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2/07 21:12:52 ID : urargpgrxO9 17
남자 1984년생 탈모심함 자동 반곱슬 [앞머리 옆머리 무한 공중부양정] 키 180 머리사이즈 64 고도비만 안여돼 씹덕. 육체노동계 월급쟁이 . 친구 없음 핸드폰은 광고오는 기계. 취미 간단한 짤그리기, 같은노래 한달씩 듣기, 거울보고 자아비판 난입은 자유지만 세대차이 느낄 수 있으니까 주의.
102 이름없음 2022/02/21 18:27:24 ID : 6mE4E67tcrb 0
다들 날개가 달려있기에 내 등에 달린것도 날개라고 생각했지만 날개가 아니였고 날이갈수록 크고 무겁기만 한 날개를 땅에 질질 끌면서도 언젠가는 이 날개도 모두들 날고있는 저 하늘의 자락을 닿을 수 있을꺼라 착각하기를 10년. 마침내 자신의 등에 달린 이것은 날개가 아님을 깨닫고 썩어 문드러진 그것을 뽑아버렸다. 덕분에 무겁고 땅이 끌리는 날개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해 땅을 바라보던 얼굴이 위로 올라갔지만 이젠 하늘이 보이게 되자 재잘대며 날고있는 다른 존재들과 자신의 거리만이 뼈져리게 느껴졌기에 날지못하는 자는 자신의 목에 무거운 추를 매달고 땅을 바라보며 살기로 했다
103 이름없음 2022/02/21 22:45:39 ID : fbCpgoY7hxV 0
난 예쁜걸 그려보고싶은데 안된다. 생각이 썩어서 그런갑다. 뭘 그릴라고해도 더럽고 어색한것만 튀어나오니 경험치부족인건가 싶기도하고 이나이먹고도
난 예쁜걸 그려보고싶은데 안된다. 생각이 썩어서 그런갑다. 뭘 그릴라고해도 더럽고 어색한것만 튀어나오니 경험치부족인건가 싶기도하고 이나이먹고도 경험치 부족이라니
104 이름없음 2022/02/21 23:01:43 ID : fbCpgoY7hxV 0
문득 학교다닐떄 내 모습이 생각났다. 쉬는시간이면 항상 책상에 머리 쳐박고 자는척 하곤 했는데. 말갈어줄 사람도 하나 없었고 누가 말을거는 상황은 죄다 날 괴롭히거나 때리는놈들 뿐이였기에 어떻게든 눈에 띄지 않으려고 그랬던것 같다. 점심시간에는 운동장 구석 풀밭이 내 지정석이였고 화장실은 점심시간에 애들이 없는 타이밍에 다녀오곤 했다. 지금생각하면 개 찌질한 짓이지만 그당시에는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는게 참 웃긴다. 일주일중 가장 즐거웠던 떄는 전일제특활로 일찍 끝나는 토요일이였고 집에 안가고 점심값으로 받아온 용돈으로 근처 책방에서 판타지소설을 대여하고 남은 돈으로는 떡고치 한개 사먹고 집까지 1시간반정도 걸어가면서 소설책 읽는순간이 가장 즐거운 기억이다.
105 이름없음 2022/02/21 23:02:13 ID : fbCpgoY7hxV 0
벌써 11시가 넘었네 자야될 시간이다. 안자고 안먹을수는 없을까. 배 조금 고프다
106 이름없음 2022/02/21 23:03:11 ID : q6o0ralhaty 0
예뻐
107 이름없음 2022/02/21 23:37:41 ID : 6mE4E67tcrb 0
예쁜게 어디있다고. 와준건 고마워
108 이름없음 2022/02/22 07:41:07 ID : fbCpgoY7hxV 0
오늘도 살러가야지 돈이다 돈 돈벌어와야 밥을먹어요. 배고프다
109 이름없음 2022/02/22 20:33:13 ID : fbCpgoY7hxV 0
반찬거리 없을때는 오징어젓갈에 맨밥이면 OK. 짜니까 조금씩만 먹는거다.
110 이름없음 2022/02/22 20:40:24 ID : fbCpgoY7hxV 0
물 떨어졌다. 하루에 2리터씩 마셔대니 번들로 사다놔도 일주일도 못가네. 내일 들어올떄 사와야지
111 이름없음 2022/02/22 20:41:00 ID : IIIE5Xy0reZ 0
진격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생각난다 스레주 그림 잘그리네
112 이름없음 2022/02/22 22:57:09 ID : fbCpgoY7hxV 0
좋게 봐주니 고맙네. 하지만 지금 나이에 저정도 수준에 머무르는 시점에서 이미 아웃이야. 단순 취미활동 수준에서 멈추는거니까.
113 이름없음 2022/02/22 23:00:13 ID : fbCpgoY7hxV 0
난 어릴때 집안형편이 안좋았다. 양이 적지만 맛난것 따윈 돈없는 나에겐 사치였고. 항상 값싸면서 양 많은것을 찾아먹고 살았다. 그렇게 수십년을 살아온 결과 입맛은 악식계열로 변해 뭔가 정말 맛있다는 맛집에 가서 뭘 먹어도 그냥 짠만 단맛 정도 구분만 할뿐 나한테는 그냥 양도적은데 비싸기만 음식일뿐이다. 이런 내가 제일 좋아하고 많이먹는건 쌀. 그냥 쌀이 좋다. 반찬같은건 한종류만 있어도 얼마든지 먹을 수 있고 그냥 밥만 많이 먹으면 그걸로 행복하다. 그래서 난 맛집이니 추천도니 이런건 관심이 없다. 어차피 먹어도 맛도 모르고 괜히 돈만 아까우니까. 나한테 맛있다고 느끼는건 간장이나 고추장 범벅된 그런 맛정도다.
