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탄의 낙원 (10)
2.평화로운 어느 날... (176)
3.친구한테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으니까 앵커로 정하겠다! (8)
4.루시드 드림 크래프트 (5)
5.낙원탈출연대기! (3)
6.그림판으로 끄적대는 (114)
7.마지막 저녁식사 (24)
8.대사도의 제자 (10)
9.스레주의 타임캡슐 만들기 프로젝트 (14)
10.무제(無題) (10)
11.🌸마법전사 사쿠라☆특공대!🌸 (218)
12.👤~친없찐 검사의 모험기 [동료를 모으자!]~👥 (88)
13.역전 노무사, 제2장 상아탑의 역전(Turnabout of the ivory tower) (378)
14.⚓ 닻무리 여행담 (불법체류자의 그 스레) (159)
15.치유물 라디오 - 치명적인 유해물이 되는 他來之友(타래지우) 라디오#6(가을이 가기 전에) (995)
16.아스테르의 소원 (366)
17.폐공장 (4)
18.한 키우기 (5)
19.당신은 카드게임에 참여했습니다. (>>568) (573)
20.chatgpt로 소설이나 써 보자. (11)
1
이름없음
2022/01/09 17:46:20
ID : u7gmIE8o7s2
4
문득 오래된 이야기 하나가 떠올랐다. 별에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내 소원은.....
이전 레스 더보기 다음 레스 더보기
202
이름없음
2022/04/12 22:19:29
ID : mmpU3WlBcE9
0
카리드마 마력이 약해서 우호도가 낮은거야?ㅋㅋㅋㅋㅋㅋ 귀엽
() () () ()
203
이름없음
2022/04/17 21:42:24
ID : u7gmIE8o7s2
0
이번에는 글이 많이 길어져서 쓰는 데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곧 중간고사라 스레에 집중하는 게 쉽지 않네. 최대한 빨리 돌아올게.
204
이름없음
2022/04/17 21:57:34
ID : mmpU3WlBcE9
0
중간고사 화이팅 화이팅!!!
205
이름없음
2022/04/18 21:04:29
ID : u7gmIE8o7s2
0

206
이름없음
2022/04/18 21:17:03
ID : mmpU3WlBcE9
0
호박색
207
이름없음
2022/04/18 22:47:03
ID : RA6rAlzVcGn
0
녹색
208
이름없음
2022/04/24 11:31:49
ID : u7gmIE8o7s2
0
그라고스족 특유의 거대한 체구는 얼핏 보면 위압감을 가지기에 충분했지만 그런 인상과 달리 그의 태도는 몹시 친절했다. 통역 마법을 사용했는지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가능했고 그는 자신의 이름을 이라고 말했다. 은 자신의 아들이라며 녹색 눈을 가진 그라고스족을 소개하려 했는데 그의 기대와 달리 그의 아들은 등 뒤에 숨어 앞으로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로드는 그런 아들을 아무 말 하지 않고 지켜봤는데 그 시선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그는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뭘 봐, 땅꼬마. 기분 나쁘게."
"자기가 더 작으면서... 너에게선 마력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너 혹시~ 돌연변이야?"
로드의 말에는 별 의미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는지 바로 표정이 일그러졌고 로드에게 달려들었다. 이 붙잡았기에 로드가 공격받진 않았지만 그는 계속해서 악을 쓰곤 했다. 한참을 날뛰다 지쳤는지 알아서 진정했는데 그는 작게 중얼거렸다.
"그래, 나 돌연변이야. 덩치도 작고, 마력도 없어. 너도 내가 이상해 보여?"
209
이름없음
2022/04/24 11:31:56
ID : u7gmIE8o7s2
0
을 통해 자세한 사정을 들을 수 있었다. 그라고스족은 마법에 특화된 종족으로 선천적으로 많은 양의 마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돌연변이로 태어나 마력이 거의 없는 데다 체구도 작아서 그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그는 집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았는데 이를 걱정한 이 그를 데리고 마을 밖으로 나왔고 그와 친구가 되어줄 정령을 찾아 언하이로산까지 왔다고. 은 눈동자 색에 관한 이야기도 해줬는데 눈동자 색에 따라 특기 분야의 마법이 다르다고 한다. 호박색 눈동자를 가진 은 특기 마법이 인데 녹색 눈동자를 가진 개체는 돌연변이라 녹색 눈동자를 가진 이는 의 아들뿐이라고 한다. 시무룩한 상태로 있는 그를 기운차리 게 만든 건 사라모언이었다.
"잘은 모르겠지만 저는 당신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복실복실한 털도 멋지고 치유능력이라니 굉장하잖아요? 또 제 눈을 보세요. 녹색이죠? 당신과 똑 닮았지 않아요?"
사라모언의 격려는 계속됐다. 그중에는 듣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의 칭찬도 있었지만 그는 그게 싫지 않았는지 뚱한 표정이 점점 펴졌고 은 이를 흥미롭게 바라봤다.
"...그래도 넌 좀 마음에 드네. 내 이름은 카리드마야. 너는?"
"사라모언이에요."
ㅡㅡㅡ
에드윈 일행 주변에 모인 정령의 수:
정령들의 행동:
*로드와 카리드마는 키가 비슷하지만 로드가 조금 더 커. 3cm 정도지만.
*이 방출한 파동은 마음을 안정시켜 공격성을 없애는 마법인데 이걸 특기 마법으로 해도 좋고 다른 마법을 떠올려도 좋아. 이는 호박색 눈을 가진 그라고스족 모두에게 적용되는 사항이야.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시험 끝나고 진행할까 싶었는데 진행속도가 너무 한거 같아서 더 일찍 돌아왔어. 시험 끝나면 진도 팍팍 나가야지.
210
이름없음
2022/04/24 14:35:28
ID : mmpU3WlBcE9
0
그린
211
이름없음
2022/04/24 21:38:49
ID : RA6rAlzVcGn
0
땅 속성
212
이름없음
2022/04/24 21:55:09
ID : yY2nxDBxQnz
0
dIce(1,10) value : 3
213
이름없음
2022/04/25 03:22:00
ID : 0mpRA3VhAlA
0
에드윈 일행의 냄새를 맡음 킁킁..
