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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괴담판 떠돌아다니며 아 왤케.. 미지근하지… 매운거없나.. 하고있는 당신!
이런 우리에게도 한땐 개쫄보잼민이의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그땐 얼마나 겁이 많았는지 이야기해보자.
난 초3때 담임쌤이 틀어준 배추도사 무도사 도깨비편보고 무서워서 한주간 안방에서 잤음
누나방에 걸려있던 해골그림 티셔츠 무서워서 여름동안 누나방 못들어감
어디서 귀신이 소금물 무서워한단거 주워듣고 공병에 소금물 담아서 호신스프레이만듬
난 무서워서 집을 못갔음ㅠㅠ
엄청 긴 복도식에 우리집 쪽엔 비상구 계단이 있고 문을 항상 열어놨었음
어두워지면 집에 못들어가서 항상 언니 오빠들한테 데려다 달라고 함ㅋㅋㅋㅋㅋㅋ
센서등으로 전등이 켜지다 보니 어두우면 블랙홀 처럼 보이니깐 어릴땐 얼마나 무섭던지ㅋㅋㅋ 맨끝이면 진짜 데려다 줘도 집 못들어갔다...
매일 학원끝나고 동생이 데리러옴ㅋㅋㅋㅋㅋㅋ 빨간마스크 쫒아올까봐ㅋㅋㅋ
+ 친구집에서 놀다가 집에 갈때 내가 1층 다 내려갈때까지 친구가 현관문열고 서있어줘야됨ㅋㅋㅋㅋㅋㅋ
무서운게 딱좋아에서 나온 금붕어 이야기에 나온 집이 13층이었음. 근데 그거 읽었을 때 살던 집도 13층이어서 그때 집에 오는 전화는 다 씹었음. 물고기도 키웠었는데 졸라 무서웠어...
ㅏ 우리도 복도 끝집이었어ㅠㅠㅜ 맨날 무서우니까 전화하면서 집들어가고…
그리고 센서등 겁나빨리 꺼져서 비번 누르는동안 복도 저끝부터 새까매지기 시작하면 진짜 눈물나고 그랬음ㅜ
지가 트친소에 FUB free라고 적어놓고 모르는 사람이 날 블락했다고 무서워서 그대로 트위터접음
어렸을때 새벽에 나갔는데 너무 무서워서 괜히 흥얼거리며 이상한 춤추고 집에 들어감
지금 생각해보면 새벽에 왠 미친 아이가 이상한 춤추고 이상한 노래 불러서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무서웠을거 같다
얼 나랑 비슷하네ㅋㅋㅋ 귀엽다. 나는 웬 공포영화 보다가 귀신이 막 낄낄 웃으면서 주인공 있는 쪽으로 개빨리 뛰어오는 거 보고 ㅈㄴ 쫄았음+영감 개많이 받음 이래서 밤에 혼자 가다가 쫄릴 때 있으면 괜히 미친놈처럼 쳐웃으면서 일부러 기괴하게 비틀비틀하면서 뛰어다님... 이거 나름 가면쓴 나쁜놈이 나를 함부로 잡아가지 못하게(귀신이라고 생각해서 도망가게) 하기 위한 나름의 타개책이었음;;; 무려 중2때까지 그러고 다님... 다시 생각해보니 느닷없이 웬 남자애가 밤에 ㅈㄴ 낄낄쳐웃으면서 팔 일부러 이상하게 뒤틀고 비틀비틀 뛰어다녔으니 보는 입장에선 ㅈㄴ 호러였을거같음; 내 최악의 흑역사... 존나 어두운 곳이면 다 무서워해서 앞이 안 보이는 어두운 곳이라 하면 여지없이 미친놈처럼 웃었음;; 그 때 보면 웃다가 진짜 귀신 올 것 같아서 느닷없이 쫄아서 울질 않나... 진짜 스펙터클했다...