114 이름없음 2022/02/22 23:03:01 ID : fbCpgoY7hxV 0
내가 심각하게 못생긴 사람이라 그런지 가끔 궁금하긴하다. 평범한 사람들의 만남이란 어떤것인가? 드라마나 영화같은 말같지 않은 판타지말고 . 내 머리로는 상상 자체가 불가능하다. 데이터가 아예 없으니까 상상도 못한다. 어떤 느낌일까? 사람이랑 터놓고 말하고 하는 감정이란건? 아무래도 짐승들 붙잡고 하는 대화랑은 다르겠지?
115 이름없음 2022/02/22 23:03:29 ID : fbCpgoY7hxV 0
벌써 11시가 넘었네. 배가 약간 고프다. 이제 자야겠다. 오늘도 죽음을 향해서 한발짝 다가간 하루였다.
116 이름없음 2022/02/22 23:28:32 ID : 6mE4E67tcrb 0
아씾 누우면 명치가 아프네 좀 자자
117 이름없음 2022/02/23 06:32:37 ID : 6mE4E67tcrb 0
옆집 핸드폰 진동소리에 기상. 벽이 얇으니 이런것도 가능하구만. 내 벨소리도 다 들리려나
118 이름없음 2022/02/23 10:17:58 ID : fbCpgoY7hxV 0
일하다보면 저거 충격기로 내 머리통에 한방쏘면 나도 안아프게 단숨에 죽을까? 아니면 아픈거 다 느끼면서 더럽게 죽을까? 궁금해진다. 물론 실행할 용기는 없지. 화장실타임끝
119 이름없음 2022/02/23 19:18:35 ID : fbCpgoY7hxV 0
생각하기를 의미없게 세월만 없애며 먹고싸는 나보다 차라리 죽은다음에는 누군가의 뼈와 살이 되어주는 저 짐승들의 삶이 더 가치있다고 느끼는건 왜일까?
120 이름없음 2022/02/23 19:20:33 ID : fbCpgoY7hxV 0
나 스스로를 등급을 매기자면 비품이려나 육질도 개판에 비계가 많고 내부 출혈이나 염증도 있으니 상품성이라곤 없겠지 싶다. 쓰임이 있다면 잘게 갈아서 도사견 사료정도는 쓸 수 있을까
121 이름없음 2022/02/23 19:21:53 ID : fbCpgoY7hxV 0
2주만에 집청소를 하니 좀 사람사는곳 같네. 이렇게 청소를 안하고 살아도 집안에 벌레한마리 안생기는것도 신기할 노릇이긴하다. 하긴 뭐 벌레들이 주워먹을게 있어야 들어와서 살겠지;; 주인부터 먹을게 없는 집인데 떨어진 부스러기가 있을까.
122 이름없음 2022/02/23 19:23:30 ID : fbCpgoY7hxV 0
술을 못먹는 몸뚱인데도 알콜에 취했을때 모든걸 잊어버리는 맛에 취해 자꾸만 술을 마시게된다. 이래서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가 싶네. 마시고나서 취기올랐을때 만큼은 머리속 복잡한 생각도 날아가버리고 한없이 즐겁다. 불과 2개월전까지만해도 냉장고속에는 물만 있었지만 지금와서는 저알콜 음료와 맥주가 가득 들어차버렸네.
123 이름없음 2022/02/23 20:04:09 ID : fbCpgoY7hxV 0
총은 크고 아름다우면 좋은거 아니야? 노래듣다가 삘나서 찍
총은 크고 아름다우면 좋은거 아니야? 노래듣다가 삘나서 찍
124 이름없음 2022/02/23 20:05:03 ID : fbCpgoY7hxV 0
난 분명 밝은 노래를 들었는데 왜 눈물이 나냐
125 이름없음 2022/02/23 20:18:44 ID : BgjeLe1A3Qm 0
레주 진짜 그림 잘그린다 이게 바로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직업이구나 하면서 깨닫게 돼 ㄷㄷㄷ 인체 하나하나 비율도 좋고 선도 되게 섬세하고 깔끔하다!! 창작하는 능력도 정말 대단하고 멋있어!! 레주 성격은 정말 꼼꼼하고 신중한 성격인 것 같아!! 책임감도 있어 보이고....!
126 이름없음 2022/02/23 20:27:14 ID : fbCpgoY7hxV 0
미안한데 그런거 아니야 내 직업은 저런거랑 관련 1도 없는 직업이라고. 인체비율 안맞아 가슴위치도 이상하고 선도 더럽고 안좋아. 창작이라기에는 일종의 짜집기 비슷한거에 가깝다고 할수있꼬. 내 성격은 더럽고 추잡하고 저열해. 책임감같은건 내 의지만큼이나 없고. 좋은말 해주는건 고맙지만 틀린건 수정해줘야지
127 이름없음 2022/02/23 20:30:48 ID : fbCpgoY7hxV 0
내 삶은 길가에 자라는 잡초 한포기같은 존재다. 당장 내일 아침의 찬이슬에 얼어붙어 바스라져도 누구하나 눈길줄 필요조차 없고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것 처럼 사라져버릴 인생.기억해줄 사람도 기억해야 될 사람도 없다. 그럼에도 숨이 붙은 동안에는 살아가야만한다. 생명이랑 정말 한없이 덧없는것임에도 또한 한없이 무겁기에
128 이름없음 2022/02/23 20:36:01 ID : e7AkoIE8mHz 0
취미라고 해도 엄청 잘 그린 거야 선은 정말 깔끔하고 섬세하게 잘그렸다고! 그러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책임감은 조금씩 기르면 되니깐 괜찮아! 인체구조도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조금씩 공부해서 고쳐나가면 되지 괜찮아
129 이름없음 2022/02/23 22:02:30 ID : fbCpgoY7hxV 0
조언은 고마워. 하지만 안될꺼니까 기대같은건 업어진지 오래되서 별 감흥은 없네.