214
이름없음
2022/04/26 20:09:02
ID : u7gmIE8o7s2
0
주변을 둘러보니 어느샌가 정령 셋이 우리 주변에 모여있었다. 정령들은 우리가 신기했는지 우리 주변을 맴돌았고 냄새를 맡기도 했다. 이를 기회라 생각했는지 사라모언은 에게 말을 걸어 자신과 계약하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정령은 눈을 깜박이며 잠시 사라모언을 지켜보더니
사라모언이 계약을 제안한 정령
1. 갓 태어난 정령
2. 털이 복슬복슬한 정령
3. 호기심 가득한 정령
4. (자유 의견)
정령의 반응 (다이스 1,5)
1. 계약을 수락했다
2. 계약을 거절했다
3. 자신의 요구를 들어달라 말했다
4. 아무 대답 없이 어디론가 가버렸다
5. (자유 의견)
*시험이 끝났다. 아이 신나라. ᕕ( ᐛ )ᕗ
*에서 5가 나오면 이 정령의 반응 지정. 위의 선택지를 고르는 것도 허용.
215
이름없음
2022/04/26 20:29:54
ID : mmpU3WlBcE9
0
2번 복슬복슬!
216
이름없음
2022/04/26 21:01:40
ID : RA6rAlzVcGn
0
dice(1,5) value : 5
복슬아! 넌 우리 복슬이가 될거야!
217
이름없음
2022/04/26 21:03:10
ID : Mo5dU3WpcGs
0
1! 신난다, 복슬이를 잡았다!
218
이름없음
2022/04/27 15:27:32
ID : u7gmIE8o7s2
0
솔직히 말하면 정령과의 계약이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정령이 계약을 받아들일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놀랍게도 정령은 흔쾌히 계약 의사를 밝혔다. 그 직후 정령은 물리적인 몸을 얻었는데 신기해하는 정령에게 사라모언은 계약이 완료됐는지 물었다. 정령은 바로 긍정하며 복잡한 절차를 거쳐 계약하는 정령도 있지만 자신은 그런 건 모른다고 말했다.
사라모언은 정령에게 이름이 있는지 물어봤다. 정령은 이름이 라고 말하자 사라모언은 이라고 불러도 될지 물었는데 정령은 .
정령 스스로가 정한 이름: (없다는 설정도 가능)
사라모언이 정령을 부르는 이름:
에 대한 정령의 반응
1.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다
2. 좋은 이름이라며 만족했다
3. 그다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지만 받아들였다
4. 최악이라며 계약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정령의 외형
-털이 복슬복슬하다
-
사라모언의 재능:
(1,100 다이스/높을수록 정령술 실력이 뛰어남)
카리드마의 정령 계약 여부
1. 원하는 정령과 계약에 성공했다
2. 카리드마와 계약하려는 정령이 없었다
3. 계약 의사를 밝힌 정령은 있었지만 카리드마가 거절했다
*에서 이름이 나왔으면 을 와 같은 내용을 적어도 허용. 그럴 경우 은 넘어갈 것.
219
이름없음
2022/04/27 16:49:59
ID : mmpU3WlBcE9
0
정령이 뭐라고 말했으나 사라모언 일행은 못알아들었다는 설정
220
이름없음
2022/04/28 12:22:05
ID : 1u7hxWpcMi2
0
사라디
221
이름없음
2022/04/28 14:09:08
ID : mmpU3WlBcE9
0
dice(1,4) value : 2
222
이름없음
2022/04/28 20:55:46
ID : RA6rAlzVcGn
0
털에 묻혀서 잘 보이지 않지만 작은 뿔이 하나 있다.
223
이름없음
2022/04/28 22:15:15
ID : mmpU3WlBcE9
0
dice(1,100) value : 11
224
이름없음
2022/04/29 10:45:21
ID : u7gmIE8o7s2
0
그냥 내가 정해야지
dice(1,3) value : 3
225
이름없음
2022/04/29 23:06:15
ID : u7gmIE8o7s2
0
사라디는 사라모언과 잠시 대화하더니 우리를 정령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이끌었다. 우리가 도착한 곳은 정상 정중앙에 위치한 정령의 호수였는데 그곳에서 우리는 호수가 심각하게 오염된 것을 발견했다. 호수에는 정체불명의 검은 물질이 가득했는데 그것은 본능적인 거부감을 유발했다. 호수의 오염이 정령들을 폭주하게 만들었다는 결론에 이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사라디에게서 자세한 사정을 들을 수 있었다. 며칠 전, 수상한 자가 산 정상에 나타나 호수에 검은 물질을 풀었다고 한다. 호수가 오염되면서 정령들은 부정적인 감정들이 솟구쳤고 공격성이 나타났으며 결국 폭주로 이어졌다고 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몇몇 정령들이 다시 폭주할 기미가 보였다. 그린은 다시 파동을 발산해 정령들을 진정시키는 한편,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호수를 정화하고자 했다. 로드 역시 마법사라 그린을 보조했고 나는 사라모언, 카리드마와 함께 정령들 사이에서 그들을 지켜보곤 했다. 정령 중에는 카리드마에게 호감을 보이며 계약을 제안한 이들도 몇몇 있었다. 하지만 카리드마의 거절로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이라고.
226
이름없음
2022/04/29 23:06:21
ID : u7gmIE8o7s2
0
그렇게 몇 시간 후, 그린은 지친 기색을 보이며 우리에게 말했다.
"호수를 정화하고 싶었지만 나 혼자는 무리다. 정화 마법이 내 특기 마법이 아니기도 하지만 검은 물질 자체가 평범한 물건은 아니더군.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야겠어. 너희는 어떻게 할 거냐?"
어떻게 할 거냐. 솔직히 말하면 대답은 정해져 있다. 마법사 협회 사람들에게 말하자고. 정령의 호수가 오염된 일은 가볍게 넘어갈 사건이 아니니까. 다만 그린과 카리드마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마음에 걸렸다. 고민 끝에 나온 말은 그라고스족은 어떤 종족이냐는 질문이었다. 다소 뜬금없는 이야기였지만 그린은 문제없이 대답해 줬다.
"우리 그라고스족은 먼 옛날 뛰어난 마법 능력 탓에 다른 종족의 두려움을 사 깊은 숲속에 숨어살았지. 하지만 난 다른 종족을 싫어하지 않는다. 좋아하지도 않지만. 시간이 지나 인식이 달라지면서 동족들 중에서도 다른 종족에게 우호적인 이들이 있다. 갑자기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가 뭔가?"
우리는 언하이로산에서 겪은 일을 협회 사람들에게 알리려는 의사를 전달했다. 그린은 이유를 납득하는 듯했다. 그들과 만날지도 모르는데도 거부감이 없어 보였다. 카리드마는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지만. 만족하면서 돌아가려는데 의문점 하나가 떠올랐다. 에테르 왕국에서 알게 된 떠돌이 마법사 이야기. 마법에 특화된 그라고스족과 관련 있지 않을까 싶었다.