얘들아 그리고 너네 그거 아냐 해골바가지모양 스크림마스크... 그거 보고 한동안 형 옆에 꼭 붙지 않으면 잠을 못 잤음;;
우리 어릴때 만화중에 겁쟁이 강아지 커리지 앎? 노망나신할배에 핑크강아지 이거 보고 유딩때 질질 짰음
심슨이랑 핀과제이크도 무서워서 못봐
안녕 바로 나 고삼,, 공포물 참 좋아하고 보는건 잘 보지만 현실 겁쟁이 최강 쫄보의 인생을 사는중인데 어느정도냐면 나 학원10시에 끝나면 혼자 집 못감 ㅋㄱㄲㅋㅋㅋ.... 무조건 택시 타고 집앞에 내려달라고 함... 버스정류장이랑 집까지 딱 2분 거리거든? 근데 그 2분 거리 무섭다고 귀신 마주치면 어떡하냐고 좀 어두워진다 싶으면 전력질주하고 학교에서 야자할때 화장실도 혼자 못감.. ㅎ.. 그래서 참다가 친구가 가고싶다고 가자고 하면 못이기는척 아 귀찮은데.. 하고 따라가.. 학교 연못 속 개구리 우는 소리에도 놀라서 야자 끝나고 아아악 소리지르면서 친구 두고 뛰어가봤고 혹시 다들 베개 괴담 알아? 베개 밟고 자면 악몽꾼다던 괴담인데 난 실수로라도 내가 잘때 껴안고 자는 쿠션이나 베개 밟으면 미안하다고 악몽 안 꾸게 해달라고 속으로 사과함.. 쿠션이면 꼬옥 안아줌... 밤에 창문 밖도 잘 못 봐,, 왜냐고? 우리집이 3층인데 혹시 구ㅣ신이랑 눈마주칠까봐 최대한 안보는거임.. ㅋㅋ
생리할때 귀신이 피냄새 맡고 따라올지도 모른다는 헛소리 듣고 말로는 뻥치지말라고 헛소리말라고 아악거려놓고 향수 뿌림 ㅎㅋ... 살면서 가위 한번도 안 눌려본..? 아 올해 가위 두번 눌려봤는데 한번은 귀신 봐서 너모 놀라가지구 욕하니까 풀렸고 한번은 그냥 웅웅웅웅-하고 울리면서 몸이 안 움직이기만 했는데 속으로 내 애착쿠션 이름 부르고 있다가 풀렸단말야? 사실 나 애착구션 왜 껴안고 자냐면,, 부모님이 제발 좀 버리라고 하시지만 나 내 애착쿠션한테 항상 얼굴 묻고 자,, 맨날 가위 눌린 사람들 공포이야기 이런거 듣다가 생각해낸 방법인데 쿠션에 얼굴 묻고 자면 안보일거아님 ㅋㄱㅋㄱ쿠ㅠㅠㅠ아 그래서 맨날 저러고 자.. 나 뭐 영감 그런것도 없고 걍 평범하게 무서운 이야기 조아하는 고딩인데 상당히 쫄보라 진짜 잘 놀라고 그래,,
그거알지 겁 많다고 저렇게 나처럼 반응 과해서 재밌다고 놀리는.애들 꼭 있는 거. 그래서 나 겁 많은거 최대한 숨김. 영상물같은 공포물이나 이야기류는 걍 무표정으로도 잘 봐서 애들 다 나 겁 별로 없는줄 아는데 진짜 친한 애들은 알지 내가 우주 최강 겁쟁이 쫄보라는걸,, 학원 엘리베이터도 밤에 혼자 못 타서 언니오빠들 꼭 붙들고 같이 타고 가고 작년 겨울 저녁에 학원에서 저녁시간 줘서 눈 내린거 가지고 놀겠다고 신나서 혼자 나갔다가 골목 무섭다고 밥먹고 돌아오는 오빠한테 전화해서 오빠들이 나 데리고 돌아가줌.. 집중해있는데 누가 건들면 나 팔짝 뜀. 과장이 아니고 진짜 팔짝 뜀. 아니면 주저앉아서 아 놀랐자낙!!!!!!!!하고 화냄.. 그 짧은 순간에 난 머릿속으로 온갖 귀신 상상을 한단말야... 아침에 학원 너모 일찍 가서 문 안 열려져 있으면 그때까지 원장님 기다리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길래 어..? 이 층엔 우리 학원뿐인데..? 쫄보 특->저 문 열리면 귀신나올지도 모른다고 떨고있음 ) 해서 아 어덕해 어떡해 어덕해 하는데 별로 안 친한 오빠더라고... 어색하게 인사하고 떨어져있는데 센서등이 이제 다시 팍 꺼지는거야 이걸 참아? 아니 난 못 참아 무서워 죽어. . 그래서 친하지도 않은 오빠 옆에 슬금슬금 가서 잠깐 여기 있어도 괜찮냐고 사실 제가 겁이 조금 많다고 미안하다고 조용히 옆에 있었음,,, 그 순간만큼은 내 구원자였다 진짜..
