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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루를 삼키다 (171)2.온통 무채색인 너의 계절에 (531)3.공룡입니다 (40)4.천국에도 제가 먹을 약이 있나요? (759)5.뒤돌아보지만 영원히 뒤돌아서지 않으며 (395)6.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193)7.술과 연기, 책 (65)8.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414)9.매우 혼자 되기 (469)10.수채화찹쌀떡 (41)11.하.............. (226)12.허수아비 F (부제: 종말의 날) (40)13.걍사는얘기 (390)14.난입금지 (130)15.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254)16.Где мир? (88)17.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56)18.🫧 (839)19.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507)20.해가 떠오른다 가자(6+) (165)
접히는 김에 자랑좀 하자면 이친구(여사친 남친)한테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엇슴니다 헤헤 기분이가 좋구만요
않이 왜 모바일 텝티는 게임 로비로 안들어가지는거지 뭐야 야발 내 게임 시작버튼 돌려줘요
이런 넷상 인연이랑 현생 인연이랑 만나버렸다,,, 잘 얼버무린거겠지??? 그치???? 걔도 넷상인연 만드는걸로 알긴 하다만 난 그렇게 당당할 자신이 없단 말이야
둘이 죽이 잘맞았나보네 맞팔한거 보면 하긴 둘이 이미지나 분위기가 닮긴 했지 성격도 닮았고 근데 왜이리 불안하지 왜 나도 걔들처럼 배척당하고 몰릴 것 같지 걔들이 물론 그 일 제외하더라도 성격이나 행실이 좋지 않긴 했지만 손절당한 주된 이유는 넷상 좆목이였는데 나도 왜 그렇게 몰릴것같지?? 현생은 역시 무서워
아니 취소 아닌듯 ㅋ 아 진짜 집 학원밖에 움직이질 않으니까 사회성이 바닥을 기어다니는데
본인 특
안졸릴때 : 세상 노잼 인간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응.... 그렇구나.... 이런 반응밖에 안보여줌 자신감이 급격하게 떨어짐
매우 졸릴때 : 개노잼 드립을 연발하며 분위기를 망침 근데 정작 본인은 뭐가 잘못된지 모름 자신감이 조금 높음
그러므로 항상 적당히 졸린 상태를 유지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ㅖ.... 그래서 지금 자러갑니다 다들 굳밤되세여
아니 근데 그 사이에 양반들 싸웠다네?? 하 씨 뒷처리를 어케 해야하지 역시 닮은 사람들 끼리는 안 맞는건가
난 하고있는 것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는데 주어진것도 할 의지가 없는 게으르고 나태하고 오만하기만 한듯 지금이야 부모님 지원 받고 학교 다니면서 사람구실 하고 다니지만 성인되서는? 부모님은 20살에 독립시키신다고 하는데 내가볼땐 난 절대 20살에 독립 못해 왜냐? 난 진짜 생활력이라곤 하나도 없고 뭐하나 할줄아는거 없는 머저리거든 돈을 벌 마땅한 방법도 없어 알바 정도야 할수있겠지만 잘하는것도 없고 잘난것도 없는 애를 뭣하러 뽑아주겠어 이대로면 그냥 30살까지 부모님 등골이나 뽑아먹으면서 살듯 진짜 하 부모님 죽고 유산으로 살아간다는 생각까지 했어 내가 진짜 죄송한 생각이지 우리 부모님이 정정하시고 장수하실것같아서 다행이지 이런 생각들이 머리속에서 나뒹구는데 잠이 오겠냐고 진짜 근데 또 모순적인건 이래놓고 공부는 하나도 안해 그냥 순간의 즐거움만 즐기는 사람이야 또 그래놓고 다른 애들보단 나으니까... 하면서 자위질만 하고있으니 발전할 턱이 있나 점수가 점점 떨어지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지 어쩌피 해도 안될거야라는 마인드가 어쩌다가 머리속에 박혀버린지 모르겠네 요즘은 이런 생각 잘 안들었는데 갑자기 왜이러는거야 진짜
나는 내가 평소에 유흥에 취해서 살아간다고 생각해 억지로 취기를 돌려서 이런 생각들을 틀어막고 있는거지 겸사겸사 인간관계 문제도 이걸로 덮어두니까 편하더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고
아씨 이번 일기장엔 어지간해선 우울한거 안쓰려고 했는데 내일이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질지도 몰라요 그럼 다시 잠이나 청하러 가볼게요 못잘수도 있지만
요즘 애들 단어 사전
혐관 : 혐오관계의 준말 [동의어 : 애증]
재질 : 느낌, 혹은 감성의 동의어 [예시 : 이거 완전 인스타 재질 아니야??]