카리드마가 정령과의 계약을 거절한 이유
1. 정령의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능력 등)
2. 정령술사가 돼도 좋을지 확신이 없어서
3. (자유 의견)
마법사 협회 사람들에게 그라고스족을 만난 일과 정령의 호수가 오염된 사실을
1. 말한다
2. 말하지 않는다
3. (자유 의견)
떠돌이 마법사의 정체 (다이스 1,2)
1. 정체를 숨긴 그라고스족이다
2. 그라고스족과는 무관하다
* 일부를 수정했어. 첫 번째 문단은 그대로 두고 두 번째 문단부터 새로 적은 내용이야. 원래 글은 이거.
[서로를 바라봤지만 명확한 대책은 나오지 않았다. 우선 마법사 협회로 돌아갈까. 사라모언과 계약할 정령을 찾는다는 목적은 달성했고 뭣보다 로드가 너무 피곤해하니까. 우리는 귀환 주문서를 사용해 미카리치로 이동했다.]
227
이름없음
2022/04/30 22:03:28
ID : RA6rAlzVcGn
0
1번. 정령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검은 물질은 뭔가 어떤 조직이 만들어낸 뭔가 일까
228
이름없음
2022/05/01 04:03:12
ID : 0mpRA3VhAlA
0
말한다!
그들에게 연구거리를 던져주는거야!!!
229
이름없음
2022/05/03 16:09:09
ID : u7gmIE8o7s2
0
을 조금 수정할까 생각 중이야. 그라고스족은 전반적으로 다른 종족을 어떻게 생각할까? 다이스 값에 따라 카리드마와 그린의 행동이 달라져.
dice(1,3) value : 3
1. 다른 종족을 싫어하며 경계심도 강하다
2. 싫어하진 않지만 교류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3. 우호적으로 생각하며 교류 의지도 가지고 있다
230
이름없음
2022/05/06 15:31:06
ID : u7gmIE8o7s2
0
떠돌이 마법사 정체는 이쪽에서 다이스 굴리고 결정할까 했는데 허무한 거 같아서 레스 지울래. 가 대신 다이스 굴려줘.
231
이름없음
2022/05/06 15:31:35
ID : u7gmIE8o7s2
0
우리는 귀환 주문서를 사용해 미카리치로 돌아와 마법사 협회 사람들에게 언하이로산에서 겪은 일을 말했다. 그들은 그라고스족을 봤다는 이야기에 흥미를 나타냈는데 정령의 호수가 오염된 이야기를 하자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이야기는 협회 측에서 정령의 호수를 조사하는 걸로 결론을 내리면서 마무리되었다.
대화가 끝나자 그들은 내게 색 액체가 들어있는 약병을 내밀었다. 망가진 마력회로를 복구해 줄 약이라고 했다. 그들의 권유에 따라 약을 마셨는데 약은
1. 굉장히 맛있었다
2. 평범한 맛이었다
3. 끔찍한 맛이었다
4. 아무 맛도 나지 않았다
232
이름없음
2022/05/06 22:17:10
ID : RA6rAlzVcGn
0
푸른색
233
이름없음
2022/05/07 01:40:41
ID : 0mpRA3VhAlA
0
4 아무 맛도 나지 않았다!
234
이름없음
2022/05/09 23:09:14
ID : 9jxSMqi1fSH
0
dice(1,2) value : 2
235
이름없음
2022/05/10 22:34:17
ID : u7gmIE8o7s2
0
내일 돌아올게. 내용은 많은데 앵커를 어떻게 걸지 고민이야. 겸사겸사 스레 외적인 이야기도 할 것 같다.
236
이름없음
2022/05/11 23:14:43
ID : u7gmIE8o7s2
0
약이라길래 맛이 이상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 약은 아무 맛도 나지 않았다. 딱히 변화가 느껴지지 않아 의문스러워하던 중 협회 연구원에게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당장은 특별한 일이 일어나진 않을 걸세. 마력 회로가 완전히 고쳐지려면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릴 테니까. 똑같은 약 3병을 줄 테니 챙겨두게. 7일마다 한 병씩 마시면 되네. 이후에 필요한 약은 상태를 보고 만들어주겠네."
대화가 끝난 후 나는 사라모언과 다크시튼 왕국의 글라우벤 영지로 향했다. 신전 도서관에서 빌린 정령 서적을 반납하고 머물렀던 방을 정리했다. 짐을 챙기긴 했지만 특별한 물건은 딱히 없었고. 신전을 떠나면서 마법사 협회에서 머무르게 된 사정을 설명했다. 사제분들의 축복을 뒤로하고 우리는 미카리치로 돌아왔다. 이동할 때는 협회 마법사들이 포털을 열어줘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다.
로드는 지오디니 숲으로 돌아갔다.
"갑작스런 변덕이었는지 언하이로산까지 동행했지만 역시 돌아다니는 건 내 스타일이 아니야~ 그동안 열심히 움직였으니 당분간 집에만 있으려고. 언젠가 다시 만나겠지. 입학시험 열심히 봐~"라고 말하면서. 그런데 입학시험이라고?
"입학시험? 그런 게 있긴 하지. 그렇지만 형식적인 절차라 기본적인 상식만 있으면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네. 미리 아카데미 구경이나 하라는 의도인 셈이지. 시험이 아마 3일 후였던가?"
237
이름없음
2022/05/11 23:14:49
ID : u7gmIE8o7s2
0
그리고 사라모언은....
"표정이 안 좋네. 잘 안 되는 거야?"
"그러게. 정령술이란게 쉽지 않네. 뭘 해야 할지 막막하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정령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은 좀 다르다. 정령이 물리적인 몸을 유지하거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령사와 싱크가 맞아야 하는데 싱크를 유지하는 게 정령사의 역할이다. 정령과 잘 맞는 체질을 가진 경우를 정령친화력이 높다고 하는데 이런 이들은 숨 쉬듯 자연스럽게 싱크를 맞출 수 있다. 사라모언은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지만.
사라디의 물리적인 몸은 언하이로산을 나오는 순간 사라졌다. 정령의 힘이 모여있는 호수에서 멀어진 것이 그 원인이었다. 관련 자료를 찾아봤지만 유용한 정보는 얻지 못했다. 아카데미에 가면 정령사 교수를 만날 수 있을 테니 그걸 기대하는 수밖에.
그렇지만 사라디는 사라모언에게 딱히 불만을 표출하진 않았다. 사라디 역시 탄생 후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능력이 정해지지 않았으니까. 한동안 능력이 없는 건가 싶었지만 우리가 입학시험을 치르러 가는 날 사라디는 을 각성했다.
