치우면 사라져. 대부분은 잡귀의 흔적이니까. 11) 글자스킬이란건 효과 없어. 전혀 의미 없는 행동이야. 12) 영안이 트일 운명이 아니라면 무슨 짓을 해도 트이지 않아. 13) 기가 쎈지 약한지 스스로 아는 방법은 없어. 유일한 방법은 무당집 가서 복채 주고 물어보는 것. 하지만 알려주지 않는 곳도 있을거야. 14) 사주 관련: -목(나무): 토(흙)과 수(물)과 잘 맞아. 불과 쇠와는 마찰이 있을 수 있어. 본래 차갑다기 보단 시원한 기운이야. -수(물): 목(나무)와 토(흙)과 잘 맞아. 불과 쇠와는 마찰이 심하게 있을 수 있어. 차가운 기운이야. -토(흙): 목(나무)와 수(물)과 잘 맞아. 불과 쇠와는 때에 따라 마찰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어. 차갑고 따뜻함의 중간에 있는 기운이야. -불: 쇠와 잘 맞아. 목(나무)와 수(물)과는 마찰이 심하게 있을 수 있어. 토(흙)과는 상황에 따라 달라. 뜨거운 기운이야. -쇠: 불과 잘 맞아. 목(나무)와 수(물)과는 마찰이 있을 수 있어. 토(흙)과는 상황에 따라 달라. 본래 뜨겁다기 보단 따뜻한 기운이야. 15) 미래에 관한 운, 사주 등등을 보기 위해 무당집에 가는건 스무살 생일이 지나고 나서 가는게 좋아. 미성년자일 때 가면 미래의 틀이 그대로 굳어버리는 현상이 생길 수 있어. 16) 무당집 구별법: 들어갔을 때 죽음에 대해 함부로 언급한다거나 (예: 넌 내일 죽을거야, 그러니까 부적 써, 굿 해) 부적이나 굿 등의 돈을 필요로 하는 것들을 강요하는 곳은 무조건적으로 거짓된 곳이야. 진실된 무당은 절대 죽음에 대해 함부로 논하지 않고 죽음이 가까이 다가온 사람에겐 오히려 좋은 이야기들을 더 많이 해줘. 부적이나 굿도 그저 상황에 따라 권유할 뿐이지 강요는 하지 않아. + 그 이상은 질문 해줘. 뭐든 최선을 다해 대답할게. 이건 간단한 내 소개: 위험한 강령술이나 어디서 가져온지 모르겠는 것들을 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길래 세웠어. 하나밖에 없는 목숨 그렇게 쉽게 쓰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선 간단히 말하자면 난 그냥 태어나길 이런 운명으로 태어났어. 할머니쪽이 대대로 무당이셨고 난 그 신기를 물려받았어. 어찌저찌 그렇게 태어났는데 어릴 때 신병 앓고도 신내림 안 받으려고 별 노력 다 하면서 사는 중. 그래서 사는게 순탄치도 않고 별의별 이상한 일은 다 겪어본 것 같다. 할머니가 주신 부적이나, 평소 작은 굿들로 살아가는 중인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 신이 내린 운명으로 태어난 이상 어짜피 벗어날 수 없단 것 쯤은 알고 있어서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 중이야. 쨋던 설명은 저 정도로 하고 할머니가 무당이시다보니 굿이나 뭐 그런 쪽으로도 꽤나 알고 있어. 주변 일들 몇개도 내가 해결한 적 있고. (난 성인이야) 궁금한거 뭐든 질문해. 최대한 선 지켜서 해줄수 있는만큼 답해줄게.
베스트 레스 1
이름없음 2021/08/20 13:40:03 ID : 3U2Lgrvu1hb 1
레주야 일주일 전부터 선잠자고 눈 뜨면 몸이 안 움직이는데 이거 가위 맞아? 내 힘으로 일어나지긴 해 이럴 때 마다 피곤해 죽겠어ㅠㅠ
202 이름없음 2021/08/28 20:30:13 ID : q6i1dBgqi5W 0
질문 여러개 해도될까? 우리엄마가 꿈을 꾸면 잠꼬대가 기괴해 이게 뭐라 설명이 안되는데 가끔씩 나랑 아빠가 소름이 돋을 정도야 꿈을 기괴하게 꾸면 어떤지 알고싶어 그리고 언제 한 번 엄마 귀신이야? 재미로 놀린적이 있는데 대답을 아예 안하고 딴소리만 하시던데 기분 탓이겠지? 이거랑 귀신한테 빙의 당한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하는지 궁금해 질문이 많아서 미안해!
203 이름없음 2021/08/28 21:06:02 ID : lxu3DBunxzS 0
꿈을 기괴하게 꾸면 어떤지 알고 싶단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 정확히 자세히 물어봐줘야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네. 잠꼬대를 할 때는 사람들이 대답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자신은 꿈 속에 있고 정신은 여전히 램수면 중이니까. 그건 흔한 거라고 보면 돼. 귀신에게 빙의된 사람은 평소 하는 행동부터 이상해. 말투가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변하고 알레르기 있던 음식을 마구 먹어댄다던가, 알지 못하는 사람의 이름을 부르고 가족들을 모르는 채 하고. 이러한 크게 들어나는 행동들이 빙의 증상이야.
204 이름없음 2021/08/28 21:11:22 ID : go47thdWlxu 0
신이 존재한다고 했잖아, 하느님이나 부처님이 아니라면 누구인지 말해줄수있어?? 우리가 기도하면 그 신이 들어주셔?
205 이름없음 2021/08/28 21:15:27 ID : q6i1dBgqi5W 0
내가 설명을 잘 못했네 미안ㅜㅜ 흔한거구나 뭔가 안심이다! 혹시 사람 이름말고 허공에다 막 누군가한테 얘기한다던가 내가 말하면 딴 얘기만 하고 듣질 않는다던가 이런것도 포함이야? 갑자기 웃긴일도 아닌데 낄낄대면서 웃는 경우도 있어
206 이름없음 2021/08/29 03:48:58 ID : yFhffgnWnRA 0
죽고 나서도 벌을 받는다는 말이 너무 두렵게 느껴져 정말 신과함께 처럼 내 몸에 고통이 가해지는 그런 벌이야..?
207 이름없음 2021/08/29 14:04:28 ID : dBapTRu9Bvu 0
1. 인간에게 무해한 주술은 정말 없는 걸까? 주술 쪽으로 좀 메이저인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30분간 다른 세계로 가는 주술을 봤거든... 한번 해보고 싶고, 부작용은 없다길래 준비물을 살까 했는데 레주가 주술이나 강령술은 위험하다고 한 게 맘에 걸려서 물어보러 왔어!ㅠㅠ 만일 성공한다면 30분만인데도 위험할까? 2. 저승사자는 어떤 존재야? 날 때부터 사자였던 거야? 아님 생전에 죽은 이가 저승사자가 된 거야?
208 이름없음 2021/08/29 14:09:33 ID : MjeMi647y0t 0
제발 알려주라 우리 엄마가 점 보러 갔다가 무당 될 운명이긴 한데 기운이 약한 기운이라 안 받아도 된다고 했다는데 나한테도 약간 대물림 된 것 같아 근데 나는 맨정신에 앉아 있어도 머리체 잡힌 것처럼 눕혀져서 가위 눌리고 그 귀신들 같은 게 나한테 놀아 달라고 엉겨 붙어 근데 그게 꼭 그러면 엄마 꿈 속에 나와서 내가 눈 뒤집혀져서 쓰러진다고 엄마가 뛰쳐와서 날 깨워주고 그러는데 신기가 대물ㅎ림 되면서 세질수도 있어....??