130 이름없음 2022/02/23 22:04:20 ID : fbCpgoY7hxV 0
머리에서 피난다. 따끔거리네 약발라야지
131 이름없음 2022/02/23 22:07:33 ID : fbCpgoY7hxV 0
긍정적으로 살아야된다는건 머리로는 알지만 내 인생 매일매일 돌아가는 꼴을 보고 있노라면 매일아침 희망차게 출발했다가 매일밤 잠들기전에는 한없이 우울해지기의 무한반복. 화장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나 자신도 보기 싫은 지경인데도 얼굴들고 살아가려니 반쯤 자기세뇌하면서 살아야되는 인생. 언제까지 무덤덤한 인간 연기를 하면서 살아야되나 죽을떄까지?
132 이름없음 2022/02/23 22:10:35 ID : fbCpgoY7hxV 0
밖에서는 항상 무더덤하게 반응하니 그냥 찔러도 피 안나올꺼같은 이미지지만 나도 감정선이라는건 있다. 근데 그걸 드러내면 이상한놈 취급 당하기 일쑤니까 차라리 반응없는 인간취급이 더 나아서 차선책으로 살아가는것뿐인데 문제는 이걸 십년넘게 반복한 결과 지금에와서는 내 원래 성격이 뭔지 가물가물하고 실제로도 냉소적이다못해 바로 눈앞에서 사고가 나도 잠깐 놀라는정도로 끝나버리는 성격이 되버렸다는 점이다. 가끔 인간성도 없어지고 있는건가 싶다가도 어떤날은 슬픈영화같은거 보고 울기도 하는거보면 그것도 아닌거 같기도하고 알수가 없다.
133 이름없음 2022/02/23 22:14:07 ID : fbCpgoY7hxV 0
머리속이 또 복잡해진다 잠이나 자야겠다. 오늘은 배가 안고프다. 왠일이지
134 이름없음 2022/02/23 22:17:56 ID : lioZio3Xvvi 0
그렇구나 그래도 포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스레주! 요새 날씨 아직도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잘 챙겨입어
135 이름없음 2022/02/23 22:21:37 ID : fbCpgoY7hxV 0
포기고 자시고 그냥 끝난거니까 그런말은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네. 더 심하게 비참해지니까 내신경쓰지말고 당신 건강을 신경쓰면 좋겠어. 난 누구한테 격려받고 그럴 존재가 못되는놈이야. 아니 이건 말이 이상한데. 좋은말 해준건 정말 고마워 고마운건 고맙다고 해야겠지. 근데 난 스스로가 사람새끼가 아니니까 그런 호의는 나한테는 그래 뭐 그렇다는겁니다. 고마워요 그래도
136 이름없음 2022/02/23 22:25:30 ID : fbCpgoY7hxV 0
정신나갈거같다. 자자. 내일도 일찍 일어나야된다. 사람은 꽃과같아서 멀리도 길옆에도 피어난다 가사 좋네
137 이름없음 2022/02/23 22:26:05 ID : 1wq6rvvjs5W 0
잘 자
138 이름없음 2022/02/24 06:05:34 ID : 9dA1BcIGsqp 0
>> 137 잘잤네 추워서 좀 일찍 깨버렸지만. 좋네 오늘 아침은 일이다 일 돈벌러가야지는 모르겠구 일단 이불속에 좀더 있을래 세상에서 2번째로 따듯한곳 10분만 더
139 이름없음 2022/02/24 07:42:54 ID : fbCpgoY7hxV 0
나갈시간. 오늘도 무사히
140 이름없음 2022/02/24 11:54:59 ID : fbCpgoY7hxV 0
남들은 회사밥 거지같다고 하는데 난 맛있네 식성이 악식이라 그런가? 그냥 연료 쑤셔넣는 기분이라 그런건가? 미각이 망가져서 그런가? 그런가? 그런가? 암튼 점심시간 행복.
141 이름없음 2022/02/24 12:36:47 ID : fbCpgoY7hxV 0
머여 밥먹고 나오니 우크라이나 전쟁났네. 러시아 전격 침공개시 도네츠크지역 교전개시라.
머여 밥먹고 나오니 우크라이나 전쟁났네. 러시아 전격 침공개시 도네츠크지역 교전개시라.
142 이름없음 2022/02/24 18:58:48 ID : fbCpgoY7hxV 0
씻고나니 좀 낫네. 저녁은 간단하게 먹자 배고프다
143 이름없음 2022/02/24 19:10:57 ID : 2mnCrzhBxXu 0
뭐 먹을 거야?
144 이름없음 2022/02/24 19:20:39 ID : fbCpgoY7hxV 0
우유에 불린 귀리
145 이름없음 2022/02/24 19:53:19 ID : fbCpgoY7hxV 0
속이 많이 안좋아서 식사량을 조절하며 살고있다. 그래서 항상 배고프다 근데 그렇게 안하면 위염증이라든가 이런저런거떄문에 더 망가지니 별수있나. 아침 저녁은 우유에 불린 귀리 조금먹고 점심은 일하는곳 식당밥.