*사라디의 능력은 무엇이 될 것인가. 잘 의논해서 만족할 만한 답을 정해줘.
238
이름없음
2022/05/11 23:15:13
ID : u7gmIE8o7s2
0
스레 외적인 이야기를 하려 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과감하게 지우고 최대한 요약하자면
1. 이 스레는 결말을 포함한 중요 설정들이 모두 구상 된 상태
2. 이 스레는 크고 작은 떡밥이 존재
3. 현재는 스토리 초반부
4. 스토리는 스레주 취향이 반영됐지만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스포일러가 되니 노코멘트
5.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스레 완결을 내는 것이 목표
덤으로 가끔씩 관련 이야기를 풀어볼까 생각 중이야.
239
이름없음
2022/05/11 23:34:20
ID : RA6rAlzVcGn
0
3. 현재는 스토리 초반부.
그렇다면 2판 3판 이어지는 장기 스레가 될까? 기대되네.
에드윈의 정체는 뭘까? 평범한 인간은 아닌 느낌이야.
사라디의 능력은 뭘까? 사라모언이 바랬던 치료능력일까? 아니면.... 뭔가 이름은 식물 같은 느낌인데
240
이름없음
2022/05/12 12:28:11
ID : xzU5fdWqkoJ
0
사라디의 능력은?!
241
이름없음
2022/05/13 05:00:12
ID : 0mpRA3VhAlA
0
체온을 맘대로 조절하는 능력
더울땐 시원하게 추울땐 따뜻하게!
(사라모언이 아직 초보 정령술사라서 뭔가 대단한 능력은 아닐 것 같음ㅋㅋ)
242
이름없음
2022/05/13 13:09:49
ID : u7gmIE8o7s2
0
사라디의 능력은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었다. 정확히는 체온 한정이지만. 지금은 능력이 약해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성장해 나갈 거라고 한다. 예상치 못한 능력이었지만 사라모언은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라모언과 나는 다크시튼 왕국의 수도 라퓌르에 도착했다. 라퓌르는 어두운 보라색을 띤 고풍스러운 건물이 많았는데 한 국가의 수도답게 규모도 컸다. 무르도 아카데미는 라퓌르의 중앙에 위치해 있었다. 아카데미 내부에는 입학시험을 보러 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직원들은 능숙하게 그들을 시험장으로 안내했다. 시험 문제는 어렵지 않았다. 대부분 기본적인 상식만 있어도 풀 수 있는 정도였다. 다만 뒤로 갈수록 어려운 문제들도 나왔다. 협회 사람들 말에 따르면 학생의 수준을 확인하는 용도라고. 이들은 마법에 대한 문제였다. 그중에는 복잡한 마법진을 해석하는 문제도 있었다. 그런데 이 마법진 예전에 책에서 본 것 같은데? 한참 문제를 풀고 있을 때였다.
-이렇게 어려운 문제를 풀다니 ##는 대단하네~
뭐? 고개를 들어 주변을 둘러봤지만 다른 사람들은 문제를 집중하느라 조용했다. 감독관의 경고에 고개를 숙이고 다시 문제를 확인했다. 내가 잘못 들었나? 시간이 빠르게 지나면서 어느새 시험도 마무리됐다.
243
이름없음
2022/05/13 13:09:54
ID : u7gmIE8o7s2
0
건물 밖으로 나와 사라모언을 만났다. 시험 이야기를 나눴는데 사라모언은 정령술 관련 문제가 나왔다고 한다. 이론은 잘 몰라서 그쪽은 거의 찍었다고. 우리는 같이 걸어 다니면서 아카데미를 둘러봤다. 계속 걷던 중 어느 건물 앞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조용했고 다른 사람들도 보이지 않았다. 길을 잃은 건가 싶었는데 한쪽에서 (남자/여자) 하나가 보였다. 에게 다가가자 그 사람은 나를 한참 보다가 고개를 돌리며 아카데미 밖으로 나가는 길을 알려줬다.
"아까 그 너를 뚫어지게 보던데 혹시 아는 사람이야?"
"아니, 전혀 몰라. 오늘 처음 봤는걸."
에드윈의 시험 결과는?
1. 그럭저럭
2. 상당히 잘 침
3. 만점
*사라모언은 에드윈 친구기도 하고 몇 없는 인간 정령사라 겸사겸사 마법사 협회에서 지냈다고 한다.
* 2판, 3판이라니 나 죽어!! 그랬다간 1년 넘게 연재해야 할걸? 2판까지 갈지는 더 진행해 봐야 알 것 같다.
244
이름없음
2022/05/13 13:21:05
ID : vxB863U3RCm
0
남자
245
이름없음
2022/05/13 17:36:58
ID : RA6rAlzVcGn
0
으음 만점이 나오면 좋겠지만, 만점이라는게 그냥 쉽게 나오면 뭔가 어색한 느낌이란 말이지...
그러니깐 다이스다!
dice(1,5) value : 2
4가 나오면 1번으로!
5가 나오면 2번으로!
246
이름없음
2022/05/15 22:24:17
ID : u7gmIE8o7s2
0
우리는 곧장 미카리치로 돌아가 아카데미에 가는 날까지 마법사 협회에서 지냈다. 그 기간 동안 사라모언은 정령술에 익숙해지기 위해 수련을 하곤 했다. 나는 주로 몸 상태를 점검하거나 연구원들의 질문에 답해주며 시간을 보냈다. 질문 중에는 숲에서 깨기 전의 일을 기억하냐는 것도 있었다. 이전 행적을 알 수 있다면 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단서를 얻을지도 모르지만 아쉽게도 기억나는 것은 없었다. 연구원은 질문을 바꿔 내가 사라모언을 만나기 전 도착한 숲과 마을에 대해 물었는데 나는 (1,2 다이스)
1. 뭔가를 떠올렸다
2. 아무것도 떠올리지 못했다
247
외전-마법사 협회에서
2022/05/15 22:24:29
ID : u7gmIE8o7s2
0
내가 마법사 협회에 머무를 때 있었던 일이다. 사라모언과 이야기를 하던 중 연구원 하나가 뭔가에 굉장히 열중하는 걸 발견했다. 호기심이 생긴 우리는 연구원에게 다가가 무엇을 보는지 물어봤다. 연구원이 보여준 건 며칠 전에 새로 나온 논문이었는데 매우 어려운 내용이라 사라모언과 사라디는 보자마자 기겁하고 도망쳤다. 나는 참고 읽어봤지만 너무 어려웠기에 도저히 내용을 이해할 수 없었다. 연구원은 정말 흥미롭지 않냐며 눈을 반짝이며 나를 봤고 차마 솔직하게 말할 수 없었기에 적당히 맞장구쳐주고 대화를 끝내려 했다. 그런 상황에서 무심코 뱉은 한마디.