209 이름없음 2021/08/29 15:04:04 ID : lhfdPg1A6pa 0
신은 하나라면 하나, 여럿이라면 여럿. 하지만 결국 타고 올라가서 보면 하나인 존재야. 아무리 기도해도 들어주지 않아. 운명은 운명이고, 틀은 틀이야. 결국에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있단거야. 너가 어떻게 살았냐에 따라, 몇초전 어떠한 결정을 내렸냐에 따라 몇초 후가 바뀌는 것 뿐. 신이 들어주는게 아냐. 주무시면서 그러시는게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 도중 그러시는거라면 당집 가보는게 맞아. 하지만 그전에 정신과부터 고려해보자. 위에 조금만 올려보면 알 수 있을텐데. 내가 정말 여러번 설명했거든. 사후의 벌은 내가 지금 알려줄 수도 설명해줄 수도 없어. 알아도 헷갈리기만 할 뿐이고 발설하고 다니면 안된다고 배우며 자라서. 다들 죽고 나서나 알아야할 것들이야. 하지만 신과 함께에서 나온 내용과는 거리가 멀어. 그건 그저 사람들이 만들어낸 추측일 뿐이야. 1)부작용이 없는 주술은 존재하지 않아. 결국엔 부작용이 항상 따르는 법이야. 이 세상의 것이 아닌 다른 무언갈 건들여 놓고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면 그건 잘못된 일이지. 제발 좀 하지마. 내가 거듭 말했잖아. 난 분명 강하게 하지말라고 말했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여전히 하고 싶은가 보네. 너가 혼자 뒷처리까지 다 감당 가능하고 행여나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 와도 혼자 다 책임질 수 있다면 뭐든지 해봐. 결국엔 너만 힘든 일일테니. 2)사자는 애초에 사자로써 존재하는거야. 사람이 사람으로써 존재하듯. 물론 대물림 될 수 있어. 가족의 기운은 어디 가지 않으니까. 어머니가 받아야했던 신이 내려온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어. 희박하지만 아예 없다곤 해줄 수가 없다. 당집 가서 상담 받아보는게 좋아. 그곳에서 정확히 뭘 해야할지 알려줄거야. 여기선 내가 글만 봐서 정확한 상황 인지가 힘드니 도와줄 수 있는건 여기까지야.
210 이름없음 2021/08/29 15:07:57 ID : Dy6pbyGtArw 0
몇년전에 있던 일인데 내가 학원을 가고있었어. 친구랑 문자하면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서 누가 건너길래 나도 따라 건넜거든? 근데 갑자기 내 앞으로 버스가 빠르게 지나간거야 바로 코 앞에서..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니까 빨간 불이고 난 횡단보도 한가운데서 서있고 내 주변에선 차들이 막 지나가고... 하필 횡단보도도 길었어서 엄청 무서웠어 그래서 다시 돌아가서 초록불로 바뀐거 보고 건넜디.. 근데 건너다가 횡단보도 끝쪽에 다다를 무렵에 갑자기 어떤 사람이 날 향해 빠르게 뛰어오는거야 놀라서 잠시 멈췄다가 뒤를 돌아보니까 없었어.. 그때 몸도 말짱하고 피곤하지도 않았었는데 뭐였을까?
211 이름없음 2021/08/29 15:09:55 ID : XBAkranCqqj 0
신은 하나지만 밑으로 나뉘어 내려온다고 했잖아 몸통은 하나지만 뿌리가 여럿으로 나뉘는 것처럼 그럼 여럿으로 나뉘어도 결국은 하나라는 건데 그러면 계급이라던가 그런거 없이 똑같은거야? 누가 더힘이 세고 약하고가 없어??
212 이름없음 2021/08/29 15:53:57 ID : lhfdPg1A6pa 0
홀린거야. 그날따라 기운이 약해졌다던가 혹은 정말 운이 좋지 않아서 악귀를 맞닥드렸다던가. 지금 아무 이상 없다면 천운이네. 최대한 기억하려 하지 말고 하루빨리 잊어버리는게 좋아. 계속 기억해둬서 좋을거 없어. 계급은 존재하지 않아. 결국엔 하나인걸. 하지만 무당들에 따라 각자 능력이 다를 수는 있어. 무당들 마다 기도 다르고 능력도 다르다 보니 모시는 신 조차 달라지는거지.
213 이름없음 2021/08/29 16:14:09 ID : Laq6nPfO8kn 0
내가 자려고 누우면 항상 등이 깜빡거리고 흰색의 형체가 내가 누운 곳에서 봤을 때 오른 쪽 천장 모서리 부근에서 계속 보이는데 내가 잘 못 본거겠지? 올해 5월부터 많게는 일주일에 서너번까지 보이고 적게는 일주일에 한 번, 혹은 이주에 한 번 정도 보이는데, 이게 계속 보이니까 뭔가 싸한거 있지.. 가끔은 천장 모서리가 아니라 자려고 불 끄고 누워서 폰을 하고 있으면 눈앞에서 휙 지나갈 때도 있어서 그럴 때마다 불을 다 환하게 켜놓고 자기는 하는데 영 맘이 찜찜해서..
214 이름없음 2021/08/29 16:50:35 ID : junAY1a1a1f 0
무당마다 혼의 형체가 다르게 보여? 혼은 그 위치에 존재하는데 각자 다르게 보이는거
215 이름없음 2021/08/29 17:09:32 ID : BunzRwmre6l 0
가끔 창문을 열어놓거나 담배 냄새가 나는 게 아니라 연기 냄새가 1초 정도? 순간적으로 나는 건 뭘까?? 영적인 이유가 있는 건지, 아니면 뇌의 착각일까?
216 이름없음 2021/08/29 17:38:24 ID : wlbcnA2K6kl 0
내가 유치원? 어린이집? 그때부터 가위를 눌리게 된것같은데 유치원때 외할머니댁에서 잠을 못 자겠어서 뜨고있었는데 내 옆에 엄마가 자고있었는데 막 머리 헝크러지고 보기 역겨운 여자가 웃으면서 너네엄마는 내가 죽였어 이러고 엄마를 벽에 물구나무 스는것처럼 세우고 이모는 자는채로 막 둥둥 떠다니고 그랬는데 진짜 무서웠어 그거부터 시작으로 지금까지 가위에 눌리고있어 진짜 잘때마다 매일같이 이러고 일어나기가 너무 힘든데 무슨 문제 있는거 아니겠지 그리고 잠 자기 전 가위 눌리기 싫다 이 생각 하면 몸이 급격히 피곤해지고 눈이감겨 딴생각 하려고 해도 계속 몸이 안 움직여지고 고통스러워 절이라도 가봐야 할까 집이 문제인걸까..? 가정형편이 좀 그래서 부모님 결혼하시고부터 계속 이 집에 살고있어..
217 이름없음 2021/08/29 17:55:12 ID : lhfdPg1A6pa 0
글을 보니까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고 꽤나 지속되는 것 같은데 그 정도면 혼이 맞아. 아직 홀린 단계까지는 아니고 너 주변에 붙어서 너의 기만 모으는 것 같은데 당집 가서 복채 주고 부적 하나 써오면 해결될거야. 이미 꽤 지속된 상태라 부적 아니면 떼내기 어려울테니까 최대한 빨리 예약 잡아. 애초에 혼마다 다 형태가 달라. 만약 어느 혼이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다면 모든 무당의 눈에 사람의 형상으로 보여. 순간적이라면 그저 착각일 확률이 높아. 영적 이유라면 1분에서 5분 이상 꽤 길게 지속돼. 만약 그 혼이 악귀거라 악한 목적을 직접적으로 가지고 있었다면 넌 이미 이 세상 사람 아니었을거야. 보니까 그냥 가위는 아닌 것 같네. 너무 지속적이고 잦은 가위인거 보니까 정신적인 문제도 아냐. 혼 하나가 제대로 꼬인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 집이 문제인 것 같다. 당집 가서 부적 써오는게 가장 좋지만 가정형편이 받쳐줄 수 없다면 일시방편으로 너의 방 문턱에 일자로 굵은 소금을 뿌려놔. 최소한 너의 방 안으로는 들어오지 못하게. 가위를 아예 눌리지 않진 않을거야. 눌리겠지만 강하게는 안 눌리는 정도지. 방치해두면 안되니까 돈을 조금씩 모으던, 지인의 도움을 빌리던 해서 당집 무조건 가.