146 이름없음 2022/02/24 20:49:08 ID : fbCpgoY7hxV 0
폰에 저장된 연락처 딱 5개 아버지 어머니 동생 일하는곳 사무실 고교동창한명 내인생은 정말인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구나. 폰도 없어도 될거 같은데 왜 갖고다니지? 오는 연락이라고는 코로노 안내랑 대출문자랑 보이스피싱뿐인 쓸모없는 폰이란. 슬프네
147 이름없음 2022/02/24 20:50:51 ID : fbCpgoY7hxV 0
그래 몸을 챙겨서 뭐하겠냐 다 관둬버리자. 먹고 마시고 죽을때까지 약도 퍼먹고 해보자 죽긴 죽나 좀 보자. 이딴짓 해봐야 뭐해 어차피 아무것도 없는데 내가 건강해봐야 뭐하는데 빨리 죽어서 없어지는게 차라리 낫다. 다 떄려치자. 죽을자리 찾아가자. 그러니까 약도 술도 왕창 마셔보자 못일어나도 좋으니까 한번 죽어보자 좀 죽어라 제발
148 이름없음 2022/02/24 20:58:09 ID : fbCpgoY7hxV 0
죽어
149 이름없음 2022/02/24 21:15:57 ID : fbCpgoY7hxV 0
머리가 뽀개지는거 같네 눕자
150 이름없음 2022/02/24 21:30:09 ID : 5TVhvu2pQk6 0
죽은 안좋아해?
151 이름없음 2022/02/24 21:46:37 ID : fbCpgoY7hxV 0
몰라 죽같은거 해먹을 능력도 없고 그냥 생으로도 먹는데 필요없어 죽같은거. 지금 멘탈상태가 너무 안좋아 하드에 자료 다 지워버리고 블로그 커뮤니티 개인자료 전부다 삭제하고 술좀먹고 누워있는중이야. 오늘 너무 머리아프네
152 이름없음 2022/02/25 06:38:32 ID : 9dA1BcIGsqp 0
머리아프기 눈도 따끔사려
153 이름없음 2022/02/25 07:41:46 ID : fbCpgoY7hxV 0
일나가자 일 먹고살아야하는 하루 또 시작. 오늘은 눈이 아프네
154 이름없음 2022/02/25 10:30:31 ID : fbCpgoY7hxV 0
잠깐 화장실 타임에 문자가 와있길래 뭔가하고 봤는데 어머니 문자를 보내셨네 오전부터 잘생긴 아들 얼굴사진을 달라니 개뿔이. 잘생긴거랑은 거리가 1만광년은 먼 아드놈 면상태기가 뭐가 보고싶다는건지 모르겠네진짜. 아침부터 괜히 우울해지잖어ㅠㅠ 술땡기게스리 ㅠㅠ 왜그래요 진짜 그러지말아요 좀 어머니 아들은 실패한 인생이라고요 제발 부탁이니까 그런말좀 하지말아줘요 억지로 괜찮은척 사는것만으로도 너무 힘에 겨운데 그런소리 들으면 나 자살매려워진다고요ㅠㅠ 그냥 좀 내비두세요. 용돈 더 달라고 시위하시는건가요?? 그만좀 찔러요 충분히 너덜너덜해
155 이름없음 2022/02/25 22:27:47 ID : fbCpgoY7hxV 0
간만에 고기먹으니 좋다. 맨날 된장국에 야채만 먹다가 조금이지만 고기섭취하니 행복하다. 뭐 세상사는게 별거있겠냐싶어지는 순간. 하지만 돌아서면 이런거에 행복할정도로 쪄든 내 삶이 비참해질테니 약먹고 기분 좋을떄 얼른 자자 내일이 주말이라고 불금이니뭐니 그런건 내 인생에 관련없으니까 만년 주6일제 인생이란 하하 잠이나 자자.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길.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빨리 종결되고 사람 많이 안죽었음 좋겠네.
156 이름없음 2022/02/25 22:28:57 ID : s2sp89teJWj 0
나도 고기 먹으면 행복한데... 맛있는 걸 먹으면 행복한 건 당연한 거 아닐까? 그나저나 모든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다니ㅎㅎ 마음이 곱네. 스레주에게도 행복과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
157 이름없음 2022/02/25 22:35:40 ID : fbCpgoY7hxV 0
난 열외대상이니까 빼자고. 난 사람이 아니니까 말이라도 고맙네
158 이름없음 2022/02/25 23:27:16 ID : IIIE5Xy0reZ 0
무슨 고기?