"혹시 이 논문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런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연구원은 신나서 설명을 시작했고 나는 장장 3시간을 설명에 시달려야 했다.
*위의 내용은 에 넣을까 하다가 너무 따로 노는 것 같아 외전으로 처리. 가끔 외전 형식으로 이야기를 내지 않을까 싶어.
248
이름없음
2022/05/15 23:41:16
ID : RA6rAlzVcGn
0
외전 분위기 좋다. 재미있어
249
이름없음
2022/05/16 12:29:04
ID : 5e6ryZip89z
0
dice(1,2) value : 2
250
이름없음
2022/05/16 12:29:34
ID : 5e6ryZip89z
0
아무 기억이 없다니!
251
이름없음
2022/05/17 03:36:26
ID : 0mpRA3VhAlA
0
외전 혹시 스레주실화임?ㅋㅋㅋㅋㅋㅋㅋ 논문에서 제일 매력적인 부분은 서문이다(엄근진)
252
이름없음
2022/05/19 21:32:23
ID : u7gmIE8o7s2
0
곰곰이 생각해 봤지만 단서가 될 만한 건 딱히 기억나지 않았다. 3달도 더 지난 일이고 무엇보다 그때의 나는 많이 혼란스러운 상태였으니까. 단서를 얻지 못한 건 아쉬웠지만 협회 사람들은 최선을 다해 내가 누군지 알아보겠다고 했다.
그 밖에도 그들은 이전에 했던 검사 결과를 알려줬다. 기억을 잃은 게 마법 때문이라면 흔적이 남아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딱히 그런 흔적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마력 회로가 파괴된 원인은 무리한 마력 사용이 맞을 거라고. 새로운 정보가 나오면 알려주기로 약속하면서 대화를 마무리했다. 아니, 마무리하려는데 연구원이 물었다. 혹시 더 궁금하거나 필요한 건 없냐고. 내 대답은
사라모언의 정령술 수련 결과 (1,3 다이스)
1. 딱히 성과는 없음
2. 물리적인 몸을 유지하는 것까지는 가능
3. 물리적인 몸을 유지하는 건 물론이고 미약하게나마 능력 사용이 가능
253
이름없음
2022/05/19 21:32:30
ID : u7gmIE8o7s2
0
* 실화는 아니야. 난 죄를 짓지 않았거든(당당).
에서 마법사 협회는 대학원이 모티브라 했잖아. 생각난 김에 더 자세히 말해볼까 싶어. 스레에 나오는 캐릭터는 실존 인물+가상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어. 마법사 협회는 어떤 집단일까 생각해 봤는데 마법이란 게 실제로 존재하면 이만한 연구직이 없겠다 싶더라고. 그래서 대학원 이미지를 참고해서 마법사 협회를 구상했지. 나는 대학원생은 아니고(애초에 대학원생이면 스레 연재할 시간도 없지 않겠나마는) 주변에 대학원생+대학원생(예정)이 있긴 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교수님들을 관찰하거나 대학원생 밈을 참고해서 외전 스토리를 구상했지. 마법사 협회 관련 에피소드는 1편 더 생각하고 있는데 이건 나중에 풀까 싶어. 그 밖에도 사라모언이나 로드 과거편 같은 걸 외전 형식으로 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254
이름없음
2022/05/19 22:25:39
ID : RA6rAlzVcGn
0
난 죄를 짓지 않았다.... 그러면 혹시 에드윈은 죄인인가....? 아니 그저 대학원생이 잘못된 선택을 한 죄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인가?
무리한 마력사용이 원인이라니, 그렇다는 건 에드윈은 너무 많은 마력을 사용해서 기억까지 날려버린걸까?
갈수록 흥미가 높아지는데?
사라의 정령술은 dice(1,3) value : 2
255
이름없음
2022/05/20 00:31:48
ID : 0mpRA3VhAlA
0
마법사협회 사람들 귀여워ㅋㅋㅋㅋㅋ 마법 오타쿠들...
그나저나 에드윈은 마력을 많이 쓸 일이 뭐가 있었을까
256
이름없음
2022/05/23 11:47:40
ID : qksnO2k8qo1
0
괜찮다
257
이름없음
2022/05/25 23:26:16
ID : u7gmIE8o7s2
0
더 궁금하거나 필요한 건 딱히 생각나지 않았다. 괜찮다는 대답을 끝으로 그날 대화는 마무리되었다.
며칠 후, 입학시험 결과가 나왔다. 내 점수는 상당히 잘 나온 편이라고. 협회 연구원은 잠시 내 성적을 칭찬하더니 교수 여럿의 모습을 보여줬다.
"지금 보여주는 (3과 8 사이의 숫자)분이 마법사 협회에 소속된 교수님입니다. 아카데미에서 지내시는 동안 협회에 소속된 교수님의 일을 도와주라던 말 기억하시죠? 교수님들께선 에드윈님께 흥미를 보였고 어떤 분의 보조가 될지 논의하셨습니다. 논의 결과 이 교수님께서 에드윈님을 맡기로 하셨습니다."
연구원이 보여준 사람은 아는 얼굴이었다. 입학시험날 만났던 남자. 아카데미 밖으로 나가는 길을 알려줬지. 나는 연구원에게 그 사실을 알려줬고 연구원은 설명을 이어나갔다.
"그분은 제가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에 교수가 되셨기에 교수님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다만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면 꽤나 무뚝뚝한 분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교수님의 보조는 에드윈님이 처음입니다. 다른 교수님들과 달리 보조를 두지 않고 자잘한 일도 직접 처리하시는 분이셨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보조를 요청하시더군요."
이전에 보조가 있었다면 교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일을 할지 자세히 들을 수 있을 텐데. 그런 생각이 들자 아쉽긴 했지만 연구원의 설명을 통해서도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이번에 나온 연구원은 에서 언급된 로드의 선배로 로드에게 대학원... 아니 마법사 협회 가입을 제안한 장본인이야. 이름과 성별을 정해보자.
이름:
성별:
*카시마르의 대사 일부를 수정했어. 교수의 강의를 들은 적 있다는 내용에서 없다는 내용으로. 글을 바꾼 이유는 설정오류가 생겨서고 원래 글은 이거야.
[아카데미에 다닐 때 교수님 강의를 들은 적 있습니다. 그분은 필요한 말 이외에는 하지 않으시더군요.]