218 이름없음 2021/08/29 22:39:26 ID : dBapTRu9Bvu 0
고마워 레주... 덕분에 강령술이나 주술 해보고 싶은 마음 싹 사라졌어! 강하게 말해줘서 고마워... 현생에 집중하려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
219 이름없음 2021/08/29 23:23:18 ID : lhfdPg1A6pa 0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야. 편안한 저녁 보내.
220 이름없음 2021/08/30 00:27:06 ID : zVgi9tdzPhf 0
레주야 내가 지금 잘려는데 켄들키고 잘려하거든...? 불 다끄고 켄들만 불붙혀서 커놓은 상태인데 이거 괜찮은거지?? 바로 옆에 엄마있어서 무섭지는 않은데 혹시 몰라서..!! 너무 쓸데없는 질문이면 미안ㅠㅠ
221 이름없음 2021/08/30 04:46:49 ID : 3Qso2MjcpV9 0
레주야 혹시 덕과업?에 관한 질문 하나 해도될까 난 어렸을 때에는 워낙 오지랖이 심해서 누가보고 있건 말 건 사람들을 자주 도와줬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귀찮은 일은 피하자는 심산으로 일부러 노인분들이 좋게 말을 거셔도 못들은척 무시하거나 어린아이가 울어도 안도와주고 가버리거든.(애를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지만 내가 울땐 아무도 안도와줬었던 기억이 나서ㅜ) 혹시 남을 도와주고 베푸는게 덕이라면, 내가 지금하는 이런짓들은 업에 해당하는거야...? 정확히 덕과 업이 무엇이고 무엇을 하지말아야하는지 궁금해
222 이름없음 2021/08/30 10:27:22 ID : tg1wpWlvcmq 0
내가 굉장히 특이한 꿈을 꿨어. 꿈 속에서 나는 어떤 여자랑 있었는데 나랑 나이가 비슷해 보였어. 꿈 속에서 뭔가 일이 더 진행되었겠지만 내가 지금 기억하고 있는 거는 그 여자가 갑자기 나한테 화를 냈다는 거야. 그 여자가 나한테 화를 내면서 왜 너한테 신이 갔냐고 말했어. 꿈 속에서 그 여자한테 동생이 있었는데 그 동생이랑 같이 내림(?)을 받아야 했나봐. 근데 그 여자가 동생을 아껴서든지 욕심나서든지는 모르겠는데 동생 대신에서 신(장군님, 동자님, 이런 신)을 두 번 받은 거야. 그래서 그 여자는 영력도 좋고 용하기도 했어.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 여자는 뭔가 자신이 만약 누군가가 신(세계라고 해야하나? 창세신? 여튼 신들의 끝장판 신)을 받게 된다면 자신일 것이라고 하더라고. 근데 그 신(세계~)이 나한테 왔다고 하면서 왜 자신한테 안 오고 너한테(레더인 나) 왔냐고 막 되게 화를 내는데 그게 정말 어이없고, 황당하고 이해가 안 가는 그런 화 있지? 응 그런 화를 내더라. 근데 나는 종교도 없고, 그냥 이쪽 상황도 잘 모르는 소시민1이라서..꿈 속에서 누가 나한테 왔는지는 모르는 채로 그냥 어버버 있었어. 그러더니 그 여자가 가슴을 퍽퍽 치더니 아이고 하더니 뭘 알아야 신을 받을 준비를 하지, 그냥 있으면 받을 수 있겠어? 하더라고. 그리고 그 순간 깼어. 이게 그냥 개꿈인걸까? 나 이런 쪽으로 관심 1도 없고 그냥 괴담이나 퇴마 썰보면서 낄낄 거리는게 다인데..? 주변에 무당이나 이쪽일 하시는 분도 없고 관심 갖고 막 찾아다니는 분도 없어
223 이름없음 2021/08/30 11:10:32 ID : TXvwmsi2oJV 0
전혀 상관 없어.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런건 업이 되지 않아. 누군가가 괴롭힘을 당하는게 아니라 그저 순전히 도움을 바랄 때 도와주지 말지는 너의 선택이야. 방관은 죄가 되고 업보가 되지만 말이야. 방관은 누군가가 피해를 보고 상처를 입고 있는걸 뻔히 알면서도 근처에서 지켜보며 아무 조취도 취하지 않는 행동이니, 당사자에게도 충분한 영향이 갈 수 있어서 업보로 쌓이는거야. 하지만 예를 들어서 그저 무거운 물건을 옮겨달라는 부탁이거나, 무언갈 잃어버려서 찾길 도와달라는 부탁은 너가 거절해도 업보로 쌓이지 않아. 덕은 너가 아닌 다른 누군갈 위해 좋은 마음으로 베풀 때 쌓이는 것이고 업보는 남에게 피해나 상처를 줬을 때 쌓여. 그저 너의 삶에 집중하며 사는게 좋아. 물론 살면서 알게 모르게 누군가에겐 상처를 주게 될거야. 업보로 쌓일거고. 하지만 모르고 했을 때와, 알고 고의로 했을 때의 업보의 무게는 천차만별이야. 그저 꿈으로 보인다. 평소 무서운걸 본적이 있다면 어디에선가 보거나 들었던게 뭉치고 뭉쳐서 합쳐져 나오는 복합적인 꿈의 형태일거야.
224 이름없음 2021/08/30 12:18:30 ID : lfWqi9teK1z 0
갈뜻 , 무당 받는 님
225 이름없음 2021/08/30 12:38:05 ID : vxwnva3yILg 0
정확히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네.
226 이름없음 2021/08/30 13:01:52 ID : 7arapQtzdXA 0
귀신이 주로 밤이나 새벽에 나타나는 이유는 뭐야? 그리고 대낮에도 귀신이 나타날수 있어?
227 이름없음 2021/08/30 14:10:08 ID : junAY1a1a1f 0
사람들이 흔하게 하는 습관이나 행동 중에 귀신을 모으는 것들이 있을까?
228 이름없음 2021/08/30 14:19:25 ID : g5atxSNtg5h 0
나 할머니 돌아가신지 얼마 안 지나고 꿈에서 어떤 여자가 죽은 할머니를 잠깐 만나게 해준다고 했어 그러더니 제자리에서 방방 뛰더니 할머니를 만났는데 내 옆에 할아버지가 있었거든 근데 날 보자마자 화를 내는거야 왜 죽은 사람 옆에 있냐고 그리고는 뭐 자기는 잘 지낸다 이런 식으로 말 했는데 그러고 4개월이 지났는데 아무 일 없어 그냥 꿈이겠지?
229 이름없음 2021/08/30 15:42:12 ID : txRB88pfhwE 0
레주! 괴담판 보면서 든 생각인데 여기 정령이나 저승사자,글자스킬 후기 등등의 스레가 많자나 그거 다 사실일까..? 꽤 흥미로운게 많이보여서! 예를들어 저승사자가 사람이랑 연얘 한다던가 하는거!