159 이름없음 2022/02/26 18:52:11 ID : fbCpgoY7hxV 0
오리고기랑 돼지고기 그중에 제일 좋아하는건 오리고기지만 돼지고기가 가성비가 좋아서 2부리그행
160 이름없음 2022/02/26 18:53:28 ID : fbCpgoY7hxV 0
이제 쉬는날이다 아아 요건 어제 밤에 잠들기 작전에 그렸던 스케치 낼 그려봐야지 아니 이놈의 집은 창문이 삐딱하게 닫혀서 외풍이 무시무시하게 들
이제 쉬는날이다 아아 요건 어제 밤에 잠들기 작전에 그렸던 스케치 낼 그려봐야지 아니 이놈의 집은 창문이 삐딱하게 닫혀서 외풍이 무시무시하게 들어오다 요새 자꾸 춥다했더니 이게 문제였네? 이번달 들어서 거의 매일저녁 알콜맛 음료수를 달고사는데 술도 못먹는데 맛들이면 안되는데 골치네
161 이름없음 2022/02/26 22:19:58 ID : 9dA1BcIGsqp 0
비오는날 밤 좋아 사람도 없고 시원하고
비오는날 밤 좋아 사람도 없고 시원하고
162 이름없음 2022/02/26 22:24:24 ID : 9dA1BcIGsqp 0
술땡가네
술땡가네
163 이름없음 2022/02/26 23:26:18 ID : fbCpgoY7hxV 0
누가보면 술취한 노숙자인줄 알려나 ㅋㅋㅋㅋ 시원하니 좋다. 땅바닥도 의외로 괜찮네 안먹던술을 갑자기 먹어서 그런지 머리가 띵한게 좋다아.....걍 여기서 자고싶ㄷ ㅏ
164 이름없음 2022/02/27 06:57:47 ID : fbCpgoY7hxV 0
아우 머리 겁내 아프다. 역시 술못먹는 몸뚱이에 알콜은 미친짓이네. 새벽 3시반까지 땅바닥에 누워서 있다가 집에와서 잘라고했는데 거의 못잠. 근데 묘하게 괜찮네? 이것이 알콜파워? 오늘은 낙서나 하면서 노래나 듣고 살아야겠다. 일주일중 유일하게 쉬는날인데
165 이름없음 2022/02/27 20:29:09 ID : fbCpgoY7hxV 0
일요일도 끝이네. 종일 한짓이라곤 밥해먹고 동네 마실나가서 걸어다니고 방안에서 낙서한거뿐인 일요일 하루였다. 생각해보면 잘그리는것도 아닌데 그림
일요일도 끝이네. 종일 한짓이라곤 밥해먹고 동네 마실나가서 걸어다니고 방안에서 낙서한거뿐인 일요일 하루였다. 생각해보면 잘그리는것도 아닌데 그림질만은 취미랍시고 하는 이유가 그냥 시간이 잘가서인거같다. 이거마저 안하면 온갖 잡생각이 머리속을 휘젖고 다닐테도 그럼 아마도 자살이나 마렵다고 옥상에 올라가고 싶어할테지. 예쁜거 그려보고 싶어도 안그려지는건 태생적으로 내 머리속이 황폐해서 그런걸지도.
166 이름없음 2022/02/27 20:35:29 ID : fbCpgoY7hxV 0
더럽게 외롭다 끝.
167 이름없음 2022/02/27 21:06:20 ID : 2mnCrzhBxXu 0
난 레주 그림 특유의 세세한 묘사와 깔끔한 선이 예쁘다고 생각해
168 이름없음 2022/02/27 21:57:00 ID : fbCpgoY7hxV 0
좋게 봐줘서 고맙네. 깔끔한건 아닌거같지만
169 이름없음 2022/02/27 22:12:01 ID : fbCpgoY7hxV 0
난 유죄야. 죄목은 인생을 낭비한죄고 형량은 사형이지 오늘하루도 끝.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 캄캄한 길을 또 가야한다네
170 이름없음 2022/02/28 10:10:54 ID : fbCpgoY7hxV 0
몰랐는데 흰머리 엄청 생겼네 남이 말해줘서 알게된 현실이 웃프다. 와 이제 벌써 노화가 이만큼 진행됬네? 끝났네 진짜 일이고뭐고 자살매렵네 화장실탐 끝
171 이름없음 2022/02/28 20:39:38 ID : 9dA1BcIGsqp 0
누가 내 면전에서 그만살고 죽어버리라고 했으면 좋겠어 그럼 용기내서 자살할수 있을거같다.
172 이름없음 2022/02/28 23:55:36 ID : 9dA1BcIGsqp 0
자기전에 사과한쪽 먹다가 혀 깨물었다. 피난다 우지직소리 나도록 깨물었다 병신같내
173 이름없음 2022/02/28 23:59:06 ID : hwHCjgZdyHz 0
엄청 쎄게 물었나보네... 괜찮아?