258
이름없음
2022/05/26 12:26:43
ID : U7AqjeJSFbe
0
5명
259
이름없음
2022/05/26 17:31:37
ID : a08qklhbB83
0
카시마르
260
이름없음
2022/05/26 22:42:41
ID : RA6rAlzVcGn
0
남성
261
이름없음
2022/05/28 22:50:27
ID : albcoMo59dw
0
개인 사정+설정 오류가 있어서 시열대 정리를 하느라 당장은 오기 힘들 것 같아
262
이름없음
2022/05/30 20:28:18
ID : u7gmIE8o7s2
0
다시 며칠이 지났다. 수련의 성과가 있었는지 사라모언은 사라디의 몸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무렵 내게도 좋은 소식이 생겼는데 마력 회로가 일부 고쳐지면서 몸이 마력을 담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시간이 빠르게 흘러 입학식 당일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아카데미에 모였고 입학식에 참석했다. 환영 인사와 각종 설명으로 입학식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수업 첫날은 3일 뒤로 일반 학생들은 그 기간 동안 자유롭게 행동하지만 우리 같은 경우는 다르다. 나는 사라모언과 헤어진 후, 지도를 보고 교수실로 향했다. 교수실에서는 전에 만났던 남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교수의 이름)이다."
"마력 회로가 약간은 수리된 건가. 지금 상태로는 제대로 된 마법을 쓰는 건 힘들고 마력을 그대로 방출하는게 한계지만 이것도 나름 쓸만해. 특이사항은.... 딱히 보이지 않는군."
263
이름없음
2022/05/30 20:28:22
ID : u7gmIE8o7s2
0
그는 잠시 내 상태를 확인하는가 싶더니 다시 의자에 앉아 업무에 집중했다.
"널 보조로 들이긴 했지만 뭔가를 시키는 일은 잘 없을 거다. 용건은 끝났으니 나가봐. 아카데미 구경이라도 하던가."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짧은 인사를 끝으로 교수실에서 나왔다. 교수의 보조로 일하는 건 많이 바쁘다고 했는데 교수는 다른 건가. 교수는 마법사 협회 내에서도 상당히 이질적인 사람이라던 카시마르의 말이 떠올랐다.
나는 잠시 주변을 둘러보다 기숙사로 향했다. 무르도 아카데미 학생은 의무적으로 기숙사에 머물러야 한다고. 기숙사는 2인 1실인데 내 룸메이트는
1. 사라모언이다
2. 사라모언이 아니다
3. 없다
* 레스 수정 완료. 자세한 내용은 을 참고해줘.
264
이름없음
2022/05/30 20:40:25
ID : O4IJPipdQts
0
괴셀
265
이름없음
2022/05/30 20:57:40
ID : RA6rAlzVcGn
0
오류있는거 눈치 못챘다!
266
이름없음
2022/05/30 21:18:20
ID : O4IJPipdQts
0
2
267
이름없음
2022/05/30 22:22:58
ID : u7gmIE8o7s2
0
룸메이트가 사라모언이 아니라면 신캐등장인가? 에드윈의 룸메이트는 어떤 친구가 될까.
이름:
성별:
나이:
전공:
아카데미에 입학한 이유:
*전공 예시로는 검술, 궁술, 마법, 정령술이 있지만 다른 걸 골라도 괜찮아
268
이름없음
2022/05/31 11:56:45
ID : js2spak3vjv
0
트레버
269
이름없음
2022/05/31 20:23:35
ID : O4IJPipdQts
0
남자
270
이름없음
2022/06/01 21:08:34
ID : u7gmIE8o7s2
0
갱신 겸 레스 달기
dice(16,24) value : 23세
271
이름없음
2022/06/01 21:26:54
ID : RA6rAlzVcGn
0
검술
272
이름없음
2022/06/01 21:43:49
ID : O4IJPipdQts
0
지상최강의 검사(파이터)가 되기 위해
273
이름없음
2022/06/01 23:06:19
ID : u7gmIE8o7s2
0
트레버는 기숙사에 dice(1,2) value : 1
1. 있다
2. 없다
274
이름없음
2022/06/01 23:11:24
ID : u7gmIE8o7s2
0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어서 레더들의 선택에 맡길까 했는데 차차 만들어가는 걸로 하자.
275
이름없음
2022/06/10 23:45:08
ID : u7gmIE8o7s2
0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 검을 손질하고 있는 사람이 보였다. 그는 검에 집중하고 있었지만 인기척에 바로 고개를 들었고 나를 발견했다.
"니가 내 룸메이트야? 나는 트레버. 나이는 스물셋. (국가) 출신이야."
"내 이름은 에드윈이야. 나이는...."
글라우벤 영지의 신전에서 지낼 때 사제분들과 새로운 신분은 어떻게 만들지 의논한 적 있다. 난 기억을 잃었기에 내 원래 신분은 불명이었으니까. 사제분들은 다크시튼 왕국 출신이지만 켈젠 제국에서 자란 걸로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제국어가 더 익숙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국 사람들은 특징이 다양해서 자연스럽게 섞이기 좋다면서. 나이는 사라모언과 맞추기로 했다.
"나이는 스물둘이야. 다크시튼 왕국에서 태어났지만 켈젠 제국에서 살았어."
276
이름없음
2022/06/10 23:45:13
ID : u7gmIE8o7s2
0
대화를 계속하면서 서로가 아카데미에 입학한 계기를 묻게 되었다. 나는 아카데미에서 마법을 배우고 싶다고 했고 트레버는....
"난 검술을 배우기 위해 아카데미에 왔어. 강해져서 지상 최강의 검사가 될 거야."
문득 트레버가 강해지려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트레버의 대답은
1. 딱히 생각해 본 적 없다
2. 강해져서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
3. 지키고 싶은 존재가 있다
4. (자유 의견)
트레버의 검술 재능(1,50 다이스)
트레버의 노력 성과(10,50 다이스)
* 지금까지 나온 국가는 에테르 왕국, 다크시튼 왕국, 켈젠 제국이지만 다른 국가를 정해도 괜찮아.
*한동안 바쁘다고 진행을 멈췄어. 기다려준 레더들에겐 많이 미안하네. 이 속도라면 몇 달은 더 진행해야 할 것 같지만 완결까지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
277
이름없음
2022/06/11 22:02:13
ID : O4IJPipdQts
0
켈젠 제국
278
이름없음
2022/06/11 23:33:21
ID : RA6rAlzVcGn
0
3번.
