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3/07/11 06:00:51 ID : 9bjteNAo1yE 0
-허연, 불온한 검은 피
102 이름없음 2023/07/15 09:35:00 ID : 9bjteNAo1yE 0
진짜 깜짝 놀람
진짜 깜짝 놀람
103 이름없음 2023/07/15 15:32:51 ID : ctyZija1eMp 0
개덥고 개배고프다
104 이름없음 2023/07/15 15:33:40 ID : ctyZija1eMp 0
늦진 않겠지...
105 이름없음 2023/07/15 16:07:30 ID : ctyZija1eMp 0
내가 안 늦고 친구가 늦네요
106 이름없음 2023/07/15 16:12:16 ID : ctyZija1eMp 0
겉담충이라는 소리 들음 폐호흡 안 하니까 그럴만두...
107 이름없음 2023/07/16 06:37:07 ID : 9bjteNAo1yE 0
기절했다
108 이름없음 2023/07/17 08:02:11 ID : 9bjteNAo1yE 0
또 기절
109 이름없음 2023/07/17 08:03:16 ID : 9bjteNAo1yE 0
네가 날 버린 이유는 대충 이해가 간다.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인간은 그림처럼 걸어놓고 보기엔 괜찮지만, 실제로 상대하다 보면 지치고 괴로우니까. 가족들도 날 한심하게 보는데 너라고 오죽했겠어?
110 이름없음 2023/07/17 11:44:25 ID : 9bjteNAo1yE 0
이 짓도 그만 해야되는데
111 이름없음 2023/07/17 15:13:17 ID : 9bjteNAo1yE 0
보고 싶다. 하지만 보고 싶지 않다.
112 이름없음 2023/07/17 15:20:27 ID : BwMi9wKY8jc 0
누구?
113 이름없음 2023/07/18 05:19:23 ID : 9bjteNAo1yE 0
또또 기절
114 이름없음 2023/07/18 05:19:47 ID : 9bjteNAo1yE 0
보고 싶지만 이제 못 보는 사람
115 이름없음 2023/07/18 06:01:03 ID : 9bjteNAo1yE 0
왜 이렇게 일찍 일어났는지 의문
116 이름없음 2023/07/18 07:05:42 ID : 9bjteNAo1yE 0
가라앉는 것처럼 녹아가는 것처럼 둘만의 하늘이 펼쳐지는 밤에
117 이름없음 2023/07/18 07:06:13 ID : 9bjteNAo1yE 0
안녕 뿐이었지만 그 한마디로 모든 것을 알았어 해가 저물어가는 하늘과 너의 모습이 펜스 너머로 겹쳐졌어
118 이름없음 2023/07/18 07:06:33 ID : 9bjteNAo1yE 0
처음 만난 날부터 내 마음의 전부를 빼앗았어 어딘가 덧없는 분위기를 휘감은 너는 쓸쓸한 눈을 하고 있어
119 이름없음 2023/07/18 07:07:00 ID : 9bjteNAo1yE 0
언제든지 째깍째깍 울리는 세계에서 몇 번이고 느껴지는 감정 없는 말과 시끄러운 소리에 눈물이 흐를 것 같아도
120 이름없음 2023/07/18 07:07:23 ID : 9bjteNAo1yE 0
흔해빠진 기쁨을 분명 우리가 함께라면 찾을 수 있을 거야 소란스러운 나날에 웃을 수 없는 너에게 생각나는 한 눈부신 내일을
121 이름없음 2023/07/18 07:07:46 ID : 9bjteNAo1yE 0
밝아오지 않는 밤으로 추락하기 전에 어서 나의 손을 잡아 잊어버리고 싶어서 가둬두었던 나날도 껴안은 온기로 녹일 테니까
122 이름없음 2023/07/18 07:07:54 ID : 9bjteNAo1yE 0
무섭지 않아 언젠가 해가 뜰 때까지 둘이서 있자
123 이름없음 2023/07/18 07:08:20 ID : 9bjteNAo1yE 0
너에게만 보이는 무언가를 바라보는 네가 싫어 빠져있는 듯한 사랑을 하는 듯한 그런 얼굴이 싫어
124 이름없음 2023/07/18 07:08:38 ID : 9bjteNAo1yE 0
믿고 싶지만 믿을 수 없는 것 그런 건 어떻게 된들 분명 앞으로 몇 번이고 있을 거고 그럴 때마다 화내고 울 거야