230 이름없음 2021/08/30 17:18:32 ID : 3SJSE4K2HCq 0
저번에 대청소하고 다시찍어준다고 했었는데 넘 늦어버렸넹 ㅠ 집 기운은 좋다고했는데 무게감이 있다고 ㅠㅠ 대청소 했는데 지금은 어때?? 침대 있는 방은 그때 벽지 교환하라고 했는데 벽지는 가을에 교체하기러 했어!
231 이름없음 2021/08/30 17:21:48 ID : 1vfO09vBhwK 0
여기는 내방인데 내동생이 여기서 자다가 가위 너무 심하게 눌렀다고 하더라고..문제있어??ㅠㅠ 부엌도 같이 올려! 집에만 들어오면 아무리 피곤해도 잠이 안와..오히려 밖에서 자는게 더 개운할정도야..집에만 들어오면 기분이 안좋아지고..ㅠㅠ 사진이 한번에 안되서 따로 올려!
232 이름없음 2021/08/30 17:28:16 ID : dAY01jy0leH 0
추가로 하나 더올릴게!
233 이름없음 2021/08/30 19:09:31 ID : SJU7xSNwKY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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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이름없음 2021/08/30 19:21:40 ID : vxwnva3yILg 0
주로 밤이나 새벽에 나타나는게 아냐. 귀신은 그저 언제나, 시간대에 상관 없이 모든 곳에 존재해. 하지만 그저 어두운 곳에 많이 몰리는 것 뿐이야. 혼들은 어둡고, 습하고, 구석지고, 지저분한 곳을 좋아해. 몰린 곳에선 일반 사람들도 간혹 혼을 마주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휘파람 부는 것. 그저 무의식에 있던 미련과 그리움이 만들어낸 꿈 같네. 사자가 사람과 연애를 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아. 단 0.1의 가능성도 없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야. 그리고 대부분의 것들은 거짓이더라. 간혹 진실된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그 이야기 속에서조차 다 진실은 아니야. 여전히 벽지가 살짝 눈에 밟히긴 하지만 다른 부분은 많이 개선되었네. 무게감도 그전보다 훨씬 덜한 것 같아. 침대 위 이불이랑 주방쪽 커튼 바꿔. 그 두 부분에만 흑백처럼 겹쳐보이는걸 보면 좋지 않은 것 같다. 여긴 괜찮아. 1)수호신을 보신거야. 할머님이 영적인 기운 쪽으로 타고 나셨다 보니 어쩌다 보이게 된거지. 그분 여전히 할머님과 함께 하고 있을거야. 2)좋은 기운을 중점적으로 맞추고 보는 것 같네. 할머님의 기운이 너에게 묻어 내려온거야. 너도 나이가 들면서 점점 능숙해지면 할머님이 하시는 것들을 점차 할 수 있게 될거야. 운명적으로 그런거니 바꿀 수는 없어. 하지만 무당과는 달리 너가 선택할 수 있어. 사람들에게 숨기고 살지, 혹은 그쪽으로 정말 직업을 가질지. 하지만 내가 알려줄 수 있는건 너가 미래를 보고 예측했을 때, 그 기운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그대로 말하고 다녔단거야. 너가 예지한건 어떠한 특정 사람의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는 미래야. 그걸 발설하게 되면 그 사람의 운명이 바뀌게 될 수도 있고 내가 여러번 말했듯이 남의 인생엔 개입하는거 아냐. 꼭 조심해야 해. 업보로 쌓이기도 하고 너의 기운도 빠져나가니까. 안전하게 살아가려면 입을 무겁게 하는 법부터 배워야겠다. 안 그러면 분명 위험한 일이 생길거야. 아직은 그 능력을 제대로 사용할 줄을 몰라서 그렇겠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능숙해지면서 너의 것이 되기 시작할거야.
235 이름없음 2021/08/30 19:23:57 ID : FdCqpcJUZeG 0
앗 그렇구나 고마워 레주..!!
236 이름없음 2021/08/30 19:33:53 ID : SJU7xSNwKY1 0
233 적은 사람이야 충고해줘서 고마워!! 내용은 지웠어. 안그래도 나 자체도 행복한 얘기 너무 좋아하고 행복한 거 보려고 애쓰는 편이라 보여도 그런게 중점적으로 보이나 봐..! 오히려 겁이 많아서 더 떠들고 다닌 것 같은데 어차피 이젠 잘 보이지도 않고 나 자신한테나 잘하려고 노력 중이야. 내가 규정할 수 있는 건 내 인생 뿐이니까. 앞으론 남에 대해 보려고 하지도 않을 거고 그냥 아예 입을 닫고 다닐게. 그리고 내 오래 묵은 궁금증 해소해줘서 너무 고마워.. 속 시원하다 ㅠㅠㅠㅠㅠㅠㅠ 생각해보니 스레주 나이도 모르는데 완전 반말로 말해버렸네 암튼 고마워♡
237 이름없음 2021/08/30 19:48:18 ID : vxwnva3yILg 0
이 사이트의 규칙에 반말 규정이 있으니까. 그건 상관 없어. 나도 너의 나이를 모르는걸. 그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야.
238 이름없음 2021/08/30 20:04:18 ID : dAY01jy0leH 0
나 사진 올린 레스인데 고마워!! 아니면 집안 벽지는 싹 다 바꾸는게 나을까?? 그럼 무게감 더 사라질려나??
239 이름없음 2021/08/30 21:01:05 ID : 2mk6ZjAqpam 0
만약에 화성탐사에 성공한 사람들이 화성에서 내려서 놀고 있는데 산소 부족으로 죽었다고 하자 그러면 그 사람들은 죽어서 어디로 가는거야? 설마 저승사자가 화성까지 가서 저승까지 인도를 해줘? 근데 혼들은 대기권 밖을 못나간다고 알고 있거든.. 질문 이상한거 아는데 넘 궁금해서...
240 이름없음 2021/08/30 21:21:21 ID : vxwnva3yILg 0
싹 다 바꿔야 깔끔하게 정리될거야. 안 그러면 흔적들과 잔해 때문에 정리되기 어려워. 다 같은 사후로 가게 돼. 사자들은 차원과 경계에 상관 없이 모두를 사후로 인도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어.
241 이름없음 2021/08/30 21:35:57 ID : XBAkranCqqj 0
안녕 동물령 레스주야 요즘 너가 말한대로 꿈속에서 나를 믿으면서 살고있어 물론 아직 대부분 휩쓸리기는 하지만 그리고 나에 대한 알수 없는 확신이 생기기 시작하고있어 예전에는 이런 느낌이 내가 나 자신을 추켜세우는 것 같고 오만하게 느껴져서 무시하기 일수였지만 이제 안그러기 시작하니 0에서 1을 알아가고 있는 느낌이야 고마워 이번에는 나 때문이 아닌 엄마때문에 궁금한게 생겨서 레스를 써봐 우리 엄마가 예전에 퍼즐을 정말 좋아하셔서 부처님 퍼즐을 맞추셨거든 정성들여서 맞추셨어 정말. 그런데 이사오고 그 퍼즐을 포장해서 엄마 농안에다 넣어놨는데 그 과정에서 액자 모서리 부분이 부서졌거든 근데 그 이후로 엄마가 진짜 시들시들하게 아프시고 안색도 창백하시고 그러시더라고 한날은 혹시나 싶어 퍼즐에 대한 말을 내가 먼저했는데 엄마가 액자 주문다시하고 싹 닦아서 거실에 세워뒀더니 멀쩡해지셨어 이런 경우는 왜 그런거야? 그리고 흰 쥐띠해에 내가 산 장식품이 있었거든 뭔가 묻어있는 것 같은데 뭔가 있는 거야? 나는 귀신에 대한 흔적은 보지 못하고 아직 다 보이는 것도 아니라 못 보는게 더 많아서 혹시나 뭔가 있나해서 물어봐 사진 올릴게 추가로 여기에 간간히 모르는게 생길때마다 질문도 했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마워 사진은 지울게!