혼자 있는 동안에도 등 꺼지지 않게 노력했는데 하도 그러니까 나도 지쳐서 앉아있던거라 난 정말.. 그 순간 귀신이 날 지치게 해서 도망도 못가게 하료는건 아닐까 하고 공포스러웠음... 망상도 정도가 있지 진짜 가끔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어이없고 스트레스받지만 무서운걸 어떡해,, 나 그래서 요즘 무서울때마다 지금까지 원한 없리 죽은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고 원한 때문에 귀신으로 남는거면 세상은 콩나물시루일거라고 낑겨있는 귀신들 생각하면서 최대한 안 무서워 하려고 노력중이야,,
나는 무서워서 칼 들고 나감... 그날 살인 사건 다루는 프로그램 봤는데 하필 사건 일어났던 곳이 우리 집 주변이라...
놓지마정신줄 공포특집 사연시리즈 은색마차 알아?
https://youtu.be/M0Okj7O5Qbo
초딩때 이거보고 할머니집 화장실 못가서 엄마아빠랑 같이 들어감
게리모드라는 게임을 오빠가 하는거 보다가 혼자 몰래 켜서 해봤는데 처음엔 텔레토비가 귀여워서 막 소환하다가 얼굴 좀 자세히 보고 싶어서 가까이 다가갔는데 텔레토비 얼굴이 컴퓨터 화면 꽉 차게 들어온거야... 순간 너무 기괴하게 느껴져서 소리 지르면서 난리치다가 저거 꺼야겠다 싶어서 눈감고 컴퓨터 껐어...
추적60분알아? 나는어렷을때 그게 왜이렇게 공포스럽고 무서웠는지몰라. 그때당시 tv는 브라운관이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진걸지도. 그 특유의 브금과 푸르댕댕한색깔이 너무 무서웠었어. 지금도 보라하면 찾아서 못볼듯,,
아 이거 진짜 공감ㅜㅜㅜㅜ 딱 밤 11시쯤이었나? 슬슬 잘 준비하는데 거실에서 부모님 보고계시면 너무 음습.. 찜찜해서 내방에만 틀어박혀있었어
이거랑 서프라이즈랑 그알 세개는 진짜진짜 무서워했었는데ㅜㅠㅠㅠ
집에 아무도 없구 학원 가야할때 불 꺼야하자나 끄면 깜깡하니까 불이 손 다을 정도 몸을 앞에 놓고 냅다 달림
중1때 서울랜드 귀신의 집인가 귀신 분장이나 그런건 없는데 무서워서 소리지르고 숙이고 난리남 지금은 무서운거 좋아하는 공포 마니아ㅎㅎ
나 꼭 괴담말하거나 본 후에 오싹해지면 친구들 + 내 어깨 털라고 시켜. 단체 어깨털기 연합회. 그리고 양기 충전하자고 남자연예인 사진이나 비엘 공유함,, 그래놓고 음기 양기 상쇄해서 - + = 0 되는 건데 뭐가 문제임? ㅋㅋ 했음 아효 미친년,,,
그리고 아직도 아파트 4층 계단 가는 거 무서워,, ㅠ 지나갈 때마다 호다다다닥 가거나 진짜 느리게 눈치보면서 내려감.
안방 옆에 가구 때문에 밤 되면 ㅈㄴ캄캄한방 있었는데 형이 나 잠버릇 더럽다고 거기 가서 자라고 이불이랑 베개 던져주고 문닫고 갔는데 그 때 불 킬 생각은 못하고 무서워서 오줌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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