125 이름없음 2023/07/18 07:09:04 ID : 9bjteNAo1yE 0
그래도 분명 언젠가는 분명 우리는 분명 서로를 이해한다고 믿어
126 이름없음 2023/07/18 07:09:29 ID : 9bjteNAo1yE 0
이젠 싫다고 지쳤다며 무작정 내민 내 손을 뿌리치는 너 이젠 싫다고 지쳤다는 말 사실은 나도 말하고 싶어
127 이름없음 2023/07/18 07:09:56 ID : 9bjteNAo1yE 0
이거 봐 다시 째깍재깍하고 울리는 세계에서 몇 번이고 말야 너를 위해 준비한 말 그 어느 것도 닿지 않아
128 이름없음 2023/07/18 07:10:09 ID : 9bjteNAo1yE 0
끝내고 싶어 라고 걸려들어 말을 내뱉었을 때 너는 처음으로 웃음을 보였어
129 이름없음 2023/07/18 07:10:28 ID : 9bjteNAo1yE 0
소란스러운 나날에 웃을 수 없게 된 내 눈에 비친 너는 아름다워 밝지 않는 밤에 흘러넘친 눈물도 너의 미소에 녹아내려
130 이름없음 2023/07/18 07:10:42 ID : 9bjteNAo1yE 0
변함없는 나날에 울고 있던 나를 너는 상냥하게 끝맺음으로 이끌어 가라앉듯이 녹아가듯이 스며든 안개가 개어
131 이름없음 2023/07/18 07:11:15 ID : 9bjteNAo1yE 0
잊어버리고 싶어서 가둬두었던 나날에 내밀어준 너의 손을 잡아 선선한 바람이 하늘을 헤엄치는 것처럼 지금 불며 지나가고 있어 잡은 손을 놓지 말아줘 두 사람은 지금 밤을 달려나가
132 이름없음 2023/07/18 07:11:18 ID : 9bjteNAo1yE 0
133 이름없음 2023/07/18 08:32:57 ID : 9bjteNAo1yE 0
너 딴짓 했지 ㄴ 응 ㄴ 당당하네 어이없어 ㅡㅡ
134 이름없음 2023/07/18 09:37:27 ID : 9bjteNAo1yE 0
완벽한 타인 봄 여러번 봐도 재밌다
135 이름없음 2023/07/18 09:37:37 ID : 9bjteNAo1yE 0
인간의 본성이 드러나는 순간이 너무 좋음
136 이름없음 2023/07/18 09:40:26 ID : ljs6Y8lwq3R 0
말고도 다른 좋아하는 영화 있어?
137 이름없음 2023/07/18 09:50:21 ID : pcFdzXs4Mjb 0
밤을 달리다! 띵곡이지....
138 이름없음 2023/07/18 09:51:17 ID : 5f88jiktxUZ 0
썸머워즈 좋아해 내 인생 영화
139 이름없음 2023/07/19 04:32:44 ID : 9bjteNAo1yE 0
걔에 대한 근황을 들었고 직접 찾아가봤더니 진짜였다
140 이름없음 2023/07/19 04:32:57 ID : 9bjteNAo1yE 0
웃겨짐 굉장히 웃겨짐 다른 애랑 썸타고 있대
141 이름없음 2023/07/19 04:33:05 ID : 9bjteNAo1yE 0
당연한 건데 뭔가 웃겨짐
142 이름없음 2023/07/19 04:33:14 ID : 9bjteNAo1yE 0
뭐가 그렇게 웃기냐? 그건 또 모르겠음
143 이름없음 2023/07/19 04:33:23 ID : 9bjteNAo1yE 0
잘 살고 있다는 건 알고는 있었는데... 하아
144 이름없음 2023/07/19 04:41:17 ID : 9bjteNAo1yE 0
좆같아서 눈물 나와
145 이름없음 2023/07/19 04:41:27 ID : 9bjteNAo1yE 0
술 마시고 싶어
146 이름없음 2023/07/19 04:44:05 ID : 9bjteNAo1yE 0
결국엔 다 부질 없었네 잠들지 못했던 그 많은 밤들이 다 거짓말이었어
147 이름없음 2023/07/19 04:55:31 ID : 9bjteNAo1yE 0
이렇게 외로워도 되는 건가
148 이름없음 2023/07/19 04:55:36 ID : 9bjteNAo1yE 0
이 삶이 너무 길다
149 이름없음 2023/07/19 04:55:52 ID : 9bjteNAo1yE 0
차라리 사랑을 몰랐던 작년 10월로 돌아가고 싶다