242 이름없음 2021/08/30 21:39:17 ID : vxwnva3yILg 0
어머님과 접촉이 있는 물건엔 모두 흔적이 남을거야. 특히나 직접 공들이거나 정성 들여 무언갈 만들어냈을 때는 더더욱. 퍼즐에 분명 어머님의 기운이 어느 정도 담겨있었어서 그런걸거야. 연결점이 생겨버리니 그 물건에 흠집이 났을 때 어머님도 힘드신거지. 그 기운을 알게 모르게 담아버리신걸거야. 그걸 이제 아셨으니 다시 되찾아가시면 아무 문제 없을거고. 그리고 너가 산 장식품은 그저 새하얘보인다. 사진이라 나도 정확한 기운을 느끼기엔 무리가 있어. 하지만 일반적이진 않고 너의 기운이 묻어난 것 같아. 우선 소중히 다뤄. 흠집 나면 너도 힘들 수 있으니까. 너가 지금 0에서 1을 알아가고 있는 것처럼 어느 순간 4-5정도 까지 알게 되면 너의 기운을 되찾아가는 법도 알게 될거야.
243 이름없음 2021/08/30 21:49:17 ID : XBAkranCqqj 0
그렇구나 고마워 일단 엄마도 퍼즐 때문이라는건 아시는데 우리 모녀가 이런 정보를 어디에서 알아오거나 영적인 능력들에 대한 그러한 방법들을 알수가 없었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었거든 다시 기운을 가져가려면 또 그만큼 배워야하는 거일 텐데 자신도 모르게 담았다 하더라도 다시 가져가는게 엄마에게 가능한지 모르겠다 그저 이래저래 사는게 바쁘신 분이라 정 안되면 내가 깨끗하게 관리하지 뭐 그리고 저 장식품은 개인적으로 내 띠에 맞춰서 그해에 산거라 정감이 많이가서 언제나 내 근처에 뒀던 장식품이야 너가 그렇게 말하니 보일때마다 닦아줘야겠다 덕분에 모르는 부분을 알게됐어 고마워 🙂
244 이름없음 2021/08/30 22:18:48 ID : beE6ZdyFa3A 0
운명은 다 정해져 있어? 어디까지 정해져 있을까? 미성년자라면 아직 확립이 되지 않은거야?? 내가 노력하면 조금의 변화는 가져올수 있을까
245 이름없음 2021/08/30 22:49:48 ID : vxwnva3yILg 0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야. 언제든 찾아와. 어느정도의 틀만 정해져 있을 뿐, 속 내용들과 디테일은 사람마다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바뀌어. 미성년자라면 물론 정해진건 거의 없다 보면 돼. 가까운 미래 정도만 정해지기 시작하겠지. 노력하면 당연히 변화가 생겨.
246 이름없음 2021/08/30 23:53:20 ID : wILhxPa7e7y 0
인과응보는 있긴한걸까
247 이름없음 2021/08/31 00:25:21 ID : vxwnva3yILg 0
물론이야.
248 이름없음 2021/08/31 01:50:57 ID : wILhxPa7e7y 0
나한테 상처 준 앤 다잊고 잘먹고 잘살고 특히 주위에 좋아해주고 신뢰하는 사람들 있던데....
249 이름없음 2021/08/31 07:39:35 ID : wq42K1yIHzT 0
레주야 새벽만 되면 밖에서 고래 울음소리? 같은 게 들리는데 귀신이랑 관련이 있는 걸까
250 이름없음 2021/08/31 08:57:51 ID : txPa9uoHwsn 0
요즘 거의 두달? 동안 갑자기 악몽을 꾸는데 점점 몸도 안 좋아져ㅠㅠ 진짜 갑자기.. 직장 때문에 이사한 이후로는 악몽 안 꿨는데 뭐 이상한 거 들고온 것도 없고 어디 간 곳도 없는데 이렇네. 근데 또 옆에 사람이 있으면 악몽을 안 꿔 단순 스트레스로 이러는거겠지? 악몽 내용도 매번 달라서 귀신이라기엔 좀 그렇겠지
251 이름없음 2021/08/31 09:06:25 ID : leHzQmsphwJ 0
이런 쪽도 알지 모르겠는데.. 좀 야한 꿈을 꿀때 감각이나 촉각이 너무 생생하면 다 귀접이야? 시야가 온통 새카만데 입술이나 혀 감각이 너무 생생했던 적이 있어서.. 진짜 사람이 내 방 들어온줄 알았어.. 더한것도 있었지만 생략할게.. 자주는 안 그러고 진짜 가끔 그래. 그냥 기분 탓일까?
252 이름없음 2021/08/31 10:23:26 ID : lvio4Y6Zg6k 0
인간이 저승사자로 될 수 있어?
253 이름없음 2021/08/31 11:56:52 ID : vxwnva3yILg 0
항상 겉으로 보는게 다가 아니야. 남이 보는 너의 인생이 다가 아니듯, 그 사람의 인생도 겉으로만 봐서는 화기애애해보일 수도 있고 마냥 행복해보일 수도 있는거야. 분명 어딘가 고통스러워하고 있을거고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간 꼭 돌려받을거야. 짐승이나 벌레의 소리일 확률이 더 높아. 혹은 바람 소리일 수도 있고.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면 그저 스트레스로 인한 렘수면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일 확률이 더 높아. 정말 운이 나쁘지 않은 이상 혼이 아무 사람에나 붙어 그런 짓을 하진 않거든. 잠을 못 자니까 몸도 피곤해지고 안 좋아지는걸거야. 만약 혼의 짓이라면 꾸는 악몽에 특정 인물이 계속 나올거야. 그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가위에 눌린 상태가 아니라면 그저 꿈이야. 하지만 가위에 눌린 상태에서 성관계를 하는 꿈을 꾼다면 그건 귀접이야. 없어.
254 이름없음 2021/08/31 12:22:09 ID : wILhxPa7e7y 0
구래 레주 말 믿어볼게 걔 반드시 벌 받기를 나한테 했더 몹쓸짓 했던거 그거보다 더 100배더 받길ㅠ
255 이름없음 2021/08/31 12:34:35 ID : SNzdSIK3VdU 0
2편에서 레주가 극심한 스트레스 있는거 같다고 한 사람인데 혹시 레주 귀신한테 시달린 적 있어? +한 화장실만 깜박거리고 내가 안경벗고 거울에 얼굴 가까이 할때만 깜빡거려 앉아있거나 딱 앉아있거나 거울 가까이있을때만 이래 우연이 너무 많아
256 이름없음 2021/08/31 12:41:09 ID : wILhxPa7e7y 0
악연은 왜 다시 또 만나는거야? 예를 들면 데이트폭력행사한 전남친을 길가다 마주친다던지 따시킨 일진을 같은 회사 같은 부서에서 만나 일하게 된다든지 알바하다 갑질한 손님을 입사한 회사에서 신입과 선배로 만난다던지(우와...이런 경우는 진짜 지옥같겠다ㄷㄷ) 신이 정말 있다면 저런 악연은 다신 못마주치게 해야하는거 아님?? 여러 사연들을 많이 봤는데 참....신이나 운명이 너무하단 생각이 많이들어
257 이름없음 2021/08/31 12:55:02 ID : pdU7z83u4JW 0
귀신으로 인해 몸에 멍이 생길 수 있어? 악귀 아니어도 잡귀들도 가능한거야?