174 이름없음 2022/03/01 00:11:25 ID : 9dA1BcIGsqp 0
>> 173 안괜찮은거 같아 거울보니까 좀 찢어지고 움푹 들어갔어 일단 바르는약 바르고 누워있는데 욱신거려서 잠들수가 없네. 내일도 일하러 가야되는데 자야지
175 이름없음 2022/03/01 07:36:33 ID : 9dA1BcIGsqp 0
아오 혀아퍼 밥도 못먹겠네 점심때까진 좀 나아지려나 바르는약 맛 거지같네 내 인생모냥
176 이름없음 2022/03/01 23:01:01 ID : fbCpgoY7hxV 0
쉬는날도 없는 인생 거지같은 하루 끝. 자고나면 또 일일일일 이러다가 죽으면 뭐가남나 ㅠ
177 이름없음 2022/03/02 18:34:41 ID : fbCpgoY7hxV 0
퇴근할때 운전하면서 혼잣말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있다.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려고는 노력해봐도 근본적인게 문제점은 전혀 변함없고 오히려 더 심해지고 있으니 백날 긍정적으로 사고하려고 애써봤자 그냥 정도가 좀 약해질뿐 만성 우울증상태는 항시 유지중이고 멘탈은 날이갈수록 갈려나간다. 어딘가 정붙일곳이 갈수록 절실해지지만 그런거 없는 현실앞에 갈수록 내 인생은 지옥이다. 우울중으로 자살하는 사람이 어떤 심정인지 슬슬 이해되는 중. 내가 알콜에 너무 약해서 술을 안마시다시피 한다는게 천만 다행이라 생각한다. 아마 만취되면 바로 어딘가 옥상에 올라가서 뛰어내릴지도 자살한 내 친구처럼
178 이름없음 2022/03/02 20:38:21 ID : fbCpgoY7hxV 0
개뚱땡이에서 일반 뚱땡이로는 되야겠다 싶어서 시작한 자칭 다이어트 한달하고 보름째. 체중을 12키로 줄었지만 그래도 3자리다 . 그래도 빼니까 확실히 몸상태는 좋아졌다. 항상 배고프고 신경이 날카로운게 덤으로 따라오긴 했지만 간만에 고향가서 본 친구들말로는 때깔이 좀 나아졌다고 하니 조금 맘이 놓였다. 이 출렁대는 몸뚱이로 나가서 걸어다니거나 헬스장가서 출렁대는건 도저히 못하겠어서 차선책으로 계단을 매일 올랐다. 여기는 16층 아파트인데 오전 오후 각각 계단층수기준으로 오르기로만 50층씩 하루100층 채우는걸로 걷기운동을 대신하고 집안에서 맨손체조 대용으로 15키로 아령으로 30분정도씩 운동을 하고있다. 아령들고하는 운동은 좋지만 오른쪽 손목에 직업병으로 인한 염좌가 있어서 손목을 최대한 덜쓰게하는 위주로 하고있다. 식사쪽에서는 우선 쌀먹는 양을 우선 줄였다. 평소에 먹던양에서 밥 섭취량을 절반정도로 줄이고 대신 사과 파프리카 파 무 등을 최대한 섭취하는쪽으로 잡고 실행했다. 초반 20일정도는 오후10시경이되면 미친듯이 허기가 졌는데 이때는 고향집에서 가져다놓은 시래기를 된장만 조금 풀고 삶아서 먹었다. 열량도 적고 배도 적당히 차는데다 식이섬유 덩어리라 화장실도 잘갈수있게 해줘서 좋다. 평소 먹는 과자대신 조미안된 말린 김을 한두장씩 먹는식으로 간식을 대신하고있다. 평소에 반찬없으면 마른김에 밥말아서 간장찍어먹던게 있어서 간식대용으로 쓰기 좋다. 육류섭취는 하루 한끼 섭취하되. 삼겹살같은 지방부위를 최대한 피하고 한번 섭취당 150그람을 넘지 않도록 신경쓰며먹고 기름에 볶거나 하는방식을 최대한 피해 삶거나 찜요리 위주로해서 섭취하고 아챠를 곁들여서 먹고있다. 화장실 가는 빈도가 1일 1회에서 현재는 2일에 1회꼴로 변해있다. 변비가 올까 걱정되서 물을 하루 2리터씩 무조건 마시고 아채나 채소섭취를 더 늘려볼까 한다. 칼로리는 기존에 일일 5000~7000칼로리를 우습게 먹어대던 내 거구에서 급격하게 굶는식으로 줄이면 반대로 요요가 올수 있으니 일일 1800~2000선으로 대략적으로 계산해서 먹고있고 치킨피자등 평소 잘먹는 배달음식은 완전히 끊은 상태로 유지하다가 저번 주말에 친구만나고 초밥부풰 다녀오는 바람에 잠깐 위험했지만 칼로리 생각하고 계산하면 먹어서 세이프. 그래도 한달반정도 했다고 어느정도는 계산하면서 먹는게 습관이 되가고 있다는게 다행이라면 다행. 근데 이짓해서 뭐 되는게 있을까 모르겠다 솔직히
179 이름없음 2022/03/02 21:00:43 ID : IIIE5Xy0reZ 0
레주 무ㅜ야 다이어트 너무 잘하고 있어 실패자가 아니라 완전 멋진 사람이잖아,,,??? 응원할게
180 이름없음 2022/03/02 21:15:32 ID : fbCpgoY7hxV 0
그거 정정해줄께. 난 여태 오프라인에서 누구 보면 몇년씩 친했던 사람들도 다 연락 끊어질정도로 생긴게 별로야;; 그래서 발악으로 저러고있는거야 안그럼 우울증심해서 자살할거같아서 ㅠㅠ 살면서 날 좋아한 사람 한명도 없었고 고백했다가 욕도먹어보고 내가 고백했다고 울기까지하는것도 봤을 정도로 처절하게 못생겼어 ㅋㅋㅋㅋㅋㅋ아 생각하니까 PTSD 오는거같아
181 이름없음 2022/03/02 23:07:46 ID : A3TO5SKZbjv 0
오늘은 좋았다가 마무리가ptsd로 끝나네. 미안해요 나같은게 좋아해서
182 이름없음 2022/03/02 23:43:23 ID : tvxCqi9vu2k 0
좋아할수도있지 네가 인생의 패배자처럼 보여도 누군가의 인생에선 승자일수도 있고 모두의 인생에서 패배자라고 해도 뭔갈 좋아하는게 잘못은 아니야
183 이름없음 2022/03/03 06:00:14 ID : A3TO5SKZbjv 0
좋아하는건 잘못이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걸 표현하는게 죄가 되기도 한다는건 현실이니까 격려는 고맙게 받겠습니다.