어떡하지 벌써 세대차이 느껴지는데 난 아직 파릇파릇한 십대인데....
사촌 동생은 귀엽지만 귀찮아여 그래서 저는 아픈척을 하고 뻗어있죠 다만 저는 아픈척을 하면 진짜 어느정도 아파지는 체질이라 머리가 아파요 이런 젠장
엄마 와인 못마시겠다고 남긴거 다 마셨는데 맛없어 ;; 속이 뜨듯하고 얼굴 따셔서 기분 이상해 나중엔 이게 맛있어지려나
거짓을 쌓아 견고한 탑을 만들자 비록 들키는 순간 무너져버릴 탑이지만 들킬만한 거짓은 또다른 거짓으로 덮어버리면 그만이리
으악 감성 타서 적었는데 너무 씹덕같아요 오글거려요 근데 진짜 자연스럽게 거짓말 나오는거랑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는 습관은 고쳐야하는데 무의식적인거라 뭘 어찌 할수가 없네 ;; 나도 모르게 거짓말하게 되버린다고
가볍게 나 자신을 성찰해보자면 나는 약간 애정결핍이 있는것같아 왠진 모르겠어 부모님한테도 사랑받으면서 부족함없이 잘 자랐는데 말이야 다른사람들의 인정이나 나를 향한 관심에 과하게 집착해 일부로 상대에게 내 약점을 드러내고 자기 자신을 혐오하는 모습을 과장하는 이유도 상대방이 나를 걱정하고 내 자기혐오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여줄걸 기대하는거야 그렇게 하면 부족한 내 자존감과 애정을 보충할수 있으니까 하지만 이러니까 주변 사람들도 지쳐나가겠지 고쳐야할 습관이야
거를 사람만 가득한 인터넷에서 만난 너는 정말이지 좋은 사람이었다. 꿈을 향해 매일같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이지 매력적인 사람이었다. 그런 네가 나를 좋아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다. 그야 네가 고백했을땐 우린 얼굴도 목소리도 모르는 사이였으니까. 우린 그냥 멘트치는 농담이나 주고받던 사이였으니까. 그냥 평소와같은 멘트 농담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었지만 그렇다기엔 상황이 너무나 어색했다. 분위기가 평소와는 달랐다. 나는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과 사귄다는 것을 부정적이게 생각했다. 네가 뭔가 착각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네 고백을 거절했다. 그런 주제에 상처입힐 자신이 없었던 나는 너에게 이성적인 감정은 있지만 사귈 생각이 없다고 했다. 너도 사귈 생각은 없다고 했었지만 그게 사실이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시간이 흘렀다. 너와 나는 이제 얼굴도, 목소리도 아는 사이가 되었다. 나는 고백은 거절했지만 상처는 입히기 싫다는 핑계로 너와 계속 어울렸다. 분명 시간이 지나면 너의 착각은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너는 나를 계속해서 좋아해주었다. 너는 나를 잘 몰랐다. 나라는 사람은 그렇게 근사한 사람이 아니었다. 너가 내 모습을 알면 실망할까봐 나는 점점 거짓으로 내 모습을 쌓아올렸다. 그리고 어느순간 우리는 연인 비스므리한 관계가 되어있었다. 나는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너에게는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 있을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너와 멀어지기 위해 일부러 내 낮은 자존감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너는 나를 좋아해주었고 나는 너와 멀어지는 것을 포기할수밖에 없었다. 