258 이름없음 2021/08/31 13:31:27 ID : 5V89AjhgoZa 0
한달?정도더돤일인데 나아파트살거든.. 팔년째사는중인데 어느날 엘베를 탔어 그ㄴ데 진짜 엘베천장에 머리닿을락말락한 남자가 우두커니 서있는거야 진짜 보자마자 저거 사람 맞아? 귀신같은데 기운이이싱하고.. 사람같지 암ㅎ단생각이들었어 아파트사는사람얼굴 다 알고 이사온사람도 없는데 .. 그리고 그날은 넘겼고 그다음날 내 동생에 윗층에멈춰있는 엘베를 잡고 탔는데 내가 봤던 키큰게 고개를 축 숙이고있었대 그래서 동생이 아 저게 누나가멀함그거구나 싶엇는데 끝까지 층도안누르고 동생이내리고나서도 엘베안에계곡있던건지 우리집층수에 그대로 엘베가 머물러있었대 뭘까 ..? 사람일까?
259 이름없음 2021/08/31 13:56:51 ID : vxwnva3yILg 0
최소한 자기가 했던 짓 그대로는 돌려받을거야. 지속적이고 어떠한 환경에서만 그렇다면 혼의 짓이 맞아. 아직 홀린 단계까지는 아니고 관심을 끌려는거 같은데. 그 혼이 너에게 붙은건지 혹은 거울에 붙은건지 글로만 봐선 잘 모르겠다. 특정 거울에서만 그런거야? 신을 탓하면 안돼. 틀은 짜주더라도 그 속에 있는 인연과, 운명, 혹은 악연조차도 결국엔 자신이 한 작은 선택들과 결단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들이야. 너의 미래는 너가 만들어가는 것인걸. 누군갈 탓할 수는 없는거야. 잡귀들은 불가능해. 어느 정도 한의 깊이가 있는 악귀들만이 가능해. 그만큼 원한이 깊단거고 목적이 있기에 가능한 행동이야. 사람들의 기운도 많이 뺏어오며 살아온거고, 꽤나 오래 떠돈 것들이지. 너가 사람이 아니라 느꼈다면 사람이 아닌거야. 사람의 감은 생각보다 대단해. 보통 사람을 보고 아무리 꺼림직 하다고 해서 귀신이란 생각이 들진 않잖아. 만약 무언갈 맞닥뜨렸을 때 그것이 산 사람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면 너의 직감을 믿고 그 상황과 자리를 최대한 빨리 떠나. 엘리베이터 천장까지 머리가 닿는 남자가 우두커니 서서는 층도 안 누르고 있다면 혼일 확률이 높아. 관심 주지 말고 또 보게 되더라도 못본 척 해야해. 안 그러면 너나 동생한테 붙으려 들 수도 있으니까. 너희한테 보이려는 목적이 아니라 그저 엘리베이터 타는 모두를 겨냥한 행동일거야.
260 이름없음 2021/08/31 14:00:39 ID : wILhxPa7e7y 0
그럼 악연과 두번다시 안마주치도록 하는 방법은 있어? 악연을 끊어내는 법
261 이름없음 2021/08/31 14:23:57 ID : vxwnva3yILg 0
너가 그 사람을 신경쓰지 않는 방법이 유일하지. 수많은 남들을 만나고 스쳐지나가는 것처럼 그 사람 또한 그렇게 대해야 해.
262 이름없음 2021/08/31 14:24:58 ID : du9BwK7wKZc 0
인데 귀신이 아닐수도 있다니까 다행이다ㅠㅠ 일을 좀 덜어봐야겠다 고마워 레주!! 덕분에 안도했어
263 이름없음 2021/08/31 15:46:28 ID : vxwnva3yILg 0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야.
264 이름없음 2021/08/31 15:56:07 ID : rdXula1dxyM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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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이름없음 2021/08/31 16:17:58 ID : vxwnva3yILg 0
개인적인 이유시지 않을까. 일반 사람이 영적 이유를 가지진 않을 것 같네.
266 이름없음 2021/08/31 16:44:18 ID : rdXula1dxyM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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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이름없음 2021/08/31 16:46:56 ID : vxwnva3yILg 0
놓아드려. 물론 힘들단걸 알아. 하지만 돌아가셨단걸 인정하고 그 이후부터 그리워하는건 괜찮아. '아니야 아직 살아게실거야' 이런 류의 생각들이 아버지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어. 미련 없이 가실 수 있게, 편안히 가실 수 있게 도와드려야 해. 모여서 기도를 하는걸로 이미 충분해. 그저 좋은 마음을 담아 잘 가시길 빌어드려. 좋은 추억으로 기억해드려. 간혹 생각이 나서 그리워지면 울기도 하고. 오래된 감정은 또 비워내기도 해야 새로운 감정이 들어찰 수 있는 법이니까. 아무쪼록 잘 추스렀으면 좋겠다.
268 이름없음 2021/08/31 17:07:58 ID : rdXula1dxyM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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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 이름없음 2021/08/31 17:48:00 ID : vxwnva3yILg 0
그런거 상관 없어. 영적으로 다 알고 있는 사람으로써 그런거 전혀 상관 없으니까 걱정도, 신경도 쓰지마. 제사란 것도 결국엔 남은 사람들을 위한 거야. 간 사람들을 위한게 아니야. 마음을 추스르고, 기억을 떠올리고, 추억을 가져와 얘기 나누고 하면서 미련도 떨쳐내고 못했던 말도 그저 내뱉고 하려고 하는게 제사야. 죽은 사람은 결국엔 듣지 못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살아야한단 생각 조차 할 필요 없어. 넌 그저 너대로 너의 삶을 이어나가면 돼. 아버지가 계셨더라면 너가 어떻게 살아가길 원하셨을까? 분명 기억은 해주되, 너무 슬퍼하진 말고, 행복하게 웃으며 수많은 내일들을 살아가길 바라실거야. 슬플 땐 울어. 죽겠다 싶을 정도로 울어. 굳이 삼켜내려 할 필요 없어. 감정도 표출해야 추스를 수 있는거고, 나아질 수 있는 거야.
270 이름없음 2021/08/31 18:05:40 ID : rdXula1dxyM 0
레주야 진짜진짜 고맙다...
271 이름없음 2021/08/31 18:07:33 ID : vxwnva3yILg 0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야.
272 이름없음 2021/08/31 20:08:42 ID : RDBvu6Y67s1 0
나 258 엘베얘기한 앤데 ..내가 처음봣을때 그남자 팔층에서내렸거든 근대내가 말을안골면 안돨거같단 느낌에 인녕히가세요 러고 하거 그것도 뭐라 행동이나 말을했는데 기억이안나.. 근데 막 일반인처럼은 아니오 고개를 살짝 그떡인거 아이면 작게 네.. 였던거겉아..
273 이름없음 2021/08/31 20:23:14 ID : ck7apWrAqru 0
3주 전쯤인가에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려서 비상계단으로 걸어갔는데 처음 보는 아저씨를 마주쳤거든 눈이 정말 쎄하고 다크써클도 진하고.. 단순히 폐인같다는 느낌보다는 뭐에 홀린거같았고 비상구 계단 벽쪽에 붙어있다가 내가 문 여니까 스르륵 비켰는데 너무 쎄해서 얼른 들어갔거든 그 후로 한번인가 더 봤고 그냥 단순히 무서운 사람이었을까?