184 이름없음 2022/03/03 06:01:05 ID : A3TO5SKZbjv 0
목이 따가워서 일찍 기상 컴터를 안끄고 자서 그런가
185 이름없음 2022/03/03 10:09:40 ID : A3TO5SKZbjv 0
병원검사 핑계로 일재끼고 안경점에 안경사러 왔는데 안경개비싸... 내 머리통이 너무커서 거기 맞출라니까 뭐같이 비싼테가 걸리네. 그래도 사야지 별수있나 ㅠ ㅠ 뭔 안경테만 17만언이여 시불
186 이름없음 2022/03/03 21:27:07 ID : 44Y8koIJQlc 0
하아 의지박약 멀청이 아니랄까봐 기끈 1800 칼로리 제한하고 있는거 잘하다가 결국 못참아서 6시에 저녁을 먹고 1800 딱 맞게한 상태였는데 뭐에 홀린듯이 오감자 한봉다리 먹어버렸네 ㅠ_ㅠ; 먹고나서 후회막급했지만 어쨋든 초과분 안생기게 해야되니까 강제셀프고문 코스로 300칼로리 날릴 계산으로 1시간 20분동안 1만보 걷기하고 왔음. 안쉬고 계속 걸어서 채우고 오니까 다리가 후들거리지만 어쨌던 초과분은 없애고 왔다고 생각하니 속은 개운하네.
187 이름없음 2022/03/03 21:30:03 ID : 44Y8koIJQlc 0
이번주에만 카드결제에 마트장봐오고 안경맞추고 키보드랑 마우스 교체하고 이런저런 생필품 사니까 아직 10일도 채 안된 마당에 벌써 쓴돈이 60만원...월급 250도 겨우받는데 진짜 돈이란게뭔지 모으기는 개같이 힘든데 쓸때는 아무것도 아닌거로 그냥 눈녹듯 사라지네;; 세상살기 참 뭐하다.
188 이름없음 2022/03/03 21:31:03 ID : 44Y8koIJQlc 0
여행가보고싶다. 돈걱정좀 안하고 한 열흘이고 보름이고 전국 돌아다니고싶은데 현실이 안되니 참 슬프네 ㅠㅠ. 죽기전에는 해보겠지뭐.
189 이름없음 2022/03/03 21:38:17 ID : CrBvu65f82m 0
레주 일기 초반보다 좀 더 내용이 활기차진 거 같다 좋네
190 이름없음 2022/03/03 22:05:39 ID : 44Y8koIJQlc 0
잘라고 누웠는데 알람이 보였어. 확실히 초반때보다는 나아진거 같긴해. 그래도 우울하다든가 침울한건 어디 안갔지만 2월중순~2월말때가 우울증 최고조였던거 같네. 식단조절하면서 계속 배고픈데 주변에 자꾸 우울하게 하는 일만 생겨나고 감정기복 다 망가져서 진짜 하루가 멀다하로 질질짜고 그랬는데 고향집가서 좀 빠진 체중도 눈으로 확인하고 동창놈들 만나서 이야기도 좀 하고 내가 생각하는거보다 최악인 상황은 아니라고 해준덕에 우울한건 좀 적어졌어 계속 이렇게 가야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
191 이름없음 2022/03/04 06:58:03 ID : 44Y8koIJQlc 0
일어나자마자 최우선과제 - 귀리 우유에 불려놓기 그런다음 씻고 나갈준비하고나면 적당히 불려진 귀리 대충 먹고 출발. 맨날 아침마다 귀리 먹으니까 내가 꼭 마소되는 기분이네
192 이름없음 2022/03/04 19:00:54 ID : Co7z85U2Gk7 0
바람 너무분다 걷기운동 나왔는데 안그래도 큰 머리를 마람이 미친듯이 두둘기네 ㅜㅜ
193 이름없음 2022/03/04 19:13:29 ID : Qq7s7gqmL85 0
아까 찬바람을 맞았더니 머리가 아프더라... 조심해
194 이름없음 2022/03/04 21:57:49 ID : 44Y8koIJQlc 0
만보 채우고왔어~ 7.3킬로미터 걷고왔네 지금 바람이 너무 심해서 방에 외풍이 엄청 들어와;;오늘 잠은 다잤네
195 이름없음 2022/03/04 22:00:26 ID : 44Y8koIJQlc 0
자기전에 스케치한장
자기전에 스케치한장
196 이름없음 2022/03/04 22:10:40 ID : 44Y8koIJQlc 0
오늘은 저녁에 걷기운동 나갔다가 바람을 너무 많이 얻어맞고 와서 정신이 없다. 창문틈으로 외풍도 어마무시하게 들어오고있다. 바람소리 엄청나네. 여러가지로 하루 마무리가 피곤했다. 일찍 자고 내일 또 나가야지
197 이름없음 2022/03/05 06:17:56 ID : Co7z85U2Gk7 0
아침을 여는 우유에 불린 귀리~ 맛없어
198 이름없음 2022/03/05 14:13:43 ID : 44Y8koIJQlc 0
역시 화장실에서 보는 스레딕이 재밌지. 점심시간 밥먹으러가는데 바람맞고 날라가는줄 알았네. 뭔놈의 바람이 지랄맞게 불어댄대 안그래도 외각지역이라 바람 평소에도 엄청나게 부는데 오늘은 뭔 태풍수준으로 불어재끼네 이따 집에갈때 차 날라가는거 아냐? 하 인생 건물주 새끼들 개부럽다진짜 맨날 일해야 먹고사는것만 간신히되는 내인생 아 세상 멸망해라 제발 다같이 죽어라~~
199 이름없음 2022/03/05 19:47:06 ID : 44Y8koIJQlc 0
아 망할 결국 못참았다. 밥이외에 간식을 먹었다 또. 나진짜 의지 형편없는놈이네. 스스로 뺨을 10정도 떄린거같다. 얼굴이 얼얼하네. 정신좀 챙기자 너 사실상 이제 마지막이니까 이거 실패하면 그날부로 자살해야된다. 그런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그놈의 식욕에 자꾸 질라고하는 더러운 스스로가 진짜 역겹다.