다시 시간이 흘렀다. 너는 그동안에도 꿈을 향해 나아갔고 이제 거의 마지막 걸음만을 남겨두었다. 그리고 내게 말했다. 꿈을 이루면 돌아올테니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나는 너의 앞길을 막고싶지 않았다. 그래서 너를 기다리기로 했다. 처음에는 괜찮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없는 너의 빈자리가 느껴졌다. 나는 꿈을 이룬 네 모습을 상상하며 하염없이 기다렸다. 그리고 마침내 너는 꿈을 이루고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했다. 너는 변해있었다. 돌아오면 다 원래대로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에 너에게선 왠지모를 거리감이 느껴졌다. 연락이 뜸해지면서 나는 점점 조급해졌다. 너가 나를 완전히 떠나갈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져갔다. 그래서 나는 너에게 고백했다. 나와 사귀어주겠냐고 고백했다. 너는 분명 나를 좋아했으니까 고백을 받아주겠다고 생각했다. 오만한 생각이었다. 너는 내 고백을 거절했다. 나는 너에게서 천천히 멀어졌다. 그리고 우리의 연락은 줄어들었다. 거절당한 직후에는 괜찮았다.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고 마음이 멀어졌나보다 생각했다. 네 빈자리를 다른 사람으로 채워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네 빈자리는 생각보다 쉽게 채워지지 않았다. 너와같은 사람은 없었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너같은 좋은 사람은 없었다. 나는 점점 외로워졌다. 그래서 다시 너에게 연락했다. 너와 비슷한 상황을 꾸며내 너에게 무엇이 문제인것같냐며 물었다. 너는 답했다. 내 낮은 자존심은 주변 사람을 깎아 먹는다고. 내가 너에게 멀어지기 위해 했던 행동은 효과가 없어 보였지만, 실제론 효과가 있었다는 사실을 나는 깨달았다. 그래서 후회했다. 나는 너에게 사과를 건냈다. 너는 내 사과를 받아주었다. 너는 나에게 아직 나와 연락하고 싶냐며 기회를 주었지만 나는 너와 어울리는 사람이 되지 못할것 같아서 그 기회마저 거절했다. 그렇게 우리의 연락은 완전히 끊어졌다.
적어도 너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어 우리가 온라인에서 만난게 아니였다면 않았어도 우린 좋은 연인이 되었을까? 아니 그럼 나같은 사람이랑 너같은 빛나는 사람이 만날 일도 없었겠지 너처럼 잘 맞는 사람도 없었고 너처럼 설렜던 사람도 없었어 근데 내가 다 망쳐버렸네 미안해
방금 예전에 우리가 주고 받았던 카톡을 보고왔어 고작 반년전인데 너무 오래전 일같다 이렇게 대화 통한 상대는 너밖에 없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걸까
못하겠어 이제 네 일상엔 내 자리가 없는데 내가 연락하는 것은 민폐 아닐까? 너가 나라는 사람을 기억도 못할까봐 연락을 못하겠어 애시당초 우리가 왜 멀어진지도 몰라서 너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고
어제도 오늘도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친구가 있어 진짜 너무 고마운데 내가 답정너 상태라 무슨 말을 해줘도 소용없을텐데 조금 미안하네 그래도 친구야 아직 여소를 받을 정도는 아니란다 나는 자만추라고
