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인생이 블랙코미디인게 딱 사춘기때 비슷하게 생각했다가 성숙하며 중2병이었다 생각했었음. 근데 살아보다보니 상처받지 않는 방법이 결국 저거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2병이 아니라 현자였음...ㅋㅋ
11이름없음2023/02/08 11:36:03ID : eZeLe5bBcMr
>>10 격공ㅋ 존똑이네 아...ㅈㄴ 인생 몇 회차 다 개나 줘야 함
넘 급발^::그럼에도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로 ㄱㄱ^:
12이름없음2023/02/08 23:23:34ID : yY5O7dU2Lff
살자 살아야 맛있는 음식 한 번이라도 더 먹지 않겠니
13이름없음2023/02/09 00:39:13ID : SGpQoIMkleG
니맘=내맘
존버는 승리한다
단 내 정신을 갉아먹지 않는 선에서 버티기.
14이름없음2023/02/09 07:27:50ID : jcpWoZbfQqZ
>>13 ㅎㅎ...맞아. 존버...
지금 출근중인데...외롭네. 그리고...소수자의 정체성을 주제로 한 노래를 들었는데 노래속 화자의 외로움과 배척받을 것에 대한 두려움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울며 출근중...
성소수자는 아니지만 나도 심각한 정병으로 근10년 치료해왔다가 최근에서야 약없는 일상을 살고 있었어서...사회에선 비주류라 그럴까 너무...눈물이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