150 이름없음 2023/07/19 04:56:11 ID : 9bjteNAo1yE 0
그 땐 그래도 버틸 수 있었는데 이런 감정 하나로 무너져내리고 바스러져가고 이게 뭔 지랄인지 모르겠어
151 이름없음 2023/07/19 04:57:24 ID : 9bjteNAo1yE 0
간단한 감정만을 세고 있었더니 당신이 내게 주었던 체온마저 전부 잊어버렸어 이제 영원히 만날 수는 없겠네 왜인지 그런 기분이 들어서 그렇게 생각해버렸어 잘 웃을 수가 없어 어떻게 하지도 못한 채로
152 이름없음 2023/07/19 05:01:03 ID : 9bjteNAo1yE 0
그러니 이제 됐어 봐 같은 곳에 같은 상처가 하나 늘어난 것 그 뿐이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억지스런 말에 휘둘려 상처 입는 나도 참 제멋대로지만 아무것도 아니니까 신경 안 써 라며 듣지 않는 척 하곤 무엇보다 누구보다 신경 쓰고 있어 바보 같네
153 이름없음 2023/07/19 05:02:07 ID : 9bjteNAo1yE 0
가을이 오건 겨울이 오건 뭔 상관일까 넌 여전히 없는데
154 이름없음 2023/07/19 05:03:21 ID : 9bjteNAo1yE 0
사람과 엮이는 자체가 고통이다
155 이름없음 2023/07/19 05:12:18 ID : 9bjteNAo1yE 0
이별을 할 때에는 다시는 없도록 하자. 다음을 기약하지 말자.
156 이름없음 2023/07/19 07:30:05 ID : 9bjteNAo1yE 0
해가 떴네
157 이름없음 2023/07/19 07:37:45 ID : 9bjteNAo1yE 0
좀 괜찮아짐 멍하다
158 이름없음 2023/07/19 13:16:31 ID : 9bjteNAo1yE 0
끼리끼리 노는 게 웃김
159 이름없음 2023/07/19 13:17:13 ID : 9bjteNAo1yE 0
그래 니들끼리 놀아... 나 방치하고나서부터 그런 건지 아님 그 전부터 그런 건진 몰라도 뭔가 진짜 너한테 엄청 깬다 그런 민짜랑 썸 탄다는 것도 마냥 웃기고...
160 이름없음 2023/07/20 05:20:53 ID : 9bjteNAo1yE 0
자기야 공주 커피 ㄴ 브라우니 먹어 ㄴ 사줘 ㄴ 화장실 가서 만들어줄게 ㄴ 아이씨발개싫어진짜!!!!!!!!!
161 이름없음 2023/07/20 05:58:07 ID : 9bjteNAo1yE 0
구원 받는 그 날부터 구원이 의무가 되어버리다니 마치 픽션 트레파네이션 받은 기분이야 바보 같을 정도로 미칠 것 같을 정도로 나잇값도 못하고 빠져버린다면
162 이름없음 2023/07/20 05:58:32 ID : 9bjteNAo1yE 0
이 생활의 포로가 되고 말아 잘 어울린다 라던가 안성맞춤이다 라던가 그 후의 일은 신경도 쓰지 않는 주제에
163 이름없음 2023/07/20 05:58:49 ID : 9bjteNAo1yE 0
생활의 포로가 되고 말아 아픔도 아물지 않는 상처도 전부 살아가기 위해 극복 해낼 시련이야 별 것도 아닌 일이잖아
164 이름없음 2023/07/20 06:00:11 ID : 9bjteNAo1yE 0
나락의 밑바닥의 감옥에 가라앉는다고 하더라도 찾아온 행복이 이렇게 축제 날처럼 이미 정해져버린 예정조화로 한순간에 사라져버리는 위로라도 상관 없다며 희망이 있던 절망에 말야 의존 의존
165 이름없음 2023/07/20 06:00:42 ID : 9bjteNAo1yE 0
언젠가 보답 받을 거야 인정 받을 수 있을 거야 안심이 되는 주문으로 스스로를 속여 생활의 끝은 바로 거기에
166 이름없음 2023/07/20 06:01:11 ID : 9bjteNAo1yE 0
시기 질투 구경꾼 열등 체면도 살아가기 위해 극복 해낼 시련이야 어쩔 수 없는 일이잖아
167 이름없음 2023/07/20 06:01:58 ID : 9bjteNAo1yE 0
이 생활의 포로가 되고 말아 흠잡을데 없는 대중적인 보석은 이제 필요없어 탁함조차도 아름다워 생활의 포로가 되고 말아
168 이름없음 2023/07/20 06:02:15 ID : 9bjteNAo1yE 0