난 미련없다 생각하는데 미련이 있으니까 이렇게 괴로운거겠지? 단순 내가 외로워서 그런걸수도 있고 뭐가 이유든 이런 이유로 차인 상대한테 연락하는건 민폐일거야 암 그렇고말고
그만... 갈궈줘.... 친구야.... 내가 아무리 찡찡댔어도 그렇지.... 내가 찡찡대던 멘트를 맨정신일때 똑같이 때려박아?? 진짜 개부끄럽네 심지어 그걸 옆에 있는 친구가 다 들었어??? 자살 마렵다
지금 하는 게임 : 다크소울 3 접은데에서부터 리트라이
않이 근데 보스는 1,2트면 깨는데 잡몹이 깨라는건가 싶네요
않이 심연의 감시자 미쳤나봐 진짜 한 20트는 한것같네... 그래도 헤헤... 늑대기사 머검... 우린 영원히 함께야 ❤
오늘 구구덕 처음 해봤는데 재밌더라 무료라서 페긴보다 사람도 훨 잘모이고 좋네 않이 근데 덕 두명이 퍼블당하고 시작하는건 좀 아니잖어... 정신나간 상황이 자주 연출되서 더 재밌더라 ㅋㅋ
근데 나 지금 이래보여도 상태 이상해요 프사를 바꾸셨더라고요 그 프사 바꾸면 업데이트한 친구로 뜨는데 그거 보니까 막 싱숭생숭하고 그런데 뭐 어디 발산할 곳은 없고 그냥 속으로 삭히는 중이에요 헤헤
이 친구 말인데, 헤어졌는데 오히려 헤어지기 전보다 연락을 더 자주 한다더라 뭐 좋게 헤어져서 가능한 일이긴 하다만 내가 볼땐 얜 아직 미련 많이 남았거든 상대는 모르겠지만. 그런 상태로 연락을 한다는게 참 미련하다는 생각이 드네 괜히 본인만 더 비참해지는 선택이잖아 자해랑 다를게 없단 말이지 근데 세상 미련 심한 내가 할말은 아니긴 해
요즘 심신미약 상태로 감성 일기만 쓰는것 같아서 생각난건데 만약 10년후의 내가 이 일기를 읽는다면 굉장한 수치심이 들겠지? 아마 지금의 내가 초등학교 시절의 만행을 떠올리는 기분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싶다 하지만 그게 알빠인가 그 누구도 내 감성을 막지 못하셈 ㅋㅋ
29살의 나야.... 잘 살고있지??? 지금 이 일기 읽느라 힘들겠지만 난 앞으로도 멈출 생각이 없어.... 좀 더 힘을 내주길 바래 덕분에 추억팔이도 하고 너도 좋을거 아니야 ㅎㅎ 오늘 밤은 이불킥 조심하고 힘내라 화이팅 내가 응원할게
엔더릴리즈 하고싶은데 돈도 많은데 왜 사기가 좀 그렇지?? 나 할인 안하는걸 정가로 사는게 약간 꺼려지는 그런게 좀 있나봐
남들 다 하는데 나만 못하는 기분을 소외감이라고 하죠. 네... 우리 부모님은 다 좋은데 이 소외감 느끼게 하는데 선수야 자꾸 날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되게 만들잖아
나는 있지, 고등학교 들어갈때 낭만 하이틴 감성을 기대했다? 근데 현실은 개뿔 코로나 탓인지 그런거 하나도 없더라구 고2 말에 잠깐 비스므리한 감성을 느끼긴 했지만 ㅋㅋ 암튼 지금은 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기대하고 있는데 아마 거기도 여기랑 별반 다를것없겠지? 그래도 꿈꾸는건 죄가 아니잖아 난 낭만 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즐길거야
이걸 말 안했구나 어제 뱀파이어 서바이벌 샀거든?? 이거 물건이더라 3000원밖에 안하는데 킬링 타임용 게임으로 제격이야 ETG 자리 얘가 대신 가져갈듯 슬슬 질리던 참이였거든 이게 예전에 하던 매직 서바이벌이라는 게임이랑 거의 똑같은데 빌드도 재밌는게 많고 조합 시스템이랑 제한된 인벤토리 시스템이 여러 빌드를 고려하게 만들어서 더 재미있는듯 다만 이제 좀더 즐기다보면 나중에는 빌드가 정형화될거고 그러면 플레이 방식이 똑같아지니 지루해질것같아 근데 이건 킬링 타임 게임이면 피하기 힘든 문제니까 뭐 업데이트 늘어나고 빌드가 더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해결되길 바랄 뿐이야