두근두근 하다
279
이름없음
2022/06/11 23:34:08
ID : vbeLhummskt
0
dice(1,50) value : 37
280
이름없음
2022/06/11 23:42:16
ID : ba67vDwMi7f
0
dice(10,50) value : 38
281
이름없음
2022/06/12 20:29:28
ID : u7gmIE8o7s2
0
"지키고 싶은 존재가 누군데?"
"(트레버 대답)."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트레버와 대화하고 방을 정리하다 보니 어느새 밤이 되었다. 앞으로 바빠지겠지. 사라모언은 내일 찾아가 볼까. 그런 생각을 하며 잠에 들었다.
282
???
2022/06/12 20:29:35
ID : u7gmIE8o7s2
0
익숙한 공간. 여기 온 게 얼마 만이더라. 뭔가 중요한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래, 지난번에 본 어린아이. 그때는 아이에게 손이 닿는 순간 잠에서 깼지. 오늘은 아이를 볼 수 없나 싶어 주변을 둘러보는데 근처에 그때 그 아이가 있었다. 기뻐하며 아이에게 다가갔고 손을 뻗었지만....
손이 아이의 몸을 그대로 통과했다. 몇 번을 반복해도 마찬가지. 아이에게 말을 걸어도 들리지 않는 듯 나에게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마치 유령이라도 된 것처럼. 허무함이 느껴진다. 이곳에서 처음 만난 존재인데. 아이가 야속하게 느껴졌지만 아이의 곁을 떠나진 않았다. 다른 곳에 가도 딱히 나오는 건 없을 테니까. 아이는 이런 내 마음을 전혀 모르는 듯 천진난만하게 웃고 있었다. 아이는 한참을 혼자 노는가 싶더니 고개를 들어 말했다.
"그렇지 않나요? σνερτπ님?"
283
이름없음
2022/06/12 20:29:53
ID : u7gmIE8o7s2
0
아, 깨어났구나. 마지막에 아이가 뭐라고 한 것 같은데 시간이 느리게 흐르기라도 했는지 발음이 뭉개져서 제대로 듣지 못했다. 옆을 보자 트레버는 한참 몸을 풀고 있었다. 트레버는 수련장에 갈 거라며 내게 같이 갈지 물어봤지만 나는 그 제안을 거절했다. 사라모언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사라모언의 방에 도착하자 완전히 지쳐 침대 위에 엎드려있는 사라모언을 발견했다. 정령과 계약한 덕에 교수의 눈에 들어 보조가 된 것까진 좋은데 잡무 설명을 듣느라 늦게까지 잡혀있었다고. 사라모언은 가만히 앉아 서류를 확인하는 건 고역이라며 차라리 돌아다니는 게 편하겠다고 한탄했다. 교수 호출로 나가는 사라모언은 지친 기색이 역력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격려밖에 없었다. 나는 사라모언을 배웅한 후,
1. 괴셀 교수를 만나러 간다
2. 트레버를 만나러 간다
3. 마법 수련을 한다
4. (자유 의견)
사라모언을 보조로 삼은 교수는 어떤 인물일까.
종족:
이름:
성별:
나이:
직업: 정령술사
* 가족이나 친구도 좋고 사람이 아니어도 OK. 대답하지 않는 것도 가능. 앵커가 많으니까 연속 앵커 허용이야.
*요즘 신캐가 자주 나오네. 이 중에 중요 캐릭터가 있다는 건 안비밀. 누군지 눈치챘으려나?
284
이름없음
2022/06/13 11:18:20
ID : tBumtwILeZg
0
제국
285
이름없음
2022/06/13 21:03:16
ID : RA6rAlzVcGn
0
인간
286
이름없음
2022/06/14 12:31:47
ID : nO5WpdO4E9A
0
에르가
287
이름없음
2022/06/14 19:45:30
ID : nXze43Pilwt
0
남성
288
이름없음
2022/06/14 22:38:55
ID : RA6rAlzVcGn
0
55세
289
이름없음
2022/06/15 18:08:47
ID : RA6rAlzVcGn
0
트레버에 대해 더 알고 싶어!
2번!
290
이름없음
2022/06/17 01:21:03
ID : u7gmIE8o7s2
0
사라모언과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지금은 힘들고 트레버를 만나러 갈까. 그렇게 생각하며 나는 수련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입학식 후 수업 시작 전날까지는 자유롭게 지내면 되기에 학생 대부분은 아카데미 밖으로 나갔다. 아카데미에 남아있는 학생들도 휴식에 전념하는 중이고. 그러다 보니 수련장은 한산했고 트레버만이 수련에 열중하고 있었다. 나는 검술을 잘 모르기에 트레버의 실력을 평가할 순 없지만 적어도 그가 검술에 집중하는 건 알 수 있었다. 한참을 아무 말 없이 멀리서 지켜보는데 트레버가 나를 발견하고 말을 걸어왔다.
"언제 왔어? 친구 만나러 간다더니."
"좀 전에. 찾아가 봤는데 많이 바빠 보이더라. 어디로 갈까 하다 그냥 여기로 왔어."
그렇냐, 너 편한 대로 해. 트레버는 그 말을 끝으로 다시 검술에 집중하나 했더니 나에게 대련을 신청했다.
"너 나랑 한번 붙어볼래? 가만히 있으면 답답하잖아. 저쪽에 연습용 지팡이도 있고. 나도 연습용 목검을 쓸 테니까."
에드윈의 대답은?
291
이름없음
2022/06/17 17:59:56
ID : RA6rAlzVcGn
0
대련 규칙에 대해서 물어본다.
292
이름없음
2022/06/24 23:06:45
ID : u7gmIE8o7s2
0
"대련 규칙이 뭔데? 사실 마법을 제대로 쓰지 못해서 괜찮을지 모르겠다."
"딱히 특별한 건 없고 간단하게 가자. 너랑 좀 떨어진 곳에 있을 테니 내가 접근하기 전에 유효타를 먹이면 네 승리, 그렇지 못하면 내 승리로 해."
트레버는 목검을 들고 나와 상당히 떨어진 곳으로 향했다. 잠시 후 충분히 거리를 벌렸다 생각했는지 멈쳐 서서 검을 흔들었다.
"자, 먼저 공격해 봐."
마법을 쓸 때 필요한 건 마법의 식과 마력, 그리고 마력 회로다. 식을 떠올리고 마력을 불어넣으면 회로가 마력을 알맞은 형태로 바꿔 마법을 발동시킨다. 내 마력 회로는 손상이 심해 마력을 저장하고 방출하는 게 한계지만.
지팡이를 잡고 집중하자 마력이 모였다. 마력탄은 일직선을 그으며 나아갔고 트레버의 옆을 스쳐 지나갔다.