진부하다 라던가 돈이 안된다 라던가 심금을 울리지 못하는 말은 쓸모 없어 생활의 포로가 되어버렸어
169 이름없음 2023/07/20 06:02:28 ID : 9bjteNAo1yE 0
아픔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도 있어도 괜찮아 그래 살아가기 위해 걸치는 거잖아 별 것도 아닌 일이잖아
170 이름없음 2023/07/20 06:02:48 ID : 9bjteNAo1yE 0
당신도 포로잖아
171 이름없음 2023/07/20 09:52:39 ID : 9bjteNAo1yE 0
172 이름없음 2023/07/20 13:34:02 ID : 9bjteNAo1yE 0
장마 끝났더니 폭염이네
173 이름없음 2023/07/21 04:45:22 ID : sktwE67teMp 0
머리 아프다 너무 오래 잤어
174 이름없음 2023/07/22 12:03:56 ID : O4IE61Dy2K4 0
어이가 없
175 이름없음 2023/07/22 12:04:17 ID : O4IE61Dy2K4 0
그런 건 나한테 먼저 말해주지 그랬어
176 이름없음 2023/07/22 12:04:26 ID : O4IE61Dy2K4 0
졸리다
177 이름없음 2023/07/22 12:06:04 ID : lg3XzfdPa05 0
인생에 현타가 옴
178 이름없음 2023/07/22 12:16:12 ID : lg3XzfdPa05 0
모든 것에 환멸 환멸요 순전히 내 잘못이긴 하다만
179 이름없음 2023/07/22 12:28:55 ID : LbvfWjjtcnC 0
너도 이제 아니다
180 이름없음 2023/07/22 17:43:51 ID : 9bjteNAo1yE 0
칠월의 길엔 언제나 내 체념이 있고 이름조차 잃어버린 흑백영화가 있고 빗물에 쓸려 어디론가 가 버린 잊은 그대가 있었다 여름날 나는 늘 천국이 아니고 칠월의 나는 체념뿐이어도 좋을 것 모두 다 절망하듯 쏟아지는 세상의 모든 빗물 내가 여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181 이름없음 2023/07/22 17:45:02 ID : 9bjteNAo1yE 0
저를 좋아해주시고 싫어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질타해주시고 혐오해주시고 비난해주시고 조롱해주시고 욕해주시고 아껴주시고 혹시나 몰래 사랑하셨을 여러분 고맙습니다. 작년에 뭐라도 해보겠다 나섰지만 저는 지금까지 예전과 그대로이고 깔짝거리며 실천한 몇 가지 일들도 굳이 꺼내볼 만한 자랑이 된 것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끔찍한 인간이라는 것을 좆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할지 화를내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껏 만난 나의 친구들 혹은 제가 좋아한 사람들 감사합니다. 저에게 다정했던 사람 호의를 베풀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만날 때마다 안아준 사람, 진지하게 제 얘기를 경청해 준 사람, 멀리서도 저를 챙겨준 사람, 보고싶다 말해준 사람, 저의 징그러움까지 감싸준 사람, 저의 인생에 기습 같은 사랑을 겪게 해준 사람, 제 삶에 두 번 다시 없을 일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았던 일들을 기억해내는 것은 행복한 미래를 떠올릴 수 있는 사람만이 감당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식의 수상소감을 발표할 날이 언제 올지 몰라 여기에 씁니다. 우리 무조건 행복합시다. -정현주, 수상소감
182 이름없음 2023/07/22 17:52:42 ID : 9bjteNAo1yE 0
머리 파란물 있었을 때가 그립네
183 이름없음 2023/07/22 17:56:55 ID : 9bjteNAo1yE 0