알고계셨나요? 제 이런 세상 찌질한 성격은 한 사람의 가스라이팅으로부터 유래되었습니다 뭐 장본인은 무의식적으로 한거라 본인이 가스라이팅을 했는지도 모르지만요 ㅎㅎ 그 양반도 이제 나이 먹어서 가스라이팅을 안하긴 합니다 아니 하긴 하는데 정도랑 빈도가 많이 줄었습니다 저를 이렇게 만든게 원망스럽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전 아직 그 친구가 좋고 어쨌거나 제 제일 친한 친구인걸요 그 양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무튼요
가만보면 난 사람 단점을 많이 보는것같아 친구도 그렇고 싫어하는 사람도 그렇고 나 본인도 그렇네 조금만 관심을 가져보면 누구나 다 단점은 있기 마련이더라 그래서 단점이 있어도 장점을 보며 살아가고 있지
근데 내 일기 분위기가 처음이랑 뭔가 좀 변한것같은데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전부터 계속 들지만 그냥 이대로 계속 쓸래 어찌되든 지금 내 생각대로 적는게 가장 나다운거잖아 남들의 시선을 이유로 나다움을 버리는건 현실만으로 충분해
난 어쩌면 너한테서 내 낮은 자존감을 힐링받아왔을지도 몰라. 너의 위로는 내 낮은 자존감을 채워주었으니. 그래서 더 너한테 기댔던걸지도. 너가 주위에 나같은 사람이 많다고 말하기도 했으니 나 하나정도는 감당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죄책감도 덜했었지. 미안해 자기 결국 난 이기적인 사람이었네. 너가 나한테 지치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어.
나 지금 약간 머릿속에 판도라의 상자가 생긴것같아 자세한 기억을 안 떠올리면 이렇게 멀쩡한데 자세한 기억을 열어버리는 순간 온세상 외로움, 우울함이랑 미련이 다 밀려와서 머릿속을 망쳐놓네 ;; 지금 잠깐 열었다 닫았는데 벌써 같은거 싸지른거 봐 어우 의식적으로 기억을 닫아버리던가해야지 진짜 잠을 못자겠어
내가 할나 짬밥이 있으니까 하는 소리인데 이런 보스는 딜욕심만 안부리면 할만 하단 말이야 근데 난 딜욕심을 못버리겠어 ㅋㅋ
하 근데 아까 무의식 토크를 했거든? 겜하면서 진짜 집중하나도 안하고 머리에서 떠오르는 대로 연락을 했는데 문제는 그게 아직 안친한 사람이었다는거지 아 이미지 나쁘게 남으면 어카지
내일 휴가 복귀 들가는 길에 한번 만나기로 했어 편하게 밥이나 한번 얻어먹고 오려고 집에는 뭐라고 말하지 도서관간다고 해야하나
그 뭐냐 나는 손절을 해보거나 당해본적이 없는듯 내가 싫어도 티를 안내고 항상 상대한테 맞추다보니까 손절을 당할 일이 없고 나는 나보다 남들 시선을 신경쓰는 사람이라 손절 할 일이 없는거지 근데 최근에 내가 손절 당할것같거나 해야하는 상황이 많았어서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해했던듯 물론 지금은 덜하지만 ㅎ 그냥 갑자기 떠올라서 씨부려봤어
아 인스타는 보지 말자 내가 너무 초라해진다 다들 저렇게 사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고있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만 자꾸 든다
이이이 그룹 안에 커플이 생겨버렸어... 소올직히 꼴보기 싫음 왜 스 킨 쉽 을 우 리 앞 에 서 하 냐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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