274 이름없음 2021/08/31 21:09:18 ID : sjg7BvxzU1v 0
전에 무당집 갔는데 나한데 눈이랑 문이 열려있대 그래서 무당이 될 팔자래.. 그 무당집이 잘 맞추는 곳은 아니여서 안믿고싶은데 괜히 맞을까봐 걱정이야ㅠㅜ 나는 삶에 의욕이 없어서 솔직히 무당될거면 그냥 죽고싶거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ㅠㅠ 내가 너무 하기싫다고 막 우니까 운동 열심히 하고 달마도 많이 그리면 괜찮아질거라고 했고 조상신 잘 모시면 무당이 되지는 않을거래.. 이게 사실일까? 나는 귀신 본 적은 없고 가위는 자주 눌려 그리고 가끔 잘 때 몸을 만지는게 느껴지는데 신경쓰일정도는 아니거든. 그 무당이 나보고 무당되기 싫으면 절대 더이상 신점보지 말래서 뭐 어떻게도 못하구.. 암튼 정말 달마도 많이 그리면 괜찮아질까? 나는 괜히 찝찝해
275 이름없음 2021/08/31 21:20:34 ID : U7ulbhdRveL 0
신기를 물려받은 사람 입장에서 이 스레는 어떻게 생각해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4097774
276 이름없음 2021/08/31 21:25:58 ID : zdSHyJWlu8p 0
꺼림직하다면 귀신이 아니더라도 피하는게 좋겠다. 지금 너의 글로만 봐선 정확히 혼이다, 아니다 말해주기 애매한 것 같네. 그 사람의 사진이 있지 않은 이상 내가 여기서 정확히 알려줄 수 있는건 없어. 정말 아프신 분이었을 수도 있을테니까. 그 작은 행동과 인상만으로 혼이라고 판단하기엔 힘들고 홀렸는지에 관해서도 어떠한 행동을 했으면 몰라도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아서 뭐라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 애초에 그럴 운명이었으면 이미 너의 생활에 무언가 바뀌기 시작했었을거야. 아무리 봐도 그 무당이 말한 것중 진실인건 하나도 없어보인다. 정말 운명적으로 무당이 될 팔자라면 달마 아무리 많이 그려도 소용 없어. 즉 거짓이야. 그러니까 너무 걱정마. 이렇게 공개적으로 누군가가 거짓인지 진실인지 말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다.
277 이름없음 2021/08/31 21:36:17 ID : wILhxPa7e7y 0
오? 그럼 악연 끊을수 있어? 다신 안볼수 있어?
278 이름없음 2021/08/31 21:38:43 ID : sjg7BvxzU1v 0
휴 무서워서 돌아가실뻔했네 그냥 5만원 날린 걸로 생각해야겠다 고마워ㅠㅠ 이제 신경 안쓰면서 살게!!
279 이름없음 2021/08/31 21:44:56 ID : zdSHyJWlu8p 0
그럴 수는 없을거야. 하지만 최소한 무시는 할 수 있겠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280 이름없음 2021/08/31 21:57:20 ID : Pilwttg3TQq 0
내가 오늘 학교에서 친구랑 가위바위보를 하다가 친구 목소리로 내가 이겼어 라는 목소리를 들었어 같이 가위바위보 하던 친구도 그 목소리를 뒤에서 들었대 근데 가위바위보 하던 친구 옆에 있는 애는 아무 소리도 못들었다는데 귀신일까… 나는 정말 감정없는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들었거든 친구 목소리였는데 듣고 어? 할정도로 처음듣는 감정없는 느낌이었어 목소리만 친구 목소리고 느낌이 전혀 달랐어 근데 친구는 좀 발랄한 목소리로 들었대 우리가 말하던 그 크기로 나는 약간 속삭이는 목소리로 들었어
281 이름없음 2021/08/31 22:05:11 ID : Pilwttg3TQq 0
아 그리고 내 방 구석에서 하얀? 귀신을 본 적이 있는데 걔 봤을때 기분이 나쁘지 않았거든 좋은 애라고 믿고 사는데 아냐 나쁜 애면 아무 말도 하지 말아줘… 좋은 친구라고 생각하고 살고싶다ㅜ 꿈에서인지 비몽사몽할때인지는 잘 모르겠어 근데 이목구비 없고 쭈그려앉아있었는데 다 하얀색이었어 새벽이라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걔만 보였거든 내가 귀신을 한 번도 본적 없긴 하지만 가위 눌릴때처럼 기분 나쁘지도 않고 행복했거든 봤을때 지금 말할따도 그렇고 진짜 좋은 친구겠지?? 좋은 친구였으면 좋겠다
282 이름없음 2021/08/31 22:27:07 ID : eMo0pRBfhze 0
현직 무당이 말해주는 썰? 같은 곳에서 봤는데, 가끔 조상이 자손에게 찍어두는(?) 표시해 두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 그게 얼굴에 좀 특이한 점 같은 경우가 있다는데 정말일까?
283 이름없음 2021/08/31 23:46:23 ID : zdSHyJWlu8p 0
여러명이 한번에 들었다면 혼이 맞아. 기억하려하지말고 최대한 빨리 잊어버려. 그게 모두에게 좋으니까. 너무 신경쓰진 말고.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장난일 뿐이야. 혼은 절대 좋을 수 없고, 친구가 될 수도 없어. 그렇기에 '좋은 친구'라는 단어가 사용될 수도 없고. 그 곳에 꽤 오래있었고 지속적으로 꿈이 아닌 상태인 현실에서도 본다면 소금 뿌려야 해. 부적까진 필요없어 보인다. 그저 그 자리에 굵은 소금을 한줌 뿌려놔. 며칠 후면 사라질테니까. 그런 경우는 없어.
284 이름없음 2021/09/01 02:45:48 ID : txPa9uoHwsn 0
레주 썰 괜찮다면 하나 더 듣고싶어!!
285 이름없음 2021/09/01 11:23:49 ID : i62JV84Grhv 0
그렇다면 그냥 내 평소 일상생활에 대해 알려줄게. 난 대부분 사생활이 없어. 물론 그저 죽은 것들이라 할 수 있는 것도 없어서 사생활 침해라곤 할 수 없지만 난 대부분 텅 빈 방 안에서도 사실상 혼자가 아니야. 요즘엔 집에서 일 하고 있어서 더더욱 간섭이 심해. 지금 현재 3개월째 나만 따라다니는 혼이 하나 있어. 15살인 중학생이야. 어린 나이에 죽은게 참 안타깝지만 이런 감정 조차 가지지 않으려고 통제하고 있어. 이것또한 그것에겐 미련이 될 수 있단걸 난 잘 아니까. 근데 중요한건 말이 너무 많고 참견도 도를 넘을 정도로 심해. 그래서 최근엔 항상 잘 참아오던 내가 폭발했던 적이 있어. 난 아무래도 신기가 강하고 운명적으로 무당이 될 사주라서 혼들이 날 홀리려 들거나 직접적으로 기운을 빼앗으려 하진 않거든. 자기들도 몸을 사리는거지. 근데 얘는 어려서 잘 모르는건가. 일하려고 노트북을 열기만 하면 어디선가에서 나타나 내 옆에 걸터앉아서 쫑알쫑알대. 자기 보이는거 다 안다며, 말을 좀 걸어달라며, 등등. 일에 집중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부적 하나 손에 쥐고 성불하라고 말했었어. 강압적이긴 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정말 계속 붙어서 떠돌거 같더라. 혼과는 웬만해선 말을 섞지 않으려 하는 편이라 흔치 않은 경우였지만 쨋던 부적 붙여버리기 전에 성불을 하던,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기던 하라고 했어. 그러고 나선 사라지더니 오늘 얼굴 한번 비춘 것 빼고는 못 봤어.