바라건대 겨울이 오기 전에 이 목숨이 끊어지길
184 이름없음 2023/07/22 17:57:02 ID : 9bjteNAo1yE 0
부디
185 이름없음 2023/07/22 18:18:06 ID : 9bjteNAo1yE 0
너만 오면 되는데 왜 안 올까 빨리 폭파 시켜버리고 싶은데
186 이름없음 2023/07/22 18:18:38 ID : 9bjteNAo1yE 0
너에게 해줬던 그 과한 친절과 상냥함은 괜한 것이었을까 지금 와서 돌이켜보니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187 이름없음 2023/07/22 18:18:48 ID : 9bjteNAo1yE 0
내가 뭘 바랐던 건지 모르겠다
188 이름없음 2023/07/22 18:19:31 ID : 9bjteNAo1yE 0
믿었다가 배신 당하고 배신 당했다가 또 믿고
189 이름없음 2023/07/22 18:20:27 ID : 9bjteNAo1yE 0
내가 좆같은 인간인건 아는데 근데 그렇게까지 했어야 됐니 그냥 면전에 대고 말해줬으면 좀 낫지 않았을까 그럼 내가 사과도 하고 고치기라도 했을거 아니니 차라리 쌍욕을 하고 화를 내고 좆같은 새끼야 나가 뒤지라고 해주지 그랬니 뒤질 명분이라도 생기게
190 이름없음 2023/07/22 18:23:05 ID : 9bjteNAo1yE 0
그래도 이왕이면 나는 나를 망치는 게 끝까지 너였으면 좋겠다고 곧 죽어도 너여야만 했고 너는 나를 사랑한다면서 내가 너를 변화 시키는 게 내심 두려웠던 거야 내가 만약 모든 걸 포기하고 너를 끌어안았다면 우리의 결말이 비극이 아닐 수 있었을까 왜 너는 내가 사랑하는 것만큼 나를 사랑할 수 없었을까 어차피 사랑할 거 조금만 더 사랑해주지 왜 너는 기어이 나의 원망의 대상이 되었니
191 이름없음 2023/07/22 18:31:44 ID : 9bjteNAo1yE 0
주변 사람들이 나더러 좋은 사람이라고 할 때마다 그냥 마냥 웃기기만 하다 대체 내가 어딜 봐서 좋은 사람인지 모르겠어 아무리 곱씹어도 모르겠거든
192 이름없음 2023/07/22 18:33:39 ID : 9bjteNAo1yE 0
영원 할 것 같던 너도 날 상처주는 너의 마음도 아득히 멀어져만 가는 너의 말들
193 이름없음 2023/07/22 18:37:44 ID : 9bjteNAo1yE 0
나한테 상처 주는 새끼들 싹 다 죽었으면
194 이름없음 2023/07/22 18:38:07 ID : 9bjteNAo1yE 0
내 마음 배신하는 새끼들 죄다 뒤졌으면
195 이름없음 2023/07/22 18:39:19 ID : 9bjteNAo1yE 0
내 친절이 쓰레기가 된 거고 내가 베푼 호의가 병신이 된 거고
196 이름없음 2023/07/22 18:42:16 ID : 9bjteNAo1yE 0
웃기는 새끼
197 이름없음 2023/07/22 18:56:01 ID : 9bjteNAo1yE 0
너가 있음에 안도하는 내 자신이 초라해 그 관계의 목넘김 따윈 알고 싶지 않아 눈감아
198 이름없음 2023/07/22 18:56:19 ID : 9bjteNAo1yE 0
위안이라 말하는 것들은 푸른채로 시들게 해 나를 악의없는 호의로 속인 건 아니겠지만 속은 사람은 나야
199 이름없음 2023/07/22 18:56:33 ID : 9bjteNAo1yE 0
한숨만이 쌓인 밤을 삼켜내었던 건 무너져 내리고 싶다는 게 아냐
200 이름없음 2023/07/22 18:57:13 ID : 9bjteNAo1yE 0
걸쳐있는 사이에 비틀어진 마음에 도망쳐 나온 그 끝에 가장 빛났더라고 너는 말을 하지만 버티어 갈 순 없어
201 이름없음 2023/07/22 18:57:49 ID : 9bjteNAo1yE 0
변하지 않아 말한 순간 모든 게 다 변했어 어리광인 걸 알기에 더 아무렇지 않았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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