"이 정도 위력이구나. 그럼 간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트레버는 이쪽으로 달려왔다. 마력탄을 몇 번 더 쏘았지만 트레버는 쉽게 피했고 순식간에 나와의 거리를 좁혔다.
애매한 공격은 소용없다. 마력을 모아 피할 수 없을 정도로 가까이 왔을 때 공격한다. 지팡이 끝으로 모인 마력이 나선으로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로 지금-
쏜다!
대련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1,5 다이스)
1. 마력이 흩어져 버렸다
2. 마력을 모았지만 맞추지 못했다
3~4. 공격을 성공했다
5. 마력이 폭주했다
*스레주 근황: 얼마 전에 종강하고 푹 쉬다 돌아옴. 전투씬 멋지게 적어보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
293
이름없음
2022/06/24 23:16:00
ID : RA6rAlzVcGn
0
근거리에서는 검사, 원거리에서는 마법사.
대부분의 판타지들은 대충 이런 느낌이었는데, 트레버는 원거리를 단번에 근거리로 만들었네.
에드윈이 아직 약해서 그런걸까? 트레버가 자신의 재능을 초월해서 그런걸까?
294
이름없음
2022/06/24 23:44:58
ID : vbeLhummskt
0
dice(1,5) value : 4
과연?
295
이름없음
2022/06/30 22:09:56
ID : u7gmIE8o7s2
0
마력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형태를 바꿔 사용하는 이유는 그 편이 더 강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마력량이 많으면 그 자체로도 상당한 위력을 낼 수 있다. 마력을 그대로 방출하는 것도 나름 쓸만하다는 괴셀 교수의 말의 의미를 이제는 알 것 같다.
296
이름없음
2022/06/30 22:10:02
ID : u7gmIE8o7s2
0
지팡이를 떠난 마력은 트레버를 직격했다. 마력은 트레버와 닿는 순간 폭발했고 트레버는 그 충격으로 멀리 튕겨나갔다. 예상보다 강한 위력에 놀란 것도 잠시, 나는 방금 공격으로 그가 상당한 부상을 입은 것을 알게 됐다. 머릿속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구세주처럼 나타난 이는 괴셀 교수였다.
괴셀 교수는 주위를 둘러보며 상황을 파악하더니 트레버에게 치유 마법을 사용했다. 트레버의 상처는 점차 사라졌고 그제서야 나도 안도할 수 있었다.
"상처는 다 나았지만 무리하지 않는 게 좋을 거다. 오늘은 그만 쉬도록 해."
괴셀 교수가 뒤로 물러나면서 나는 트레버에게 다가가 그를 다치게 한 일을 사과했다. 혹시 불만을 드러내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트레버는 그런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괜찮아. 대련 중에 다치는 거야 흔한 일이고 지금은 다 나았잖아. 그나저나 너 대단하더라. 폭발 직전 최대한 몸을 보호했는데도 소용없었어. 목검은 완전히 박살 났고. 솔직히 말하면 방심했어. 충분히 돌파할 수 있다 생각했는데. 정 미안하면 다음에 다시 대련하자."
"대화 끝났으면 이 친구는 내가 데려가도 되겠나? 마침 볼일이 생겼거든."
297
이름없음
2022/06/30 22:10:20
ID : u7gmIE8o7s2
0
괴셀 교수를 따라 교수실에 도착한 나는 그에게 수련장에서 있었던 일을 자세히 설명했다. 괴셀 교수는 곰곰이 생각하다 다시 입을 열었다.
"그 짧은 시간에 그만한 마력을 모으다니. 과거의 너는 대단한 녀석이긴 했나 봐. 협회 녀석들이 알면 참 좋아하겠군.
....생각이 바뀌었다. 원래는 너에게 뭔가를 시킬 생각이 없었지만 이젠 아냐. 내 일을 좀 도와야겠어."
괴셀 교수는 그렇게 말하더니 각종 책과 서류를 가져왔다. 책과 서류를 확인하는데 한구석에 놓인 짐이 눈에 띄었다. 저 물건들 수련장에서 만났을 때부터 가지고 있지 않았나?
"저 물건은 뭔가요?"
"저거? 그냥 연구 자료들. 신경 쓸 거 없어. 어차피 이해 못 할 테고. 것보다 지금은 이쪽에 집중해."
책과 서류에는 교수와 아카데미의 일정과 처리할 일에 관한 내용이 나와있었다. 괴셀 교수는 이를 보여주며 내가 하게 될 일을 설명했다.
에드윈의 잡무 수행 능력은? (21,100 다이스)
*다이스 값이 높을수록 능력이 뛰어나. 에드윈은 나름 머리가 좋은 편이라 다이스 범위를 조절했지. 에드윈의 재능은 뛰어나지만 당장 강해지지는 않을 것 같다.
298
이름없음
2022/06/30 22:18:24
ID : nXze43Pilwt
0
dice(21,100) value : 38
299
이름없음
2022/07/20 21:19:20
ID : u7gmIE8o7s2
0
그날 이후로 나는 서류 작업을 하거나 괴셀 교수의 잔심부름을 하며 지냈다. 이런 일은 익숙하지 않아 실수를 할까 걱정했지만 딱히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기에 괴셀 교수도 별다른 간섭을 하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괴셀 교수가 강의를 시작하는 날이 다가왔다. 그가 담당하는 강의는 2가지로 기초적인 이론을 설명하는 강의였다. 일반적으로 보조는 교수의 매 강의마다 동행하지 않지만 보조의 업무 중에는 학생들에게 강의 공지를 전달하는 것도 있기에 그들에게 나를 소개할 목적으로 첫 수업을 같이 듣게 되었다.
강의실은 수많은 학생들로 가득 차 있었다. 첫 시간이라 그런지 괴셀 교수는 간략하게 강의를 설명하는 걸로 빠르게 강의를 마쳤고 이는 다른 수업도 마찬가지였다.
강의가 끝나고 기숙사로 향하는데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자신을 (이름)이라 소개한 (성별)학생은 교수를 보조하게된 학생들과 친목을 다지고 싶다며 회식을 제안했다. 곰곰이 생각해 봤지만 다른 일정이나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은 없었다. 나는
1. 회식에 참석한다
2. 회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이게 얼마 만이더라. 아무 소식도 남기지 않고 사라졌다 왔으니 면목이 없네. 다시 열심히 진행해 보자.
300
이름없음
2022/07/20 22:30:53
ID : u2mq2Grfffa
0
돌아왔구나! 스레주!
신캐릭터의 이름은 쥴리
301
이름없음
2022/07/21 11:03:49
ID : UY1a5O3A0oF
0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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