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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7/13 10:45:05 ID : pPio1Dz808i
내가 꿈을 잘꿔서 틈틈히 기억이 날때마다 꿈이야기룰 쓰는데 그냥 애들한테 말하긴 창피해서 재미없을 수도 있는데 들어줄래?
◆xO08klg47un 2022/07/13 10:47:14 ID : pPio1Dz808i
안녕 내 꿈 이야기들울 그냥 말해줄려고 항상보면 스레딕에 올려봤어 볼사람은 봐줬으면 좋겠어 이야기 시작할게
◆xO08klg47un 2022/07/13 10:47:55 ID : pPio1Dz808i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세세히 쓰는거라 오래걸릴 수 있어)
◆xO08klg47un 2022/07/13 10:51:25 ID : pPio1Dz808i
나는 어느 한시골의 한 소녀였고 나에겐 A,B라는 남사친들과 C라는 친구랑 같이 놀면서 학교를 다니는 상태였어 나이는 18?19쯤 되어 보이고 근데 형체는 잘안보이는데 그냥 남자,사람 이거만 구분할 수 있겠더라고 근데 거긴 좀 옛날 이었던 거 같아 삐삐가 있었으니까 그래서 나는 삐삐로 애들이랑 놀자~이러면서 연락하고 그랬지 내가 삐삐세대가 아니라 잘모르겠네
◆xO08klg47un 2022/07/13 10:56:48 ID : pPio1Dz808i
삐삐로 연락한 후에 다 같이 항상 놀던 강가..? 계곡..? 같은곳에서 모였지 그 후에 산에도 가서 곤충도 잡고 그냥 옛날 애들처럼 평범하게 놀았어 그러던 중에 A가 “야 내가 들은게 있는데, 우리 내천에 다리하나 있잖아 거기 아래 너희 본 적 있어?”라고 말하더라고 근데 A가 말해주길 거기에 이상한 벽화가 그려져있다는거야 그래서 한창 궁금할 거 같은 애들이니까 가보자 했지
◆xO08klg47un 2022/07/13 11:02:22 ID : pPio1Dz808i
그 내천에 가서 다리아래를 보니 한쪽을 빼곡하게 채워져있는 벽화가 있는거지 근데 그 벽화가 되게 신기했어 벽화인데 빛이나고 그 빛은 황금빛이면서 보라색 빛도 났어 그리고 그 벽화의 생김새는 동전..? 문..? 이런 알 수. 없는 형태들과 문자들이 있었지 우리는 신기해서 계속 만져보기도 하고 글자를 아는대로 이상하게 읽기도 했어 심지어는 진짜 금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파보기도 했지 근데 그게 강철처럼 아무리해도 벽화앞에 투명한 벽이 있는지 기스조차 안나는 거야 분명 만져지는데 말이지
◆xO08klg47un 2022/07/13 11:06:02 ID : pPio1Dz808i
그러다가 내가 그냥 보기엔 심심하기도 하구 덥고 짜증이 나서 돌 하나를 주워서 던졌는데 갑자기 그 벽화가 금이 가기 시작하면서 황금빛을 내면서 벽이 후두둑 깨지면서 길고 기괴하게 생긴 검은색 손..?줄기..;;같은것이 나와 한명씩 끌고 갔어 나는 그런건 본적이 없어서 패닉에 빠져 움직일 새도 없이 그 벽 안으로 들어가 버렸어
◆xO08klg47un 2022/07/13 11:13:42 ID : 3O1a9vDvBan
그 안은 황금 빛으로 빛나면서도 검은색의 배경에 건물들은 다 무너져 가며 공허했어 고결하다해야하나 그리고 그 속으로 끌려간 우리들은 그곳에 서있었는데 정상적으로 서있는것이 아니었어 그곳은 부분부분 마다 중력이 흐르는 방향이 다른 느낌이었어 A는 박쥐처럼 매달려있었고 B,C는 옆으로 누워있는 듯 서있었어 우리들 모두 패닉에 빠지고 C는 너무 무서워서 기절을 반복했어 나중엔 괜찮아 지긴 했지만 우리는 진정할 수 없는 감정을 적응시키고 각자 생각해서 이렇개 있다가는 다 몰살이다 아사하거나 우리가 모르는 괴물들한테 잡아먹힌다면서 그곳을 탐색해 보고 30분 후에 만나기로 했어
◆xO08klg47un 2022/07/13 11:16:24 ID : 3O1a9vDvBan
(이따가 다시와서 쓸게 흥미가 있다면 흔적하나 남겨줘 내 꿈이야기들 다 풀어줄게)
이름없음 2022/07/13 14:21:26 ID : e5fbyJXxO9t
그곳은 굉장히 공허한 공간이였어 몇없는 건물들은 전부 무녀져있었고 여기저기서 금색 빛이 쏟아지고 있었지 그 공허로 끌려갔던 우리는 곧바로 그곳이 이상하다는걸 알아차렸어 중력이 이상하게 작용하고 있었거든 A는 천장에 B와 C는 옆면에 나는 바닥에 발을 붙이고 서있는 누가봐도 이상한 상황이였지 우린 순식간에 일어난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패닉에 빠졌어 C는 심지어 잠깐 기절하기까지 했고 말이야 조금 지나고 모두가 진정된 후에 우리는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정리하기 시작했어 '여기는 어디지?', '어떻게 나가지?', '아까 그 괴물은 어디에 있을까' 같은 근본적인 의문에 초점을 맞춘 여러 이야기를 나눈뒤에 우리는 결론을 내렸어 어차피 여기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안될테니 흩어져서 이곳을 탐색해보기로 말이야
이름없음 2022/08/12 03:58:34 ID : wk7glCkpO08
너무 늦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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