286 이름없음 2021/09/01 11:27:29 ID : SNzdSIK3VdU 0
인데 ㅇㅇ 꼭 거기서만 그래 개무서워
287 이름없음 2021/09/01 11:29:12 ID : WqkpXze7vA4 0
어렸을 때 아주 먼 친척들끼리 밥을 먹었던 적이 있었어. 근데 유독 한 남자분을 보면 기분이 안좋은거야.. 뭔가 계속 그 분을 쳐다보게 되고 그러면 또 기분이 안좋아지고. 그래서 그냥 아예 안보려고 노력할 정도로 시선이 자꾸 그쪽으로 갔어. 암튼 그렇게 밥을 먹고 헤어졌는데 몇달 뒤에 그 분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대. 내가 그 분을 보면 기분이 안좋아지고 시선이 ㄱㅡ 분으로 가고 이러는데 혹시 이건 아무 상관 없는거야?
288 이름없음 2021/09/01 11:32:10 ID : SNzdSIK3VdU 0
이야 추가하는데 집이나 밖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저긴 혼자 가면 안되겠다 하는 직감?이 들어.. 5분정도 그 느낌 없는데 머무르거든 거기에 뭐 있는건가 주로 내방이나 화장실(두갠데 둘다)
289 이름없음 2021/09/01 11:59:01 ID : ilCo1zXvA7x 0
귀신이 피하는 사람도 있어?
290 이름없음 2021/09/01 12:10:28 ID : SNzdSIK3VdU 0
31레스 사람들 아닐까..ㅋㅋㅋㅋ 근데 진짜 새벽에 춤추면 귀신붙나
291 이름없음 2021/09/01 12:33:53 ID : txPa9uoHwsn 0
헉 말을 되게 사람처럼 걸어오나 보구나 되게 신기하다.. 레주 항상 차가운 마음으로 살아가야할 것 같아서 진짜 너무 슬퍼..ㅠㅠ 얼른 원하는대로 되면 좋겠다...
292 이름없음 2021/09/01 12:36:14 ID : txPa9uoHwsn 0
혹시 태몽은 영적이랑 관련 없다고 했는데 꿈 관련? 해몽? 같은 것도 해당되려나?? 그거는 영적인게 아니면 해몽같은건 어떤 느낌인걸까? 예지몽 이런거야? 가끔 이거는 단순한 꿈이 아니다 하고 검색해보면 몇 달 뒤에 해몽처럼 이뤄지는 일들이 다반해서 물어봐!!
293 이름없음 2021/09/01 14:34:54 ID : klbjxXs1fRx 0
특정 공간이나 사물 근처에서만 그런다면 그 공간과 사물에 무언가가 붙은거야. 너 같은 경우엔 그 거울이 문제고 원인이니까 없애는게 좋아. 거울은 버릴 때 꼭 깨트려서 조심히 버려. 곧 죽을 사람을 그런식으로 예지한게 처음이라면 어쩌면 그게 시작일 수도 있어. 그저 감이 아니라 영적인 감을 가진거야. 일반 사람들은 5분 후에 죽을 사람 곁에 붙어있어도 절대 알아채지 못해. 넌 그걸 느낀거고. 우선 거울 처리해보고 나서도 그런지 확인해봐. 지금 보기엔 거울이 주 원인인 것 같네. 나같은 사람은 피해. 신기가 강하고 무당이 될 팔자를 가진 사람. 충분히 퇴마 당할 수 있고 원치 않는 성불도 당할 수 있으니까. 대부분은 내 근처에선 몸을 사려. 그런게 아니더라도 애초에 나에게 붙거나 홀리는건 불가능해. 새벽에 춤 춰도 귀신 안 붙어. 친한 지인들이나 가족과는 관계도 좋고 말도 잘 하는 편이라 괜찮아. 죽은 것들에게만 차가우면 되는거니까. 꿈 해몽을 말하는거라면 간혹 영적인 경우도 있어. 예지몽은 또 예지몽대로 다르고. 예지몽인 경우에는 꿈에서 깨고 난 후 강하게 '이건 예지몽이다' 라는 생각이 대부분 들어. 꿈 속에서 상황이나 말을 듣고 깨는 경우에 말이지. 그리고 머지않은 날들 중 같은 상황이 재연될거고. 그게 예지몽이야. 일반 해몽은 대부분 운이나 기운에 대한 것들이야. 귀신이 붙었을 경우에는 꿈에서 깨고 난 후 꿈 속에서 다친 곳과 동일한 곳에 통증이 심하다거나 상처가 나있을거야. 혼들은 자신의 흔적을 꼭 어딘가에는 남기거든.
294 이름없음 2021/09/01 14:59:43 ID : txPa9uoHwsn 0
꿈풀이는 그러면 누가 정한거야? 악몽인줄 알았는데 왠지 단순 악몽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 팍 들어서 쳐봤더니 해몽이 되게 좋길래.. 혹시 해몽도 예지몽처럼 여기저기 말 하면 안되니? 그냥 해몽풀이가 좋은 꿈을 꿨다는 말 정도는 괜찮어?
295 이름없음 2021/09/01 15:13:03 ID : klbjxXs1fRx 0
꿈에 대해서는 왠만하면 말하지 않는게 좋아. 태몽이 아닌 이상. 꿈풀이도 무당이 아닌 이상 정확하지 않고. 인터넷에 나온 풀이들은 틀린게 대부분이야.
296 이름없음 2021/09/01 15:30:01 ID : fWpcL83xwq5 0
레주 혹시 내 수호령이 누군지 아는법 있어..?
297 이름없음 2021/09/01 15:49:13 ID : cq3TPdu63Wk 0
그런건 무당집 가서나 알수있다고 했던 거 같은데!
298 이름없음 2021/09/01 15:52:17 ID : fWpcL83xwq5 0
엇 그럼 무당아니고 스스로는 방법이 없는거야?ㅠ
299 이름없음 2021/09/01 16:30:23 ID : klbjxXs1fRx 0
혼자서는 알 수 없어. 하지만 무당한테 가서 복채 주고 물어보면 알려줄거야. 없어.
300 이름없음 2021/09/01 16:49:27 ID : XBAkranCqqj 0
고마워.
301 이름없음 2021/09/01 18:00:27 ID : klbjxXs1fRx 0
그림엔 너의 기운과 힘이 농축되어 들어가 있어서 그런걸거야. 넷상이라 정확하게는 알려줄 수가 없어, 선명히 보이진 않아서. 하지만 분명 너의 힘인 것 같아. 혼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무게감도 혼의 것은 아냐. 그저 온전히 너의 물건이네. 신을 받들 때는 신가물이 있듯, 어쩌면 저 그림이 너의 물건인거야. 너가 원한다면 다른 물건으로 힘을 옮길 수도 있겠지만 아직 그 방법을 모르는 것 뿐이야. 너를 잃어가는 느낌이라고 말하는데 사실 지금 변해가고 있는 너조차도 결국엔 너일 뿐이야. 달라진 너라고 해서 너가 아닌 것은 아니니까. 물론 기분도 이상하고 괜스레 허무해질 수도 있어. 만약 나도 태생이 그렇지 않고 살아가던 도중 내 운명을 알게되고 맞닥뜨렸다면 절망했을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해. 아무레도 자연스레 배워지는 것보단 인위적이고 고의적인 느낌이 강할테니까. 하지만 알아둬야 할 점은, 결국 너의 능력은 너가 조절하고 너가 사용할 수 있단거야. 그 누구도 대신 컨트롤 해줄 수도, 대신 살아줄 수도 없어. 무슨 일이 생겨도 넌 너고, 너의 인생은 온전히 너의 것이야. 널 믿어. 너 자신만을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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