200 이름없음 2022/03/05 20:07:18 ID : 44Y8koIJQlc 0
월요일부터 토요일 매일아침 6시에 일어나 귀리를 우유에 말아놓고 잽싸게 1층으로 내려가서 계단오르기 50층을 하고 그동안 불은 귀를 마셔버리고 후다닥 씻으면서 거울속 면상을 보면 아 진짜 골떄리게 생겼네 어떻게 이런놈이 살아가고있나 스스로 대견하구만 하고 자기세뇌한번 해주고. 숱도없는 머리에 드라이기질하면서 애니ost나 흥얼거리다보면 벌써 출근 15분전. 옷은 어차피 출근하면 작업복만 입고 사니까 그냥 입기 무지편한 목 늘어난 긴팔티에 고무줄츄리닝바지. 겨울 끝나가는데 봄옷 필요하지않나? 잠깐 생각했다가도 에이씨 나가서 보여줄사람도 없는데 사서 뭐하냐 하고 걍 월요일날 집에오는길에 외각도로 휴계소가서 만원짜리 티다 두장 더사오지뭐.로 결론. 다이어트 해대면서 항상 공복상태인데 이제 그것도 슬슬 익숙해지고있고. 날씨 풀리면 다들 놀러갈 궁리하는거보면서 여행이란거 가보고싶다 잠깐 상상하다가 또 접고. 생각해보니 그딴거 언제 신경썼다고 하면서 옷입고 나갈준비. 핸드폰에 이어셋이나 끼워서 노래 On하고 현관문앞에서 잠시 까먹은거 없나 생각해보고 나가면서 텅빈 집 잠깐 돌아보고 들어줄 사람도 없는데 혼자 말한다 "다녀오겠습니다" 그렇게 매일같이 반복된게 12년째. 가끔씩은 "잘 다녀와"라는 배웅을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냥 희망사항일뿐. 일하고 있을때는 잡생각날 틈이 없는건 좋다 잡생각하면 내 손가락이 잘려나가버릴테니까 위험해서라도 잡생각 못한다. 그렇게 오전 오후지나 퇴근시간되면 이제 39만Km직전인 다썩은 자칭 마이카랑 함께 퇴근길에 오른다. 오래되고 디젤차라 엔진소리가 엄청나게 크기때문에 이어셋의 소리를 있는대로 올려서 음악소리로 엔진소리를 파묻어버린다. 주변차 소리따윈 안들려도 10년넘게 매일같이 다니는길이라 눈감고도 다닐수있어 사고같은건 나지 않는다. 그렇게 20분정도 달리다보면 집에도착. 갈수록 늘어나는 차들때문에 이젠 아파트단지안에서 주차할곳도 마땅치않다. 특히나 나같은 1톤트럭은 더. 쩔수없이 단지내를 두어번 돌다가 오늘은 재수좋게도 자리가 있어서 후다닥 차를 대고 내린다. 들어오는길에 어묵조그만거 한봉다리 사와서 들어오자마자 어제 썰어놓은 무랑 넣고 가스렌지 불을 올려놓는다. 끓을동안 씻고 나와서 컴터 전원켜고 어묵탕 비슷한 뭔가를 먹는걸로 저녁도 끝. 오늘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저녁먹고 걷기운동하는건 패스하기로했다. 항상 저녁시간에는 컴앞에있기에 집안에 모든 불은 꺼놓는다 2모니터에서 나오는 불빛만 바라보면서 있노라면 맨날 이렇게 살다가 오늘밤이라도 내가 심장이건뭐건 픽 쓰러져 죽으면 어떻게될까같은 뭐같은 상상이나 하면서 아무의미없이 유투브영상이라든가 게임실황방송을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러는사이 돌려놓은 세탁기가 다 돌아가면 방구석에 있는 빨래걸이에 일할때입은 츄리닝을 널어놓고나면 하루 끝. 이게 12년째 자취하는 인간의 매일매일. 아마 내가 중병걸려서 병원에 엎어지거나 급사로 죽기전까지 무한정 반복되는 일상일꺼다. 월급 240에서 매달 100씩은 적금하고있지만 딱히 돈을 써야할 이유도 모르겠고 쓸곳이래봐야 좀더 좋은 컴터나 샀으면 하는정도. 여태모은 돈은 전부 부모님 빚갚기랑 동생놈위한 아파트사주는데 들어갔고 지금 내 통장에는 230만원남짓. 진짜 비상용? 돈만 있다. 그래도 아깝다는 생각은 안든다. 나보다 쓸모있는데 썼으면 그걸로 OK라고 생각한다. 내일은 주6일근무자의 유일한 휴일이지만 딱히 할게없다. 만날 사람같은건 옛날부터 없었고 딱히 나갈까해도 입고나갈 옷도 없으니 내일 배송 예정이라는 핸드폰 무선 충전대 언제올지나 기대하면서 누워서 핸드폰으로 일기장에 일기나 쓴다. 그렇게 하루 마무리하고나면 잠들기전 항상 까먹지않고 습관적으로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기도한번 해보고 [종교는 없지만 왠지 기도나 염원은 믿는편] 하루 끝. 오늘도 적당히 미지근하게 하루 날렸다.
201 이름없음 2022/03/05 20:17:19 ID : u2sktuoHDBx 0
레주 문체 되게 현대소설같다 일기 자주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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